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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MLB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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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비교해도 피츠버그 쪽이 한발 앞서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차이는 두 투수가 주자를 관리하는 방식과 선발로 버틸 수 있는 구간에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적응 단계에 있는 좌완 퀸 매튜스를, 피츠버그는 강한 구위가 장점인 우완 자레드 존스를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최근 흐름에 불안 요소가 있으나, 선발 구간에서 계산할 수 있는 범위는 존스가 더 넓다.
퀸 매튜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2패, 평균자책점 6.43, WHIP 1.79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6.00개, 볼넷은 2.33개 수준이다. 9이닝당 삼진은 8.36개로 타자를 직접 잡아낼 수 있는 구위는 확인됐지만, 주자를 너무 자주 내보낸다는 점이 현재 가장 큰 문제다.
14이닝 동안 18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선발 투수가 한 이닝에 꾸준히 두 명 가까운 주자를 내보내면 탈삼진 능력이 있어도 경기 운영이 편할 수 없다. 한두 타자를 잡아내더라도 매 이닝 득점권 상황을 반복해서 맞게 되고 투구 수도 빠르게 증가한다.
매튜스가 가진 변화구 자체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9이닝당 삼진이 8개를 넘는다는 것이 그 근거다. 다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유인구를 마이너리그 때보다 쉽게 골라낸다. 변화구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지 못하면 결국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넣어야 하고, 그 순간 피안타가 늘어난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맞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327, 좌타자에게도 0.286을 허용했다. 좌완 선발이라는 이유만으로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세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FIP가 4.88로 실제 평균자책점 6.43보다 낮다는 점은 매튜스가 모든 실점을 온전히 투구 내용만으로 허용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4점대 후반의 FIP가 안정적인 선발 수준은 아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운의 반등보다 출루 억제가 먼저 개선돼야 한다.
이번 등판은 매튜스에게 커리어 첫 부시 스타디움 선발이라는 새로운 조건도 붙는다. 홈이라는 환경이 심리적으로 편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이제 막 빅리그에 올라온 투수에게 첫 홈 등판은 오히려 초반 힘이 들어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첫 두 이닝이 중요하다.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고 피츠버그 상위 타순을 30구 안쪽에서 한 차례 넘긴다면 경기를 길게 가져갈 여지가 생긴다. 반대로 볼넷이 먼저 나오고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4~5회 이전부터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 타선이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180, 출루율 0.255에 머물렀다는 점은 매튜스에게 분명한 호재다. 그러나 매튜스의 현재 WHIP 1.79를 생각하면 피츠버그는 무리하게 초구부터 장타를 노리기보다 공을 오래 보고 볼넷을 받아내는 접근이 더 효율적이다.
매튜스가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것은 삼진을 많이 잡는 것이 아니다. 볼넷을 줄이고 한 이닝에 두 명 이상의 주자가 동시에 나가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예상 범위는 4~5이닝 2~4실점 정도로 본다.
자레드 존스는 시즌 15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6, WHIP 1.25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매튜스와 비교하면 출루 억제 능력이 확실히 낫다.
존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탈삼진이다. 68이닝 동안 77개의 삼진을 잡았고 9이닝당 삼진은 10.19개다. 위기에서 수비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타자를 끊을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존스 역시 약점이 뚜렷하다. 플라이볼 비중이 높고 시즌 피홈런이 11개다. 강한 구위로 타자를 밀어붙이다가 빠른 공이나 슬라이더가 가운데에 남으면 안타보다 홈런으로 실점할 위험이 있다.
이 부분 때문에 부시 스타디움의 환경이 존스에게 중요하다. 장타를 억제하는 성향이 있는 구장에서 등판하기 때문에 평소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뜬공 일부가 외야에서 잡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존스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을 구장이 어느 정도 완화해주는 셈이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8월 3경기에서 16이닝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따라서 시즌 전체의 탈삼진 수치만 보고 완전한 우위를 선언하기에는 위험하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325와 3피홈런은 세인트루이스가 노려야 할 지점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좌타자들이 존스의 빠른 공에 밀리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밀어칠 수 있다면 초반부터 득점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휴식일 데이터에서는 반등 근거가 있다.
