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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MLB 탬파베이 볼티모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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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떼어놓고 보면 볼티모어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트레버 로저스는 시즌 성적 자체가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탈삼진 능력이 올라왔고, 원정과 야간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다. 반면 탬파베이의 프레디 페랄타는 홈에서는 원정보다 낫지만 8월 들어 피안타와 피홈런이 동시에 늘어나며 가장 좋지 않은 구간을 지나고 있다.
볼티모어 선발 로저스는 22경기에서 119.2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WHIP는 1.25 수준이다.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중간급 선발에 가깝지만 장소와 최근 흐름을 분리해서 보면 평가가 달라진다.
홈에서는 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1, 피홈런 9개를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48.2이닝 평균자책점 4.07, 피홈런 3개다. 원정에서 홈런 허용 빈도가 크게 줄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적어도 로저스에게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주·야간 차이도 크다. 주간 경기 평균자책점이 5.02였던 반면 야간 경기에서는 2.29를 기록했다. 특정 스플릿 하나로 이번 투구 내용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는 야간 경기에서 실점 관리가 훨씬 좋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82, OPS .471이다.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242, OPS .514로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탬파베이가 좌우를 섞어 타선을 구성하더라도 한쪽 타석에만 뚜렷하게 약점을 노출하는 투수는 아니다.
더 눈여겨볼 부분은 최근 탈삼진이다.
8월 두 차례 등판에서 10이닝을 던지며 13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 기간 9이닝당 탈삼진은 11.7개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119.2이닝에서 볼넷은 34개다. 탈삼진이 늘어난 상태에서도 불필요한 볼넷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특히 탬파베이처럼 최근 여러 타순에서 안타가 나오는 팀을 상대할 때 볼넷까지 추가하면 한 이닝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로저스가 그 출루를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은 초반 실점 관리에서 중요하다.
휴식일에 따른 기록도 차이가 있다.
4일 휴식 후 6경기에서는 32.2이닝 평균자책점 5.51, WHIP 1.32를 기록했고 5일 휴식 후 10경기에서는 54이닝 평균자책점 3.83, WHIP 1.15로 좋아졌다.
5일 휴식 구간에서는 피홈런도 경기당 0.2개 수준으로 줄었다.
따라서 로저스가 최근의 탈삼진 감각과 원정에서의 장타 억제를 유지한다면 5~6이닝을 책임하면서 탬파베이 타선을 2~3점 안쪽으로 묶는 그림까지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상대 타선 전체의 최근 컨택이 좋기 때문에 완벽한 투구를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탬파베이 선발 페랄타는 24경기에서 123.1이닝, 5승 9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점대로 올라와 있고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더 좋지 않다.
홈과 원정 차이는 명확하다.
홈에서는 68이닝 평균자책점 4.10, 피홈런 7개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6.83과 피홈런 13개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던진다는 것이 페랄타에게 가장 분명한 긍정 요소다.
문제는 8월 성적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동안 15개의 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했고 평균자책점이 9.31까지 치솟았다.
단순히 안타 몇 개가 몰린 수준이 아니라 장타까지 함께 증가했다는 점이 좋지 않다.
볼넷도 부담이다.
123.1이닝 동안 5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로저스보다 출루 관리에서 확실하게 불안하다.
현재 타격감이 좋은 피트 알론소와 거너 핸더슨 앞에 볼넷으로 주자를 쌓는 상황은 페랄타가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이다.
휴식일 성적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좋지 않은 쪽이다.
4일 휴식 후에는 36.2이닝 평균자책점 2.21, WHIP 1.34였지만 5일 휴식 후에는 72.2이닝 평균자책점 5.70, WHIP 1.50을 기록했다.
로저스와 정반대다.
페랄타가 이번 경기에서 버티려면 초반부터 삼진을 많이 잡는 것보다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막는 것이 우선이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상위와 중심에 뜨거운 타자가 몰려 있다. 첫 번째 타순을 넘기더라도 3~5회 두 번째 승부에서 실투 위치가 조금만 높아지면 한 번에 여러 점을 잃을 위험이 있다.
선발 구간만 놓고 보면 볼티모어가 조금 더 편하다.
로저스는 최근 구위가 올라오고 있고 페랄타는 최근 피안타와 피홈런이 함께 증가했다. 다만 이 경기 전체의 승패는 선발보다 이후 불펜 운용에서 방향이 뒤집힐 여지가 크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불펜의 단순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실제로 후반 승부처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다.
