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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KBO 삼성 ssg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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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평균자책점만 비교하기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는 환경에서 두 투수가 어떤 방식으로 주자를 관리하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장타가 쉽게 나오는 구장에서는 안타 하나보다 볼넷 하나가 더 위험해질 수 있다. 주자를 먼저 쌓아놓은 상태에서 장타를 맞으면 한 번의 실투가 곧바로 2~3점으로 커지기 때문이다.
SSG 선발 김민준은 올 시즌 4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피안타율은 낮은 편이고 원정에서는 홈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홈에서는 18.1이닝 평균자책점 5.40, 피안타율 .258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25.1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 피안타율 .194로 확실히 내용이 좋아졌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만 떼어놓으면 김민준에게 나쁜 조건은 아니다.
문제는 볼넷이다.
43.2이닝 동안 2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안타를 많이 맞지 않더라도 볼넷으로 먼저 주자를 내보내는 순간 투구 난도가 높아진다. 특히 이번 상대가 현재 타격감이 좋은 삼성이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평소보다 훨씬 크게 작용한다.
삼성 타선에는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연속해서 배치될 수 있다. 김민준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내준 뒤 중심 타선과 승부하게 되면, 낮은 피안타율이라는 장점이 한순간에 의미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김민준에게 필요한 것은 삼진 숫자를 늘리는 공격적인 투구가 아니다. 초반 1~3회에 불필요한 볼넷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 계속 풀카운트까지 가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공을 가운데로 집어넣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삼성 타선이 원하는 경기가 된다. 반대로 원정에서 보여준 것처럼 볼넷을 억제하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생각보다 길게 버틸 수도 있다.
대구라는 장소도 김민준에게는 까다롭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런 생산이 많은 구장이고 좌우중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 다른 구장이라면 평범한 외야 플라이가 될 타구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김민준처럼 주자를 볼넷으로 내보낼 위험이 있는 투수에게는 구장의 장타 환경이 더 치명적이다. 솔로 홈런 하나는 1점으로 끝나지만 볼넷 두 개 뒤 홈런은 경기 흐름 자체를 바꾼다.
삼성 선발 페덱은 이번 경기에서 정반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4이닝 동안 볼넷을 단 4개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26개다. WHIP도 0.88로 매우 낮다. 표본이 아직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는 불필요한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공격적으로 타자와 승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페덱의 가장 큰 무기는 구위 자체보다 이 출루 억제력이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홈런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홈런을 맞더라도 앞에 주자를 쌓아놓지 않는 것이다. 페덱은 현재까지 바로 그 부분을 가장 잘 해냈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35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들어온다. SSG 공격을 이끌고 있는 박성한과 최지훈의 출루를 초반부터 차단한다면 SSG 중심 타선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페덱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페덱도 홈에서는 완벽하지 않았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1이닝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고 원정 13이닝 평균자책점 3.46보다 좋지 않았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투수인 만큼 공이 가운데로 몰릴 경우 장타를 허용할 위험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SSG가 페덱을 공략하려면 단순히 많은 안타를 기대하기보다 상위 타선이 한 번이라도 출루했을 때 장타를 붙여야 한다.
박성한과 최지훈이 먼저 살아나가고 한유섬을 포함한 중심 구간에서 강한 타구가 나오면 페덱의 낮은 WHIP와 관계없이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선발 매치업의 핵심을 하나만 고르면 볼넷 관리 차이다.
대구에서는 두 투수 모두 홈런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페덱은 현재까지 주자를 거의 쌓지 않았고, 김민준은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구장에서는 이 차이를 가볍게 볼 수 없다.
선발 구간의 안정감은 삼성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오히려 6회 이후의 마운드 운영에서 차이가 더 크게 날 수 있다.
SSG는 최근 필승조에서 불안한 장면이 나왔다.
