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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MLB 마이애미 시카고컵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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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이닝 소화와 상대 타선의 좌우 구성이 훨씬 중요하다. 이마나가 쇼타는 시즌 27경기에서 150.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고, 잰슨 정크는 21경기 103이닝에서 4.11을 남겼다. 표면 수치는 비슷하지만 최근 두 투수의 위험 지점은 서로 다르다. 이마나가는 장타 허용, 정크는 좌타자 대응과 짧은 이닝이 가장 큰 문제다.

시카고 컵스 선발 이마나가는 홈보다 원정에서 더 안정적이었다. 홈 평균자책점 4.23에 비해 원정은 3.65다. 이번 경기가 마이애미 원정이라는 사실만 놓고 보면 특별히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반면 경기 시간대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주간 평균자책점은 3.01인데 야간에서는 5.08까지 올라갔다. 이번 경기는 야간이다. 장소에서는 플러스, 시간대에서는 마이너스가 동시에 들어가는 조건이다.

최근 투구 내용은 분명 경계가 필요하다.

최근 다섯 경기의 실점을 9이닝 기준으로 환산하면 6.35까지 상승했고 피홈런은 9개였다. 평균 소화 이닝 역시 4.53이닝으로 내려왔다.

최근 몇 경기의 문제는 타자를 전혀 잡아내지 못했다는 것보다 실투 하나의 대가가 너무 커졌다는 데 있다.

이마나가는 볼넷을 남발하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이 아니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편이고, 최근에는 그 과정에서 가운데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빈도가 높아졌다.

이런 유형은 주자가 없을 때 솔로 홈런 한 개로 끝나면 버틸 수 있지만 단타나 볼넷 이후 장타가 이어지는 순간 한 이닝 실점이 급격히 커진다.

이번 마이애미 타순은 이마나가에게 만만하지 않은 방향으로 구성된다.

이마나가는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222를 기록했지만 우타자에게는 .245를 허용했고 피홈런 33개 가운데 30개가 우타자에게서 나왔다.

마이애미에는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 오토 로페스, 아구스틴 라미레스, 사노하, 에스테우리 루이스, 세르나, 나바레토 등 우타자가 다수 포함된다.

최근 이마나가가 가장 많은 장타를 허용했던 방향의 타석이 경기 내내 반복되는 셈이다.

마이애미가 이마나가를 공략할 때 반드시 여러 개의 안타를 이어 붙일 필요도 없다.

상위 타선이 한 명만 출루해도 우타 중심 구간에서 장타 하나가 나오면 곧바로 2점 이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

반대로 이마나가가 초반 높은 공을 줄이고 실투만 최소화한다면 두 타순 정도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문제는 세 번째 타순 진입이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5회를 채우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5회 전후에서 투구 수와 실점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시카고가 이마나가에게 원하는 것은 7이닝 완벽투가 아니다. 5회 이상을 버티면서 초반에 경기가 크게 무너지는 것만 피하면 된다. 이후 승부는 마이애미 불펜까지 포함해 다시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선발 잰슨 정크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이마나가와 거의 비슷하다.

시즌 21경기 103이닝, 평균자책점 4.11이다.

정크는 최근 결과만 보면 오히려 이마나가보다 안정적이었다.

최근 다섯 경기의 실점 환산 수치는 2.53이고 피홈런도 없었다. 표면적인 최근 성적만 보면 상당히 좋은 흐름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조건이 붙는다.

평균 소화 이닝이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4.27이닝에 그쳤다.

실점은 적게 했지만 경기 전체를 길게 책임한 것은 아니다. 선발이 좋은 결과를 내고도 5회 이전부터 불펜이 준비해야 하는 경기가 반복됐다는 의미다.

정크는 홈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았다.

홈 평균자책점 3.62, 원정은 4.78이다. 이번 경기가 마이애미 홈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정크 역시 야간 성적이 좋지 않다.

주간 평균자책점 3.65에 비해 야간에서는 5.03이다.

이마나가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 시간대가 자신의 좋은 스플릿과 맞지는 않는다.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가장 크게 봐야 할 것은 정크의 좌타 상대 성적이다.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352, OPS .645를 허용했다.

시카고에는 크로우암스트롱, 마이클 부시, 마이클 콘포토가 좌타자로 들어갈 수 있고 이안 햅과 페드로 라미레스까지 왼쪽 타석에서 상대할 수 있다.