존스는 4일 휴식 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 WHIP 1.65로 크게 흔들렸지만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63, WHIP 0.96을 기록했다. 하루를 더 쉬었을 때 전혀 다른 투구 내용이 나왔다.
원정에서도 평균자책점 4.03으로 홈의 5.31보다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 조건은 최근 8월의 부진만큼이나 존스에게 유리한 스플릿도 함께 존재한다.
세인트루이스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존스에게 쉬운 상대는 아니다. 다만 초반에 장타 한두 개를 허용하더라도 볼넷을 줄이면서 삼진으로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점은 큰 차이다.
현실적인 예상 범위는 5~6이닝 2~4실점이다. 최근 폼 때문에 완벽한 호투를 전제로 할 수는 없지만, 선발로서 경기 중반까지 버틸 가능성은 매튜스보다 높게 본다.
선발만 비교하면 피츠버그 우위다. 결정적인 차이는 ERA 1~2점이 아니라 WHIP와 탈삼진 능력, 그리고 5일 휴식 후 나타났던 존스의 안정성이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6회 이후의 마운드가 승패를 더 크게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선발 모두 7이닝 이상을 확실하게 맡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최소 3~4이닝은 불펜이 직접 결과를 책임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불펜 운용이 상당히 까다롭다.
라인 스타넥은 최근 14구를 던지며 무실점, 라이언 페르난데스도 22구를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다. 문제는 이 두 명만으로 경기 후반 전체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이다.
케일럽 퍼거슨은 최근 45구를 던졌고 4자책점을 허용하면서 최근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올라갔다. 구원 투수에게 45구는 단순히 하루 등판했다는 수준을 넘어선 사용량이다.
저스틴 브루일 역시 41구를 소화하며 최근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피터 스트렐레키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4자책점을 허용했다.
이 상태에서 매튜스가 4회나 5회에 내려가면 세인트루이스는 가장 불안한 중간 계투 구간을 피할 방법이 없다.
오히려 스타넥이나 페르난데스를 너무 빨리 당겨쓰면 정작 8~9회에 사용할 카드가 없어진다.
세인트루이스가 선취점을 올리더라도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두 점의 리드를 만든 뒤 이를 세 이닝 이상 운반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현재 불펜 구성에는 부담스럽다.
피츠버그는 후반 설계가 훨씬 명확하다.
몽고메리 메이슨은 최근 24구를 소화하면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카밀로 도발도 17구만 던졌고 실점 없이 경기를 정리했다.
그레고리 소토는 최근 11구 무실점, 레이크 바저 역시 16구 무실점으로 사용량과 결과가 모두 좋다.
커비 예이츠는 최근 35구를 던져 다른 핵심 자원보다 사용량은 많지만, 1실점으로 버티며 위기를 관리했다. 노아 머독도 짧은 구간을 담당할 수 있다.
이 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존스가 5회까지만 책임해도 6회 이후의 역할을 비교적 명확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소토와 바저를 중간에 활용하고, 경기 후반 도발과 몽고메리를 연결하면 세인트루이스보다 훨씬 정돈된 마운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한 점 차 승부에서 차이가 크다.
세인트루이스는 주자가 나간 뒤 교체를 고민해야 하지만 피츠버그는 각 이닝을 맡길 투수가 비교적 명확하다.
따라서 경기 중반까지 세인트루이스가 한두 점 앞서더라도 실제 승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6회 이후 피츠버그가 따라붙을 수 있는 구조가 충분히 열려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가 7회까지 리드를 확보하면 세인트루이스가 후반에 뒤집을 난도는 급격히 높아진다.
불펜에서는 피츠버그의 우위를 분명하게 본다.
