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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MLB 탬파베이 토론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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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현재의 등판 조건과 최근 흐름을 함께 봐야 방향이 잡힌다. 토론토의 셰인 비버는 직전 양키스전에서 확실한 반등을 보여줬지만 원정 성적과 5일 휴식 후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반면 템파베이의 이안 세이무어는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하며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의 절대적인 격차가 큰 매치업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템파베이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토론토 선발 셰인 비버는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4.99, WHIP 1.5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수치만 보면 안정적인 선발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우나 최근 등판에서는 분명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최근인 8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출루 허용을 최소화했고 6회까지 정상적으로 마운드를 책임했다는 점에서 이전 부진을 끊어낸 등판이었다.
그 이전 8월 3일 휴스턴전에서는 2이닝 만에 무너지며 좋지 않았지만, 7월 23일 템파베이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상당히 좋은 투구를 했다.
이번 상대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 경험이 있다는 것은 비버에게 분명한 긍정 요소다. 템파베이 타자들이 비버의 공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비버 역시 상대 타순을 실제 경기에서 길게 상대하며 어떤 접근이 효과적인지 확인했다.
비버의 최근 빠른 공은 구위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빠른 공과 체인지업의 속도 차이를 이용하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고, 볼넷 비율 역시 5%대 수준으로 억제하면서 제구로 스스로 무너지는 빈도는 높지 않다.
문제는 장소다.
비버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8.27까지 크게 상승했다. 이번 경기는 템파베이 원정이다. 시즌 전체에서 가장 약한 조건으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을 무시하기 어렵다.
휴식 간격도 비버에게는 부담이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79, WHIP 1.26을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6.75, WHIP 1.90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번 등판이 바로 5일 휴식 조건이다. 최근 양키스전의 좋은 결과와 시즌 스플릿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경기인 셈이다.
비버가 템파베이를 다시 제어하려면 직전 경기처럼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타자 앞에서 카운트를 잡아야 한다. 이번 템파베이 타선은 우투수 상대 타격이 좋기 때문에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공이 늘어날수록 위험해진다.
특히 비버는 우타자를 상대로 상대적으로 고전했다. 현재 템파베이에는 얀디 디아즈와 라이언 빌라드를 비롯해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우타 자원이 있어 첫 번째 타순부터 쉬운 승부가 아니다.
템파베이 선발 이안 세이무어는 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4.11, WHIP 1.1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급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탈삼진 능력은 상당히 좋다.
96.1이닝에서 115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이닝보다 많은 탈삼진을 생산하고 있어 위기 상황에서 수비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타석을 끝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정확히 6이닝을 책임했다.
8월 15일 볼티모어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 8월 9일 시애틀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8월 3일 콜로라도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무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18이닝에서 25탈삼진이다. 타자를 압도하는 능력 자체는 현재 비버보다 세이무어 쪽이 더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피안타율도 좌타자 .238, 우타자 .212로 특정 타석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토론토가 좌우 타순을 어떻게 배치하더라도 세이무어에게 명확한 약점을 한쪽에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홈과 원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세이무어는 홈 평균자책점 3.61, 원정 4.70으로 안방에서 더 나은 결과를 냈다.
이번 경기가 템파베이 홈이라는 점은 선발 비교에서 세이무어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다만 휴식 조건에서는 변수가 있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한 반면 4일 휴식 후에는 5.23으로 올라갔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조건이다. 최근 세 경기의 좋은 흐름만 보고 완벽한 호투를 전제로 할 수 없는 이유다.
더구나 토론토는 좌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72, 출루율 .400을 기록했다. 이번 세이무어의 가장 어려운 조건이 바로 여기에 있다.
토론토는 좌완을 상대로 단순히 컨택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현재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선수가 많다. 세이무어가 초반부터 탈삼진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면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템파베이에 미세한 우위를 둔다.
