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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NPB 지바롯데 니혼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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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부터 쉽게 점수가 벌어질 만한 조합은 아니다. 코타 타츠와 안드레 잭슨 모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고,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위를 갖추고 있다. 차이는 주자를 내보내는 방식과 최근 이닝 운영에 있다. 타츠가 볼넷을 줄이면서 경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쪽이라면, 잭슨은 강한 구위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볼넷 때문에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니혼햄 선발 코타 타츠는 시즌 22경기에서 89.2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하고 있다. K/9은 8.83, BB/9은 2.11이며 K/BB는 4.19다.
이 세 숫자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타츠는 삼진을 충분히 잡으면서도 볼넷을 과도하게 허용하지 않는다. 타자의 출루 자체를 줄일 수 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수비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최고 156km/h의 빠른 공을 던졌고 한 경기에서는 1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기록도 있다. 초반부터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타격감이 좋지 않은 지바 롯데를 상대할 때 상당한 장점이다.
최근 세 경기 결과도 안정적이다.
7월 3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자책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 8월 7일 라쿠텐전에서 7이닝 2자책, 8월 14일 오릭스전에서도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최소 6이닝을 책임했고, 자책점은 어느 경기에서도 2점을 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타츠를 높게 평가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선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모두 안정적이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가 있다. 8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경험이 있고,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6이닝 무자책이었다.
현재 지바 롯데 타선의 득점 생산력이 높지 않다는 점까지 합치면 타츠가 빠르게 무너질 만한 근거는 많지 않다.
물론 완벽한 투수를 전제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
타츠 역시 원정에서는 홈보다 피안타와 실점이 조금 늘어날 수 있다. 지바 롯데가 초반부터 빠른 공을 기다려 타이밍을 맞추고 단타를 이어간다면 득점권 기회는 만들 수 있다.
다만 타츠가 볼넷을 적게 허용한다는 점 때문에 지바 롯데는 스스로 안타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최근 공격 상황을 고려하면 이것이 쉬운 조건은 아니다.
홈팀 지바 롯데는 안드레 잭슨을 내세운다.
잭슨은 시즌 20경기에서 124이닝을 던져 8승 7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113탈삼진과 46볼넷으로 K/9은 8.20, BB/9은 3.34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타츠와 사실상 차이가 없다.
최근 투구의 고점도 상당하다. 라쿠텐을 상대로 7이닝 동안 피안타 하나만 허용하면서 탈삼진 12개를 기록했다. 구위가 정상적으로 올라오는 날에는 상대가 안타 자체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투수다.
159km/h에 가까운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단순한 강속구 투수로만 접근하기도 어렵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8월 2일 세이부전 6이닝 3자책, 8월 5일 니혼햄전 5이닝 2자책, 8월 14일 라쿠텐전 7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크게 무너진 경기는 없지만 경기마다 어느 정도의 실점은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잭슨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볼넷이다.
타츠의 BB/9이 2.11인 데 비해 잭슨은 3.34다. 니혼햄처럼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는 장면이 반복되면 좋은 구위를 갖고 있어도 실점 위험이 빠르게 커진다.
반대로 볼넷을 1~2개 수준으로 관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니혼햄 타선 역시 잭슨의 빠른 공을 상대로 매 이닝 연속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니혼햄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잭슨의 탈삼진 능력이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선발 매치업은 평균자책점 숫자보다 출루 관리의 차이가 중요하다.
구위 자체는 두 투수 모두 경쟁력이 있다. 안정감에서는 최근 긴 이닝을 꾸준히 책임했고 볼넷까지 적은 타츠 쪽에 조금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이 얼마나 강한가보다 선발이 몇 회까지 책임해주느냐가 먼저다.
타츠와 잭슨 모두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6회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다. 실제로 최근 등판에서도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한 경기가 많았다.
따라서 초반부터 불펜 총력전이 필요한 매치업과는 다르다.
니혼햄 입장에서는 타츠가 최근 세 경기처럼 6~7회까지 책임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다.
불펜에 필요한 아웃카운트가 여섯 개 정도로 줄어들면 경기 상황에 맞춰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만 선택할 수 있다. 선발이 불펜의 부담 자체를 줄여주는 구조다.
니혼햄은 구린 루이양을 포함해 경기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해주면서 구원진의 투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타츠가 리드를 잡은 채 7회까지 연결한다면 후반 운용 자체가 상당히 단순해진다.