타순의 절반 이상이 정크의 상대적인 약점과 맞물린다.

특히 정크는 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이닝을 넘기는 유형이 아니다. 볼이 인플레이되기 시작하면 좌타자에게 허용한 높은 피안타율이 그대로 부담이 된다.

시카고가 초반부터 정크를 공략할 때 핵심은 좌타자들의 연속 출루다.

한두 명이 출루한 뒤 브레그먼과 스즈키 세이야 같은 중심 타자가 해결하는 형태가 만들어지면 정크의 투구 수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정크가 두 타순 정도를 최소 실점으로 넘기더라도 세 번째 타순 진입 시점까지 마운드에 남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재 이닝 흐름을 보면 4~5회 사이가 가장 현실적인 교체 구간이다.

결국 두 선발 모두 이번 경기에서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할 가능성보다는 5회 전후에서 불펜에게 넘길 가능성이 더 크다.

차이는 공략 방식이다.

마이애미는 이마나가의 최근 피홈런과 우타 상대 장타 허용을 노리고, 시카고는 정크의 좌타자 상대 .352라는 명확한 약점을 반복적으로 파고들 수 있다.

선발 자체만 놓고 큰 우열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타순과의 직접적인 상성에서는 시카고 쪽이 조금 더 명확한 공격 경로를 갖고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6회 이후가 사실상 두 번째 경기다.

두 선발 모두 최근 이닝이 길지 않기 때문에 불펜이 각각 네 이닝 안팎을 책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양 팀 모두 최근 구원진 흐름이 안정적이지 않다.

시카고 불펜은 장기간 기준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아주 나쁘지도, 압도적으로 좋지도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5일로 범위를 좁히면 평균자책점이 6.50까지 상승했다.

현재 문제는 8~9회보다 그 앞이다.

손튼은 평균자책점 3.40 수준, 웹은 3.15 수준으로 후반 지정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웹도 최근 닷새 동안 두 차례 등판해 1.1이닝 25구를 소화하면서 정상적으로 마무리 구간을 담당하고 있다.

즉 시카고가 8회까지 리드를 가지고 간다면 최소한 마무리 구조 자체가 없는 팀은 아니다.

문제는 이마나가가 5회 이전 또는 5회 직후에 내려갈 경우다.

6회와 7회를 팔렌시아, 제퍼얀, 틸바 등으로 연결해야 한다.

최근 시카고 불펜 평균자책점 6.50이 바로 이런 중간 이닝에서 만들어졌다.

롤리슨은 이틀 연속 등판해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 가능성이 낮다.

좌타 승부에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 하나가 줄어든다는 의미다.

시카고 입장에서는 이마나가가 5회까지만 던지고 내려가는 것과 6회까지 책임하는 것이 상당히 다르다.

6회를 채우면 불안한 연결 구간이 하나 줄고 곧바로 손튼과 웹 쪽으로 접근할 수 있다.

반면 4~5회부터 불펜이 시작되면 최근 불안했던 자원을 두 차례 이상 거쳐야 한다.

마이애미 불펜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장기간 평균자책점은 4.07, 최근 5일은 5.89다.

홈에서는 3.26으로 원정보다 안정적이었다는 점이 위안이다.

피터슨이 평균자책점 3.30 정도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이고 파우처가 후반을 담당한다.

하지만 확실하게 고정된 마무리 체계가 유지되던 상황과 비교하면 8~9회의 역할 구분이 선명하지 않다.

에크네스, 보드닉, 주버, 랄스톤이 6~7회를 나눠 맡을 수 있지만 이 구간에서는 주자를 허용한 뒤 승계 주자가 들어오는 위험이 있다.

정크가 4회 전후에 내려가면 마이애미는 이 불펜을 거의 경기 절반 동안 사용해야 한다.

필립스를 긴 이닝 카드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가 조기에 나와야 하는 상황 자체가 마이애미가 원하는 경기 흐름은 아니다.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한 자원 한 명이 이번 경기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선택지를 줄인다.

양 팀 불펜을 비교하면 마지막 두 이닝의 형태는 시카고가 조금 더 정리돼 있다.

하지만 둘 다 선발 이후 곧바로 가장 좋은 투수에게 연결되는 구조는 아니다.

6회와 7회에 실점 위험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선발이 4~5회에서 내려간 뒤에도 경기 점수가 그대로 잠길 가능성보다는 중반에 다시 한번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의 오버 가능성을 가장 크게 만드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타선 분석

시카고는 시즌 753득점으로 리그 최상위 공격 생산력을 기록하고 있다.

