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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NPB 소프트뱅크 세이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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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최근 완성도만 놓고 보면 세이부 쪽이 조금 더 앞선다. 스미다는 최근 네 경기 31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했고, 경기당 이닝도 7이닝 이상으로 길어졌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오쓰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2.49로 충분히 안정적인 투수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실점 폭이 조금 더 컸고, 세부 지표에서도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불안한 요소가 남아 있다.
세이부 선발 치히로 스미다는 올 시즌 20차례 선발 등판에서 14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한 것뿐 아니라 선발이 맡아야 할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의 소화 이닝은 6이닝, 7이닝, 7이닝, 8이닝, 9이닝이다.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선발 이닝이 늘어났다.
실점 흐름도 3점, 1점, 1점, 무실점, 무실점으로 내려왔다. 최근 네 경기만 놓고 보면 31이닝 2실점이다. 현재 투구 리듬은 시즌 전체 평균보다도 좋다.
스미다의 강점은 출루 관리에서 시작된다.
9이닝당 볼넷이 1.25개에 불과하다. 삼진은 9이닝당 8.00개다. 타자를 잡아내는 능력은 충분하면서도 볼넷으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다.
피홈런도 9이닝당 0.56개로 낮다.
땅볼 비중이 뜬공보다 높아 장타가 만들어질 가능성 자체를 줄이는 투구를 한다. 타자가 공을 맞혀도 땅볼로 끝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에 여러 점을 허용할 위험이 크지 않다.
이번 경기 조건 역시 스미다에게 좋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2.34로 홈 2.87보다 낮다.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 원정이다.
낮 경기에서는 더욱 강했다.
8차례 낮 경기에서 6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했다. 야간 평균자책점 3.73과 차이가 상당하다.
휴식 조건도 안정적이다.
6일 휴식 후 19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07, 평균 7이닝을 소화했다.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 후 등판한다.
원정, 낮 경기, 휴식 간격까지 최근 스미다가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조건과 상당 부분 겹친다.
다만 소프트뱅크 타순의 좌타 비중을 단순히 스미다에게 유리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스미다는 좌완이지만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230, 우타자에게 .203을 기록했다. 좌타자에게 오히려 조금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소프트뱅크는 좌타자를 다수 배치한다.
곤도, 야나기타, 슈토 등 타율이 높은 좌타자가 상위에 몰려 있다. 좌완과 좌타의 단순한 손잡이 상성만으로 이 구간을 스미다가 쉽게 넘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좌타 피안타율 .230 자체가 크게 나쁜 수치는 아니다.
최근 스미다의 볼넷 억제와 장타 관리까지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여러 명의 주자를 한꺼번에 쌓기보다는 단타를 연결하며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경기다.
소프트뱅크 선발 료스케 오쓰도 시즌 성적은 상당히 좋다.
19차례 선발로 나서 126이닝대에서 41실점 35자책,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27로 원정 3.66보다 좋았다.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
낮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2.22로 야간 3.12보다 나았다.
장소와 경기 시간만 보면 오쓰 역시 이번 경기를 좋은 조건에서 시작한다.
다만 세부 지표에서는 스미다보다 불안한 부분이 있다.
삼진, 볼넷, 피홈런을 중심으로 본 지표가 3.27로 실제 평균자책점 2.49보다 높다. 잔루율 81.6과 인플레이 타구 타율 .266도 실제 결과가 내용보다 조금 좋았던 구간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피홈런은 9이닝당 1.00개다.
스미다의 0.56개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깝다.
오쓰는 뜬공 비중이 땅볼보다 높은 유형이다. 따라서 실투가 높게 형성될 경우 단순 안타보다 홈런이나 장타로 실점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기복이 있었다.
소화 이닝은 5이닝, 5이닝, 7이닝, 8이닝, 6이닝이었다. 실점은 6점, 2점, 4점, 1점, 4점이다.
직전 경기 4실점이 모두 비자책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미다처럼 최근 실점 자체가 계속 줄어드는 형태는 아니다.
오쓰는 최근 6이닝 전후에서 마운드를 넘기는 흐름이 많았다.
스미다가 최근 7~9이닝까지 끌고 간 것과 비교하면 이닝 기대치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매치업에서도 손잡이 상성이 변수다.
오쓰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211, 우타자에게 .254를 허용했다.
세이부는 우타자가 일곱 명이다.
세이부 타선 전체의 최근 타격감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오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안타를 허용한 방향의 타자가 대거 배치된다.
이 때문에 오쓰가 홈과 낮 경기라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완전히 편한 등판은 아니다.
선발 싸움은 세이부 쪽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스미다는 최근 투구 내용, 이닝 소화, 볼넷 억제, 낮 경기 성적까지 현재 조건이 좋다.
