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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NPB 주니치 히로시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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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오히려 히로시마의 구리바야시 료우가 미세하게 앞선다. 구리바야시는 시즌 평균자책점 2.48, 주니치의 유메토 가네마루는 2.59다. 그러나 실제 경기 조건을 홈·원정 성적, 최근 등판, 상대 타선과의 궁합까지 나눠보면 단순한 0.11의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가네마루가 가진 홈 강세와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약점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주니치 선발 가네마루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35.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59, WHIP 1.1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이닝 자체가 충분하고 경기당 6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라는 점에서 주니치가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걱정해야 하는 형태는 아니다.
135.1이닝 동안 탈삼진은 122개, 볼넷은 24개다. 삼진 능력이 있으면서 불필요한 출루를 상당히 억제했다. 타자가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는 투수가 아니라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뒤 직접 승부를 끝낼 수 있는 선발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이닝 소화는 안정적이었다. 8월 13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4실점, 8월 20일 히로시마전에서는 7이닝 1실점, 8월 27일 한신전에서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14이닝 동안 3실점에 그쳤다. 시즌 후반으로 들어가는 시점에서도 7이닝을 연속으로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선발이 후반 승리조 바로 앞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다는 의미다.
가네마루는 최고 154km/h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고, 스트라이크존에서 타자와 정면 승부할 수 있다. 강한 직구가 기본이지만 현재 성적을 지탱하는 핵심은 단순한 구속이 아니라 볼넷을 줄이면서 타자에게 유리한 카운트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데 있다.
올 시즌 피홈런은 14개다. 장타를 완전히 차단한 투수라고 볼 수는 없지만 주자를 자주 쌓지 않기 때문에 홈런 하나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번질 위험을 줄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하게 볼 수 있는 숫자는 홈 성적이다.
가네마루는 원정 9경기 53.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반면 반테린 돔에서는 12경기 82이닝 평균자책점 1.98이다.
홈 82이닝에서 허용한 볼넷도 13개에 불과하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낮은 것이 아니라 홈에서는 제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히로시마를 상대로도 결과가 좋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해 20이닝을 책임하며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고 피홈런은 2개였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졌기 때문에 특정 한 경기에서 우연히 잘 막은 성적과도 구분할 수 있다. 히로시마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하면서도 선발 역할을 꾸준히 수행했다.
이번 상대 히로시마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149에 머물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 가네마루에게 상당히 좋은 조합이 만들어진다.
가네마루가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한다면 히로시마는 단타와 장타를 연속해서 묶어야만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현재 타선 흐름에서는 쉽지 않은 공격 방식이다.
반대편 구리바야시 료우 역시 시즌 전체만 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14경기에서 90.2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WHIP는 0.83이다.
탈삼진 76개에 볼넷은 11개뿐이다. 오히려 출루 억제만 놓고 보면 가네마루보다도 강한 수치를 갖고 있다.
구리바야시의 장점은 스트라이크를 넣으면서도 쉽게 좋은 타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즌 피홈런도 4개로 장타 관리가 뛰어났다.
홈 평균자책점 2.36, 원정 2.63으로 장소에 따른 편차도 크지 않다.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던 투수가 아니다.
주니치를 상대로는 더욱 강했다.
올 시즌 네 차례 맞붙어 24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경기당 정확히 6이닝 정도를 책임한 셈이다.
따라서 이번 선발 매치업을 가네마루의 일방적인 우위라고 평가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직접적인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막았다.
다만 최근 등판의 편차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월 12일 야쿠르트전에서는 4이닝 7실점, 8월 20일 주니치전에서는 8이닝 1실점, 8월 27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2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안에서도 1실점 경기와 6~7실점 경기가 함께 있었다. 시즌 평균자책점 2.48만 보면 잘 드러나지 않는 기복이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는 6.2이닝을 소화했지만 6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닝은 확보했으나 실점 관리가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 구리바야시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 주니치전 기록의 재현이다. 8월 20일처럼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며 7~8이닝을 끌고 가면 히로시마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반대로 직전 요코하마전처럼 장타와 연속 출루를 허용한다면 최근 한 차례 공격이 살아난 주니치에게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
이번 선발 비교는 시즌 전체와 상대전적에서는 구리바야시가 만만치 않지만, 현재 조건에서는 가네마루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가네마루의 홈 평균자책점 1.98과 최근 두 경기 14이닝 3실점, 그리고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율 .149가 한 방향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 모두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6회 전후까지 책임할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하는 경기보다 7회 이후 한두 명의 실수가 승패를 가르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은 주니치가 6.00, 히로시마가 5.52다.
