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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NPB 소프트뱅크 라쿠텐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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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선발 구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하루 마쓰모토와 타츠키 코야 모두 최근 등판에서 충분한 이닝을 소화했지만, 이번 상대와의 맞대결 내용과 홈·원정 편차를 함께 보면 차이가 생긴다. 특히 마쓰모토는 홈에서 투구 내용이 뚜렷하게 좋아졌고, 코야는 시즌 전체 제구력과 달리 소프트뱅크전에서는 볼넷이 늘었다.
소프트뱅크 선발 하루 마쓰모토는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3일 오릭스전 5이닝 2자책점, 8월 7일 세이부전 7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라쿠텐을 만난 7월 12일에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따냈다.
최근 세 등판의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한 번 크게 무너지는 이닝이 없었다는 점이다. 오릭스전에서는 5이닝, 라쿠텐전에서는 6이닝, 세이부전에서는 7이닝까지 투구했다. 선발이 경기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은 불펜 운용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라쿠텐과의 맞대결에서는 이미 6이닝 무실점이라는 결과도 남겼다. 단순히 승패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해당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공격을 제한했다.
마쓰모토의 피안타율은 .237이며 83.1이닝에서 볼넷은 29개다. 9이닝당 볼넷으로 환산하면 약 3.1개다. 압도적으로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주자를 계속해서 볼넷으로 쌓아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드는 유형은 아니다.
직구 최고 구속도 최근 149km/h까지 올라왔다. 빠른 공의 힘이 살아 있으면 변화구와의 속도 차를 활용하기가 편해진다. 라쿠텐 타자들이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하면 변화구로 승부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에서 더 중요하게 볼 부분은 장소다. 마쓰모토는 원정 37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반면 홈 46.1이닝에서는 2.53까지 낮아졌다.
단순한 미세한 차이가 아니다. 홈에서 실점 억제력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이번에도 익숙한 마운드에서 던지고, 최근 라쿠텐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발 구간에서 소프트뱅크가 기대할 만한 근거가 충분하다.
라쿠텐은 좌완 상대 타율도 .182에 머물고 있다. 마쓰모토의 최근 구위와 홈 성적을 고려하면 라쿠텐이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묶어 큰 이닝을 만드는 그림은 쉽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마쓰모토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무실점 경기가 아니다. 선두타자 출루를 최소화하고 6회 전후까지 1~2점 범위에서 관리한다면 이후 소프트뱅크가 원하는 불펜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라쿠텐 선발 타츠키 코야는 시즌 1승 8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승패 기록만 보면 좋지 않지만 평균자책점 자체는 선발로서 경쟁력이 있다.
최근 투구 역시 쉽게 평가절하하기 어렵다. 7월 23일 지바롯데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 8월 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이닝 2자책점, 가장 최근인 8월 9일 니혼햄전에서는 8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은 현재 체력과 경기 운영 자체가 무너져 있는 상태는 아니라는 뜻이다. 최근 세 경기만 보면 오히려 투구 이닝은 점차 늘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 3.76, 원정 3.79다. 장소 변화에 따라 성적이 크게 흔들리는 투수는 아니다.
코야의 문제는 이번 상대가 소프트뱅크라는 데 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6차례 등판했고 34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적으로 5이닝 이상은 버텼지만 그 과정에서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무엇보다 시즌 전체 제구 내용과 소프트뱅크전 내용 사이에 차이가 있다.
코야는 시즌 81이닝에서 볼넷이 20개뿐이다. 기본적인 스트라이크 관리 능력은 좋은 투수다. 그런데 소프트뱅크를 상대했던 34이닝에서는 볼넷이 13개까지 늘었다.
시즌 전체 볼넷 가운데 상당수가 소프트뱅크전에서 나왔다는 점은 이번 매치업에서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소프트뱅크가 코야를 공략할 때 반드시 많은 안타를 칠 필요가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자들이 존 밖의 공에 반응하지 않고 코야의 투구 수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중심 타순에 주자가 있는 상황이 돌아올 수 있다.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5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코야가 이번에도 초반부터 난타를 허용할 것이라고 단정할 이유는 없다.