이 관점에서는 탬파베이 쪽이 훨씬 편하다.
볼티모어는 최근 연속 등판한 핵심 자원이 많다.
리코 가르시아는 최근 32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앤드류 킷드릿지는 29구로 2이닝 1실점, 조시 워커는 10구로 1이닝 무실점, 캠 샌더스는 21구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선수들이 연속 등판을 소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결국 볼티모어 입장에서는 로저스가 가능한 한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 있는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윈릭스 호피는 최근 8구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지만 긴 이닝을 맡기는 유형으로 보기 어렵다.
예니어 카노의 최근 투구는 더 큰 불안 요소다.
최근 0.2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하며 해당 구간 평균자책점이 40.50까지 올라갔다.
한 경기의 짧은 표본이기 때문에 이 숫자를 실력 그대로 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현재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확실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볼티모어가 6회까지 리드를 잡더라도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로저스가 내려간 직후부터 탬파베이가 가장 좋은 타순으로 볼티모어 불펜을 상대하면 경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다.
탬파베이는 상황이 다르다.
캠 부저가 최근 30구로 2이닝을 던져 휴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한 명이 빠져도 후반 자원이 남아 있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최근 17구 1이닝 무실점, 케이시 레구미나는 28구로 2이닝 무실점, 타일러 웰스는 16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케빈 켈리는 최근 4구만 던지며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즉 탬파베이는 페랄타가 5회 전후에 내려가더라도 6~9회를 구간별로 나눠 맡길 수 있다.
물론 모든 구원 투수가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제시 스콜텐스는 최근 64구를 던져 체력 부담이 있고, 크리스 모이크로프트는 최근 평균자책점 9.00, 게릿은 54.00으로 좋지 않았다.
다만 접전에서 반드시 이 자원들을 먼저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탬파베이가 리드를 잡거나 동점 상황을 유지하면 베이커, 레구미나, 켈리, 웰스를 중심으로 승부처를 설계할 수 있다.
이 경기의 핵심 차이다.
볼티모어는 선발이 내려가는 순간부터 어떤 투수를 언제 써야 할지 고민해야 하지만, 탬파베이는 상대 타순에 맞춰 순서를 고를 여지가 있다.
그래서 1~5회보다 6회 이후의 승률은 탬파베이 쪽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타선 분석
볼티모어는 최근 타선 전체가 고르게 뜨겁다기보다 상위와 중심의 일부 타자에게 강한 상승세가 집중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피트 알론소가 있다.
시즌 타율은 .266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550을 기록했다. 현재 볼티모어 공격에서 가장 위험한 타자다.
페랄타가 최근 홈런 허용까지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타자도 알론소다.
요엘 페조는 최근 .500, 거너 핸더슨은 .421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만들어진 뒤 이 구간으로 연결되면 볼티모어는 한 번의 장타로 경기 초반 리드를 만들 수 있다.
크리스찬 엔카나시온은 .294, 딜런 비버스 .300, 레오디 타베라스와 콜튼 카우저가 각각 .286으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타순 전체의 온도 차다.
잭슨 홀리데이는 최근 .222, 타일러 오닐 .211, 코비 마요 .143, 프랑셀린 크리스티안 .125, 카를로스 나바에즈는 .071에 머물고 있다.
좋은 타자가 출루한 뒤 이 구간에서 공격이 끊기면 알론소와 핸더슨의 타석이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아올 수 있다.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초반에 흔들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많은 안타를 1회부터 9회까지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타선 구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탬파베이는 최근 타선의 분포가 조금 더 고르다.
얀디 디아즈는 최근 6경기 타율 .450을 기록하고 있고 볼티모어전에서도 좋은 상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니어 카미네로는 최근 타율 .263으로 아주 뜨겁지는 않지만 상대전에서 강한 결과를 냈다.
챈들러 심슨은 최근 .368, 조나단 아란다 .318, 조니 드루카 .357이다.
리치 팔라시오스는 .375, 테일러 월스 .353, 힉스 리암 .333으로 타순 곳곳에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
카슨 윌리엄스는 .250, 빅터 메사 주니어 .231, 세드릭 멀린스 .235를 기록하고 있다.
탬파베이의 강점은 한 명이 막혀도 다음 타자에게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로저스가 볼넷을 많이 주지 않는 투수라 초반에는 연속 안타를 세 개, 네 개씩 묶기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선발이 내려간 뒤 이야기가 달라진다.
