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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KBO 롯데 한화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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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이름보다 이닝을 얼마나 정상적으로 넘길 수 있느냐에서 먼저 차이가 난다. 롯데의 김진욱 역시 최근 흐름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5회 전후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이 있다. 반면 한화 박준영은 8월 들어 실점과 볼넷이 동시에 늘었고 최근에는 선발이 담당해야 할 구간 자체를 버티지 못했다.
박준영은 시즌 34경기에서 59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10, WHIP 1.56을 기록했다. 현재 수치만 놓고 봐도 안정적인 선발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최근에는 문제가 더 커졌다.
7월 평균자책점 2.75로 한 차례 반등했지만 8월에는 15.68까지 상승했다. 8월 피안타율도 .341이었다.
최근 세 경기 내용을 보면 일시적인 한 경기 난조라고 보기 어렵다.
8월 15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8월 23일 LG전에서는 1.2이닝 8실점, 8월 29일 NC전에서도 3.1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정상적으로 6이닝에 접근한 경기가 없다.
박준영에게도 확실한 장점은 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3.12개에 이를 정도로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은 강하다. 문제는 삼진을 잡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공을 소비한다는 것이다.
59이닝 동안 볼넷 34개를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이 5개를 넘어간다.
삼진 하나를 잡더라도 볼넷으로 다음 타자를 내보내면 투구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닝당 투구 수도 17.9개에 이르러 선발이 길게 끌고 가기 어려운 구조다.
홈런도 10개를 허용했다.
FIP가 8.38까지 올라가 있다는 점을 포함하면 최근 실점이 단순히 수비나 운 때문에 커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볼넷과 장타가 함께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경기에서 롯데 타선이 박준영을 상대하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다.
초반부터 무조건 빠른 승부를 걸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볼넷을 끌어내고, 박준영이 카운트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공략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박준영의 원정 평균자책점은 5.29로 홈 6.43보다는 낫다.
롯데를 상대로도 9경기 9.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86, 피안타율 .250을 기록했다.
다만 이 기록은 짧게 던진 등판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처럼 선발로 들어가 롯데 타선을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휴식 간격에서도 좋은 결과가 쌓이지 않았다.
같은 휴식 조건에서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7.00, 평균 4.1이닝에 머물렀다.
결국 박준영이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역할은 6~7이닝을 책임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 대량 실점을 피하면서 최대한 불펜 투입 시점을 늦추는 것이다.
반대편 김진욱은 시즌 22경기에서 124.2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박준영과 비교하면 선발로서의 이닝 기반 자체가 다르다.
같은 휴식 조건에서 11차례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68, WHIP 1.24를 기록했고 평균 5.2이닝을 책임했다.
최근 흐름은 분명 좋지 않다.
8월 평균자책점이 8.22까지 올라갔고 8월 29일 LG전에서는 4.1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바로 그 이전인 8월 21일 두산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김진욱 역시 현재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라기보다 경기마다 실점 편차가 커진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사직에서의 기록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홈 13경기 74.1이닝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고 피홈런은 12개였다.
반면 원정에서는 9경기 50.1이닝 평균자책점 3.22, 5승 무패, 피홈런 4개였다.
이번 경기가 사직에서 열리는 만큼 홈런 허용 위험은 김진욱 쪽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야간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4.21로 주간 1.80보다 높았다.
따라서 김진욱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고 한화 타선을 완전히 억제하는 전개를 기본값으로 놓는 것은 위험하다.
좌우 타자 성적에서는 좌타자에게 .260, 우타자에게 .237을 허용했다.
한화가 우타자 중심으로 공격을 구성한다고 해서 김진욱의 약점을 직접적으로 찌르는 형태는 아니다.
볼넷은 124.2이닝 동안 43개다.
9이닝당 3개 초반 수준으로 박준영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김진욱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볼넷 자체보다 주자를 둔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는 것이다.
한화는 최근 안타가 계속 연결되지 않아도 홈런으로 점수를 만드는 힘은 남아 있다.
김진욱이 5회까지 한두 점 수준에서 버틴다면 선발 임무는 충분히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롯데가 앞선다.
김진욱도 최근 실점 위험은 크지만 평균적으로 5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박준영은 최근 세 경기에서 선발 구간 자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이 차이는 이후 불펜 상황까지 연결하면 더 커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하는 곳은 불펜이다.
