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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NPB 세이부 니혼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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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을 쉽게 밀어주기 어렵다. 세이부는 최근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한 카이마 타이라가 나서고, 니혼햄은 시즌 내내 긴 이닝을 소화해온 히로미 이토가 맞선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타선을 상대로 좋은 기록을 갖고 있어 경기 초반은 점수보다 투구 수와 출루 관리에서 먼저 차이가 날 가능성이 높다.
타이라는 올 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흐름은 시즌 전체 숫자보다 좋다.
8월 4일 지바 롯데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곧바로 투구 내용을 회복했다. 8월 11일 니혼햄전에서는 106구를 던지며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이어 8월 18일 오릭스전에서도 101구로 7이닝 2실점, 4탈삼진 2볼넷을 남겼다.
두 경기 연속 100구 이상을 소화하면서 7이닝을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세이부가 타이라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5~6이닝 선발 역할이 아니다. 경기 후반까지 직접 아웃카운트를 쌓아 불펜 노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니혼햄과의 상성도 좋았다.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네 차례 등판해 총 25이닝을 던졌고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실점을 억제했다.
특히 직전 맞대결에서는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이미 상대 타선과 여러 번 맞붙은 상태에서도 결과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의미가 있다.
타이라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빠른 공이다.
최고 159km/h까지 나오고 평균 구속도 151km/h 이상에서 형성된다. 단순히 공이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타자가 빠른 공을 의식하게 만든 뒤 다른 구종으로 타이밍을 흔드는 기반이 된다.
장타 억제력도 뛰어나다. 시즌 110이닝 동안 허용한 홈런이 단 3개다.
이번 경기처럼 기준점이 5.5까지 내려간 매치업에서는 이 수치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니혼햄이 여러 개의 안타를 연속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홈런 한 방으로 단숨에 2~3점을 가져가는 시나리오도 타이라를 상대로는 쉽지 않다.
불안 요소는 볼넷이다.
BB/9이 약 3.35로, 구위에 비하면 출루를 조금 많이 허용하는 편이다. 타이라를 상대로 니혼햄이 노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도 바로 이 부분이다.
빠른 공을 무리하게 따라가기보다 볼넷으로 주자를 만든 뒤 중심 타선이 한 번의 장타를 연결한다면 적은 안타로도 점수를 낼 수 있다.
장소 역시 타이라에게 익숙한 조건이다.
베루나 돔에서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1.77이었다. 어느 쪽에서도 좋은 성적이지만 홈에서 실점을 더욱 강하게 억제했다.
타이라가 직전 두 경기 수준의 제구만 유지한다면 이번에도 6~7이닝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반대편 히로미 이토는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안정성만 놓고 보면 타이라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특히 긴 이닝을 꾸준히 담당할 수 있다는 점은 니혼햄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흐름이 크게 갈렸다.
8월 4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7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8월 11일 세이부전에서도 7.1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1실점만 허용했다.
그러나 8월 18일 경기에서는 3이닝 동안 5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무너졌다.
직전 한 경기만 놓고 이토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낮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 앞선 두 경기에서 14.1이닝 동안 자책점이 한 점뿐이었기 때문이다.
세이부를 상대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총 40.1이닝을 던졌고,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세이부가 이토를 상대로 초반부터 쉽게 많은 점수를 만든 경험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토의 빠른 공은 정규시즌에서 평균 152km/h 안팎에 형성되고 있다. 스프링캠프 당시 최고 160.8km/h까지 기록했지만 시즌에서는 단순한 최고 구속 경쟁보다 변화구를 섞어 긴 이닝을 가져가는 운영에 비중을 두고 있다.
타이라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홈런이다.
이토는 137.2이닝 동안 14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타이라의 110이닝 3피홈런과 비교하면 한 번의 실투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은 이토 쪽이 높다.
세이부가 많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더라도 볼넷이나 단타 뒤 장타 하나가 붙으면 낮은 득점 경기에서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
장소별 편차는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이 3.19, 원정은 3.21이다. 이번 베루나 돔 원정 자체가 이토의 투구 기대치를 낮춰야 할 이유는 아니다.
결국 선발 싸움 자체는 팽팽하다.
타이라는 최근 두 경기의 흐름과 홈 성적, 장타 억제에서 앞서고 이토는 세이부를 상대로 모든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강한 상성을 갖고 있다.
