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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MLB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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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이름값이나 시즌 승패보다 현재 어느 쪽이 더 안정적으로 6이닝 전후를 통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클리블랜드의 파커 매식은 시즌 내내 흔들림이 적었던 선발이고, 캔자스시티의 세스 루고는 시즌 평균자책점에서는 밀리지만 최근 장타 허용과 볼넷을 줄이며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기본적인 선발 우위는 매식에게 있지만, 루고 역시 클리블랜드 타선의 구성과 최근 흐름을 생각하면 쉽게 무너질 조건은 아니다.

파커 매식은 시즌 2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55이닝을 소화했다.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0, WHIP 1.01, 피안타율 .196으로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안정성을 대부분의 항목에서 충족하고 있다.

156개의 탈삼진도 기록했다. K/9은 약 9.06이다. 단순히 맞혀 잡으며 평균자책점을 관리한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스스로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투수다.

FIP도 2.93이다. 평균자책점 2.50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시즌 전체 투구 내용을 크게 부정할 정도의 괴리는 아니다.

최근 흐름도 좋다.

8월 5경기에서 29.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이 기간 탈삼진은 34개, 볼넷은 5개뿐이었다.

BB/9이 약 1.52까지 내려갔다.

매식이 최근 더 어려워진 이유는 삼진 능력 자체보다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출루 하나를 얻기 위해 상대 타자가 직접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주자가 쌓이기 전에 삼진으로 이닝을 끊을 수도 있다.

우타자 상대 성적도 강하다.

피안타율 .194, 피장타율 .206으로 장타까지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캔자스시티 타선에 우타 핵심 자원이 적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매치업에서 매식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홈에서도 큰 흔들림은 없었다.

13경기 75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76, 탈삼진 80개, 피홈런 3개를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2.25보다는 높지만 홈에서 갑자기 다른 투수가 되는 유형은 아니다. 오히려 피홈런을 적게 허용했다는 점이 Progressive Field와 잘 맞는다.

휴식 간격에서도 이번 조건은 괜찮다.

4일 휴식 후 10경기에서 63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2.43, WHIP 1.00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했고 피홈런도 경기당 0.2개 수준이었다.

이번에도 4일 휴식 일정이다.

선발 매치업에서 클리블랜드가 가장 기대하는 그림은 매식이 평소처럼 초반 볼넷을 억제하면서 캔자스시티의 장타를 차단하고, 6회 전후까지 한두 점 안쪽으로 경기를 가져가는 것이다.

문제는 상대 타선의 최근 컨디션이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5경기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올라왔다. 매식이 시즌 평균보다 많은 안타를 허용할 가능성까지 닫아둘 수는 없다.

다만 캔자스시티가 최근 좌완을 상대로 타율 .163, 출루율 .212에 머물렀다는 점은 매식에게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

반대편 세스 루고는 시즌 27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50.1이닝을 소화했다. 6승 7패, 평균자책점 4.61, WHIP 1.38, 116탈삼진을 기록했다.

매식과 비교하면 시즌 성적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루고의 최근 내용을 평균자책점 4.61 하나로만 보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FIP는 3.93이다.

평균자책점보다 낮게 형성돼 있고 최근에는 장타와 볼넷 관리도 좋아졌다.

8월 전체 성적은 5경기 26.2이닝 평균자책점 6.41로 좋지 않았다. 다만 같은 기간 피홈런이 단 1개였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실점은 많았지만 홈런을 연속해서 맞으며 무너지는 형태는 줄었다.

최근에는 BB/9도 약 2.36까지 낮아졌다.

루고에게 가장 필요한 변화가 바로 이 부분이다.

원정에서 실점이 많았던 경기들을 보면 출루 이후 장타가 겹치는 경우가 부담이 됐는데, 최근처럼 볼넷과 홈런을 동시에 줄이면 평균자책점 역시 다시 내려올 여지가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과의 상성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루고는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92, 피장타율 .315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Steven Kwan을 비롯해 좌타 비중이 적지 않은 타선이다.