단순 시즌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최근 사용량과 실제 가용 자원을 함께 봐야 한다.
롯데 불펜은 최근 닷새 동안 105구로 6.1이닝을 소화했다.
2자책만 허용해 평균자책점은 2.84였고 홀드 2개,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연속 등판 부담으로 빠져야 할 자원이 없다.
박정민은 34구로 2이닝 무실점과 홀드를 기록했고, 이승헌과 이명재는 각각 19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아부라는 7구로 0.2이닝을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최준용은 10구로 0.1이닝과 홀드를 기록했고 김원중은 11구로 1이닝 1실점이었다.
최근 사용량 자체가 많지 않다.
시즌 성적에서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비교적 명확하다.
이명재는 평균자책점 1.69, 이승헌 3.18, 박정민 3.59를 기록하고 있다.
최준용은 15세이브, 김원중은 12홀드와 5세이브, 박정민은 10홀드를 기록했다.
롯데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이 5.22라는 점은 분명 불안 요소지만, 이번 경기는 모든 불펜 투수를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다.
김진욱이 5회 이상 버텨준다면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남은 이닝을 배분할 수 있다.
한화의 불펜 상황은 전혀 다르다.
최근 닷새 동안 무려 357구를 던지며 17.2이닝을 소화했다.
16자책, 평균자책점 8.15다.
단순히 많이 던진 것뿐 아니라 많은 실점까지 동시에 발생했다.
여기에 박상원과 조동욱은 연속 등판 부담을 안고 있다.
박상원은 시즌 평균자책점 5.10에 11홀드 2세이브, 조동욱은 4.08에 9홀드를 기록했다.
중간 이닝에서 활용도가 높은 두 자원이 동시에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남은 자원 역시 최근 성적이 안정적이지 않다.
강건우는 최근 38구 2이닝 무실점, 강재민은 6구 1.1이닝 무실점, 이민우는 29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현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쪽이다.
반대로 김서현은 43구 2이닝 3자책, 주현상은 46구 3이닝 3자책, 정우주는 42구 1.1이닝 3자책이었다.
이상규도 1자책, 짐머맨은 0.1이닝 2자책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김서현 9.20, 정우주 8.73, 주현상 7.27이다.
경기 중간을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카드가 부족하다.
이 문제가 박준영의 짧은 이닝과 정확하게 겹친다.
박준영이 3~4회에서 내려간다면 한화는 최소 5이닝 이상을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
현재 가용 자원과 최근 투구 내용을 보면 가장 좋은 투수들만 골라서 그 긴 구간을 채우기 어렵다.
롯데 입장에서 중요한 득점 구간 역시 박준영이 내려간 직후다.
선발을 상대로 초반 몇 점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5~7회에 한화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노출되면 추가점을 만들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반대로 한화가 초반에 리드를 잡더라도 이를 유지하기 위한 불펜 운영이 쉽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롯데가 유리해지는 구조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공격력은 한화가 앞선다.
669득점으로 리그 2위, 팀 타율 .273으로 4위, 장타율 .431로 2위다.
롯데는 550득점, 팀 타율 .269, 장타율 .394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의 타격 흐름만 보면 차이가 줄어드는 정도를 넘어 롯데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롯데는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 .291을 기록했다.
특히 우완 투수를 상대로 .299를 기록했다.
이번 한화 선발 박준영이 우완이라는 점과 맞물린다.
장타율도 .436, 경기당 홈런은 1.2개다.
단타만 이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최근에는 장타까지 일정하게 나오고 있다.
개인별 흐름에서도 좋은 타자가 여러 구간에 걸쳐 있다.
박건우는 최근 6경기 .400, 손성빈 .375를 기록했다.
황성빈과 장두성, 윤동희는 나란히 .333이다.
나승엽은 .286, 노진혁은 .250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2득점, 나승엽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동희는 4타수 1안타였지만 그 한 개가 2타점 홈런이었다.
현재 롯데의 장점은 특정 한 타자에게만 공격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위와 중하위에서 여러 선수가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박준영처럼 볼넷이 많고 투구 수가 쉽게 늘어나는 투수를 상대로는 이런 타선이 까다롭다.
다만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레이예스는 최근 .133, 전민재 .154, 고승민 .214로 떨어져 있다.
