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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셀틱 LASK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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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술 및 포메이션 분석
챔피언스리그 본선까지 남은 마지막 관문이다. 셀틱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와 FA컵을 동시에 들어 올렸지만 유럽에서는 Kairat Almaty에 승부차기로 탈락했다. 이번에도 플레이오프를 넘지 못한다면 예선 탈락이 여섯 시즌 연속으로 이어진다. 반면 LASK는 61년 만의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에 컵 대회까지 더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구단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를 노린다. 이미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심리적 부담은 오히려 원정팀이 적다.
셀틱은 4-2-3-1을 기반으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Sinisalo가 골문을 지키고 Tierney와 Donovan이 측면 수비를 맡는다. 중앙에는 Trusty와 Carter-Vickers가 서고 McGregor와 Baur가 중원에서 빌드업의 출발점을 만든다. 공격에서는 Duran과 Hassan이 폭을 넓히고 Nygren이 Hogh 뒤에서 연결 역할을 담당한다.
LASK는 3-1-4-2다. Mbuyamba, Tomich, Andrade의 스리백 앞에 Ljubicic이 위치하고 Molgaard Jorgensen과 Bello가 양쪽 폭을 책임한다. Bogarde와 Horvath가 중앙에 자리하며 Adeniran과 Lang이 투톱으로 셀틱 센터백을 직접 압박한다.
셀틱이 볼을 오래 소유할 가능성은 높지만, 소유율 자체가 경기 우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LASK가 수비 시 5-3-2로 정렬하면 Ljubicic, Bogarde, Horvath가 중앙에 세 명을 세우면서 McGregor와 Baur를 숫자로 압박할 수 있다.
그래서 Nygren의 위치가 중요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만 머무르면 셀틱의 중원은 2대3 열세를 반복해서 겪는다. 필요할 때 McGregor와 Baur 근처까지 내려와 패스 연결에 참여해야 비로소 중앙 숫자가 맞춰진다.
반대로 셀틱이 중앙 싸움을 포기하고 무조건 측면으로 공을 돌리면 LASK가 원하는 흐름이 된다. 스리백과 양쪽 윙백이 박스 주변을 다섯 명으로 채운 상태에서 단순 크로스를 반복하면 Hogh가 제공권 싸움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이 만들어야 할 장면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LASK의 윙백을 밖으로 끌어낸 뒤 그 안쪽 공간으로 Nygren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침투하는 장면이다.
압박과 빌드업 구도
셀틱은 Celtic Park에서 전방 압박의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Hogh가 LASK의 중앙 수비 한쪽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Duran과 Hassan이 안쪽 패스 길을 닫으면 원정팀은 바깥쪽으로 공을 밀어낼 수밖에 없다.
여기에 홈 관중의 압박까지 더해진다. 6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들어찬 경기에서 LASK 수비진이 초반부터 짧은 패스로 셀틱 압박을 벗어나려 한다면 평소보다 훨씬 높은 집중력을 요구받는다.
셀틱의 후방 전개에서는 McGregor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필요할 때 센터백 사이로 내려서면 후방이 일시적으로 세 명이 되고, Tierney가 높은 위치로 올라가 왼쪽 공격 폭을 확보할 수 있다.
LASK는 처음부터 전면 압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미들 블록을 형성한 뒤 셀틱이 전진하면서 공간을 열어주는 순간을 노리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볼을 빼앗은 뒤에는 공격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 Adeniran이 센터백 뒷공간으로 움직이고 Bello가 왼쪽에서 빠르게 전진하면 셀틱의 오른쪽 수비는 동시에 두 방향을 관리해야 한다.
Horvath의 전진 능력도 LASK 역습의 중요한 연결고리다. 셀틱이 공격에 많은 선수를 배치한 상황에서 Horvath가 압박을 한 번 벗겨내면 LASK는 짧은 시간 안에 공격 숫자를 확보할 수 있다.
결국 셀틱은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공을 잃은 직후의 첫 수비가 중요하다. LASK는 긴 시간 볼을 소유할 필요 없이 첫 번째 압박만 통과하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승부를 가를 핵심 매치업
가장 민감한 구간은 셀틱의 오른쪽이다.