다만 소프트뱅크전에서 반복된 볼넷 증가가 다시 나타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5회까지 실점을 억제하더라도 투구 수가 많아져 조기에 불펜으로 넘어가면 라쿠텐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불편한 경기가 된다.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코야도 최근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좋았다. 그러나 마쓰모토의 홈 성적과 라쿠텐전 결과, 코야의 소프트뱅크 상대 볼넷 증가까지 겹쳐 보면 이번 선발 매치업은 소프트뱅크 쪽 조건이 조금 더 좋다.
불펜 분석
후반 마운드에서는 최근 흐름과 가용성 모두 소프트뱅크 쪽이 안정적이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 여러 이닝을 책임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실점을 잘 억제했다.
지유이 코바야시가 최근 5.2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해 중간 구간에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접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들의 내용은 좋다.
다윈손 에르난데스는 최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다이스케 이토우 역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았을 때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들의 최근 결과가 안정적이다.
더 중요한 것은 핵심 불펜 가운데 이틀 연속 등판으로 투구 부담이 크게 누적된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마쓰모토가 6회까지 경기를 끌어준다면 소프트뱅크는 불펜 전체를 동원할 이유가 없다. 후반 세 이닝에 상태가 좋은 투수를 집중시키는 운용이 가능하다.
라쿠텐은 최근 불펜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6.07까지 올라왔다.
특정 투수 한 명만 흔들린 것도 아니다. 나카 하루는 최근 0.1이닝 2실점, 다이치 시바타는 1이닝 3실점, 로만시 콘트레라스는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선발과 승리조 사이를 이어야 할 구간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후반 필승조의 투구 부담도 변수다. 쇼우마 후지히라와 류 쿠타니는 이틀 연속 등판했다. 3연투 여부는 실제 경기 당일 운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출전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생긴 상태다.
이 부분은 타츠키 코야의 이닝 소화와 직접 연결된다.
코야가 직전 니혼햄전처럼 7~8이닝 가까이 책임하면 라쿠텐도 불펜 약점을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전에서 볼넷이 늘어나 5회 전후에 투구 수가 한계에 도달한다면 최근 흔들린 중간계투를 일찍 투입해야 한다.
다이세이 스푸사키와 카츠토시 타이가 최근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것은 라쿠텐에 남아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렇지만 최근 불펜 전체가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두 투수만으로 모든 후반 이닝을 해결할 수는 없다.
결국 이번 불펜 비교는 단순한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구조적인 차이가 크다.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가 6회까지 버티면 최근 좋은 승리조를 그대로 붙일 수 있다. 라쿠텐은 코야가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실점이 많았던 계투진과 연투 부담이 있는 후반 자원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6회까지 접전이 이어져도 후반 운영의 여유는 소프트뱅크가 더 크다.
타선 분석
타선에서는 최근 두 팀의 차이가 선명하다.
소프트뱅크는 팀 타율 .301, 장타율 .524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안타가 많이 나오는 수준을 넘어 출루가 장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현재 공격의 강점이다.
이번 상대가 좌완 코야라는 점도 소프트뱅크에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좌완 상대 팀 타율이 .284다.
마사키 토모야가 .286으로 타선 앞에서 출루를 만들고 슈토 우쿄도 .282로 공격의 연결을 담당한다.
이 두 타자가 주자로 나가면 야나기타 유키와 콘도 켄스케를 상대해야 한다. 야나기타는 .284, 콘도는 .305를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라는 이유만으로 좌완 코야가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순이 아니다.
쿠리하라 료야도 .251을 기록하며 뒤를 받친다. 코야가 상위 타순을 어렵게 넘기더라도 투구 수가 누적된 상황에서 또 다른 타점 생산 구간을 만나게 된다.
하위 타선의 수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카와세 히카루 .210, 이시즈카 소이치로 .235, 쇼지 유다이 .241, 와타나베 리쿠 .219다.
그렇더라도 현재 소프트뱅크는 상위와 중심 타순에서 공격의 상당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하위 타순 전체가 뜨겁지 않아도 득점 생산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다.
