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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MLB 탬파베이 뉴욕메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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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메츠의 선발 매치업은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만으로도 차이가 크지만, 실제 경기 구조에서는 그 격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 탬파베이는 이안 세이모르가 정상적으로 선발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반면, 뉴욕 메츠의 로버트 스타크는 최근 성적과 원정 스플릿 모두에서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스타크가 초반부터 흔들릴 경우 메츠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선발 한 자리의 열세가 경기 전체 운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안 세이모르는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15이며 91피안타, 32볼넷, 128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10.77개로, 필요할 때 수비 도움 없이 직접 타자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분명하다.
세이모르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평균자책점보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 비율에 있다. WHIP 1.15라는 수치는 주자를 과도하게 쌓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9이닝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은 득점권에서도 스스로 위기를 끝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홈과 원정 성적에도 차이가 있다. 홈 평균자책점은 3.77, 원정은 4.71이다. 이번 경기가 탬파베이 홈에서 열린다는 점은 세이모르에게 긍정적인 조건이다.
휴식일별 성적에서도 이번 등판과 맞는 부분이 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 4.2이닝, 평균자책점 4.13으로 실점 억제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남겼다.
다만 세이모르를 완전히 압도적인 선발로 볼 필요는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이고 경기 전체를 무실점으로 끌고 가는 유형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뉴욕 메츠 타선이 몇 차례 출루 기회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세이모르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투구보다 큰 이닝을 피하는 것이다. 메츠 타선이 현재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은 아니지만 마커스 세미엔, 브렛 바티, 후안 소토, 제라드 영처럼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타자들이 존재한다. 이 구간 앞에 불필요한 볼넷을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이모르가 초반 5이닝 전후를 2~3실점 안쪽으로 정리하면 탬파베이는 충분히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대로 로버트 스타크는 이번 경기에서 훨씬 큰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스타크는 올 시즌 0승 3패, 평균자책점 7.40, WHIP 1.94를 기록했다. 27피안타와 13볼넷을 허용했고 21탈삼진을 잡았다. 경기당 피안타는 5.40, 경기당 볼넷은 2.60으로 출루 허용 자체가 상당히 많다.
WHIP 1.94는 선발투수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수치다. 안타와 볼넷을 합쳐 매 이닝 평균 두 명 가까운 주자를 내보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은 장타 한 번 없이도 연속 출루만으로 실점이 커질 수 있다.
최근 등판에서도 제구 불안이 이어졌다. 패스트볼의 일관성이 떨어지면서 불리한 카운트가 늘었고, 볼넷 이후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들어가는 공이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휴식일별 차이는 더 크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 4.1이닝, 평균자책점 2.08로 비교적 버텼다. 그러나 5일 휴식 후에는 평균 3.2이닝, 평균자책점 9.82까지 치솟았다.
원정 성적은 더욱 심각하다.
홈 평균자책점 4.58과 달리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24.00을 기록했다. 작은 표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원정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번 상대가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탬파베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리암 힉스와 주니어 카미네로가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챈들러 심슨과 테일러 월스가 상위 타선에서 출루 기회를 만들고 있다. 스타크가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하면 바로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스타크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탈삼진이 아니다.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넣으면서 볼넷부터 줄여야 한다.
볼넷이 2~3개씩 빠르게 쌓이면 투구 수도 늘어나고, 이닝 소화 능력도 떨어진다. 메츠 입장에서는 스타크가 최소 4~5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스플릿을 보면 그 구간까지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이다.
선발의 기본적인 안정성과 이닝 기대치에서는 탬파베이가 분명하게 앞선다. 세이모르도 실점 가능성이 있는 투수지만 스타크처럼 초반부터 경기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위험도는 낮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두 번째 핵심은 불펜이 몇 이닝을 책임해야 하느냐다.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정상적으로 5이닝 전후를 소화해준다면 이후 불펜 운영을 계획대로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메츠는 스타크가 조기에 내려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훨씬 긴 구간을 준비해야 한다.
탬파베이에서는 브라이언 베이커가 최근 23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연투 부담이 있어 이번 경기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
그래도 다른 자원은 충분하다.