Johnston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Donovan이 맡는다. 그 맞은편에는 Bello가 있다. 경험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Bello가 Donovan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셀틱은 오른쪽 풀백의 공격 가담을 쉽게 높이지 못할 수 있다.
Donovan이 지나치게 낮은 위치에 머물면 Duran이 고립되고, 반대로 적극적으로 올라가면 뒤 공간이 열린다. LASK가 원정에서 득점을 노린다면 이쪽을 반복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에서는 Hogh와 Mbuyamba의 대결이 중요하다.
Hogh는 시즌 초반 세 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박스 안에서 정면으로 Mbuyamba와 제공권만 다투기보다 측면으로 움직여 스리백의 간격을 벌리는 움직임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Hogh가 Tomich나 Mbuyamba를 바깥으로 끌어내면 중앙에 Nygren이나 반대 측면 공격수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셀틱이 LASK의 스리백을 흔들려면 최전방 공격수가 고정된 위치에만 머물지 않아야 한다.
반대쪽에서는 Adeniran과 Carter-Vickers의 충돌이 있다.
Adeniran은 시즌 네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이 좋다.
LASK가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Adeniran에게 뒷공간 침투 기회가 한두 번만 생기면 셀틱에는 위험하다. Carter-Vickers가 전진 수비를 선택한 뒤 뒤쪽 커버가 늦어지는 장면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최근 경기력과 득실점 흐름
셀틱은 최근 5경기에서 13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공식 경기 세 경기만 놓고 보면 10득점 1실점이다.
결과만 보면 공수 양면에서 좋은 흐름이다. 다만 상대가 Dundee FC, Kilmarnock, Dundee United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AC Milan과의 2-2, Middlesbrough와의 1-1이 이번 경기를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 전력이 더 높은 상대를 만났을 때도 득점은 만들어냈지만 수비에서 완전히 잠그지는 못했다.
LASK의 최근 수치는 더 강하다. 최근 5경기에서 18득점 1실점, 모든 대회를 통틀어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7-0 승리는 하부리그 팀과의 컵 경기였고 Grazer AK, Ried 역시 오스트리아 리그 내에서 전력이 강한 상대는 아니었다. 숫자 자체만 보고 셀틱보다 공격력이 절대적으로 우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원정 Austria Vienna전 2-0 승리는 조금 더 의미가 있다. LASK가 원정에서도 수비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필요한 득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결국 두 팀 모두 최근 숫자는 좋지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수준에서 어느 정도까지 그대로 이어질지는 이번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홈·원정과 유럽 무대 경험
셀틱은 공식 홈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Celtic Park 특유의 분위기는 이번에도 확실한 장점이다.
유럽 예선에서 최근 여러 차례 좌절했지만 대부분 결정적인 실패는 원정에서 발생했다. 홈 1차전에서 무너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래서 셀틱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최소한 리드를 확보한 뒤 원정 2차전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LASK는 다른 형태의 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 유럽 대항전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Liverpool 원정에서 0-4로 패했던 경험도 있다. Celtic Park 역시 경기 초반 원정팀이 자신의 패스 템포를 찾기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다.
다만 당시 대형 원정 무대를 경험했던 Andrade, Horvath, Bello가 현재도 팀에 남아 있다. 최소한 처음 접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LASK가 경기 시작 후 15~20분 동안 실점하지 않고 셀틱의 초반 압박을 넘긴다면 홈 관중의 에너지도 조금씩 낮아질 수 있다. 이 시점부터는 LASK가 준비한 미들 블록과 역습이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결장자와 전력 변화
셀틱에서는 Johnston, Jota, Oxlade-Chamberlain이 출전하지 못한다.
Johnston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 A매치 휴식기까지 결장이 예정돼 있다. 오른쪽 수비를 Donovan이 맡아야 하는 이유다.
Jota는 십자인대 재활 중이어서 시즌 초반 복귀가 어렵다. 공격 측면에서 한 명의 확실한 옵션이 줄어든 상태다.
Oxlade-Chamberlain은 Besiktas 소속이던 2023년 12월 유럽 대항전 퇴장으로 받은 3경기 징계가 남아 있어 이번 1차전과 원정 2차전 모두 출전할 수 없다.
LASK에서는 Harakate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고 Smajlaj도 무릎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Ljubicic의 출전 가능 여부는 LASK 입장에서 중요했지만 직전 리그 경기 퇴장에 따른 징계가 국내 대회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단독 앵커인 Ljubicic가 빠졌다면 5-3-2 수비 블록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지만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LASK에 상당히 중요하다.