한두 명에게 득점이 몰린 팀이 아니라 타순 전체를 통해 점수를 만들어온 공격력이다.

최근 우완 상대 흐름도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273, 장타율 .537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은 .234로 내려왔지만 장타율은 .500을 유지하고 있다.

안타 숫자는 줄었어도 한 번 맞았을 때 2루타나 홈런으로 이어지는 힘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번 상대가 우완 정크라는 점도 시카고에 중요하다.

정크는 좌타자에게 .352의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했다.

크로우암스트롱, 부시, 콘포토가 직접 그 약점을 공략할 수 있고 햅과 페드로 라미레스까지 왼쪽 타석을 활용할 수 있다.

시카고가 정크에게 가장 부담을 줄 수 있는 방식은 첫 공부터 무조건 장타를 노리는 공격이 아니다.

좌타자들이 끈질기게 출루하면서 정크가 세 번째 타순을 보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회르너가 테이블세터 역할을 수행하고 좌타 구간이 출루하면 브레그먼과 스즈키 세이야에게 득점권 상황이 연결된다.

현재 시카고는 타율이 떨어진 경기에서도 장타력은 유지하고 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의 강한 타구가 나오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정크의 최근 실점 억제가 좋았다고 해도 좌타 약점과 짧은 이닝이라는 두 문제를 모두 숨기기는 쉽지 않다.

마이애미는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 시카고보다 떨어진다.

좌완 상대 홈 타율 .226, 장타율 .372다.

절대적인 숫자만 보면 이마나가를 상대로 강한 공격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194, 장타율 .299에 그쳤다.

다만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 .200, 장타율 .345로 장타 쪽은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많은 안타를 계속 연결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한 번의 강한 타구가 득점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번에는 이마나가의 최근 장타 허용과 직접 연결된다.

이마나가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9개를 허용했다.

우타자에게 시즌 피홈런 30개가 집중돼 있다.

마이애미의 우타 중심 구성은 이 부분을 노릴 수 있다.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와 오토 로페스가 상위에서 출루하고 아구스틴 라미레스와 사노하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면 이마나가의 최근 가장 불안했던 패턴이 그대로 재현될 수 있다.

에스테우리 루이스와 마시는 출루 이후 주루로 추가 베이스를 노릴 수 있다.

마이애미가 시카고처럼 여러 이닝에서 꾸준히 득점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이마나가의 실투가 한두 번 나오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이마나가가 최근처럼 5회 이전부터 흔들리면 이후 시카고의 불안한 중간 계투까지 상대할 수 있다.

양 팀 타선의 절대적인 수준에서는 시카고가 앞선다.

매치업에서도 시카고는 정크의 좌타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전체적인 타격 생산력은 낮지만 이마나가의 최근 피홈런이라는 한 가지 명확한 공격 지점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가 어느 한쪽만 득점하는 형태보다 양쪽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마이애미 홈구장은 전체적으로 득점을 억제하는 환경이다.

장타가 쉽게 늘어나는 장소는 아니고 마이애미 불펜 역시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26으로 원정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

평범한 투수 매치업이라면 이 요소를 총득점 계산에서 크게 반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구장보다 두 선발의 최근 위험 요소와 불펜 노출 시간이 더 중요하다.

이마나가는 야간 평균자책점 5.08이고 최근 5경기 피홈런이 9개다.

정크 역시 야간 평균자책점 5.03이며 최근 결과가 좋았음에도 평균 소화 이닝이 4.27이닝에 불과하다.

두 투수가 동시에 7이닝을 던지며 경기를 잠그는 그림은 현재 흐름과 맞지 않는다.

초반 첫 번째 승부처는 정크가 시카고 좌타 라인을 처음 통과하는 구간이다.

정크가 좌타자를 상대로 초반부터 안타를 허용하면 브레그먼과 스즈키에게 득점권 상황이 빠르게 연결될 수 있다.

정크가 처음 두 이닝을 무사히 넘긴다고 해도 두 번째 타순이 돌아오는 4회 전후에는 같은 좌타자들을 다시 상대해야 한다.

시카고 입장에서는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득점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마이애미에서는 이마나가의 첫 번째 실투가 중요하다.

