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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NPB 히로시마 주니치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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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해도 히로시마 쪽으로 무게가 기울지만, 실제 승부에서는 조금 더 복잡하게 볼 필요가 있다. 켄야 스즈키는 시즌 전체 안정감과 홈 피안타 억제력이 뛰어난 반면, 사쿠라이 다스케는 시즌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도 히로시마를 상대로는 전혀 다른 결과를 냈다. 결국 사쿠라이의 상대전적이 다시 통할 수 있느냐, 스즈키가 최근 선발 등판에서 보여준 효율적인 투구를 이어가느냐가 초반 흐름을 결정한다.

주니치 선발 사쿠라이 다스케는 시즌 10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66, WHIP 1.49를 기록하고 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안정적인 시즌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선발로 나섰을 때 평균 소화 이닝도 약 4.2이닝에 그쳐 경기 중반 이전에 불펜이 움직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기복이 분명했다. 6월 3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이닝 3자책점, 6월 10일 지바롯데전에서는 8이닝 3자책점으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6월 24일 요코하마전에서는 4.1이닝 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특히 지바롯데전 8이닝 소화는 사쿠라이가 컨디션만 맞으면 긴 이닝도 책임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반대로 직전 요코하마전에서는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시즌 평균 이닝이 짧은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는 흐름이다.

월별 성적도 일정하지 않았다. 4월 평균자책점 10.22에서 5월 4.09로 크게 좋아졌지만 6월에는 다시 5.71로 상승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했다기보다 좋은 등판과 나쁜 등판의 편차가 컸다.

탈삼진 능력 자체는 무시할 수 없다. K/9이 9.63으로 타자를 직접 삼진으로 잡아낼 힘은 있다. BB/9도 2.83으로 볼넷을 극단적으로 많이 허용하는 유형은 아니다.

문제는 투구 효율이다. 삼진을 노리는 승부가 길어지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이것이 짧은 선발 이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히로시마처럼 최근 출루와 장타가 함께 살아 있는 타선을 상대할 때 초반부터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된다면 사쿠라이에게는 좋지 않은 흐름이다.

원정에서도 특별한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원정 4경기 평균자책점 5.85, 피안타율 .292를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 5.53과 비교해도 원정에서 더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사쿠라이를 단순히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로만 평가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히로시마를 상대로는 2경기, 그중 한 차례 선발 등판을 포함해 7.2이닝을 던지면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피안타율은 .148, 피장타율은 .228이었다. 시즌 전체 성적과 상당한 차이가 나는 수치다. 히로시마 타선이 현재 좋은 흐름에 있다는 점과 사쿠라이가 이 상대에게 강했다는 사실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사쿠라이가 경기 초반 히로시마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한다면 상대전적의 강점을 다시 살릴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출루를 연속해서 허용하면서 투구 수가 늘어난다면 이번에는 5회 이전부터 주니치 불펜이 준비해야 할 수 있다.

히로시마 선발 켄야 스즈키는 시즌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8, WHIP 1.09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탓에 시즌 평균 이닝 자체는 짧지만, 최근 선발 역할을 맡았을 때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됐다.

8월 9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8월 2일 주니치전에서는 3이닝 무실점, 7월 26일 야쿠르트전에서는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6이닝 1실점의 선발 등판은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참고가 된다. 긴 이닝 경험이 부족한 단순 불펜 자원이 아니라 충분한 간격을 두고 선발로 준비했을 때 경기 중반까지 책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스즈키의 투구는 사쿠라이와 성격이 다르다. K/9은 2.83으로 탈삼진 비중이 높지 않다. 타자를 삼진으로 압도하기보다 인플레이 타구를 유도하면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는 쪽에 가깝다.

BB/9 역시 2.83이다. 볼넷을 지나치게 허용하지 않으면서 맞혀 잡는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FIP 3.64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2.18보다는 높지만 투구 내용 전체가 크게 무너진 수준은 아니다.

홈 성적도 긍정적이다.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피안타율 .197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역시 1.69로 좋아 장소에 따라 극단적으로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었다.

주니치와의 매치업은 더욱 강했다. 4경기에서 8.1이닝을 던지며 실점하지 않았고 상대 피안타율 .111, 피장타율 .093을 기록했다.