초반 5~6회까지는 투수전이 이어질 가능성을 먼저 봐야 한다.
다만 후반까지 포함한 전체 경기에서는 타이라가 긴 이닝을 소화했을 때 세이부가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조금 더 크다. 두 팀 불펜의 최근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펜분석
이 경기는 선발보다 불펜이 등장한 이후 승부가 더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2.1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 타이라가 최근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하면서 불펜의 부담을 줄여준 것도 후반 운영에는 도움이 된다.
세이부 입장에서 이상적인 흐름은 명확하다.
타이라가 7회까지 한두 점 안에서 경기를 끌고 간 뒤 남은 두 이닝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구원진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불펜 전체를 넓게 사용할 이유도 없고, 한 점 차 경기에서도 가장 좋은 카드만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세이부 구원진의 강점은 실점뿐 아니라 불필요한 출루를 줄인다는 데 있다.
박빙의 8회와 9회에서는 선두타자 볼넷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세이부는 최근 이 구간에서 상대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는 빈도를 낮추며 리드를 지켜왔다.
니혼햄은 상황이 다르다.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이 4.50~4.69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선발과 불펜 사이의 안정성 차이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다.
히로미 이토가 7이닝을 잘 막고 내려가더라도 마지막 여섯 개의 아웃카운트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나 동점에서 8회에 들어갈 경우 부담이 커진다.
최근 니혼햄 불펜은 상대 중심 타선과의 승부에서 정타를 허용하는 빈도가 높았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한 번의 출루가 여러 점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시즌 56개의 실책 역시 투수에게 부담을 더하는 요소다.
실책 자체가 항상 실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펜 투수가 이미 주자를 허용한 상태에서 수비까지 흔들리면 한 이닝의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 모두 6~7이닝을 기대할 수 있어 불펜이 담당할 시간이 길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기준점이 5.5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쪽 불펜의 한 이닝 2실점만으로도 언오버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이 점에서 세이부의 후반 안정성이 분명한 우위다.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이토가 단순한 퀄리티스타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7회 이상을 소화하면서 불펜에게 맡겨야 할 이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분석
양 팀 타격 모두 압도적인 상태는 아니다.
세이부의 최근 팀 타율은 .213이다. 많은 안타를 몰아치는 타선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세이부 공격의 특징은 안타 수 자체보다 제한된 출루를 실제 점수로 바꾸는 데 있다.
경기 후반 하위 타선에서 출루가 만들어지면 상위 타순에서 적시타를 연결하면서 한두 점을 짜내는 형태다.
이번 상대가 이토라는 점에서 초반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토는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미 타자들이 여러 번 공을 경험했는데도 선발 구간에서 크게 무너뜨리지 못했다.
따라서 세이부가 노려야 할 시간은 1~3회보다 이토의 투구 수가 올라가는 6~7회와 불펜이 등장한 이후다.
홈에서 타석에 들어선다는 점도 세이부에게는 긍정적인 조건이다.
베루나 돔에서는 원정보다 선구안과 득점권 타격이 좋아지는 흐름을 보여왔다. 큰 홈런보다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로 주자를 한 번에 진루시키는 공격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한 점의 가치가 크다.
이토가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안타 세 개를 기다리기보다 볼넷 또는 단타 뒤 한 번의 장타를 만드는 방식이 훨씬 현실적이다.
니혼햄 타선은 세이부보다 장타에서 강점이 있다.
경기당 평균 1.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타이라가 시즌 홈런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평소의 장타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니혼햄이 낮은 득점 경기에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 한 방이다.
타이라의 BB/9이 약 3.35라는 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볼넷이나 단타로 주자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홈런이 나온다면 타이라가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하더라도 한 번에 2~3점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단발성 장타만 나온다면 세이부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니혼햄의 문제는 득점권에서 공격이 이어지지 않는 경기들이 있다는 점이다.
장타 잠재력은 있지만 여러 타자가 연속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세밀함에는 기복이 있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력이 함께 낮아지는 흐름도 이번 경기에서는 부담이다.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꾸준히 던지는 타이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타격 능력 자체에 큰 격차가 있는 경기는 아니다.
세이부는 홈과 후반 집중력, 니혼햄은 홈런이라는 서로 다른 무기를 갖고 있다.
