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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NPB 주니치 요미우리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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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부터 저득점 흐름을 예상할 만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 요미우리의 신노스케 오가사와라와 주니치의 유야 야나기 모두 최근 등판에서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타선의 최근 득점력이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까지 제구가 잡혀 있다는 점은 한 번 만들어진 1점의 가치가 평소보다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요미우리 선발 오가사와라는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고 있다. 주니치를 상대로도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남겼다. 이번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이미 실점 없이 선발 임무를 마친 경험이 있다는 점부터 상당한 강점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6일 한신전 7이닝 1자책점, 8월 2일 요코하마 DeNA전 7이닝 2자책점, 8월 9일 야쿠르트전 6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를 모두 최소 6이닝 이상 책임했고 합계 20이닝을 소화했다.

그 기간 볼넷은 단 2개였다.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도 중요하지만, 반테린 돔처럼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 경기에서는 볼넷 하나로 불필요한 득점권 상황을 만들지 않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오가사와라는 최근 이 부분에서 상당히 안정적이다.

투구의 중심은 강한 포심 패스트볼이다. 최고 153km/h 수준의 빠른 공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너클커브를 조합한다. 단순히 빠른 공을 연속해서 던지는 형태가 아니라 타자가 패스트볼을 의식하는 순간 속도와 궤적이 다른 변화구로 타이밍을 흔드는 방식이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1.29로 좋다. 장소가 바뀐다고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며, 이번처럼 장타가 억제되는 구장에서 원정 등판하는 것도 오가사와라에게 나쁜 조건은 아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장타율이 .000, 우타자 상대도 .161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니치 타선이 최근 장타 생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홈런 한 방으로 갑자기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최근 세 경기 실점은 1점, 2점, 3점으로 조금씩 늘었다. 결과 자체는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이번에도 아무런 위기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주니치가 후쿠나가의 출루를 시작으로 초반부터 투구 수를 늘린다면 오가사와라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주니치 선발 유야 야나기는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고 있다. 요미우리전에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75다. 시즌 전체 평균에서는 오가사와라에게 밀리지만 홈에서의 안정감과 최근 제구를 생각하면 선발 싸움을 일방적으로 내줄 투수는 아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4일 요코하마 DeNA전 5이닝 2자책점, 8월 2일 히로시마전 6이닝 2자책점, 8월 9일 한신전 6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17이닝에서 자책점은 5점이었다. 특히 세 경기 동안 허용한 볼넷이 1개에 불과했다. 야나기 역시 최근에는 타자와의 승부를 피하면서 스스로 투구 수를 늘리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야나기의 투구는 압도적인 구속보다는 커터와 슬라이더를 활용한 정교한 승부에 가깝다. 같은 코스에서 출발하는 공의 움직임을 달리하면서 타자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중심에 맞히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강점이다.

요미우리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6.1이닝 2자책점, 5.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은 3.75지만 적어도 한 번에 경기를 내주는 투구는 하지 않았다.

홈 평균자책점은 2.47이다. 반테린 돔의 넓은 외야와 높은 펜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야나기가 가장 편하게 자신의 투구를 펼칠 수 있는 조건에 가깝다.

우타자 상대 피장타율은 .237로 좌타자 상대 .152보다 높다. 요미우리가 노려야 할 부분도 여기에 있다. 우타선에서 야나기의 커터가 가운데로 들어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요미우리 타선의 장타 흐름이 강하지 않다는 것이 야나기에게는 도움이 된다. 최근처럼 볼넷을 억제하면 솔로 장타 정도를 제외하고 한 이닝에 여러 점을 허용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선발 싸움에서는 오가사와라의 시즌 수치가 한 단계 낫다. 다만 야나기의 최근 제구와 홈 조건까지 놓고 보면 실제 경기에서는 두 투수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초반부터 어느 한쪽이 무너지는 경기보다는 5~6회까지 한두 점을 놓고 이어지는 형태에 가깝다.

불펜 분석

선발전이 팽팽하게 진행될 경우 이번 승부의 무게는 자연스럽게 7회 이후로 이동한다.

요미우리 불펜은 평균자책점 3.26, 피안타율 .197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출루 억제와 실점 관리에서는 안정적인 편이다.

후반에는 알베르토 발도나도와 코우타 나카가와를 활용할 수 있고 9회에는 타이세이 오타가 대기한다. 여기에 케이스케 이즈미, 켄신 코타, 호르헤 마르티네즈, 히로시 타와까지 선택지가 있어 특정 투수 한두 명에게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이번처럼 예상 점수가 낮은 경기에서는 불펜의 피안타율 .197도 중요하다. 선두타자 출루 하나가 곧바로 번트와 대주자, 한 번의 적시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자를 처음부터 내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어다.

