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류
8월22일 에레디비시 시타르트 알크마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34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전술 분석
이번 맞대결은 단순히 리그 4위와 선두의 대결이라는 순위표보다, 두 팀이 현재 어떤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고 상대 공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포르투나 시타르트는 개막전 PSV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홈에서 Cambuur를 3-1로 잡으며 승점 4를 확보했다. 공격만 놓고 보면 출발은 상당히 좋다. 두 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득점자가 5명으로 분산돼 있어 특정 공격수 한 명에게 의존하는 구조도 아니다.
AZ 알크마르는 한 단계 더 안정적이다. Den Haag를 2-0으로 잡은 뒤 Utrecht 원정에서 4-1로 승리하며 2전 전승, 6득점 1실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공격의 다양성뿐 아니라 실점 관리까지 동시에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까지의 완성도는 알크마르 쪽이 높다.
시타르트는 3-4-3을 기반으로 하지만 수비 국면에서는 윙백이 깊게 내려와 사실상 5-4-1에 가까운 블록을 만든다.
Branderhorst가 골문을 지키고 Pinto, van Ottele, Hubner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Wylin과 Dahlhaus가 좌우 윙백을 맡고 Brittijn과 Oukili가 중앙을 지킨다. Ihattaren과 Romeny는 Zeefuik 바로 아래에서 공격 전환을 준비한다.
시타르트 축구의 핵심은 오랜 점유보다 공을 되찾은 직후다.
수비 지역에서 공을 회수하면 Ihattaren을 거쳐 Zeefuik에게 빠르게 연결하고, Romeny가 주변 공간으로 움직이면서 공격 숫자를 늘리는 형태가 가장 위협적이다.
문제는 상대가 알크마르라는 점이다.
시타르트의 전방 압박은 Zeefuik이 첫 번째 압박 방향을 잡아야 하지만 알크마르는 백4 앞에 Kwakman과 Koopmeiners가 내려와 패스 출구를 두 개 이상 확보한다. Zeefuik 혼자 센터백과 더블 피벗의 패스 경로를 모두 차단하기는 어렵다.
알크마르는 4-2-3-1을 사용한다.
De Busser 앞에 Dijkstra, Goes, Schouten, Chávez Garcia가 포백을 구성하고 Kwakman과 Koopmeiners가 중원을 맡는다. Patati, Smit, Daal이 Meerdink 뒤에서 움직인다.
이 구조가 시타르트를 상대로 유리한 이유는 후방에서 숫자가 충분하다는 데 있다.
Meerdink와 Smit이 시타르트의 중앙 패스 길을 압박하고 Patati와 Daal이 윙백까지 전진하면 시타르트는 짧은 패스로 전진하기보다 Zeefuik을 향한 긴 공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 순간 공격수가 고립되면 시타르트가 가장 잘하는 빠른 전환 자체가 시작되지 못한다.
## 측면에서 벌어질 가장 중요한 싸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곳은 시타르트의 오른쪽 수비와 알크마르의 왼쪽 공격이다.
Chávez Garcia는 지난 경기에서 도움 2개와 태클 4회를 기록했다. 공격에만 치우치는 풀백이 아니라 공을 잃은 뒤 다시 회수하는 과정까지 직접 관여했다.
Daal이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안쪽으로 이동하면 Chávez가 바깥을 따라 올라갈 공간이 생긴다.
이 움직임을 Pinto가 혼자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Pinto가 Chávez의 오버래핑을 따라 바깥으로 끌려가면 스리백의 간격이 벌어질 수 있고, 그 틈을 Meerdink나 Smit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Pinto가 중앙을 지키면 Chávez가 측면에서 크로스나 컷백을 시도할 시간을 얻게 된다.
시타르트가 해결하려면 오른쪽 윙백의 수비 가담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한 명이 Chávez를, 다른 한 명이 안쪽으로 움직이는 Daal을 넘겨받는 식으로 역할이 명확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한 번씩 대응이 늦어지면 알크마르가 같은 지역을 반복적으로 두드릴 가능성이 높다.
## 중원에서 갈릴 경기의 속도
중앙에서는 Smit과 Oukili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Smit은 시즌 초반부터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알크마르의 공격 연결을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박스 근처에서 마지막 패스를 넣는 선수가 아니라 상대 미드필드와 수비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공격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Koopmeiners의 전진도 변수다.