루고가 좌타자 바깥쪽 승부를 안정적으로 가져간다면 클리블랜드가 상위 타선에서 연속 출루를 만드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홈·원정 차이는 부담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98이지만 원정 13경기에서는 69이닝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피홈런도 10개였다.

이번 경기는 원정이다.

최근 장타 억제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시즌 내내 나타난 장소별 편차까지 무시하기는 어렵다.

휴식 조건은 상대적으로 낫다.

4일 휴식 후 10경기에서 56.1이닝 평균자책점 4.47, WHIP 1.31을 기록했다.

5일 휴식 평균자책점 5.29보다 결과가 좋았다.

이번에도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루고가 평소보다 크게 불리한 일정은 아니다.

선발을 직접 비교하면 매식이 앞선다.

평균자책점, WHIP, 탈삼진, 최근 볼넷 관리, 홈 성적까지 전체적인 안정성이 더 높다.

그렇다고 루고가 크게 밀리는 매치업으로 단정하기도 어렵다.

클리블랜드 좌타자 상대 성적이 좋고 최근 피홈런을 줄였다. 캔자스시티가 매식을 상대로 초반 많은 점수를 내기 어렵다면 루고가 5~6이닝 동안 2~3점 수준으로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경기를 후반 승부로 넘길 수 있다.


불펜 분석

이 경기에서 선발 이후의 3이닝은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선발 모두 6회 전후까지 갈 수 있는 유형이라 긴 불펜 데이를 예상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전체 불펜의 평균적인 깊이보다 7~9회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투수들의 최근 상태가 더 중요하다.

최근 흐름은 캔자스시티 쪽이 훨씬 좋다.

캔자스시티 구원진은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2, 피안타율 .094, 피출루율 .111, WHIP 0.77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 자원들의 세부 내용도 안정적이다.

Steven Cruz는 최근 22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Craig Kimbrel은 9구로 1이닝 무실점, Pierce Nate도 13구 1이닝 무실점이었다.

John Schreiber 역시 최근 17구로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José Cuas도 9구로 1이닝 무실점이다.

한두 명에게 무실점 기록이 집중된 것이 아니다.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이 동시에 좋은 흐름을 지나고 있다.

Anthony Gose는 최근 30구를 던지며 2.2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했다.

Alex Lange가 37구 2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캔자스시티 불펜에서 최근 뚜렷하게 흔들린 자원은 많지 않았다.

최근 해당 구간 합계로도 9.2이닝 1자책점 수준의 결과를 냈다.

이 경기처럼 예상 총점이 낮고 6회까지 한 점 차 안팎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매치업에서는 이런 불펜 상태가 특히 중요하다.

루고가 6회까지 동점 또는 한 점 차로 버텨준다면 캔자스시티는 최근 가장 좋은 투수들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상황이 다르다.

일부 자원의 투구는 좋았다.

Matt Festa는 최근 8구로 1.1이닝 무실점, Erik Sabrowski는 6구 0.1이닝 무실점, Tim Herrin도 9구로 1이닝을 실점 없이 끝냈다.

문제는 다른 계투에서 실점이 한꺼번에 나왔다는 것이다.

Colin Holderman은 0.1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했다.

Logan Allen은 2이닝 2자책점, Craig Yoho 역시 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합계 7이닝에서 7자책점이 발생했다.

특정 한 명만 문제가 아니라 중간과 후반의 여러 선택지에서 실점이 나왔다는 점이 부담이다.

매식이 7회까지 직접 던져준다면 문제를 크게 숨길 수 있다.

하지만 6회에서 내려가면 세 이닝을 계투진이 온전히 책임해야 한다.

최근 캔자스시티 타선이 경기 후반까지 출루와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클리블랜드가 선발 우위를 가져가고도 후반에 다시 승부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불펜 비교의 핵심은 간단하다.

최근 결과와 후반 자원의 컨디션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앞선다.

클리블랜드가 이 우위를 상쇄하려면 매식이 가능한 한 긴 이닝을 책임해 불펜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타선 분석

최근 공격 흐름은 캔자스시티가 더 좋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98, 출루율 .367, 장타율 .449를 기록했다.

경기당 홈런 1개, 2루타 2.4개, 도루 1.8개다.

