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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MLB 애리조나 신시내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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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같은 좌완 선발끼리의 맞대결이지만 현재까지의 완성도와 당일 등판 조건에서는 차이가 있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를 유지하면서 최근에도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했다. 닉 로돌로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만들었지만, 이번과 같은 4일 휴식에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 가장 신경 쓰인다.
애리조나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2.71, WHIP 1.21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6개, 9이닝당 탈삼진은 6.39개다.
압도적인 탈삼진으로 타자를 지우는 유형이라기보다 출루를 관리하면서 필요한 이닝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쪽에 가깝다. 시즌 16차례의 퀄리티스타트가 이런 투구 성향을 잘 보여준다.
최근 등판에서도 흐름이 무너지지 않았다.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 각각 6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을 기록했고 7이닝을 던진 경기에서는 탈삼진 9개를 잡았다. 실점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길게 책임하면서 상대에게 큰 이닝을 허용하지 않는 형태다.
로드리게스는 평균 90.5마일의 포심과 커터, 체인지업을 함께 사용한다. 구속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구종을 비슷한 릴리스에서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상대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크게 흔들린 기록이 없다.
통산 네 차례 맞붙어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타선이 로드리게스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매치업이 로드리게스에게 불편한 상대라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장소 역시 유리하다.
홈 평균자책점이 2.85로 시즌 평균과 큰 차이 없이 안정적이다. 익숙한 환경에서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유형도 아니다.
휴식 조건도 정상적이다. 이번에는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투구 내용과 홈 성적까지 함께 놓으면 로드리게스에게 별도의 체력 부담을 크게 적용할 이유가 없다.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는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4.52, WHIP 1.42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21개, 9이닝당 탈삼진은 7.16개다.
최근 세 경기의 결과는 한 방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 경기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다른 두 경기에서는 4이닝 4자책, 5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좋은 날에는 충분히 실점을 억제했지만 선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매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 것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로돌로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숫자는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휴식 간격이다.
5일 휴식 후에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 4일 휴식 후 네 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이번 등판이 정확히 4일 휴식 조건이다.
표본이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같은 조건에서 실점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경기 초반보다 투구 수가 쌓이는 중반에 구위와 제구가 어느 수준까지 유지되느냐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리조나가 로돌로를 상대하면서 처음부터 장타만 노릴 이유도 없다.
초반에는 긴 승부를 만들면서 투구 수를 쌓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가는 시점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선발 싸움에서는 애리조나가 앞선다.
로돌로가 직전 무실점 경기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초반에는 충분히 맞설 수 있지만, 로드리게스는 시즌 전체 성적과 최근 이닝 소화, 홈 성적까지 안정적인 조건이 겹쳐 있다. 반면 로돌로에게는 이번과 같은 4일 휴식에서 나타난 부진이 분명한 부담이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후반부는 단순히 불펜 숫자만 비교하기보다 선발이 어느 시점까지 버텨주느냐와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다.
애리조나는 로드리게스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해 준다면 가장 신뢰하는 불펜만으로 남은 이닝을 나눌 수 있는 구조다.
조나단 루아이시가는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저스틴 마르티네즈 역시 좋은 실점 억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브랜든 가르시아와 후안 모릴로도 최근 무실점 등판을 이어갔다.
이런 구성에서는 로드리게스에게 무리해서 한 이닝을 더 맡길 필요가 없다. 경기 상황과 상대 타순을 보면서 7회 이후를 잘라 쓸 수 있다.
케빈 긴켈과 테일러 클라크가 최근 흔들린 부분은 변수지만 애리조나는 다른 선택지를 갖고 있다. 박빙 상황에서 반드시 두 투수에게 승부를 맡겨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신시내티 역시 최근 무실점을 기록한 자원들이 있다.
루이스 메이, 샘 몰, 줄리안 가르시아, 티제이 안톤은 최근 등판에서 실점을 억제했다.
따라서 신시내티 불펜 전체를 단순히 불안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문제는 후반 승부처의 확실성이다.
에밀리오 파간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자카리 맥스웰 역시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상대 타선을 직접 끊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로돌로가 6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이 약점을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4일 휴식의 영향으로 4~5회부터 불펜이 움직이면 경기 종료까지 처리해야 할 아웃카운트가 크게 늘어난다.
이 경우 최근 무실점 투수들을 모두 최적의 상황에만 사용할 수는 없다.