후반 운영과 교체 변수
경기가 60분을 넘어가면 셀틱 쪽 선택지가 조금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다.
LASK는 Lang이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득점했지만 이번에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경기 후반 공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 하나를 처음부터 사용하는 셈이다.
셀틱은 Hassan과 Baur가 최근에야 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선수들이라 90분 전체의 체력 배분은 확인해야 한다. 그래도 전체적인 벤치 폭과 홈에서의 교체 선택지에서는 셀틱이 우위를 활용할 여지가 있다.
0-0 또는 1-1 상태로 60~70분을 넘어가면 셀틱이 풀백과 측면 공격수의 위치를 더 높이고 공격 숫자를 늘릴 가능성이 크다.
그 순간 LASK의 역습 공간 역시 넓어진다.
그래서 후반은 셀틱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형태보다 홈팀이 공격 숫자를 늘린 뒤 LASK가 Adeniran과 Bello를 활용해 그 뒤를 노리는 형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먼저 득점하는 팀이 누구인지가 특히 중요하다.
셀틱이 선제골을 넣으면 LASK가 더 이상 5-3-2의 낮은 블록에만 머물 수 없고, 그 순간 셀틱이 추가골을 만들 공간도 증가한다.
반대로 LASK가 먼저 득점하면 셀틱은 홈 1차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라인을 높일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도 경기 전체의 득점 가능성은 높아진다.
종합전망
전술적으로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경기다.
셀틱이 홈에서 공격을 주도할 가능성은 높지만 LASK의 5-3-2는 McGregor와 Baur의 중앙 전개를 직접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형태다.
Nygren이 중원 숫자를 보충하지 못하면 셀틱은 측면 크로스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고, 스리백을 상대로 단순한 공중볼 공격이 반복되는 상황은 홈팀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
LASK에는 확실한 역습 루트도 있다. Johnston의 공백으로 Donovan이 맡아야 하는 오른쪽과 Bello의 맞대결은 원정팀이 경기 내내 노릴 수 있는 구간이다.
Adeniran의 최근 득점력도 무시하기 어렵다. 셀틱이 전진한 상태에서 LASK가 한 번만 압박을 벗겨내도 Carter-Vickers와의 직접적인 뒷공간 승부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셀틱 쪽을 선택한다.
가장 큰 이유는 Celtic Park에서의 경기력이다. 공식 홈 7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6만 관중이 만들어내는 초반 압박은 유럽 대항전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LASK에 상당한 부담이다.
LASK가 9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강점이다. 다만 상대 수준을 함께 고려하면 현재의 압도적인 득실점 수치를 그대로 Celtic Park까지 적용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셀틱 역시 결장자가 존재하지만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중원과 후반 교체 선택지를 갖고 있다.
전반에는 LASK의 5-3-2가 셀틱의 중앙 전개를 막으면서 예상보다 팽팽한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경기 간격이 벌어지고 교체가 시작되면 셀틱이 박스 주변에서 더 많은 공격 횟수를 확보할 것으로 본다.
LASK 역시 Bello와 Adeniran을 활용해 한 차례 이상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여지가 있어 홈팀의 무실점까지 높게 보지는 않는다.
승패는 셀틱 승리에 무게를 둔다.
언더오버 기준점은 2.5다.
LASK는 최근 5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고 셀틱도 같은 기간 13골을 넣었다. 상대 수준을 고려해야 하지만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공격 마무리 자체는 좋은 상태다.
셀틱이 홈 1차전에서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결과를 확보하려면 후반까지 0-0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결국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풀백과 측면 공격수의 위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그때 LASK가 노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증가한다.
다만 2.5 오버는 큰 폭의 우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LASK의 수비 블록이 오랜 시간 유지되고 전반이 0-0으로 끝난다면 경기 전체 득점은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선제골이 비교적 일찍 나온다면 양 팀의 전술 균형이 깨지면서 추가 득점 가능성이 크게 올라간다.
