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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라리가 레반테 베티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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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술구조 분석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분위기부터 뚜렷하게 엇갈린 두 팀의 맞대결이다.

레반테는 개막 두 경기에서 승점 1에 머물렀다. Espanyol 원정에서 0-3으로 패했고 Osasuna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다. 두 경기 모두 원정이었다는 점은 감안할 수 있지만, 180분 동안 한 골도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은 공격 쪽에서 분명한 숙제로 남아 있다.

반면 베티스는 Real Sociedad를 1-0으로 잡은 뒤 Valencia 원정에서도 1-0으로 승리했다. 2승, 2득점, 무실점. 화려한 공격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출발은 아니지만 필요한 한 골을 만들고 그 이후 경기를 통제하는 능력은 확실하게 보여줬다.

전술적으로 레반테는 4-1-4-1이 예상된다.

Ryan이 골문을 지키고 Perez-Mandi-Dela-Sanchez가 포백을 구성한다. Sotelo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단독 배치되고 Brugue-Olasagasti-Bardeli-Fernandez가 그 앞을 채운다. Romero가 최전방에서 홀로 움직인다.

베티스는 4-2-3-1이다.

Valles 앞에 Bellerin-Bartra-Natan-Garcia가 서고 Bernal과 Roca가 더블 피벗을 형성한다. Antony와 Riquelme가 측면, Fornals가 중앙 2선에서 공격을 연결하며 Hernandez가 최전방에 위치한다.

이 두 구조가 만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곳은 Sotelo 주변이다.

레반테는 중원 네 명을 가로로 촘촘하게 배치해 중앙 진입을 막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Sotelo 한 명이 수비라인 바로 앞 공간을 담당하기 때문에 Fornals가 어느 위치에서 공을 받느냐에 따라 수비 대응이 복잡해질 수 있다.

Fornals가 Sotelo 바로 앞에서 움직이면 레반테가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가 Sotelo의 시야 바깥이나 센터백 앞쪽으로 위치를 바꿔 공을 받을 때다.

Sotelo가 따라 나가면 Mandi와 Dela 앞 공간이 열리고, 그대로 남으면 Fornals가 전방을 바라보며 패스를 선택할 수 있다.

베티스가 경기 내내 반복해서 노릴 수 있는 지점이다.

레반테는 이를 막기 위해 Olasagasti와 Bardeli 가운데 한 명이 안쪽으로 좁혀야 한다. 하지만 이 움직임이 과해지면 Antony와 Riquelme에게 측면 공간을 내주게 된다.

결국 레반테는 중앙을 막으면서도 측면 숫자까지 유지해야 하는 어려운 수비 과제를 안고 시작한다.


압박 및 빌드업 분석

레반테가 이번 경기에서 전방 압박을 90분 동안 강하게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Romero가 센터백의 첫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뒤의 미드필더들이 중간 블록을 형성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처음부터 Bartra와 Natan을 향해 여러 명이 달려드는 것보다 베티스의 패스가 중원으로 들어오는 시점을 노리는 편이 효율적이다.

문제는 공을 되찾은 다음이다.

레반테는 Sotelo에게 첫 번째 전진 패스의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베티스가 Fornals와 Hernandez를 이용해 Sotelo 주변을 막으면 레반테는 중앙에서 방향을 바꾸기 어려워진다.

이 상황이 반복되면 Ryan이나 센터백이 Romero를 향해 직접 긴 패스를 보낼 수밖에 없다.

Romero가 Bartra와 Natan을 상대로 계속 공중볼을 경쟁하는 형태는 레반테가 원하는 공격과 거리가 있다. 첫 공을 따내지 못하면 공격 숫자가 올라오기 전에 다시 소유권을 넘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베티스는 조금 더 다양한 후방 전개가 가능하다.

Bernal이 필요할 때 센터백 가까이 내려가 첫 번째 전개 숫자를 늘리고 Bellerin이 오른쪽에서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다. Roca는 중앙에서 좌우 방향을 바꾸며 레반테의 네 명 미드필더를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베티스가 한쪽에서 짧은 패스로 레반테를 끌어놓고 Roca를 통해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4-1-4-1의 약점을 끌어낼 수 있다.

레반테의 미드필드 네 명이 한쪽으로 이동한 뒤 다시 반대쪽까지 돌아가는 과정에서 간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레반테가 버티기 위해서는 공만 따라다니지 않고 라인 자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베티스가 경기의 템포를 지나치게 빠르게 만들지 않고 천천히 상대 블록을 이동시키려 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핵심 매치업

가장 먼저 봐야 할 대결은 Antony와 Sanchez다.