어느 한쪽도 시즌 전체로 완벽한 뒷문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수치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을 지나치게 오래 노출하는 팀은 그 자체로 위험 부담이 커진다.
주니치는 직전 9월 2일 히로시마전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와쿠이 히데아키 이후 알버트 아브레우, 코우키 사이토, 요시다 세이야, 신야 마츠야마를 연결했다.
사이토는 구원승을 기록했고 마츠야마는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내며 세이브를 올렸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보다 직전 경기에서 후반 리드를 실제로 지켜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다만 한 경기의 성공만으로 불펜 전체가 안정됐다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시즌 평균자책점 6.00이라는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서 가네마루의 이닝이 중요하다.
가네마루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주니치는 불펜 전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든 자원을 중심으로 마지막 두 이닝을 압축할 수 있다.
반대로 가네마루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불펜의 깊이가 다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히로시마 역시 최근 후반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다.
9월 2일 경기에서는 스즈키 켄야 이후 오카모토 슌, 프레디 터넉, 아츠시 엔도, 다이치 오세라를 투입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프레디가 승부처에서 주니치의 장타를 막지 못한 것이 직접적인 타격이었다.
그렇다고 히로시마 불펜 전체를 직전 한 경기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주니치보다 낮은 5.52다.
중요한 것은 이번 경기에서도 구리바야시가 충분한 이닝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전에서 기록한 평균 6이닝 수준을 다시 소화한다면 히로시마도 불펜을 짧게 운영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의 기복이 다시 나타나 선발 교체가 빨라진다면 직전 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 구원진을 보다 오래 노출해야 한다.
현재 양 팀에서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불펜 자원은 없다.
즉, 순수하게 경기 상황에 맞춰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불펜 싸움의 핵심은 누가 더 좋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느냐보다 어느 선발이 7회 가까이까지 마운드를 지켜주느냐다.
현재 최근 이닝과 홈 성적을 고려하면 가네마루가 그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타선 분석
주니치 타선을 평가할 때 직전 한 경기의 5득점을 곧바로 장기적인 상승세로 확대해서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최근 답답했던 공격에서 홈런과 3루타가 동시에 나왔다는 점은 분명한 변화다.
9월 2일 히로시마전에서 주니치는 5점을 만들며 연패를 끊었다.
보슬러가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후쿠나가 유우키는 솔로 홈런과 역전 2타점 3루타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단타 연결이 아니라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바꾸는 장타가 중심 타선에서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니치의 팀 타율은 .226, 우완 상대에서는 .2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대 구리바야시는 우완이다.
평균적인 시즌 공격력만 보면 구리바야시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타선은 아니다. 실제 구리바야시에게 시즌 평균자책점 1.88로 막히기도 했다.
따라서 직전 경기에서 5점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이번에도 많은 득점을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최근 장타가 살아났다는 점은 기준점 5.5를 판단할 때 중요하다.
후쿠나가와 보슬러에 더해 호소카와 세이야는 시즌 타율 .230, 이시카와 타카야 .268, 오카바야시 유우키 .231, 이시이 유우타 .249를 기록하고 있다.
우에바야시 세이지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상위에서 출루를 만들어주면 중심 타선의 한 번의 장타가 2~3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주니치가 구리바야시에게 노려야 할 부분은 타순 첫 번째 회전보다 중반이다.
구리바야시는 직전 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타순이 두 번째, 세 번째로 돌기 시작한 시점에 실투가 늘어난다면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장타 흐름을 다시 살릴 수 있다.
히로시마의 상황은 더 까다롭다.
팀 타율은 .190이고 좌완 투수에게는 .149다.
이번 상대 가네마루는 좌완이다.
시즌 전체 타격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손 방향의 투수를 만나게 된다.
더구나 가네마루는 홈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히로시마가 완전히 침묵한 것은 아니다.
사토 케이스케가 3점 홈런을 기록했고 사카쿠라 쇼고는 선제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네 점을 생산했다.
하지만 공격 형태를 보면 여러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며 압박한 경기라기보다 장타 몇 번의 영향이 컸다.
이번에는 그 장타를 가네마루에게 다시 만들어내야 한다.