## 타선 분석
피츠버그 타선은 최근 전체적인 공격 흐름만 보면 좋은 상태가 아니다.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180, 출루율 0.255, 평균 홈런 0.2개에 머물렀다. 이번 상대가 좌완 매튜스라는 점만 보면 피츠버그 공격에는 상당한 감점 요소다.
중심 타선도 완전히 살아 있지 않다.
닉 곤잘레스는 시즌 타율 0.315지만 최근 6경기 타율이 0.176까지 떨어졌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0.250, 오닐 크루즈는 0.133이다.
브랜든 로우는 최근 0.071, 라파엘 플로레스 0.118, 닉 요크 0.100으로 침체가 뚜렷하다.
따라서 피츠버그가 매튜스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연속으로 만들 것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신 다른 형태의 공략이 가능하다.
매튜스는 1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피츠버그가 좌완을 상대로 약하다고 해서 반드시 스트라이크존 안의 공까지 공격적으로 칠 필요는 없다.
자레드 트리올로는 최근 6경기 0.385, 엔마누엘 발데스는 0.333, 스펜서 호위츠는 0.2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하위와 중간 타순에서 긴 승부를 만들어 투구 수를 늘리면 매튜스가 5회를 넘기기 전에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끌어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피츠버그 타선의 목표는 선발 매튜스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보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보내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등장하는 순간 타격 조건이 달라진다.
최근 크게 흔들린 중간 계투를 상대로는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세도 의미가 줄어든다. 볼넷과 단타만 묶어도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최근 흐름 자체는 피츠버그보다 좋다.
브라이언 토레스는 최근 6경기 0.600, 네이선 처치 0.429, J.J. 웨더홀트 0.400, 알렉 벌레슨 0.368, 블레이즈 조던 0.3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반 에레라도 최근 0.313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
이 정도면 존스가 최근 8월에 흔들렸다는 점과 결합해 초반 세인트루이스 득점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존스의 좌타자 상대 약점은 세인트루이스가 직접적으로 노릴 수 있다.
빠른 공 자체를 억지로 따라가기보다는 높게 들어오는 공을 좁혀 기다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존스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는 순간이 장타 기회다.
다만 세인트루이스도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조던 워커는 최근 0.211, 호세 페르민 0.111, 지미 크룩스 0.143, 라몬 우리아스 0.167, 바에즈 오수나는 0.118에 머물고 있다.
상위와 중심이 만든 기회가 하위 타순에서 끊길 가능성이 있다.
우투수 상대 팀 타율 0.243, 출루율 0.284라는 전체 스플릿 역시 존스의 최근 부진만 보고 세인트루이스의 대량 득점을 단정할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타격의 현재 흐름만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우위다.
그러나 9이닝 전체를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세인트루이스는 존스 이후 피츠버그의 상태 좋은 필승조까지 넘어야 하는 반면, 피츠버그는 매튜스를 일찍 끌어내릴 경우 최근 흔들리는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길게 상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타격 우위는 초반과 후반이 서로 다르다.
1~5회는 세인트루이스, 6회 이후는 피츠버그 쪽 기대치가 높아지는 구조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부시 스타디움의 파크 팩터는 약 97 수준으로 리그 평균보다 득점과 장타가 다소 억제되는 구장이다.
이 환경은 자레드 존스에게 특히 중요하다.
존스의 최대 약점은 플라이볼과 피홈런이다. 시즌 11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FB/9도 9.79로 높다.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같은 타구라도 담장을 넘지 않고 외야에서 잡힐 가능성이 커진다.
즉 존스의 약점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지만 실점으로 전환되는 비율을 낮춰주는 환경은 된다.
첫 번째 승부처는 1~2회다.
퀸 매튜스가 커리어 첫 홈 등판에서 얼마나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느냐를 봐야 한다.
볼넷으로 시작하면 피츠버그는 굳이 장타가 없어도 첫 번째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매튜스가 빠르게 타자를 잡으면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점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존스의 첫 번째 고비는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뜨거운 상위 타순이다.
