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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NPB 요코하마 한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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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긴 이닝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한신의 케사마루 유키는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요코하마의 유우 다케다 역시 시즌 내내 이닝 소화와 장타 관리에서 불안 요소를 노출했다. 선발 한 명이 경기를 지배하는 형태보다는 어느 쪽이 먼저 상대 선발을 끌어내고 유리한 불펜 매치업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케사마루는 최근 7월 3일 히로시마전에서 3이닝 무자책, 7월 9일 요미우리전에서 1이닝 1자책, 7월 15일 주니치전에서 4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5회 이전에 등판을 마쳤다는 사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 8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2개다. 문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했을 때 타구를 충분히 억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3.38개에 머물고 있고 뜬공 비율은 9이닝당 9.00개다. 삼진으로 타석을 끝내는 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결국 수비가 처리해야 할 타구가 많아진다.
이번 경기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뜬공 비율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외야로 향하는 타구가 많아질수록 장타로 이어질 여지도 함께 커진다.
좌우 타자 스플릿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 .200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389까지 높아졌다. 피OPS 역시 .754다.
요코하마가 이 약점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려면 마키 슈고를 비롯한 우타자들이 케사마루의 스트라이크를 초반부터 놓치지 않아야 한다. 볼넷을 많이 얻어내기보다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정확히 공략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케사마루에게 또 하나 부담스러운 부분은 장소다.
홈에서는 피안타율 .182와 무자책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피안타율 .364, 평균자책점 9.00으로 결과 차이가 컸다. 표본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이번 역시 원정 등판이기 때문에 적어도 긍정적인 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신 입장에서는 케사마루에게 6이닝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경기 초반을 크게 무너지지 않고 넘겨주고, 이후 강점인 불펜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운영이다.
요코하마 선발 유우 다케다는 조금 다른 위험을 갖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5월 19일 히로시마전 4이닝 2자책, 5월 4일 히로시마전 6이닝 5자책, 4월 22일 한신전 4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이 중 한신전에서는 자책점은 1점이었지만 총실점은 5점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04다. 9이닝당 탈삼진은 6.04개, 볼넷은 약 2.8개로 케사마루보다 삼진 생산은 낫다.
그러나 다케다의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한신 상대 피홈런이다.
한신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8이닝 동안 피안타 9개를 허용했고 홈런을 4개 맞았다.
짧은 이닝 안에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것은 단순한 피안타 문제와 다르다. 주자가 많지 않더라도 공 하나가 곧바로 실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상대 한신은 직전 맞대결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다케다 입장에서는 중심 타선에게 불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다케다 역시 뜬공 비율이 높다. FB/9이 7.66이다. 홈에서 허용한 피홈런이 시즌 피홈런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의 장타 관리는 이번 선발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40, 원정에서는 6.57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홈 .211, 원정 .300으로 홈에서 안타 자체는 더 잘 억제했다.
하지만 한신전의 피홈런 기록 때문에 단순히 홈 피안타율이 낮다는 이유로 안정적인 투구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선발을 비교하면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앞서는 매치업은 아니다.
케사마루는 이닝 소화와 우타자 상대 성적, 원정 결과가 불안하다. 다케다는 홈에서 피안타는 비교적 잘 관리했지만 한신을 상대로 장타 허용 문제가 명확했다.
결국 선발 싸움의 핵심은 누가 더 잘 던지느냐보다 누가 먼저 큰 이닝을 허용하지 않고 불펜까지 연결하느냐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보다 불펜의 영향력이 훨씬 커질 수 있다.
두 선발 모두 5회를 확실하게 책임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4~6회 사이부터 구원진이 개입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 구간부터는 한신이 명확한 우위를 갖는다.
한신 불펜의 전체 평균자책점은 0.49다.
최근 등판에서도 핵심 투수들의 결과가 안정적이다.
쿠도 타이세이는 최근 29구를 던지며 2이닝 무자책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키노시타 리토 역시 29구로 2이닝 무자책, 2홀드를 기록했다.
도리스 라파엘은 17구로 1이닝 무자책과 홀드를 올렸고, 마토키 오오카마도 최근 2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즉 선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단순히 8회와 9회만 버틸 수 있는 불펜이 아니다.
중간 이닝부터 경기를 받아 여러 투수에게 나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한신 마운드의 진짜 장점이다.
스구루 이와자키가 최근 0.2이닝 1자책으로 흔들린 것은 변수다. 투구 수도 26개였다.