Utrecht전에서는 직접 선제골을 기록했다. 더블 피벗 한 명이 후방에 남고 다른 한 명이 전진하면 시타르트 중앙 미드필더 두 명은 수비 기준점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Oukili가 Smit을 따라가면 Koopmeiners에게 공간이 생기고, 반대로 중앙을 지키면 Smit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시타르트가 반대로 활용해야 할 선수는 Ihattaren이다.
Ihattaren은 미드필드와 공격을 연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고 개막 이후 도움도 기록했다.
알크마르가 공격 숫자를 많이 올린 순간 공을 회수해 Ihattaren에게 첫 패스를 정확하게 전달하면 시타르트도 단번에 전방으로 나갈 수 있다.
결국 시타르트의 공격 성공 여부는 점유율이 아니라 Ihattaren이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몇 번 공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 최근 득점 흐름과 수비 안정성
시타르트의 최근 공격 흐름 자체는 상당히 좋다.
최근 5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리그 두 경기에서는 6골을 기록했다. 특히 득점이 여러 선수에게 분산돼 있다는 점은 알크마르 입장에서도 한 명만 차단해서 해결할 수 없는 요소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시타르트는 28경기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Cambuur전도 3-1로 승리했지만 Branderhorst가 7개의 선방을 기록했고 상대에게 유효슈팅 8개를 허용했다.
결과만 보면 두 골 차 승리지만 경기 전체를 완전히 통제한 승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알크마르는 이 약점을 공략하기에 상당히 적합한 팀이다.
최근 5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고 공식전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는 두 경기 6득점 1실점이며 득점자가 이미 6명이다.
득점 루트가 한쪽에 몰려 있지 않기 때문에 시타르트가 Meerdink 한 명만 봉쇄한다고 공격이 멈추지 않는다.
Patati와 Daal의 측면 움직임, Smit의 중앙 패스, Koopmeiners의 후방 침투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프리시즌 결과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알크마르는 Genk를 4-0, Olympiacos Piraeus를 3-2로 잡았다. 시타르트는 Olympiacos와 Metz를 상대로 각각 1-3으로 패했다.
상대 난이도와 결과를 함께 놓으면 알크마르의 현재 경기 완성도가 조금 더 신뢰할 만하다.
## 홈과 원정에서 달라지는 경기 운영
시타르트는 홈에서 경기 초반 강하게 나오는 성향을 보여줬다.
Cambuur전에서는 Brittijn과 Zeefuik이 경기 시작 15분 안에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초반 압박과 빠른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면 홈 분위기까지 이용해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다.
문제는 리드를 잡은 이후다.
앞선 뒤 라인을 내리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는 패턴이 있었다.
알크마르처럼 후방에서 침착하게 공을 순환시키고 좌우를 바꿔가며 공격할 수 있는 팀에게 지나치게 깊게 내려서는 것은 위험하다.
알크마르의 Utrecht 원정 4-1 승리는 반대 형태였다.
전반 종료 직전 Koopmeiners가 선제골을 만들고, 후반 초반 Patati와 Meerdink가 연속해서 득점하며 경기 자체를 빠르게 가져왔다.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넣은 뒤 수비적으로만 내려서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앞으로 나오는 순간 생기는 공간을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번 경기 역시 시타르트가 먼저 실점하면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시타르트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윙백을 올리는 순간 알크마르의 측면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이 넓어진다.
## 결장 변수와 선수층
시타르트에서는 Sven Simons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Iván Márquez는 부상 여파가 남아 있어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알크마르는 Jordy Clasie, Jizz Hornkamp, Denso Kasius, Stije Resink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결장 숫자만 보면 알크마르 쪽 손실이 더 커 보인다.
그럼에도 현재 선발 구성을 보면 Kwakman과 Koopmeiners가 중원을 맡고 Smit을 중심으로 한 2선을 정상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알크마르의 가장 큰 문제는 선발 11명의 질보다 경기 후반 선택지의 폭이 어느 정도 유지되느냐다.
시타르트도 후반 운영에서는 고민이 있다.
경기를 비기거나 앞선 채 60분 이후로 넘어가면 윙백의 위치를 낮추며 5백을 굳힐 가능성이 높다.
수비 숫자는 늘어나지만 그만큼 Zeefuik과 나머지 선수들의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공을 걷어낸 뒤 다시 공격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알크마르의 두 번째, 세 번째 공격을 계속 받아내야 한다.