이번에는 코야가 소프트뱅크전에서 34이닝 동안 1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는 점까지 겹친다.
소프트뱅크가 초구부터 무조건 적극적으로 칠 필요가 없다. 코야가 존 바깥으로 유도하는 공을 골라내고 주자를 모은 뒤 야나기타와 콘도에게 타석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라쿠텐 타선은 팀 타율 .242, 장타율 .460이다. 소프트뱅크보다 공격의 연속성과 출루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좌완 상대 성적이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182에 머물고 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270, 타츠미 료스케 .272, 무네야마 루이 .263, YG야스다 .267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보면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라인업에 좌타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좌완 마쓰모토의 변화구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마쓰모토가 직구를 먼저 보여준 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바깥쪽을 활용하면 라쿠텐 타자들이 강한 타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우타자 맥카스커는 .269, 히라라 류야는 .257이다. 라쿠텐이 마쓰모토를 흔들려면 이쪽에서 결과가 나와야 한다.
하위 타선에서는 시게나가 아키라가 .167, 오오타 히카루가 .211에 머물고 있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지 못한 이닝에 하위 타선까지 빠르게 정리되면 마쓰모토의 투구 수가 지나치게 편하게 관리될 수 있다.
라쿠텐이 필요한 것은 많은 단타보다 한 이닝의 집중이다. 마쓰모토에게 볼넷이나 실책성 출루가 생겼을 때 우타자들이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좌완 상대 .182라는 수치를 생각하면 공격의 기본 조건은 소프트뱅크보다 불리하다.
타선의 전체적인 생산력, 좌완 상대 성적, 그리고 상대 선발과의 맞대결까지 연결하면 소프트뱅크 쪽 우세가 확실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미즈호 PayPay 돔은 과거 높은 외야 펜스로 인해 투수에게 상당히 유리한 구장이었지만 홈런 테라스가 설치된 이후 환경이 달라졌다. 장기간 파크팩터가 약 1.007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현재는 극단적인 투수 친화 구장으로 보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환경이 소프트뱅크 타선에 더 잘 맞는다.
최근 장타율이 .524에 이르고 코야가 소프트뱅크전에서 홈런 3개를 허용했다. 출루가 만들어진 뒤 강한 타구 하나가 나오면 구장 때문에 장타가 크게 억제될 상황은 아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 모두 버틸 가능성이 있다.
코야는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좋았고 최근 소프트뱅크전에서도 5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1~2회부터 일방적으로 점수가 벌어진다고 볼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첫 번째 변곡점은 코야가 소프트뱅크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 사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타석에서 코야의 존을 확인한 소프트뱅크 상위 타순이 공을 골라내기 시작하면 볼넷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이 시점에 야나기타와 콘도 앞에 주자가 쌓이는지가 중요하다.
라쿠텐은 마쓰모토가 내려가기 전에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홈 평균자책점 2.53인 마쓰모토를 상대로 초반을 완전히 놓친 뒤 소프트뱅크의 최근 평균자책점 2.41 불펜을 만나면 추격의 난도가 훨씬 높아진다.
마쓰모토가 라쿠텐전에서 다시 6이닝 안팎을 버티고 리드를 넘긴다면 경기 후반은 소프트뱅크가 원하는 구도가 된다.
반대로 코야가 6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에는 라쿠텐 불펜의 최근 6.07이라는 평균자책점이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다. 소프트뱅크 타선이 선발을 상대로 초반에 크게 점수를 내지 못하더라도 중후반에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계속 남는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는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두 팀의 조건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종합전망
선발 한 명만 놓고 보면 일방적인 매치업까지는 아니다.
타츠키 코야는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3.78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거의 없어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평가를 낮출 필요가 없다.
하지만 상대가 소프트뱅크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코야는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올 시즌 34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13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다. 시즌 전체 81이닝에서 볼넷이 20개라는 점을 생각하면 유독 이 상대에게 제구 부담이 컸다.
소프트뱅크는 현재 팀 타율 .301과 장타율 .524를 기록하고 있고 좌완에게도 .284를 기록한다. 코야가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피해가기 시작하면 상위 타순이 출루하고 야나기타와 콘도가 해결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반대편 마쓰모토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53이다. 최근 세이부전에서 7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라쿠텐전에서도 이미 6이닝 무실점을 남겼다.