볼티모어 불펜의 선택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탬파베이가 1번부터 9번까지 계속 출루 압박을 걸면 특정 불펜 한두 명에게 부담이 집중된다.
이번 타격전은 초반과 후반을 나눠 보는 편이 맞다.
초반은 알론소와 핸더슨을 중심으로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얼마나 흔드느냐가 중요하고, 후반은 탬파베이 타선 전체가 볼티모어의 제한된 불펜을 얼마나 오래 압박하느냐가 관건이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돔 환경에서 열린다.
온도와 강수, 외부 풍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만큼 날씨보다 투수의 컨디션과 타구 질이 경기 흐름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선발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초반부터 완전한 투수전으로만 흘러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로저스는 최근 탈삼진 능력이 올라왔고 원정 성적도 안정적이다.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몰아치기보다는 1~2회 로저스의 변화구와 빠른 공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순부터 본격적으로 승부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페랄타는 초반부터 위험하다.
최근 9.2이닝에서 15피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볼티모어 상위 타선이 초구부터 무리하게 따라가지 않고 볼넷을 섞어낸다면 알론소와 핸더슨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첫 번째 승부처는 3~5회다.
페랄타가 이 구간에서 장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에 따라 탬파베이가 선발전에서 크게 뒤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로저스가 내려가는 시점이다.
로저스가 6회 이상 책임하면서 탬파베이 타선을 2~3점 안쪽으로 묶어도 볼티모어가 편한 경기는 아니다.
후반 가용 불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탬파베이가 한 점이나 두 점 정도 뒤진 채 7회로 들어가더라도 타선의 현재 흐름을 생각하면 충분히 다시 승부할 수 있다.
반대로 탬파베이가 6회 이전에 리드를 잡으면 베이커와 레구미나, 켈리, 웰스로 이어지는 운영을 통해 경기 후반을 짧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1~3회보다 5~8회 사이에 점수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볼티모어가 먼저 점수를 만들고 탬파베이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따라붙는 형태도 충분히 가능한 경기다.
##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볼티모어가 조금 앞선다.
로저스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고 최근 10이닝에서 13개의 삼진을 잡았다. 5일 휴식 후 성적도 4일 휴식보다 안정적이었다.
반대로 페랄타는 최근 9.2이닝 동안 15개의 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하며 8월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초반 5이닝만 놓고 보면 볼티모어가 먼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승패를 선발 하나로 결정하기 어려운 경기다.
탬파베이는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 숫자가 더 많고, 볼티모어는 최근 연속 등판한 핵심 자원이 다수 존재한다.
로저스가 6회까지 잘 던져도 마지막 세 이닝을 누가 처리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타선 역시 탬파베이가 한 명의 중심 타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다.
얀디 디아즈를 시작으로 심슨, 아란다, 드루카, 팔라시오스, 월스까지 여러 타순에서 최근 안타가 나오고 있다.
볼티모어는 알론소와 핸더슨, 페조가 현재 매우 뜨겁지만 하위와 일부 중심 타순의 편차가 크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에 무게를 둔다.
경기 초반부터 탬파베이가 압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로저스가 페랄타보다 안정적으로 출발하면서 볼티모어가 먼저 리드를 잡는 그림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경기가 6회 이후까지 접전으로 이어질 경우 불펜 가용성과 타선 전체의 연결성 때문에 탬파베이 쪽으로 승부가 넘어갈 여지가 더 크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오버 쪽을 선택한다.
가장 직접적인 근거는 페랄타의 최근 상태다.
최근 9.2이닝에서 피안타 15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고, 볼티모어에는 최근 .550을 기록 중인 알론소와 .421의 핸더슨, .500의 페조가 있다.
볼티모어가 초반부터 3~4점 정도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반대쪽 득점 가능성은 후반에 커진다.
로저스가 선발 구간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더라도 볼티모어는 불펜 운용에 부담이 있고, 현재 탬파베이는 여러 타순에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
탬파베이가 선발 로저스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6회 이후 추가 득점을 붙일 여지가 충분하다.
8.5를 넘기 위해서는 양 팀 합계 9점이 필요하다.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상대로 초반 점수를 만들고 탬파베이가 중후반 불펜을 공략하는 형태라면 한 팀의 일방적인 대량득점이 없어도 기준점을 넘어설 수 있다.
이번 경기를 가장 자연스럽게 보는 그림은 초반 볼티모어 우세, 중후반 탬파베이 추격, 그리고 불펜 구간에서 스코어가 커지는 형태다.