특히 시즌 타율 .361, 장타율 .531의 레이예스가 최근 침체됐다는 점은 롯데의 득점 상한을 낮추는 요소다.
반대로 시즌 장타율 .520의 한동희가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은 중심 장타력에서 긍정적이다.
한화 역시 공격 자체가 죽은 팀은 아니다.
최근 6경기에서 장규현이 .600, 유민 .444, 문현빈 .389, 페라자 .364를 기록했다.
심우준과 박정현은 .300, 한지윤과 최인호도 .273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노시환이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김태연은 4타수 2안타 3득점 3타점에 홈런까지 쳤다.
문현빈과 페라자도 각각 2안타를 기록했고 박정현은 대타 홈런을 만들었다.
한화가 최근 5연패라고 해서 공격까지 전부 무너졌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최근 다섯 경기 경기당 홈런도 2개다.
안타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한 번의 홈런으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김진욱에게 가장 위험한 부분이 바로 이 장타다.
사직에서 피홈런이 많았던 김진욱이 한화의 중심 타선에 실투를 던지면 롯데가 경기 흐름을 잡고 있어도 한 이닝에 점수 차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한화의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은 .167이다.
이번 상대 김진욱이 좌완이라는 점에서 전체적인 매치업은 편하지 않다.
강백호는 최근 .158, 김태연 .176, 노시환 .211, 황영묵 .111로 중심 타선 일부의 지속성도 좋지 않았다.
직전 한 경기에서 좋은 타격이 나왔다고 해도 최근 전체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한화가 득점하려면 김진욱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여러 이닝에 걸쳐 안정적으로 출루를 쌓는 공격에서는 현재 롯데가 조금 더 낫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은 언오버 판단에서 중요하다.
김진욱은 홈에서 원정보다 실점과 피홈런이 많았다.
74.1이닝 동안 1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가 최근 좌완에게 고전했다고 해도 페라자와 노시환, 김태연 등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가 있기 때문에 김진욱이 높은 코스로 실투할 경우 한 번에 점수가 움직일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박준영의 볼넷 문제가 경기 초반부터 변수다.
롯데 타선이 최근 우완에게 .299를 기록하고 있고 상위 타순의 타격감도 좋다.
박준영이 초반부터 볼넷을 내주면 투구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롯데가 원하는 것은 박준영을 상대로 반드시 1~2회에 대량 득점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긴 승부를 반복해 4회 전후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는 것만으로도 경기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한화 불펜 상황에서는 선발 교체 시점이 빠를수록 롯데의 공격 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한화는 김진욱이 흔들리는 한 이닝을 놓치면 안 된다.
김진욱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을 유지하면 좌완 상대 타격이 떨어지는 한화는 공격 흐름이 쉽게 끊길 수 있다.
한화가 가장 노려야 할 구간은 김진욱의 공이 두 번째로 타순을 돌기 시작하는 4~5회다.
장타 하나가 나오면 경기 전체 득점 흐름도 빠르게 열릴 수 있다.
중반 이후에는 불펜 상태 때문에 롯데의 공격 기대치가 더 높아진다.
한화는 불펜 소모가 많고 일부 핵심 자원까지 연속 등판 부담이 있다.
롯데는 최근 불펜 사용량이 적고 필요한 후반 자원을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따라서 같은 한 점 차로 7회에 진입해도 두 팀의 상황은 같지 않다.
롯데가 앞선다면 비교적 정상적인 후반 운영이 가능하지만 한화가 앞선다면 최근 많은 공을 던진 불펜으로 리드를 지켜야 한다.
경기가 뒤로 갈수록 홈팀 쪽 승리 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연패 숫자만으로 한화를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선발 이닝, 불펜 사용량, 상대 투수 유형에 대한 최근 타격 성적이 모두 롯데 쪽으로 기울어 있다.
김진욱 역시 최근 8월 평균자책점 8.22, 직전 LG전 7실점으로 좋은 흐름은 아니다.
홈에서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는 점도 명확한 위험 요소다.
따라서 롯데 승리를 예상하더라도 한화 타선을 완전히 낮은 점수로 묶는 흐름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박준영의 현재 상태는 더 불안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5실점, 8실점, 5실점을 기록했고 8월 평균자책점은 15.68이다.