지바 롯데도 잭슨이 6~7회까지 던져준다면 불펜 부담이 크지 않다.
문제는 잭슨의 볼넷으로 투구 수가 예상보다 빨리 증가했을 때다.
니혼햄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긴 승부를 유도하면 잭슨의 강판 시점이 한두 이닝 빨라질 수 있다. 그 순간부터 불펜이 니혼햄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횟수도 늘어난다.
이번 불펜 비교에서 지바 롯데가 반드시 크게 밀린다고 단정할 자료는 없다.
다만 선발 이후의 운영 여유까지 포함하면 니혼햄 쪽이 조금 더 편하다.
니혼햄은 타츠가 최근처럼 이닝을 책임해줄 가능성이 있고, 지바 롯데는 잭슨의 제구가 흔들릴 경우 예상보다 일찍 후반 자원을 꺼내야 한다.
저득점 접전에서는 한 이닝을 더 책임해주는 선발의 가치가 평소보다 커진다.
타선 분석
공격력에서는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
니혼햄은 시즌 115경기에서 475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약 4.13점이다.
반면 지바 롯데는 108경기에서 378득점에 머물렀다. 경기당 평균은 3.5점 수준이다.
한 경기에서 약 0.6점 차이라고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시즌 전체로 누적되면 공격 생산력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니혼햄 타선에는 프랑밀 레예스를 중심으로 한 장타력이 있다.
이번 상대 잭슨은 구위가 뛰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타율 싸움으로 이기기는 쉽지 않다. 니혼햄이 노려야 하는 부분은 잭슨의 볼넷이다.
상위 타선이 볼을 골라내면서 출루하고 잭슨의 투구 수를 늘리면 중심 타선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이 경우 레예스의 장타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특히 저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솔로 홈런과 2점 홈런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다. 니혼햄이 잭슨의 볼넷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공격의 핵심이다.
지바 롯데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타츠는 BB/9 2.11의 투수다. 볼넷으로 쉽게 주자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지바 롯데가 득점하려면 타츠의 스트라이크를 실제 안타로 바꾸고 그것을 연속해서 연결해야 한다.
니시카와가 과거 니혼햄을 상대로 4안타 5타점을 기록한 경기처럼 한 명의 타자가 흐름을 바꾸는 경우는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 선발 자체가 지바 롯데를 상대로 강했다.
타츠가 최근 지바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자책을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홈팀 공격이 초반부터 쉽게 풀릴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전체 득점 생산력과 한 번의 장타가 가진 위력 모두 니혼햄이 우위다.
지바 롯데는 타츠를 상대로 제한된 출루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의 득점 규모를 판단할 때 중요한 조건이다.
최근 5년 파크팩터가 0.941로 1보다 낮다. 장타와 총득점이 상대적으로 억제되는 환경이라는 의미다.
이런 구장에서는 볼넷과 홈런이 더 중요해진다.
타구가 담장을 넘기 어려워지면 연속 안타가 필요하지만, 이번 선발 두 명 모두 상대가 쉽게 연속 출루를 만들 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특히 타츠에게 이 환경은 잘 맞는다.
빠른 공과 삼진 능력, 낮은 볼넷 비율로 주자 자체를 줄이는 투수가 장타까지 억제되는 구장에서 던진다.
지바 롯데가 타츠를 공략하려면 1~3회부터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선취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타츠가 첫 번째 타순을 빠르게 통과하면 최근처럼 6~7회까지 경기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편 니혼햄은 잭슨을 무리해서 초반부터 공략할 이유가 없다.
빠른 공을 따라가며 아웃카운트를 쉽게 주기보다 볼넷을 얻어 투구 수를 올리는 편이 중요하다.
잭슨이 정상적인 제구를 보여주면 초반은 상당히 팽팽할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양 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5회다.
니혼햄은 이때 잭슨의 투구 수를 늘리고 중심 타선의 장타를 노릴 수 있다.
지바 롯데는 타츠가 두 번째 타순에서도 빠른 공의 힘을 유지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 후반까지 1~2점 차라면 어느 한 번의 볼넷이나 장타가 사실상 결승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시즌 장소별 성적도 흥미롭다.
지바 롯데는 홈에서 28승 2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니혼햄의 원정 성적은 28승 28패다.
따라서 단순히 홈과 원정 승률만 놓고 니혼햄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승부에서는 구장보다 선발과 타선의 질이 더 큰 변수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 평균자책점이 각각 3.11과 3.12로 거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표면적인 ERA만으로 승부를 선택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
차이는 그 안에 있다.
