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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MLB 샌디에이고 미네소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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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투구 방향과 장소별 편차를 함께 봐야 한다. 미네소타의 딘 크리머는 8월 들어 이전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의 약점이 뚜렷하고, 샌디에이고의 케이시 마이즈는 최근 성적이 다소 흔들렸어도 펫코 파크에서는 장타를 억제하며 훨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왔다. 5~6회까지 어느 투수가 더 적은 출루를 허용하느냐가 초반 승부의 핵심이다.
미네소타 선발 딘 크리머는 시즌 53.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5.40,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8월 들어 평균자책점 3.12로 반등하면서 7월의 부진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은 줄었다. 가장 최근 화이트삭스전에서 5이닝 3자책, 그 이전 클리블랜드전에서 4이닝 1자책, 시애틀전에서 3.2이닝 무자책을 기록했다.
문제는 여전히 이닝이다.
최근 세 경기 중 6회를 책임한 경기가 없었다. 실점을 어느 정도 통제하더라도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 5회 전후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샌디에이고처럼 상위와 중심 타선 모두 최근 컨택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는 이 한두 이닝의 차이가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다.
좌우 타자에 따른 편차도 크다.
크리머는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14, 피OPS .511로 상당히 강했다. 반면 우타자에게는 피안타율 .277, 피OPS .724를 기록했고 홈런도 11개를 허용했다.
이번 매치업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중요한 이유다. 두 타자는 현재 타격감도 좋고, 크리머가 상대적으로 고전한 우타자 유형에 정확히 해당한다.
샌디에이고가 크리머를 공략하려면 좌타자를 억지로 앞세우기보다 현재 좋은 우타자들에게 득점권 기회를 집중시키는 편이 효율적이다.
장소별 기록도 크리머에게 부담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7.20까지 상승했다. 원정 25이닝 동안 25개의 안타와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가 샌디에이고 원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8월 성적만 보고 크리머의 반등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휴식 조건은 변수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74, WHIP 0.79를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11.57, WHIP 1.93으로 크게 흔들렸다. 시즌 53.1이닝에서 볼넷은 16개로 아주 많은 편이 아니지만, 투구 리듬이 맞지 않는 경기에서는 출루 허용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크리머에게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무리하게 긴 이닝을 바라보기보다 5회까지 큰 장타를 피하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넘기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케이시 마이즈는 시즌 1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의 안정성만 보면 크리머보다 확실히 앞선다.
다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았다.
8월 들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고 15.1이닝 동안 17피안타와 6볼넷을 허용했다. 시즌 초중반에 비해 출루를 허용하는 장면이 늘었다.
최근 마이즈에게 필요한 것은 구위 회복보다 커맨드 정상화에 가깝다.
시즌 102이닝 동안 볼넷이 25개에 불과했던 투수이기 때문에 최근의 볼넷 증가는 평소 모습과 차이가 있다. 다시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최근 실점 상승을 빠르게 되돌릴 여지는 충분하다.
홈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펫코 파크 51.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고 홈런은 단 2개만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3.93과 비교하면 장소에 따른 차이가 분명하다.
좌우 타자 상대 기록도 균형이 좋다.
우타자 피안타율 .219, 좌타자 .222로 어느 한쪽에 명확한 약점이 없다. 상대가 타순을 특정 방향으로 조정한다고 해서 쉽게 공략 포인트가 생기는 유형은 아니다.
휴식 간격에서도 안정적이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2.22, WHIP 0.99를 기록했고 5일 휴식 후에도 평균자책점 2.82, WHIP 0.96이었다. 등판 간격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선발 비교에서는 샌디에이고 쪽에 무게를 둔다.
마이즈의 최근 8월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변수지만 홈 성적과 시즌 전체의 제구 안정성이 받쳐준다. 크리머는 최근 반등하고 있어도 원정 평균자책점 7.20과 우타자 상대 장타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초반부터 큰 격차가 벌어지기보다는 두 투수가 4~5회까지 경쟁한 뒤,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샌디에이고가 조금씩 우위를 만드는 그림이 더 현실적이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 이후의 구조도 샌디에이고 쪽이 좋다.