비버가 템파베이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는 강력한 반론이 존재하지만, 이번에는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6.75라는 불리한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세이무어 역시 4일 휴식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했고 홈에서 더 안정적이었다. 현재의 반복 가능한 투구 흐름에서는 세이무어가 조금 더 계산 가능한 선발이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불펜이 상당히 중요하다. 두 선발 모두 완투를 기대하는 유형은 아니고, 토론토와 템파베이 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좋아 선발 투구 수가 빨리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연투로 인해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크게 발생한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단순 가용 인원보다 7회 이후 누구에게 경기의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템파베이는 경기 후반을 맡길 카드가 비교적 분명하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최근 39구를 던지며 2.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했다. 투구 수 자체는 적지 않았지만 이후 충분한 간격이 확보된 상태라면 후반 승부처에 활용할 수 있다.
캠 부저와 케빈 켈리 역시 최근 각각 2이닝, 2.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선발이 내려간 뒤 곧바로 불안한 투수를 투입해야 하는 구조가 아니다.
세이무어가 6회까지 최근과 같은 흐름을 이어가면 템파베이는 7회부터 후반용 자원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이 구조가 중요하다. 불펜 전체 평균보다도 어떤 투수를 중요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느냐가 승패와 직결된다.
제시 스콜텐스는 최근 58구로 4이닝 2실점을 기록해 긴 이닝을 받아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이번에는 정상적인 박빙 승부라면 이런 롱릴리프보다 짧은 승부처 자원의 활용이 우선될 가능성이 높다.
스티븐 마츠와 케이시 레구미나 역시 활용 가능한 자원이고, 타일러 웰스는 최근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에서 접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떨어질 수 있다.
템파베이 불펜의 강점은 모든 투수가 완벽해서가 아니다.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후반 자원이 여러 명 있다는 것이다.
토론토 불펜도 최근 흐름 자체는 좋다.
타일러 로저스가 최근 1이닝 무실점, 폴 시월드는 0.1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메이슨 플루허티, 브랜든 리틀, 브레이든 피셔, 스펜서 마인스 등 여러 자원에서도 최근 무실점 결과가 나왔다.
맷 왈드론은 최근 2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토론토 불펜도 이번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필요한 이닝 수다.
비버가 원정 및 휴식일 약점을 다시 노출해 4~5회에서 내려가면 토론토는 불펜을 최소 네 이닝 이상 활용해야 한다.
한두 명의 필승조가 좋더라도 불펜에 맡기는 이닝이 늘어날수록 상태가 덜 좋은 자원이 한 차례는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세이무어가 최근처럼 6회까지 책임하면 템파베이는 필요한 불펜 이닝을 세 이닝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번 불펜 비교에서 템파베이에 조금 더 점수를 주는 이유다.
토론토 역시 최근 불펜 투구 결과는 상당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후반이 일방적으로 기울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선발 이후 필요한 계투 숫자와 8~9회 운영의 명확성에서는 템파베이가 조금 더 편하다.
타선분석
이번 경기가 저득점 투수전으로만 끝날 가능성을 낮추는 가장 강한 근거가 양 팀 타선이다.
토론토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311, 템파베이는 .302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 사이클이 살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 선발의 투구 손과 타선 스플릿이 정확히 맞물린다는 점이다.
토론토는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72, 출루율 .400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세이무어가 좌완이다.
단순한 최근 타격감뿐 아니라 상대 투수 유형에 대한 강점까지 동시에 존재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하나는 찬스 맥카두다. 최근 6경기 타율 .636으로 타석에서 높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니 클레멘트도 .500, 알레한드로 커크는 .450으로 상위와 중심에서 안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조시 스미스가 .375,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333으로 중심부에서도 타격감이 좋다.
조지 스프링어 .250, 카즈마 오카모토 .278을 비롯해 브렛 베이트먼 .316, 다즈 카메론 .333까지 여러 타순에서 안타를 만들 수 있다.
세이무어에게 가장 위험한 부분은 첫 타자를 넘긴 뒤에도 계속 좋은 타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좌투수 상대 출루율이 .400이면 한 이닝에 주자 두 명 이상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상황에서 세이무어가 4일 휴식의 영향을 받아 높은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 토론토 중심 타선의 장타가 바로 점수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템파베이가 세이무어에게 기대해야 하는 것은 무실점이 아니라 삼진이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115개의 시즌 탈삼진을 만들어낸 구위를 이용해 결정적인 타석을 직접 끝내야 한다.