Antony가 오른쪽에서 단순히 터치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접어 들어가 왼발을 사용할 경우 Sanchez는 혼자 두 방향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한다.

Antony를 따라 안쪽으로 좁히면 Bellerin의 오버래핑 공간이 열리고, Bellerin을 의식해 바깥쪽을 지키면 Antony가 페널티박스 방향으로 직접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Sanchez 혼자 해결하기보다 Olasagasti가 적절한 타이밍에 내려와 숫자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베티스가 이 측면에서 반복적으로 2대1을 만들면 레반테의 수비 블록 전체가 왼쪽으로 끌릴 수 있다.

두 번째는 Fornals와 Sotelo다.

이번 경기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대결이다.

Sotelo가 Fornals를 완전히 따라다니면 레반테 포백 바로 앞이 비어버릴 수 있다. 반대로 자기 자리를 지키면 Fornals가 자유롭게 돌아서며 Hernandez와 양쪽 측면으로 패스를 넣을 수 있다.

레반테가 가장 피해야 할 것은 Fornals에게 수비라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Brugue와 Garcia의 반대편 측면이다.

레반테가 베티스를 상대로 정상적인 지공만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면 Brugue의 속도를 이용한 전환 공격이 중요한 무기가 된다.

Garcia가 공격에 가담한 뒤 볼을 잃는 순간 Brugue가 빈 공간으로 바로 움직인다면 레반테가 적은 패스로 상대 박스까지 접근할 수 있다.

레반테의 득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공격 루트다.

Romero와 Bartra의 대결도 중요하다.

Romero가 전방에서 공을 지켜주지 못하면 레반테의 공격이 계속해서 한 번의 롱패스로 끝난다. 반대로 Bartra를 등지고 한두 차례라도 공을 살려낸다면 Brugue와 Fernandez가 전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흐름 분석

레반테의 시즌 초반 가장 큰 문제는 득점이다.

Espanyol전에서는 세 골을 허용하며 완패했고 Osasuna전에서는 수비적으로 버텨 승점 1을 얻었지만 다시 득점하지 못했다.

두 경기 0득점이라는 결과는 단순한 결정력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상대 진영까지 공을 운반하는 과정부터 매끄럽지 않았고, Romero가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박스 안에서 숫자를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경기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Castellon을 3-1, Albacete를 2-1로 꺾은 결과가 있다.

하지만 Villarreal에는 0-1로 패했고 Espanyol을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했다.

상대 압박과 수비 조직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레반테의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는 점은 이번 베티스전을 앞두고 가볍게 넘기기 어렵다.

베티스의 최근 흐름은 조금 다르다.

Arsenal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고 Bournemouth와 2-2로 비겼다. Inter전에서는 0-1로 패했지만 대량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그 흐름이 리그에 들어와서는 더욱 단단해졌다.

Real Sociedad전 1-0, Valencia 원정 1-0이다.

두 경기 모두 많은 골을 넣지는 못했다. 하지만 선제골 이후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도 베티스가 반드시 초반부터 높은 페이스로 여러 골을 노릴 이유는 없다.

한 골을 먼저 확보하면 오히려 레반테가 공격 숫자를 늘리도록 기다리는 편이 베티스에게 더 편한 경기가 될 수 있다.


홈·원정 흐름

레반테에게 이번 경기는 시즌 첫 홈경기다.

개막 두 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른 뒤 처음 홈팬 앞에 선다.

환경이 바뀌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현재의 무득점 흐름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반드시 공격적인 선택만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홈 첫 경기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수비라인을 과도하게 전진시키면 베티스가 원하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레반테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많은 슈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점하지 않은 상태로 경기 시간을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다.

베티스는 이미 Valencia 원정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원정에서도 자신들이 원하는 속도로 경기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한 차례 확인했다.

먼저 득점한 이후 무리하게 두 번째 골을 노리지 않고 상대가 올라오도록 기다린 뒤 빈 공간을 이용하는 운영이 가능하다.

레반테가 홈에서 조급해질수록 베티스는 오히려 편해질 수 있다.


결장 및 선수 운용

레반테는 Primo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이번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그 외 큰 전력 손실은 없어 기본적인 선발 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시즌 초반부터 여러 포지션을 강제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홈팀에 긍정적이다.

베티스는 결장자가 더 많다.