미네소타 불펜은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자원이 여럿 있어 불펜 전체를 약점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크리머의 최근 선발 이닝이 짧았다는 점 때문에 필요한 불펜 이닝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제프 호프만은 최근 20구로 1이닝 무실점과 홀드를 기록했고, 요엔드리 고메즈도 13구로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올렸다.
알렉스 조던 민터, 타미 낸스, 테일러 로저스, 트라비스 아담스 역시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네소타가 리드를 잡은 채 7~8회까지 들어간다면 후반 자체가 무너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문제는 크리머가 4~5회에 내려갔을 때다.
좋은 투수들을 너무 일찍 사용하면 경기 마지막 두 이닝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중간 계투를 먼저 사용하면 현재 타격감이 좋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한다.
코디 펀더버크의 최근 부진도 이 과정에서 부담이다. 최근 0.1이닝 동안 3자책을 허용해 해당 구간 평균자책점이 81.00까지 올라갔다.
박빙 상황에서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후반 승리조의 역할이 더 명확하다.
메이슨 밀러는 최근 17구로 1이닝 무실점, 브래드그리 로드리게스는 6구만으로 1이닝을 정리했다. 유키 마츠이 역시 9구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최근 0.2이닝 1자책으로 흔들렸지만, 후반 승부처에서 반드시 에스트라다에게 의존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마이즈가 6회까지 버틴다면 샌디에이고는 남은 세 이닝에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들을 집중할 수 있다.
특히 8회와 9회로 갈수록 미네소타 타선의 현재 장타 부족이 샌디에이고 승리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불펜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우위다.
미네소타 불펜에도 좋은 최근 흐름의 투수가 있지만, 필요한 이닝의 양과 후반 핵심 자원의 확실성까지 합치면 홈팀이 더 편하게 경기를 설계할 수 있다.
##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차이가 더 선명하다.
미네소타는 몇몇 타자의 컨택이 살아 있지만 이를 실제 점수로 확대해줄 중심과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떨어져 있다.
코디 클레멘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71, 조쉬 벨과 알란 윈페퍼는 각각 .353, 루크 키션은 .333을 기록했다.
이들만 놓고 보면 타선이 완전히 침체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이후 타순이다.
바이런 벅스톤은 최근 .143, 로이스 루이스 .176, 브룩스 리 .188, 라이언 제퍼스와 로든 앨런은 각각 .167, 트레버 라나치는 .083에 머물고 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중심과 하위에서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늘었다.
최근 팀 홈런도 경기당 0.6개 수준에 그쳤다.
미네소타의 타격 특성도 이번 상대와 잘 맞지 않는다.
좌투수에게는 팀 타율 .298로 강했지만 우투수에게는 .231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마이즈는 우완이다.
마이즈가 최근 피안타가 늘었다고 해도 펫코 파크에서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장타를 억제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네소타가 연속 안타와 장타를 동시에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타순의 중심이 훨씬 뜨겁다.
개빈 시츠는 최근 .429,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421, 루이스 렌기포 .375, 매니 마차도 .333을 기록했다.
특히 타티스와 마차도가 동시에 좋은 흐름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크리머는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277을 허용했고 우타자에게 홈런도 많이 내줬다. 샌디에이고의 가장 강한 타자들이 크리머의 가장 불편한 스플릿과 직접 맞물린다.
타이 프랑스와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최근 .250으로 찬스에서 연결 역할을 할 수 있다.
젠더 보가츠 .143, 잭슨 메릴 .105로 부진한 타자가 있는 만큼 샌디에이고 역시 모든 타순이 동시에 살아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득점을 실제로 결정할 중심 타선의 현재 상태에서는 분명한 우위가 있다.
팀 전체 타율도 우투수 상대 .253, 좌투수 상대 .281로 어느 한쪽 유형에 극단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장타율은 .445다.
