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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셀타비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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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및 전술 분석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성적만 놓고 보면 두 팀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 셀타비고는 1무 2패다. 다만 결과의 숫자만 비교하기보다 어떤 상대를 거쳐 현재 성적이 만들어졌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소시에다드는 베티스 원정에서 0-1로 패했고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1-4로 크게 밀렸다. 이후 홈에서 에스파뇰을 2-1로 잡으면서 첫 승을 만들었다. 프리시즌에서도 쾰른과 첼시에 연달아 패했기 때문에 현재를 완전한 상승세라고 부르기는 어렵지만, 에스파뇰전 승리가 분위기를 되돌릴 출발점은 됐다.

셀타비고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뒤 오사수나에 1-2, 아틀레틱 빌바오에 0-1로 패했다. 아직 리그 첫 승이 없다. 특히 세 경기에서 한 골에 그쳤다는 것이 가장 답답한 부분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1승을 기록한 소시에다드가 모든 면에서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베티스를 포함한 일정을 치렀고, 셀타비고보다 상대 강도가 높았다. 초반 성적만 비교해서 현재 경기력을 단정하면 실제 전력 차이를 과장할 수 있다.

전술 구조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소시에다드는 4-3-3을 기본으로 한다. 레미로가 골문을 지키고 아람부루와 고메스가 좌우 측면, 수벨디아와 마르틴이 중앙 수비를 맡는다. 중원에는 투리엔테스, 에레라, 솔레르가 배치되고 쿠보와 바레네체아가 측면에서 폭을 만든다. 최전방은 오야르사발이다.

셀타비고는 3-4-3이다. 라두 뒤에서 로드리게스, 라고, 알론소가 백3를 이루고 카레이라와 루에다가 윙백으로 움직인다. 중앙에는 모리바와 로만, 전방에서는 아스파스와 알바레스, 두란이 공격을 구성한다.

이 포메이션 차이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문제가 중원 숫자다.

소시에다드는 기본적으로 중앙에 세 명을 배치하지만 셀타비고의 중앙 미드필더는 두 명이다. 셀타비고 윙백이 높게 전진하면 측면 공격의 숫자는 늘어나지만 중앙과 백3 주변의 공간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윙백을 아래로 내려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격을 막으면 중원에서는 투리엔테스, 에레라, 솔레르를 두 명이 상대해야 한다. 셀타비고가 어느 구간에 숫자를 더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공간이 열리는 구조다.

소시에다드 입장에서는 이 구조적 우위를 단순한 볼 점유로 끝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에서 숫자가 많더라도 전진 패스 없이 횡패스만 반복한다면 셀타비고의 5백에 가까운 수비 블록을 스스로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결국 소시에다드는 중원에서 만들어낸 숫자 우위를 측면의 쿠보와 바레네체아에게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느냐가 핵심이다.

중원 및 압박 분석

볼을 가지고 있을 때의 성향만 보면 셀타비고는 조급하게 공격하는 팀과 거리가 있다. 짧은 패스와 점유를 유지하면서 왼쪽을 중심으로 천천히 전진하는 형태가 기본이다.

이 성향은 소시에다드에게 장점이면서 동시에 불편한 조건이다.

소시에다드가 가장 위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격 방법 중 하나가 역습인데, 상대가 무리하게 전진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넓은 역습 공간도 줄어든다.

따라서 소시에다드는 셀타비고가 알아서 공격 숫자를 과도하게 올려주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전방 압박을 통해 후방 빌드업을 흔들 필요가 있다.

셀타비고의 첫 패스나 중앙 연결 과정에서 공을 끊으면 쿠보와 바레네체아가 넓은 공간에서 바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오야르사발까지 빠르게 연결된다면 셀타비고의 백3가 정렬되기 전에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노릴 지점도 분명하다.

소시에다드는 스루패스 차단과 역습 대응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전방 압박을 강하게 시도했다가 첫 번째 압박선이 무너지면 뒤쪽 공간이 한꺼번에 열린다.

셀타비고에서는 모리바와 로만이 이 첫 압박을 통과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두 선수가 소시에다드 중원의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아스파스에게 공을 전달하면 공격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아스파스가 등진 상태에서 첫 패스를 받아주고 두란이 수비 뒷공간으로 움직이면 소시에다드 수비는 전진하던 방향을 갑자기 뒤집어야 한다.