최종적으로는 셀틱이 홈에서 두 골 정도를 만들어내고 LASK도 전환 공격을 통해 한 차례 응수하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셀틱 승
언더/오버 : 2.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술 및 포메이션 분석
챔피언스리그 본선까지 남은 마지막 관문이다. 셀틱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와 FA컵을 동시에 들어 올렸지만 유럽에서는 Kairat Almaty에 승부차기로 탈락했다. 이번에도 플레이오프를 넘지 못한다면 예선 탈락이 여섯 시즌 연속으로 이어진다. 반면 LASK는 61년 만의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에 컵 대회까지 더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구단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를 노린다. 이미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심리적 부담은 오히려 원정팀이 적다.
셀틱은 4-2-3-1을 기반으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Sinisalo가 골문을 지키고 Tierney와 Donovan이 측면 수비를 맡는다. 중앙에는 Trusty와 Carter-Vickers가 서고 McGregor와 Baur가 중원에서 빌드업의 출발점을 만든다. 공격에서는 Duran과 Hassan이 폭을 넓히고 Nygren이 Hogh 뒤에서 연결 역할을 담당한다.
LASK는 3-1-4-2다. Mbuyamba, Tomich, Andrade의 스리백 앞에 Ljubicic이 위치하고 Molgaard Jorgensen과 Bello가 양쪽 폭을 책임한다. Bogarde와 Horvath가 중앙에 자리하며 Adeniran과 Lang이 투톱으로 셀틱 센터백을 직접 압박한다.
셀틱이 볼을 오래 소유할 가능성은 높지만, 소유율 자체가 경기 우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LASK가 수비 시 5-3-2로 정렬하면 Ljubicic, Bogarde, Horvath가 중앙에 세 명을 세우면서 McGregor와 Baur를 숫자로 압박할 수 있다.
그래서 Nygren의 위치가 중요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만 머무르면 셀틱의 중원은 2대3 열세를 반복해서 겪는다. 필요할 때 McGregor와 Baur 근처까지 내려와 패스 연결에 참여해야 비로소 중앙 숫자가 맞춰진다.
반대로 셀틱이 중앙 싸움을 포기하고 무조건 측면으로 공을 돌리면 LASK가 원하는 흐름이 된다. 스리백과 양쪽 윙백이 박스 주변을 다섯 명으로 채운 상태에서 단순 크로스를 반복하면 Hogh가 제공권 싸움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이 만들어야 할 장면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LASK의 윙백을 밖으로 끌어낸 뒤 그 안쪽 공간으로 Nygren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침투하는 장면이다.
압박과 빌드업 구도
셀틱은 Celtic Park에서 전방 압박의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Hogh가 LASK의 중앙 수비 한쪽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Duran과 Hassan이 안쪽 패스 길을 닫으면 원정팀은 바깥쪽으로 공을 밀어낼 수밖에 없다.
여기에 홈 관중의 압박까지 더해진다. 6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들어찬 경기에서 LASK 수비진이 초반부터 짧은 패스로 셀틱 압박을 벗어나려 한다면 평소보다 훨씬 높은 집중력을 요구받는다.
셀틱의 후방 전개에서는 McGregor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필요할 때 센터백 사이로 내려서면 후방이 일시적으로 세 명이 되고, Tierney가 높은 위치로 올라가 왼쪽 공격 폭을 확보할 수 있다.
LASK는 처음부터 전면 압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미들 블록을 형성한 뒤 셀틱이 전진하면서 공간을 열어주는 순간을 노리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볼을 빼앗은 뒤에는 공격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 Adeniran이 센터백 뒷공간으로 움직이고 Bello가 왼쪽에서 빠르게 전진하면 셀틱의 오른쪽 수비는 동시에 두 방향을 관리해야 한다.
Horvath의 전진 능력도 LASK 역습의 중요한 연결고리다. 셀틱이 공격에 많은 선수를 배치한 상황에서 Horvath가 압박을 한 번 벗겨내면 LASK는 짧은 시간 안에 공격 숫자를 확보할 수 있다.
결국 셀틱은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공을 잃은 직후의 첫 수비가 중요하다. LASK는 긴 시간 볼을 소유할 필요 없이 첫 번째 압박만 통과하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승부를 가를 핵심 매치업
가장 민감한 구간은 셀틱의 오른쪽이다.
Johnston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Donovan이 맡는다. 그 맞은편에는 Bello가 있다. 경험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Bello가 Donovan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셀틱은 오른쪽 풀백의 공격 가담을 쉽게 높이지 못할 수 있다.