토레스와 처치, 웨더홀트, 벌레슨에게 초반부터 높은 공을 연속으로 허용하면 최근 8월 부진이 다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두 선발 모두 이 구간에서 투구 수가 중요해진다.
매튜스가 80구 부근에 접근하면서 주자를 남겨둔 채 내려가면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가장 불편한 상황에서 경기를 넘겨받는다.
존스는 삼진을 이용해 이닝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투구 수라도 조금 더 버틸 여지가 있다.
진짜 승부처는 6~8회다.
피츠버그가 한두 점 뒤져 있더라도 이 구간까지 경기만 붙잡아두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할 불펜의 피로와 최근 실점이 문제이고, 피츠버그는 상태가 좋은 구원진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스코어보다 6회 종료 시점의 점수 차를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경기다.
세인트루이스가 1~2점 앞서는 정도라면 승부는 여전히 열려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가 7회 이전에 역전한다면 이후에는 경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타격 흐름만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9이닝 전체의 구조는 피츠버그 쪽에 더 유리하다.
자레드 존스의 최근 8월 평균자책점 7.88은 무시할 수 없는 악재다.
좌타자에게도 약했고 피홈런 위험이 있는 투수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가 초반 2~3점을 만드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현실적이다.
그러나 존스는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2.63, WHIP 0.96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도 홈보다 안정적이었다.
무엇보다 K/9 10.19의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어 흔들리면서도 한 이닝을 스스로 끊을 방법이 있다.
매튜스는 상황이 다르다.
탈삼진 능력은 있지만 WHIP 1.79, 14이닝 18피안타 7볼넷을 기록했다.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타율이 좋지 않더라도 스스로 출루를 허용하면 그 약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승부를 결정적으로 피츠버그 쪽으로 기울이는 부분은 불펜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초반에 점수를 내더라도 현재 불펜 구성으로는 4~5이닝 동안 그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쉽지 않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존스가 5회까지 버텨주면 소토, 바저, 도발, 몽고메리 등 현재 안정적인 자원을 중심으로 후반을 설계할 수 있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선택한다.
피츠버그의 가장 현실적인 승리 시나리오는 초반부터 크게 앞서는 형태보다 5회까지 한두 점 차 안에서 버틴 뒤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공략해 중후반 역전하는 그림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여기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부시 스타디움은 분명 득점을 억제하는 구장이고 존스의 피홈런 약점을 줄여주는 환경이다. 이 부분은 언더 쪽의 가장 강한 근거다.
하지만 두 선발 모두 현재 완전한 저실점 기대를 걸기 어렵다.
존스는 최근 8월 16이닝 평균자책점 7.88이고, 매튜스는 메이저리그 첫 14이닝에서 평균자책점 6.43, WHIP 1.79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용해 존스에게 2~4점 정도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피츠버그 역시 매튜스의 높은 출루 허용을 공략하고, 선발이 내려간 뒤 세인트루이스의 불안한 중간 계투를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 수 있다.
7.5라는 기준은 4-4만 되어도 넘어선다.
이번 경기는 한 팀이 초반부터 7~8점을 몰아치는 형태보다 양 팀이 선발 구간에서 일정한 점수를 주고받고, 6회 이후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추가점을 허용하면서 총점이 올라가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언더가 나오려면 존스가 최근 부진을 완전히 끊으면서 6이닝 이상을 1~2실점으로 막고, 동시에 매튜스도 볼넷을 크게 줄여 5이닝 이상을 버텨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 기준으로는 오버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가장 유력하게 보는 흐름은 세인트루이스가 초반 먼저 점수를 만들더라도 피츠버그가 경기 중반부터 따라붙고, 불펜 싸움에서 역전하면서 총점까지 기준을 넘어서는 형태다.