다만 상대 선발을 고려하면 두 팀 모두 초반에 많은 점수를 만들 조건은 좋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베루나 돔은 파크 팩터 0.962 수준으로 기본적으로 투수에게 조금 더 유리한 환경이다.
이번 경기의 낮은 기준점 역시 두 선발과 구장 특성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8월의 베루나 돔은 단순히 파크 팩터 숫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돔 형태이지만 벽면 일부가 열려 있어 외부의 더위와 습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해진다.
특히 선발이 100구 안팎에 접근하는 중후반부터는 초반과 같은 구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 부분에서도 타이라와 이토 모두 최근 100구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기 초반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타이라와 이토 모두 첫 번째 타순을 큰 위기 없이 넘긴다면 3회까지 점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흐름도 충분히 가능하다.
첫 번째 변화는 두 선발이 타순을 세 번째로 상대하기 시작하는 6회 전후에 나올 수 있다.
세이부는 이토의 피홈런 위험을 노릴 수 있고, 니혼햄은 타이라의 볼넷이 늘어나는 시점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실제 경기의 가장 중요한 구간은 8회다.
두 선발의 상대 전적을 생각하면 7회까지 1-1이나 2-1 정도의 낮은 점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때 세이부는 최근 안정적인 불펜을 붙일 수 있는 반면 니혼햄은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이 크게 올라와 있다.
세이부가 동점 또는 한 점 차에서 이토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면 경기의 조건이 홈팀 쪽으로 상당히 좋아진다.
반대로 니혼햄이 이기려면 이토가 최대한 오래 버틴 뒤 불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초반보다는 7~9회가 승패와 언오버를 동시에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종합전망
선발만 비교하면 큰 차이를 두기 어렵다.
타이라는 최근 니혼햄전 7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했다.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도 25이닝 평균자책점 1.80, 3승 무패로 매우 강했다.
홈 평균자책점 1.23과 시즌 3피홈런이라는 수치도 이번 경기에서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요소다.
히로미 이토 역시 세이부에게 약하지 않다.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40.1이닝을 소화했고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는 변수가 있지만, 그 이전 두 경기에서는 14.1이닝 동안 자책점 한 점만 허용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선발 차이 때문에 세이부가 초반부터 앞서는 경기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승패에서 세이부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후반이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2.19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고 타이라가 긴 이닝을 담당하면서 주요 자원의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니혼햄은 선발이 잘 던진 뒤에도 마지막 두 이닝에서 경기 흐름이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이 더 크다.
홈·원정 성적에서도 세이부가 유리하다.
세이부는 홈에서 34승 1무 25패를 기록했고 니혼햄은 원정에서 28승 28패다.
경기 전체를 보면 1~6회에는 어느 한쪽도 쉽게 앞서지 못하고, 7회 이후 불펜과 한 번의 장타에서 차이가 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스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일반적인 기준이라면 두 선발의 상대 전적과 베루나 돔의 특성을 고려해 언더를 먼저 볼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5.5는 상당히 낮다.
양 팀이 3-3만 만들어도 이미 기준을 넘어가고, 4-2 역시 오버다. 선발이 6~7이닝을 잘 막더라도 후반 한 차례의 2~3득점 이닝이 나오면 방향이 바뀐다.
니혼햄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이 4.50~4.69까지 올라왔다는 점을 여기서 크게 본다.
이토가 좋은 투구를 하고도 7회 전후에 내려간 뒤 세이부가 후반에 두 점 정도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편에서도 니혼햄은 홈런 생산력이 있다.
타이라가 장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투수지만 BB/9이 약 3.35인 만큼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의 한 방을 맞으면 2점 이상이 한꺼번에 만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전형적인 투수전으로 흘러가더라도 후반에는 점수의 성격이 달라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세이부가 이토와 니혼햄 불펜을 상대로 3~4점을 만들고, 니혼햄 역시 타이라 또는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2~3점 정도를 생산하는 그림이면 기준점은 넘어선다.
이번 경기에서 오버를 보는 이유는 난타전을 예상해서가 아니다.
두 좋은 선발 때문에 형성된 5.5라는 낮은 기준과, 선발이 내려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반 득점 변수를 더 크게 평가한 결과다.