미네소타 원정 장타율 .361과 비교하면 한 번의 출루를 여러 점으로 확대할 가능성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노려야 하는 것은 홈런만이 아니다.
크리머를 상대로 상위 타선에서 투구 수를 늘리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왔을 때 타티스와 마차도에게 득점권 타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격 방식이다.
타선에서는 샌디에이고가 확실히 앞선다.
##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펫코 파크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 규모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다.
런 팩터가 0.889, 홈런 팩터가 91 수준으로 장타와 전체 득점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투수 친화적 환경이다.
이 구장 특성 때문에 샌디에이고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곧바로 대량 득점으로 연결해서 볼 필요는 없다.
크리머가 원정에서 홈런을 허용해온 투수라고 해도 펫코 파크에서는 그 위험이 일정 부분 줄어들 수 있다.
마이즈에게는 더욱 좋은 환경이다.
이미 홈 51.2이닝 동안 홈런을 두 개만 허용했고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최근 8월의 실점 증가가 있더라도 익숙한 홈에서 장타를 줄이면 시즌 전체의 안정적인 투구 패턴으로 돌아올 여지가 있다.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할 가능성이 있다.
크리머는 8월 들어 평균자책점 3.12로 반등했고, 마이즈 역시 홈에서 기본적인 실점 억제력이 좋다.
첫 번째 승부처는 크리머가 샌디에이고 중심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5회다.
타티스와 마차도가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우타자 상대 약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미네소타는 같은 시간대에 마이즈의 최근 제구 흔들림을 이용해야 한다.
마이즈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기 시작하면 클레멘스와 벨 등 타격감 좋은 선수에게 득점권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마이즈가 6회까지 1~2실점 안으로 관리하면 경기 후반은 샌디에이고가 훨씬 편해진다.
메이슨 밀러를 비롯한 후반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고 미네소타는 현재 중심 타선의 장타 생산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가 7회까지 접전이라면 한 번의 추가점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를 높게 보는 이유는 선발 하나만의 차이가 아니다.
마이즈는 최근 8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44와 피홈런 2개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왔다.
크리머는 8월 들어 반등했어도 원정 평균자책점 7.20과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277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 약점을 공략해야 할 타자가 현재 타율 .421의 타티스와 .333의 마차도다.
타선 전체에서도 미네소타는 일부 컨택 히터에게 공격이 집중돼 있지만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마차도, 시츠, 렌기포가 동시에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후반 마운드까지 가면 샌디에이고의 장점은 더 분명해진다.
마이즈가 선발 몫을 해주면 메이슨 밀러, 브래드그리 로드리게스, 유키 마츠이 등 최근 실점이 없는 자원들을 짧게 투입할 수 있다.
미네소타도 최근 무실점 불펜 자원이 많아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샌디에이고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 경기로 보기보다는 홈팀이 중반에 먼저 리드를 만들고 후반 마운드로 그 차이를 관리하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승패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선택한다.
선발의 홈·원정 편차, 최근 중심 타선의 타격감, 후반 필승조의 안정성까지 세 가지 조건이 모두 홈팀 쪽에 조금 더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펫코 파크의 득점 억제 환경이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미네소타 공격의 현재 구조다. 일부 타자의 컨택은 좋지만 벅스톤, 루이스, 제퍼스, 라나치 등 여러 주축 타자의 타격감이 낮고 우투수 상대 팀 타율도 .231에 머물고 있다.
세 번째는 양 팀 후반 마운드다.
샌디에이고는 승리조가 안정적이고 미네소타 역시 펀더버크를 제외하면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자원이 여럿 있다.
크리머의 원정 약점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일정 수준의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높지만, 펫코 파크에서 홈팀이 혼자 기준점 대부분을 책임하는 시나리오를 기본값으로 놓기는 어렵다.
미네소타의 득점이 2~3점 이하에서 제한되고 샌디에이고가 필요한 점수를 확보한 뒤 불펜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다.
초반보다 중반에 승부가 갈리되 최종 합산 점수는 8.5 아래에서 정리되는 경기에 무게를 둔다.