하지만 앤더슨 세베리노, 료스케 진구, 타쿠마 키리시키 등 다른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한 명의 부진이 전체 불펜 운용을 무너뜨리는 구조는 아니다.
최근 핵심 불펜 가운데 연투 부담이 두드러지는 자원도 없다.
케사마루가 3~4회까지만 큰 실점 없이 버텨도 한신은 이후 이닝을 여러 투수에게 잘게 나눠 맡길 수 있다.
요코하마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3.31이다.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자체는 나쁘지 않다.
숀 레이놀즈는 최근 16구로 1이닝 무자책과 세이브를 기록했고, 마쓰미 하마치는 8구만으로 1이닝 무자책과 홀드를 올렸다.
문제는 이 두 투수에게 연결되기 전이다.
히로무 이세는 최근 1이닝 1자책, 와카마츠 쇼키는 2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코스케 바바는 2이닝 1자책을 기록하면서 36구를 던졌고, 켄타 이시다는 최근 1이닝 무자책이었다.
유우야 사카모토 역시 최근 연투 이력이 있기 때문에 기용 과정에서 피로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케다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이런 문제는 상당 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최근 등판과 시즌 전체의 이닝 흐름을 보면 다케다가 일찍 내려갈 가능성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5회부터 불펜이 시작되면 레이놀즈와 하마치를 곧바로 투입할 수는 없다. 결국 6~7회를 다른 자원으로 넘어가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요코하마의 약점은 바로 이 구간이다.
직전 경기에서 장타감이 좋았던 한신 타선이 요코하마의 중간 계투를 상대한다면 선발보다 오히려 5~7회에 공격 기회가 더 커질 수 있다.
불펜 비교에서는 한신의 우위를 분명하게 본다.
특히 케사마루가 일찍 내려가더라도 이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요코하마는 다케다의 이닝이 짧아지는 순간 경기 운영 난도가 훨씬 높아진다.
타선 분석
타선에서는 시즌 누적 득점보다 현재의 흐름을 조금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요코하마는 시즌 424득점으로 한신의 408득점보다 앞서 있다. 장기간의 공격 생산력만 놓고 보면 홈팀이 결코 떨어지는 타선은 아니다.
하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한신은 4-1로 승리하면서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2회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모리시타 쇼타가 4회 홈런을 기록했다. 8회에는 사토 테루아키까지 홈런을 터뜨렸다.
마에가와 우쿄도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특정 중심 타자 한 명에게만 장타가 집중된 것이 아니라 하위 타순과 중심 타선에서 모두 홈런이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재 한신에서는 치카모토 코지, 타카테라 노조무, 모리시타 쇼타, 오야마 유스케, 사카모토 세이시로 등 여러 타자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다케다에게는 부담스러운 조합이다.
다케다는 한신을 상대로 이미 8이닝 4피홈런을 허용했다. 여기에 홈런이 나오기 좋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다시 상대한다.
한신의 우투수 상대 타율은 .231로 좌투수 상대 .292보다 낮다.
이 수치만 보면 다케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그런데 직접적인 상대전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이번에는 단순한 우완 상대 팀 타율보다 다케다가 실제 한신에게 허용했던 장타를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한신 타선이 이번에도 모든 이닝에서 안타를 쏟아낼 필요는 없다.
다케다가 높은 뜬공 비율을 보이는 만큼 모리시타와 사토 등 중심 타선이 실투 한두 개만 장타로 바꿔도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요코하마는 직전 경기에서 공격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마키 슈고와 와타라이 류키가 출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엔카나시온, 미야자키 토시로, 사노 케이타로 이어지는 중심 구간에서 이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미야시타 아사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요코하마에게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케사마루의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389다.
마키를 비롯해 우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근거는 분명하다.
다만 팀의 홈 우투수 상대 타율이 .204라는 점은 반대 방향의 신호다.
상대 선발 개인은 우타자에게 약하지만 요코하마 타선 자체는 홈에서 우완을 상대할 때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요코하마는 케사마루가 마운드에 있는 초반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케사마루를 2~3회 안에 끌어내더라도 반드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선발을 일찍 강판시키고도 주자를 남겨둔 채 이닝을 끝내면 이후부터는 평균자책점 0.49의 한신 불펜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타격의 장타력과 흐름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요코하마도 케사마루의 우타자 약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 기회가 경기 전체에 걸쳐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한신은 다케다뿐 아니라 요코하마의 중간 불펜 구간까지 공격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다.