노경은은 최근 0.1이닝 동안 2자책점을 허용했고 조병현도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히 최근 평균자책점이 높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접전에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투수들이 동시에 흔들렸다는 점이다.
문승원이 최근 22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김민과 한두솔도 짧은 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따라서 SSG 불펜 전체가 무너졌다고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역할 배분이다.
김민준이 5회 정도에 내려가면 SSG는 남은 네 이닝을 여러 투수로 나눠야 한다. 최근 30구를 던진 이건욱, 25구를 기록한 전영준의 투구 부담까지 생각하면 모든 자원을 자유롭게 꺼내 쓰기도 쉽지 않다.
삼성 타선의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이 부분이 더 위험하다.
중간계투 한 명이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은 뒤 구자욱이나 디아즈에게 타석이 돌아가면 경기의 점수 차가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다.
SSG가 가장 원하는 그림은 김민준이 최소 6회까지 버티고, 최근 좋은 결과를 낸 투수들을 짧게 연결하는 것이다.
반면 삼성은 후반 승리 공식이 훨씬 선명하다.
김태훈은 최근 15구로 1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 처리했고, 김재윤도 13구로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이 7회까지 리드를 잡고 있다면 8회 김태훈, 9회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운영이 가능하다.
접전에서는 이 차이가 상당하다.
8회와 9회에 어떤 투수를 써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팀과 이미 역할이 정리된 팀은 경기 후반 운영 자체가 다르다.
그렇다고 삼성 불펜이 모든 구간에서 강한 것은 아니다.
사도시는 최근 0.2이닝 4실점, 임기영은 0.2이닝 2실점, 이승현도 짧은 이닝에서 2실점을 허용했다.
삼성의 약점은 마무리가 아니라 필승조까지 가는 길이다.
페덱이 6회 이상을 책임하면 이 문제를 상당 부분 숨길 수 있다. 7회 한 이닝을 넘긴 뒤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연결하면 된다.
반대로 페덱이 4~5회에 내려가면 SSG에게 가장 좋은 공격 구간이 열린다.
SSG 입장에서는 페덱을 무조건 초반에 무너뜨리는 것보다 투구 수를 늘려 빠른 교체를 끌어내는 것이 현실적인 공략법이 될 수 있다.
삼성의 불안한 중간계투를 최대한 오래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불펜의 전체 깊이보다 경기의 위치가 중요하다.
5~7회는 삼성도 약점이 있고, 8~9회는 삼성의 우위가 확실하다.
따라서 SSG가 경기 후반 역전을 노리려면 김태훈과 김재윤이 나오기 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반대로 삼성이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한다면 경기의 난도가 크게 낮아진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삼성의 우위가 분명하다.
SSG는 상위 타선에서 좋은 출루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중심 타선으로 넘어간 뒤 공격의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박성한은 최근 6경기 타율 .500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타율 역시 .351로 높다.
최지훈도 최근 .400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두 타자가 앞에서 지속적으로 출루한다는 것은 SSG에게 분명한 강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다음이다.
김재환은 최근 .235, 전의산은 .200에 머물고 있다.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중심 구간에서 공격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한유섬이 .385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중심을 잡고 있고 이지영 .333, 미드리스 .300, 정준재 .286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타순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형태까지는 아니다.
SSG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려면 박성한과 최지훈의 출루를 반드시 점수로 연결해야 한다.
페덱은 볼넷이 적은 투수다.
따라서 상위 타선이 어렵게 출루한 뒤 중심 타선에서 범타가 나오면 다음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반면 삼성은 현재 타순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좋은 타격이 나오고 있다.
구자욱의 최근 타율은 .611이다.
단순히 안타 몇 개가 몰린 정도가 아니라 거의 매 경기 공격의 출발점과 해결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구자욱 뒤에는 디아즈가 최근 .385, 최형우 .308, 강민호 .375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준에게 부담스러운 이유다.
