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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MLB 토론토 시애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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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토론토가 먼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호세 소리아노는 최근 들어 이닝 소화, 탈삼진, 실점 관리가 동시에 안정됐고, 시애틀의 케이드 앤더슨은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렸다. 무엇보다 두 투수의 차이는 단순 평균자책점보다 현재 구위와 한 경기에서 책임할 수 있는 이닝의 길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소리아노는 시즌 평균자책점 3.43, WHIP 1.2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18이닝을 소화하면서 4자책점만 허용해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진은 17개였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보다 오히려 최근 투구의 완성도가 높아진 쪽에 가깝다.
패스트볼 구속도 최근 세 경기에서 평균 96.5마일까지 올라왔다. 경기 초반에만 빠른 공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6회에도 96마일 이상을 유지했다는 점은 이닝 소화 측면에서 중요하다. 선발이 5회를 넘긴 뒤 구속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유형이라면 세 번째 타순부터 실점 위험이 커지지만, 최근 소리아노에게서는 그런 흐름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볼넷 관리도 좋아졌다. 시즌 전체로 보면 볼넷이 완전히 적은 유형은 아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5개만 허용했다. 빠른 공의 힘을 유지하면서 스트라이크존 승부가 안정되자 굳이 타자를 피해 갈 필요가 줄었다.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장타를 억제해온 점도 눈에 띈다. 상대 피장타율이 .157에 불과했고, 긴 타구를 줄이면서 6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휴식일별 평균자책점은 4일 휴식 후 3.45, 5일 휴식 후 3.91이다. 극단적인 편차는 아니다. 홈 평균자책점도 3.58로 무난하다. 이번 경기에서 소리아노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무실점보다 시애틀의 상위 타선을 한 번에 연결시키지 않는 것이다.
시애틀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212까지 떨어졌다. 현재 공격 흐름까지 감안하면 소리아노가 초반부터 볼넷만 남발하지 않는다면 6회 전후까지 경기의 중심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편 케이드 앤더슨은 시즌 평균자책점 4.76, WHIP 1.24를 기록하고 있다. 숫자 자체만 놓고 보면 크게 무너진 투수처럼 보이지 않지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다.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11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선발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경기 중반까지 버텨주는 역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점 숫자와 함께 짧아진 이닝이 더 큰 문제다.
패스트볼 구속도 이전 평균 93마일 수준에서 최근 91.5마일까지 내려왔다. 빠른 공의 힘이 떨어지면서 타자들이 직구 타이밍을 잡기 쉬워졌고, 이후 변화구 승부까지 함께 어려워졌다.
최근 세 경기 볼넷 비율이 15%까지 올라간 것도 같은 흐름에서 볼 수 있다. 구위가 떨어진 상태에서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불리한 카운트가 많아지고, 투구 수도 빠르게 늘어난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장타 억제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피장타율이 .556까지 올라갔고, 평균 이닝 소화 역시 4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앤더슨이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은 볼넷 직후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것이다. 토론토에는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배치돼 있다. 주자가 없는 상황의 솔로 홈런과 볼넷 뒤 나오는 장타는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다르다.
앤더슨의 플라이볼 허용 성향도 로저스 센터에서는 부담이다. 9이닝당 플라이볼이 7.94개 수준이고, 이번 구장은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횟수가 늘면 뜬공 하나가 곧바로 장타로 바뀔 수 있다.
선발 싸움은 토론토 쪽이 분명히 앞선다.
소리아노는 최근 세 경기에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모두 안정됐고, 앤더슨은 구속 저하와 볼넷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 시애틀이 승부를 만들려면 앤더슨이 최근 흐름을 끊고 최소 5이닝 정도를 버텨줘야 한다.
불펜분석
선발 이후의 구조에서도 토론토가 조금 더 편하다.
소리아노가 예상대로 6회까지 책임한다면 토론토는 경기 후반 세 이닝만 집중해서 운영하면 된다. 선발이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은 불펜의 숫자뿐 아니라 투수 선택 자체를 단순하게 만든다.