우타 중심 타선이기 때문에 안타 숫자보다 홈런 또는 2루타 같은 장타가 실제 득점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마나가가 1~3회 동안 장타를 막으면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갈 수 있지만, 최근처럼 가운데 몰린 공이 초반부터 담장을 넘어가면 경기가 빠르게 열린다.

가장 큰 득점 구간은 5~7회다.

두 선발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양 팀 모두 최근 가장 불안했던 중간 계투가 등장하는 시간이다.

시카고는 손튼과 웹에게 가기 전 구간이 약하고, 마이애미 역시 피터슨과 파우처를 제외하면 6~7회를 확실하게 맡길 조합이 선명하지 않다.

전반 4이닝이 낮은 점수로 끝나더라도 언더로 기울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오히려 선발 투구 수가 올라가고 타순이 세 번째로 돌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경기의 두 번째 흐름이 시작될 수 있다.

8회 이후에는 다시 득점 속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다.

시카고는 손튼과 웹을 활용할 수 있고 마이애미도 경기 후반 상위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 오버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식은 9회에 갑자기 많은 점수가 쏟아지는 형태가 아니라 3회부터 7회 사이에 양 팀이 여러 차례 득점하는 흐름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평균자책점 4.01과 4.11이라는 숫자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현재 문제가 더 중요하다.

이마나가는 시즌 전체 이닝 소화에서는 정크보다 안정적이었지만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5회를 채우지 못했고 홈런 9개를 허용했다.

이번 상대는 우타자 비중이 높다.

우타자에게 피홈런 30개를 허용한 이마나가에게 마이애미 타선 구성이 결코 편하지 않다.

정크는 최근 실점을 훌륭하게 억제했다.

하지만 최근 다섯 경기 평균 소화 이닝이 4.27이닝이다.

결과가 좋아도 긴 이닝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352를 허용한 투수가 왼쪽 타석을 다수 보유한 시카고를 상대한다.

선발 매치업에서 시카고 쪽 공격 경로가 조금 더 명확하다고 보는 이유다.

불펜 역시 총득점을 낮추기 어려운 구성이다.

시카고는 최근 5일 평균자책점 6.50, 마이애미는 5.89다.

양 팀 모두 후반 가장 좋은 자원은 어느 정도 역할이 정리돼 있지만 그 앞 6~7회가 불안하다.

두 선발의 이닝이 짧다는 사실과 중간 계투의 불안정성이 동시에 겹친다.

타격에서는 시카고가 우위다.

시즌 753득점의 공격력에 최근 10경기 우완 상대 장타율 .537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로 줄여도 장타율 .500을 유지했다.

정크의 좌타 상대 약점까지 맞물린다.

마이애미의 최근 팀 타율은 높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율보다 장타가 중요하다.

이마나가가 최근 홈런을 많이 허용했고, 마이애미는 그 장타 위험이 가장 컸던 우타자들을 다수 배치한다.

따라서 마이애미가 시카고와 같은 방식으로 점수를 만들 필요는 없다.

몇 번의 출루와 장타 한두 개만으로도 필요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현재 조건에서는 오버 쪽에 더 많은 근거가 있다.

두 선발이 모두 최근 5회 전후에서 마운드를 넘기는 경우가 많고, 양 팀 중간 계투가 최근 안정적이지 않다.

시카고는 상대 선발의 좌타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으며 마이애미는 이마나가의 최근 장타 허용 증가를 노릴 수 있다.

구장은 분명 득점을 낮추는 방향이다.

하지만 7.5라는 기준을 넘기기 위해 반드시 한 팀이 7~8점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양 팀이 각각 4점 안팎만 생산해도 기준을 넘어선다.

현재 선발과 불펜 구조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범위다.

승패에서는 시카고 컵스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가장 큰 차이는 타선의 기본 생산력과 정크를 상대하는 좌타 라인의 상성이다.

마이애미도 홈 이점과 이마나가의 최근 피홈런 문제를 이용해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승부로 보기는 어렵다.

시카고가 정크를 상대로 4~5회까지 투구 수를 끌어올리고, 마이애미 중간 불펜이 등장하는 구간에서 추가점을 만드는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반대로 마이애미는 이마나가의 초반 장타 실투를 잡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의 지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양쪽 선발이 4~5회 사이부터 흔들리면서 중반 점수가 늘고, 타선의 깊이와 후반 불펜의 상대적인 안정성에서 시카고가 근소하게 앞서는 경기를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시카고 컵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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