소시에다드가 공격 주도권을 잡는다고 반드시 수비적으로 편안한 경기라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점유 시간이 길어질수록 풀백과 중원까지 전진하게 되고, 공을 잃었을 때 셀타비고가 첫 패스만 정확하게 처리하면 위험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이 경기는 점유율 자체보다 공을 잃은 직후 5초 안팎의 대응이 중요하다.

소시에다드는 전방에서 공을 빼앗으면 즉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셀타비고는 그 압박을 통과하면 넓은 공간을 얻는다.

결국 양 팀 모두 첫 번째 압박과 첫 번째 탈압박의 성공 여부가 공격의 질을 결정한다.

공격 분석

가장 눈에 띄는 개인 매치업은 소시에다드 오른쪽의 쿠보와 셀타비고 왼쪽 수비 축을 맡을 알론소의 대결이다.

알론소는 한 경기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전망이다. 수비 경험 자체는 셀타비고에 도움이 되지만 복귀전에서 쿠보의 방향 전환과 짧은 드리블을 지속적으로 상대해야 한다.

쿠보가 이 구간에서 우위를 만들면 셀타비고의 수비 전체가 움직여야 한다.

알론소 혼자 막기 어려워 윙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도움을 주면 반대로 소시에다드 중앙에 공간이 생긴다. 이 공간을 솔레르나 투리엔테스가 활용하면 단순한 측면 1대1 이상의 효과가 만들어진다.

소시에다드의 또 하나의 공격 경로는 오야르사발이다.

셀타비고는 세트피스 수비에서는 견고하지만 오픈 플레이 상황의 공중볼 대응에서는 약점이 있다. 소시에다드가 측면을 깊게 파고들지 못하더라도 빠른 타이밍의 얼리 크로스를 반복하면 오야르사발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크로스의 숫자가 아니라 타이밍이다.

셀타비고의 백3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뒤 단순하게 높은 공을 보내는 것보다 윙백이 전진한 직후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 빠르게 투입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셀타비고의 공격에서는 아스파스가 중심이다.

직접 마무리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받아 다음 공격 방향을 연결할 수 있다. 소시에다드가 중원 압박을 강하게 가져갈수록 아스파스가 압박선 뒤에서 공을 받는 장면을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다음 움직임은 두란이다.

아스파스가 등지고 공을 받아주는 순간 두란이 뒷공간으로 뛰어들면 소시에다드는 중앙 수비가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다. 셀타비고가 소시에다드의 역습 대응 약점을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형태다.

다만 현재 셀타비고 공격에는 결정력이라는 명확한 문제가 있다.

리그 세 경기에서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 공격 과정에서 전진하는 것과 실제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인데, 현재까지는 마지막 단계가 풀리지 않았다.

소시에다드는 세 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절대적인 득점력이 좋은 팀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셀타비고보다는 실제 골로 연결한 횟수가 많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쪽 모두 많은 기회를 만들기보다 제한된 결정적인 장면을 누가 먼저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선제골의 가치가 큰 경기다.

셀타비고가 먼저 실점하면 윙백을 평소보다 높게 올려야 하고, 그 순간 소시에다드가 원하는 역습 공간이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먼저 앞서면 점유 속도를 낮추고 윙백을 내리면서 소시에다드의 공격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에서 홈 이점은 소시에다드 쪽에 있다.

소시에다드는 시즌 첫 승을 홈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만들었다. 반대로 셀타비고는 홈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유일한 승점은 발렌시아 원정에서 얻었다.

흥미로운 점은 셀타비고의 경기 방식이 원정에서 오히려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점유를 하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공격 숫자를 무작정 올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홈에서 주도적으로 몰아붙여야 하는 팀보다 원정에서 경기 템포를 조절하기가 쉽다.

그래서 소시에다드가 홈이라는 이유만으로 초반부터 셀타비고를 완전히 몰아붙이는 그림을 기본값으로 두기는 어렵다.

맞대결에서도 소시에다드가 분명 우위를 보였다.

지난 1월 홈 경기에서는 3-1로 승리했고, 2020년 이후 셀타비고가 이 원정에서 승리한 경기는 한 차례뿐이다.

다만 최근 맞대결 전체가 일방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2025년 5월에는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0-1로 패했고 지난해 10월에는 1-1로 비겼다.

따라서 홈 상성은 소시에다드 쪽이지만 셀타비고가 버티는 형태의 경기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장자 변수에서는 소시에다드의 오드리오솔라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고 파블로 마린 역시 출전이 어렵다.

셀타비고는 페바스가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하고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역시 근육 문제로 이번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알론소는 한 경기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전망이다.