주니치 불펜의 전체 평균자책점은 3.86, 피안타율은 .259로 요미우리보다 높다. 누적 지표만 비교하면 원정팀의 불펜이 더 안정적이다.

그러나 주니치에는 접전을 끝낼 수 있는 후반 승리조가 있다. 요시다 세이야와 유키 하시모토가 8회 전후를 맡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신야 마츠야마가 기다린다.

저득점 경기에서 마무리의 역할은 더 커진다. 4~5점 차에서는 중간계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1점 차에서는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바로 투입해야 한다. 주니치가 리드를 잡은 상태로 8회에 들어가면 이 승리조를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나기의 최근 이닝 소화도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세 경기에서 5이닝, 6이닝, 6이닝을 책임했다. 이번에도 6회까지 버틴다면 많은 중간계투를 거치지 않고 후반 승부처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요미우리 역시 오가사와라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따라서 양 팀 모두 선발이 정상적으로 자신의 몫을 해준다는 전제에서는 불펜이 네다섯 이닝씩 소모되는 형태가 아니다.

이런 구조는 경기 후반 득점 증가보다는 오히려 득점 억제 쪽으로 작용한다. 선발을 간신히 끌어내린 뒤 약한 중간계투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상태가 좋은 승리조를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불펜 전체의 안정성에서는 요미우리가 앞선다. 반면 홈에서 1점 차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니치도 마츠야마를 중심으로 충분히 맞설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따라서 이번 불펜 싸움 역시 어느 팀이 크게 무너지느냐보다 선취점을 얻은 팀이 그 한두 점을 끝까지 지켜내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양 팀 모두 최근 공격 흐름만 보면 투수에게 부담을 주는 타선과는 거리가 있다. 상위 타순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중심 타선의 장타나 연속 적시타가 따라오지 않는 장면이 많았다.

요미우리는 슌스케 우라타가 .281로 공격의 시작을 맡고 있다. 고 마쓰모토가 .267, 유타 이즈미구치가 .248로 뒤를 잇는다.

초반 득점을 만들려면 이 세 명 가운데 최소 한두 명이 출루해 4번 타자에게 연결해야 한다.

바비 달벡은 .265를 기록하며 중심에서 버티고 있다.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이기 때문에 야나기가 상위 타선에 주자를 허용하면 가장 신중하게 상대해야 하는 구간이다.

타쿠미 오오시로는 시즌 타율 .270이지만 최근 타격 흐름이 떨어져 있다. 중심 타선의 한 축이 좋지 않으면 달벡을 어렵게 승부한 뒤 다음 타자와 공격적인 승부가 가능해진다.

라이토 나카야마와 트레이 카베지, 유토 코하마로 이어지는 하위 타순에서도 최근 강한 장타가 많지 않다. 상위 타순이 한 번 끊기면 다음 득점 기회를 만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주니치 역시 공격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는 타자는 히로키 후쿠나가다. 타율 .279를 기록하며 상위 타선에서 출루의 출발점을 만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주니치 공격은 후쿠나가가 얼마나 자주 1루를 밟느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반테린 돔에서는 홈런 한두 개를 기대하는 것보다 선두 출루 이후 진루와 단타를 묶어 한 점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다.

문제는 뒤 타순이다. 카이토 무라마츠의 흐름이 좋지 않고, 중심에 있는 미구엘 사노는 .212에 머물고 있다.

타카야 이시카와도 .257로 폭발적인 흐름은 아니다. 세이야 호소카와가 중심 타선에서 버텨주고 있지만 한 명의 타격만으로 오가사와라를 상대로 여러 점을 만들기는 어렵다.

주니치가 득점하려면 후쿠나가의 출루 이후 한 번의 진루와 적시타를 연결하는 공격이 필요하다. 장타를 기다리다 타석을 소비하면 오가사와라의 낮은 볼넷 수치와 맞물려 공격 이닝이 빠르게 끝날 수 있다.

결국 두 팀 타격을 비교해도 한쪽에 명확한 우위를 주기 어렵다.

요미우리는 상위 타선의 타율이 조금 더 안정적이지만 중심과 하위 타순의 장타가 부족하고, 주니치는 후쿠나가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흐름이 좋지 않다.

이번 타격 싸움은 안타 숫자가 아니라 득점권에서 첫 번째로 들어오는 실투를 누가 놓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두 선발과 후반 불펜의 상태를 생각하면 득점 기회 자체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반테린 돔 나고야는 이번 매치업의 성격을 더욱 분명하게 만드는 구장이다.