외야가 넓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 아니라 장타와 홈런이 경기를 빠르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이다.
이번 선발 조합과도 맞물린다.
케사마루의 FB/9은 9.00, 다케다는 7.66이다.
두 투수 모두 땅볼만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유형이 아니며 외야 뜬공 비율이 적지 않다.
다케다가 한신을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기록은 특히 중요하다.
한신은 직전 맞대결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한신이 점수를 만든다면 단타를 계속 연결하는 것보다 장타가 직접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초반 요코하마가 노릴 구간은 명확하다.
케사마루가 마운드에 있는 첫 두세 이닝이다.
우타자 상대 .389의 약점을 이용해 마키와 중심 타선이 선취점을 만들면 한신이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투입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1~2점에 그치면 요코하마 입장에서도 충분한 리드를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
한신의 불펜이 워낙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신은 다케다를 굳이 1~2회부터 무너뜨릴 필요가 없다.
다케다의 투구 수를 늘려 5회 이전에 끌어내면 요코하마의 가장 좋은 후반 불펜에 도달하기 전에 중간 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득점이 가장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구간은 1~2회보다 4~7회 쪽이다.
두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고 이후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홈·원정 성적에서도 한신이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요코하마는 홈에서 26승 3무 23패로 5할 이상을 기록했다.
한신은 원정에서 34승 22패다.
원정이라는 이유로 한신의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볼 근거는 없다.
이번 경기는 초반에는 양 팀 선발의 약점 때문에 서로 득점 기회를 얻고, 시간이 지나면서 불펜의 질적 차이 때문에 한신 쪽으로 균형이 이동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를 단순한 선발 싸움으로 판단하면 승부가 쉽지 않다.
케사마루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389다.
다케다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6.04로 안정적이지 않고, 한신을 상대로 8이닝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했다.
따라서 어느 선발도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장하지 못한다.
차이는 선발 이후부터 커진다.
한신은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 0.49를 기록하고 있으며 쿠도, 키노시타, 도리스, 오오카마 등 최근 좋은 결과를 낸 투수를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
케사마루가 이른 시점에 내려가도 경기가 곧바로 무너지는 구조가 아니다.
요코하마도 레이놀즈와 하마치라는 좋은 후반 자원이 있다.
하지만 다케다가 4~5회에 내려가면 이들에게 바로 공을 넘길 수 없다. 이세, 와카마츠, 바바 등을 포함한 중간 구간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
최근 장타 흐름이 좋은 한신에게는 이 구간이 상당한 공격 기회가 될 수 있다.
타격에서도 한신이 조금 더 좋은 상태다.
직전 맞대결에서 사카모토, 모리시타, 사토가 모두 홈런을 기록했고, 여러 타순의 흐름도 올라와 있다.
요코하마는 마키와 와타라이의 출루를 중심 타선이 실제 득점으로 바꾸지 못했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를 선택한다.
케사마루 때문에 선발 초반에 흔들릴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9이닝 전체를 보면 불펜의 깊이와 최근 장타력, 다케다와의 직접적인 상성, 원정 성적에서 한신 쪽에 더 많은 우호적인 조건이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선발의 이닝이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케사마루는 최근 세 경기 모두 5회를 채우지 못했고 다케다 역시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4이닝에 등판을 마쳤다.
두 번째는 장타 위험이다.
케사마루와 다케다 모두 뜬공 비율이 높은 편이고, 다케다는 한신전 8이닝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세 번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환경과 한신의 최근 홈런 흐름이다.
직전 경기에서 한신이 세 차례 담장을 넘겼다는 점은 이번 매치업에서 단순한 과거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다케다의 직접적인 약점과 구장 조건이 정확하게 같은 지점에서 겹친다.
다만 한신 불펜이 워낙 안정적이라는 사실은 오버에 불리한 요소다.
그래서 이번 오버는 요코하마가 경기 후반에 계속 점수를 추가하는 그림보다 선발과 중간 계투가 등장하는 초중반에 점수가 충분히 형성되는지가 중요하다.