## 예측결과
승패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투구 방향과 장소별 편차를 함께 봐야 한다. 미네소타의 딘 크리머는 8월 들어 이전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의 약점이 뚜렷하고, 샌디에이고의 케이시 마이즈는 최근 성적이 다소 흔들렸어도 펫코 파크에서는 장타를 억제하며 훨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왔다. 5~6회까지 어느 투수가 더 적은 출루를 허용하느냐가 초반 승부의 핵심이다.
미네소타 선발 딘 크리머는 시즌 53.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5.40,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8월 들어 평균자책점 3.12로 반등하면서 7월의 부진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은 줄었다. 가장 최근 화이트삭스전에서 5이닝 3자책, 그 이전 클리블랜드전에서 4이닝 1자책, 시애틀전에서 3.2이닝 무자책을 기록했다.
문제는 여전히 이닝이다.
최근 세 경기 중 6회를 책임한 경기가 없었다. 실점을 어느 정도 통제하더라도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 5회 전후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샌디에이고처럼 상위와 중심 타선 모두 최근 컨택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는 이 한두 이닝의 차이가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다.
좌우 타자에 따른 편차도 크다.
크리머는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14, 피OPS .511로 상당히 강했다. 반면 우타자에게는 피안타율 .277, 피OPS .724를 기록했고 홈런도 11개를 허용했다.
이번 매치업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중요한 이유다. 두 타자는 현재 타격감도 좋고, 크리머가 상대적으로 고전한 우타자 유형에 정확히 해당한다.
샌디에이고가 크리머를 공략하려면 좌타자를 억지로 앞세우기보다 현재 좋은 우타자들에게 득점권 기회를 집중시키는 편이 효율적이다.
장소별 기록도 크리머에게 부담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7.20까지 상승했다. 원정 25이닝 동안 25개의 안타와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가 샌디에이고 원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8월 성적만 보고 크리머의 반등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휴식 조건은 변수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74, WHIP 0.79를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11.57, WHIP 1.93으로 크게 흔들렸다. 시즌 53.1이닝에서 볼넷은 16개로 아주 많은 편이 아니지만, 투구 리듬이 맞지 않는 경기에서는 출루 허용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크리머에게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무리하게 긴 이닝을 바라보기보다 5회까지 큰 장타를 피하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넘기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케이시 마이즈는 시즌 1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의 안정성만 보면 크리머보다 확실히 앞선다.
다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았다.
8월 들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고 15.1이닝 동안 17피안타와 6볼넷을 허용했다. 시즌 초중반에 비해 출루를 허용하는 장면이 늘었다.
최근 마이즈에게 필요한 것은 구위 회복보다 커맨드 정상화에 가깝다.
시즌 102이닝 동안 볼넷이 25개에 불과했던 투수이기 때문에 최근의 볼넷 증가는 평소 모습과 차이가 있다. 다시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최근 실점 상승을 빠르게 되돌릴 여지는 충분하다.
홈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펫코 파크 51.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고 홈런은 단 2개만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3.93과 비교하면 장소에 따른 차이가 분명하다.
좌우 타자 상대 기록도 균형이 좋다.
우타자 피안타율 .219, 좌타자 .222로 어느 한쪽에 명확한 약점이 없다. 상대가 타순을 특정 방향으로 조정한다고 해서 쉽게 공략 포인트가 생기는 유형은 아니다.
휴식 간격에서도 안정적이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2.22, WHIP 0.99를 기록했고 5일 휴식 후에도 평균자책점 2.82, WHIP 0.96이었다. 등판 간격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선발 비교에서는 샌디에이고 쪽에 무게를 둔다.
마이즈의 최근 8월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변수지만 홈 성적과 시즌 전체의 제구 안정성이 받쳐준다. 크리머는 최근 반등하고 있어도 원정 평균자책점 7.20과 우타자 상대 장타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초반부터 큰 격차가 벌어지기보다는 두 투수가 4~5회까지 경쟁한 뒤,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샌디에이고가 조금씩 우위를 만드는 그림이 더 현실적이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 이후의 구조도 샌디에이고 쪽이 좋다.
