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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MLB LA다저스 피츠버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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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부터 LA 다저스가 보다 안정적인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시즌 전체 성적과 출루 억제, 이닝 소화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부바 챈들러는 볼넷 관리에서 분명한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피츠버그가 경기 초반 균형을 유지하려면 챈들러가 평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야 한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45.1이닝을 던져 12승 7패,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를 기록했다. 136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34개에 불과하다. 피안타와 볼넷을 동시에 억제해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145이닝 이상을 소화한 시점까지 WHIP를 0점대로 유지했다는 점은 단순한 단기 호조와 거리가 있다. 타자가 출루하더라도 연속해서 주자를 쌓는 상황이 많지 않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삼진을 통해 타구 자체를 차단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야마모토에게 요구되는 것은 화려한 탈삼진 숫자보다 피츠버그가 한 이닝을 길게 끌고 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피츠버그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가 일부 있지만 타순 전체의 득점 연결은 매끄럽지 않다. 이런 팀을 상대로 야마모토가 선두타자 출루를 줄인다면 장타 한 번을 맞더라도 피해를 제한하기가 쉬워진다.
홈과 원정 기록에서는 차이가 있다.
야마모토는 원정 68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77.1이닝 27자책, 평균자책점 3.14였다. 홈 성적이 원정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두고 다저스타디움에서 불안한 투수라고 평가할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조건이 더 중요하다.
야마모토는 4일 휴식 후 등판 기록이 없고,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는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일정 관리에 여유를 두면서 기용했을 때 결과 역시 좋았다.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따라서 체력 문제보다 피츠버그 타선이 야마모토의 초반 제구를 얼마나 흔들 수 있는지를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피츠버그 선발 부바 챈들러는 시즌 23경기에서 121.1이닝을 책임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23, WHIP 1.37을 기록했다.
시즌 108탈삼진과 64볼넷에서 챈들러의 장단점이 동시에 드러난다.
타자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구위는 있지만 볼넷으로 불필요한 주자를 내보내는 빈도가 야마모토보다 확실히 높다. 경기당 볼넷 역시 2.67개 수준으로 나타나 있다.
이번 상대가 다저스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특히 위험하다.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처럼 한 번의 좋은 공을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를 상대하기 전에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 한 번의 실투가 단순한 솔로 홈런이 아니라 복수 실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챈들러는 4일 휴식 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45, 5일 휴식 후 1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휴식 간격에 따라 투구 내용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구간을 찾기는 어렵다.
홈과 원정의 차이도 크지 않다.
홈 평균자책점은 4.17, 원정에서는 4.28이다. 장소가 바뀐다고 투구 성적이 크게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지만, 반대로 다저스타디움 원정이 특별한 반등 요인이 되는 것도 아니다.
결국 챈들러가 이번 경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첫 번째 타순부터 볼넷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저스 타선의 최근 타율만 놓고 모두가 절정의 컨디션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챈들러가 스트라이크존을 먼저 잡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5회 전후까지 버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반대로 볼카운트 싸움에서 계속 밀리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이 경우 피츠버그가 강한 불펜 자원을 예상보다 일찍 사용해야 하는 상황까지 연결된다.
선발만 비교하면 다저스의 우위가 분명하다.
챈들러에게도 경기 자체를 버틸 구위는 있지만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라는 시즌 전체의 안정성을 갖고 있다. 특히 볼넷 차이가 큰 만큼 접전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위험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불펜은 선발이 내려간 뒤 몇 이닝을 맡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6회 이상을 책임해 준다면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중간 계투를 짧게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챈들러가 볼넷으로 투구 수를 소모할 경우 최근 상태가 좋은 불펜을 예상보다 긴 시간 노출해야 한다.
다저스 중간 계투에서는 최근 무실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잭 드리어는 최근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카일 허트와 브록 스튜어트, 에드가르도 엔리케즈 역시 최근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자원들의 의미는 단순히 최근 평균자책점이 0.00이라는 데 있지 않다.