요코하마가 케사마루의 우타자 약점을 이용해 일정한 득점을 만들고, 한신은 다케다와 요코하마 중간 불펜을 상대로 장타를 보태는 형태라면 기준점 8.5를 넘어설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마운드의 차이는 한신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결국 초중반에는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고, 5회 이후부터 한신이 장타와 불펜 우위를 통해 격차를 벌리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긴 이닝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한신의 케사마루 유키는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요코하마의 유우 다케다 역시 시즌 내내 이닝 소화와 장타 관리에서 불안 요소를 노출했다. 선발 한 명이 경기를 지배하는 형태보다는 어느 쪽이 먼저 상대 선발을 끌어내고 유리한 불펜 매치업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케사마루는 최근 7월 3일 히로시마전에서 3이닝 무자책, 7월 9일 요미우리전에서 1이닝 1자책, 7월 15일 주니치전에서 4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5회 이전에 등판을 마쳤다는 사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 8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2개다. 문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했을 때 타구를 충분히 억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3.38개에 머물고 있고 뜬공 비율은 9이닝당 9.00개다. 삼진으로 타석을 끝내는 빈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결국 수비가 처리해야 할 타구가 많아진다.
이번 경기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뜬공 비율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외야로 향하는 타구가 많아질수록 장타로 이어질 여지도 함께 커진다.
좌우 타자 스플릿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 .200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389까지 높아졌다. 피OPS 역시 .754다.
요코하마가 이 약점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려면 마키 슈고를 비롯한 우타자들이 케사마루의 스트라이크를 초반부터 놓치지 않아야 한다. 볼넷을 많이 얻어내기보다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정확히 공략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케사마루에게 또 하나 부담스러운 부분은 장소다.
홈에서는 피안타율 .182와 무자책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피안타율 .364, 평균자책점 9.00으로 결과 차이가 컸다. 표본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이번 역시 원정 등판이기 때문에 적어도 긍정적인 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신 입장에서는 케사마루에게 6이닝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경기 초반을 크게 무너지지 않고 넘겨주고, 이후 강점인 불펜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운영이다.
요코하마 선발 유우 다케다는 조금 다른 위험을 갖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5월 19일 히로시마전 4이닝 2자책, 5월 4일 히로시마전 6이닝 5자책, 4월 22일 한신전 4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이 중 한신전에서는 자책점은 1점이었지만 총실점은 5점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04다. 9이닝당 탈삼진은 6.04개, 볼넷은 약 2.8개로 케사마루보다 삼진 생산은 낫다.
그러나 다케다의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한신 상대 피홈런이다.
한신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8이닝 동안 피안타 9개를 허용했고 홈런을 4개 맞았다.
짧은 이닝 안에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것은 단순한 피안타 문제와 다르다. 주자가 많지 않더라도 공 하나가 곧바로 실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상대 한신은 직전 맞대결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다케다 입장에서는 중심 타선에게 불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다케다 역시 뜬공 비율이 높다. FB/9이 7.66이다. 홈에서 허용한 피홈런이 시즌 피홈런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의 장타 관리는 이번 선발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40, 원정에서는 6.57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홈 .211, 원정 .300으로 홈에서 안타 자체는 더 잘 억제했다.
하지만 한신전의 피홈런 기록 때문에 단순히 홈 피안타율이 낮다는 이유로 안정적인 투구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선발을 비교하면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앞서는 매치업은 아니다.
케사마루는 이닝 소화와 우타자 상대 성적, 원정 결과가 불안하다. 다케다는 홈에서 피안타는 비교적 잘 관리했지만 한신을 상대로 장타 허용 문제가 명확했다.
결국 선발 싸움의 핵심은 누가 더 잘 던지느냐보다 누가 먼저 큰 이닝을 허용하지 않고 불펜까지 연결하느냐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보다 불펜의 영향력이 훨씬 커질 수 있다.
두 선발 모두 5회를 확실하게 책임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4~6회 사이부터 구원진이 개입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 구간부터는 한신이 명확한 우위를 갖는다.
한신 불펜의 전체 평균자책점은 0.49다.
최근 등판에서도 핵심 투수들의 결과가 안정적이다.
쿠도 타이세이는 최근 29구를 던지며 2이닝 무자책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키노시타 리토 역시 29구로 2이닝 무자책, 2홀드를 기록했다.
도리스 라파엘은 17구로 1이닝 무자책과 홀드를 올렸고, 마토키 오오카마도 최근 2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즉 선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단순히 8회와 9회만 버틸 수 있는 불펜이 아니다.
중간 이닝부터 경기를 받아 여러 투수에게 나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한신 마운드의 진짜 장점이다.
스구루 이와자키가 최근 0.2이닝 1자책으로 흔들린 것은 변수다. 투구 수도 26개였다.