케빈 켈리는 최근 24구로 2이닝 무실점과 1홀드를 기록했고, 스티븐 마츠도 22구로 2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했다.
캠 부저는 9구 1이닝 무실점, 케이시 리그미나는 16구 1이닝 무실점, 타일러 웰스는 12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즉 탬파베이는 특정 투수 한 명이 빠져도 경기 후반을 여러 자원으로 나눌 수 있다.
마누엘 로드리게스는 최근 2이닝 동안 40구를 던졌기 때문에 긴 구간 활용에는 부담이 있다.
또 하나의 변수는 켄리비저 게잇이다.
최근 0.1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접전 승부처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만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서면 경기 후반 필승조 대신 이런 자원이 투입될 가능성이 생긴다.
이 부분은 언오버에서 중요하다.
탬파베이가 큰 리드를 잡더라도 반드시 후반까지 메츠를 무득점으로 묶는 형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비주력 불펜을 투입하면서 메츠가 추격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남는다.
뉴욕 메츠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스타크가 3~4이닝 안에 내려가면 불펜이 최소 다섯 이닝 안팎을 책임해야 한다.
조나단 핀타로는 최근 2이닝 동안 41구를 던지며 2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가 상당히 많았고 바로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는 부담스럽다.
제프리 얀과 다니엘 두아르테도 각각 최근 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반면 코다이 센가는 20구로 2이닝 무실점, 네이트 라벤더는 11구로 0.2이닝 무실점, 데드니엘 누네즈는 10구 1이닝 무실점, 오스틴 와렌은 13구 1이닝 무실점, 크리스 데빈스키는 12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가용 자원 자체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들을 언제부터 사용해야 하느냐다.
스타크가 3회나 4회에 내려가면 메츠는 좋은 불펜을 경기 초반부터 투입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정작 7회 이후 필요한 자원이 줄어든다.
불펜전에서 중요한 것은 한두 명의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전체 이닝을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선발 구간을 어느 정도 책임할 가능성이 있지만 메츠는 스타크가 얼마나 버틸지부터 불확실하다.
따라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탬파베이가 투수 선택에서 더 여유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탬파베이 타선은 현재 상위와 중심 타순에서 좋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리암 힉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00을 기록했고 특정 상대 전적에서는 .500의 타율을 남겼다.
주니어 카미네로는 최근 .444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가운데 하나다.
스타크처럼 출루 허용이 많은 투수를 상대할 때 이런 중심 타자의 존재는 더 위험하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가 쌓인 뒤 한 번의 장타가 나오면 한 이닝에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상위 타선도 나쁘지 않다.
챈들러 심슨은 최근 .313, 테일러 월스는 .333으로 출루 기반을 만들고 있다.
조나단 아란다는 .250, 세드릭 멀린스는 .231, 조니 드루카와 얀디 디아즈는 각각 .211, 호르헤 마테오는 .182를 기록했다.
모든 타자가 동시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타선은 아니다. 그러나 상위 타선이 출루하고 카미네로와 힉스가 해결하는 구조는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탬파베이의 가장 좋은 공격 시나리오는 스타크의 볼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타크가 시즌 경기당 2.60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WHIP가 1.94에 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리하게 초구부터 장타를 노릴 이유가 없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주자를 쌓으면 메츠가 더 빠르게 불펜을 가동해야 한다.
그 순간부터 탬파베이는 한 명의 투수를 깊게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메츠 불펜 전체의 뎁스를 시험하게 된다.
뉴욕 메츠 타선은 현재 편차가 크다.
보 비셰트는 최근 6경기 .167, 프란시스코 린도르는 .158,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는 .133을 기록했다.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는 .182, 크리스토퍼 모렐은 .200, A.J. 유잉은 .105, 카슨 벤지는 .158, 루이스 토렌스는 .200이다.
타선 전체가 안정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완전히 득점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마커스 세미엔은 최근 6경기 타율 .375, 브렛 바티는 .308, 후안 소토는 .286, 제라드 영은 .278을 기록했다.