애리조나는 로드리게스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가져간다는 전제에서 후반 승리조를 보다 계획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불펜 싸움에서는 애리조나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특히 한두 점 차로 7회에 들어간다면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승리조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팀의 경기 운영이 단순해진다.
타선 분석
신시내티 타선의 가장 큰 부담은 상대가 좌완 로드리게스라는 점이다.
최근 공격 흐름에서 중심과 하위 타선을 동시에 끌고 갈 만큼 많은 타자가 살아 있는 상태는 아니다.
데인 마이어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JJ 블리데이, 살 스튜어트, 맷 매클레인 등 중심 타선의 장타와 타점 생산이 떨어져 있다.
엘리 데 라 크루즈 역시 현재 공격을 혼자 끌고 갈 정도의 흐름은 아니다.
하위 타순에서도 케브라이언 헤이즈를 제외하면 로드리게즈 헥터, 호세 트레비노, 마이클 토글리아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이런 타선은 로드리게스처럼 볼 배합으로 타이밍을 바꾸는 투수를 상대할 때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연속 안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타순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가 어렵다.
특히 신시내티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와 직접 연결된다.
로드리게스에게 대량 득점을 만들려면 초반부터 선두타자 출루를 확보하고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와야 한다. 한두 개의 산발적인 안타만으로는 애리조나 불펜까지 포함한 전체 마운드를 상대하기 쉽지 않다.
애리조나 타선은 신시내티보다 공격 루트가 조금 더 다양하다.
놀란 아레나도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고 가브리엘 모레노와 페르난데스 호세가 뒤를 받친다.
제임스 맥캔, 라이언 왈드슈미트, 코빈 캐롤, 팀 타와도 출루와 연결을 통해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일데마로 바르가스, 맥스 케플러, 라르스 눗바, 제랄도 페르도모의 최근 흐름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애리조나 역시 타순 전체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경기를 기본값으로 보기보다는 상위와 중심에서 만들어진 기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상대 로돌로가 좌완이라는 사실보다 4일 휴식 후 성적이 흔들렸다는 부분이 애리조나에는 더 중요한 공격 포인트다.
1~2회부터 어려운 공을 쫓아가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제공하면 로돌로의 부담을 덜어준다.
반대로 타석을 길게 끌면서 투구 수를 쌓아놓으면 4~6회 사이에 구위 변화가 나타날 때 공격할 수 있다.
이번 타격 싸움에서는 애리조나가 반드시 많은 점수를 낼 필요도 없다.
로드리게스와 홈 불펜의 실점 억제를 고려하면 3~4점 정도의 리드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경기 운영이 훨씬 쉬워질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체이스 필드는 최근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보다는 중립 또는 투수 쪽에 조금 더 우호적인 환경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특성이 두 좌완 선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로드리게스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이미 익숙한 환경에서 시즌 전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점 억제를 이어왔다.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빠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로드리게스가 신시내티의 침체된 중심 타선을 첫 번째 타순에서 정리하고, 로돌로도 직전 무실점 경기의 감각을 초반까지 이어간다면 1~3회는 많은 득점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승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로돌로의 투구 수가 누적되는 4~6회다.
이번과 같은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이 6.98까지 올라갔던 만큼 초반 결과보다 중반의 공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리조나가 이 구간에서 출루를 묶어 한두 점을 먼저 가져가면 경기의 흐름은 홈팀 쪽으로 상당히 편해진다.
로드리게스가 리드를 받은 상태로 6회 전후까지 버틴다면 이후에는 최근 실점 억제가 좋았던 애리조나 승리조를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시내티에게는 반대 상황이 된다.
경기 중반까지 뒤진 상태라면 로드리게스와 애리조나 불펜을 연속으로 공략해야 한다. 현재 타격 흐름을 생각하면 한 번에 여러 점을 뒤집는 공격보다 점수 한 점을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을 수 있다.
시즌 성적도 애리조나가 앞선다.
애리조나는 67승 61패를 기록하고 있고 신시내티는 61승 67패다.
홈과 원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애리조나는 홈에서 36승 27패, 승률 .571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원정에서 31승 34패, 승률 .477이다.
결국 이번 경기는 홈팀이 초반부터 난타전을 만드는 형태보다 로드리게스가 실점을 억제하고, 애리조나 타선이 로돌로의 중반 약점을 공략해 필요한 점수만 확보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로돌로의 직전 무실점 투구다.