##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떼어놓고 보면 볼티모어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트레버 로저스는 시즌 성적 자체가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탈삼진 능력이 올라왔고, 원정과 야간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다. 반면 탬파베이의 프레디 페랄타는 홈에서는 원정보다 낫지만 8월 들어 피안타와 피홈런이 동시에 늘어나며 가장 좋지 않은 구간을 지나고 있다.
볼티모어 선발 로저스는 22경기에서 119.2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WHIP는 1.25 수준이다.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중간급 선발에 가깝지만 장소와 최근 흐름을 분리해서 보면 평가가 달라진다.
홈에서는 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1, 피홈런 9개를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48.2이닝 평균자책점 4.07, 피홈런 3개다. 원정에서 홈런 허용 빈도가 크게 줄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적어도 로저스에게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주·야간 차이도 크다. 주간 경기 평균자책점이 5.02였던 반면 야간 경기에서는 2.29를 기록했다. 특정 스플릿 하나로 이번 투구 내용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는 야간 경기에서 실점 관리가 훨씬 좋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82, OPS .471이다.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242, OPS .514로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탬파베이가 좌우를 섞어 타선을 구성하더라도 한쪽 타석에만 뚜렷하게 약점을 노출하는 투수는 아니다.
더 눈여겨볼 부분은 최근 탈삼진이다.
8월 두 차례 등판에서 10이닝을 던지며 13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 기간 9이닝당 탈삼진은 11.7개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119.2이닝에서 볼넷은 34개다. 탈삼진이 늘어난 상태에서도 불필요한 볼넷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특히 탬파베이처럼 최근 여러 타순에서 안타가 나오는 팀을 상대할 때 볼넷까지 추가하면 한 이닝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로저스가 그 출루를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은 초반 실점 관리에서 중요하다.
휴식일에 따른 기록도 차이가 있다.
4일 휴식 후 6경기에서는 32.2이닝 평균자책점 5.51, WHIP 1.32를 기록했고 5일 휴식 후 10경기에서는 54이닝 평균자책점 3.83, WHIP 1.15로 좋아졌다.
5일 휴식 구간에서는 피홈런도 경기당 0.2개 수준으로 줄었다.
따라서 로저스가 최근의 탈삼진 감각과 원정에서의 장타 억제를 유지한다면 5~6이닝을 책임하면서 탬파베이 타선을 2~3점 안쪽으로 묶는 그림까지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상대 타선 전체의 최근 컨택이 좋기 때문에 완벽한 투구를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탬파베이 선발 페랄타는 24경기에서 123.1이닝, 5승 9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점대로 올라와 있고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더 좋지 않다.
홈과 원정 차이는 명확하다.
홈에서는 68이닝 평균자책점 4.10, 피홈런 7개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6.83과 피홈런 13개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던진다는 것이 페랄타에게 가장 분명한 긍정 요소다.
문제는 8월 성적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동안 15개의 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했고 평균자책점이 9.31까지 치솟았다.
단순히 안타 몇 개가 몰린 수준이 아니라 장타까지 함께 증가했다는 점이 좋지 않다.
볼넷도 부담이다.
123.1이닝 동안 5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로저스보다 출루 관리에서 확실하게 불안하다.
현재 타격감이 좋은 피트 알론소와 거너 핸더슨 앞에 볼넷으로 주자를 쌓는 상황은 페랄타가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이다.
휴식일 성적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좋지 않은 쪽이다.
4일 휴식 후에는 36.2이닝 평균자책점 2.21, WHIP 1.34였지만 5일 휴식 후에는 72.2이닝 평균자책점 5.70, WHIP 1.50을 기록했다.
로저스와 정반대다.
페랄타가 이번 경기에서 버티려면 초반부터 삼진을 많이 잡는 것보다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막는 것이 우선이다.
볼티모어 타선은 최근 상위와 중심에 뜨거운 타자가 몰려 있다. 첫 번째 타순을 넘기더라도 3~5회 두 번째 승부에서 실투 위치가 조금만 높아지면 한 번에 여러 점을 잃을 위험이 있다.
선발 구간만 놓고 보면 볼티모어가 조금 더 편하다.
로저스는 최근 구위가 올라오고 있고 페랄타는 최근 피안타와 피홈런이 함께 증가했다. 다만 이 경기 전체의 승패는 선발보다 이후 불펜 운용에서 방향이 뒤집힐 여지가 크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불펜의 단순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실제로 후반 승부처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다.