현재 메츠가 득점하려면 이 네 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세이모르는 평균자책점 4.21의 투수이고 시즌 내내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은 유형은 아니다.
메츠 상위 타선이 출루를 만들고 세미엔이나 소토가 장타 또는 적시타를 연결하면 2~3점 정도를 생산할 여지는 충분하다.
특히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큰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에 필승조가 아닌 투수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메츠 득점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가 점수를 많이 만들고 메츠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형태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탬파베이의 공격 우위는 분명하지만 메츠도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은 가능한 매치업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로피카나필드는 외부 바람과 습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날씨보다 투수의 제구와 타선의 현재 흐름이 경기 양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초반 가장 중요한 구간은 스타크가 탬파베이 타순을 처음 상대하는 1회부터 3회다.
스타크가 이 구간에서 볼넷을 줄이고 카미네로와 힉스를 주자 없는 상태에서 상대하면 예상보다 길게 버틸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기 시작하면 경기 흐름이 빠르게 탬파베이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탬파베이는 스타크가 흔들리는 순간 최대한 많은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메츠 불펜이 모든 자원이 부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을 조기에 끌어내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선발 구간에서 실제 점수 차까지 만들어야 한다.
세이모르는 반대로 경기 초반 메츠 상위 타선만 잘 넘기면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메츠 타선은 최근 하위 타순의 생산력이 낮기 때문에 세미엔, 바티, 소토가 출루하지 못하면 이닝이 짧아질 수 있다.
경기 중반부터는 불펜의 역할이 커진다.
메츠가 4회 이전에 불펜을 가동하면 투수 교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탬파베이 중심 타선은 여러 차례 새로운 투수를 상대하게 된다.
경기 후반까지 메츠가 접전 상태를 유지한다면 오히려 불펜이 예상보다 버티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반대로 탬파베이가 5회 이전에 큰 점수 차를 만들면 이후에는 양 팀 모두 필승조보다는 경기 상황에 맞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메츠의 추격 득점과 탬파베이의 추가 득점이 함께 발생하면서 총점이 높아질 여지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1점 차 접전보다 초반부터 점수판이 움직이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종합전망
선발의 차이가 이번 경기의 출발점이다.
이안 세이모르는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4.21, WHIP 1.15를 기록했고 9이닝당 탈삼진도 10.77개에 달한다.
완벽한 선발은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경기 중반까지 운영할 수 있는 투수다.
반면 로버트 스타크는 0승 3패, 평균자책점 7.40, WHIP 1.94를 기록했다.
특히 원정 평균자책점 24.00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9.82라는 수치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불안한 요소다.
탬파베이 타선에는 최근 .400의 힉스와 .444의 카미네로가 있고, 심슨과 월스도 상위 타선에서 좋은 출루 흐름을 만들고 있다.
스타크가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하면 탬파베이가 큰 이닝을 만들 조건은 충분하다.
메츠가 선발 싸움에서 밀린 뒤에도 경기를 버티려면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가용 가능한 자원은 있지만 스타크가 조기에 내려가면 좋은 투수부터 너무 빨리 소비될 수 있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가져가면 켈리와 마츠를 포함한 후반 자원을 상황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 쪽 우위가 분명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기준점 자체가 높지 않은 데다 스타크의 현재 실점 지표와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탬파베이 한 팀만으로도 상당한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메츠 역시 완봉 가능성만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세이모르는 평균자책점 4.21의 투수이고, 세미엔과 바티, 소토, 영은 최근 타격 흐름이 살아 있다.
탬파베이가 큰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에 필승조가 아닌 자원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 메츠가 2~3점 이상을 보태는 흐름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가 초반 스타크를 공략해 먼저 점수 차를 만들고, 메츠가 중반 이후 일정 부분 따라붙더라도 탬파베이가 다시 불펜 구간에서 추가 득점을 만드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총점 7.5라면 양 팀이 5점과 3점 수준만 기록해도 기준을 넘어선다.