셀타비고 입장에서는 이글레시아스의 부재가 공격 선택지를 줄인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 생산이 부족했던 팀이기 때문에 공격진의 가용 카드가 줄어드는 것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경기의 첫 20분은 상당히 신중할 가능성이 있다.

소시에다드는 홈에서 무리하게 라인을 올렸다가 셀타비고에게 역습 공간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하고, 셀타비고 역시 아직 첫 승이 없는 상황에서 초반부터 수비 구조를 깨면서 승부할 이유가 없다.

소시에다드가 공을 조금 더 오래 갖는 그림이 자연스럽지만 점유율만 높고 실제 박스 진입이 많지 않은 흐름도 가능하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점은 후반 60분 전후다.

아스파스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소시에다드가 솔레르와 투리엔테스를 중심으로 중원 점유를 더 높이면 셀타비고의 전방과 중원 간격이 벌어질 수 있다.

셀타비고가 먼저 공격적인 교체를 사용해 두란의 뒷공간 침투를 살린다면 반대로 소시에다드 수비가 후퇴해야 한다.

이 시점의 교체 선택이 전반의 전술 싸움보다 더 직접적으로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소시에다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현재 승수가 하나 더 많기 때문이 아니다.

소시에다드는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라는 상대를 원정에서 만난 뒤 홈에서 에스파뇰을 잡았다. 1승 2패라는 결과가 좋지는 않지만 경기 일정의 난도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셀타비고는 세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고 무엇보다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세 경기 3실점으로 소시에다드의 6실점보다 좋은 숫자를 기록했지만, 소시에다드의 실점 가운데 상당 부분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1-4 경기에서 나왔다.

그래서 단순한 전체 실점 숫자만 가지고 셀타비고 수비가 확실히 우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전술적으로는 소시에다드가 중원 숫자를 하나 더 확보한다.

투리엔테스, 에레라, 솔레르가 모리바와 로만을 상대로 중앙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셀타비고 윙백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안쪽으로 움직이면 쿠보와 바레네체아에게 공간이 생긴다.

소시에다드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공격 중 공을 잃은 직후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를 거쳐 두란의 공간 침투로 소시에다드의 역습 대응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이 장면이 반복되면 홈팀이라고 해도 경기를 편하게 운영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셀타비고의 현재 결정력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세 경기 1득점 상황에서 소시에다드의 수비 약점을 실제 골로 바꾸지 못한다면 좋은 역습 상황 몇 번을 만들어도 결과로 남지 않는다.

소시에다드는 홈 이점과 맞대결에서의 우위가 있고 쿠보와 오야르사발이라는 명확한 공격 경로를 갖고 있다.

쿠보가 오른쪽에서 알론소와의 대결을 흔들고, 셀타비고 수비가 측면 대응에 숫자를 쓰는 순간 중앙이나 반대쪽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홈팀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다.

승패에서는 레알 소시에다드 쪽에 무게를 둔다.

다만 두 팀의 현재 득점력과 셀타비고의 원정 운영 방식을 고려하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승리보다는 한 골 차 승부에 가깝다.

언오버 기준은 2.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를 선택한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세 경기에서 3골, 셀타비고는 1골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현재까지 찬스를 골로 바꾸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다.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굳이 경기 속도를 끌어올릴 이유가 없다. 점유를 유지하면서 소시에다드가 먼저 공간을 내주기를 기다리는 운영이 가능하다.

소시에다드 역시 셀타비고가 전진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의 장점인 역습을 사용할 장면이 줄어든다.

이 경우 홈팀이 점유를 가져가더라도 전반부터 많은 슈팅과 득점이 쏟아지는 흐름보다는 셀타비고의 수비 블록을 천천히 공략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선제골이 나오더라도 경기 전체가 바로 난타전으로 바뀔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소시에다드가 먼저 앞선다면 상대가 올라오는 공간을 기다리면서 운영할 수 있고, 셀타비고가 먼저 득점해도 지금까지 보여준 공격 생산력을 생각하면 두 번째, 세 번째 득점을 연이어 만드는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

오버로 가는 가장 큰 변수는 이른 시간 선제골이다.

전반 초반에 먼저 골이 나오고 뒤지는 팀이 수비 구조를 빠르게 풀어야 한다면 쿠보의 측면 공격이나 아스파스를 거치는 역습이 연속해서 나오며 경기 템포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흐름에서는 양 팀 모두 위험을 먼저 감수하기보다 중원에서 균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필요한 한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을 살리고 셀타비고의 공격이 제한되는 저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레알 소시에다드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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