야마모토가 6회까지 마운드에 있다면 다저스는 7회를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처리한 뒤 마지막 두 이닝을 상황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선발이 만들어놓은 흐름을 끊지 않고 후반으로 넘길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모든 후반 자원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에반 필립스는 최근 0.2이닝 1자책, 알렉스 베시아는 1이닝 2자책으로 흔들렸다. 한 점 차 경기가 8회까지 이어질 경우 이 두 투수의 최근 상태는 분명한 부담이다.
다저스가 유리한 점은 반드시 이들에게 승부를 맡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앞선 중간 계투진이 최근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상대 타순과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운영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최근 2.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두 차례 세이브를 올렸다. 압도적인 무실점 행진은 아니지만 마지막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카드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피츠버그 불펜의 최근 컨디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그레고리 소토는 최근 1.2이닝 무실점, 루크 위버와 카밀로 도발도 각각 1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따라서 챈들러가 초반에 몇 점을 허용한다고 해서 다저스가 경기 전체에서 계속 득점을 쌓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하다.
피츠버그는 챈들러가 5회 전후까지 버티기만 해도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소토, 위버, 도발을 활용해 경기 후반 실점을 억제할 수 있다.
메이슨 몽고메리는 최근 41구를 던졌기 때문에 다시 높은 부담을 맡기는 상황은 피하는 편이 좋다. 이 때문에 챈들러의 이닝이 더욱 중요하다.
챈들러가 3~4회부터 흔들리면 소토와 위버, 도발을 모두 조기에 투입할 수 없고 그 사이를 다른 자원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러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
불펜 자체의 최근 폼은 양 팀 모두 좋은 부분이 있다.
다저스가 확실하게 앞서는 지점은 선발과 불펜을 연결하는 구조다. 야마모토가 계획대로 6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점은 언오버 판단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최근 전체가 동시에 폭발하고 있는 형태는 아니다. 대신 중심 타선에서 필요한 안타와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최근 타율 .316을 기록하고 있다.
맥스 먼시는 .308, 프레디 프리먼은 .300이다. 중심 타선 세 명이 모두 3할 안팎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챈들러는 이 구간을 쉽게 통과하기 어렵다.
알렉스 콜은 최근 .500,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400을 기록했다.
앤디 페이지스도 .300,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278로 뒤를 받친다.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력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저스의 강점이다.
챈들러가 오타니나 프리먼과 어렵게 승부한 뒤에도 쉬어갈 수 있는 타순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볼넷으로 중심 타자를 피하는 선택 역시 뒤 타자들의 최근 흐름 때문에 부담스럽다.
반대로 완벽한 타선은 아니다.
무키 베츠는 최근 .217, 토미 에드먼은 .214, 카일 터커는 .176으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헌터 페두치아는 .222, 벤 로트베트는 .143이다.
따라서 다저스가 매 이닝 챈들러를 압박할 것이라고 보는 것보다 좋은 타순이 돌아오는 몇 차례의 기회에서 집중적으로 점수를 만드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챈들러의 높은 볼넷 허용이 이 흐름과 연결된다.
다저스는 어려운 공까지 적극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없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출루를 쌓고 중심 타선에서 결정타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피츠버그는 최근 일부 타자들의 컨택은 상당히 좋다.
닉 곤잘레스는 최근 .600을 기록했고 닉 요크는 .400이다.
라파엘 플로레스는 .357, 오닐 크루즈는 .333, 브랜든 로우는 .316, 제이크 맹검은 .308이다.
이 수치만 보면 피츠버그 타선 전체가 침체됐다고 표현하기 어렵다.
문제는 좋은 출루가 실제 득점으로 얼마나 연결되고 있느냐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200에 머물고 있고 엠마누엘 발데즈는 .222, 헨리 데이비스 .167, 재러드 트리올로 .125, 제이콥 곤잘레스 .100, 스펜서 호위츠 .091로 타순 곳곳에 흐름이 끊기는 구간이 있다.
야마모토처럼 출루 허용 자체가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약점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어렵게 한두 명이 출루하더라도 다음 타순에서 연결이 끊기면 점수로 바꾸지 못한다.
피츠버그가 야마모토를 공략하려면 닉 곤잘레스나 오닐 크루즈 등 현재 좋은 타격감을 가진 선수들 앞에 주자를 배치해야 한다.