하지만 앤더슨 세베리노, 료스케 진구, 타쿠마 키리시키 등 다른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한 명의 부진이 전체 불펜 운용을 무너뜨리는 구조는 아니다.
최근 핵심 불펜 가운데 연투 부담이 두드러지는 자원도 없다.
케사마루가 3~4회까지만 큰 실점 없이 버텨도 한신은 이후 이닝을 여러 투수에게 잘게 나눠 맡길 수 있다.
요코하마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3.31이다.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자체는 나쁘지 않다.
숀 레이놀즈는 최근 16구로 1이닝 무자책과 세이브를 기록했고, 마쓰미 하마치는 8구만으로 1이닝 무자책과 홀드를 올렸다.
문제는 이 두 투수에게 연결되기 전이다.
히로무 이세는 최근 1이닝 1자책, 와카마츠 쇼키는 2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코스케 바바는 2이닝 1자책을 기록하면서 36구를 던졌고, 켄타 이시다는 최근 1이닝 무자책이었다.
유우야 사카모토 역시 최근 연투 이력이 있기 때문에 기용 과정에서 피로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케다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이런 문제는 상당 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최근 등판과 시즌 전체의 이닝 흐름을 보면 다케다가 일찍 내려갈 가능성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5회부터 불펜이 시작되면 레이놀즈와 하마치를 곧바로 투입할 수는 없다. 결국 6~7회를 다른 자원으로 넘어가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요코하마의 약점은 바로 이 구간이다.
직전 경기에서 장타감이 좋았던 한신 타선이 요코하마의 중간 계투를 상대한다면 선발보다 오히려 5~7회에 공격 기회가 더 커질 수 있다.
불펜 비교에서는 한신의 우위를 분명하게 본다.
특히 케사마루가 일찍 내려가더라도 이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요코하마는 다케다의 이닝이 짧아지는 순간 경기 운영 난도가 훨씬 높아진다.
타선 분석
타선에서는 시즌 누적 득점보다 현재의 흐름을 조금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요코하마는 시즌 424득점으로 한신의 408득점보다 앞서 있다. 장기간의 공격 생산력만 놓고 보면 홈팀이 결코 떨어지는 타선은 아니다.
하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한신은 4-1로 승리하면서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2회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모리시타 쇼타가 4회 홈런을 기록했다. 8회에는 사토 테루아키까지 홈런을 터뜨렸다.
마에가와 우쿄도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특정 중심 타자 한 명에게만 장타가 집중된 것이 아니라 하위 타순과 중심 타선에서 모두 홈런이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재 한신에서는 치카모토 코지, 타카테라 노조무, 모리시타 쇼타, 오야마 유스케, 사카모토 세이시로 등 여러 타자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다케다에게는 부담스러운 조합이다.
다케다는 한신을 상대로 이미 8이닝 4피홈런을 허용했다. 여기에 홈런이 나오기 좋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다시 상대한다.
한신의 우투수 상대 타율은 .231로 좌투수 상대 .292보다 낮다.
이 수치만 보면 다케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그런데 직접적인 상대전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이번에는 단순한 우완 상대 팀 타율보다 다케다가 실제 한신에게 허용했던 장타를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한신 타선이 이번에도 모든 이닝에서 안타를 쏟아낼 필요는 없다.
다케다가 높은 뜬공 비율을 보이는 만큼 모리시타와 사토 등 중심 타선이 실투 한두 개만 장타로 바꿔도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요코하마는 직전 경기에서 공격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마키 슈고와 와타라이 류키가 출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엔카나시온, 미야자키 토시로, 사노 케이타로 이어지는 중심 구간에서 이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미야시타 아사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요코하마에게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케사마루의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389다.
마키를 비롯해 우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근거는 분명하다.
다만 팀의 홈 우투수 상대 타율이 .204라는 점은 반대 방향의 신호다.
상대 선발 개인은 우타자에게 약하지만 요코하마 타선 자체는 홈에서 우완을 상대할 때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요코하마는 케사마루가 마운드에 있는 초반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케사마루를 2~3회 안에 끌어내더라도 반드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선발을 일찍 강판시키고도 주자를 남겨둔 채 이닝을 끝내면 이후부터는 평균자책점 0.49의 한신 불펜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타격의 장타력과 흐름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요코하마도 케사마루의 우타자 약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 기회가 경기 전체에 걸쳐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한신은 다케다뿐 아니라 요코하마의 중간 불펜 구간까지 공격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다.