미네소타 불펜은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자원이 여럿 있어 불펜 전체를 약점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크리머의 최근 선발 이닝이 짧았다는 점 때문에 필요한 불펜 이닝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제프 호프만은 최근 20구로 1이닝 무실점과 홀드를 기록했고, 요엔드리 고메즈도 13구로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올렸다.
알렉스 조던 민터, 타미 낸스, 테일러 로저스, 트라비스 아담스 역시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네소타가 리드를 잡은 채 7~8회까지 들어간다면 후반 자체가 무너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문제는 크리머가 4~5회에 내려갔을 때다.
좋은 투수들을 너무 일찍 사용하면 경기 마지막 두 이닝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중간 계투를 먼저 사용하면 현재 타격감이 좋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한다.
코디 펀더버크의 최근 부진도 이 과정에서 부담이다. 최근 0.1이닝 동안 3자책을 허용해 해당 구간 평균자책점이 81.00까지 올라갔다.
박빙 상황에서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후반 승리조의 역할이 더 명확하다.
메이슨 밀러는 최근 17구로 1이닝 무실점, 브래드그리 로드리게스는 6구만으로 1이닝을 정리했다. 유키 마츠이 역시 9구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최근 0.2이닝 1자책으로 흔들렸지만, 후반 승부처에서 반드시 에스트라다에게 의존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마이즈가 6회까지 버틴다면 샌디에이고는 남은 세 이닝에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들을 집중할 수 있다.
특히 8회와 9회로 갈수록 미네소타 타선의 현재 장타 부족이 샌디에이고 승리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불펜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우위다.
미네소타 불펜에도 좋은 최근 흐름의 투수가 있지만, 필요한 이닝의 양과 후반 핵심 자원의 확실성까지 합치면 홈팀이 더 편하게 경기를 설계할 수 있다.
##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차이가 더 선명하다.
미네소타는 몇몇 타자의 컨택이 살아 있지만 이를 실제 점수로 확대해줄 중심과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떨어져 있다.
코디 클레멘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71, 조쉬 벨과 알란 윈페퍼는 각각 .353, 루크 키션은 .333을 기록했다.
이들만 놓고 보면 타선이 완전히 침체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이후 타순이다.
바이런 벅스톤은 최근 .143, 로이스 루이스 .176, 브룩스 리 .188, 라이언 제퍼스와 로든 앨런은 각각 .167, 트레버 라나치는 .083에 머물고 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중심과 하위에서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늘었다.
최근 팀 홈런도 경기당 0.6개 수준에 그쳤다.
미네소타의 타격 특성도 이번 상대와 잘 맞지 않는다.
좌투수에게는 팀 타율 .298로 강했지만 우투수에게는 .231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마이즈는 우완이다.
마이즈가 최근 피안타가 늘었다고 해도 펫코 파크에서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장타를 억제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네소타가 연속 안타와 장타를 동시에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타순의 중심이 훨씬 뜨겁다.
개빈 시츠는 최근 .429,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421, 루이스 렌기포 .375, 매니 마차도 .333을 기록했다.
특히 타티스와 마차도가 동시에 좋은 흐름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크리머는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277을 허용했고 우타자에게 홈런도 많이 내줬다. 샌디에이고의 가장 강한 타자들이 크리머의 가장 불편한 스플릿과 직접 맞물린다.
타이 프랑스와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최근 .250으로 찬스에서 연결 역할을 할 수 있다.
젠더 보가츠 .143, 잭슨 메릴 .105로 부진한 타자가 있는 만큼 샌디에이고 역시 모든 타순이 동시에 살아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득점을 실제로 결정할 중심 타선의 현재 상태에서는 분명한 우위가 있다.
팀 전체 타율도 우투수 상대 .253, 좌투수 상대 .281로 어느 한쪽 유형에 극단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장타율은 .445다.
미네소타 원정 장타율 .361과 비교하면 한 번의 출루를 여러 점으로 확대할 가능성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노려야 하는 것은 홈런만이 아니다.
