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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KBO SSG 한화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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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이름값보다 최근 투구 내용과 상대 타선이 어떤 방식으로 점수를 내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한화는 류현진, SSG는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 자체는 1점 남짓이지만 실제 경기 운영 능력에서는 그보다 간격이 크다. 류현진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5~6회를 계산할 수 있는 투수이고, 최민준은 최근 장타와 사사구가 동시에 늘면서 선발이 책임해야 할 구간을 길게 가져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가 초반 우위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류현진은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09.2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압도적인 시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투구의 구조를 보면 여전히 경기 운영 능력이 강한 선발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볼넷 억제력이다.

BB/9이 1.23에 불과하고 K/BB는 5.93에 달한다. 타자에게 무료 출루를 거의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득점하려면 직접 안타를 연결해야 한다.

이번 상대 SSG의 최근 공격 형태를 생각하면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

SSG는 최근 컨택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장타 생산이 크게 줄어 있다. 단타로 주자를 쌓아야 하는 타선이 볼넷까지 거의 얻지 못하면 한 이닝에 안타 세 개 이상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다.

류현진은 이런 공격 구조를 상대하기에 적합하다.

구속의 절대적인 수치는 전성기와 비교하기 어렵지만 현재 강점은 빠른 공 하나의 위력보다 타자의 시선을 계속 바꾸는 볼 배합에 있다.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와 높낮이를 이용해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타자가 특정 구종만 노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이다.

장소별 기록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4.67이지만 원정에서는 55.2이닝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원정 피안타율도 .258이다.

이번 경기는 인천 원정이다.

따라서 홈에서 나타났던 상대적인 실점 증가보다 원정에서의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SSG와의 상대전적도 괜찮다.

이번 시즌 네 차례 맞붙어 22.2이닝을 책임했고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이닝 중후반을 소화했고 피홈런은 한 개뿐이었다.

SSG 랜더스필드가 장타가 잘 나오는 구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피홈런을 한 개로 제한했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다.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은 단타 이후 높은 공을 한가운데 던지는 것이다.

SSG는 최근 홈런이 줄었지만 에레디아, 한유섬 등을 포함해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는 여전히 있다. 구장 자체도 홈런이 잘 나오는 곳이다.

즉 솔로 홈런 한 개보다 볼넷이나 단타 이후의 장타가 훨씬 위험하다.

그런데 바로 그 부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류현진의 볼넷 억제다.

최근 월간 성적은 좋지 않았다.

7월 평균자책점 8.53, 8월 10.61로 실점이 크게 증가했다. 한여름 들어 이전보다 투구 내용이 흔들린 구간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직전 등판에서는 6이닝을 책임했고 볼넷 없이 5탈삼진을 기록했다. 4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완벽한 반등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제구가 무너지면서 투구 수가 폭증한 경기는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

류현진에게 필요한 것은 무실점이 아니라 6회 전후까지 SSG를 2~4점 범위 안에서 묶는 것이다. 그렇게만 해도 한화 타선이 최민준과 SSG 불펜을 상대하면서 충분히 승부를 만들 수 있다.

휴식일 기록에서도 크게 나쁜 조건은 아니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2.45, 5일 휴식 후 3.86을 기록했다. 정상적인 로테이션 안에서는 비교적 일정한 투구 결과를 냈다.

반대편 최민준은 올 시즌 23경기, 16선발로 80.1이닝을 소화했다. 1승 5패, 평균자책점 5.27, WHIP 1.43이다.

류현진과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는 출루 관리다.

BB/9이 3.92다.

류현진보다 세 배 이상 높다.

볼넷 자체도 문제지만 이번 상대가 최근 출루율 .370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라는 점에서 부담이 커진다. 한화 타선은 이미 안타 생산이 좋은 상황이라 투수가 무료 출루까지 내주면 공격 이닝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피홈런도 문제다.

80.1이닝 동안 13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를 상대로도 4선발 17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맞았다.

SSG 랜더스필드가 홈런 친화적인 구장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위험한 조합이다.

최민준이 주자를 두고 노시환, 채은성, 강백호 등 장타 가능한 타자를 상대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한 이닝이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

한화 상대 이닝 소화도 좋지 않았다.

네 차례 선발 등판에서 17이닝이다. 평균으로 나누면 4이닝 남짓이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3.71로 극단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실점을 많이 하지 않은 경기에서도 투구 수를 관리하지 못해 일찍 내려갔다는 의미가 된다.

이번 경기에서 SSG가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도 이것이다.