라쿠텐이 좌완 상대 .182에 머물고 있다는 점까지 더하면 마쓰모토 쪽이 상대 타선과의 궁합에서도 낫다.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진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 2.41이고 후반 핵심 자원의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라쿠텐은 같은 기간 불펜 평균자책점 6.07이다. 후지히라와 쿠타니의 연속 등판 부담까지 있어 후반 투수 선택에서도 소프트뱅크만큼 여유롭지 않다.
따라서 승패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쪽으로 본다.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특정 한 가지 수치가 아니다. 마쓰모토의 홈 강세, 라쿠텐의 좌완 상대 약세, 코야의 소프트뱅크 상대 제구 문제, 그리고 양 팀 불펜의 최근 흐름이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라쿠텐의 공격 상태만 보면 언더를 생각할 수 있다. 마쓰모토가 홈에서 강하고 라쿠텐의 좌완 상대 타율도 낮다. 실제로 원정팀이 많은 점수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오버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소프트뱅크의 득점 기대치다.
팀 타율 .301, 장타율 .524의 타선이 좌완에게도 .284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코야는 소프트뱅크전에서 볼넷이 크게 증가했고, 선발이 내려간 뒤에는 최근 평균자책점 6.07의 라쿠텐 불펜이 기다리고 있다.
즉, 양 팀이 4점씩 나눠 갖는 형태보다 소프트뱅크가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는 경기 쪽에 가깝다.
초반 코야가 버티더라도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5~6회부터 불펜이 가동된다면 홈팀의 추가 득점 가능성은 계속 남는다. 라쿠텐이 1~3점 정도를 보태는 것만으로도 기준점 7.5를 넘길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예상하는 흐름은 초반 선발 구간에서는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다가 중반 이후 소프트뱅크가 출루와 장타를 묶어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다. 후반 불펜까지 포함한 9이닝 전체에서는 기준점 위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선발 구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하루 마쓰모토와 타츠키 코야 모두 최근 등판에서 충분한 이닝을 소화했지만, 이번 상대와의 맞대결 내용과 홈·원정 편차를 함께 보면 차이가 생긴다. 특히 마쓰모토는 홈에서 투구 내용이 뚜렷하게 좋아졌고, 코야는 시즌 전체 제구력과 달리 소프트뱅크전에서는 볼넷이 늘었다.
소프트뱅크 선발 하루 마쓰모토는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3일 오릭스전 5이닝 2자책점, 8월 7일 세이부전 7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라쿠텐을 만난 7월 12일에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따냈다.
최근 세 등판의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한 번 크게 무너지는 이닝이 없었다는 점이다. 오릭스전에서는 5이닝, 라쿠텐전에서는 6이닝, 세이부전에서는 7이닝까지 투구했다. 선발이 경기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은 불펜 운용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라쿠텐과의 맞대결에서는 이미 6이닝 무실점이라는 결과도 남겼다. 단순히 승패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해당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공격을 제한했다.
마쓰모토의 피안타율은 .237이며 83.1이닝에서 볼넷은 29개다. 9이닝당 볼넷으로 환산하면 약 3.1개다. 압도적으로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주자를 계속해서 볼넷으로 쌓아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드는 유형은 아니다.
직구 최고 구속도 최근 149km/h까지 올라왔다. 빠른 공의 힘이 살아 있으면 변화구와의 속도 차를 활용하기가 편해진다. 라쿠텐 타자들이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하면 변화구로 승부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에서 더 중요하게 볼 부분은 장소다. 마쓰모토는 원정 37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반면 홈 46.1이닝에서는 2.53까지 낮아졌다.
단순한 미세한 차이가 아니다. 홈에서 실점 억제력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이번에도 익숙한 마운드에서 던지고, 최근 라쿠텐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발 구간에서 소프트뱅크가 기대할 만한 근거가 충분하다.