양쪽 폴까지 100m, 중앙 122m의 넓은 외야와 4.8m 높이의 펜스를 갖고 있고 파크팩터는 약 0.844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득점과 홈런이 상당히 억제되는 환경에 속한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타구가 외야에서 잡히는 경우가 늘어난다. 최근 장타력이 떨어진 두 타선에는 더욱 불리하다.

오가사와라는 원정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고 있고 야나기는 홈 평균자책점 2.47이다. 구장과 투수의 스플릿까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초반에는 스트라이크존 싸움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오가사와라는 최근 20이닝에서 볼넷이 2개, 야나기는 최근 17이닝에서 1개뿐이다. 두 투수가 비슷한 제구를 유지하면 타자들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이닝을 길게 만드는 장면이 많지 않을 수 있다.

첫 번째 득점 기회는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주니치는 후쿠나가가 출루하고 중심 타순이 처음 한 바퀴에서 확인한 오가사와라의 변화구에 조금 더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 요미우리는 우라타와 마쓰모토가 야나기의 커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5회까지 0-0이나 1점 차로 흘러가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다.

이 경우 6~7회 선발의 마지막 한 이닝이 사실상 승부처가 될 수 있다. 타순이 세 번째로 돌아오면서 투수가 가장 익숙해지는 시점인 동시에 투구 수도 올라오는 구간이다.

하지만 선발을 끌어내린 뒤에도 쉬운 상대는 나오지 않는다.

요미우리는 나카가와와 발도나도, 타이세이 오타를 활용할 수 있고 주니치 역시 하시모토와 마츠야마를 중심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 점수가 적게 난 뒤 후반 불펜에서 갑자기 난타전으로 변하는 그림도 이번에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

선취점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경기다. 1-0이나 2-1 상황으로 7회에 들어간다면 리드를 가진 팀이 가장 좋은 불펜을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어느 팀 선발이 더 압도적인지를 찾는 것보다 어느 팀이 적은 득점 기회를 실제 점수로 바꾸느냐를 보는 편이 맞다.

오가사와라는 시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고 주니치전에서도 평균자책점 0.00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20이닝을 책임하면서 볼넷을 단 2개만 허용했다.

야나기 역시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세 경기 17이닝에서 볼넷은 1개다. 최근 한신전에서도 6이닝 1자책점으로 좋았다.

선발의 객관적인 시즌 지표에서는 오가사와라가 앞선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주니치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야나기가 홈에서 평균자책점 2.47로 안정적이고, 반테린 돔의 환경이 그의 정교한 제구형 투구에 잘 맞는다. 요미우리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홈런보다 단타를 여러 개 연결해야 하는데, 최근 볼넷이 거의 없는 야나기를 상대로 그 과정이 쉽지 않다.

주니치 공격 역시 강하지 않다. 따라서 홈팀 승리를 예상한다고 해서 많은 득점 차를 전제할 이유는 없다.

후쿠나가가 상위에서 한 차례 출루를 만들고 호소카와를 비롯한 중심 타선이 오가사와라의 몇 안 되는 실투를 적시타로 바꾼 뒤, 야나기와 후반 승리조가 그 점수를 지키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불펜 전체 수치는 요미우리가 더 좋지만 주니치도 리드를 잡은 뒤 사용할 후반 카드가 있다. 특히 경기 자체가 1~2점 차로 진행된다면 마츠야마의 존재가 홈팀에는 큰 힘이다.

승패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근소한 우위를 본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기준이 낮은 편임에도 이번에는 언더 쪽 근거가 충분하다.

두 선발의 최근 제구가 모두 좋고, 오가사와라는 최근 20이닝에서 볼넷 2개, 야나기는 17이닝에서 1개만 허용했다. 무료 출루가 적으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이 나기 위해서는 연속 안타나 장타가 필요하다.

그런데 양 팀 타선 모두 최근 득점력과 장타력이 좋지 않다.

여기에 파크팩터 0.844의 반테린 돔까지 더해진다. 타자들이 제대로 맞힌 외야 타구 하나가 홈런이 되지 않고 아웃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6.5 기준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선발 이후의 조건도 언더에 유리하다. 양 팀 모두 접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후반 승리조를 보유하고 있어 선발이 6회 전후까지 버틴다면 공격하기 편한 중간계투가 길게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이번 경기는 어느 한 팀이 5~6점을 몰아치는 형태보다 1-0, 2-1, 3-1처럼 작은 점수 차를 놓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흐름에 더 가깝다.

승패에서는 홈팀의 한 점 싸움, 득점에서는 기준점 아래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주니치 드래곤즈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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