## 예측결과
승패 : 피츠버그 파이리츠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비교해도 피츠버그 쪽이 한발 앞서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차이는 두 투수가 주자를 관리하는 방식과 선발로 버틸 수 있는 구간에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적응 단계에 있는 좌완 퀸 매튜스를, 피츠버그는 강한 구위가 장점인 우완 자레드 존스를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최근 흐름에 불안 요소가 있으나, 선발 구간에서 계산할 수 있는 범위는 존스가 더 넓다.
퀸 매튜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2패, 평균자책점 6.43, WHIP 1.79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6.00개, 볼넷은 2.33개 수준이다. 9이닝당 삼진은 8.36개로 타자를 직접 잡아낼 수 있는 구위는 확인됐지만, 주자를 너무 자주 내보낸다는 점이 현재 가장 큰 문제다.
14이닝 동안 18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선발 투수가 한 이닝에 꾸준히 두 명 가까운 주자를 내보내면 탈삼진 능력이 있어도 경기 운영이 편할 수 없다. 한두 타자를 잡아내더라도 매 이닝 득점권 상황을 반복해서 맞게 되고 투구 수도 빠르게 증가한다.
매튜스가 가진 변화구 자체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9이닝당 삼진이 8개를 넘는다는 것이 그 근거다. 다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유인구를 마이너리그 때보다 쉽게 골라낸다. 변화구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지 못하면 결국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넣어야 하고, 그 순간 피안타가 늘어난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맞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327, 좌타자에게도 0.286을 허용했다. 좌완 선발이라는 이유만으로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세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FIP가 4.88로 실제 평균자책점 6.43보다 낮다는 점은 매튜스가 모든 실점을 온전히 투구 내용만으로 허용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4점대 후반의 FIP가 안정적인 선발 수준은 아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운의 반등보다 출루 억제가 먼저 개선돼야 한다.
이번 등판은 매튜스에게 커리어 첫 부시 스타디움 선발이라는 새로운 조건도 붙는다. 홈이라는 환경이 심리적으로 편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이제 막 빅리그에 올라온 투수에게 첫 홈 등판은 오히려 초반 힘이 들어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첫 두 이닝이 중요하다.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고 피츠버그 상위 타순을 30구 안쪽에서 한 차례 넘긴다면 경기를 길게 가져갈 여지가 생긴다. 반대로 볼넷이 먼저 나오고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4~5회 이전부터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 타선이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180, 출루율 0.255에 머물렀다는 점은 매튜스에게 분명한 호재다. 그러나 매튜스의 현재 WHIP 1.79를 생각하면 피츠버그는 무리하게 초구부터 장타를 노리기보다 공을 오래 보고 볼넷을 받아내는 접근이 더 효율적이다.
매튜스가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것은 삼진을 많이 잡는 것이 아니다. 볼넷을 줄이고 한 이닝에 두 명 이상의 주자가 동시에 나가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예상 범위는 4~5이닝 2~4실점 정도로 본다.
자레드 존스는 시즌 15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6, WHIP 1.25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매튜스와 비교하면 출루 억제 능력이 확실히 낫다.
존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탈삼진이다. 68이닝 동안 77개의 삼진을 잡았고 9이닝당 삼진은 10.19개다. 위기에서 수비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타자를 끊을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존스 역시 약점이 뚜렷하다. 플라이볼 비중이 높고 시즌 피홈런이 11개다. 강한 구위로 타자를 밀어붙이다가 빠른 공이나 슬라이더가 가운데에 남으면 안타보다 홈런으로 실점할 위험이 있다.
이 부분 때문에 부시 스타디움의 환경이 존스에게 중요하다. 장타를 억제하는 성향이 있는 구장에서 등판하기 때문에 평소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뜬공 일부가 외야에서 잡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존스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을 구장이 어느 정도 완화해주는 셈이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8월 3경기에서 16이닝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따라서 시즌 전체의 탈삼진 수치만 보고 완전한 우위를 선언하기에는 위험하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325와 3피홈런은 세인트루이스가 노려야 할 지점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좌타자들이 존스의 빠른 공에 밀리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밀어칠 수 있다면 초반부터 득점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휴식일 데이터에서는 반등 근거가 있다.
