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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NPB 히로시마 한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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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이름값보다 투구 구조와 상대 타선이 만들어낼 출루 패턴을 보는 편이 정확하다. 한신의 코타로 오타케는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템포로 이닝을 끌어가는 투수이고, 히로시마의 유타 사이토는 더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날 투구 수와 실점이 함께 늘어나는 유형이다. 두 선발 모두 상대와 장소에 따른 약점이 있어 초반부터 일방적인 투수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히로시마 선발 유타 사이토는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고 있다. 23.2이닝 동안 볼넷 11개를 허용했고 BB/9은 4.18이다. 평균 147.1km/h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조합하며 구위 자체는 충분하지만, 스트라이크를 원하는 위치에 꾸준히 넣지 못한다는 점이 이닝 소화력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을 보면 장점과 약점이 모두 나타났다. 7월 22일 요미우리전에서는 5이닝 1자책으로 안정적이었지만, 8월 1일 주니치전에서는 4이닝 동안 5자책을 허용하며 크게 흔들렸다. 직전 8월 8일 요코하마전에서는 다시 5이닝 2자책으로 실점을 줄였다.

사이토가 좋은 날에는 빠른 공으로 카운트를 선점하고 떨어지는 변화구로 범타를 끌어낸다. 반대로 첫 공부터 볼이 많아지면 타자가 변화구를 따라갈 이유가 없어지고 결국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패스트볼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 그때부터 강한 타구 허용 위험이 커진다.

특히 이번 상대가 한신이라는 점에서 선두타자 출루를 조심해야 한다. 치카모토 코지가 먼저 살아나고 모리시타 쇼타와 사토 테루아키까지 연결되면, 한 번의 장타로 2~3점이 움직일 수 있다. 사이토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사토를 상대하는 것과 볼넷을 한두 개 허용한 뒤 상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승부다.

장소별 성적도 부담스럽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지만 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는 13.2이닝 8자책, 평균자책점 5.27이었다. 이번 시즌 홈에서 더 편안한 투구를 했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25로 나쁘지 않지만 피장타율은 .300이다. 단순히 안타 숫자보다 볼넷 뒤 장타를 얼마나 피하느냐가 핵심이다.

사이토의 현실적인 목표는 5회까지 2~3실점 이내로 버티는 것이다. 삼진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초반 볼넷을 줄여 투구 수를 관리해야 한다. 3회 이전부터 60구에 가까워지는 흐름이 나온다면 히로시마는 예상보다 빠르게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한신 선발 코타로 오타케는 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있다. 76.2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12개에 불과하다. 9이닝당 볼넷이 1.41개 수준으로, 사이토와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제구다.

오타케의 빠른 공은 130km/h대에 형성되고 70~80km/h대의 느린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속도 차이를 크게 만든다. 단순 구속만 보면 위협적이지 않지만 타자가 한 가지 타이밍에 맞춰 스윙하기 어렵게 만드는 투수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기복이 있었다. 7월 3일 히로시마전에서 3이닝 5자책으로 무너졌지만, 7월 20일 요코하마전에서는 5.2이닝 1자책, 8월 6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직전 두 경기에서는 최소한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책임했다. 오타케가 가진 가장 큰 가치는 실점하지 않는 경기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제구를 기반으로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를 넘겨주지 않는 데 있다.

다만 히로시마와의 상성은 편하지 않다. 이번 시즌 히로시마 상대 평균자책점은 3.86이며 피안타율도 .293이다. 7월 3일 맞대결에서 3이닝 5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포함돼 있다.

원정 평균자책점 역시 4.50으로 좋지 않다. 홈과 비교하면 이번 경기에서 오타케를 무조건적인 저실점 카드로 평가할 수 없는 이유다.

히로시마는 오타케의 느린 변화구를 억지로 당겨치기보다 반대 방향으로 보내면서 안타를 연결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오타케는 볼넷을 잘 주지 않기 때문에 기다려서 주자를 얻는 방식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의 공을 정확히 컨택해야 한다.

그럼에도 선발 운영의 안정성에서는 오타케 쪽이 앞선다. 사이토는 좋은 공을 가지고 있지만 BB/9 4.18과 평균 소화 이닝의 한계가 있고, 오타케는 히로시마전 약세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볼넷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훨씬 낮다.

선발 싸움은 오타케의 확실한 우세라기보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 한신이 조금 더 계산하기 쉬운 구도다.