오모리 미노루는 .226, 파비안 .223, 기쿠치 료스케 .245, 사사키 타이 .257, 모치마루 타이키 .202, 카츠다 나루 .174를 기록하고 있다.
타순 전체에서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가네마루가 볼넷까지 적은 투수라는 사실도 부담이다.
히로시마가 공격을 풀기 위해서는 공짜 출루를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빠르게 공략해야 한다.
그러나 154km/h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상대하면서 무리하게 공격 범위를 넓히면 삼진이나 약한 타구가 증가할 수 있다.
타선의 현재 조건에서는 주니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
주니치 역시 시즌 전체 타격이 강한 팀은 아니지만 우완을 상대하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 실제 장타가 살아났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자체가 낮은 데다 좌완 상대 .149라는 약점이 가네마루와 직접 충돌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반테린 돔 나고야다.
2026시즌을 앞두고 외야 펜스를 약 6미터 앞당기는 홈런 윙이 설치되면서 과거와 비교해 장타 생산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홈런 파크 팩터는 1.34까지 올라갔다.
과거 반테린 돔의 투수 친화적인 이미지에만 기대어 이번 경기를 판단하면 현재 조건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 모두 장타 관리가 중요하다.
가네마루는 시즌 피홈런 14개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매우 낮지만 외야 환경이 변한 만큼 높은 실투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다만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율이 .149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니치보다 장타 기회를 만들어내기가 쉽지는 않다.
구리바야시는 시즌 피홈런이 4개뿐이다.
장타 억제 자체는 상당히 잘해왔다.
그러나 직전 요코하마전에서 6자책점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바로 직전 경기에서 홈런과 3루타가 나온 주니치 타선을 상대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양 선발의 첫 타순이다.
가네마루가 히로시마 상위 타순을 출루 없이 통과하면 경기 초반은 주니치가 상당히 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구리바야시는 주니치전에서 워낙 좋은 기록을 갖고 있어 첫 번째 타순부터 자신의 제구를 되찾는다면 직전 부진을 빠르게 지울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양 선발이 각각 타순을 세 번째로 상대하거나 불펜이 투입되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가네마루가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마무리한 후반 자원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구리바야시가 먼저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시즌 평균자책점 5.52의 불펜으로 최근 장타가 살아난 주니치를 상대해야 한다.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5.5라는 점에서는 이 중반 이후가 상당히 중요하다.
선발들이 모두 시즌 평균에 가까운 투구를 하더라도 양 팀이 2점씩만 기록하면 총 4점이다. 이후 불펜 구간에서 두 점만 추가돼도 기준점을 넘는다.
양 팀 불펜 시즌 평균자책점이 모두 5점대 중후반 이상이라는 점 때문에 선발 투수전만 보고 언더를 선택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생각보다 단순한 선발 우위 싸움이 아니다.
히로시마 구리바야시는 시즌 평균자책점 2.48, WHIP 0.83이고 주니치전에서는 24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객관적으로 주니치를 잘 막아온 투수다.
따라서 주니치 승리를 선택하면서 구리바야시가 초반부터 크게 무너진다는 전제를 세울 필요는 없다.
이번 선택의 핵심은 반대편 가네마루의 조건이 더 좋다는 데 있다.
가네마루는 홈 82이닝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히로시마전에서도 20이닝 평균자책점 2.70으로 안정적이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14이닝 3실점이다.
여기에 히로시마가 좌완 상대 팀 타율 .149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두 명 모두 좋은 투수라면 결국 상대 타선과의 궁합에서 차이를 찾아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가네마루 쪽으로 향한다.
타선에서도 주니치의 최근 변화가 눈에 띈다.
한 경기만으로 장기적인 상승세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슬러와 후쿠나가의 홈런이 나왔고 후쿠나가는 역전 2타점 3루타까지 기록했다.
최근 공격이 막혀 있던 팀에서 중심 타선의 장타가 실제 승리로 연결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히로시마도 직전 경기에서 4점을 올렸지만 좌완 가네마루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는 조건이 다르다.
후반에서는 두 팀 모두 위험을 안고 있다.
주니치 불펜 평균자책점은 6.00, 히로시마는 5.52다.
따라서 어느 팀이든 선발이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는 순간 경기 변동성이 크게 올라간다.
그럼에도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사이토와 마츠야마를 활용해 한 점 차 승리를 실제로 마무리했다.
가네마루가 6~7회까지 리드를 만들어준다면 같은 형태의 짧은 불펜 운영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주니치 드래곤즈를 선택한다.