## 후반 60분 이후가 중요한 이유
이번 경기에서 가장 점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대는 후반 중반으로 본다.
시타르트는 경기 초반 압박 강도가 좋지만 수비로 전환해 오랫동안 버티는 상황에서는 슈팅 허용이 늘어났다.
알크마르는 측면 공격수를 교체하면서 공격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Chávez와 Dijkstra의 오버래핑 역시 경기 후반까지 이어갈 수 있다.
시타르트가 65분 전후까지 동점을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수비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 순간부터 공격수와 미드필드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고 Zeefuik이 혼자 공을 지켜야 하는 장면이 늘어난다.
알크마르는 이때 굳이 중앙을 억지로 뚫기보다 계속 좌우를 전환하면서 시타르트의 5백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비 블록이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면 결국 윙백과 센터백 사이에 간격이 생긴다.
Smit이 그 틈으로 들어가거나 Meerdink가 중앙에서 센터백의 시선을 묶는 순간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초반에는 시타르트가 홈 이점을 활용해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개막 홈 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반 초반 빠른 득점을 노리고, 알크마르의 빌드업 첫 패스를 방해하려 할 수 있다.
다만 알크마르가 첫 압박을 넘기는 순간 경기의 점유 구조는 원정팀 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백4와 더블 피벗을 이용해 시타르트의 1차 압박을 벗겨내면 이후에는 Smit과 양쪽 윙어가 상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를 반복해서 공략할 수 있다.
시타르트는 결국 빠른 역습으로 답해야 한다.
Ihattaren이 첫 전진 패스를 성공시키고 Zeefuik이 센터백을 등진 상태에서 공을 지켜주면 홈팀도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알크마르가 일방적으로 공을 소유하면서 시타르트를 완전히 묶는 형태보다, 알크마르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되 시타르트 역시 전환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쪽에 가깝다.
최근 11차례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한 번도 없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어느 한쪽이 먼저 리드를 잡은 뒤 상대가 동점을 위해 라인을 올리면서 경기의 공간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 종합전망
시타르트의 시즌 출발은 충분히 좋다.
PSV 원정에서 2-2를 만들었고 Cambuur를 홈에서 3-1로 잡았다. 리그 두 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는 사실만 보면 알크마르와 공격 생산력 차이도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차이가 있다.
시타르트는 득점과 별개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있고 28경기 동안 클린시트가 없다.
알크마르는 리그 두 경기에서 6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하나뿐이다.
공격력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까지 비교해야 한다.
전술 상성에서도 알크마르가 조금 더 편하다.
시타르트는 Zeefuik을 중심으로 첫 압박을 시작하지만 알크마르에는 후방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숫자가 충분하다.
반대로 시타르트가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롱볼을 사용하면 Zeefuik의 고립이 반복될 수 있다.
시타르트가 승부를 만들려면 초반 압박으로 선제골을 확보하고 Ihattaren을 통해 역습의 질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알크마르에게 먼저 점유 구조를 허용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홈팀 수비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AZ 알크마르를 선택한다.
시타르트가 홈에서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무실점 승리보다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갖는 경기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알크마르가 가진 차이는 공격 옵션의 숫자와 수비 안정성, 그리고 후반까지 같은 공격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언오버 기준점은 3.5다.
상당히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시타르트와 알크마르는 리그 두 경기에서 나란히 6골씩 기록했다.
시타르트는 공격력이 좋지만 28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Cambuur전에서도 8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알크마르는 Patati, Smit, Daal, Meerdink뿐 아니라 Koopmeiners와 양쪽 풀백까지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
반대로 시타르트도 알크마르가 라인을 올렸을 때 Ihattaren과 Zeefuik을 활용한 역습으로 한 골 이상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오버의 핵심은 전반부터 골이 쏟아지는 난타전이라기보다 선제골 이후다.
알크마르가 먼저 득점하면 시타르트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원정팀의 측면과 전환 공격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긴다.
반대로 시타르트가 먼저 득점하더라도 수비 블록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과정에서 슈팅을 많이 허용했던 문제 때문에 알크마르의 추격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는 조건에 후반 공간 확대까지 더해지는 경기다.