최민준이 4회에 내려가면 경기 절반 이상을 불펜이 책임해야 한다.

최민준의 홈 성적 역시 반등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원정 평균자책점 5.17, 홈 평균자책점 5.40으로 오히려 홈에서 조금 더 높았다. 홈 피안타율은 .262다.

최근 흐름도 불안하다.

7월 불펜 등판을 거쳐 8월 다시 선발로 돌아온 뒤 평균자책점이 6.30 수준으로 올라갔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4.1이닝 동안 피홈런 두 개와 볼넷 두 개를 허용하며 4자책점으로 내려왔다.

긴 이닝을 던지지 못했고 장타와 볼넷이 함께 나왔다.

한화전에서 가장 위험한 형태다.

휴식일 기록에서도 긴 휴식보다 짧은 휴식에서 성적이 떨어졌다.

6일 이상 휴식에서는 평균자책점 4.50, 5일 휴식에서는 6.32, 4일 휴식에서는 평균자책점 9.00과 WHIP 3.00을 기록했다.

따라서 최민준이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것은 삼진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첫 두 이닝을 볼넷 없이 넘기고 홈런을 피하면서 5회까지 도달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발 비교에서는 한화가 확실히 앞선다.

류현진도 최근 전체 흐름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지만 최민준보다 볼넷과 피홈런 관리가 좋고, SSG를 상대로도 더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이번 경기 초반의 가장 큰 전력 차이는 평균자책점 1점이 아니라 이닝 설계와 출루 억제에서 나타난다.

## 불펜분석

불펜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한화에게 마냥 편하지 않다.

오히려 최근 5경기 불펜 지표에서는 두 팀 모두 상당한 불안 요소를 안고 있으며, 한화 쪽의 수치가 더 나쁘다.

그래서 한화 승리를 예상하면서도 언오버에서는 높은 기준점인 10.5 오버를 선택할 근거가 생긴다.

SSG 불펜은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5.82, WHIP 1.75다.

실점도 많고 주자 허용도 많다.

특히 이번 경기는 최민준이 긴 이닝을 보장하기 어려워 불펜의 시즌 평균이 아니라 ‘몇 이닝이나 노출되느냐’가 중요하다.

최민준이 4회에 내려가면 불펜이 최소 5이닝을 처리해야 한다.

최근 좋은 결과를 낸 자원도 있다.

이건욱은 최근 31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이 짧게 끝날 경우 긴 이닝을 받아줄 수 있는 카드다.

서진용은 최근 23구로 1이닝 무실점, 김민도 21구로 1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했다.

SSG가 리드한 상태로 8~9회까지 도달한다면 이 두 투수를 이용해 경기 마지막을 정리할 수 있다.

박시후, 전영준, 최용준 등도 대기한다.

따라서 SSG 불펜을 전체적으로 붕괴한 마운드라고 보는 것은 과하다.

문제는 중간 과정이다.

5회부터 서진용과 김민을 사용할 수는 없다.

중간계투와 롱릴리프가 한화 중심 타선을 한두 차례 더 상대해야 한다.

현재 한화 타선의 컨택과 장타 흐름을 생각하면 이 구간이 SSG에게 가장 위험하다.

볼넷 하나 이후 홈런이 나오면 선발에서 넘겨받은 작은 점수 차가 순식간에 커질 수 있다.

한화 불펜은 더 극단적이다.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7.50, WHIP 1.79다.

선발 류현진이 리드를 만들어줘도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황준서는 최근 62구를 던지며 4.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결과 자체는 좋았지만 불펜 자원에게 62구는 상당한 투구량이다.

정우주도 최근 48구로 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다시 등판할 수 있는 일정이라고 해도 평소와 동일한 강도의 구위를 기대하기에는 최근 투구량 부담이 크다.

그 결과 김서현에게 후반 부담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김서현은 최근 31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위가 살아 있다면 8~9회 중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지만 한 명의 투수에게 후반 전체를 맡길 수는 없다.

중간에서는 이형범, 이상규, 조동욱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상규와 조동욱은 최근 등판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즉 한화가 5-2 정도로 앞서더라도 7회부터는 경기가 다시 열릴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류현진의 6회 진입이다.

류현진이 6회까지 책임하면 불펜에게 남는 이닝이 세 개다.

반대로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최근 평균자책점 7.50의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처리해야 한다.

승패 예상은 선발과 타선에서 한화가 앞서기 때문에 한화 쪽이지만, 후반 불펜을 생각하면 SSG의 추격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기 어렵다.