라쿠텐은 좌완 상대 타율도 .182에 머물고 있다. 마쓰모토의 최근 구위와 홈 성적을 고려하면 라쿠텐이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묶어 큰 이닝을 만드는 그림은 쉽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마쓰모토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무실점 경기가 아니다. 선두타자 출루를 최소화하고 6회 전후까지 1~2점 범위에서 관리한다면 이후 소프트뱅크가 원하는 불펜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라쿠텐 선발 타츠키 코야는 시즌 1승 8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승패 기록만 보면 좋지 않지만 평균자책점 자체는 선발로서 경쟁력이 있다.
최근 투구 역시 쉽게 평가절하하기 어렵다. 7월 23일 지바롯데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 8월 2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이닝 2자책점, 가장 최근인 8월 9일 니혼햄전에서는 8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은 현재 체력과 경기 운영 자체가 무너져 있는 상태는 아니라는 뜻이다. 최근 세 경기만 보면 오히려 투구 이닝은 점차 늘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 3.76, 원정 3.79다. 장소 변화에 따라 성적이 크게 흔들리는 투수는 아니다.
코야의 문제는 이번 상대가 소프트뱅크라는 데 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6차례 등판했고 34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적으로 5이닝 이상은 버텼지만 그 과정에서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무엇보다 시즌 전체 제구 내용과 소프트뱅크전 내용 사이에 차이가 있다.
코야는 시즌 81이닝에서 볼넷이 20개뿐이다. 기본적인 스트라이크 관리 능력은 좋은 투수다. 그런데 소프트뱅크를 상대했던 34이닝에서는 볼넷이 13개까지 늘었다.
시즌 전체 볼넷 가운데 상당수가 소프트뱅크전에서 나왔다는 점은 이번 매치업에서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소프트뱅크가 코야를 공략할 때 반드시 많은 안타를 칠 필요가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자들이 존 밖의 공에 반응하지 않고 코야의 투구 수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중심 타순에 주자가 있는 상황이 돌아올 수 있다.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5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코야가 이번에도 초반부터 난타를 허용할 것이라고 단정할 이유는 없다.
다만 소프트뱅크전에서 반복된 볼넷 증가가 다시 나타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5회까지 실점을 억제하더라도 투구 수가 많아져 조기에 불펜으로 넘어가면 라쿠텐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불편한 경기가 된다.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코야도 최근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좋았다. 그러나 마쓰모토의 홈 성적과 라쿠텐전 결과, 코야의 소프트뱅크 상대 볼넷 증가까지 겹쳐 보면 이번 선발 매치업은 소프트뱅크 쪽 조건이 조금 더 좋다.
불펜 분석
후반 마운드에서는 최근 흐름과 가용성 모두 소프트뱅크 쪽이 안정적이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 여러 이닝을 책임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실점을 잘 억제했다.
지유이 코바야시가 최근 5.2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해 중간 구간에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접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들의 내용은 좋다.
다윈손 에르난데스는 최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다이스케 이토우 역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았을 때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들의 최근 결과가 안정적이다.
더 중요한 것은 핵심 불펜 가운데 이틀 연속 등판으로 투구 부담이 크게 누적된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마쓰모토가 6회까지 경기를 끌어준다면 소프트뱅크는 불펜 전체를 동원할 이유가 없다. 후반 세 이닝에 상태가 좋은 투수를 집중시키는 운용이 가능하다.
라쿠텐은 최근 불펜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6.07까지 올라왔다.
특정 투수 한 명만 흔들린 것도 아니다. 나카 하루는 최근 0.1이닝 2실점, 다이치 시바타는 1이닝 3실점, 로만시 콘트레라스는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선발과 승리조 사이를 이어야 할 구간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후반 필승조의 투구 부담도 변수다. 쇼우마 후지히라와 류 쿠타니는 이틀 연속 등판했다. 3연투 여부는 실제 경기 당일 운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출전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생긴 상태다.
이 부분은 타츠키 코야의 이닝 소화와 직접 연결된다.
코야가 직전 니혼햄전처럼 7~8이닝 가까이 책임하면 라쿠텐도 불펜 약점을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전에서 볼넷이 늘어나 5회 전후에 투구 수가 한계에 도달한다면 최근 흔들린 중간계투를 일찍 투입해야 한다.