단순히 안타만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장타와 기동력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

특히 타일러 톨버트의 최근 페이스가 좋다.

최근 6경기 타율 .667, 시즌 타율 .324를 기록하고 있다.

Jack Caglianone은 최근 .474, Josh Rojas는 .444다.

상위와 중간 타순에서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루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Bobby Witt Jr.는 시즌 .299, 최근 6경기 .263을 기록하고 있고 Vinnie Pasquantino는 최근 .286이다.

Salvador Perez도 최근 .238을 기록하고 있다.

중심 타선의 최근 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남아 있다.

Isaac Collins는 최근 .353, Matthew Lugo .333, John Rave .286, Carter Jensen .278로 중하위에서도 안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캔자스시티 공격의 장점은 상위 몇 명만 막는다고 이닝이 바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다만 이번에는 분명한 장애물이 있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은 .349로 좋았지만 좌완 상대 타율은 .163, 출루율은 .212까지 내려갔다.

이번 상대 선발 파커 매식이 좌완이다.

현재 타선의 전체적인 상승세가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가장 중요한 이유다.

매식은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194, 피장타율 .206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가졌더라도 이번 선발 구간만큼은 공격 난도가 크게 올라간다.

따라서 캔자스시티의 현실적인 공격 계획은 매식을 초반부터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다.

6회까지 최대한 투구 수를 늘리고 1~2점 정도를 만들어낸 뒤 최근 흔들리는 클리블랜드 불펜을 공략하는 편이 더 가능성이 높은 경로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63, 출루율 .323, 장타율 .353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보다 장타력이 떨어져 있다.

경기당 홈런은 0.4개, 2루타는 1.8개다.

안타로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한 번에 두 베이스 이상을 가져가는 타구가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Steven Kwan은 최근 6경기 .476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Patrick Bailey와 David Fry도 .500을 기록했고 Petey Halpin은 .429다.

José Ramírez도 .333으로 중심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문제는 뒤에 이어지는 타자들의 편차다.

Joe Adell은 최근 .105, Nathaniel Lowe는 .167로 좋지 않다.

Chase DeLauter와 Genao Angel도 .200에 머물렀고 Austin Hedges는 .100을 기록했다.

상위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중심과 하위가 함께 이어지지 않으면 잔루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상대 선발 루고의 좌타자 상대 성적도 부담이다.

루고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192를 기록했다.

Kwan과 Lowe를 비롯한 좌타 자원이 초반부터 쉽게 출루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우완 상대 타율 자체는 .288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홈런 생산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문제다.

루고를 상대로 단타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여러 개의 안타가 한 이닝에 묶이지 않으면 큰 점수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타격의 최근 흐름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앞선다.

하지만 상대 선발까지 포함하면 격차가 줄어든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약했던 좌완을 상대해야 하고, 클리블랜드는 우완 상대 타율은 괜찮지만 루고의 좌타 봉쇄 능력을 넘어야 한다.

결국 양 팀 모두 선발 구간보다 불펜이 등장한 뒤 득점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는 경기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Progressive Field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보다 투수에게 조금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시작 시점의 조건은 기온 83°F, 좌에서 우로 부는 약 7마일의 바람, 강수 확률 13%다.

강한 바람이나 비가 경기 전체를 크게 흔드는 환경은 아니다.

이번 경기의 흐름을 구장보다 더 강하게 좌우할 요소는 두 선발의 제구다.

매식은 최근 볼넷이 거의 없다.

8월 29.2이닝에서 5볼넷이다.

캔자스시티가 초반부터 공짜 출루를 기대하기 어렵다.

루고 역시 최근 BB/9이 내려왔다.

클리블랜드가 루고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려면 Kwan이나 Ramírez가 직접 안타를 만들고 그 뒤에서 장타 또는 연속 안타가 붙어야 한다.

그래서 초반은 상당히 빠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두 선발이 모두 초구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잡는다면 1~3회에 많은 주자가 쌓일 가능성이 낮다.

첫 번째 중요한 시점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가는 4회 전후다.

캔자스시티 타자들이 매식의 공을 한 차례 확인한 뒤 패스트볼과 변화구의 높이를 좁혀 기다릴 수 있다.