타일러 로저스는 최근 18구, 루이스 바를랜드는 15구를 소화했다. 두 투수 모두 최근 과도한 투구 수가 누적된 상태는 아니다.
메이슨 플루허티는 22구, 브레이든 피셔는 23구, 브랜든 리틀은 16구를 기록했다. 좌우 타자 구성에 맞춰 중간 계투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있다.
소리아노가 6회까지 리드를 지켜준다면 토론토는 경기 상황에 맞춰 7회를 넘긴 뒤 로저스와 바를랜드를 후반 승부처에 배치할 수 있다.
시애틀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앤더슨이 최근처럼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다. 후반 두 이닝만 막는 것과 경기 절반 가까이를 구원진으로 버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세란토니 도밍게즈는 최근 24구를 기록했다. 호세 페러는 19구, 에두아르드 바자르도는 18구, 가베 슈파이어는 6구를 소화했다.
중간에 사용할 투수 자체는 남아 있지만 롱릴리프 자원의 부담이 문제다. 카를로스 바르가스는 최근 35구, 마이켈 루커는 45구를 던졌다. 선발이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이들에게 다시 긴 이닝을 요구하기는 부담스럽다.
따라서 시애틀 불펜의 약점은 단순히 한두 명의 구위 문제가 아니다. 앤더슨이 일찍 내려가면 많은 투수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토론토 타선이 경기 중반부터 서로 다른 구원투수를 반복해서 상대할수록 좋은 타격감을 가진 중심 타선에 추가 기회가 돌아온다.
후반 마운드까지 포함하면 토론토가 선발 우위를 경기 전체의 투수력 우위로 연결하기 좋은 구조다.
타선분석
토론토는 최근 경기에서 평균 5점 이상의 득점 흐름을 만들고 있다. 특정 타자 한 명에게만 공격이 의존하는 형태도 아니다.
조지 스프링어는 37.3%의 하드힛 비율과 평균 88.2마일의 타구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강한 타구를 꾸준히 생산하며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의 장타력은 이번 매치업에서 특히 중요하다. 배럴 타구 비율 12.8%, 하드힛 비율 43.0%, 평균 타구 속도 90.4마일을 기록했고 홈런은 26개다.
앤더슨처럼 최근 빠른 공의 힘이 떨어지고 플라이볼 허용이 많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오카모토의 강한 뜬공이 가장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헤수스 산체스 역시 하드힛 비율 46.4%, 장타율 .431을 기록하고 있다. 앤더슨이 오카모토를 지나치게 의식해 승부를 피하더라도 다음 타자가 편하지 않다.
어니 클레멘트와 알레한드로 커크도 타선 연결에 기여하고 있다. 안드레스 히메네즈와 네이선 루크스 등 다른 타순에서도 출루가 나오고 있어 공격이 중심 타선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토론토의 홈 타율은 .265 이상, 장타율은 .420 이상이다. 홈에서 타격 생산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최근 흔들리는 좌완 선발을 상대하는 조건이 좋다.
앤더슨의 가장 큰 위험은 장타를 맞기 전에 먼저 주자를 내보내는 것이다.
최근 볼넷이 늘어난 상태라 한 이닝에 볼넷과 장타가 묶이면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토론토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모든 공을 공격하기보다 앤더슨의 제구가 안정됐는지 확인하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시애틀은 최근 평균 3득점 안팎에 머물고 있다.
우완 상대 팀 타율 .212라는 수치도 소리아노전에서는 부담이다.
칼 랄리를 비롯해 조시 네일러, 도미닉 캔존, 조니 페레다, 빅터 로블레스 등이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라인업 전체의 연결력이 토론토보다 떨어져 있다.
특히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랜디 아로자레나의 장타 생산이 기대만큼 이어지지 않으면서 중심 타선에서 한 번에 여러 점을 만드는 힘이 감소했다.
J.P. 크로포드와 웨스턴 윌슨, 콜 영이 있는 구간에서도 공격이 자주 끊긴다.
시애틀의 원정 타율은 .220, 장타율은 .360이다. 홈을 떠난 경기에서 공격 생산력이 크게 올라오는 흐름도 아니다.