템파베이 역시 이번 매치업에서 공격 조건이 좋다.
우투수 상대 팀 타율 .320, 출루율 .373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비버가 우완이다.
라이언 빌라드는 최근 .462, 얀디 디아즈는 .444로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챈들러 심슨은 .364, 호르헤 마테오와 테일러 월스는 각각 .333으로 상위와 연결 타순에서도 좋은 컨택이 나오고 있다.
리치 팔라시오스 .286, 조나단 아란다 .261, 주니어 카미네로 .250으로 중심부에도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다.
비버가 직전 경기처럼 제구를 완벽하게 잡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원정에서 크게 흔들렸던 시즌 흐름이 다시 나타나면 템파베이는 초반부터 상당한 출루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템파베이는 단순히 홈런만 기다리는 타선이 아니다. 컨택 이후 기동력을 활용해 한 베이스를 더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 있어 비버에게 지속적으로 주자 관리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경기 타선의 핵심은 어느 팀이 절대적으로 더 강하냐가 아니다.
토론토는 좌완에게 매우 강하고, 템파베이는 우완에게 매우 강하다. 두 타선이 정확히 자신들이 잘 상대해온 투수 유형을 만난다.
그래서 세이무어와 비버가 모두 최근 최고의 결과만 그대로 재현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거의 대등하게 보지만 홈에서 경기하고 현재 상대 선발의 원정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템파베이에 아주 미세한 우위를 둔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로피카나 필드는 기본적으로 득점과 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구장은 아니다. 득점 팩터와 홈런 팩터 모두 리그 평균을 밑도는 편이라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투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구장에는 넓은 외야 공간과 인조잔디라는 특성이 있다. 갭으로 빠지는 타구가 단순한 단타로 끝나지 않고 추가 베이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오버 여부를 홈런 숫자 하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두 팀 모두 최근 컨택이 좋고 출루율이 높다. 장타가 홈런이 아니라 2루타나 3루타 형태로 발생해도 충분히 점수가 커질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비버의 1~3회다.
비버는 템파베이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냈다.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기면서 그때의 패턴을 재현하면 토론토가 예상보다 편하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원정 투구가 다시 나오면 얀디 디아즈와 빌라드 등을 중심으로 첫 타순부터 주자가 쌓일 수 있다.
템파베이는 이때 장타보다 먼저 비버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을 5회 이전에 끌어내면 토론토 불펜을 네 이닝 이상 상대할 수 있다.
세이무어는 토론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3~4회가 가장 중요하다.
좌투수에게 .372를 기록한 토론토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세이무어의 구종과 궤적을 확인한 뒤에는 공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세이무어가 이 구간에서 탈삼진으로 위기를 끊어내면 6회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안타와 볼넷이 이어지면 최근 세 경기의 퀄리티스타트 흐름이 끊길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양 팀 타선이 워낙 좋은 흐름이라 선발이 내려간 직후 첫 번째 불펜 투수가 상당한 압박을 받는다.
템파베이가 먼저 리드를 잡고 베이커, 부저, 켈리 등 후반 자원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홈팀의 승리 확률은 크게 올라간다.
반대로 토론토가 세이무어를 일찍 끌어내고 템파베이 중간계투를 여러 차례 상대하게 되면 충분히 원정팀 쪽으로 경기가 넘어갈 수 있다.
초반부터 0-0으로 길게 묶이는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상대 선발에게 적어도 한 차례씩 확실한 득점 구간을 만드는 형태를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세이무어 4.11, 비버 4.99로 템파베이가 조금 앞선다.
하지만 승패 예측을 평균자책점 하나만으로 결정하기에는 서로 상충하는 데이터가 많다.
비버는 템파베이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이미 좋은 투구를 했다. 직전 양키스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확실하게 반등했다.
반대로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6.75라는 약점이 이번 경기 조건에 동시에 들어온다.
세이무어는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했고 18이닝에서 25개의 삼진을 잡았다. 홈 평균자책점도 원정보다 좋다.