선발 격차, 메츠의 긴 불펜 운영 가능성, 탬파베이 중심 타선의 현재 타격감까지 종합하면 언더보다는 오버 쪽 접근이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메츠의 선발 매치업은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만으로도 차이가 크지만, 실제 경기 구조에서는 그 격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 탬파베이는 이안 세이모르가 정상적으로 선발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반면, 뉴욕 메츠의 로버트 스타크는 최근 성적과 원정 스플릿 모두에서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스타크가 초반부터 흔들릴 경우 메츠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선발 한 자리의 열세가 경기 전체 운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안 세이모르는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15이며 91피안타, 32볼넷, 128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10.77개로, 필요할 때 수비 도움 없이 직접 타자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분명하다.
세이모르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평균자책점보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 비율에 있다. WHIP 1.15라는 수치는 주자를 과도하게 쌓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9이닝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은 득점권에서도 스스로 위기를 끝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홈과 원정 성적에도 차이가 있다. 홈 평균자책점은 3.77, 원정은 4.71이다. 이번 경기가 탬파베이 홈에서 열린다는 점은 세이모르에게 긍정적인 조건이다.
휴식일별 성적에서도 이번 등판과 맞는 부분이 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 4.2이닝, 평균자책점 4.13으로 실점 억제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남겼다.
다만 세이모르를 완전히 압도적인 선발로 볼 필요는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이고 경기 전체를 무실점으로 끌고 가는 유형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뉴욕 메츠 타선이 몇 차례 출루 기회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세이모르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투구보다 큰 이닝을 피하는 것이다. 메츠 타선이 현재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은 아니지만 마커스 세미엔, 브렛 바티, 후안 소토, 제라드 영처럼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타자들이 존재한다. 이 구간 앞에 불필요한 볼넷을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이모르가 초반 5이닝 전후를 2~3실점 안쪽으로 정리하면 탬파베이는 충분히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대로 로버트 스타크는 이번 경기에서 훨씬 큰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스타크는 올 시즌 0승 3패, 평균자책점 7.40, WHIP 1.94를 기록했다. 27피안타와 13볼넷을 허용했고 21탈삼진을 잡았다. 경기당 피안타는 5.40, 경기당 볼넷은 2.60으로 출루 허용 자체가 상당히 많다.
WHIP 1.94는 선발투수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수치다. 안타와 볼넷을 합쳐 매 이닝 평균 두 명 가까운 주자를 내보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은 장타 한 번 없이도 연속 출루만으로 실점이 커질 수 있다.
최근 등판에서도 제구 불안이 이어졌다. 패스트볼의 일관성이 떨어지면서 불리한 카운트가 늘었고, 볼넷 이후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들어가는 공이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휴식일별 차이는 더 크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 4.1이닝, 평균자책점 2.08로 비교적 버텼다. 그러나 5일 휴식 후에는 평균 3.2이닝, 평균자책점 9.82까지 치솟았다.
원정 성적은 더욱 심각하다.
홈 평균자책점 4.58과 달리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24.00을 기록했다. 작은 표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원정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번 상대가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탬파베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리암 힉스와 주니어 카미네로가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챈들러 심슨과 테일러 월스가 상위 타선에서 출루 기회를 만들고 있다. 스타크가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하면 바로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스타크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탈삼진이 아니다.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넣으면서 볼넷부터 줄여야 한다.
볼넷이 2~3개씩 빠르게 쌓이면 투구 수도 늘어나고, 이닝 소화 능력도 떨어진다. 메츠 입장에서는 스타크가 최소 4~5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스플릿을 보면 그 구간까지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이다.
선발의 기본적인 안정성과 이닝 기대치에서는 탬파베이가 분명하게 앞선다. 세이모르도 실점 가능성이 있는 투수지만 스타크처럼 초반부터 경기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위험도는 낮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두 번째 핵심은 불펜이 몇 이닝을 책임해야 하느냐다.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정상적으로 5이닝 전후를 소화해준다면 이후 불펜 운영을 계획대로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메츠는 스타크가 조기에 내려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훨씬 긴 구간을 준비해야 한다.
탬파베이에서는 브라이언 베이커가 최근 23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연투 부담이 있어 이번 경기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
그래도 다른 자원은 충분하다.