기준점 3.5가 낮지는 않지만 현재 공격 흐름과 시타르트의 수비 불안, 알크마르의 다양한 득점 경로를 종합하면 총 4골 이상이 나오는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예측결과
승패 : AZ 알크마르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전술 분석
이번 맞대결은 단순히 리그 4위와 선두의 대결이라는 순위표보다, 두 팀이 현재 어떤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고 상대 공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포르투나 시타르트는 개막전 PSV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홈에서 Cambuur를 3-1로 잡으며 승점 4를 확보했다. 공격만 놓고 보면 출발은 상당히 좋다. 두 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득점자가 5명으로 분산돼 있어 특정 공격수 한 명에게 의존하는 구조도 아니다.
AZ 알크마르는 한 단계 더 안정적이다. Den Haag를 2-0으로 잡은 뒤 Utrecht 원정에서 4-1로 승리하며 2전 전승, 6득점 1실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공격의 다양성뿐 아니라 실점 관리까지 동시에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까지의 완성도는 알크마르 쪽이 높다.
시타르트는 3-4-3을 기반으로 하지만 수비 국면에서는 윙백이 깊게 내려와 사실상 5-4-1에 가까운 블록을 만든다.
Branderhorst가 골문을 지키고 Pinto, van Ottele, Hubner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Wylin과 Dahlhaus가 좌우 윙백을 맡고 Brittijn과 Oukili가 중앙을 지킨다. Ihattaren과 Romeny는 Zeefuik 바로 아래에서 공격 전환을 준비한다.
시타르트 축구의 핵심은 오랜 점유보다 공을 되찾은 직후다.
수비 지역에서 공을 회수하면 Ihattaren을 거쳐 Zeefuik에게 빠르게 연결하고, Romeny가 주변 공간으로 움직이면서 공격 숫자를 늘리는 형태가 가장 위협적이다.
문제는 상대가 알크마르라는 점이다.
시타르트의 전방 압박은 Zeefuik이 첫 번째 압박 방향을 잡아야 하지만 알크마르는 백4 앞에 Kwakman과 Koopmeiners가 내려와 패스 출구를 두 개 이상 확보한다. Zeefuik 혼자 센터백과 더블 피벗의 패스 경로를 모두 차단하기는 어렵다.
알크마르는 4-2-3-1을 사용한다.
De Busser 앞에 Dijkstra, Goes, Schouten, Chávez Garcia가 포백을 구성하고 Kwakman과 Koopmeiners가 중원을 맡는다. Patati, Smit, Daal이 Meerdink 뒤에서 움직인다.
이 구조가 시타르트를 상대로 유리한 이유는 후방에서 숫자가 충분하다는 데 있다.
Meerdink와 Smit이 시타르트의 중앙 패스 길을 압박하고 Patati와 Daal이 윙백까지 전진하면 시타르트는 짧은 패스로 전진하기보다 Zeefuik을 향한 긴 공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 순간 공격수가 고립되면 시타르트가 가장 잘하는 빠른 전환 자체가 시작되지 못한다.
## 측면에서 벌어질 가장 중요한 싸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곳은 시타르트의 오른쪽 수비와 알크마르의 왼쪽 공격이다.
Chávez Garcia는 지난 경기에서 도움 2개와 태클 4회를 기록했다. 공격에만 치우치는 풀백이 아니라 공을 잃은 뒤 다시 회수하는 과정까지 직접 관여했다.
Daal이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안쪽으로 이동하면 Chávez가 바깥을 따라 올라갈 공간이 생긴다.
이 움직임을 Pinto가 혼자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Pinto가 Chávez의 오버래핑을 따라 바깥으로 끌려가면 스리백의 간격이 벌어질 수 있고, 그 틈을 Meerdink나 Smit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Pinto가 중앙을 지키면 Chávez가 측면에서 크로스나 컷백을 시도할 시간을 얻게 된다.
시타르트가 해결하려면 오른쪽 윙백의 수비 가담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한 명이 Chávez를, 다른 한 명이 안쪽으로 움직이는 Daal을 넘겨받는 식으로 역할이 명확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한 번씩 대응이 늦어지면 알크마르가 같은 지역을 반복적으로 두드릴 가능성이 높다.
## 중원에서 갈릴 경기의 속도
중앙에서는 Smit과 Oukili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Smit은 시즌 초반부터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알크마르의 공격 연결을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박스 근처에서 마지막 패스를 넣는 선수가 아니라 상대 미드필드와 수비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공격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Koopmeiners의 전진도 변수다.