가네마루의 홈 성적과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격 약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한 조합이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에 강했던 기록 때문에 큰 격차의 승리를 예상하기보다 중반까지 접전이 이어진 뒤 홈팀이 한두 번의 장타와 후반 승부로 앞서는 경기를 더 높게 본다.
언오버 기준은 5.5다.
기준점 자체가 낮다.
두 선발 모두 시즌 성적이 좋아 선발 구간만 생각하면 언더 접근도 충분히 가능하다. 가네마루는 홈 평균자책점 1.98, 구리바야시는 주니치전 1.88이다.
하지만 5.5라는 숫자는 선발이 잘 던져도 후반 불펜 실점 몇 번이면 넘어설 수 있는 기준이다.
주니치 불펜 시즌 평균자책점이 6.00, 히로시마는 5.52다.
선발이 각각 두 점 안팎을 허용한 채 내려가면 이미 총점은 4점 부근이다. 이후 한 번의 볼넷과 장타만 나와도 6점까지 갈 수 있다.
반테린 돔 역시 과거와 동일하게 볼 수 없다.
홈런 윙 설치 이후 홈런 파크 팩터가 1.34까지 올라갔고 직전 경기에서도 실제로 홈런과 3루타가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구리바야시의 시즌 장타 억제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오버의 가장 큰 반대 요소다.
가네마루 역시 히로시마 타선을 낮은 점수로 묶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이번 오버는 초반 난타전을 예상하는 선택과는 다르다.
선발들이 5~6회까지 경기를 낮은 점수로 끌고 가더라도 기준점이 5.5로 낮고, 이후 양 팀의 5점대 이상 불펜이 등장하면서 한두 점이 추가되는 흐름을 더 중요하게 본다.
주니치가 중심 타선의 최근 장타 흐름을 이어가 3~4점 정도를 확보하고 히로시마 역시 경기 전체에서 2~3점을 보태면 기준점을 넘어설 수 있다.
승패에서는 주니치의 선발·홈 조건을 높게 평가하고, 총득점에서는 낮은 기준점과 후반 불펜의 실점 위험을 반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주니치 드래곤즈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오히려 히로시마의 구리바야시 료우가 미세하게 앞선다. 구리바야시는 시즌 평균자책점 2.48, 주니치의 유메토 가네마루는 2.59다. 그러나 실제 경기 조건을 홈·원정 성적, 최근 등판, 상대 타선과의 궁합까지 나눠보면 단순한 0.11의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가네마루가 가진 홈 강세와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약점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주니치 선발 가네마루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35.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59, WHIP 1.1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이닝 자체가 충분하고 경기당 6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라는 점에서 주니치가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걱정해야 하는 형태는 아니다.
135.1이닝 동안 탈삼진은 122개, 볼넷은 24개다. 삼진 능력이 있으면서 불필요한 출루를 상당히 억제했다. 타자가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는 투수가 아니라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뒤 직접 승부를 끝낼 수 있는 선발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이닝 소화는 안정적이었다. 8월 13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4실점, 8월 20일 히로시마전에서는 7이닝 1실점, 8월 27일 한신전에서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14이닝 동안 3실점에 그쳤다. 시즌 후반으로 들어가는 시점에서도 7이닝을 연속으로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선발이 후반 승리조 바로 앞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다는 의미다.
가네마루는 최고 154km/h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고, 스트라이크존에서 타자와 정면 승부할 수 있다. 강한 직구가 기본이지만 현재 성적을 지탱하는 핵심은 단순한 구속이 아니라 볼넷을 줄이면서 타자에게 유리한 카운트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데 있다.
올 시즌 피홈런은 14개다. 장타를 완전히 차단한 투수라고 볼 수는 없지만 주자를 자주 쌓지 않기 때문에 홈런 하나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번질 위험을 줄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하게 볼 수 있는 숫자는 홈 성적이다.
가네마루는 원정 9경기 53.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반면 반테린 돔에서는 12경기 82이닝 평균자책점 1.98이다.
홈 82이닝에서 허용한 볼넷도 13개에 불과하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낮은 것이 아니라 홈에서는 제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히로시마를 상대로도 결과가 좋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해 20이닝을 책임하며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고 피홈런은 2개였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졌기 때문에 특정 한 경기에서 우연히 잘 막은 성적과도 구분할 수 있다. 히로시마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하면서도 선발 역할을 꾸준히 수행했다.