타츠는 K/9 8.83과 BB/9 2.11을 기록하고 있다. 잭슨은 K/9 8.20, BB/9 3.34다.
삼진 생산은 둘 다 좋지만 주자를 스스로 내보내는 빈도에서는 타츠가 더 안정적이다.
최근 등판에서도 타츠는 지바 롯데전 6이닝 무자책을 시작으로 7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 타선의 시즌 득점력이 니혼햄보다 낮다는 점까지 더하면 선발 구간에서 니혼햄이 먼저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잭슨 역시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
좋은 날에는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나다.
따라서 니혼햄 승리의 핵심은 잭슨을 난타하는 것이 아니다.
볼넷으로 얻은 제한된 출루를 레예스를 비롯한 중심 타선이 한두 번의 장타로 점수로 바꾸는 것이다.
지바 롯데는 반대로 여러 번의 안타를 연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타츠가 볼넷을 적게 주고 조조 마린이 장타까지 억제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를 선택한다.
잭슨의 존재 때문에 선발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경기는 아니지만 제구 안정성, 최근 타츠의 이닝 소화, 시즌 공격 생산력과 장타 옵션까지 합치면 니혼햄이 한 점을 먼저 만들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낮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에 더 무게를 둔다.
두 선발 모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고 탈삼진 능력이 있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2자책 이하를 기록했고,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이어왔다.
잭슨 역시 최근 세 경기에서 최소 5이닝을 책임했고, 구위가 좋은 날에는 상대 타선을 직접 삼진으로 끊어낼 수 있다.
여기에 조조 마린 스타디움의 파크팩터 0.941이 장타 생산을 제한한다.
니혼햄 타선이 지바 롯데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잭슨과 구장 조건을 함께 생각하면 홈팀 마운드를 상대로 일방적인 대량 득점을 기본값으로 보기 어렵다.
지바 롯데 역시 타츠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 근거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1~3회부터 점수가 쌓이는 타격전보다 두 선발이 5~6회까지 주도권을 잡고, 한두 번의 득점권 승부로 결과가 결정되는 쪽에 가깝다.
니혼햄이 제한된 기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살리고 이후 마운드로 리드를 지키는 저득점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부터 쉽게 점수가 벌어질 만한 조합은 아니다. 코타 타츠와 안드레 잭슨 모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고,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위를 갖추고 있다. 차이는 주자를 내보내는 방식과 최근 이닝 운영에 있다. 타츠가 볼넷을 줄이면서 경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쪽이라면, 잭슨은 강한 구위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볼넷 때문에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니혼햄 선발 코타 타츠는 시즌 22경기에서 89.2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하고 있다. K/9은 8.83, BB/9은 2.11이며 K/BB는 4.19다.
이 세 숫자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타츠는 삼진을 충분히 잡으면서도 볼넷을 과도하게 허용하지 않는다. 타자의 출루 자체를 줄일 수 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수비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최고 156km/h의 빠른 공을 던졌고 한 경기에서는 1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기록도 있다. 초반부터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타격감이 좋지 않은 지바 롯데를 상대할 때 상당한 장점이다.
최근 세 경기 결과도 안정적이다.
7월 3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자책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이후 8월 7일 라쿠텐전에서 7이닝 2자책, 8월 14일 오릭스전에서도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최소 6이닝을 책임했고, 자책점은 어느 경기에서도 2점을 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타츠를 높게 평가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선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모두 안정적이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가 있다. 8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경험이 있고,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6이닝 무자책이었다.
현재 지바 롯데 타선의 득점 생산력이 높지 않다는 점까지 합치면 타츠가 빠르게 무너질 만한 근거는 많지 않다.
물론 완벽한 투수를 전제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
타츠 역시 원정에서는 홈보다 피안타와 실점이 조금 늘어날 수 있다. 지바 롯데가 초반부터 빠른 공을 기다려 타이밍을 맞추고 단타를 이어간다면 득점권 기회는 만들 수 있다.
다만 타츠가 볼넷을 적게 허용한다는 점 때문에 지바 롯데는 스스로 안타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최근 공격 상황을 고려하면 이것이 쉬운 조건은 아니다.
홈팀 지바 롯데는 안드레 잭슨을 내세운다.
잭슨은 시즌 20경기에서 124이닝을 던져 8승 7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113탈삼진과 46볼넷으로 K/9은 8.20, BB/9은 3.34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타츠와 사실상 차이가 없다.