산발적인 단타만으로는 다저스 마운드를 흔들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다저스가 우위다.
피츠버그에도 최근 타율이 좋은 타자가 여럿 있지만 타순 전체의 연결성에서 차이가 있고, 이번 상대 투수가 WHIP 0.89의 야마모토라는 사실까지 고려하면 득점 기회의 숫자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다저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의 총득점을 판단할 때 선발 투수들에게 우호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는 타구 비거리가 크게 늘어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홈런 하나에 의존해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타선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피츠버그가 야마모토를 공략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 부분과 맞물린다.
야마모토는 시즌 동안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았고, 피츠버그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일부 선수가 있어도 타순 전체의 연결에서 약점이 있다.
경기 초반 피츠버그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점수를 만드는 것보다 야마모토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다.
1~3회가 빠르게 끝나면 다저스는 가장 원하는 흐름으로 들어간다.
야마모토가 6~7회까지 적은 실점으로 버티고 최근 상태가 좋은 중간 계투에게 경기를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 공격에서는 반대로 챈들러의 볼넷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 타순부터 챈들러가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한다면 오타니, 프리먼, 먼시에게 주자가 있는 타석이 반복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저스는 홈런이 여러 개 나오지 않아도 볼넷과 단타, 장타 한 번을 묶어 한 이닝에 두세 점을 만들 수 있다.
피츠버그가 원하는 것은 챈들러가 5회까지 큰 실점 없이 버틴 뒤 최근 무실점 흐름의 불펜을 가동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다저스가 승리하더라도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경기 중후반에는 불펜의 최근 상태 때문에 득점이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다저스가 공격력 차이로 계속 점수를 쌓는 형태보다 초중반 필요한 리드를 만든 뒤 야마모토와 불펜이 그 차이를 관리하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한 차이는 선발의 안정성이다.
야마모토는 145.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를 기록했다. 136탈삼진과 34볼넷의 비율 역시 안정적이다.
챈들러는 평균자책점 4.23, WHIP 1.37이며 121.1이닝에서 6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두 투수가 같은 수준의 타선을 상대한다고 가정해도 주자를 관리하는 능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상대 타선의 상황까지 야마모토 쪽에 유리하다.
피츠버그는 닉 곤잘레스, 닉 요크, 오닐 크루즈 등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가 있지만 타순 전체가 같은 흐름은 아니다.
다저스는 오타니, 프리먼, 먼시를 중심으로 챈들러의 볼넷을 직접적인 득점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다만 다저스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을 예상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피츠버그 불펜에서는 소토, 위버, 도발이 최근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챈들러가 초반에 완전히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중후반 다저스 득점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다저스 역시 에반 필립스와 베시아가 최근 실점했다는 변수는 있지만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 이들을 반드시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이유가 없다.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선발, 중심 타선,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 다저스가 더 안정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피츠버그가 승부를 만들려면 챈들러가 평소보다 볼넷을 크게 줄이고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들이 야마모토에게 제한된 찬스를 반드시 점수로 연결해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는 점에서 원정팀의 난도가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야마모토가 피츠버그 득점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WHIP 0.89라는 출루 억제력과 피츠버그 타순의 현재 연결성을 함께 보면 원정팀이 여러 차례 큰 이닝을 만들기 쉽지 않다.
두 번째는 피츠버그의 최근 불펜이다.
챈들러가 흔들리더라도 소토, 위버, 도발이 최근 무실점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저스가 경기 후반까지 계속 점수를 추가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세 번째는 다저스타디움의 경기 환경이다.
다저스가 선발 차이를 이용해 먼저 리드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만 총점 8.5를 넘기려면 피츠버그가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보태거나 다저스가 혼자 많은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마운드 구성을 보면 어느 쪽도 기본 시나리오로 잡기 어렵다.