이번 상대 히로시마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149에 머물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 가네마루에게 상당히 좋은 조합이 만들어진다.
가네마루가 초반부터 볼넷을 줄이고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한다면 히로시마는 단타와 장타를 연속해서 묶어야만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현재 타선 흐름에서는 쉽지 않은 공격 방식이다.
반대편 구리바야시 료우 역시 시즌 전체만 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14경기에서 90.2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WHIP는 0.83이다.
탈삼진 76개에 볼넷은 11개뿐이다. 오히려 출루 억제만 놓고 보면 가네마루보다도 강한 수치를 갖고 있다.
구리바야시의 장점은 스트라이크를 넣으면서도 쉽게 좋은 타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즌 피홈런도 4개로 장타 관리가 뛰어났다.
홈 평균자책점 2.36, 원정 2.63으로 장소에 따른 편차도 크지 않다.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던 투수가 아니다.
주니치를 상대로는 더욱 강했다.
올 시즌 네 차례 맞붙어 24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경기당 정확히 6이닝 정도를 책임한 셈이다.
따라서 이번 선발 매치업을 가네마루의 일방적인 우위라고 평가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직접적인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막았다.
다만 최근 등판의 편차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월 12일 야쿠르트전에서는 4이닝 7실점, 8월 20일 주니치전에서는 8이닝 1실점, 8월 27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2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안에서도 1실점 경기와 6~7실점 경기가 함께 있었다. 시즌 평균자책점 2.48만 보면 잘 드러나지 않는 기복이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는 6.2이닝을 소화했지만 6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닝은 확보했으나 실점 관리가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 구리바야시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 주니치전 기록의 재현이다. 8월 20일처럼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며 7~8이닝을 끌고 가면 히로시마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반대로 직전 요코하마전처럼 장타와 연속 출루를 허용한다면 최근 한 차례 공격이 살아난 주니치에게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
이번 선발 비교는 시즌 전체와 상대전적에서는 구리바야시가 만만치 않지만, 현재 조건에서는 가네마루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가네마루의 홈 평균자책점 1.98과 최근 두 경기 14이닝 3실점, 그리고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율 .149가 한 방향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 모두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6회 전후까지 책임할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하는 경기보다 7회 이후 한두 명의 실수가 승패를 가르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은 주니치가 6.00, 히로시마가 5.52다.
어느 한쪽도 시즌 전체로 완벽한 뒷문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수치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을 지나치게 오래 노출하는 팀은 그 자체로 위험 부담이 커진다.
주니치는 직전 9월 2일 히로시마전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와쿠이 히데아키 이후 알버트 아브레우, 코우키 사이토, 요시다 세이야, 신야 마츠야마를 연결했다.
사이토는 구원승을 기록했고 마츠야마는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내며 세이브를 올렸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보다 직전 경기에서 후반 리드를 실제로 지켜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다만 한 경기의 성공만으로 불펜 전체가 안정됐다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시즌 평균자책점 6.00이라는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서 가네마루의 이닝이 중요하다.
가네마루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주니치는 불펜 전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든 자원을 중심으로 마지막 두 이닝을 압축할 수 있다.
반대로 가네마루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불펜의 깊이가 다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히로시마 역시 최근 후반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다.
9월 2일 경기에서는 스즈키 켄야 이후 오카모토 슌, 프레디 터넉, 아츠시 엔도, 다이치 오세라를 투입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프레디가 승부처에서 주니치의 장타를 막지 못한 것이 직접적인 타격이었다.
그렇다고 히로시마 불펜 전체를 직전 한 경기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주니치보다 낮은 5.52다.
중요한 것은 이번 경기에서도 구리바야시가 충분한 이닝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전에서 기록한 평균 6이닝 수준을 다시 소화한다면 히로시마도 불펜을 짧게 운영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의 기복이 다시 나타나 선발 교체가 빨라진다면 직전 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한 구원진을 보다 오래 노출해야 한다.
현재 양 팀에서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불펜 자원은 없다.
즉, 순수하게 경기 상황에 맞춰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불펜 싸움의 핵심은 누가 더 좋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느냐보다 어느 선발이 7회 가까이까지 마운드를 지켜주느냐다.
현재 최근 이닝과 홈 성적을 고려하면 가네마루가 그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타선 분석
주니치 타선을 평가할 때 직전 한 경기의 5득점을 곧바로 장기적인 상승세로 확대해서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최근 답답했던 공격에서 홈런과 3루타가 동시에 나왔다는 점은 분명한 변화다.