구자욱을 피하면 디아즈를 상대해야 하고, 디아즈를 어렵게 넘겨도 최형우와 강민호가 기다린다.
삼성 타선의 진짜 강점은 이 중심 구간만이 아니다.
박승규가 최근 .400, 류지혁 .375, 김성윤 .357을 기록하면서 하위와 연결 타순에서도 안타가 꾸준하게 생산되고 있다.
투수가 중심 타선을 어렵게 넘겼다고 해서 이닝이 자동적으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하위 타선에서 다시 출루가 나오면 다음 이닝을 좋은 타순부터 시작하게 되고, 상대 투수는 매 이닝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물론 삼성에도 약한 구간은 있다.
김지찬은 최근 .182, 이재현 .200, 전병우 .077로 타격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현재는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들의 숫자가 더 많다.
SSG와의 가장 큰 차이다.
SSG는 상위 타선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도 해결 구간에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삼성은 한 구간을 막아도 다른 타순에서 다시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다.
김민준의 볼넷 문제까지 생각하면 이 타선 깊이의 차이는 경기 중반부터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이번 매치업에서 반드시 따로 봐야 할 요소다.
이 구장은 홈런 생산이 많은 곳이고 좌우중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무조건 난타전으로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어떤 투수가 장타 앞에 주자를 덜 쌓느냐가 중요하다.
페덱은 24이닝 동안 볼넷 4개, WHIP 0.88을 기록했다.
김민준은 상대적으로 볼넷 허용이 많다.
같은 홈런 한 개를 허용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이유다.
첫 번째 승부처는 김민준과 삼성 상위 타선이 처음 만나는 1~2회다.
김민준이 박성한이나 최지훈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장 뜨거운 삼성 중심 타선으로 넘어가기 전에 얼마나 주자를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구자욱 앞에 주자가 없다면 장타를 허용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반대로 볼넷과 단타가 먼저 나온 상태에서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를 연속해서 상대하면 초반부터 큰 이닝이 발생할 수 있다.
SSG는 경기 초반 페덱의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페덱은 볼넷이 적은 만큼 타자와 빠르게 승부한다.
SSG가 초반부터 모든 공에 반응하기보다 자신이 노리는 코스를 정해두고 높게 몰리는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경기 중반의 핵심은 페덱의 교체 시점이다.
SSG에게는 5~7회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삼성은 8~9회 승리조가 강한 대신 그 전의 중간계투에서 불안한 결과가 있었다.
페덱을 5회 정도에 끌어내릴 수 있다면 경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페덱이 6~7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 삼성은 자신들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로 들어간다.
김태훈과 김재윤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초반 득점과 페덱의 이닝 소화력이 서로 연결돼 있다.
삼성이 먼저 리드를 잡고 페덱이 긴 이닝을 던지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유리해진다.
SSG가 이 흐름을 끊으려면 경기 초반부터 페덱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삼성 우위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 압도적인 지표 때문이 아니다.
선발의 출루 억제, 타선의 깊이, 후반 필승조까지 여러 조건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페덱은 아직 시즌 표본이 크지 않지만 24이닝 동안 볼넷을 4개만 허용했고 WHIP 0.88을 기록했다.
대구의 장타 위험을 생각하면 이 출루 억제력은 상당한 장점이다.
반대로 김민준은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볼넷 관리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시험대가 된다.
상대가 현재 리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타격감이 좋은 삼성이고, 장소가 삼성라이온즈파크라는 점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차이가 더 뚜렷하다.
SSG는 박성한과 최지훈이 높은 타율로 기회를 만들고 있지만 김재환과 전의산의 최근 타격이 좋지 않아 공격이 중간에서 끊길 가능성이 있다.
삼성은 구자욱을 시작으로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박승규, 류지혁, 김성윤까지 뒤에서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투수가 쉬어갈 수 있는 이닝 자체가 적다.