경기 초반 야마모토가 피츠버그 타선을 묶고, 다저스가 챈들러의 볼넷을 이용해 필요한 점수를 확보한 뒤 양 팀 불펜이 중후반 득점을 제한하는 저득점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부터 LA 다저스가 보다 안정적인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시즌 전체 성적과 출루 억제, 이닝 소화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부바 챈들러는 볼넷 관리에서 분명한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피츠버그가 경기 초반 균형을 유지하려면 챈들러가 평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야 한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45.1이닝을 던져 12승 7패,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를 기록했다. 136개의 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34개에 불과하다. 피안타와 볼넷을 동시에 억제해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145이닝 이상을 소화한 시점까지 WHIP를 0점대로 유지했다는 점은 단순한 단기 호조와 거리가 있다. 타자가 출루하더라도 연속해서 주자를 쌓는 상황이 많지 않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삼진을 통해 타구 자체를 차단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야마모토에게 요구되는 것은 화려한 탈삼진 숫자보다 피츠버그가 한 이닝을 길게 끌고 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피츠버그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가 일부 있지만 타순 전체의 득점 연결은 매끄럽지 않다. 이런 팀을 상대로 야마모토가 선두타자 출루를 줄인다면 장타 한 번을 맞더라도 피해를 제한하기가 쉬워진다.
홈과 원정 기록에서는 차이가 있다.
야마모토는 원정 68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77.1이닝 27자책, 평균자책점 3.14였다. 홈 성적이 원정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두고 다저스타디움에서 불안한 투수라고 평가할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조건이 더 중요하다.
야마모토는 4일 휴식 후 등판 기록이 없고,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는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일정 관리에 여유를 두면서 기용했을 때 결과 역시 좋았다.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따라서 체력 문제보다 피츠버그 타선이 야마모토의 초반 제구를 얼마나 흔들 수 있는지를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피츠버그 선발 부바 챈들러는 시즌 23경기에서 121.1이닝을 책임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23, WHIP 1.37을 기록했다.
시즌 108탈삼진과 64볼넷에서 챈들러의 장단점이 동시에 드러난다.
타자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구위는 있지만 볼넷으로 불필요한 주자를 내보내는 빈도가 야마모토보다 확실히 높다. 경기당 볼넷 역시 2.67개 수준으로 나타나 있다.
이번 상대가 다저스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특히 위험하다.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처럼 한 번의 좋은 공을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를 상대하기 전에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 한 번의 실투가 단순한 솔로 홈런이 아니라 복수 실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챈들러는 4일 휴식 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45, 5일 휴식 후 1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휴식 간격에 따라 투구 내용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구간을 찾기는 어렵다.
홈과 원정의 차이도 크지 않다.
홈 평균자책점은 4.17, 원정에서는 4.28이다. 장소가 바뀐다고 투구 성적이 크게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지만, 반대로 다저스타디움 원정이 특별한 반등 요인이 되는 것도 아니다.
결국 챈들러가 이번 경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첫 번째 타순부터 볼넷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저스 타선의 최근 타율만 놓고 모두가 절정의 컨디션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챈들러가 스트라이크존을 먼저 잡고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5회 전후까지 버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반대로 볼카운트 싸움에서 계속 밀리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이 경우 피츠버그가 강한 불펜 자원을 예상보다 일찍 사용해야 하는 상황까지 연결된다.
선발만 비교하면 다저스의 우위가 분명하다.
챈들러에게도 경기 자체를 버틸 구위는 있지만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라는 시즌 전체의 안정성을 갖고 있다. 특히 볼넷 차이가 큰 만큼 접전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위험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불펜은 선발이 내려간 뒤 몇 이닝을 맡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6회 이상을 책임해 준다면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중간 계투를 짧게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챈들러가 볼넷으로 투구 수를 소모할 경우 최근 상태가 좋은 불펜을 예상보다 긴 시간 노출해야 한다.
다저스 중간 계투에서는 최근 무실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잭 드리어는 최근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카일 허트와 브록 스튜어트, 에드가르도 엔리케즈 역시 최근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자원들의 의미는 단순히 최근 평균자책점이 0.00이라는 데 있지 않다.