Donovan이 지나치게 낮은 위치에 머물면 Duran이 고립되고, 반대로 적극적으로 올라가면 뒤 공간이 열린다. LASK가 원정에서 득점을 노린다면 이쪽을 반복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에서는 Hogh와 Mbuyamba의 대결이 중요하다.
Hogh는 시즌 초반 세 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박스 안에서 정면으로 Mbuyamba와 제공권만 다투기보다 측면으로 움직여 스리백의 간격을 벌리는 움직임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Hogh가 Tomich나 Mbuyamba를 바깥으로 끌어내면 중앙에 Nygren이나 반대 측면 공격수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셀틱이 LASK의 스리백을 흔들려면 최전방 공격수가 고정된 위치에만 머물지 않아야 한다.
반대쪽에서는 Adeniran과 Carter-Vickers의 충돌이 있다.
Adeniran은 시즌 네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이 좋다.
LASK가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Adeniran에게 뒷공간 침투 기회가 한두 번만 생기면 셀틱에는 위험하다. Carter-Vickers가 전진 수비를 선택한 뒤 뒤쪽 커버가 늦어지는 장면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최근 경기력과 득실점 흐름
셀틱은 최근 5경기에서 13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공식 경기 세 경기만 놓고 보면 10득점 1실점이다.
결과만 보면 공수 양면에서 좋은 흐름이다. 다만 상대가 Dundee FC, Kilmarnock, Dundee United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AC Milan과의 2-2, Middlesbrough와의 1-1이 이번 경기를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 전력이 더 높은 상대를 만났을 때도 득점은 만들어냈지만 수비에서 완전히 잠그지는 못했다.
LASK의 최근 수치는 더 강하다. 최근 5경기에서 18득점 1실점, 모든 대회를 통틀어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7-0 승리는 하부리그 팀과의 컵 경기였고 Grazer AK, Ried 역시 오스트리아 리그 내에서 전력이 강한 상대는 아니었다. 숫자 자체만 보고 셀틱보다 공격력이 절대적으로 우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원정 Austria Vienna전 2-0 승리는 조금 더 의미가 있다. LASK가 원정에서도 수비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필요한 득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결국 두 팀 모두 최근 숫자는 좋지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수준에서 어느 정도까지 그대로 이어질지는 이번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홈·원정과 유럽 무대 경험
셀틱은 공식 홈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Celtic Park 특유의 분위기는 이번에도 확실한 장점이다.
유럽 예선에서 최근 여러 차례 좌절했지만 대부분 결정적인 실패는 원정에서 발생했다. 홈 1차전에서 무너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래서 셀틱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최소한 리드를 확보한 뒤 원정 2차전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LASK는 다른 형태의 부담을 안고 있다. 최근 유럽 대항전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Liverpool 원정에서 0-4로 패했던 경험도 있다. Celtic Park 역시 경기 초반 원정팀이 자신의 패스 템포를 찾기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다.
다만 당시 대형 원정 무대를 경험했던 Andrade, Horvath, Bello가 현재도 팀에 남아 있다. 최소한 처음 접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LASK가 경기 시작 후 15~20분 동안 실점하지 않고 셀틱의 초반 압박을 넘긴다면 홈 관중의 에너지도 조금씩 낮아질 수 있다. 이 시점부터는 LASK가 준비한 미들 블록과 역습이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결장자와 전력 변화
셀틱에서는 Johnston, Jota, Oxlade-Chamberlain이 출전하지 못한다.
Johnston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9월 A매치 휴식기까지 결장이 예정돼 있다. 오른쪽 수비를 Donovan이 맡아야 하는 이유다.
Jota는 십자인대 재활 중이어서 시즌 초반 복귀가 어렵다. 공격 측면에서 한 명의 확실한 옵션이 줄어든 상태다.
Oxlade-Chamberlain은 Besiktas 소속이던 2023년 12월 유럽 대항전 퇴장으로 받은 3경기 징계가 남아 있어 이번 1차전과 원정 2차전 모두 출전할 수 없다.
LASK에서는 Harakate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고 Smajlaj도 무릎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Ljubicic의 출전 가능 여부는 LASK 입장에서 중요했지만 직전 리그 경기 퇴장에 따른 징계가 국내 대회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단독 앵커인 Ljubicic가 빠졌다면 5-3-2 수비 블록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지만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LASK에 상당히 중요하다.