삼성이 홈에서 27승 16패를 기록했다는 점도 현재 타선과 구장 환경의 궁합을 보여주는 결과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삼성은 더 편하다.
중간계투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된다.
SSG는 최근 노경은과 조병현이 흔들리면서 비슷한 상황에서 투수 선택이 더 복잡하다.
따라서 SSG가 이 경기를 잡으려면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김민준이 볼넷을 줄이며 삼성의 중심 타선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하고, 타선은 페덱을 오래 끌고 가지 못하게 만들어 삼성의 약한 중간계투를 최대한 빨리 끌어내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경기 구조는 삼성 쪽으로 빠르게 기울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11.5다.
대구 경기에서 11.5 언더를 선택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삼성 타선의 현재 흐름까지 생각하면 홈팀이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11.5는 상당히 높은 기준이다.
12점 이상이 되려면 삼성의 일방적인 득점만으로는 부족하고 SSG도 일정 수준 이상 따라붙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에서 언더 쪽 근거가 생긴다.
페덱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고 있고, SSG는 상위 타선의 현재 타격감에 비해 중심 타선의 해결력이 떨어져 있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홈런 한두 개가 나오더라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면 총득점 증가 폭은 제한된다.
또한 삼성이 경기 초반 리드를 확보하고 페덱이 6회 이상을 책임하면 SSG가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구간인 삼성 중간계투 노출 시간이 짧아진다.
8회와 9회까지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연결될 경우 후반 추격 득점도 쉽지 않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6~7득점 가능성을 보면서도 SSG가 같은 수준으로 따라붙는 경기는 낮게 평가한다.
경기 흐름은 삼성이 초반 김민준의 출루 허용을 이용해 리드를 만든 뒤, 페덱이 SSG의 공격을 일정 수준에서 묶고 후반 필승조가 점수 증가를 차단하는 형태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 우위와 11.5 언더를 함께 선택하는 이유다.
예측결과
승패 : 삼성 라이온즈 승
언오버 : 11.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평균자책점만 비교하기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는 환경에서 두 투수가 어떤 방식으로 주자를 관리하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장타가 쉽게 나오는 구장에서는 안타 하나보다 볼넷 하나가 더 위험해질 수 있다. 주자를 먼저 쌓아놓은 상태에서 장타를 맞으면 한 번의 실투가 곧바로 2~3점으로 커지기 때문이다.
SSG 선발 김민준은 올 시즌 4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피안타율은 낮은 편이고 원정에서는 홈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홈에서는 18.1이닝 평균자책점 5.40, 피안타율 .258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25.1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 피안타율 .194로 확실히 내용이 좋아졌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만 떼어놓으면 김민준에게 나쁜 조건은 아니다.
문제는 볼넷이다.
43.2이닝 동안 2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안타를 많이 맞지 않더라도 볼넷으로 먼저 주자를 내보내는 순간 투구 난도가 높아진다. 특히 이번 상대가 현재 타격감이 좋은 삼성이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평소보다 훨씬 크게 작용한다.
삼성 타선에는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연속해서 배치될 수 있다. 김민준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내준 뒤 중심 타선과 승부하게 되면, 낮은 피안타율이라는 장점이 한순간에 의미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김민준에게 필요한 것은 삼진 숫자를 늘리는 공격적인 투구가 아니다. 초반 1~3회에 불필요한 볼넷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 계속 풀카운트까지 가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공을 가운데로 집어넣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삼성 타선이 원하는 경기가 된다. 반대로 원정에서 보여준 것처럼 볼넷을 억제하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생각보다 길게 버틸 수도 있다.
대구라는 장소도 김민준에게는 까다롭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런 생산이 많은 구장이고 좌우중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 다른 구장이라면 평범한 외야 플라이가 될 타구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김민준처럼 주자를 볼넷으로 내보낼 위험이 있는 투수에게는 구장의 장타 환경이 더 치명적이다. 솔로 홈런 하나는 1점으로 끝나지만 볼넷 두 개 뒤 홈런은 경기 흐름 자체를 바꾼다.