표본 자체가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주니치 타자들이 스즈키를 상대로 강한 타구를 거의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리하게 탈삼진을 늘리기보다 빠른 카운트에서 약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선발 싸움에서는 히로시마가 앞선다. 사쿠라이가 히로시마전에서 강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시즌 전체의 안정성과 최근 선발 운용, 홈에서의 피안타 억제력을 비교하면 스즈키 쪽 조건이 더 좋다.

특히 사쿠라이가 평균 4이닝 초반에 머물렀던 반면 스즈키가 최근처럼 6회 부근까지 책임한다면 선발 한 명의 차이가 불펜 운용까지 이어질 수 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이후의 차이를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사쿠라이의 평균 선발 이닝이 약 4.2이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니치는 경기의 절반 가까이를 불펜으로 처리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양 팀 주요 불펜 자원 가운데 최근 이틀 동안 연투로 인해 반드시 제외해야 할 투수는 없다. 즉 가용성 자체보다 최근 마운드에서 보여준 내용이 더 중요하다.

주니치 불펜은 최근 합산 평균자책점 23.14로 크게 흔들렸다. 특정 투수 한 명의 부진이 아니라 여러 중간계투에서 동시에 실점이 발생했다는 점이 문제다.

쇼 쿠사카는 최근 평균자책점 36.00, 코스케 이토 27.00, 유키 하시모토 108.00, 켄트 후지시마 10.80, 가즈키 미우라 5.40을 기록했다.

짧은 구간의 기록이라 평균자책점이 극단적으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 투수가 최근 실점을 허용했다는 사실이다. 사쿠라이가 일찍 내려갈 경우 한두 명의 안정적인 계투만으로 남은 경기를 처리하기 어려워진다.

최근 가장 안정적인 결과를 낸 자원은 알버트 아브레유다. 29구를 던지면서 1이닝 무실점과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선발이 4~5회에 내려간 경기에서는 아브레유까지 도달하기 전에 여러 이닝을 통과해야 한다. 주니치 입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도 바로 이 구간이다.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주요 계투진 합계 평균자책점 2.45로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모리우라 다이스케는 최근 무실점과 세이브를 기록했고, 아츠시 엔도와 타이치 티카, 하야오 오카모토 역시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기쿠치 하루와 오마 츠지도 최근 실점 없이 자신의 이닝을 처리했다.

물론 모든 자원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타쿠미 쿠로하라는 최근 평균자책점 4.50, 준야 호리에는 18.00을 기록했다.

그래도 후반 승부에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의 수와 최근 안정성에서는 히로시마가 확실히 낫다. 특히 스즈키가 6회 가까이 책임해준다면 상대적으로 흔들린 자원을 굳이 승부처에서 사용할 이유가 줄어든다.

이번 불펜 싸움의 포인트는 마무리 투수의 비교보다 5~7회다. 주니치는 사쿠라이가 빨리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승리조 이전의 중간계투가 먼저 시험받는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스즈키가 최근 선발 등판처럼 6회까지 버틴다면 곧바로 후반 핵심 자원에게 연결할 수 있다. 같은 동점 상황이라도 히로시마가 더 편하게 투수를 선택할 수 있는 이유다.

선발이 모두 비슷한 시점에 내려간다고 해도 최근 불펜 흐름은 히로시마가 낫다. 사쿠라이가 먼저 마운드를 떠난다면 그 격차는 더욱 커질 수 있다.


타선분석

최근 공격 흐름은 히로시마가 확실하게 앞선다. 주니치는 출루 자체가 많지 않고 중심 타선의 해결력도 떨어진 반면, 히로시마는 타율과 출루율뿐 아니라 장타 생산까지 함께 올라왔다.

주니치는 최근 팀 타율 .224, 출루율 .265, 장타율 .385를 기록했다. 안타를 만들어도 주자가 연속해서 쌓이지 않으면서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드는 빈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1번 후쿠나가 유우키가 .273, 3번 우에바야시 세이지가 .286으로 상위 타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이 두 타자가 출루를 만들어줘야 주니치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중심 타선의 흐름이 만족스럽지 않다. 4번 사노는 .216, 5번 이시카와 타카야는 .253을 기록했고 이시카와의 최근 흐름도 내려가 있다.