9월 2일 히로시마전에서 주니치는 5점을 만들며 연패를 끊었다.
보슬러가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후쿠나가 유우키는 솔로 홈런과 역전 2타점 3루타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단타 연결이 아니라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바꾸는 장타가 중심 타선에서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주니치의 팀 타율은 .226, 우완 상대에서는 .2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대 구리바야시는 우완이다.
평균적인 시즌 공격력만 보면 구리바야시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타선은 아니다. 실제 구리바야시에게 시즌 평균자책점 1.88로 막히기도 했다.
따라서 직전 경기에서 5점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이번에도 많은 득점을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최근 장타가 살아났다는 점은 기준점 5.5를 판단할 때 중요하다.
후쿠나가와 보슬러에 더해 호소카와 세이야는 시즌 타율 .230, 이시카와 타카야 .268, 오카바야시 유우키 .231, 이시이 유우타 .249를 기록하고 있다.
우에바야시 세이지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상위에서 출루를 만들어주면 중심 타선의 한 번의 장타가 2~3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주니치가 구리바야시에게 노려야 할 부분은 타순 첫 번째 회전보다 중반이다.
구리바야시는 직전 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타순이 두 번째, 세 번째로 돌기 시작한 시점에 실투가 늘어난다면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장타 흐름을 다시 살릴 수 있다.
히로시마의 상황은 더 까다롭다.
팀 타율은 .190이고 좌완 투수에게는 .149다.
이번 상대 가네마루는 좌완이다.
시즌 전체 타격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손 방향의 투수를 만나게 된다.
더구나 가네마루는 홈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히로시마가 완전히 침묵한 것은 아니다.
사토 케이스케가 3점 홈런을 기록했고 사카쿠라 쇼고는 선제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네 점을 생산했다.
하지만 공격 형태를 보면 여러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며 압박한 경기라기보다 장타 몇 번의 영향이 컸다.
이번에는 그 장타를 가네마루에게 다시 만들어내야 한다.
오모리 미노루는 .226, 파비안 .223, 기쿠치 료스케 .245, 사사키 타이 .257, 모치마루 타이키 .202, 카츠다 나루 .174를 기록하고 있다.
타순 전체에서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가네마루가 볼넷까지 적은 투수라는 사실도 부담이다.
히로시마가 공격을 풀기 위해서는 공짜 출루를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빠르게 공략해야 한다.
그러나 154km/h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상대하면서 무리하게 공격 범위를 넓히면 삼진이나 약한 타구가 증가할 수 있다.
타선의 현재 조건에서는 주니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
주니치 역시 시즌 전체 타격이 강한 팀은 아니지만 우완을 상대하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 실제 장타가 살아났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자체가 낮은 데다 좌완 상대 .149라는 약점이 가네마루와 직접 충돌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반테린 돔 나고야다.
2026시즌을 앞두고 외야 펜스를 약 6미터 앞당기는 홈런 윙이 설치되면서 과거와 비교해 장타 생산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홈런 파크 팩터는 1.34까지 올라갔다.
과거 반테린 돔의 투수 친화적인 이미지에만 기대어 이번 경기를 판단하면 현재 조건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 모두 장타 관리가 중요하다.
가네마루는 시즌 피홈런 14개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매우 낮지만 외야 환경이 변한 만큼 높은 실투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다만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율이 .149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니치보다 장타 기회를 만들어내기가 쉽지는 않다.
구리바야시는 시즌 피홈런이 4개뿐이다.
장타 억제 자체는 상당히 잘해왔다.
그러나 직전 요코하마전에서 6자책점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바로 직전 경기에서 홈런과 3루타가 나온 주니치 타선을 상대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양 선발의 첫 타순이다.
가네마루가 히로시마 상위 타순을 출루 없이 통과하면 경기 초반은 주니치가 상당히 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구리바야시는 주니치전에서 워낙 좋은 기록을 갖고 있어 첫 번째 타순부터 자신의 제구를 되찾는다면 직전 부진을 빠르게 지울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양 선발이 각각 타순을 세 번째로 상대하거나 불펜이 투입되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가네마루가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마무리한 후반 자원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구리바야시가 먼저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시즌 평균자책점 5.52의 불펜으로 최근 장타가 살아난 주니치를 상대해야 한다.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5.5라는 점에서는 이 중반 이후가 상당히 중요하다.