삼성 선발 페덱은 이번 경기에서 정반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4이닝 동안 볼넷을 단 4개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26개다. WHIP도 0.88로 매우 낮다. 표본이 아직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는 불필요한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공격적으로 타자와 승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페덱의 가장 큰 무기는 구위 자체보다 이 출루 억제력이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홈런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홈런을 맞더라도 앞에 주자를 쌓아놓지 않는 것이다. 페덱은 현재까지 바로 그 부분을 가장 잘 해냈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35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들어온다. SSG 공격을 이끌고 있는 박성한과 최지훈의 출루를 초반부터 차단한다면 SSG 중심 타선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페덱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페덱도 홈에서는 완벽하지 않았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1이닝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고 원정 13이닝 평균자책점 3.46보다 좋지 않았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투수인 만큼 공이 가운데로 몰릴 경우 장타를 허용할 위험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SSG가 페덱을 공략하려면 단순히 많은 안타를 기대하기보다 상위 타선이 한 번이라도 출루했을 때 장타를 붙여야 한다.
박성한과 최지훈이 먼저 살아나가고 한유섬을 포함한 중심 구간에서 강한 타구가 나오면 페덱의 낮은 WHIP와 관계없이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선발 매치업의 핵심을 하나만 고르면 볼넷 관리 차이다.
대구에서는 두 투수 모두 홈런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페덱은 현재까지 주자를 거의 쌓지 않았고, 김민준은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구장에서는 이 차이를 가볍게 볼 수 없다.
선발 구간의 안정감은 삼성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오히려 6회 이후의 마운드 운영에서 차이가 더 크게 날 수 있다.
SSG는 최근 필승조에서 불안한 장면이 나왔다.
노경은은 최근 0.1이닝 동안 2자책점을 허용했고 조병현도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히 최근 평균자책점이 높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접전에서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투수들이 동시에 흔들렸다는 점이다.
문승원이 최근 22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김민과 한두솔도 짧은 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따라서 SSG 불펜 전체가 무너졌다고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역할 배분이다.
김민준이 5회 정도에 내려가면 SSG는 남은 네 이닝을 여러 투수로 나눠야 한다. 최근 30구를 던진 이건욱, 25구를 기록한 전영준의 투구 부담까지 생각하면 모든 자원을 자유롭게 꺼내 쓰기도 쉽지 않다.
삼성 타선의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이 부분이 더 위험하다.
중간계투 한 명이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은 뒤 구자욱이나 디아즈에게 타석이 돌아가면 경기의 점수 차가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다.
SSG가 가장 원하는 그림은 김민준이 최소 6회까지 버티고, 최근 좋은 결과를 낸 투수들을 짧게 연결하는 것이다.
반면 삼성은 후반 승리 공식이 훨씬 선명하다.
김태훈은 최근 15구로 1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 처리했고, 김재윤도 13구로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이 7회까지 리드를 잡고 있다면 8회 김태훈, 9회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운영이 가능하다.
접전에서는 이 차이가 상당하다.
8회와 9회에 어떤 투수를 써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팀과 이미 역할이 정리된 팀은 경기 후반 운영 자체가 다르다.
그렇다고 삼성 불펜이 모든 구간에서 강한 것은 아니다.
사도시는 최근 0.2이닝 4실점, 임기영은 0.2이닝 2실점, 이승현도 짧은 이닝에서 2실점을 허용했다.
삼성의 약점은 마무리가 아니라 필승조까지 가는 길이다.
페덱이 6회 이상을 책임하면 이 문제를 상당 부분 숨길 수 있다. 7회 한 이닝을 넘긴 뒤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연결하면 된다.
반대로 페덱이 4~5회에 내려가면 SSG에게 가장 좋은 공격 구간이 열린다.