좋은 경기의 감각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애리조나 역시 초반부터 쉽게 점수를 쌓기 어렵다.
하지만 그 한 경기를 시즌 전체 조건보다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로돌로는 이번과 같은 4일 휴식 후 네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애리조나가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투구 수를 늘린다면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시점부터 로돌로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반대편 로드리게스의 조건은 훨씬 안정적이다.
12승 4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도 6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으로 긴 이닝을 책임했다.
신시내티 상대 평균자책점은 3.05, 홈 평균자책점은 2.85다.
특정 한 가지 숫자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시즌 전체 투구와 최근 흐름, 상대전, 홈 성적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신시내티 타선의 현재 공격 상태도 로드리게스에게 유리하다.
중심과 하위 타순의 타격감이 동시에 좋지 않고 좌완 상대 약점까지 겹쳐 있어 출루를 여러 차례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불펜에서도 애리조나는 루아이시가와 마르티네즈를 비롯해 최근 무실점을 기록한 자원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다.
신시내티에도 좋은 최근 기록을 가진 구원투수가 있지만 로돌로가 일찍 내려갈 경우 네 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연결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승패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선택한다.
선발 안정성과 등판 조건, 타선의 현재 흐름, 후반 불펜 구성, 홈 성적까지 9이닝 전체를 놓고 보면 애리조나가 상대적으로 변수가 적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는 언더 쪽에 더 명확한 근거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시내티의 예상 득점 규모다.
로드리게스는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도 2.85로 안정적이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여기에 신시내티 타선의 최근 부진과 좌완 상대 약점이 겹친다.
애리조나가 로돌로를 공략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홈팀까지 대량 득점을 기록해야만 승리할 경기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로돌로가 초반을 어느 정도 버틴 뒤 애리조나가 중반에 3~4점의 리드를 만들고, 로드리게스와 후반 승리조가 이를 지키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체이스 필드의 환경 역시 점수가 무조건 크게 늘어나는 방향은 아니다.
결국 양 팀 합산 득점이 기준점 8.5를 넘으려면 신시내티가 로드리게스 또는 애리조나 불펜을 상대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조건에서는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저득점 구도 속에서 애리조나가 필요한 점수를 먼저 확보하는 경기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같은 좌완 선발끼리의 맞대결이지만 현재까지의 완성도와 당일 등판 조건에서는 차이가 있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를 유지하면서 최근에도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했다. 닉 로돌로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만들었지만, 이번과 같은 4일 휴식에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 가장 신경 쓰인다.
애리조나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2.71, WHIP 1.21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6개, 9이닝당 탈삼진은 6.39개다.
압도적인 탈삼진으로 타자를 지우는 유형이라기보다 출루를 관리하면서 필요한 이닝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쪽에 가깝다. 시즌 16차례의 퀄리티스타트가 이런 투구 성향을 잘 보여준다.
최근 등판에서도 흐름이 무너지지 않았다.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 각각 6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을 기록했고 7이닝을 던진 경기에서는 탈삼진 9개를 잡았다. 실점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길게 책임하면서 상대에게 큰 이닝을 허용하지 않는 형태다.
로드리게스는 평균 90.5마일의 포심과 커터, 체인지업을 함께 사용한다. 구속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구종을 비슷한 릴리스에서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상대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크게 흔들린 기록이 없다.
통산 네 차례 맞붙어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타선이 로드리게스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매치업이 로드리게스에게 불편한 상대라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장소 역시 유리하다.
홈 평균자책점이 2.85로 시즌 평균과 큰 차이 없이 안정적이다. 익숙한 환경에서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유형도 아니다.
휴식 조건도 정상적이다. 이번에는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투구 내용과 홈 성적까지 함께 놓으면 로드리게스에게 별도의 체력 부담을 크게 적용할 이유가 없다.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는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4.52, WHIP 1.42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21개, 9이닝당 탈삼진은 7.16개다.
최근 세 경기의 결과는 한 방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 경기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다른 두 경기에서는 4이닝 4자책, 5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좋은 날에는 충분히 실점을 억제했지만 선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매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 것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로돌로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숫자는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휴식 간격이다.
5일 휴식 후에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 4일 휴식 후 네 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이번 등판이 정확히 4일 휴식 조건이다.
표본이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같은 조건에서 실점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경기 초반보다 투구 수가 쌓이는 중반에 구위와 제구가 어느 수준까지 유지되느냐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리조나가 로돌로를 상대하면서 처음부터 장타만 노릴 이유도 없다.