다이세이 스푸사키와 카츠토시 타이가 최근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것은 라쿠텐에 남아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렇지만 최근 불펜 전체가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두 투수만으로 모든 후반 이닝을 해결할 수는 없다.
결국 이번 불펜 비교는 단순한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구조적인 차이가 크다.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가 6회까지 버티면 최근 좋은 승리조를 그대로 붙일 수 있다. 라쿠텐은 코야가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실점이 많았던 계투진과 연투 부담이 있는 후반 자원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6회까지 접전이 이어져도 후반 운영의 여유는 소프트뱅크가 더 크다.
타선 분석
타선에서는 최근 두 팀의 차이가 선명하다.
소프트뱅크는 팀 타율 .301, 장타율 .524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안타가 많이 나오는 수준을 넘어 출루가 장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현재 공격의 강점이다.
이번 상대가 좌완 코야라는 점도 소프트뱅크에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좌완 상대 팀 타율이 .284다.
마사키 토모야가 .286으로 타선 앞에서 출루를 만들고 슈토 우쿄도 .282로 공격의 연결을 담당한다.
이 두 타자가 주자로 나가면 야나기타 유키와 콘도 켄스케를 상대해야 한다. 야나기타는 .284, 콘도는 .305를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라는 이유만으로 좌완 코야가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순이 아니다.
쿠리하라 료야도 .251을 기록하며 뒤를 받친다. 코야가 상위 타순을 어렵게 넘기더라도 투구 수가 누적된 상황에서 또 다른 타점 생산 구간을 만나게 된다.
하위 타선의 수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카와세 히카루 .210, 이시즈카 소이치로 .235, 쇼지 유다이 .241, 와타나베 리쿠 .219다.
그렇더라도 현재 소프트뱅크는 상위와 중심 타순에서 공격의 상당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하위 타순 전체가 뜨겁지 않아도 득점 생산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다.
이번에는 코야가 소프트뱅크전에서 34이닝 동안 1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는 점까지 겹친다.
소프트뱅크가 초구부터 무조건 적극적으로 칠 필요가 없다. 코야가 존 바깥으로 유도하는 공을 골라내고 주자를 모은 뒤 야나기타와 콘도에게 타석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라쿠텐 타선은 팀 타율 .242, 장타율 .460이다. 소프트뱅크보다 공격의 연속성과 출루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좌완 상대 성적이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182에 머물고 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270, 타츠미 료스케 .272, 무네야마 루이 .263, YG야스다 .267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보면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라인업에 좌타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좌완 마쓰모토의 변화구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마쓰모토가 직구를 먼저 보여준 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바깥쪽을 활용하면 라쿠텐 타자들이 강한 타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우타자 맥카스커는 .269, 히라라 류야는 .257이다. 라쿠텐이 마쓰모토를 흔들려면 이쪽에서 결과가 나와야 한다.
하위 타선에서는 시게나가 아키라가 .167, 오오타 히카루가 .211에 머물고 있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지 못한 이닝에 하위 타선까지 빠르게 정리되면 마쓰모토의 투구 수가 지나치게 편하게 관리될 수 있다.
라쿠텐이 필요한 것은 많은 단타보다 한 이닝의 집중이다. 마쓰모토에게 볼넷이나 실책성 출루가 생겼을 때 우타자들이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좌완 상대 .182라는 수치를 생각하면 공격의 기본 조건은 소프트뱅크보다 불리하다.
타선의 전체적인 생산력, 좌완 상대 성적, 그리고 상대 선발과의 맞대결까지 연결하면 소프트뱅크 쪽 우세가 확실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미즈호 PayPay 돔은 과거 높은 외야 펜스로 인해 투수에게 상당히 유리한 구장이었지만 홈런 테라스가 설치된 이후 환경이 달라졌다. 장기간 파크팩터가 약 1.007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현재는 극단적인 투수 친화 구장으로 보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환경이 소프트뱅크 타선에 더 잘 맞는다.