SSG 입장에서는 페덱을 무조건 초반에 무너뜨리는 것보다 투구 수를 늘려 빠른 교체를 끌어내는 것이 현실적인 공략법이 될 수 있다.
삼성의 불안한 중간계투를 최대한 오래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불펜의 전체 깊이보다 경기의 위치가 중요하다.
5~7회는 삼성도 약점이 있고, 8~9회는 삼성의 우위가 확실하다.
따라서 SSG가 경기 후반 역전을 노리려면 김태훈과 김재윤이 나오기 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반대로 삼성이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한다면 경기의 난도가 크게 낮아진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삼성의 우위가 분명하다.
SSG는 상위 타선에서 좋은 출루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중심 타선으로 넘어간 뒤 공격의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박성한은 최근 6경기 타율 .500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타율 역시 .351로 높다.
최지훈도 최근 .400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두 타자가 앞에서 지속적으로 출루한다는 것은 SSG에게 분명한 강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다음이다.
김재환은 최근 .235, 전의산은 .200에 머물고 있다.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중심 구간에서 공격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한유섬이 .385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중심을 잡고 있고 이지영 .333, 미드리스 .300, 정준재 .286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타순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형태까지는 아니다.
SSG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려면 박성한과 최지훈의 출루를 반드시 점수로 연결해야 한다.
페덱은 볼넷이 적은 투수다.
따라서 상위 타선이 어렵게 출루한 뒤 중심 타선에서 범타가 나오면 다음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반면 삼성은 현재 타순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좋은 타격이 나오고 있다.
구자욱의 최근 타율은 .611이다.
단순히 안타 몇 개가 몰린 정도가 아니라 거의 매 경기 공격의 출발점과 해결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구자욱 뒤에는 디아즈가 최근 .385, 최형우 .308, 강민호 .375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준에게 부담스러운 이유다.
구자욱을 피하면 디아즈를 상대해야 하고, 디아즈를 어렵게 넘겨도 최형우와 강민호가 기다린다.
삼성 타선의 진짜 강점은 이 중심 구간만이 아니다.
박승규가 최근 .400, 류지혁 .375, 김성윤 .357을 기록하면서 하위와 연결 타순에서도 안타가 꾸준하게 생산되고 있다.
투수가 중심 타선을 어렵게 넘겼다고 해서 이닝이 자동적으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하위 타선에서 다시 출루가 나오면 다음 이닝을 좋은 타순부터 시작하게 되고, 상대 투수는 매 이닝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물론 삼성에도 약한 구간은 있다.
김지찬은 최근 .182, 이재현 .200, 전병우 .077로 타격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현재는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들의 숫자가 더 많다.
SSG와의 가장 큰 차이다.
SSG는 상위 타선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도 해결 구간에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삼성은 한 구간을 막아도 다른 타순에서 다시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다.
김민준의 볼넷 문제까지 생각하면 이 타선 깊이의 차이는 경기 중반부터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이번 매치업에서 반드시 따로 봐야 할 요소다.
이 구장은 홈런 생산이 많은 곳이고 좌우중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무조건 난타전으로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어떤 투수가 장타 앞에 주자를 덜 쌓느냐가 중요하다.
페덱은 24이닝 동안 볼넷 4개, WHIP 0.88을 기록했다.
김민준은 상대적으로 볼넷 허용이 많다.
같은 홈런 한 개를 허용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이유다.
첫 번째 승부처는 김민준과 삼성 상위 타선이 처음 만나는 1~2회다.
김민준이 박성한이나 최지훈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장 뜨거운 삼성 중심 타선으로 넘어가기 전에 얼마나 주자를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구자욱 앞에 주자가 없다면 장타를 허용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반대로 볼넷과 단타가 먼저 나온 상태에서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를 연속해서 상대하면 초반부터 큰 이닝이 발생할 수 있다.