다만 이번에는 성적이 떨어졌던 4일 휴식 후 등판이고, 상대 토론토가 좌투수에게 타율 .372를 기록하고 있다.
즉 양 선발 모두 좋은 근거와 확실한 위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템파베이를 선택하는 이유는 세이무어 한 명의 절대적인 우위 때문이 아니다.
홈에서의 선발 안정성, 후반 불펜 운영, 템파베이의 우투수 상대 공격력과 토론토의 원정 약점이 전체적으로 홈팀 쪽에 조금 더 많이 모여 있다.
템파베이는 홈에서 43승 22패로 강했고 토론토는 원정에서 29승 33패를 기록했다.
타선은 양 팀 모두 좋다. 그래서 템파베이 승리를 선택하더라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 타선을 묶는 경기보다는 점수를 주고받는 승부에 가깝다.
승패에서는 템파베이 레이스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에는 오버 쪽이 더 매력적이다.
토론토는 최근 팀 타율 .311에 좌투수 상대 .372, 템파베이는 최근 .302에 우투수 상대 .320을 기록했다. 양 팀이 상대 선발 유형을 매우 잘 공략하고 있다.
세이무어가 최근 세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했어도 토론토 타선이 현재 가장 강했던 좌완을 상대해야 한다.
비버 역시 최근 반등했지만 이번에는 시즌 내내 크게 고전했던 원정과 5일 휴식 조건이다.
7.5라는 기준은 어느 한 팀이 7~8점을 만들어야 넘어서는 숫자가 아니다. 양 팀이 4점씩만 기록해도 기준선을 넘어간다.
템파베이가 비버를 상대로 4~5점, 토론토가 세이무어와 템파베이 계투를 상대로 3~4점을 만드는 정도만으로도 오버가 성립한다.
양 팀 불펜에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준 자원이 많다는 것은 언더 요소다. 따라서 후반까지 계속 난타가 이어지는 경기보다 선발이 마운드에 있는 초중반에 점수가 집중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비버의 원정 약점과 토론토의 좌완 상대 강점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양 팀이 경기 초중반부터 점수를 주고받고, 후반에는 템파베이 불펜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정리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템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현재의 등판 조건과 최근 흐름을 함께 봐야 방향이 잡힌다. 토론토의 셰인 비버는 직전 양키스전에서 확실한 반등을 보여줬지만 원정 성적과 5일 휴식 후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반면 템파베이의 이안 세이무어는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하며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의 절대적인 격차가 큰 매치업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템파베이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토론토 선발 셰인 비버는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4.99, WHIP 1.5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수치만 보면 안정적인 선발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우나 최근 등판에서는 분명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최근인 8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출루 허용을 최소화했고 6회까지 정상적으로 마운드를 책임했다는 점에서 이전 부진을 끊어낸 등판이었다.
그 이전 8월 3일 휴스턴전에서는 2이닝 만에 무너지며 좋지 않았지만, 7월 23일 템파베이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상당히 좋은 투구를 했다.
이번 상대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 경험이 있다는 것은 비버에게 분명한 긍정 요소다. 템파베이 타자들이 비버의 공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비버 역시 상대 타순을 실제 경기에서 길게 상대하며 어떤 접근이 효과적인지 확인했다.
비버의 최근 빠른 공은 구위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빠른 공과 체인지업의 속도 차이를 이용하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고, 볼넷 비율 역시 5%대 수준으로 억제하면서 제구로 스스로 무너지는 빈도는 높지 않다.
문제는 장소다.
비버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8.27까지 크게 상승했다. 이번 경기는 템파베이 원정이다. 시즌 전체에서 가장 약한 조건으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을 무시하기 어렵다.
휴식 간격도 비버에게는 부담이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79, WHIP 1.26을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6.75, WHIP 1.90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번 등판이 바로 5일 휴식 조건이다. 최근 양키스전의 좋은 결과와 시즌 스플릿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경기인 셈이다.
비버가 템파베이를 다시 제어하려면 직전 경기처럼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타자 앞에서 카운트를 잡아야 한다. 이번 템파베이 타선은 우투수 상대 타격이 좋기 때문에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공이 늘어날수록 위험해진다.