불펜 분석

양 팀 불펜은 최근 충분한 등판 간격을 확보한 상태라 단순한 피로 누적보다는 선발이 어느 시점에 내려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히로시마는 마코토 아두와가 최근 38구, 준야 호리에 33구, 타이치 타카 11구를 기록했지만 이후 등판 간격을 확보했다. 중간계투 자원 자체가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사이토의 이닝 소화다.

사이토가 4~5회에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경기 절반 가까이를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 하루 충분히 쉬었다고 하더라도 한신의 상위 타순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하는 구조는 부담스럽다.

특히 경기 초반 이미 주자를 많이 내보낸 뒤 불펜이 승계주자까지 안고 등판하는 상황이 가장 좋지 않다. 불펜 평균자책점보다 중요한 것은 깨끗한 이닝에서 시작할 수 있느냐다.

모리우라 다이스케와 테일러 한 등 후반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지만, 6회 이전부터 이들을 당겨 쓰기 시작하면 마지막 두 이닝의 운영까지 꼬일 수 있다.

한신은 구조가 조금 더 단순하다.

오타케가 평소처럼 5~6이닝을 책임하면 이후 필요한 아웃카운트가 많지 않다. 선발과 필승조 사이의 간격을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료스케 진구는 최근 19구, 마사키 오요카와는 31구를 기록했고 충분한 휴식이 있었다. 경기 중반과 후반을 연결할 수 있는 자원들이 남아 있다.

가장 중요한 후반 카드는 스구루 이와자키다. 최근 투구 수는 15구에 불과해 접전 후반에 투입하는 데 부담이 크지 않다.

한신이 6회까지 한두 점의 리드를 확보하면 이후 경기 운영은 명확하다. 상대 타순과 좌우 상성을 고려해 7회를 넘기고, 마지막 구간을 필승조에게 맡길 수 있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사이토가 예상보다 빨리 내려가면 불펜을 길게 사용하면서 한신 중심 타선을 반복해서 상대해야 한다.

이번 불펜 싸움의 차이는 개별 투수 한 명의 능력보다 선발에서 후반 승리조까지 이어지는 거리다.

그 부분에서는 오타케가 조금 더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는 한신이 유리하다.


타선 분석

직전 경기 결과만 보면 히로시마의 타격 흐름이 앞선다. 8월 14일 한신을 상대로 6-1 승리를 거두며 타선이 효과적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히로시마 공격의 시작은 노리히코 나하라와 료스케 키쿠치다. 나하라는 .258, 키쿠치는 .235를 기록하고 있다. 상위 타순에서 먼저 주자를 만들면 중심 타선이 오타케를 상대하는 부담이 커진다.

쇼고 사카쿠라는 .255, 쇼고 아키야마는 .289다. 오타케가 히로시마를 상대로 피안타율 .293을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홈팀이 다시 한 번 연속 안타를 만들 여지는 있다.

다만 히로시마 타선의 약점은 장타 생산이다. 팀 장타율이 .322에 머물러 있어 출루를 한 번에 여러 점으로 바꾸는 힘은 한신보다 떨어진다.

오타케처럼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선발을 상대할 때 이 부분이 중요하다. 안타 두세 개를 한 이닝에 몰아치지 못하면 득점 기회 자체가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6점을 냈다고 해서 같은 공격 흐름이 자동적으로 반복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한신은 직전 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다. 공격 결과만 보면 분명 좋지 않았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장타 능력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치카모토 코지는 .270을 기록하며 상위에서 출루의 시작을 맡고 있고, 모리시타 쇼타는 .291로 중심 타선 앞에서 연결 역할을 한다.

가장 위협적인 타자는 사토 테루아키다. 시즌 타율 .317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신의 팀 장타율 .444를 이끄는 핵심이다.

이번 경기에서 사이토를 상대하는 사토의 타석은 상당히 중요하다. 사이토가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사토에게 스트라이크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한신이 가장 원하는 득점 구조가 나온다.

오오야마 유스케의 최근 흐름이 떨어지고 있고 우메노 류타로도 .190으로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은 한신 공격의 약점이다.

따라서 한신이 많은 득점을 내려면 치카모토-모리시타-사토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확실하게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사이토의 BB/9 4.18은 이 타순에게 좋은 조건이다. 한신은 억지로 초구부터 공격할 필요 없이 볼을 골라내면서 사이토 스스로 투구 수를 늘리게 만들 수 있다.

히로시마와 한신의 차이는 득점 방식에서 나타난다.