케빈 켈리는 최근 24구로 2이닝 무실점과 1홀드를 기록했고, 스티븐 마츠도 22구로 2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했다.
캠 부저는 9구 1이닝 무실점, 케이시 리그미나는 16구 1이닝 무실점, 타일러 웰스는 12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즉 탬파베이는 특정 투수 한 명이 빠져도 경기 후반을 여러 자원으로 나눌 수 있다.
마누엘 로드리게스는 최근 2이닝 동안 40구를 던졌기 때문에 긴 구간 활용에는 부담이 있다.
또 하나의 변수는 켄리비저 게잇이다.
최근 0.1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접전 승부처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만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서면 경기 후반 필승조 대신 이런 자원이 투입될 가능성이 생긴다.
이 부분은 언오버에서 중요하다.
탬파베이가 큰 리드를 잡더라도 반드시 후반까지 메츠를 무득점으로 묶는 형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비주력 불펜을 투입하면서 메츠가 추격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남는다.
뉴욕 메츠는 상황이 더 복잡하다.
스타크가 3~4이닝 안에 내려가면 불펜이 최소 다섯 이닝 안팎을 책임해야 한다.
조나단 핀타로는 최근 2이닝 동안 41구를 던지며 2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가 상당히 많았고 바로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는 부담스럽다.
제프리 얀과 다니엘 두아르테도 각각 최근 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반면 코다이 센가는 20구로 2이닝 무실점, 네이트 라벤더는 11구로 0.2이닝 무실점, 데드니엘 누네즈는 10구 1이닝 무실점, 오스틴 와렌은 13구 1이닝 무실점, 크리스 데빈스키는 12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가용 자원 자체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들을 언제부터 사용해야 하느냐다.
스타크가 3회나 4회에 내려가면 메츠는 좋은 불펜을 경기 초반부터 투입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정작 7회 이후 필요한 자원이 줄어든다.
불펜전에서 중요한 것은 한두 명의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전체 이닝을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선발 구간을 어느 정도 책임할 가능성이 있지만 메츠는 스타크가 얼마나 버틸지부터 불확실하다.
따라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탬파베이가 투수 선택에서 더 여유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탬파베이 타선은 현재 상위와 중심 타순에서 좋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리암 힉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00을 기록했고 특정 상대 전적에서는 .500의 타율을 남겼다.
주니어 카미네로는 최근 .444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가운데 하나다.
스타크처럼 출루 허용이 많은 투수를 상대할 때 이런 중심 타자의 존재는 더 위험하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가 쌓인 뒤 한 번의 장타가 나오면 한 이닝에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상위 타선도 나쁘지 않다.
챈들러 심슨은 최근 .313, 테일러 월스는 .333으로 출루 기반을 만들고 있다.
조나단 아란다는 .250, 세드릭 멀린스는 .231, 조니 드루카와 얀디 디아즈는 각각 .211, 호르헤 마테오는 .182를 기록했다.
모든 타자가 동시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타선은 아니다. 그러나 상위 타선이 출루하고 카미네로와 힉스가 해결하는 구조는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탬파베이의 가장 좋은 공격 시나리오는 스타크의 볼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타크가 시즌 경기당 2.60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WHIP가 1.94에 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리하게 초구부터 장타를 노릴 이유가 없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주자를 쌓으면 메츠가 더 빠르게 불펜을 가동해야 한다.
그 순간부터 탬파베이는 한 명의 투수를 깊게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메츠 불펜 전체의 뎁스를 시험하게 된다.
뉴욕 메츠 타선은 현재 편차가 크다.
보 비셰트는 최근 6경기 .167, 프란시스코 린도르는 .158,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는 .133을 기록했다.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는 .182, 크리스토퍼 모렐은 .200, A.J. 유잉은 .105, 카슨 벤지는 .158, 루이스 토렌스는 .200이다.
타선 전체가 안정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완전히 득점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마커스 세미엔은 최근 6경기 타율 .375, 브렛 바티는 .308, 후안 소토는 .286, 제라드 영은 .278을 기록했다.
현재 메츠가 득점하려면 이 네 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세이모르는 평균자책점 4.21의 투수이고 시즌 내내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은 유형은 아니다.