최근 투구의 고점도 상당하다. 라쿠텐을 상대로 7이닝 동안 피안타 하나만 허용하면서 탈삼진 12개를 기록했다. 구위가 정상적으로 올라오는 날에는 상대가 안타 자체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투수다.
159km/h에 가까운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단순한 강속구 투수로만 접근하기도 어렵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8월 2일 세이부전 6이닝 3자책, 8월 5일 니혼햄전 5이닝 2자책, 8월 14일 라쿠텐전 7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크게 무너진 경기는 없지만 경기마다 어느 정도의 실점은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잭슨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볼넷이다.
타츠의 BB/9이 2.11인 데 비해 잭슨은 3.34다. 니혼햄처럼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는 장면이 반복되면 좋은 구위를 갖고 있어도 실점 위험이 빠르게 커진다.
반대로 볼넷을 1~2개 수준으로 관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니혼햄 타선 역시 잭슨의 빠른 공을 상대로 매 이닝 연속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니혼햄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잭슨의 탈삼진 능력이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선발 매치업은 평균자책점 숫자보다 출루 관리의 차이가 중요하다.
구위 자체는 두 투수 모두 경쟁력이 있다. 안정감에서는 최근 긴 이닝을 꾸준히 책임했고 볼넷까지 적은 타츠 쪽에 조금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이 얼마나 강한가보다 선발이 몇 회까지 책임해주느냐가 먼저다.
타츠와 잭슨 모두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6회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다. 실제로 최근 등판에서도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한 경기가 많았다.
따라서 초반부터 불펜 총력전이 필요한 매치업과는 다르다.
니혼햄 입장에서는 타츠가 최근 세 경기처럼 6~7회까지 책임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다.
불펜에 필요한 아웃카운트가 여섯 개 정도로 줄어들면 경기 상황에 맞춰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만 선택할 수 있다. 선발이 불펜의 부담 자체를 줄여주는 구조다.
니혼햄은 구린 루이양을 포함해 경기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해주면서 구원진의 투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타츠가 리드를 잡은 채 7회까지 연결한다면 후반 운용 자체가 상당히 단순해진다.
지바 롯데도 잭슨이 6~7회까지 던져준다면 불펜 부담이 크지 않다.
문제는 잭슨의 볼넷으로 투구 수가 예상보다 빨리 증가했을 때다.
니혼햄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긴 승부를 유도하면 잭슨의 강판 시점이 한두 이닝 빨라질 수 있다. 그 순간부터 불펜이 니혼햄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횟수도 늘어난다.
이번 불펜 비교에서 지바 롯데가 반드시 크게 밀린다고 단정할 자료는 없다.
다만 선발 이후의 운영 여유까지 포함하면 니혼햄 쪽이 조금 더 편하다.
니혼햄은 타츠가 최근처럼 이닝을 책임해줄 가능성이 있고, 지바 롯데는 잭슨의 제구가 흔들릴 경우 예상보다 일찍 후반 자원을 꺼내야 한다.
저득점 접전에서는 한 이닝을 더 책임해주는 선발의 가치가 평소보다 커진다.
타선 분석
공격력에서는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
니혼햄은 시즌 115경기에서 475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약 4.13점이다.
반면 지바 롯데는 108경기에서 378득점에 머물렀다. 경기당 평균은 3.5점 수준이다.
한 경기에서 약 0.6점 차이라고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시즌 전체로 누적되면 공격 생산력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니혼햄 타선에는 프랑밀 레예스를 중심으로 한 장타력이 있다.
이번 상대 잭슨은 구위가 뛰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타율 싸움으로 이기기는 쉽지 않다. 니혼햄이 노려야 하는 부분은 잭슨의 볼넷이다.
상위 타선이 볼을 골라내면서 출루하고 잭슨의 투구 수를 늘리면 중심 타선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이 경우 레예스의 장타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특히 저득점이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솔로 홈런과 2점 홈런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다. 니혼햄이 잭슨의 볼넷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공격의 핵심이다.
지바 롯데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타츠는 BB/9 2.11의 투수다. 볼넷으로 쉽게 주자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지바 롯데가 득점하려면 타츠의 스트라이크를 실제 안타로 바꾸고 그것을 연속해서 연결해야 한다.
니시카와가 과거 니혼햄을 상대로 4안타 5타점을 기록한 경기처럼 한 명의 타자가 흐름을 바꾸는 경우는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 선발 자체가 지바 롯데를 상대로 강했다.