삼진은 많지만 볼넷이 지나치게 많고 홈런까지 허용한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 .299를 기록한 롯데 타선에게 출루 기회를 계속 제공하면 4~5회 이전부터 경기가 흔들릴 수 있다.
박준영이 내려간 뒤의 차이는 더 크다.
한화 불펜은 최근 닷새 평균자책점 8.15를 기록했고 17.2이닝을 소화했다.
박상원과 조동욱의 연속 등판 부담까지 있다.
롯데 불펜은 같은 기간 6.1이닝만 사용했고 연투로 빠질 자원이 없다.
롯데가 경기 초중반에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 운영은 홈팀이 훨씬 편하다.
타격에서는 시즌 전체 능력은 한화가 앞선다.
하지만 이번 매치업에서는 한화의 최근 좌완 상대 타율 .167과 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299가 직접 맞붙는다.
롯데는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한화는 장타력은 살아 있지만 중심 타선의 경기별 편차가 크다.
승패에서는 롯데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은 9.5다.
이번 경기는 최근 작성한 저득점형 매치업들과 성격이 다르다.
두 선발 모두 최근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고, 특히 한화는 선발이 짧게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데 불펜까지 크게 소모돼 있다.
롯데가 박준영과 한화 중간 계투를 상대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반대쪽에서도 한화가 완전히 침묵할 조건은 아니다.
김진욱은 사직에서 피홈런이 많았고 한화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좌완 상대 팀 타율이 낮더라도 장타 한두 개만으로 3~4점 구간까지 접근할 수 있는 타선이다.
따라서 오버의 핵심은 양 팀이 매 이닝 안타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롯데가 박준영의 짧은 이닝과 한화 불펜의 피로를 이용해 경기 전반에 걸쳐 점수를 쌓고, 한화도 김진욱의 홈 장타 허용 위험을 이용해 일정 득점을 보태는 형태다.
두 팀의 최근 마운드 상태까지 고려하면 기준점 9.5를 넘길 수 있는 경로가 한 가지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롯데가 초반부터 출루를 쌓아 한화 선발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고, 경기 중반 소모된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든 뒤 후반 가용 자원을 이용해 리드를 지키는 흐름에 가장 높은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이름보다 이닝을 얼마나 정상적으로 넘길 수 있느냐에서 먼저 차이가 난다. 롯데의 김진욱 역시 최근 흐름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5회 전후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이 있다. 반면 한화 박준영은 8월 들어 실점과 볼넷이 동시에 늘었고 최근에는 선발이 담당해야 할 구간 자체를 버티지 못했다.
박준영은 시즌 34경기에서 59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10, WHIP 1.56을 기록했다. 현재 수치만 놓고 봐도 안정적인 선발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최근에는 문제가 더 커졌다.
7월 평균자책점 2.75로 한 차례 반등했지만 8월에는 15.68까지 상승했다. 8월 피안타율도 .341이었다.
최근 세 경기 내용을 보면 일시적인 한 경기 난조라고 보기 어렵다.
8월 15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8월 23일 LG전에서는 1.2이닝 8실점, 8월 29일 NC전에서도 3.1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정상적으로 6이닝에 접근한 경기가 없다.
박준영에게도 확실한 장점은 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3.12개에 이를 정도로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은 강하다. 문제는 삼진을 잡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공을 소비한다는 것이다.
59이닝 동안 볼넷 34개를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이 5개를 넘어간다.
삼진 하나를 잡더라도 볼넷으로 다음 타자를 내보내면 투구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닝당 투구 수도 17.9개에 이르러 선발이 길게 끌고 가기 어려운 구조다.
홈런도 10개를 허용했다.
FIP가 8.38까지 올라가 있다는 점을 포함하면 최근 실점이 단순히 수비나 운 때문에 커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볼넷과 장타가 함께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경기에서 롯데 타선이 박준영을 상대하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다.
초반부터 무조건 빠른 승부를 걸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볼넷을 끌어내고, 박준영이 카운트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공략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박준영의 원정 평균자책점은 5.29로 홈 6.43보다는 낫다.
롯데를 상대로도 9경기 9.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86, 피안타율 .250을 기록했다.
다만 이 기록은 짧게 던진 등판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처럼 선발로 들어가 롯데 타선을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휴식 간격에서도 좋은 결과가 쌓이지 않았다.