존스는 4일 휴식 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 WHIP 1.65로 크게 흔들렸지만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63, WHIP 0.96을 기록했다. 하루를 더 쉬었을 때 전혀 다른 투구 내용이 나왔다.
원정에서도 평균자책점 4.03으로 홈의 5.31보다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 조건은 최근 8월의 부진만큼이나 존스에게 유리한 스플릿도 함께 존재한다.
세인트루이스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존스에게 쉬운 상대는 아니다. 다만 초반에 장타 한두 개를 허용하더라도 볼넷을 줄이면서 삼진으로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점은 큰 차이다.
현실적인 예상 범위는 5~6이닝 2~4실점이다. 최근 폼 때문에 완벽한 호투를 전제로 할 수는 없지만, 선발로서 경기 중반까지 버틸 가능성은 매튜스보다 높게 본다.
선발만 비교하면 피츠버그 우위다. 결정적인 차이는 ERA 1~2점이 아니라 WHIP와 탈삼진 능력, 그리고 5일 휴식 후 나타났던 존스의 안정성이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6회 이후의 마운드가 승패를 더 크게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선발 모두 7이닝 이상을 확실하게 맡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최소 3~4이닝은 불펜이 직접 결과를 책임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불펜 운용이 상당히 까다롭다.
라인 스타넥은 최근 14구를 던지며 무실점, 라이언 페르난데스도 22구를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다. 문제는 이 두 명만으로 경기 후반 전체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이다.
케일럽 퍼거슨은 최근 45구를 던졌고 4자책점을 허용하면서 최근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올라갔다. 구원 투수에게 45구는 단순히 하루 등판했다는 수준을 넘어선 사용량이다.
저스틴 브루일 역시 41구를 소화하며 최근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피터 스트렐레키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4자책점을 허용했다.
이 상태에서 매튜스가 4회나 5회에 내려가면 세인트루이스는 가장 불안한 중간 계투 구간을 피할 방법이 없다.
오히려 스타넥이나 페르난데스를 너무 빨리 당겨쓰면 정작 8~9회에 사용할 카드가 없어진다.
세인트루이스가 선취점을 올리더라도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두 점의 리드를 만든 뒤 이를 세 이닝 이상 운반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현재 불펜 구성에는 부담스럽다.
피츠버그는 후반 설계가 훨씬 명확하다.
몽고메리 메이슨은 최근 24구를 소화하면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카밀로 도발도 17구만 던졌고 실점 없이 경기를 정리했다.
그레고리 소토는 최근 11구 무실점, 레이크 바저 역시 16구 무실점으로 사용량과 결과가 모두 좋다.
커비 예이츠는 최근 35구를 던져 다른 핵심 자원보다 사용량은 많지만, 1실점으로 버티며 위기를 관리했다. 노아 머독도 짧은 구간을 담당할 수 있다.
이 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존스가 5회까지만 책임해도 6회 이후의 역할을 비교적 명확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소토와 바저를 중간에 활용하고, 경기 후반 도발과 몽고메리를 연결하면 세인트루이스보다 훨씬 정돈된 마운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한 점 차 승부에서 차이가 크다.
세인트루이스는 주자가 나간 뒤 교체를 고민해야 하지만 피츠버그는 각 이닝을 맡길 투수가 비교적 명확하다.
따라서 경기 중반까지 세인트루이스가 한두 점 앞서더라도 실제 승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6회 이후 피츠버그가 따라붙을 수 있는 구조가 충분히 열려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가 7회까지 리드를 확보하면 세인트루이스가 후반에 뒤집을 난도는 급격히 높아진다.
불펜에서는 피츠버그의 우위를 분명하게 본다.