Utrecht전에서는 직접 선제골을 기록했다. 더블 피벗 한 명이 후방에 남고 다른 한 명이 전진하면 시타르트 중앙 미드필더 두 명은 수비 기준점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Oukili가 Smit을 따라가면 Koopmeiners에게 공간이 생기고, 반대로 중앙을 지키면 Smit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시타르트가 반대로 활용해야 할 선수는 Ihattaren이다.
Ihattaren은 미드필드와 공격을 연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고 개막 이후 도움도 기록했다.
알크마르가 공격 숫자를 많이 올린 순간 공을 회수해 Ihattaren에게 첫 패스를 정확하게 전달하면 시타르트도 단번에 전방으로 나갈 수 있다.
결국 시타르트의 공격 성공 여부는 점유율이 아니라 Ihattaren이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몇 번 공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 최근 득점 흐름과 수비 안정성
시타르트의 최근 공격 흐름 자체는 상당히 좋다.
최근 5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리그 두 경기에서는 6골을 기록했다. 특히 득점이 여러 선수에게 분산돼 있다는 점은 알크마르 입장에서도 한 명만 차단해서 해결할 수 없는 요소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시타르트는 28경기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Cambuur전도 3-1로 승리했지만 Branderhorst가 7개의 선방을 기록했고 상대에게 유효슈팅 8개를 허용했다.
결과만 보면 두 골 차 승리지만 경기 전체를 완전히 통제한 승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알크마르는 이 약점을 공략하기에 상당히 적합한 팀이다.
최근 5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고 공식전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는 두 경기 6득점 1실점이며 득점자가 이미 6명이다.
득점 루트가 한쪽에 몰려 있지 않기 때문에 시타르트가 Meerdink 한 명만 봉쇄한다고 공격이 멈추지 않는다.
Patati와 Daal의 측면 움직임, Smit의 중앙 패스, Koopmeiners의 후방 침투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프리시즌 결과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알크마르는 Genk를 4-0, Olympiacos Piraeus를 3-2로 잡았다. 시타르트는 Olympiacos와 Metz를 상대로 각각 1-3으로 패했다.
상대 난이도와 결과를 함께 놓으면 알크마르의 현재 경기 완성도가 조금 더 신뢰할 만하다.
## 홈과 원정에서 달라지는 경기 운영
시타르트는 홈에서 경기 초반 강하게 나오는 성향을 보여줬다.
Cambuur전에서는 Brittijn과 Zeefuik이 경기 시작 15분 안에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초반 압박과 빠른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면 홈 분위기까지 이용해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다.
문제는 리드를 잡은 이후다.
앞선 뒤 라인을 내리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는 패턴이 있었다.
알크마르처럼 후방에서 침착하게 공을 순환시키고 좌우를 바꿔가며 공격할 수 있는 팀에게 지나치게 깊게 내려서는 것은 위험하다.
알크마르의 Utrecht 원정 4-1 승리는 반대 형태였다.
전반 종료 직전 Koopmeiners가 선제골을 만들고, 후반 초반 Patati와 Meerdink가 연속해서 득점하며 경기 자체를 빠르게 가져왔다.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넣은 뒤 수비적으로만 내려서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앞으로 나오는 순간 생기는 공간을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번 경기 역시 시타르트가 먼저 실점하면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시타르트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윙백을 올리는 순간 알크마르의 측면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이 넓어진다.
## 결장 변수와 선수층
시타르트에서는 Sven Simons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Iván Márquez는 부상 여파가 남아 있어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알크마르는 Jordy Clasie, Jizz Hornkamp, Denso Kasius, Stije Resink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결장 숫자만 보면 알크마르 쪽 손실이 더 커 보인다.
그럼에도 현재 선발 구성을 보면 Kwakman과 Koopmeiners가 중원을 맡고 Smit을 중심으로 한 2선을 정상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알크마르의 가장 큰 문제는 선발 11명의 질보다 경기 후반 선택지의 폭이 어느 정도 유지되느냐다.
시타르트도 후반 운영에서는 고민이 있다.
경기를 비기거나 앞선 채 60분 이후로 넘어가면 윙백의 위치를 낮추며 5백을 굳힐 가능성이 높다.
수비 숫자는 늘어나지만 그만큼 Zeefuik과 나머지 선수들의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공을 걷어낸 뒤 다시 공격으로 전환하지 못하면 알크마르의 두 번째, 세 번째 공격을 계속 받아내야 한다.