이것이 이번 경기에서 한화 승과 오버가 동시에 성립할 수 있는 구조다.

## 타선분석

현재 양 팀 타선은 타율만 보면 모두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실제 득점 방식은 크게 다르다.

한화는 출루와 장타가 동시에 나오고 있고, SSG는 안타 자체는 생산하지만 최근 장타가 부족하다.

한화의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294, 출루율은 .370이다.

장타율은 .447이다.

세 지표가 동시에 높다는 것이 중요하다.

단타만 몰리는 타선이 아니라 주자를 만든 뒤 2루타나 홈런으로 여러 베이스를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상대 최민준의 약점과 정확하게 맞물린다.

최민준은 볼넷이 많고 피홈런도 많다.

한화 타선은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가장 뜨거운 타자는 노시환이다.

최근 6경기에서 타율 .500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한화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해결사다.

앞선 타자가 한 명만 출루해도 최민준에게 상당한 부담이 생긴다.

채은성도 최근 .375로 좋은 흐름이다.

두 타자를 연속해서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민준이 한 명을 볼넷으로 피하려고 하면 또 다른 주자가 쌓인다.

하주석은 최근 표본에서 1.000을 기록했고 문현빈은 .600이다.

한지윤 .389, 허인서와 최재훈도 각각 .333으로 여러 구간에서 컨택이 동시에 살아 있다.

주전 중심 타자 한두 명만 뜨거운 것이 아니다.

이런 타선은 상대 선발에게 쉬어갈 이닝을 주지 않는다.

강백호는 최근 .125로 내려와 있다.

하지만 장타 능력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타율이 낮다고 해서 최민준이 가운데 빠른 공을 편하게 던질 수 있는 타자는 아니다.

김태연, 심우준, 황영묵 역시 연결 역할을 맡는다.

따라서 한화 공격의 핵심은 초반 최민준을 무조건 홈런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다.

볼넷을 골라내고 투구 수를 늘리면서 2~3회부터 중심 타선에 주자가 있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최민준이 최근처럼 4~5회에 투구 수가 늘어나면 SSG 불펜을 예상보다 일찍 끌어낼 수 있다.

SSG도 최근 팀 타율은 .282다.

숫자 자체만 보면 공격력이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 출루율 .396을 기록했다는 점은 류현진을 상대하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반론이다.

에레디아는 최근 .357로 안정적인 컨택을 보여준다.

오태곤은 .556, 홍대인 .500, 조형우 .385, 정준재 .316, 임근우 .333, 한유섬 .300으로 여러 선수가 안타를 만들고 있다.

전의산도 .267이다.

따라서 SSG가 류현진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할 타선으로 보는 것은 현재 흐름과 맞지 않는다.

문제는 장타다.

최근 좌투수 상대 홈런이 없고 팀 장타율도 .350까지 떨어져 있다.

박성한은 .188, 최지훈과 김재환은 각각 .200, 안상현은 .125로 중요한 구간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다.

결국 출루는 나오지만 그 주자를 한 번에 홈으로 불러들일 타구가 부족하다.

류현진처럼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문제가 더 커진다.

SSG가 한 이닝에 점수를 만들려면 단타를 여러 개 이어가야 한다.

그런데 K/BB 5.93의 류현진은 타자가 유리한 카운트에서 반복적으로 스윙하도록 허용하는 투수가 아니다.

따라서 선발 구간에서는 SSG의 공격 효율이 한화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류현진이 내려간 뒤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화 불펜의 최근 WHIP가 1.79다.

볼넷과 안타가 늘어나면 SSG는 굳이 홈런을 치지 않고도 단타를 연속으로 묶어 점수를 따라갈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SSG의 득점 기대 구간을 초반보다 7회 이후로 보는 이유다.

타선의 현재 완성도는 한화가 앞선다.

안타 생산뿐 아니라 출루와 장타가 동시에 살아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SSG 랜더스필드는 이번 경기를 해석할 때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요소다.

좌우 95m, 중앙 120m의 비교적 작은 규모로 홈런 생산이 많은 구장이다.

홈런 파크 팩터는 1.468 수준으로 제시돼 있고, 다른 기준에서도 138.5 수준으로 나타날 정도로 장타 친화적인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구장 효과가 두 선발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SSG전 22.2이닝에서 홈런을 한 개만 허용했다.

최민준은 한화전 17이닝에서 홈런 세 개를 맞았다.