최근 장타율이 .524에 이르고 코야가 소프트뱅크전에서 홈런 3개를 허용했다. 출루가 만들어진 뒤 강한 타구 하나가 나오면 구장 때문에 장타가 크게 억제될 상황은 아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 모두 버틸 가능성이 있다.
코야는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좋았고 최근 소프트뱅크전에서도 5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1~2회부터 일방적으로 점수가 벌어진다고 볼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첫 번째 변곡점은 코야가 소프트뱅크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 사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타석에서 코야의 존을 확인한 소프트뱅크 상위 타순이 공을 골라내기 시작하면 볼넷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이 시점에 야나기타와 콘도 앞에 주자가 쌓이는지가 중요하다.
라쿠텐은 마쓰모토가 내려가기 전에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홈 평균자책점 2.53인 마쓰모토를 상대로 초반을 완전히 놓친 뒤 소프트뱅크의 최근 평균자책점 2.41 불펜을 만나면 추격의 난도가 훨씬 높아진다.
마쓰모토가 라쿠텐전에서 다시 6이닝 안팎을 버티고 리드를 넘긴다면 경기 후반은 소프트뱅크가 원하는 구도가 된다.
반대로 코야가 6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에는 라쿠텐 불펜의 최근 6.07이라는 평균자책점이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다. 소프트뱅크 타선이 선발을 상대로 초반에 크게 점수를 내지 못하더라도 중후반에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계속 남는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는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두 팀의 조건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종합전망
선발 한 명만 놓고 보면 일방적인 매치업까지는 아니다.
타츠키 코야는 직전 니혼햄전에서 8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3.78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거의 없어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평가를 낮출 필요가 없다.
하지만 상대가 소프트뱅크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코야는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올 시즌 34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13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다. 시즌 전체 81이닝에서 볼넷이 20개라는 점을 생각하면 유독 이 상대에게 제구 부담이 컸다.
소프트뱅크는 현재 팀 타율 .301과 장타율 .524를 기록하고 있고 좌완에게도 .284를 기록한다. 코야가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피해가기 시작하면 상위 타순이 출루하고 야나기타와 콘도가 해결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반대편 마쓰모토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53이다. 최근 세이부전에서 7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라쿠텐전에서도 이미 6이닝 무실점을 남겼다.
라쿠텐이 좌완 상대 .182에 머물고 있다는 점까지 더하면 마쓰모토 쪽이 상대 타선과의 궁합에서도 낫다.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진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 2.41이고 후반 핵심 자원의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라쿠텐은 같은 기간 불펜 평균자책점 6.07이다. 후지히라와 쿠타니의 연속 등판 부담까지 있어 후반 투수 선택에서도 소프트뱅크만큼 여유롭지 않다.
따라서 승패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쪽으로 본다.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특정 한 가지 수치가 아니다. 마쓰모토의 홈 강세, 라쿠텐의 좌완 상대 약세, 코야의 소프트뱅크 상대 제구 문제, 그리고 양 팀 불펜의 최근 흐름이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라쿠텐의 공격 상태만 보면 언더를 생각할 수 있다. 마쓰모토가 홈에서 강하고 라쿠텐의 좌완 상대 타율도 낮다. 실제로 원정팀이 많은 점수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오버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소프트뱅크의 득점 기대치다.
팀 타율 .301, 장타율 .524의 타선이 좌완에게도 .284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코야는 소프트뱅크전에서 볼넷이 크게 증가했고, 선발이 내려간 뒤에는 최근 평균자책점 6.07의 라쿠텐 불펜이 기다리고 있다.
즉, 양 팀이 4점씩 나눠 갖는 형태보다 소프트뱅크가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는 경기 쪽에 가깝다.
초반 코야가 버티더라도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5~6회부터 불펜이 가동된다면 홈팀의 추가 득점 가능성은 계속 남는다. 라쿠텐이 1~3점 정도를 보태는 것만으로도 기준점 7.5를 넘길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예상하는 흐름은 초반 선발 구간에서는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다가 중반 이후 소프트뱅크가 출루와 장타를 묶어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다. 후반 불펜까지 포함한 9이닝 전체에서는 기준점 위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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