메츠 상위 타선이 출루를 만들고 세미엔이나 소토가 장타 또는 적시타를 연결하면 2~3점 정도를 생산할 여지는 충분하다.
특히 탬파베이가 초반부터 큰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에 필승조가 아닌 투수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메츠 득점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가 점수를 많이 만들고 메츠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형태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탬파베이의 공격 우위는 분명하지만 메츠도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은 가능한 매치업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로피카나필드는 외부 바람과 습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날씨보다 투수의 제구와 타선의 현재 흐름이 경기 양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초반 가장 중요한 구간은 스타크가 탬파베이 타순을 처음 상대하는 1회부터 3회다.
스타크가 이 구간에서 볼넷을 줄이고 카미네로와 힉스를 주자 없는 상태에서 상대하면 예상보다 길게 버틸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기 시작하면 경기 흐름이 빠르게 탬파베이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탬파베이는 스타크가 흔들리는 순간 최대한 많은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메츠 불펜이 모든 자원이 부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을 조기에 끌어내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선발 구간에서 실제 점수 차까지 만들어야 한다.
세이모르는 반대로 경기 초반 메츠 상위 타선만 잘 넘기면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메츠 타선은 최근 하위 타순의 생산력이 낮기 때문에 세미엔, 바티, 소토가 출루하지 못하면 이닝이 짧아질 수 있다.
경기 중반부터는 불펜의 역할이 커진다.
메츠가 4회 이전에 불펜을 가동하면 투수 교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탬파베이 중심 타선은 여러 차례 새로운 투수를 상대하게 된다.
경기 후반까지 메츠가 접전 상태를 유지한다면 오히려 불펜이 예상보다 버티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반대로 탬파베이가 5회 이전에 큰 점수 차를 만들면 이후에는 양 팀 모두 필승조보다는 경기 상황에 맞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메츠의 추격 득점과 탬파베이의 추가 득점이 함께 발생하면서 총점이 높아질 여지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1점 차 접전보다 초반부터 점수판이 움직이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종합전망
선발의 차이가 이번 경기의 출발점이다.
이안 세이모르는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4.21, WHIP 1.15를 기록했고 9이닝당 탈삼진도 10.77개에 달한다.
완벽한 선발은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경기 중반까지 운영할 수 있는 투수다.
반면 로버트 스타크는 0승 3패, 평균자책점 7.40, WHIP 1.94를 기록했다.
특히 원정 평균자책점 24.00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9.82라는 수치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불안한 요소다.
탬파베이 타선에는 최근 .400의 힉스와 .444의 카미네로가 있고, 심슨과 월스도 상위 타선에서 좋은 출루 흐름을 만들고 있다.
스타크가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하면 탬파베이가 큰 이닝을 만들 조건은 충분하다.
메츠가 선발 싸움에서 밀린 뒤에도 경기를 버티려면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가용 가능한 자원은 있지만 스타크가 조기에 내려가면 좋은 투수부터 너무 빨리 소비될 수 있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세이모르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가져가면 켈리와 마츠를 포함한 후반 자원을 상황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 쪽 우위가 분명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기준점 자체가 높지 않은 데다 스타크의 현재 실점 지표와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탬파베이 한 팀만으로도 상당한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메츠 역시 완봉 가능성만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세이모르는 평균자책점 4.21의 투수이고, 세미엔과 바티, 소토, 영은 최근 타격 흐름이 살아 있다.
탬파베이가 큰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에 필승조가 아닌 자원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 메츠가 2~3점 이상을 보태는 흐름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가 초반 스타크를 공략해 먼저 점수 차를 만들고, 메츠가 중반 이후 일정 부분 따라붙더라도 탬파베이가 다시 불펜 구간에서 추가 득점을 만드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총점 7.5라면 양 팀이 5점과 3점 수준만 기록해도 기준을 넘어선다.
선발 격차, 메츠의 긴 불펜 운영 가능성, 탬파베이 중심 타선의 현재 타격감까지 종합하면 언더보다는 오버 쪽 접근이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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