호소카와 세이야 .231, 하나다 아키 .230, 이시이 유타 .262로 이어지는 타순에서도 꾸준하게 출루를 연결해줄 타자가 많지 않다.

로드리게스는 .000, 하위 투수 타석의 공격 기대치 역시 낮다. 상위 타순에서 기회를 놓치면 다음 득점 기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구성이다.

최근 경기에서도 기복이 나타났다. 8월 18일 히로시마전에서 4점을 만들었지만 8월 16일 요미우리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수치는 우투수 상대 타율 .141이다. 켄야 스즈키가 우완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주니치 타선의 기본적인 매치업 조건이 좋지 않다.

물론 스즈키가 탈삼진으로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주니치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인플레이시키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맞혀 잡는 투수를 상대로 타구 질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끝내게 해줄 위험이 있다. 주니치는 초반부터 약한 땅볼을 반복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공을 확실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

히로시마는 최근 팀 타율 .282, 출루율 .341, 장타율 .447을 기록했다. 주니치와 비교하면 세 가지 지표가 모두 높다.

1번 나하라 텐히코가 .257, 2번 키쿠치 료스케가 .244를 기록하고 있다. 키쿠치의 최근 흐름도 올라오면서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배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비안 .226, 사카쿠라 쇼고 .253, 몬테로 .251로 이어지는 중심 타순이 그 뒤를 받친다. 타율 자체만 보면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팀 장타율 .447이 보여주듯 최근에는 출루 이후 강한 타구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있다.

6번 사사키 야스도 .262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찬스를 놓쳐도 바로 공격이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주니치와의 차이다.

하위에서는 카츠다 나루 .156, 모치마루 타이키 .190으로 약해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따라서 히로시마도 상위에서 만든 기회를 중심 타선에서 확실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득점 흐름은 좋다. 8월 18일 주니치를 상대로 11점을 기록했고, 15일 한신전에서도 5점을 만들었다.

우투수 상대 타율 .304라는 점도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중요하다. 사쿠라이가 우완이고 원정 평균자책점 5.85를 기록했다는 점까지 겹친다.

다만 사쿠라이가 히로시마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0.00, 피안타율 .148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분명한 변수다. 히로시마 타선의 최근 화력이 좋다고 해서 경기 시작부터 선발을 쉽게 무너뜨릴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히로시마가 노려야 할 것은 사쿠라이의 투구 수다. 상위 타순에서 긴 승부를 만들고 4~5회 이전에 불펜을 끌어낸다면 최근 크게 흔들린 주니치 계투진을 여러 이닝 상대할 수 있다.

타격의 현재 흐름, 출루 능력, 우투수 상대 성적에서는 모두 히로시마가 앞선다. 주니치가 이 차이를 줄이려면 스즈키를 상대로 초반부터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투구 수를 늘려 중반에 불펜을 불러내야 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은 좌익수 방향 101m, 우익수 방향 100m, 중앙 122m의 외야 구조를 갖고 있다. 넓은 외야와 천연잔디가 경기의 타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장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구장 특성 자체보다 양 팀 투수진의 차이가 더 큰 변수로 보인다. 히로시마는 최근 불펜이 안정적이고 스즈키도 홈에서 피안타율 .197을 기록했다.

반면 주니치는 사쿠라이가 긴 이닝을 꾸준하게 보장하지 못했고 후속 불펜의 최근 실점이 많았다. 히로시마가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지 못하더라도 경기 중반 이후 기회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히로시마 타선이 사쿠라이를 두 번째로 상대하기 시작하는 3~4회다.

사쿠라이는 탈삼진 능력이 있지만 승부가 길어질수록 투구 수가 늘어나는 약점이 있다. 첫 타순에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히로시마 타자들이 두 번째 타석부터 스트라이크존을 좁힌다면 교체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반대로 사쿠라이가 히로시마전에서 보여줬던 피안타 억제력을 다시 보여주면서 5회를 적은 실점으로 통과한다면 경기 양상은 예상보다 팽팽해질 수 있다.