초반에는 긴 승부를 만들면서 투구 수를 쌓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가는 시점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선발 싸움에서는 애리조나가 앞선다.
로돌로가 직전 무실점 경기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초반에는 충분히 맞설 수 있지만, 로드리게스는 시즌 전체 성적과 최근 이닝 소화, 홈 성적까지 안정적인 조건이 겹쳐 있다. 반면 로돌로에게는 이번과 같은 4일 휴식에서 나타난 부진이 분명한 부담이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후반부는 단순히 불펜 숫자만 비교하기보다 선발이 어느 시점까지 버텨주느냐와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다.
애리조나는 로드리게스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해 준다면 가장 신뢰하는 불펜만으로 남은 이닝을 나눌 수 있는 구조다.
조나단 루아이시가는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저스틴 마르티네즈 역시 좋은 실점 억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브랜든 가르시아와 후안 모릴로도 최근 무실점 등판을 이어갔다.
이런 구성에서는 로드리게스에게 무리해서 한 이닝을 더 맡길 필요가 없다. 경기 상황과 상대 타순을 보면서 7회 이후를 잘라 쓸 수 있다.
케빈 긴켈과 테일러 클라크가 최근 흔들린 부분은 변수지만 애리조나는 다른 선택지를 갖고 있다. 박빙 상황에서 반드시 두 투수에게 승부를 맡겨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신시내티 역시 최근 무실점을 기록한 자원들이 있다.
루이스 메이, 샘 몰, 줄리안 가르시아, 티제이 안톤은 최근 등판에서 실점을 억제했다.
따라서 신시내티 불펜 전체를 단순히 불안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문제는 후반 승부처의 확실성이다.
에밀리오 파간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자카리 맥스웰 역시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상대 타선을 직접 끊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로돌로가 6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이 약점을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4일 휴식의 영향으로 4~5회부터 불펜이 움직이면 경기 종료까지 처리해야 할 아웃카운트가 크게 늘어난다.
이 경우 최근 무실점 투수들을 모두 최적의 상황에만 사용할 수는 없다.
애리조나는 로드리게스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가져간다는 전제에서 후반 승리조를 보다 계획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불펜 싸움에서는 애리조나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특히 한두 점 차로 7회에 들어간다면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승리조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팀의 경기 운영이 단순해진다.
타선 분석
신시내티 타선의 가장 큰 부담은 상대가 좌완 로드리게스라는 점이다.
최근 공격 흐름에서 중심과 하위 타선을 동시에 끌고 갈 만큼 많은 타자가 살아 있는 상태는 아니다.
데인 마이어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JJ 블리데이, 살 스튜어트, 맷 매클레인 등 중심 타선의 장타와 타점 생산이 떨어져 있다.
엘리 데 라 크루즈 역시 현재 공격을 혼자 끌고 갈 정도의 흐름은 아니다.
하위 타순에서도 케브라이언 헤이즈를 제외하면 로드리게즈 헥터, 호세 트레비노, 마이클 토글리아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이런 타선은 로드리게스처럼 볼 배합으로 타이밍을 바꾸는 투수를 상대할 때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연속 안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타순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가 어렵다.
특히 신시내티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와 직접 연결된다.
로드리게스에게 대량 득점을 만들려면 초반부터 선두타자 출루를 확보하고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와야 한다. 한두 개의 산발적인 안타만으로는 애리조나 불펜까지 포함한 전체 마운드를 상대하기 쉽지 않다.
애리조나 타선은 신시내티보다 공격 루트가 조금 더 다양하다.
놀란 아레나도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고 가브리엘 모레노와 페르난데스 호세가 뒤를 받친다.
제임스 맥캔, 라이언 왈드슈미트, 코빈 캐롤, 팀 타와도 출루와 연결을 통해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일데마로 바르가스, 맥스 케플러, 라르스 눗바, 제랄도 페르도모의 최근 흐름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애리조나 역시 타순 전체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경기를 기본값으로 보기보다는 상위와 중심에서 만들어진 기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상대 로돌로가 좌완이라는 사실보다 4일 휴식 후 성적이 흔들렸다는 부분이 애리조나에는 더 중요한 공격 포인트다.
1~2회부터 어려운 공을 쫓아가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제공하면 로돌로의 부담을 덜어준다.