세이부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차이를 만들며 승리를 가져가되 최종 합산 득점은 5.5를 넘어서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라이온스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을 쉽게 밀어주기 어렵다. 세이부는 최근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한 카이마 타이라가 나서고, 니혼햄은 시즌 내내 긴 이닝을 소화해온 히로미 이토가 맞선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타선을 상대로 좋은 기록을 갖고 있어 경기 초반은 점수보다 투구 수와 출루 관리에서 먼저 차이가 날 가능성이 높다.
타이라는 올 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흐름은 시즌 전체 숫자보다 좋다.
8월 4일 지바 롯데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곧바로 투구 내용을 회복했다. 8월 11일 니혼햄전에서는 106구를 던지며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이어 8월 18일 오릭스전에서도 101구로 7이닝 2실점, 4탈삼진 2볼넷을 남겼다.
두 경기 연속 100구 이상을 소화하면서 7이닝을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세이부가 타이라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5~6이닝 선발 역할이 아니다. 경기 후반까지 직접 아웃카운트를 쌓아 불펜 노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니혼햄과의 상성도 좋았다.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네 차례 등판해 총 25이닝을 던졌고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실점을 억제했다.
특히 직전 맞대결에서는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이미 상대 타선과 여러 번 맞붙은 상태에서도 결과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의미가 있다.
타이라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빠른 공이다.
최고 159km/h까지 나오고 평균 구속도 151km/h 이상에서 형성된다. 단순히 공이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타자가 빠른 공을 의식하게 만든 뒤 다른 구종으로 타이밍을 흔드는 기반이 된다.
장타 억제력도 뛰어나다. 시즌 110이닝 동안 허용한 홈런이 단 3개다.
이번 경기처럼 기준점이 5.5까지 내려간 매치업에서는 이 수치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니혼햄이 여러 개의 안타를 연속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홈런 한 방으로 단숨에 2~3점을 가져가는 시나리오도 타이라를 상대로는 쉽지 않다.
불안 요소는 볼넷이다.
BB/9이 약 3.35로, 구위에 비하면 출루를 조금 많이 허용하는 편이다. 타이라를 상대로 니혼햄이 노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도 바로 이 부분이다.
빠른 공을 무리하게 따라가기보다 볼넷으로 주자를 만든 뒤 중심 타선이 한 번의 장타를 연결한다면 적은 안타로도 점수를 낼 수 있다.
장소 역시 타이라에게 익숙한 조건이다.
베루나 돔에서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1.77이었다. 어느 쪽에서도 좋은 성적이지만 홈에서 실점을 더욱 강하게 억제했다.
타이라가 직전 두 경기 수준의 제구만 유지한다면 이번에도 6~7이닝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반대편 히로미 이토는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안정성만 놓고 보면 타이라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특히 긴 이닝을 꾸준히 담당할 수 있다는 점은 니혼햄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흐름이 크게 갈렸다.
8월 4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7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8월 11일 세이부전에서도 7.1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1실점만 허용했다.
그러나 8월 18일 경기에서는 3이닝 동안 5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무너졌다.
직전 한 경기만 놓고 이토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낮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 앞선 두 경기에서 14.1이닝 동안 자책점이 한 점뿐이었기 때문이다.
세이부를 상대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총 40.1이닝을 던졌고,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세이부가 이토를 상대로 초반부터 쉽게 많은 점수를 만든 경험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토의 빠른 공은 정규시즌에서 평균 152km/h 안팎에 형성되고 있다. 스프링캠프 당시 최고 160.8km/h까지 기록했지만 시즌에서는 단순한 최고 구속 경쟁보다 변화구를 섞어 긴 이닝을 가져가는 운영에 비중을 두고 있다.
타이라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홈런이다.
이토는 137.2이닝 동안 14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타이라의 110이닝 3피홈런과 비교하면 한 번의 실투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은 이토 쪽이 높다.
세이부가 많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더라도 볼넷이나 단타 뒤 장타 하나가 붙으면 낮은 득점 경기에서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
장소별 편차는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이 3.19, 원정은 3.21이다. 이번 베루나 돔 원정 자체가 이토의 투구 기대치를 낮춰야 할 이유는 아니다.
결국 선발 싸움 자체는 팽팽하다.
타이라는 최근 두 경기의 흐름과 홈 성적, 장타 억제에서 앞서고 이토는 세이부를 상대로 모든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강한 상성을 갖고 있다.
초반 5~6회까지는 투수전이 이어질 가능성을 먼저 봐야 한다.