## 타선 분석
피츠버그 타선은 최근 전체적인 공격 흐름만 보면 좋은 상태가 아니다.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180, 출루율 0.255, 평균 홈런 0.2개에 머물렀다. 이번 상대가 좌완 매튜스라는 점만 보면 피츠버그 공격에는 상당한 감점 요소다.
중심 타선도 완전히 살아 있지 않다.
닉 곤잘레스는 시즌 타율 0.315지만 최근 6경기 타율이 0.176까지 떨어졌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0.250, 오닐 크루즈는 0.133이다.
브랜든 로우는 최근 0.071, 라파엘 플로레스 0.118, 닉 요크 0.100으로 침체가 뚜렷하다.
따라서 피츠버그가 매튜스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연속으로 만들 것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신 다른 형태의 공략이 가능하다.
매튜스는 14이닝 동안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피츠버그가 좌완을 상대로 약하다고 해서 반드시 스트라이크존 안의 공까지 공격적으로 칠 필요는 없다.
자레드 트리올로는 최근 6경기 0.385, 엔마누엘 발데스는 0.333, 스펜서 호위츠는 0.2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하위와 중간 타순에서 긴 승부를 만들어 투구 수를 늘리면 매튜스가 5회를 넘기기 전에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끌어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피츠버그 타선의 목표는 선발 매튜스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보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보내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등장하는 순간 타격 조건이 달라진다.
최근 크게 흔들린 중간 계투를 상대로는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세도 의미가 줄어든다. 볼넷과 단타만 묶어도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최근 흐름 자체는 피츠버그보다 좋다.
브라이언 토레스는 최근 6경기 0.600, 네이선 처치 0.429, J.J. 웨더홀트 0.400, 알렉 벌레슨 0.368, 블레이즈 조던 0.3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반 에레라도 최근 0.313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
이 정도면 존스가 최근 8월에 흔들렸다는 점과 결합해 초반 세인트루이스 득점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존스의 좌타자 상대 약점은 세인트루이스가 직접적으로 노릴 수 있다.
빠른 공 자체를 억지로 따라가기보다는 높게 들어오는 공을 좁혀 기다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존스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는 순간이 장타 기회다.
다만 세인트루이스도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조던 워커는 최근 0.211, 호세 페르민 0.111, 지미 크룩스 0.143, 라몬 우리아스 0.167, 바에즈 오수나는 0.118에 머물고 있다.
상위와 중심이 만든 기회가 하위 타순에서 끊길 가능성이 있다.
우투수 상대 팀 타율 0.243, 출루율 0.284라는 전체 스플릿 역시 존스의 최근 부진만 보고 세인트루이스의 대량 득점을 단정할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타격의 현재 흐름만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우위다.
그러나 9이닝 전체를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세인트루이스는 존스 이후 피츠버그의 상태 좋은 필승조까지 넘어야 하는 반면, 피츠버그는 매튜스를 일찍 끌어내릴 경우 최근 흔들리는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길게 상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타격 우위는 초반과 후반이 서로 다르다.
1~5회는 세인트루이스, 6회 이후는 피츠버그 쪽 기대치가 높아지는 구조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부시 스타디움의 파크 팩터는 약 97 수준으로 리그 평균보다 득점과 장타가 다소 억제되는 구장이다.
이 환경은 자레드 존스에게 특히 중요하다.
존스의 최대 약점은 플라이볼과 피홈런이다. 시즌 11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FB/9도 9.79로 높다.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같은 타구라도 담장을 넘지 않고 외야에서 잡힐 가능성이 커진다.
즉 존스의 약점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지만 실점으로 전환되는 비율을 낮춰주는 환경은 된다.
첫 번째 승부처는 1~2회다.
퀸 매튜스가 커리어 첫 홈 등판에서 얼마나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느냐를 봐야 한다.
볼넷으로 시작하면 피츠버그는 굳이 장타가 없어도 첫 번째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매튜스가 빠르게 타자를 잡으면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약점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존스의 첫 번째 고비는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뜨거운 상위 타순이다.