SSG는 경기 초반 페덱의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페덱은 볼넷이 적은 만큼 타자와 빠르게 승부한다.
SSG가 초반부터 모든 공에 반응하기보다 자신이 노리는 코스를 정해두고 높게 몰리는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경기 중반의 핵심은 페덱의 교체 시점이다.
SSG에게는 5~7회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삼성은 8~9회 승리조가 강한 대신 그 전의 중간계투에서 불안한 결과가 있었다.
페덱을 5회 정도에 끌어내릴 수 있다면 경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페덱이 6~7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 삼성은 자신들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로 들어간다.
김태훈과 김재윤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초반 득점과 페덱의 이닝 소화력이 서로 연결돼 있다.
삼성이 먼저 리드를 잡고 페덱이 긴 이닝을 던지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유리해진다.
SSG가 이 흐름을 끊으려면 경기 초반부터 페덱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삼성 우위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 압도적인 지표 때문이 아니다.
선발의 출루 억제, 타선의 깊이, 후반 필승조까지 여러 조건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페덱은 아직 시즌 표본이 크지 않지만 24이닝 동안 볼넷을 4개만 허용했고 WHIP 0.88을 기록했다.
대구의 장타 위험을 생각하면 이 출루 억제력은 상당한 장점이다.
반대로 김민준은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볼넷 관리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시험대가 된다.
상대가 현재 리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타격감이 좋은 삼성이고, 장소가 삼성라이온즈파크라는 점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차이가 더 뚜렷하다.
SSG는 박성한과 최지훈이 높은 타율로 기회를 만들고 있지만 김재환과 전의산의 최근 타격이 좋지 않아 공격이 중간에서 끊길 가능성이 있다.
삼성은 구자욱을 시작으로 디아즈, 최형우, 강민호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박승규, 류지혁, 김성윤까지 뒤에서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투수가 쉬어갈 수 있는 이닝 자체가 적다.
삼성이 홈에서 27승 16패를 기록했다는 점도 현재 타선과 구장 환경의 궁합을 보여주는 결과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삼성은 더 편하다.
중간계투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된다.
SSG는 최근 노경은과 조병현이 흔들리면서 비슷한 상황에서 투수 선택이 더 복잡하다.
따라서 SSG가 이 경기를 잡으려면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김민준이 볼넷을 줄이며 삼성의 중심 타선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하고, 타선은 페덱을 오래 끌고 가지 못하게 만들어 삼성의 약한 중간계투를 최대한 빨리 끌어내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경기 구조는 삼성 쪽으로 빠르게 기울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11.5다.
대구 경기에서 11.5 언더를 선택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삼성 타선의 현재 흐름까지 생각하면 홈팀이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11.5는 상당히 높은 기준이다.
12점 이상이 되려면 삼성의 일방적인 득점만으로는 부족하고 SSG도 일정 수준 이상 따라붙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에서 언더 쪽 근거가 생긴다.
페덱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고 있고, SSG는 상위 타선의 현재 타격감에 비해 중심 타선의 해결력이 떨어져 있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홈런 한두 개가 나오더라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면 총득점 증가 폭은 제한된다.
또한 삼성이 경기 초반 리드를 확보하고 페덱이 6회 이상을 책임하면 SSG가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구간인 삼성 중간계투 노출 시간이 짧아진다.
8회와 9회까지 김태훈과 김재윤으로 연결될 경우 후반 추격 득점도 쉽지 않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6~7득점 가능성을 보면서도 SSG가 같은 수준으로 따라붙는 경기는 낮게 평가한다.
경기 흐름은 삼성이 초반 김민준의 출루 허용을 이용해 리드를 만든 뒤, 페덱이 SSG의 공격을 일정 수준에서 묶고 후반 필승조가 점수 증가를 차단하는 형태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 우위와 11.5 언더를 함께 선택하는 이유다.
예측결과
승패 : 삼성 라이온즈 승
언오버 : 11.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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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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