같은 구장에서 던져도 타구 관리 능력에서 이미 차이가 나타났다.

한화에는 노시환, 채은성, 강백호처럼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타자가 있고 최근 장타율도 .447이다.

최민준이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높은 공을 던지면 구장 효과가 한화 쪽으로 크게 기울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다.

최민준이 한화 상위 타선을 처음 상대할 때 볼넷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구장에서 선두타자 볼넷은 다른 경기보다 대가가 크다.

한화 중심 타선이 장타를 하나만 만들어도 곧바로 2~3점이 들어갈 수 있다.

류현진은 첫 번째 SSG 상위 타순에서 홈런보다 연속 출루를 조심해야 한다.

SSG는 최근 좌완 상대 출루율 자체는 좋다.

에레디아와 오태곤 등 좋은 컨택을 보이는 타자를 앞에 두고 단타 두세 개가 연속되면 SSG도 초반 득점이 가능하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최민준의 평균적인 이닝 소화력을 감안하면 SSG 불펜이 먼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한화가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반대로 류현진도 6회 전후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높고, 그 순간부터 SSG의 추격 구간이 시작된다.

한화 불펜의 최근 상태를 생각하면 5-1이 5-4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구조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초반 한화 우세, 후반 SSG 추격이라는 두 구간으로 나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이 흐름은 10.5라는 높은 기준점의 오버 가능성을 높인다.

##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한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발과 타선의 조합이다.

류현진은 최근 월간 평균자책점이 좋지 않았다는 분명한 불안 요소가 있다.

하지만 시즌 전체 BB/9이 1.23에 불과하고 SSG를 상대로도 22.2이닝 평균자책점 3.18, 피홈런 한 개로 상대 장타를 잘 억제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3.40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최민준은 시즌 평균자책점 5.27, WHIP 1.43으로 기본적인 출루 억제부터 류현진에게 밀린다.

한화전에서 평균 4이닝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17이닝 3피홈런을 허용했다.

이번 상대 한화는 최근 팀 타율 .294, 출루율 .370, 장타율 .447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의 볼넷과 피홈런 약점을 가장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격 상태다.

따라서 경기 초중반은 한화가 먼저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화 승리를 일방적인 완승으로 예상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불펜이다.

최근 한화 불펜 평균자책점은 7.50, WHIP 1.79다.

황준서와 정우주의 최근 투구량 부담도 크다.

류현진이 6회까지 좋은 투구를 하고 내려가도 경기 마지막 세 이닝은 완전히 별개의 승부가 될 수 있다.

SSG는 최근 장타가 부족하지만 팀 타율 .282, 좌투수 상대 출루율 .396으로 출루 능력 자체는 살아 있다.

한화 불펜이 볼넷을 주기 시작하면 홈런 없이도 점수를 따라갈 수 있다.

그래서 승패에서는 한화 이글스를 선택하되 후반까지 점수 차가 유지되는 안정적인 경기보다는 한화가 초반에 만든 리드를 불펜이 일부 내주고 다시 타선이 추가점을 만드는 형태를 더 높게 본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상당히 높은 기준이지만 이번에는 오버를 선택한다.

첫 번째 이유는 최민준과 한화 타선의 상성이다.

최민준은 볼넷과 홈런 허용이 모두 많다.

한화는 출루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올라와 있다.

여기에 랜더스필드의 홈런 친화적인 환경까지 겹친다.

한화가 최민준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3~5점을 만들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둘 수 있다.

두 번째는 SSG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 5.82와 WHIP 1.75다.

최민준이 4~5회에 내려가면 최근 뜨거운 한화 타선을 상대로 중간계투가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

한화가 6~7점 이상으로 점수를 늘릴 가능성이 생기는 구간이다.

세 번째는 한화 불펜이다.

오버의 마지막 퍼즐이다.

류현진이 선발 구간에서 SSG를 어느 정도 제어하더라도 이후 평균자책점 7.50의 불펜이 등장한다.

SSG가 최근 홈런을 많이 치지 못했다고 해도 한화 불펜의 높은 출루 허용을 이용하면 3~5점 정도를 생산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기준점 10.5를 넘기려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바로 그 반대편 득점을 한화 불펜이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본다.

한화가 초반 최민준을 공략해 먼저 리드를 만들고, 중반 SSG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생산한 뒤, 후반 SSG가 한화 불펜을 상대로 추격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6-5, 7-5 또는 7-4처럼 양 팀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합작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 예측결과

승패 : 한화 이글스 승

언오버 : 10.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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