소리아노를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빠른 공을 억지로 띄우기보다 볼넷과 단타로 먼저 주자를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최근 소리아노의 볼넷 관리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결국 시애틀은 적은 기회에서 장타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타격 사이클만 놓고 보면 이를 여러 이닝 반복하기 쉽지 않다.
타선에서는 토론토가 확실히 앞선다. 최근 득점력뿐 아니라 이번 선발과의 상성, 홈 장타 생산까지 홈팀 쪽 조건이 더 좋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다.
전체 파크 팩터는 약 101 수준이지만 홈런 파크 팩터는 106으로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특성이 앤더슨에게 더 부담스럽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앤더슨은 뜬공 허용이 적지 않고 최근 빠른 공의 구속도 내려왔다. 타구를 띄워도 쉽게 담장을 넘기지 못하는 구장이라면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이번 장소에서는 실투의 대가가 커질 수 있다.
토론토에는 오카모토와 산체스처럼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앤더슨의 제구다.
볼넷을 먼저 허용하면서 오카모토와 산체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면 토론토가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앤더슨이 첫 두 이닝을 볼넷 없이 빠르게 넘긴다면 토론토도 생각보다 고전할 수 있다.
소리아노에게는 시애틀 상위 타순을 처음 상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최근 구속 상승을 유지하면서 칼 랄리와 중심 타선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면 긴 이닝을 가져가기 좋은 흐름이다.
시애틀이 승부를 걸 수 있는 시점은 소리아노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5~6회 정도다. 이때 한 번의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이후에는 토론토의 후반 불펜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한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두 팀의 불펜 사정 차이가 점수 차로 이어질 수 있다.
토론토가 먼저 리드하면 소리아노 이후 필요한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시애틀은 앤더슨이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론토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구원진으로 상대해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구간은 앤더슨의 두 번째 타순 이후부터 시애틀 불펜이 처음 투입되는 4~7회다.
종합전망
이번 매치업은 토론토가 선발, 타격, 후반 운영에서 모두 조금씩 우위를 갖고 있다.
소리아노는 최근 세 경기에서 18이닝 4자책점, 17탈삼진을 기록했다. 구속 역시 최근 96마일 중반까지 올라왔고 볼넷도 줄었다.
반면 앤더슨은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11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빠른 공의 구속이 이전 93마일 수준에서 최근 91.5마일까지 떨어졌고 볼넷 비율도 상승했다.
이 차이는 토론토 타선의 현재 상태 때문에 더 중요하다.
오카모토와 산체스를 비롯해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고, 홈에서도 타율과 장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시애틀은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 .212, 원정 타율 .220으로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소리아노가 초반부터 무너지지 않는다면 홈팀이 먼저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이 경기를 뒤집기 위해서는 앤더슨이 예상보다 오래 버텨주거나 토론토 불펜을 상대로 후반에 여러 점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불펜의 투구 부담까지 고려하면 두 시나리오 모두 쉽지 않다.
승패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경기에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핵심은 시애틀의 득점력이 아니라 토론토 쪽 득점 기대치다.
앤더슨은 최근 구위와 제구가 동시에 떨어졌고, 플라이볼 허용 성향까지 로저스 센터의 홈런 환경과 맞물린다.
토론토가 선발 구간에서 3~4점을 만들어낸 뒤 시애틀 불펜까지 추가로 공략하면 홈팀만으로 5점 이상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시애틀도 완전히 무득점으로 끝난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소리아노가 최근 좋은 흐름이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3점대이고, 랄리를 중심으로 장타 한 번을 만들 수 있는 타자는 존재한다.
토론토가 경기 주도권을 잡더라도 시애틀이 2~3점 정도를 보태면 기준점 7.5를 넘어가는 데 필요한 조건은 충분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토론토가 앤더슨을 상대로 초중반부터 점수를 쌓고, 시애틀이 제한적인 득점으로 따라가다가 경기 후반 홈팀이 다시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다.
토론토의 5~6점, 시애틀의 2~3점 정도를 중심 범위로 본다.