특히 비버는 우타자를 상대로 상대적으로 고전했다. 현재 템파베이에는 얀디 디아즈와 라이언 빌라드를 비롯해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우타 자원이 있어 첫 번째 타순부터 쉬운 승부가 아니다.
템파베이 선발 이안 세이무어는 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4.11, WHIP 1.1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급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탈삼진 능력은 상당히 좋다.
96.1이닝에서 115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이닝보다 많은 탈삼진을 생산하고 있어 위기 상황에서 수비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타석을 끝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정확히 6이닝을 책임했다.
8월 15일 볼티모어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 8월 9일 시애틀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8월 3일 콜로라도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무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18이닝에서 25탈삼진이다. 타자를 압도하는 능력 자체는 현재 비버보다 세이무어 쪽이 더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피안타율도 좌타자 .238, 우타자 .212로 특정 타석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토론토가 좌우 타순을 어떻게 배치하더라도 세이무어에게 명확한 약점을 한쪽에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홈과 원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세이무어는 홈 평균자책점 3.61, 원정 4.70으로 안방에서 더 나은 결과를 냈다.
이번 경기가 템파베이 홈이라는 점은 선발 비교에서 세이무어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다만 휴식 조건에서는 변수가 있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한 반면 4일 휴식 후에는 5.23으로 올라갔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조건이다. 최근 세 경기의 좋은 흐름만 보고 완벽한 호투를 전제로 할 수 없는 이유다.
더구나 토론토는 좌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72, 출루율 .400을 기록했다. 이번 세이무어의 가장 어려운 조건이 바로 여기에 있다.
토론토는 좌완을 상대로 단순히 컨택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현재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선수가 많다. 세이무어가 초반부터 탈삼진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면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템파베이에 미세한 우위를 둔다.
비버가 템파베이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는 강력한 반론이 존재하지만, 이번에는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6.75라는 불리한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세이무어 역시 4일 휴식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했고 홈에서 더 안정적이었다. 현재의 반복 가능한 투구 흐름에서는 세이무어가 조금 더 계산 가능한 선발이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불펜이 상당히 중요하다. 두 선발 모두 완투를 기대하는 유형은 아니고, 토론토와 템파베이 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좋아 선발 투구 수가 빨리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연투로 인해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크게 발생한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단순 가용 인원보다 7회 이후 누구에게 경기의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템파베이는 경기 후반을 맡길 카드가 비교적 분명하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최근 39구를 던지며 2.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했다. 투구 수 자체는 적지 않았지만 이후 충분한 간격이 확보된 상태라면 후반 승부처에 활용할 수 있다.
캠 부저와 케빈 켈리 역시 최근 각각 2이닝, 2.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선발이 내려간 뒤 곧바로 불안한 투수를 투입해야 하는 구조가 아니다.
세이무어가 6회까지 최근과 같은 흐름을 이어가면 템파베이는 7회부터 후반용 자원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이 구조가 중요하다. 불펜 전체 평균보다도 어떤 투수를 중요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느냐가 승패와 직결된다.
제시 스콜텐스는 최근 58구로 4이닝 2실점을 기록해 긴 이닝을 받아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이번에는 정상적인 박빙 승부라면 이런 롱릴리프보다 짧은 승부처 자원의 활용이 우선될 가능성이 높다.
스티븐 마츠와 케이시 레구미나 역시 활용 가능한 자원이고, 타일러 웰스는 최근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에서 접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떨어질 수 있다.
템파베이 불펜의 강점은 모든 투수가 완벽해서가 아니다.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후반 자원이 여러 명 있다는 것이다.
토론토 불펜도 최근 흐름 자체는 좋다.
타일러 로저스가 최근 1이닝 무실점, 폴 시월드는 0.1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메이슨 플루허티, 브랜든 리틀, 브레이든 피셔, 스펜서 마인스 등 여러 자원에서도 최근 무실점 결과가 나왔다.
맷 왈드론은 최근 2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토론토 불펜도 이번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필요한 이닝 수다.
비버가 원정 및 휴식일 약점을 다시 노출해 4~5회에서 내려가면 토론토는 불펜을 최소 네 이닝 이상 활용해야 한다.