이 관점에서는 탬파베이 쪽이 훨씬 편하다.
볼티모어는 최근 연속 등판한 핵심 자원이 많다.
리코 가르시아는 최근 32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앤드류 킷드릿지는 29구로 2이닝 1실점, 조시 워커는 10구로 1이닝 무실점, 캠 샌더스는 21구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선수들이 연속 등판을 소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결국 볼티모어 입장에서는 로저스가 가능한 한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 있는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윈릭스 호피는 최근 8구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지만 긴 이닝을 맡기는 유형으로 보기 어렵다.
예니어 카노의 최근 투구는 더 큰 불안 요소다.
최근 0.2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하며 해당 구간 평균자책점이 40.50까지 올라갔다.
한 경기의 짧은 표본이기 때문에 이 숫자를 실력 그대로 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현재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확실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볼티모어가 6회까지 리드를 잡더라도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로저스가 내려간 직후부터 탬파베이가 가장 좋은 타순으로 볼티모어 불펜을 상대하면 경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다.
탬파베이는 상황이 다르다.
캠 부저가 최근 30구로 2이닝을 던져 휴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한 명이 빠져도 후반 자원이 남아 있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최근 17구 1이닝 무실점, 케이시 레구미나는 28구로 2이닝 무실점, 타일러 웰스는 16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케빈 켈리는 최근 4구만 던지며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즉 탬파베이는 페랄타가 5회 전후에 내려가더라도 6~9회를 구간별로 나눠 맡길 수 있다.
물론 모든 구원 투수가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제시 스콜텐스는 최근 64구를 던져 체력 부담이 있고, 크리스 모이크로프트는 최근 평균자책점 9.00, 게릿은 54.00으로 좋지 않았다.
다만 접전에서 반드시 이 자원들을 먼저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탬파베이가 리드를 잡거나 동점 상황을 유지하면 베이커, 레구미나, 켈리, 웰스를 중심으로 승부처를 설계할 수 있다.
이 경기의 핵심 차이다.
볼티모어는 선발이 내려가는 순간부터 어떤 투수를 언제 써야 할지 고민해야 하지만, 탬파베이는 상대 타순에 맞춰 순서를 고를 여지가 있다.
그래서 1~5회보다 6회 이후의 승률은 탬파베이 쪽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타선 분석
볼티모어는 최근 타선 전체가 고르게 뜨겁다기보다 상위와 중심의 일부 타자에게 강한 상승세가 집중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피트 알론소가 있다.
시즌 타율은 .266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550을 기록했다. 현재 볼티모어 공격에서 가장 위험한 타자다.
페랄타가 최근 홈런 허용까지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타자도 알론소다.
요엘 페조는 최근 .500, 거너 핸더슨은 .421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만들어진 뒤 이 구간으로 연결되면 볼티모어는 한 번의 장타로 경기 초반 리드를 만들 수 있다.
크리스찬 엔카나시온은 .294, 딜런 비버스 .300, 레오디 타베라스와 콜튼 카우저가 각각 .286으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타순 전체의 온도 차다.
잭슨 홀리데이는 최근 .222, 타일러 오닐 .211, 코비 마요 .143, 프랑셀린 크리스티안 .125, 카를로스 나바에즈는 .071에 머물고 있다.
좋은 타자가 출루한 뒤 이 구간에서 공격이 끊기면 알론소와 핸더슨의 타석이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아올 수 있다.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초반에 흔들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많은 안타를 1회부터 9회까지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타선 구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탬파베이는 최근 타선의 분포가 조금 더 고르다.
얀디 디아즈는 최근 6경기 타율 .450을 기록하고 있고 볼티모어전에서도 좋은 상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니어 카미네로는 최근 타율 .263으로 아주 뜨겁지는 않지만 상대전에서 강한 결과를 냈다.
챈들러 심슨은 최근 .368, 조나단 아란다 .318, 조니 드루카 .357이다.
리치 팔라시오스는 .375, 테일러 월스 .353, 힉스 리암 .333으로 타순 곳곳에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
카슨 윌리엄스는 .250, 빅터 메사 주니어 .231, 세드릭 멀린스 .235를 기록하고 있다.
탬파베이의 강점은 한 명이 막혀도 다음 타자에게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로저스가 볼넷을 많이 주지 않는 투수라 초반에는 연속 안타를 세 개, 네 개씩 묶기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선발이 내려간 뒤 이야기가 달라진다.