반대로 타석을 길게 끌면서 투구 수를 쌓아놓으면 4~6회 사이에 구위 변화가 나타날 때 공격할 수 있다.
이번 타격 싸움에서는 애리조나가 반드시 많은 점수를 낼 필요도 없다.
로드리게스와 홈 불펜의 실점 억제를 고려하면 3~4점 정도의 리드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경기 운영이 훨씬 쉬워질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체이스 필드는 최근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보다는 중립 또는 투수 쪽에 조금 더 우호적인 환경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특성이 두 좌완 선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로드리게스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이미 익숙한 환경에서 시즌 전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점 억제를 이어왔다.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빠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로드리게스가 신시내티의 침체된 중심 타선을 첫 번째 타순에서 정리하고, 로돌로도 직전 무실점 경기의 감각을 초반까지 이어간다면 1~3회는 많은 득점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승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로돌로의 투구 수가 누적되는 4~6회다.
이번과 같은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이 6.98까지 올라갔던 만큼 초반 결과보다 중반의 공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리조나가 이 구간에서 출루를 묶어 한두 점을 먼저 가져가면 경기의 흐름은 홈팀 쪽으로 상당히 편해진다.
로드리게스가 리드를 받은 상태로 6회 전후까지 버틴다면 이후에는 최근 실점 억제가 좋았던 애리조나 승리조를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시내티에게는 반대 상황이 된다.
경기 중반까지 뒤진 상태라면 로드리게스와 애리조나 불펜을 연속으로 공략해야 한다. 현재 타격 흐름을 생각하면 한 번에 여러 점을 뒤집는 공격보다 점수 한 점을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을 수 있다.
시즌 성적도 애리조나가 앞선다.
애리조나는 67승 61패를 기록하고 있고 신시내티는 61승 67패다.
홈과 원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애리조나는 홈에서 36승 27패, 승률 .571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원정에서 31승 34패, 승률 .477이다.
결국 이번 경기는 홈팀이 초반부터 난타전을 만드는 형태보다 로드리게스가 실점을 억제하고, 애리조나 타선이 로돌로의 중반 약점을 공략해 필요한 점수만 확보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로돌로의 직전 무실점 투구다.
좋은 경기의 감각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애리조나 역시 초반부터 쉽게 점수를 쌓기 어렵다.
하지만 그 한 경기를 시즌 전체 조건보다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로돌로는 이번과 같은 4일 휴식 후 네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애리조나가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투구 수를 늘린다면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시점부터 로돌로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반대편 로드리게스의 조건은 훨씬 안정적이다.
12승 4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도 6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으로 긴 이닝을 책임했다.
신시내티 상대 평균자책점은 3.05, 홈 평균자책점은 2.85다.
특정 한 가지 숫자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시즌 전체 투구와 최근 흐름, 상대전, 홈 성적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신시내티 타선의 현재 공격 상태도 로드리게스에게 유리하다.
중심과 하위 타순의 타격감이 동시에 좋지 않고 좌완 상대 약점까지 겹쳐 있어 출루를 여러 차례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불펜에서도 애리조나는 루아이시가와 마르티네즈를 비롯해 최근 무실점을 기록한 자원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다.
신시내티에도 좋은 최근 기록을 가진 구원투수가 있지만 로돌로가 일찍 내려갈 경우 네 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연결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승패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선택한다.
선발 안정성과 등판 조건, 타선의 현재 흐름, 후반 불펜 구성, 홈 성적까지 9이닝 전체를 놓고 보면 애리조나가 상대적으로 변수가 적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는 언더 쪽에 더 명확한 근거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시내티의 예상 득점 규모다.
로드리게스는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도 2.85로 안정적이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여기에 신시내티 타선의 최근 부진과 좌완 상대 약점이 겹친다.
애리조나가 로돌로를 공략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홈팀까지 대량 득점을 기록해야만 승리할 경기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로돌로가 초반을 어느 정도 버틴 뒤 애리조나가 중반에 3~4점의 리드를 만들고, 로드리게스와 후반 승리조가 이를 지키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체이스 필드의 환경 역시 점수가 무조건 크게 늘어나는 방향은 아니다.
결국 양 팀 합산 득점이 기준점 8.5를 넘으려면 신시내티가 로드리게스 또는 애리조나 불펜을 상대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조건에서는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저득점 구도 속에서 애리조나가 필요한 점수를 먼저 확보하는 경기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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