한두 명의 필승조가 좋더라도 불펜에 맡기는 이닝이 늘어날수록 상태가 덜 좋은 자원이 한 차례는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세이무어가 최근처럼 6회까지 책임하면 템파베이는 필요한 불펜 이닝을 세 이닝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번 불펜 비교에서 템파베이에 조금 더 점수를 주는 이유다.
토론토 역시 최근 불펜 투구 결과는 상당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후반이 일방적으로 기울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선발 이후 필요한 계투 숫자와 8~9회 운영의 명확성에서는 템파베이가 조금 더 편하다.
타선분석
이번 경기가 저득점 투수전으로만 끝날 가능성을 낮추는 가장 강한 근거가 양 팀 타선이다.
토론토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311, 템파베이는 .302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 사이클이 살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 선발의 투구 손과 타선 스플릿이 정확히 맞물린다는 점이다.
토론토는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72, 출루율 .400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세이무어가 좌완이다.
단순한 최근 타격감뿐 아니라 상대 투수 유형에 대한 강점까지 동시에 존재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하나는 찬스 맥카두다. 최근 6경기 타율 .636으로 타석에서 높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니 클레멘트도 .500, 알레한드로 커크는 .450으로 상위와 중심에서 안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조시 스미스가 .375,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333으로 중심부에서도 타격감이 좋다.
조지 스프링어 .250, 카즈마 오카모토 .278을 비롯해 브렛 베이트먼 .316, 다즈 카메론 .333까지 여러 타순에서 안타를 만들 수 있다.
세이무어에게 가장 위험한 부분은 첫 타자를 넘긴 뒤에도 계속 좋은 타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좌투수 상대 출루율이 .400이면 한 이닝에 주자 두 명 이상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상황에서 세이무어가 4일 휴식의 영향을 받아 높은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 토론토 중심 타선의 장타가 바로 점수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템파베이가 세이무어에게 기대해야 하는 것은 무실점이 아니라 삼진이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115개의 시즌 탈삼진을 만들어낸 구위를 이용해 결정적인 타석을 직접 끝내야 한다.
템파베이 역시 이번 매치업에서 공격 조건이 좋다.
우투수 상대 팀 타율 .320, 출루율 .373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비버가 우완이다.
라이언 빌라드는 최근 .462, 얀디 디아즈는 .444로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챈들러 심슨은 .364, 호르헤 마테오와 테일러 월스는 각각 .333으로 상위와 연결 타순에서도 좋은 컨택이 나오고 있다.
리치 팔라시오스 .286, 조나단 아란다 .261, 주니어 카미네로 .250으로 중심부에도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다.
비버가 직전 경기처럼 제구를 완벽하게 잡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원정에서 크게 흔들렸던 시즌 흐름이 다시 나타나면 템파베이는 초반부터 상당한 출루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템파베이는 단순히 홈런만 기다리는 타선이 아니다. 컨택 이후 기동력을 활용해 한 베이스를 더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 있어 비버에게 지속적으로 주자 관리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경기 타선의 핵심은 어느 팀이 절대적으로 더 강하냐가 아니다.
토론토는 좌완에게 매우 강하고, 템파베이는 우완에게 매우 강하다. 두 타선이 정확히 자신들이 잘 상대해온 투수 유형을 만난다.
그래서 세이무어와 비버가 모두 최근 최고의 결과만 그대로 재현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거의 대등하게 보지만 홈에서 경기하고 현재 상대 선발의 원정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템파베이에 아주 미세한 우위를 둔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로피카나 필드는 기본적으로 득점과 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구장은 아니다. 득점 팩터와 홈런 팩터 모두 리그 평균을 밑도는 편이라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투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구장에는 넓은 외야 공간과 인조잔디라는 특성이 있다. 갭으로 빠지는 타구가 단순한 단타로 끝나지 않고 추가 베이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오버 여부를 홈런 숫자 하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두 팀 모두 최근 컨택이 좋고 출루율이 높다. 장타가 홈런이 아니라 2루타나 3루타 형태로 발생해도 충분히 점수가 커질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비버의 1~3회다.