최종적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리와 7.5 오버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토론토가 먼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호세 소리아노는 최근 들어 이닝 소화, 탈삼진, 실점 관리가 동시에 안정됐고, 시애틀의 케이드 앤더슨은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렸다. 무엇보다 두 투수의 차이는 단순 평균자책점보다 현재 구위와 한 경기에서 책임할 수 있는 이닝의 길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소리아노는 시즌 평균자책점 3.43, WHIP 1.2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18이닝을 소화하면서 4자책점만 허용해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진은 17개였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보다 오히려 최근 투구의 완성도가 높아진 쪽에 가깝다.
패스트볼 구속도 최근 세 경기에서 평균 96.5마일까지 올라왔다. 경기 초반에만 빠른 공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6회에도 96마일 이상을 유지했다는 점은 이닝 소화 측면에서 중요하다. 선발이 5회를 넘긴 뒤 구속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유형이라면 세 번째 타순부터 실점 위험이 커지지만, 최근 소리아노에게서는 그런 흐름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볼넷 관리도 좋아졌다. 시즌 전체로 보면 볼넷이 완전히 적은 유형은 아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5개만 허용했다. 빠른 공의 힘을 유지하면서 스트라이크존 승부가 안정되자 굳이 타자를 피해 갈 필요가 줄었다.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장타를 억제해온 점도 눈에 띈다. 상대 피장타율이 .157에 불과했고, 긴 타구를 줄이면서 6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휴식일별 평균자책점은 4일 휴식 후 3.45, 5일 휴식 후 3.91이다. 극단적인 편차는 아니다. 홈 평균자책점도 3.58로 무난하다. 이번 경기에서 소리아노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무실점보다 시애틀의 상위 타선을 한 번에 연결시키지 않는 것이다.
시애틀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212까지 떨어졌다. 현재 공격 흐름까지 감안하면 소리아노가 초반부터 볼넷만 남발하지 않는다면 6회 전후까지 경기의 중심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편 케이드 앤더슨은 시즌 평균자책점 4.76, WHIP 1.24를 기록하고 있다. 숫자 자체만 놓고 보면 크게 무너진 투수처럼 보이지 않지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다.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11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선발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경기 중반까지 버텨주는 역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점 숫자와 함께 짧아진 이닝이 더 큰 문제다.
패스트볼 구속도 이전 평균 93마일 수준에서 최근 91.5마일까지 내려왔다. 빠른 공의 힘이 떨어지면서 타자들이 직구 타이밍을 잡기 쉬워졌고, 이후 변화구 승부까지 함께 어려워졌다.
최근 세 경기 볼넷 비율이 15%까지 올라간 것도 같은 흐름에서 볼 수 있다. 구위가 떨어진 상태에서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불리한 카운트가 많아지고, 투구 수도 빠르게 늘어난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장타 억제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피장타율이 .556까지 올라갔고, 평균 이닝 소화 역시 4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앤더슨이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은 볼넷 직후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것이다. 토론토에는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배치돼 있다. 주자가 없는 상황의 솔로 홈런과 볼넷 뒤 나오는 장타는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다르다.
앤더슨의 플라이볼 허용 성향도 로저스 센터에서는 부담이다. 9이닝당 플라이볼이 7.94개 수준이고, 이번 구장은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횟수가 늘면 뜬공 하나가 곧바로 장타로 바뀔 수 있다.
선발 싸움은 토론토 쪽이 분명히 앞선다.
소리아노는 최근 세 경기에서 이닝과 실점 관리가 모두 안정됐고, 앤더슨은 구속 저하와 볼넷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 시애틀이 승부를 만들려면 앤더슨이 최근 흐름을 끊고 최소 5이닝 정도를 버텨줘야 한다.
불펜분석
선발 이후의 구조에서도 토론토가 조금 더 편하다.
소리아노가 예상대로 6회까지 책임한다면 토론토는 경기 후반 세 이닝만 집중해서 운영하면 된다. 선발이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은 불펜의 숫자뿐 아니라 투수 선택 자체를 단순하게 만든다.