다만 후반까지 포함한 전체 경기에서는 타이라가 긴 이닝을 소화했을 때 세이부가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조금 더 크다. 두 팀 불펜의 최근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펜분석
이 경기는 선발보다 불펜이 등장한 이후 승부가 더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2.1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 타이라가 최근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하면서 불펜의 부담을 줄여준 것도 후반 운영에는 도움이 된다.
세이부 입장에서 이상적인 흐름은 명확하다.
타이라가 7회까지 한두 점 안에서 경기를 끌고 간 뒤 남은 두 이닝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구원진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불펜 전체를 넓게 사용할 이유도 없고, 한 점 차 경기에서도 가장 좋은 카드만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세이부 구원진의 강점은 실점뿐 아니라 불필요한 출루를 줄인다는 데 있다.
박빙의 8회와 9회에서는 선두타자 볼넷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세이부는 최근 이 구간에서 상대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는 빈도를 낮추며 리드를 지켜왔다.
니혼햄은 상황이 다르다.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이 4.50~4.69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선발과 불펜 사이의 안정성 차이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다.
히로미 이토가 7이닝을 잘 막고 내려가더라도 마지막 여섯 개의 아웃카운트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나 동점에서 8회에 들어갈 경우 부담이 커진다.
최근 니혼햄 불펜은 상대 중심 타선과의 승부에서 정타를 허용하는 빈도가 높았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한 번의 출루가 여러 점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시즌 56개의 실책 역시 투수에게 부담을 더하는 요소다.
실책 자체가 항상 실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펜 투수가 이미 주자를 허용한 상태에서 수비까지 흔들리면 한 이닝의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 모두 6~7이닝을 기대할 수 있어 불펜이 담당할 시간이 길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기준점이 5.5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쪽 불펜의 한 이닝 2실점만으로도 언오버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이 점에서 세이부의 후반 안정성이 분명한 우위다.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이토가 단순한 퀄리티스타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7회 이상을 소화하면서 불펜에게 맡겨야 할 이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분석
양 팀 타격 모두 압도적인 상태는 아니다.
세이부의 최근 팀 타율은 .213이다. 많은 안타를 몰아치는 타선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세이부 공격의 특징은 안타 수 자체보다 제한된 출루를 실제 점수로 바꾸는 데 있다.
경기 후반 하위 타선에서 출루가 만들어지면 상위 타순에서 적시타를 연결하면서 한두 점을 짜내는 형태다.
이번 상대가 이토라는 점에서 초반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토는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미 타자들이 여러 번 공을 경험했는데도 선발 구간에서 크게 무너뜨리지 못했다.
따라서 세이부가 노려야 할 시간은 1~3회보다 이토의 투구 수가 올라가는 6~7회와 불펜이 등장한 이후다.
홈에서 타석에 들어선다는 점도 세이부에게는 긍정적인 조건이다.
베루나 돔에서는 원정보다 선구안과 득점권 타격이 좋아지는 흐름을 보여왔다. 큰 홈런보다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로 주자를 한 번에 진루시키는 공격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한 점의 가치가 크다.
이토가 많은 주자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안타 세 개를 기다리기보다 볼넷 또는 단타 뒤 한 번의 장타를 만드는 방식이 훨씬 현실적이다.
니혼햄 타선은 세이부보다 장타에서 강점이 있다.
경기당 평균 1.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타이라가 시즌 홈런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평소의 장타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니혼햄이 낮은 득점 경기에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 한 방이다.
타이라의 BB/9이 약 3.35라는 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볼넷이나 단타로 주자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홈런이 나온다면 타이라가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하더라도 한 번에 2~3점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단발성 장타만 나온다면 세이부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니혼햄의 문제는 득점권에서 공격이 이어지지 않는 경기들이 있다는 점이다.
장타 잠재력은 있지만 여러 타자가 연속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세밀함에는 기복이 있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력이 함께 낮아지는 흐름도 이번 경기에서는 부담이다.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꾸준히 던지는 타이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타격 능력 자체에 큰 격차가 있는 경기는 아니다.
세이부는 홈과 후반 집중력, 니혼햄은 홈런이라는 서로 다른 무기를 갖고 있다.