히로시마는 안타를 이어붙여 점수를 만드는 비중이 높고, 한신은 출루 이후 중심 타선의 장타로 한 번에 점수를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상대 선발의 특징까지 적용하면 한신의 방식이 조금 더 효율적이다. 사이토는 볼넷과 강한 타구가 동시에 나오는 이닝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은 최근 5년 이동평균 파크 팩터가 약 0.908로 투수에게 유리한 성향을 보이는 구장이다.

기본 환경만 보면 6.5라는 기준점에서도 무조건 다득점을 먼저 생각할 장소는 아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스플릿 때문에 구장 효과만으로 득점을 낮게 잡기 어렵다.

사이토는 홈 평균자책점 5.27, 오타케는 원정 평균자책점 4.50이다. 두 선발 모두 이번 장소와 등판 조건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경기의 첫 번째 분기점은 사이토의 1~3회다.

한신 상위 타선이 볼을 골라내며 투구 수를 늘리면 사이토는 자신의 빠른 공을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볼넷 이후 사토에게 장타를 허용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한신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사이토가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치카모토와 모리시타를 주자 없이 돌려보내면 5회까지 버틸 가능성이 커진다.

오타케는 3~5회가 고비다.

히로시마 타선은 이미 오타케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한 경험이 있다. 첫 번째 타순에서 느린 변화구의 궤적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컨택 범위를 넓히면 연속 안타를 만들 수 있다.

오타케가 이 구간에서 선두타자 출루를 막는다면 히로시마는 장타력이 강하지 않아 공격을 크게 확장하기 어렵다.

중반 이후에는 선발 교체 시점이 중요하다.

사이토가 4회나 5회에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한신 중심 타선을 불펜으로 두 차례 이상 상대할 수 있다. 한신이 추가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커지는 구간이다.

오타케가 6회를 넘기면 한신은 상대적으로 편하다. 불펜이 맡아야 할 이닝이 짧아지고 이와자키를 포함한 후반 자원을 원하는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마쓰다 스타디움의 투수 친화적인 환경 때문에 홈런이 연속해서 나오는 난타전보다는 볼넷과 연속 안타, 한 번의 장타가 결합되면서 점수가 올라가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직전 맞대결 결과와 별개로 선발 구조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편하다.

히로시마는 직전 경기에서 한신을 6-1로 꺾었고 타선도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오타케가 히로시마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86, 피안타율 .293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홈팀에게 분명한 긍정 요소다.

그럼에도 오타케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76.2이닝에서 12볼넷이라는 제구력은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날에도 한 번에 큰 이닝을 허용할 위험을 낮춰준다. 선발이 5~6회까지 버티면 한신은 후반 불펜 운용도 훨씬 편해진다.

사이토는 반대다.

평균 147km/h가 넘는 빠른 공을 갖고 있지만 BB/9 4.18과 홈 평균자책점 5.27이라는 약점이 있다.

한신에는 치카모토와 모리시타가 출루를 만들고 사토가 장타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가 있다. 사이토의 가장 좋지 않은 패턴과 한신의 득점 방식이 직접 맞물린다.

불펜에서도 한신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히로시마 역시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지만 사이토의 평균 이닝이 짧아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움직여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신은 오타케가 6회 정도만 책임해도 후반 핵심 자원에게 자연스럽게 경기를 넘길 수 있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 쪽에 무게를 둔다.

히로시마가 직전 경기처럼 초반 안타를 묶어 리드를 잡을 가능성도 있지만, 경기 전체를 9이닝으로 놓고 보면 선발의 제구 안정성과 이닝 기대치, 불펜 연결, 중심 타선의 장타력에서 한신 쪽 조건이 조금 더 좋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구장만 보면 언더 쪽 요소가 강하다. 하지만 6.5라는 기준에서는 두 선발의 약점을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사이토는 홈 평균자책점 5.27, BB/9 4.18이고 오타케는 원정 평균자책점 4.50에 히로시마 상대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양쪽 모두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저실점 투구를 전제로 하기 어렵다.

히로시마는 오타케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고, 한신은 사이토의 볼넷 이후 사토를 중심으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선발 구간에서 양 팀이 각각 2~3점 정도를 생산하면 6.5라는 기준에서는 후반 불펜에서 단 한두 점만 추가돼도 오버가 된다.

초반부터 큰 점수가 쏟아지는 경기라기보다 양 선발이 한 차례씩 실점하고, 사이토가 내려간 이후 한신이 추가점을 만들면서 최종 합계가 기준점을 넘어서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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