오쓰 역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지만 최근 실점 기복과 우타 상대 성적, 피홈런 비율을 생각하면 스미다보다 약간 더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불펜 분석
불펜의 시즌 전체 완성도는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최근 7일 동안도 소프트뱅크 불펜은 14이닝대에서 자책점 1점, 평균자책점 0.61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2.29다.
리그 최상위권의 불펜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성적만큼 완벽한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에르난데스와 츠모리가 이틀 연속 등판했다.
에르난데스는 29구로 2이닝을 던지며 홀드 2개, 츠모리는 56구로 3이닝을 소화하며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등판까지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따라서 평소 후반 승부처를 맡던 두 자원을 정상적인 가용 카드에서 빼고 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소프트뱅크 불펜 전체가 급격하게 얇아지는 것은 아니다.
마쓰모토 유키는 최근 23구로 2이닝 무실점과 2홀드, 스기야마는 16구로 2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다.
오스나, 이도우, 기무라, 스즈키, 카미샤타니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7일 동안 불펜 전체 실점이 츠모리의 1점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체 자원까지 포함한 현재 컨디션은 좋다.
다만 평소 8회와 9회의 순서가 조금씩 뒤로 밀릴 수 있다.
에르난데스와 츠모리가 빠지면 기존보다 한 단계 아래의 투수가 더 중요한 이닝을 맡아야 한다.
한 점 차 승부에서는 이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세이부는 최근 7일 불펜 평균자책점만 보면 5.63으로 좋지 않다.
그러나 내용을 나눠 보면 실제 상태는 그 숫자보다 낫다.
최근 5자책이 모두 와타루 마쓰모토 한 명에게서 나왔다.
38구 2이닝 5실점이 팀 전체 수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 외 투수들은 최근 실점하지 않았다.
카이노는 14구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마메다는 26구 2이닝 무실점, 시토는 20구 1이닝 무실점, 모리와키는 8구 1이닝 무실점, 쿠로키도 7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도 없다.
시노하라, 이와키, 나카무라, 하마야, 윙엔터 트레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사용량과 가용성만 보면 오히려 세이부 쪽이 깔끔하다.
다만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은 3.29다.
소프트뱅크 2.29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경기가 리드 상황으로 8회에 들어가면 카이노를 비롯한 상위 자원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스미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 중간 계투를 길게 사용해야 하면 시즌 전체 불펜의 약점이 노출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세이부 불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은 스미다의 이닝 소화다.
최근 스미다는 7이닝 이상을 책임하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에도 7회 근처까지 버텨준다면 세이부는 시즌 평균 3.29의 전체 불펜을 길게 사용할 필요가 없다.
좋은 자원만 짧게 배치할 수 있다.
반대로 오쓰는 최근 6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는 흐름이다.
소프트뱅크가 한 이닝 정도 더 불펜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평소라면 큰 차이가 아니지만 이번에는 8~9회 핵심 자원 두 명의 연속 등판 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 한 이닝의 의미가 커진다.
불펜 전체의 절대적인 질은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그러나 오늘 실제 가용 자원과 선발 이닝까지 함께 보면 격차는 평소보다 많이 줄어든다.
타선 분석
소프트뱅크는 상위 타순의 기본적인 타격 능력이 강하다.
마사키, 슈토, 곤도, 쿠리하라, 야나기타, 야마모토로 이어지는 상위 여섯 명이 공격의 중심이다.
곤도는 .303, 야나기타 .291, 마사키 .274, 슈토 .273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도 .289다.
상위 타순의 타율 자체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반면 야나기마치 .237, 쇼지 .235, 카와세 .219로 하위 세 자리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소프트뱅크가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여섯 타자가 주자가 있는 상황을 얼마나 자주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슈토와 곤도, 야나기타가 모두 하락 흐름이고 야마모토와 쇼지도 내려와 있다.
뚜렷하게 상승세라고 볼 수 있는 타자가 없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은 3.90이다.
완전히 공격이 멈춘 팀은 아니지만 시즌 전체 공격력과 비교하면 최근 폭발력은 떨어져 있다.
좌완 상대 타율은 최근 올라왔다.
.254에서 .275, 최근에는 .290까지 상승했다.
이번 상대 스미다가 좌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컨택 자체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장타율은 .394에서 .335, .319로 떨어졌다.
안타는 나오는데 장타로 연결되는 비율이 낮아졌다.
이번 스미다처럼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피홈런까지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소프트뱅크가 스미다에게 3~4연속 안타를 만드는 것보다 한두 개의 단타 이후 적시타 한 번으로 한 점씩 만드는 흐름이 현실적이다.
세이부는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이 3.00이다.
소프트뱅크보다 낮다.
타순은 타키자와, 하세가와, 네빈, 나카무라, 와타나베, 히라사와, 도노사키, 츠게, 카나리오로 이어진다.