토레스와 처치, 웨더홀트, 벌레슨에게 초반부터 높은 공을 연속으로 허용하면 최근 8월 부진이 다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두 선발 모두 이 구간에서 투구 수가 중요해진다.
매튜스가 80구 부근에 접근하면서 주자를 남겨둔 채 내려가면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가장 불편한 상황에서 경기를 넘겨받는다.
존스는 삼진을 이용해 이닝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투구 수라도 조금 더 버틸 여지가 있다.
진짜 승부처는 6~8회다.
피츠버그가 한두 점 뒤져 있더라도 이 구간까지 경기만 붙잡아두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할 불펜의 피로와 최근 실점이 문제이고, 피츠버그는 상태가 좋은 구원진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스코어보다 6회 종료 시점의 점수 차를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경기다.
세인트루이스가 1~2점 앞서는 정도라면 승부는 여전히 열려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가 7회 이전에 역전한다면 이후에는 경기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타격 흐름만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9이닝 전체의 구조는 피츠버그 쪽에 더 유리하다.
자레드 존스의 최근 8월 평균자책점 7.88은 무시할 수 없는 악재다.
좌타자에게도 약했고 피홈런 위험이 있는 투수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가 초반 2~3점을 만드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현실적이다.
그러나 존스는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2.63, WHIP 0.96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도 홈보다 안정적이었다.
무엇보다 K/9 10.19의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어 흔들리면서도 한 이닝을 스스로 끊을 방법이 있다.
매튜스는 상황이 다르다.
탈삼진 능력은 있지만 WHIP 1.79, 14이닝 18피안타 7볼넷을 기록했다.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타율이 좋지 않더라도 스스로 출루를 허용하면 그 약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승부를 결정적으로 피츠버그 쪽으로 기울이는 부분은 불펜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초반에 점수를 내더라도 현재 불펜 구성으로는 4~5이닝 동안 그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쉽지 않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존스가 5회까지 버텨주면 소토, 바저, 도발, 몽고메리 등 현재 안정적인 자원을 중심으로 후반을 설계할 수 있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선택한다.
피츠버그의 가장 현실적인 승리 시나리오는 초반부터 크게 앞서는 형태보다 5회까지 한두 점 차 안에서 버틴 뒤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공략해 중후반 역전하는 그림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여기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부시 스타디움은 분명 득점을 억제하는 구장이고 존스의 피홈런 약점을 줄여주는 환경이다. 이 부분은 언더 쪽의 가장 강한 근거다.
하지만 두 선발 모두 현재 완전한 저실점 기대를 걸기 어렵다.
존스는 최근 8월 16이닝 평균자책점 7.88이고, 매튜스는 메이저리그 첫 14이닝에서 평균자책점 6.43, WHIP 1.79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용해 존스에게 2~4점 정도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피츠버그 역시 매튜스의 높은 출루 허용을 공략하고, 선발이 내려간 뒤 세인트루이스의 불안한 중간 계투를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 수 있다.
7.5라는 기준은 4-4만 되어도 넘어선다.
이번 경기는 한 팀이 초반부터 7~8점을 몰아치는 형태보다 양 팀이 선발 구간에서 일정한 점수를 주고받고, 6회 이후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추가점을 허용하면서 총점이 올라가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언더가 나오려면 존스가 최근 부진을 완전히 끊으면서 6이닝 이상을 1~2실점으로 막고, 동시에 매튜스도 볼넷을 크게 줄여 5이닝 이상을 버텨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 기준으로는 오버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가장 유력하게 보는 흐름은 세인트루이스가 초반 먼저 점수를 만들더라도 피츠버그가 경기 중반부터 따라붙고, 불펜 싸움에서 역전하면서 총점까지 기준을 넘어서는 형태다.
## 예측결과
승패 : 피츠버그 파이리츠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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