Conde는 부상으로 9월까지 복귀하기 어렵고 Lo Celso와 Petit는 근육 문제, Ruibal은 무릎 부상으로 빠진다.

Morante도 출전이 불투명하고 Ezzalzouli 역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선발 대형의 중심 자체가 무너진 상황은 아니지만 경기 도중 공격 구성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선택지는 줄어들었다.

특히 후반까지 득점하지 못한 채 0-0이 이어진다면 벤치 자원의 폭이 평소보다 좁다는 점이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먼저 득점할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베티스는 굳이 많은 공격 자원을 추가할 필요 없이 현재의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시간을 관리하면 된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에 따른 징계 결장자는 없다.


후반 교체 및 경기 흐름

이번 경기에서 베티스가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0-0 상태로 너무 늦은 시간까지 끌려가는 것이다.

부상자 때문에 공격 교체 카드의 폭이 넓지 않은 만큼 선발로 나서는 Antony와 Fornals의 영향력이 경기 후반까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가 많은 시간을 뛰게 되면 60~70분 이후 공격 강도가 조금씩 떨어질 수 있다.

레반테는 상대적으로 선수 운용의 폭이 있다.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면 후반 측면 자원을 바꿔 속도를 높이고, 베티스 풀백을 지속적으로 뒤로 뛰게 만드는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상황에 따라 가치가 완전히 달라진다.

레반테가 먼저 득점한다면 베티스가 평소보다 많은 숫자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홈팀이 역습할 공간이 열린다.

반대로 베티스가 먼저 앞서면 레반테의 교체 카드는 결국 낮게 내려선 수비를 직접 뚫어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경우 레반테가 지금까지 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한 공격 완성도가 필요해진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도 선제골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베티스가 먼저 한 골을 넣으면 자신들이 개막 두 경기에서 보여준 방식 그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레반테가 선제골을 기록해야만 현재까지의 경기 패턴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전력의 절대적인 차이보다 한 팀은 자신이 원하는 경기 방식을 이미 찾았고, 다른 한 팀은 아직 득점 루트를 확립하지 못했다는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레반테는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Osasuna전에서는 무실점으로 버텼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베티스를 상대로는 단순히 수비만 잘한다고 승점 3을 기대하기 어렵다.

베티스는 두 경기 연속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 숫자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이유는 베티스가 경기 전체를 압도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Roca와 Bernal이 중앙에서 공을 관리하고 Fornals가 Sotelo 주변 공간을 꾸준하게 이용한다면 원정팀이 더 많은 시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소유할 가능성이 높다.

Antony와 Bellerin이 만드는 오른쪽의 숫자 우위 역시 레반테가 계속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레반테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지점은 전환이다.

Brugue가 Garcia 뒤 공간을 노리고 Romero가 첫 패스를 버텨준다면 몇 차례의 공격만으로도 베티스 수비를 흔들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경기 내내 반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을 빼앗은 뒤 첫 번째 패스의 정확도가 필요하다.

현재 레반테가 가장 불안한 부분도 바로 공격 전환 이후의 연결이다.

승패에서는 베티스 쪽에 무게를 둔다.

베티스의 부상자가 적지 않아 큰 점수 차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선발 라인업의 중심은 유지되고 있고, 무엇보다 현재 경기 운영의 완성도가 레반테보다 안정적이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레반테는 네 경기 연속 베티스를 이기지 못했고 지난 5월 맞대결 역시 베티스가 2-1로 승리했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이 경기는 언더 쪽이 더 자연스럽다.

레반테는 리그 180분 동안 득점이 없고 베티스는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베티스가 공격적으로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팀도 아니다.

한 골을 먼저 만들면 점유율을 계속 높이는 것보다 상대의 공격 방향을 제한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운영이 가능하다.

베티스의 공격 뎁스가 부상으로 얇아졌다는 점 역시 점수가 크게 올라가는 것보다는 낮아지는 방향에 가깝다.

레반테가 홈 첫 경기에서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나올 수는 있지만 베티스에게 먼저 실점할 경우 오히려 중앙 공간이 열리면서 두 번째 실점 위험이 생긴다.

가장 자연스러운 그림은 베티스가 경기 중 한 번의 확실한 기회를 살리고 이후 리드를 관리하는 형태다.

레반테가 시즌 첫 골을 만들어낸다면 1-2까지 가능하지만, 현재 두 팀의 초반 경기 흐름을 놓고 보면 0-1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최종적으로 베티스의 원정 승리와 2.5 언더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베티스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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