야마모토가 6회까지 마운드에 있다면 다저스는 7회를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처리한 뒤 마지막 두 이닝을 상황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선발이 만들어놓은 흐름을 끊지 않고 후반으로 넘길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모든 후반 자원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에반 필립스는 최근 0.2이닝 1자책, 알렉스 베시아는 1이닝 2자책으로 흔들렸다. 한 점 차 경기가 8회까지 이어질 경우 이 두 투수의 최근 상태는 분명한 부담이다.
다저스가 유리한 점은 반드시 이들에게 승부를 맡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앞선 중간 계투진이 최근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상대 타순과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운영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최근 2.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두 차례 세이브를 올렸다. 압도적인 무실점 행진은 아니지만 마지막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카드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피츠버그 불펜의 최근 컨디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그레고리 소토는 최근 1.2이닝 무실점, 루크 위버와 카밀로 도발도 각각 1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따라서 챈들러가 초반에 몇 점을 허용한다고 해서 다저스가 경기 전체에서 계속 득점을 쌓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하다.
피츠버그는 챈들러가 5회 전후까지 버티기만 해도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소토, 위버, 도발을 활용해 경기 후반 실점을 억제할 수 있다.
메이슨 몽고메리는 최근 41구를 던졌기 때문에 다시 높은 부담을 맡기는 상황은 피하는 편이 좋다. 이 때문에 챈들러의 이닝이 더욱 중요하다.
챈들러가 3~4회부터 흔들리면 소토와 위버, 도발을 모두 조기에 투입할 수 없고 그 사이를 다른 자원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러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
불펜 자체의 최근 폼은 양 팀 모두 좋은 부분이 있다.
다저스가 확실하게 앞서는 지점은 선발과 불펜을 연결하는 구조다. 야마모토가 계획대로 6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점은 언오버 판단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최근 전체가 동시에 폭발하고 있는 형태는 아니다. 대신 중심 타선에서 필요한 안타와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최근 타율 .316을 기록하고 있다.
맥스 먼시는 .308, 프레디 프리먼은 .300이다. 중심 타선 세 명이 모두 3할 안팎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챈들러는 이 구간을 쉽게 통과하기 어렵다.
알렉스 콜은 최근 .500,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400을 기록했다.
앤디 페이지스도 .300,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278로 뒤를 받친다.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력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저스의 강점이다.
챈들러가 오타니나 프리먼과 어렵게 승부한 뒤에도 쉬어갈 수 있는 타순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볼넷으로 중심 타자를 피하는 선택 역시 뒤 타자들의 최근 흐름 때문에 부담스럽다.
반대로 완벽한 타선은 아니다.
무키 베츠는 최근 .217, 토미 에드먼은 .214, 카일 터커는 .176으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헌터 페두치아는 .222, 벤 로트베트는 .143이다.
따라서 다저스가 매 이닝 챈들러를 압박할 것이라고 보는 것보다 좋은 타순이 돌아오는 몇 차례의 기회에서 집중적으로 점수를 만드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챈들러의 높은 볼넷 허용이 이 흐름과 연결된다.
다저스는 어려운 공까지 적극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없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출루를 쌓고 중심 타선에서 결정타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피츠버그는 최근 일부 타자들의 컨택은 상당히 좋다.
닉 곤잘레스는 최근 .600을 기록했고 닉 요크는 .400이다.
라파엘 플로레스는 .357, 오닐 크루즈는 .333, 브랜든 로우는 .316, 제이크 맹검은 .308이다.
이 수치만 보면 피츠버그 타선 전체가 침체됐다고 표현하기 어렵다.
문제는 좋은 출루가 실제 득점으로 얼마나 연결되고 있느냐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200에 머물고 있고 엠마누엘 발데즈는 .222, 헨리 데이비스 .167, 재러드 트리올로 .125, 제이콥 곤잘레스 .100, 스펜서 호위츠 .091로 타순 곳곳에 흐름이 끊기는 구간이 있다.
야마모토처럼 출루 허용 자체가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약점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어렵게 한두 명이 출루하더라도 다음 타순에서 연결이 끊기면 점수로 바꾸지 못한다.
피츠버그가 야마모토를 공략하려면 닉 곤잘레스나 오닐 크루즈 등 현재 좋은 타격감을 가진 선수들 앞에 주자를 배치해야 한다.