주니치 공격에서는 스즈키가 맞혀 잡는 투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하느냐가 중요하다. 초반부터 땅볼과 뜬공으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으면 주니치가 선발을 흔들 방법이 제한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사쿠라이가 평균적인 이닝만 소화한다면 이 시점부터 주니치 불펜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히로시마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 구간이 가장 큰 득점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여러 주니치 중간계투가 동시에 흔들렸기 때문에 선발에게 막혔더라도 공격의 집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히로시마가 먼저 리드를 잡고 7회 이후로 들어가면 경기 구조는 상당히 좋아진다. 최근 안정적인 후반 계투 자원을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니치는 반대로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안심하기 어렵다. 사쿠라이가 내려간 뒤 남은 이닝이 많아질수록 최근 불안했던 불펜을 사용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시즌 성적에서도 주니치는 원정 16승 34패로 크게 고전했고, 히로시마는 홈에서 24승 27패를 기록했다. 홈팀 역시 압도적인 승률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주니치의 원정 약점이 더 두드러진다.

경기 초반부터 무조건 난타전이 펼쳐지기보다 사쿠라이가 버티는 동안에는 일정한 균형이 유지되고, 주니치 불펜이 등장하는 중반 이후 점수 차가 벌어지는 흐름을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사쿠라이 다스케의 히로시마 상대 성적만 떼어놓으면 주니치에도 분명 승산이 있다. 상대전적 7.2이닝 무자책, 피안타율 .148은 가볍게 넘길 기록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 전체를 평가하면 히로시마 쪽에 유리한 요소가 훨씬 많다.

사쿠라이는 시즌 평균자책점 5.66, WHIP 1.49를 기록하고 있고 선발 평균 이닝도 4.2이닝에 그쳤다. 상대전적이 아무리 좋아도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그 이후의 문제가 발생한다.

주니치 불펜은 최근 여러 자원이 동시에 실점하며 합산 평균자책점 23.14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기에서 히로시마가 사쿠라이를 4~5회 사이에 끌어내기만 해도 공격할 수 있는 구간이 크게 늘어난다.

반대쪽 켄야 스즈키는 시즌 평균자책점 2.18, WHIP 1.09를 기록하고 있고 주니치를 상대로 8.1이닝 무실점이다.

주니치 타선의 최근 팀 타율 .224와 출루율 .265도 좋지 않다. 우투수 상대 타율이 .141에 머물렀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스즈키가 초반부터 큰 위기를 반복해서 맞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타선에서는 히로시마가 최근 .282의 팀 타율과 .341의 출루율, .447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우투수에게도 .304로 강했다.

사쿠라이가 상대전적의 강점을 재현한다고 하더라도 히로시마에는 두 번째 공격 구간이 있다. 선발을 끌어내린 뒤 최근 흔들리는 주니치 불펜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 차이가 이번 승패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다. 주니치는 선발 사쿠라이가 좋은 투구를 해도 그 뒤의 안정성을 장담하기 어렵고, 히로시마는 스즈키 이후에도 최근 안정적인 계투진을 활용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무게를 둔다. 선발 안정성, 최근 타격 흐름, 우투수 상대 성적, 불펜의 현재 상태, 홈과 원정 성적까지 종합하면 홈팀이 경기 전체를 운영하기에 더 좋은 조건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스즈키와 히로시마 불펜의 상태만 보면 언더 요소가 강하다. 주니치가 많은 점수를 생산할 근거도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이번 오버 판단의 핵심은 양 팀의 균형 잡힌 타격전이 아니다. 히로시마 쪽 득점 비중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을 보는 경기다.

사쿠라이는 시즌 평균자책점 5.66이고 이닝 소화력이 짧다. 그 뒤를 받치는 주니치 불펜도 최근 크게 흔들렸다.

히로시마는 최근 팀 장타율 .447, 우투수 상대 타율 .304를 기록했고 직전 주니치전에서는 11득점을 만들어냈다. 선발 한 명을 상대로만 7~8점을 만들어야 하는 구조가 아니다.

사쿠라이가 초반을 비교적 잘 버티더라도 5회 전후부터 불펜이 길게 노출된다면 히로시마가 경기 중후반에 추가점을 쌓을 수 있다.

기준점 7.5를 넘기려면 주니치의 대량 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다. 히로시마가 공격을 주도하고 주니치가 1~3점 정도를 보태는 형태만으로도 오버 범위에 진입할 수 있다.

초반에는 사쿠라이의 히로시마 상대 강세로 접전이 이어질 수 있지만, 투수 교체가 시작되는 중반 이후 홈팀이 점수 차를 벌리는 경기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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