## 후반 60분 이후가 중요한 이유
이번 경기에서 가장 점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대는 후반 중반으로 본다.
시타르트는 경기 초반 압박 강도가 좋지만 수비로 전환해 오랫동안 버티는 상황에서는 슈팅 허용이 늘어났다.
알크마르는 측면 공격수를 교체하면서 공격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Chávez와 Dijkstra의 오버래핑 역시 경기 후반까지 이어갈 수 있다.
시타르트가 65분 전후까지 동점을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수비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 순간부터 공격수와 미드필드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고 Zeefuik이 혼자 공을 지켜야 하는 장면이 늘어난다.
알크마르는 이때 굳이 중앙을 억지로 뚫기보다 계속 좌우를 전환하면서 시타르트의 5백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비 블록이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면 결국 윙백과 센터백 사이에 간격이 생긴다.
Smit이 그 틈으로 들어가거나 Meerdink가 중앙에서 센터백의 시선을 묶는 순간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초반에는 시타르트가 홈 이점을 활용해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개막 홈 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반 초반 빠른 득점을 노리고, 알크마르의 빌드업 첫 패스를 방해하려 할 수 있다.
다만 알크마르가 첫 압박을 넘기는 순간 경기의 점유 구조는 원정팀 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백4와 더블 피벗을 이용해 시타르트의 1차 압박을 벗겨내면 이후에는 Smit과 양쪽 윙어가 상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를 반복해서 공략할 수 있다.
시타르트는 결국 빠른 역습으로 답해야 한다.
Ihattaren이 첫 전진 패스를 성공시키고 Zeefuik이 센터백을 등진 상태에서 공을 지켜주면 홈팀도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알크마르가 일방적으로 공을 소유하면서 시타르트를 완전히 묶는 형태보다, 알크마르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되 시타르트 역시 전환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쪽에 가깝다.
최근 11차례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한 번도 없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어느 한쪽이 먼저 리드를 잡은 뒤 상대가 동점을 위해 라인을 올리면서 경기의 공간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 종합전망
시타르트의 시즌 출발은 충분히 좋다.
PSV 원정에서 2-2를 만들었고 Cambuur를 홈에서 3-1로 잡았다. 리그 두 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는 사실만 보면 알크마르와 공격 생산력 차이도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차이가 있다.
시타르트는 득점과 별개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있고 28경기 동안 클린시트가 없다.
알크마르는 리그 두 경기에서 6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하나뿐이다.
공격력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까지 비교해야 한다.
전술 상성에서도 알크마르가 조금 더 편하다.
시타르트는 Zeefuik을 중심으로 첫 압박을 시작하지만 알크마르에는 후방에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숫자가 충분하다.
반대로 시타르트가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롱볼을 사용하면 Zeefuik의 고립이 반복될 수 있다.
시타르트가 승부를 만들려면 초반 압박으로 선제골을 확보하고 Ihattaren을 통해 역습의 질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알크마르에게 먼저 점유 구조를 허용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홈팀 수비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AZ 알크마르를 선택한다.
시타르트가 홈에서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무실점 승리보다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갖는 경기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알크마르가 가진 차이는 공격 옵션의 숫자와 수비 안정성, 그리고 후반까지 같은 공격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언오버 기준점은 3.5다.
상당히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시타르트와 알크마르는 리그 두 경기에서 나란히 6골씩 기록했다.
시타르트는 공격력이 좋지만 28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Cambuur전에서도 8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알크마르는 Patati, Smit, Daal, Meerdink뿐 아니라 Koopmeiners와 양쪽 풀백까지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
반대로 시타르트도 알크마르가 라인을 올렸을 때 Ihattaren과 Zeefuik을 활용한 역습으로 한 골 이상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오버의 핵심은 전반부터 골이 쏟아지는 난타전이라기보다 선제골 이후다.
알크마르가 먼저 득점하면 시타르트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원정팀의 측면과 전환 공격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긴다.
반대로 시타르트가 먼저 득점하더라도 수비 블록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과정에서 슈팅을 많이 허용했던 문제 때문에 알크마르의 추격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는 조건에 후반 공간 확대까지 더해지는 경기다.
기준점 3.5가 낮지는 않지만 현재 공격 흐름과 시타르트의 수비 불안, 알크마르의 다양한 득점 경로를 종합하면 총 4골 이상이 나오는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예측결과
승패 : AZ 알크마르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