같은 휴식 조건에서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7.00, 평균 4.1이닝에 머물렀다.
결국 박준영이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역할은 6~7이닝을 책임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 대량 실점을 피하면서 최대한 불펜 투입 시점을 늦추는 것이다.
반대편 김진욱은 시즌 22경기에서 124.2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박준영과 비교하면 선발로서의 이닝 기반 자체가 다르다.
같은 휴식 조건에서 11차례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68, WHIP 1.24를 기록했고 평균 5.2이닝을 책임했다.
최근 흐름은 분명 좋지 않다.
8월 평균자책점이 8.22까지 올라갔고 8월 29일 LG전에서는 4.1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바로 그 이전인 8월 21일 두산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김진욱 역시 현재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라기보다 경기마다 실점 편차가 커진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사직에서의 기록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홈 13경기 74.1이닝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고 피홈런은 12개였다.
반면 원정에서는 9경기 50.1이닝 평균자책점 3.22, 5승 무패, 피홈런 4개였다.
이번 경기가 사직에서 열리는 만큼 홈런 허용 위험은 김진욱 쪽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야간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4.21로 주간 1.80보다 높았다.
따라서 김진욱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고 한화 타선을 완전히 억제하는 전개를 기본값으로 놓는 것은 위험하다.
좌우 타자 성적에서는 좌타자에게 .260, 우타자에게 .237을 허용했다.
한화가 우타자 중심으로 공격을 구성한다고 해서 김진욱의 약점을 직접적으로 찌르는 형태는 아니다.
볼넷은 124.2이닝 동안 43개다.
9이닝당 3개 초반 수준으로 박준영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김진욱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볼넷 자체보다 주자를 둔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는 것이다.
한화는 최근 안타가 계속 연결되지 않아도 홈런으로 점수를 만드는 힘은 남아 있다.
김진욱이 5회까지 한두 점 수준에서 버틴다면 선발 임무는 충분히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롯데가 앞선다.
김진욱도 최근 실점 위험은 크지만 평균적으로 5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박준영은 최근 세 경기에서 선발 구간 자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이 차이는 이후 불펜 상황까지 연결하면 더 커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하는 곳은 불펜이다.
단순 시즌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최근 사용량과 실제 가용 자원을 함께 봐야 한다.
롯데 불펜은 최근 닷새 동안 105구로 6.1이닝을 소화했다.
2자책만 허용해 평균자책점은 2.84였고 홀드 2개,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연속 등판 부담으로 빠져야 할 자원이 없다.
박정민은 34구로 2이닝 무실점과 홀드를 기록했고, 이승헌과 이명재는 각각 19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아부라는 7구로 0.2이닝을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최준용은 10구로 0.1이닝과 홀드를 기록했고 김원중은 11구로 1이닝 1실점이었다.
최근 사용량 자체가 많지 않다.
시즌 성적에서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비교적 명확하다.
이명재는 평균자책점 1.69, 이승헌 3.18, 박정민 3.59를 기록하고 있다.
최준용은 15세이브, 김원중은 12홀드와 5세이브, 박정민은 10홀드를 기록했다.
롯데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이 5.22라는 점은 분명 불안 요소지만, 이번 경기는 모든 불펜 투수를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다.
김진욱이 5회 이상 버텨준다면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남은 이닝을 배분할 수 있다.
한화의 불펜 상황은 전혀 다르다.
최근 닷새 동안 무려 357구를 던지며 17.2이닝을 소화했다.
16자책, 평균자책점 8.15다.
단순히 많이 던진 것뿐 아니라 많은 실점까지 동시에 발생했다.
여기에 박상원과 조동욱은 연속 등판 부담을 안고 있다.
박상원은 시즌 평균자책점 5.10에 11홀드 2세이브, 조동욱은 4.08에 9홀드를 기록했다.
중간 이닝에서 활용도가 높은 두 자원이 동시에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남은 자원 역시 최근 성적이 안정적이지 않다.
강건우는 최근 38구 2이닝 무실점, 강재민은 6구 1.1이닝 무실점, 이민우는 29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현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쪽이다.
반대로 김서현은 43구 2이닝 3자책, 주현상은 46구 3이닝 3자책, 정우주는 42구 1.1이닝 3자책이었다.
이상규도 1자책, 짐머맨은 0.1이닝 2자책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김서현 9.20, 정우주 8.73, 주현상 7.27이다.