볼티모어 불펜의 선택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탬파베이가 1번부터 9번까지 계속 출루 압박을 걸면 특정 불펜 한두 명에게 부담이 집중된다.
이번 타격전은 초반과 후반을 나눠 보는 편이 맞다.
초반은 알론소와 핸더슨을 중심으로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얼마나 흔드느냐가 중요하고, 후반은 탬파베이 타선 전체가 볼티모어의 제한된 불펜을 얼마나 오래 압박하느냐가 관건이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돔 환경에서 열린다.
온도와 강수, 외부 풍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만큼 날씨보다 투수의 컨디션과 타구 질이 경기 흐름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선발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초반부터 완전한 투수전으로만 흘러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로저스는 최근 탈삼진 능력이 올라왔고 원정 성적도 안정적이다.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몰아치기보다는 1~2회 로저스의 변화구와 빠른 공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순부터 본격적으로 승부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페랄타는 초반부터 위험하다.
최근 9.2이닝에서 15피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볼티모어 상위 타선이 초구부터 무리하게 따라가지 않고 볼넷을 섞어낸다면 알론소와 핸더슨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첫 번째 승부처는 3~5회다.
페랄타가 이 구간에서 장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에 따라 탬파베이가 선발전에서 크게 뒤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로저스가 내려가는 시점이다.
로저스가 6회 이상 책임하면서 탬파베이 타선을 2~3점 안쪽으로 묶어도 볼티모어가 편한 경기는 아니다.
후반 가용 불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탬파베이가 한 점이나 두 점 정도 뒤진 채 7회로 들어가더라도 타선의 현재 흐름을 생각하면 충분히 다시 승부할 수 있다.
반대로 탬파베이가 6회 이전에 리드를 잡으면 베이커와 레구미나, 켈리, 웰스로 이어지는 운영을 통해 경기 후반을 짧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1~3회보다 5~8회 사이에 점수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볼티모어가 먼저 점수를 만들고 탬파베이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따라붙는 형태도 충분히 가능한 경기다.
##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볼티모어가 조금 앞선다.
로저스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고 최근 10이닝에서 13개의 삼진을 잡았다. 5일 휴식 후 성적도 4일 휴식보다 안정적이었다.
반대로 페랄타는 최근 9.2이닝 동안 15개의 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하며 8월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초반 5이닝만 놓고 보면 볼티모어가 먼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승패를 선발 하나로 결정하기 어려운 경기다.
탬파베이는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 숫자가 더 많고, 볼티모어는 최근 연속 등판한 핵심 자원이 다수 존재한다.
로저스가 6회까지 잘 던져도 마지막 세 이닝을 누가 처리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타선 역시 탬파베이가 한 명의 중심 타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다.
얀디 디아즈를 시작으로 심슨, 아란다, 드루카, 팔라시오스, 월스까지 여러 타순에서 최근 안타가 나오고 있다.
볼티모어는 알론소와 핸더슨, 페조가 현재 매우 뜨겁지만 하위와 일부 중심 타순의 편차가 크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에 무게를 둔다.
경기 초반부터 탬파베이가 압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로저스가 페랄타보다 안정적으로 출발하면서 볼티모어가 먼저 리드를 잡는 그림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경기가 6회 이후까지 접전으로 이어질 경우 불펜 가용성과 타선 전체의 연결성 때문에 탬파베이 쪽으로 승부가 넘어갈 여지가 더 크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오버 쪽을 선택한다.
가장 직접적인 근거는 페랄타의 최근 상태다.
최근 9.2이닝에서 피안타 15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고, 볼티모어에는 최근 .550을 기록 중인 알론소와 .421의 핸더슨, .500의 페조가 있다.
볼티모어가 초반부터 3~4점 정도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반대쪽 득점 가능성은 후반에 커진다.
로저스가 선발 구간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더라도 볼티모어는 불펜 운용에 부담이 있고, 현재 탬파베이는 여러 타순에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
탬파베이가 선발 로저스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6회 이후 추가 득점을 붙일 여지가 충분하다.
8.5를 넘기 위해서는 양 팀 합계 9점이 필요하다.
볼티모어가 페랄타를 상대로 초반 점수를 만들고 탬파베이가 중후반 불펜을 공략하는 형태라면 한 팀의 일방적인 대량득점이 없어도 기준점을 넘어설 수 있다.
이번 경기를 가장 자연스럽게 보는 그림은 초반 볼티모어 우세, 중후반 탬파베이 추격, 그리고 불펜 구간에서 스코어가 커지는 형태다.
##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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