산발적인 단타만으로는 다저스 마운드를 흔들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다저스가 우위다.
피츠버그에도 최근 타율이 좋은 타자가 여럿 있지만 타순 전체의 연결성에서 차이가 있고, 이번 상대 투수가 WHIP 0.89의 야마모토라는 사실까지 고려하면 득점 기회의 숫자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다저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의 총득점을 판단할 때 선발 투수들에게 우호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는 타구 비거리가 크게 늘어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홈런 하나에 의존해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타선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피츠버그가 야마모토를 공략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 부분과 맞물린다.
야마모토는 시즌 동안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았고, 피츠버그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일부 선수가 있어도 타순 전체의 연결에서 약점이 있다.
경기 초반 피츠버그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점수를 만드는 것보다 야마모토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다.
1~3회가 빠르게 끝나면 다저스는 가장 원하는 흐름으로 들어간다.
야마모토가 6~7회까지 적은 실점으로 버티고 최근 상태가 좋은 중간 계투에게 경기를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 공격에서는 반대로 챈들러의 볼넷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 타순부터 챈들러가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한다면 오타니, 프리먼, 먼시에게 주자가 있는 타석이 반복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저스는 홈런이 여러 개 나오지 않아도 볼넷과 단타, 장타 한 번을 묶어 한 이닝에 두세 점을 만들 수 있다.
피츠버그가 원하는 것은 챈들러가 5회까지 큰 실점 없이 버틴 뒤 최근 무실점 흐름의 불펜을 가동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다저스가 승리하더라도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경기 중후반에는 불펜의 최근 상태 때문에 득점이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다저스가 공격력 차이로 계속 점수를 쌓는 형태보다 초중반 필요한 리드를 만든 뒤 야마모토와 불펜이 그 차이를 관리하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한 차이는 선발의 안정성이다.
야마모토는 145.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60, WHIP 0.89를 기록했다. 136탈삼진과 34볼넷의 비율 역시 안정적이다.
챈들러는 평균자책점 4.23, WHIP 1.37이며 121.1이닝에서 6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두 투수가 같은 수준의 타선을 상대한다고 가정해도 주자를 관리하는 능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상대 타선의 상황까지 야마모토 쪽에 유리하다.
피츠버그는 닉 곤잘레스, 닉 요크, 오닐 크루즈 등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가 있지만 타순 전체가 같은 흐름은 아니다.
다저스는 오타니, 프리먼, 먼시를 중심으로 챈들러의 볼넷을 직접적인 득점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다만 다저스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을 예상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피츠버그 불펜에서는 소토, 위버, 도발이 최근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챈들러가 초반에 완전히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중후반 다저스 득점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다저스 역시 에반 필립스와 베시아가 최근 실점했다는 변수는 있지만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 이들을 반드시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이유가 없다.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선발, 중심 타선,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 다저스가 더 안정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피츠버그가 승부를 만들려면 챈들러가 평소보다 볼넷을 크게 줄이고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들이 야마모토에게 제한된 찬스를 반드시 점수로 연결해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는 점에서 원정팀의 난도가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야마모토가 피츠버그 득점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WHIP 0.89라는 출루 억제력과 피츠버그 타순의 현재 연결성을 함께 보면 원정팀이 여러 차례 큰 이닝을 만들기 쉽지 않다.
두 번째는 피츠버그의 최근 불펜이다.
챈들러가 흔들리더라도 소토, 위버, 도발이 최근 무실점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저스가 경기 후반까지 계속 점수를 추가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세 번째는 다저스타디움의 경기 환경이다.
다저스가 선발 차이를 이용해 먼저 리드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만 총점 8.5를 넘기려면 피츠버그가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보태거나 다저스가 혼자 많은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마운드 구성을 보면 어느 쪽도 기본 시나리오로 잡기 어렵다.
경기 초반 야마모토가 피츠버그 타선을 묶고, 다저스가 챈들러의 볼넷을 이용해 필요한 점수를 확보한 뒤 양 팀 불펜이 중후반 득점을 제한하는 저득점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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