후반 운영과 교체 변수
경기가 60분을 넘어가면 셀틱 쪽 선택지가 조금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다.
LASK는 Lang이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득점했지만 이번에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경기 후반 공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 하나를 처음부터 사용하는 셈이다.
셀틱은 Hassan과 Baur가 최근에야 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선수들이라 90분 전체의 체력 배분은 확인해야 한다. 그래도 전체적인 벤치 폭과 홈에서의 교체 선택지에서는 셀틱이 우위를 활용할 여지가 있다.
0-0 또는 1-1 상태로 60~70분을 넘어가면 셀틱이 풀백과 측면 공격수의 위치를 더 높이고 공격 숫자를 늘릴 가능성이 크다.
그 순간 LASK의 역습 공간 역시 넓어진다.
그래서 후반은 셀틱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형태보다 홈팀이 공격 숫자를 늘린 뒤 LASK가 Adeniran과 Bello를 활용해 그 뒤를 노리는 형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먼저 득점하는 팀이 누구인지가 특히 중요하다.
셀틱이 선제골을 넣으면 LASK가 더 이상 5-3-2의 낮은 블록에만 머물 수 없고, 그 순간 셀틱이 추가골을 만들 공간도 증가한다.
반대로 LASK가 먼저 득점하면 셀틱은 홈 1차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라인을 높일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도 경기 전체의 득점 가능성은 높아진다.
종합전망
전술적으로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경기다.
셀틱이 홈에서 공격을 주도할 가능성은 높지만 LASK의 5-3-2는 McGregor와 Baur의 중앙 전개를 직접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형태다.
Nygren이 중원 숫자를 보충하지 못하면 셀틱은 측면 크로스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고, 스리백을 상대로 단순한 공중볼 공격이 반복되는 상황은 홈팀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
LASK에는 확실한 역습 루트도 있다. Johnston의 공백으로 Donovan이 맡아야 하는 오른쪽과 Bello의 맞대결은 원정팀이 경기 내내 노릴 수 있는 구간이다.
Adeniran의 최근 득점력도 무시하기 어렵다. 셀틱이 전진한 상태에서 LASK가 한 번만 압박을 벗겨내도 Carter-Vickers와의 직접적인 뒷공간 승부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셀틱 쪽을 선택한다.
가장 큰 이유는 Celtic Park에서의 경기력이다. 공식 홈 7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6만 관중이 만들어내는 초반 압박은 유럽 대항전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LASK에 상당한 부담이다.
LASK가 9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강점이다. 다만 상대 수준을 함께 고려하면 현재의 압도적인 득실점 수치를 그대로 Celtic Park까지 적용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셀틱 역시 결장자가 존재하지만 홈에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중원과 후반 교체 선택지를 갖고 있다.
전반에는 LASK의 5-3-2가 셀틱의 중앙 전개를 막으면서 예상보다 팽팽한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경기 간격이 벌어지고 교체가 시작되면 셀틱이 박스 주변에서 더 많은 공격 횟수를 확보할 것으로 본다.
LASK 역시 Bello와 Adeniran을 활용해 한 차례 이상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여지가 있어 홈팀의 무실점까지 높게 보지는 않는다.
승패는 셀틱 승리에 무게를 둔다.
언더오버 기준점은 2.5다.
LASK는 최근 5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고 셀틱도 같은 기간 13골을 넣었다. 상대 수준을 고려해야 하지만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공격 마무리 자체는 좋은 상태다.
셀틱이 홈 1차전에서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결과를 확보하려면 후반까지 0-0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결국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풀백과 측면 공격수의 위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그때 LASK가 노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증가한다.
다만 2.5 오버는 큰 폭의 우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LASK의 수비 블록이 오랜 시간 유지되고 전반이 0-0으로 끝난다면 경기 전체 득점은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선제골이 비교적 일찍 나온다면 양 팀의 전술 균형이 깨지면서 추가 득점 가능성이 크게 올라간다.
최종적으로는 셀틱이 홈에서 두 골 정도를 만들어내고 LASK도 전환 공격을 통해 한 차례 응수하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셀틱 승
언더/오버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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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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