다만 상대 선발을 고려하면 두 팀 모두 초반에 많은 점수를 만들 조건은 좋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베루나 돔은 파크 팩터 0.962 수준으로 기본적으로 투수에게 조금 더 유리한 환경이다.
이번 경기의 낮은 기준점 역시 두 선발과 구장 특성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8월의 베루나 돔은 단순히 파크 팩터 숫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돔 형태이지만 벽면 일부가 열려 있어 외부의 더위와 습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해진다.
특히 선발이 100구 안팎에 접근하는 중후반부터는 초반과 같은 구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 부분에서도 타이라와 이토 모두 최근 100구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기 초반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타이라와 이토 모두 첫 번째 타순을 큰 위기 없이 넘긴다면 3회까지 점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흐름도 충분히 가능하다.
첫 번째 변화는 두 선발이 타순을 세 번째로 상대하기 시작하는 6회 전후에 나올 수 있다.
세이부는 이토의 피홈런 위험을 노릴 수 있고, 니혼햄은 타이라의 볼넷이 늘어나는 시점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실제 경기의 가장 중요한 구간은 8회다.
두 선발의 상대 전적을 생각하면 7회까지 1-1이나 2-1 정도의 낮은 점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때 세이부는 최근 안정적인 불펜을 붙일 수 있는 반면 니혼햄은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이 크게 올라와 있다.
세이부가 동점 또는 한 점 차에서 이토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면 경기의 조건이 홈팀 쪽으로 상당히 좋아진다.
반대로 니혼햄이 이기려면 이토가 최대한 오래 버틴 뒤 불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초반보다는 7~9회가 승패와 언오버를 동시에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종합전망
선발만 비교하면 큰 차이를 두기 어렵다.
타이라는 최근 니혼햄전 7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했다.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도 25이닝 평균자책점 1.80, 3승 무패로 매우 강했다.
홈 평균자책점 1.23과 시즌 3피홈런이라는 수치도 이번 경기에서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요소다.
히로미 이토 역시 세이부에게 약하지 않다.
이번 시즌 세이부전 6경기에서 40.1이닝을 소화했고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는 변수가 있지만, 그 이전 두 경기에서는 14.1이닝 동안 자책점 한 점만 허용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선발 차이 때문에 세이부가 초반부터 앞서는 경기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승패에서 세이부 쪽에 무게를 두는 이유는 후반이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2.19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고 타이라가 긴 이닝을 담당하면서 주요 자원의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니혼햄은 선발이 잘 던진 뒤에도 마지막 두 이닝에서 경기 흐름이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이 더 크다.
홈·원정 성적에서도 세이부가 유리하다.
세이부는 홈에서 34승 1무 25패를 기록했고 니혼햄은 원정에서 28승 28패다.
경기 전체를 보면 1~6회에는 어느 한쪽도 쉽게 앞서지 못하고, 7회 이후 불펜과 한 번의 장타에서 차이가 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스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일반적인 기준이라면 두 선발의 상대 전적과 베루나 돔의 특성을 고려해 언더를 먼저 볼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5.5는 상당히 낮다.
양 팀이 3-3만 만들어도 이미 기준을 넘어가고, 4-2 역시 오버다. 선발이 6~7이닝을 잘 막더라도 후반 한 차례의 2~3득점 이닝이 나오면 방향이 바뀐다.
니혼햄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이 4.50~4.69까지 올라왔다는 점을 여기서 크게 본다.
이토가 좋은 투구를 하고도 7회 전후에 내려간 뒤 세이부가 후반에 두 점 정도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편에서도 니혼햄은 홈런 생산력이 있다.
타이라가 장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투수지만 BB/9이 약 3.35인 만큼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의 한 방을 맞으면 2점 이상이 한꺼번에 만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전형적인 투수전으로 흘러가더라도 후반에는 점수의 성격이 달라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세이부가 이토와 니혼햄 불펜을 상대로 3~4점을 만들고, 니혼햄 역시 타이라 또는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2~3점 정도를 생산하는 그림이면 기준점은 넘어선다.
이번 경기에서 오버를 보는 이유는 난타전을 예상해서가 아니다.
두 좋은 선발 때문에 형성된 5.5라는 낮은 기준과, 선발이 내려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후반 득점 변수를 더 크게 평가한 결과다.
세이부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차이를 만들며 승리를 가져가되 최종 합산 득점은 5.5를 넘어서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라이온스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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