타일러 로저스는 최근 18구, 루이스 바를랜드는 15구를 소화했다. 두 투수 모두 최근 과도한 투구 수가 누적된 상태는 아니다.
메이슨 플루허티는 22구, 브레이든 피셔는 23구, 브랜든 리틀은 16구를 기록했다. 좌우 타자 구성에 맞춰 중간 계투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있다.
소리아노가 6회까지 리드를 지켜준다면 토론토는 경기 상황에 맞춰 7회를 넘긴 뒤 로저스와 바를랜드를 후반 승부처에 배치할 수 있다.
시애틀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앤더슨이 최근처럼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다. 후반 두 이닝만 막는 것과 경기 절반 가까이를 구원진으로 버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세란토니 도밍게즈는 최근 24구를 기록했다. 호세 페러는 19구, 에두아르드 바자르도는 18구, 가베 슈파이어는 6구를 소화했다.
중간에 사용할 투수 자체는 남아 있지만 롱릴리프 자원의 부담이 문제다. 카를로스 바르가스는 최근 35구, 마이켈 루커는 45구를 던졌다. 선발이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이들에게 다시 긴 이닝을 요구하기는 부담스럽다.
따라서 시애틀 불펜의 약점은 단순히 한두 명의 구위 문제가 아니다. 앤더슨이 일찍 내려가면 많은 투수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토론토 타선이 경기 중반부터 서로 다른 구원투수를 반복해서 상대할수록 좋은 타격감을 가진 중심 타선에 추가 기회가 돌아온다.
후반 마운드까지 포함하면 토론토가 선발 우위를 경기 전체의 투수력 우위로 연결하기 좋은 구조다.
타선분석
토론토는 최근 경기에서 평균 5점 이상의 득점 흐름을 만들고 있다. 특정 타자 한 명에게만 공격이 의존하는 형태도 아니다.
조지 스프링어는 37.3%의 하드힛 비율과 평균 88.2마일의 타구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강한 타구를 꾸준히 생산하며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의 장타력은 이번 매치업에서 특히 중요하다. 배럴 타구 비율 12.8%, 하드힛 비율 43.0%, 평균 타구 속도 90.4마일을 기록했고 홈런은 26개다.
앤더슨처럼 최근 빠른 공의 힘이 떨어지고 플라이볼 허용이 많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오카모토의 강한 뜬공이 가장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헤수스 산체스 역시 하드힛 비율 46.4%, 장타율 .431을 기록하고 있다. 앤더슨이 오카모토를 지나치게 의식해 승부를 피하더라도 다음 타자가 편하지 않다.
어니 클레멘트와 알레한드로 커크도 타선 연결에 기여하고 있다. 안드레스 히메네즈와 네이선 루크스 등 다른 타순에서도 출루가 나오고 있어 공격이 중심 타선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토론토의 홈 타율은 .265 이상, 장타율은 .420 이상이다. 홈에서 타격 생산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최근 흔들리는 좌완 선발을 상대하는 조건이 좋다.
앤더슨의 가장 큰 위험은 장타를 맞기 전에 먼저 주자를 내보내는 것이다.
최근 볼넷이 늘어난 상태라 한 이닝에 볼넷과 장타가 묶이면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토론토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모든 공을 공격하기보다 앤더슨의 제구가 안정됐는지 확인하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시애틀은 최근 평균 3득점 안팎에 머물고 있다.
우완 상대 팀 타율 .212라는 수치도 소리아노전에서는 부담이다.
칼 랄리를 비롯해 조시 네일러, 도미닉 캔존, 조니 페레다, 빅터 로블레스 등이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라인업 전체의 연결력이 토론토보다 떨어져 있다.
특히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랜디 아로자레나의 장타 생산이 기대만큼 이어지지 않으면서 중심 타선에서 한 번에 여러 점을 만드는 힘이 감소했다.
J.P. 크로포드와 웨스턴 윌슨, 콜 영이 있는 구간에서도 공격이 자주 끊긴다.
시애틀의 원정 타율은 .220, 장타율은 .360이다. 홈을 떠난 경기에서 공격 생산력이 크게 올라오는 흐름도 아니다.