비버는 템파베이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냈다.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기면서 그때의 패턴을 재현하면 토론토가 예상보다 편하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원정 투구가 다시 나오면 얀디 디아즈와 빌라드 등을 중심으로 첫 타순부터 주자가 쌓일 수 있다.
템파베이는 이때 장타보다 먼저 비버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을 5회 이전에 끌어내면 토론토 불펜을 네 이닝 이상 상대할 수 있다.
세이무어는 토론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3~4회가 가장 중요하다.
좌투수에게 .372를 기록한 토론토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세이무어의 구종과 궤적을 확인한 뒤에는 공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세이무어가 이 구간에서 탈삼진으로 위기를 끊어내면 6회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안타와 볼넷이 이어지면 최근 세 경기의 퀄리티스타트 흐름이 끊길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양 팀 타선이 워낙 좋은 흐름이라 선발이 내려간 직후 첫 번째 불펜 투수가 상당한 압박을 받는다.
템파베이가 먼저 리드를 잡고 베이커, 부저, 켈리 등 후반 자원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홈팀의 승리 확률은 크게 올라간다.
반대로 토론토가 세이무어를 일찍 끌어내고 템파베이 중간계투를 여러 차례 상대하게 되면 충분히 원정팀 쪽으로 경기가 넘어갈 수 있다.
초반부터 0-0으로 길게 묶이는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상대 선발에게 적어도 한 차례씩 확실한 득점 구간을 만드는 형태를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세이무어 4.11, 비버 4.99로 템파베이가 조금 앞선다.
하지만 승패 예측을 평균자책점 하나만으로 결정하기에는 서로 상충하는 데이터가 많다.
비버는 템파베이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이미 좋은 투구를 했다. 직전 양키스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확실하게 반등했다.
반대로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6.75라는 약점이 이번 경기 조건에 동시에 들어온다.
세이무어는 최근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했고 18이닝에서 25개의 삼진을 잡았다. 홈 평균자책점도 원정보다 좋다.
다만 이번에는 성적이 떨어졌던 4일 휴식 후 등판이고, 상대 토론토가 좌투수에게 타율 .372를 기록하고 있다.
즉 양 선발 모두 좋은 근거와 확실한 위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템파베이를 선택하는 이유는 세이무어 한 명의 절대적인 우위 때문이 아니다.
홈에서의 선발 안정성, 후반 불펜 운영, 템파베이의 우투수 상대 공격력과 토론토의 원정 약점이 전체적으로 홈팀 쪽에 조금 더 많이 모여 있다.
템파베이는 홈에서 43승 22패로 강했고 토론토는 원정에서 29승 33패를 기록했다.
타선은 양 팀 모두 좋다. 그래서 템파베이 승리를 선택하더라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 타선을 묶는 경기보다는 점수를 주고받는 승부에 가깝다.
승패에서는 템파베이 레이스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에는 오버 쪽이 더 매력적이다.
토론토는 최근 팀 타율 .311에 좌투수 상대 .372, 템파베이는 최근 .302에 우투수 상대 .320을 기록했다. 양 팀이 상대 선발 유형을 매우 잘 공략하고 있다.
세이무어가 최근 세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했어도 토론토 타선이 현재 가장 강했던 좌완을 상대해야 한다.
비버 역시 최근 반등했지만 이번에는 시즌 내내 크게 고전했던 원정과 5일 휴식 조건이다.
7.5라는 기준은 어느 한 팀이 7~8점을 만들어야 넘어서는 숫자가 아니다. 양 팀이 4점씩만 기록해도 기준선을 넘어간다.
템파베이가 비버를 상대로 4~5점, 토론토가 세이무어와 템파베이 계투를 상대로 3~4점을 만드는 정도만으로도 오버가 성립한다.
양 팀 불펜에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준 자원이 많다는 것은 언더 요소다. 따라서 후반까지 계속 난타가 이어지는 경기보다 선발이 마운드에 있는 초중반에 점수가 집중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비버의 원정 약점과 토론토의 좌완 상대 강점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양 팀이 경기 초중반부터 점수를 주고받고, 후반에는 템파베이 불펜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정리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템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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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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