타츠가 최근 지바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자책을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홈팀 공격이 초반부터 쉽게 풀릴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렵다.
타격에서는 전체 득점 생산력과 한 번의 장타가 가진 위력 모두 니혼햄이 우위다.
지바 롯데는 타츠를 상대로 제한된 출루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의 득점 규모를 판단할 때 중요한 조건이다.
최근 5년 파크팩터가 0.941로 1보다 낮다. 장타와 총득점이 상대적으로 억제되는 환경이라는 의미다.
이런 구장에서는 볼넷과 홈런이 더 중요해진다.
타구가 담장을 넘기 어려워지면 연속 안타가 필요하지만, 이번 선발 두 명 모두 상대가 쉽게 연속 출루를 만들 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특히 타츠에게 이 환경은 잘 맞는다.
빠른 공과 삼진 능력, 낮은 볼넷 비율로 주자 자체를 줄이는 투수가 장타까지 억제되는 구장에서 던진다.
지바 롯데가 타츠를 공략하려면 1~3회부터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선취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타츠가 첫 번째 타순을 빠르게 통과하면 최근처럼 6~7회까지 경기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편 니혼햄은 잭슨을 무리해서 초반부터 공략할 이유가 없다.
빠른 공을 따라가며 아웃카운트를 쉽게 주기보다 볼넷을 얻어 투구 수를 올리는 편이 중요하다.
잭슨이 정상적인 제구를 보여주면 초반은 상당히 팽팽할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양 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5회다.
니혼햄은 이때 잭슨의 투구 수를 늘리고 중심 타선의 장타를 노릴 수 있다.
지바 롯데는 타츠가 두 번째 타순에서도 빠른 공의 힘을 유지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 후반까지 1~2점 차라면 어느 한 번의 볼넷이나 장타가 사실상 결승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시즌 장소별 성적도 흥미롭다.
지바 롯데는 홈에서 28승 2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니혼햄의 원정 성적은 28승 28패다.
따라서 단순히 홈과 원정 승률만 놓고 니혼햄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승부에서는 구장보다 선발과 타선의 질이 더 큰 변수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 평균자책점이 각각 3.11과 3.12로 거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표면적인 ERA만으로 승부를 선택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
차이는 그 안에 있다.
타츠는 K/9 8.83과 BB/9 2.11을 기록하고 있다. 잭슨은 K/9 8.20, BB/9 3.34다.
삼진 생산은 둘 다 좋지만 주자를 스스로 내보내는 빈도에서는 타츠가 더 안정적이다.
최근 등판에서도 타츠는 지바 롯데전 6이닝 무자책을 시작으로 7이닝 2자책,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 타선의 시즌 득점력이 니혼햄보다 낮다는 점까지 더하면 선발 구간에서 니혼햄이 먼저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잭슨 역시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
좋은 날에는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나다.
따라서 니혼햄 승리의 핵심은 잭슨을 난타하는 것이 아니다.
볼넷으로 얻은 제한된 출루를 레예스를 비롯한 중심 타선이 한두 번의 장타로 점수로 바꾸는 것이다.
지바 롯데는 반대로 여러 번의 안타를 연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타츠가 볼넷을 적게 주고 조조 마린이 장타까지 억제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를 선택한다.
잭슨의 존재 때문에 선발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경기는 아니지만 제구 안정성, 최근 타츠의 이닝 소화, 시즌 공격 생산력과 장타 옵션까지 합치면 니혼햄이 한 점을 먼저 만들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낮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에 더 무게를 둔다.
두 선발 모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고 탈삼진 능력이 있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2자책 이하를 기록했고,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이어왔다.
잭슨 역시 최근 세 경기에서 최소 5이닝을 책임했고, 구위가 좋은 날에는 상대 타선을 직접 삼진으로 끊어낼 수 있다.
여기에 조조 마린 스타디움의 파크팩터 0.941이 장타 생산을 제한한다.
니혼햄 타선이 지바 롯데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잭슨과 구장 조건을 함께 생각하면 홈팀 마운드를 상대로 일방적인 대량 득점을 기본값으로 보기 어렵다.
지바 롯데 역시 타츠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 근거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1~3회부터 점수가 쌓이는 타격전보다 두 선발이 5~6회까지 주도권을 잡고, 한두 번의 득점권 승부로 결과가 결정되는 쪽에 가깝다.
니혼햄이 제한된 기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살리고 이후 마운드로 리드를 지키는 저득점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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