소리아노를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빠른 공을 억지로 띄우기보다 볼넷과 단타로 먼저 주자를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최근 소리아노의 볼넷 관리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결국 시애틀은 적은 기회에서 장타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타격 사이클만 놓고 보면 이를 여러 이닝 반복하기 쉽지 않다.
타선에서는 토론토가 확실히 앞선다. 최근 득점력뿐 아니라 이번 선발과의 상성, 홈 장타 생산까지 홈팀 쪽 조건이 더 좋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다.
전체 파크 팩터는 약 101 수준이지만 홈런 파크 팩터는 106으로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특성이 앤더슨에게 더 부담스럽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앤더슨은 뜬공 허용이 적지 않고 최근 빠른 공의 구속도 내려왔다. 타구를 띄워도 쉽게 담장을 넘기지 못하는 구장이라면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이번 장소에서는 실투의 대가가 커질 수 있다.
토론토에는 오카모토와 산체스처럼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앤더슨의 제구다.
볼넷을 먼저 허용하면서 오카모토와 산체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면 토론토가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앤더슨이 첫 두 이닝을 볼넷 없이 빠르게 넘긴다면 토론토도 생각보다 고전할 수 있다.
소리아노에게는 시애틀 상위 타순을 처음 상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최근 구속 상승을 유지하면서 칼 랄리와 중심 타선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면 긴 이닝을 가져가기 좋은 흐름이다.
시애틀이 승부를 걸 수 있는 시점은 소리아노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5~6회 정도다. 이때 한 번의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이후에는 토론토의 후반 불펜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한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두 팀의 불펜 사정 차이가 점수 차로 이어질 수 있다.
토론토가 먼저 리드하면 소리아노 이후 필요한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시애틀은 앤더슨이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론토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구원진으로 상대해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구간은 앤더슨의 두 번째 타순 이후부터 시애틀 불펜이 처음 투입되는 4~7회다.
종합전망
이번 매치업은 토론토가 선발, 타격, 후반 운영에서 모두 조금씩 우위를 갖고 있다.
소리아노는 최근 세 경기에서 18이닝 4자책점, 17탈삼진을 기록했다. 구속 역시 최근 96마일 중반까지 올라왔고 볼넷도 줄었다.
반면 앤더슨은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11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빠른 공의 구속이 이전 93마일 수준에서 최근 91.5마일까지 떨어졌고 볼넷 비율도 상승했다.
이 차이는 토론토 타선의 현재 상태 때문에 더 중요하다.
오카모토와 산체스를 비롯해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고, 홈에서도 타율과 장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시애틀은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 .212, 원정 타율 .220으로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소리아노가 초반부터 무너지지 않는다면 홈팀이 먼저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이 경기를 뒤집기 위해서는 앤더슨이 예상보다 오래 버텨주거나 토론토 불펜을 상대로 후반에 여러 점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불펜의 투구 부담까지 고려하면 두 시나리오 모두 쉽지 않다.
승패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경기에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핵심은 시애틀의 득점력이 아니라 토론토 쪽 득점 기대치다.
앤더슨은 최근 구위와 제구가 동시에 떨어졌고, 플라이볼 허용 성향까지 로저스 센터의 홈런 환경과 맞물린다.
토론토가 선발 구간에서 3~4점을 만들어낸 뒤 시애틀 불펜까지 추가로 공략하면 홈팀만으로 5점 이상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시애틀도 완전히 무득점으로 끝난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소리아노가 최근 좋은 흐름이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3점대이고, 랄리를 중심으로 장타 한 번을 만들 수 있는 타자는 존재한다.
토론토가 경기 주도권을 잡더라도 시애틀이 2~3점 정도를 보태면 기준점 7.5를 넘어가는 데 필요한 조건은 충분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토론토가 앤더슨을 상대로 초중반부터 점수를 쌓고, 시애틀이 제한적인 득점으로 따라가다가 경기 후반 홈팀이 다시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다.
토론토의 5~6점, 시애틀의 2~3점 정도를 중심 범위로 본다.
최종적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리와 7.5 오버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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