경기 중간을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카드가 부족하다.
이 문제가 박준영의 짧은 이닝과 정확하게 겹친다.
박준영이 3~4회에서 내려간다면 한화는 최소 5이닝 이상을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
현재 가용 자원과 최근 투구 내용을 보면 가장 좋은 투수들만 골라서 그 긴 구간을 채우기 어렵다.
롯데 입장에서 중요한 득점 구간 역시 박준영이 내려간 직후다.
선발을 상대로 초반 몇 점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5~7회에 한화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노출되면 추가점을 만들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반대로 한화가 초반에 리드를 잡더라도 이를 유지하기 위한 불펜 운영이 쉽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롯데가 유리해지는 구조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공격력은 한화가 앞선다.
669득점으로 리그 2위, 팀 타율 .273으로 4위, 장타율 .431로 2위다.
롯데는 550득점, 팀 타율 .269, 장타율 .394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의 타격 흐름만 보면 차이가 줄어드는 정도를 넘어 롯데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롯데는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 .291을 기록했다.
특히 우완 투수를 상대로 .299를 기록했다.
이번 한화 선발 박준영이 우완이라는 점과 맞물린다.
장타율도 .436, 경기당 홈런은 1.2개다.
단타만 이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최근에는 장타까지 일정하게 나오고 있다.
개인별 흐름에서도 좋은 타자가 여러 구간에 걸쳐 있다.
박건우는 최근 6경기 .400, 손성빈 .375를 기록했다.
황성빈과 장두성, 윤동희는 나란히 .333이다.
나승엽은 .286, 노진혁은 .250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2득점, 나승엽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동희는 4타수 1안타였지만 그 한 개가 2타점 홈런이었다.
현재 롯데의 장점은 특정 한 타자에게만 공격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위와 중하위에서 여러 선수가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박준영처럼 볼넷이 많고 투구 수가 쉽게 늘어나는 투수를 상대로는 이런 타선이 까다롭다.
다만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레이예스는 최근 .133, 전민재 .154, 고승민 .214로 떨어져 있다.
특히 시즌 타율 .361, 장타율 .531의 레이예스가 최근 침체됐다는 점은 롯데의 득점 상한을 낮추는 요소다.
반대로 시즌 장타율 .520의 한동희가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은 중심 장타력에서 긍정적이다.
한화 역시 공격 자체가 죽은 팀은 아니다.
최근 6경기에서 장규현이 .600, 유민 .444, 문현빈 .389, 페라자 .364를 기록했다.
심우준과 박정현은 .300, 한지윤과 최인호도 .273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노시환이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김태연은 4타수 2안타 3득점 3타점에 홈런까지 쳤다.
문현빈과 페라자도 각각 2안타를 기록했고 박정현은 대타 홈런을 만들었다.
한화가 최근 5연패라고 해서 공격까지 전부 무너졌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최근 다섯 경기 경기당 홈런도 2개다.
안타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한 번의 홈런으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김진욱에게 가장 위험한 부분이 바로 이 장타다.
사직에서 피홈런이 많았던 김진욱이 한화의 중심 타선에 실투를 던지면 롯데가 경기 흐름을 잡고 있어도 한 이닝에 점수 차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한화의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은 .167이다.
이번 상대 김진욱이 좌완이라는 점에서 전체적인 매치업은 편하지 않다.
강백호는 최근 .158, 김태연 .176, 노시환 .211, 황영묵 .111로 중심 타선 일부의 지속성도 좋지 않았다.
직전 한 경기에서 좋은 타격이 나왔다고 해도 최근 전체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한화가 득점하려면 김진욱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여러 이닝에 걸쳐 안정적으로 출루를 쌓는 공격에서는 현재 롯데가 조금 더 낫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은 언오버 판단에서 중요하다.
김진욱은 홈에서 원정보다 실점과 피홈런이 많았다.
74.1이닝 동안 1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가 최근 좌완에게 고전했다고 해도 페라자와 노시환, 김태연 등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가 있기 때문에 김진욱이 높은 코스로 실투할 경우 한 번에 점수가 움직일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박준영의 볼넷 문제가 경기 초반부터 변수다.
롯데 타선이 최근 우완에게 .299를 기록하고 있고 상위 타순의 타격감도 좋다.