크리머를 상대로 상위 타선에서 투구 수를 늘리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왔을 때 타티스와 마차도에게 득점권 타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격 방식이다.
타선에서는 샌디에이고가 확실히 앞선다.
##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펫코 파크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 규모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다.
런 팩터가 0.889, 홈런 팩터가 91 수준으로 장타와 전체 득점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투수 친화적 환경이다.
이 구장 특성 때문에 샌디에이고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곧바로 대량 득점으로 연결해서 볼 필요는 없다.
크리머가 원정에서 홈런을 허용해온 투수라고 해도 펫코 파크에서는 그 위험이 일정 부분 줄어들 수 있다.
마이즈에게는 더욱 좋은 환경이다.
이미 홈 51.2이닝 동안 홈런을 두 개만 허용했고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최근 8월의 실점 증가가 있더라도 익숙한 홈에서 장타를 줄이면 시즌 전체의 안정적인 투구 패턴으로 돌아올 여지가 있다.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할 가능성이 있다.
크리머는 8월 들어 평균자책점 3.12로 반등했고, 마이즈 역시 홈에서 기본적인 실점 억제력이 좋다.
첫 번째 승부처는 크리머가 샌디에이고 중심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5회다.
타티스와 마차도가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우타자 상대 약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미네소타는 같은 시간대에 마이즈의 최근 제구 흔들림을 이용해야 한다.
마이즈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기 시작하면 클레멘스와 벨 등 타격감 좋은 선수에게 득점권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마이즈가 6회까지 1~2실점 안으로 관리하면 경기 후반은 샌디에이고가 훨씬 편해진다.
메이슨 밀러를 비롯한 후반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고 미네소타는 현재 중심 타선의 장타 생산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가 7회까지 접전이라면 한 번의 추가점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를 높게 보는 이유는 선발 하나만의 차이가 아니다.
마이즈는 최근 8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44와 피홈런 2개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왔다.
크리머는 8월 들어 반등했어도 원정 평균자책점 7.20과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277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 약점을 공략해야 할 타자가 현재 타율 .421의 타티스와 .333의 마차도다.
타선 전체에서도 미네소타는 일부 컨택 히터에게 공격이 집중돼 있지만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마차도, 시츠, 렌기포가 동시에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후반 마운드까지 가면 샌디에이고의 장점은 더 분명해진다.
마이즈가 선발 몫을 해주면 메이슨 밀러, 브래드그리 로드리게스, 유키 마츠이 등 최근 실점이 없는 자원들을 짧게 투입할 수 있다.
미네소타도 최근 무실점 불펜 자원이 많아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샌디에이고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 경기로 보기보다는 홈팀이 중반에 먼저 리드를 만들고 후반 마운드로 그 차이를 관리하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승패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선택한다.
선발의 홈·원정 편차, 최근 중심 타선의 타격감, 후반 필승조의 안정성까지 세 가지 조건이 모두 홈팀 쪽에 조금 더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펫코 파크의 득점 억제 환경이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미네소타 공격의 현재 구조다. 일부 타자의 컨택은 좋지만 벅스톤, 루이스, 제퍼스, 라나치 등 여러 주축 타자의 타격감이 낮고 우투수 상대 팀 타율도 .231에 머물고 있다.
세 번째는 양 팀 후반 마운드다.
샌디에이고는 승리조가 안정적이고 미네소타 역시 펀더버크를 제외하면 최근 무실점 결과를 낸 자원이 여럿 있다.
크리머의 원정 약점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일정 수준의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높지만, 펫코 파크에서 홈팀이 혼자 기준점 대부분을 책임하는 시나리오를 기본값으로 놓기는 어렵다.
미네소타의 득점이 2~3점 이하에서 제한되고 샌디에이고가 필요한 점수를 확보한 뒤 불펜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다.
초반보다 중반에 승부가 갈리되 최종 합산 점수는 8.5 아래에서 정리되는 경기에 무게를 둔다.
## 예측결과
승패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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