선발들이 모두 시즌 평균에 가까운 투구를 하더라도 양 팀이 2점씩만 기록하면 총 4점이다. 이후 불펜 구간에서 두 점만 추가돼도 기준점을 넘는다.
양 팀 불펜 시즌 평균자책점이 모두 5점대 중후반 이상이라는 점 때문에 선발 투수전만 보고 언더를 선택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생각보다 단순한 선발 우위 싸움이 아니다.
히로시마 구리바야시는 시즌 평균자책점 2.48, WHIP 0.83이고 주니치전에서는 24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객관적으로 주니치를 잘 막아온 투수다.
따라서 주니치 승리를 선택하면서 구리바야시가 초반부터 크게 무너진다는 전제를 세울 필요는 없다.
이번 선택의 핵심은 반대편 가네마루의 조건이 더 좋다는 데 있다.
가네마루는 홈 82이닝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히로시마전에서도 20이닝 평균자책점 2.70으로 안정적이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14이닝 3실점이다.
여기에 히로시마가 좌완 상대 팀 타율 .149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두 명 모두 좋은 투수라면 결국 상대 타선과의 궁합에서 차이를 찾아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가네마루 쪽으로 향한다.
타선에서도 주니치의 최근 변화가 눈에 띈다.
한 경기만으로 장기적인 상승세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슬러와 후쿠나가의 홈런이 나왔고 후쿠나가는 역전 2타점 3루타까지 기록했다.
최근 공격이 막혀 있던 팀에서 중심 타선의 장타가 실제 승리로 연결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히로시마도 직전 경기에서 4점을 올렸지만 좌완 가네마루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는 조건이 다르다.
후반에서는 두 팀 모두 위험을 안고 있다.
주니치 불펜 평균자책점은 6.00, 히로시마는 5.52다.
따라서 어느 팀이든 선발이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는 순간 경기 변동성이 크게 올라간다.
그럼에도 주니치는 직전 경기에서 사이토와 마츠야마를 활용해 한 점 차 승리를 실제로 마무리했다.
가네마루가 6~7회까지 리드를 만들어준다면 같은 형태의 짧은 불펜 운영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주니치 드래곤즈를 선택한다.
가네마루의 홈 성적과 히로시마의 좌완 상대 타격 약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한 조합이다.
구리바야시가 주니치에 강했던 기록 때문에 큰 격차의 승리를 예상하기보다 중반까지 접전이 이어진 뒤 홈팀이 한두 번의 장타와 후반 승부로 앞서는 경기를 더 높게 본다.
언오버 기준은 5.5다.
기준점 자체가 낮다.
두 선발 모두 시즌 성적이 좋아 선발 구간만 생각하면 언더 접근도 충분히 가능하다. 가네마루는 홈 평균자책점 1.98, 구리바야시는 주니치전 1.88이다.
하지만 5.5라는 숫자는 선발이 잘 던져도 후반 불펜 실점 몇 번이면 넘어설 수 있는 기준이다.
주니치 불펜 시즌 평균자책점이 6.00, 히로시마는 5.52다.
선발이 각각 두 점 안팎을 허용한 채 내려가면 이미 총점은 4점 부근이다. 이후 한 번의 볼넷과 장타만 나와도 6점까지 갈 수 있다.
반테린 돔 역시 과거와 동일하게 볼 수 없다.
홈런 윙 설치 이후 홈런 파크 팩터가 1.34까지 올라갔고 직전 경기에서도 실제로 홈런과 3루타가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구리바야시의 시즌 장타 억제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오버의 가장 큰 반대 요소다.
가네마루 역시 히로시마 타선을 낮은 점수로 묶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이번 오버는 초반 난타전을 예상하는 선택과는 다르다.
선발들이 5~6회까지 경기를 낮은 점수로 끌고 가더라도 기준점이 5.5로 낮고, 이후 양 팀의 5점대 이상 불펜이 등장하면서 한두 점이 추가되는 흐름을 더 중요하게 본다.
주니치가 중심 타선의 최근 장타 흐름을 이어가 3~4점 정도를 확보하고 히로시마 역시 경기 전체에서 2~3점을 보태면 기준점을 넘어설 수 있다.
승패에서는 주니치의 선발·홈 조건을 높게 평가하고, 총득점에서는 낮은 기준점과 후반 불펜의 실점 위험을 반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주니치 드래곤즈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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