박준영이 초반부터 볼넷을 내주면 투구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롯데가 원하는 것은 박준영을 상대로 반드시 1~2회에 대량 득점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긴 승부를 반복해 4회 전후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는 것만으로도 경기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한화 불펜 상황에서는 선발 교체 시점이 빠를수록 롯데의 공격 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한화는 김진욱이 흔들리는 한 이닝을 놓치면 안 된다.
김진욱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을 유지하면 좌완 상대 타격이 떨어지는 한화는 공격 흐름이 쉽게 끊길 수 있다.
한화가 가장 노려야 할 구간은 김진욱의 공이 두 번째로 타순을 돌기 시작하는 4~5회다.
장타 하나가 나오면 경기 전체 득점 흐름도 빠르게 열릴 수 있다.
중반 이후에는 불펜 상태 때문에 롯데의 공격 기대치가 더 높아진다.
한화는 불펜 소모가 많고 일부 핵심 자원까지 연속 등판 부담이 있다.
롯데는 최근 불펜 사용량이 적고 필요한 후반 자원을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따라서 같은 한 점 차로 7회에 진입해도 두 팀의 상황은 같지 않다.
롯데가 앞선다면 비교적 정상적인 후반 운영이 가능하지만 한화가 앞선다면 최근 많은 공을 던진 불펜으로 리드를 지켜야 한다.
경기가 뒤로 갈수록 홈팀 쪽 승리 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연패 숫자만으로 한화를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선발 이닝, 불펜 사용량, 상대 투수 유형에 대한 최근 타격 성적이 모두 롯데 쪽으로 기울어 있다.
김진욱 역시 최근 8월 평균자책점 8.22, 직전 LG전 7실점으로 좋은 흐름은 아니다.
홈에서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는 점도 명확한 위험 요소다.
따라서 롯데 승리를 예상하더라도 한화 타선을 완전히 낮은 점수로 묶는 흐름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박준영의 현재 상태는 더 불안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5실점, 8실점, 5실점을 기록했고 8월 평균자책점은 15.68이다.
삼진은 많지만 볼넷이 지나치게 많고 홈런까지 허용한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 .299를 기록한 롯데 타선에게 출루 기회를 계속 제공하면 4~5회 이전부터 경기가 흔들릴 수 있다.
박준영이 내려간 뒤의 차이는 더 크다.
한화 불펜은 최근 닷새 평균자책점 8.15를 기록했고 17.2이닝을 소화했다.
박상원과 조동욱의 연속 등판 부담까지 있다.
롯데 불펜은 같은 기간 6.1이닝만 사용했고 연투로 빠질 자원이 없다.
롯데가 경기 초중반에 리드를 잡을 경우 후반 운영은 홈팀이 훨씬 편하다.
타격에서는 시즌 전체 능력은 한화가 앞선다.
하지만 이번 매치업에서는 한화의 최근 좌완 상대 타율 .167과 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299가 직접 맞붙는다.
롯데는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한화는 장타력은 살아 있지만 중심 타선의 경기별 편차가 크다.
승패에서는 롯데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은 9.5다.
이번 경기는 최근 작성한 저득점형 매치업들과 성격이 다르다.
두 선발 모두 최근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고, 특히 한화는 선발이 짧게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데 불펜까지 크게 소모돼 있다.
롯데가 박준영과 한화 중간 계투를 상대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반대쪽에서도 한화가 완전히 침묵할 조건은 아니다.
김진욱은 사직에서 피홈런이 많았고 한화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좌완 상대 팀 타율이 낮더라도 장타 한두 개만으로 3~4점 구간까지 접근할 수 있는 타선이다.
따라서 오버의 핵심은 양 팀이 매 이닝 안타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롯데가 박준영의 짧은 이닝과 한화 불펜의 피로를 이용해 경기 전반에 걸쳐 점수를 쌓고, 한화도 김진욱의 홈 장타 허용 위험을 이용해 일정 득점을 보태는 형태다.
두 팀의 최근 마운드 상태까지 고려하면 기준점 9.5를 넘길 수 있는 경로가 한 가지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롯데가 초반부터 출루를 쌓아 한화 선발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고, 경기 중반 소모된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든 뒤 후반 가용 자원을 이용해 리드를 지키는 흐름에 가장 높은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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