외야가 넓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 아니라 장타와 홈런이 경기를 빠르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이다.
이번 선발 조합과도 맞물린다.
케사마루의 FB/9은 9.00, 다케다는 7.66이다.
두 투수 모두 땅볼만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유형이 아니며 외야 뜬공 비율이 적지 않다.
다케다가 한신을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기록은 특히 중요하다.
한신은 직전 맞대결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한신이 점수를 만든다면 단타를 계속 연결하는 것보다 장타가 직접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초반 요코하마가 노릴 구간은 명확하다.
케사마루가 마운드에 있는 첫 두세 이닝이다.
우타자 상대 .389의 약점을 이용해 마키와 중심 타선이 선취점을 만들면 한신이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투입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1~2점에 그치면 요코하마 입장에서도 충분한 리드를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
한신의 불펜이 워낙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신은 다케다를 굳이 1~2회부터 무너뜨릴 필요가 없다.
다케다의 투구 수를 늘려 5회 이전에 끌어내면 요코하마의 가장 좋은 후반 불펜에 도달하기 전에 중간 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득점이 가장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구간은 1~2회보다 4~7회 쪽이다.
두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고 이후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홈·원정 성적에서도 한신이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요코하마는 홈에서 26승 3무 23패로 5할 이상을 기록했다.
한신은 원정에서 34승 22패다.
원정이라는 이유로 한신의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볼 근거는 없다.
이번 경기는 초반에는 양 팀 선발의 약점 때문에 서로 득점 기회를 얻고, 시간이 지나면서 불펜의 질적 차이 때문에 한신 쪽으로 균형이 이동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를 단순한 선발 싸움으로 판단하면 승부가 쉽지 않다.
케사마루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389다.
다케다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6.04로 안정적이지 않고, 한신을 상대로 8이닝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했다.
따라서 어느 선발도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장하지 못한다.
차이는 선발 이후부터 커진다.
한신은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 0.49를 기록하고 있으며 쿠도, 키노시타, 도리스, 오오카마 등 최근 좋은 결과를 낸 투수를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
케사마루가 이른 시점에 내려가도 경기가 곧바로 무너지는 구조가 아니다.
요코하마도 레이놀즈와 하마치라는 좋은 후반 자원이 있다.
하지만 다케다가 4~5회에 내려가면 이들에게 바로 공을 넘길 수 없다. 이세, 와카마츠, 바바 등을 포함한 중간 구간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
최근 장타 흐름이 좋은 한신에게는 이 구간이 상당한 공격 기회가 될 수 있다.
타격에서도 한신이 조금 더 좋은 상태다.
직전 맞대결에서 사카모토, 모리시타, 사토가 모두 홈런을 기록했고, 여러 타순의 흐름도 올라와 있다.
요코하마는 마키와 와타라이의 출루를 중심 타선이 실제 득점으로 바꾸지 못했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를 선택한다.
케사마루 때문에 선발 초반에 흔들릴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9이닝 전체를 보면 불펜의 깊이와 최근 장타력, 다케다와의 직접적인 상성, 원정 성적에서 한신 쪽에 더 많은 우호적인 조건이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선발의 이닝이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케사마루는 최근 세 경기 모두 5회를 채우지 못했고 다케다 역시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4이닝에 등판을 마쳤다.
두 번째는 장타 위험이다.
케사마루와 다케다 모두 뜬공 비율이 높은 편이고, 다케다는 한신전 8이닝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세 번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환경과 한신의 최근 홈런 흐름이다.
직전 경기에서 한신이 세 차례 담장을 넘겼다는 점은 이번 매치업에서 단순한 과거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다케다의 직접적인 약점과 구장 조건이 정확하게 같은 지점에서 겹친다.
다만 한신 불펜이 워낙 안정적이라는 사실은 오버에 불리한 요소다.
그래서 이번 오버는 요코하마가 경기 후반에 계속 점수를 추가하는 그림보다 선발과 중간 계투가 등장하는 초중반에 점수가 충분히 형성되는지가 중요하다.
요코하마가 케사마루의 우타자 약점을 이용해 일정한 득점을 만들고, 한신은 다케다와 요코하마 중간 불펜을 상대로 장타를 보태는 형태라면 기준점 8.5를 넘어설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마운드의 차이는 한신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결국 초중반에는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고, 5회 이후부터 한신이 장타와 불펜 우위를 통해 격차를 벌리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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