반대로 클리블랜드도 루고의 다양한 구종 배합에 한 차례 적응한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 더 적극적인 접근을 가져갈 수 있다.

그래도 두 선발 모두 장타 허용을 억제하고 있어 한 번에 3~4점을 만드는 빅이닝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실제 승부처는 7회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매식과 루고가 6회까지 비슷한 점수로 막으면 그 순간부터 최근 불펜 컨디션의 차이가 드러난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무실점 흐름을 보인 여러 투수를 상황에 따라 배치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흔들린 계투 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점 차 리드를 잡더라도 편하게 운영하기 어렵다.

반대로 매식이 7회까지 직접 책임한다면 클리블랜드는 이 불펜 약점을 상당 부분 숨길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가장 원하는 흐름이다.

캔자스시티는 매식에게 많은 점수를 뽑는 것보다 최소한 6회까지 한 점 차 안으로 따라붙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태로 불펜 싸움에 들어가면 경기의 조건이 달라진다.


종합전망

선발투수 한 명만 비교하면 클리블랜드 우위다.

파커 매식은 시즌 155이닝 평균자책점 2.50, WHIP 1.01, FIP 2.93을 기록했다.

홈에서도 평균자책점 2.76이고 최근 8월 평균자책점은 2.12다.

세스 루고가 이 수준의 시즌 안정성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5.35로 부담이다.

따라서 초반 5~6이닝만 놓고 보면 클리블랜드가 먼저 점수를 얻거나 최소한 동점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경기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캔자스시티 쪽에 유리한 요소가 나타난다.

첫 번째는 루고와 클리블랜드 좌타 라인의 상성이다.

루고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192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가 최근 장타율 .353에 머물렀다는 점까지 더하면 루고가 시즌 원정 평균자책점만큼 크게 무너질 가능성만 볼 필요는 없다.

두 번째는 최근 불펜 상태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여러 후반 자원이 동시에 무실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Holderman, Allen, Yoho 등이 최근 실점했다.

선발이 비슷한 점수로 내려간다면 이 차이가 경기 후반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최근 타선의 힘이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5경기 타율 .298, 출루율 .367, 장타율 .449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263, .323, .353이다.

물론 캔자스시티가 최근 약했던 좌완 매식을 먼저 상대한다는 점 때문에 초반 공격 우위를 바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번 캔자스시티 승리 전망은 매식을 무너뜨리는 그림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매식에게 1~2점 정도를 만들며 6회까지 버틴 뒤, 최근 흔들리고 있는 클리블랜드 계투진을 상대로 결정적인 점수를 만드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승패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클리블랜드가 홈에서 에이스를 내세우는 경기이기 때문에 확실한 우위라고 볼 정도는 아니다.

매식이 7이닝 이상을 직접 책임하면 오히려 클리블랜드가 가장 큰 약점인 불펜 노출을 줄이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대로 6회 이후 1점 차 접전으로 넘어가면 캔자스시티가 최근의 불펜 안정성을 활용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경기에서는 언더 쪽이 더 자연스럽다.

매식은 최근 볼넷과 장타 허용을 모두 잘 통제하고 있다.

루고 역시 최근 피홈런을 줄였고 좌타자를 상대로 강했다.

캔자스시티 타선은 최근 상승세지만 좌완 상대 타율 .163으로 이번 매식과의 상성이 쉽지 않다.

클리블랜드 역시 최근 홈런과 장타 생산이 부족하다.

따라서 두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까지 2-1, 1-1처럼 낮은 스코어가 유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클리블랜드 불펜의 최근 난조는 언더의 가장 큰 위험 요소다.

7~8회에 캔자스시티 타선이 한 번에 여러 점을 뽑아내면 7.5라는 낮은 기준은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그래도 캔자스시티 불펜이 최근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의 후반 득점까지 함께 크게 늘어나는 난타전을 기본값으로 보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그림은 두 선발이 초중반을 낮은 점수로 묶고, 7회 이후 캔자스시티가 클리블랜드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한두 점을 추가한 뒤 최근 좋은 계투진으로 리드를 지키는 형태에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캔자스시티 로열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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