현재 중심 타선의 타격감은 좋지 않다.
나카무라는 .220으로 내려와 있고 네빈도 .268에서 하락 흐름이다.
3~4번이 장타로 경기를 한 번에 바꿔주는 상태는 아니다.
반대로 상하위에서 살아나는 선수가 있다.
타키자와는 .286으로 상승 흐름이고 히라사와도 .260으로 좋아졌다.
카나리오도 .246으로 상승 중이다.
츠게는 .313으로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세이부의 공격은 중심 타선의 홈런 한 방보다 하위에서 출루를 만들고 다시 1번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도노사키가 .155로 크게 내려와 있다는 점은 이 연결 과정에서 명확한 약점이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은 .252에서 .250, .260으로 큰 변화가 없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아니지만 크게 식은 것도 아니다.
이번 상대 오쓰가 우타자에게 피안타율 .254를 허용했다는 점은 세이부의 우타 중심 구성과 맞는다.
타선 전체의 절대적인 공격력은 소프트뱅크 쪽이 낫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선발과의 상성상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한다.
소프트뱅크는 좌타자들이 스미다에게 일정한 컨택을 만들 수 있고, 세이부는 우타자 비중을 이용해 오쓰의 상대적 약점을 노린다.
문제는 양 팀 모두 현재 중심 장타력이 완전히 살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반부터 한 팀이 4~5점을 몰아치는 경기보다 몇 차례의 출루가 쌓이면서 점수가 조금씩 움직이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미즈호 PayPay돔은 외야가 넓은 구장이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득점이 꽤 나왔다.
최근 8경기 평균 총득점은 8.25점이었다.
낮 경기 최근 다섯 경기는 편차가 컸지만 평균 총득점이 9점을 넘었다.
직전 같은 카드에서도 양 팀 합계 10점이 나왔다.
8월 이후 두 팀 맞대결 총득점은 7점, 3점, 5점, 10점이었다.
평균 6.25점이다.
이번 언오버 기준 6.5와 거의 맞닿아 있다.
초반은 스미다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네 경기 31이닝 2실점, 낮 경기 평균자책점 1.31이라는 흐름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첫 타순부터 쉽게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소프트뱅크가 초반에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좌타자들이 단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가 적시타를 이어가야 한다.
스미다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공짜 주자가 적기 때문에 소프트뱅크 타자들이 직접 안타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반대쪽 오쓰도 홈과 낮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첫 3이닝은 예상보다 조용하게 진행될 수 있다.
세이부가 노릴 시점은 오쓰의 두 번째 타순 이후다.
오쓰는 최근 5~6회까지 투구하는 경우가 많고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하다.
타키자와와 하세가와가 출루하고 중심 또는 하위에서 한 번의 장타가 나오면 4~6회 사이에 세이부가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경기의 두 번째 변화는 선발 교체 이후다.
스미다가 7회까지 버틴다면 세이부는 현재 충분히 쉰 상위 불펜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오쓰가 6회 전후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기존 후반 핵심 두 자원의 연속 등판 부담 때문에 평소와 조금 다른 불펜 조합을 사용해야 할 수 있다.
다만 소프트뱅크는 대체 자원 역시 최근 실점이 거의 없다.
따라서 오쓰가 내려간다고 곧바로 세이부 다득점 구간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스미다가 내려간 뒤에는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이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다시 한 번 공격 기회를 얻는다.
최근 세이부 불펜 평균자책점이 높았던 것은 특정 한 투수의 대량 실점 때문이지만 시즌 전체에서는 소프트뱅크보다 불안했다.
결국 6회 이후 한두 점이 추가될 가능성은 양쪽 모두 존재한다.
이번 경기는 전반부보다 중후반 득점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스미다가 초반을 막고, 오쓰 역시 홈과 낮 경기 강점을 활용해 버티다가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부터 점수가 조금 더 움직이는 형태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선발만 비교하면 세이부 쪽이 앞선다.
스미다는 시즌 평균자책점 2.19이고 최근 네 경기 31이닝 2실점이다.
낮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1, 6일 휴식 후에는 2.07을 기록했다.
이번 등판 조건이 모두 그에게 유리하다.
소프트뱅크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은 일반적인 좌완 매치업과는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스미다가 좌타자에게 우타자보다 조금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좌타 피안타율 .230 자체는 충분히 낮다.
볼넷과 피홈런까지 적다는 점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여러 점을 만들려면 안타를 연속해서 이어야 한다.
현재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의 타격감이 내려와 있다는 점은 스미다에게 긍정적이다.
오쓰도 홈 평균자책점 2.27, 낮 경기 2.22로 이번 조건에서 강했다.
그래서 선발 격차가 그대로 큰 점수 차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세이부가 오쓰를 상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부분은 우타자 비중이다.
오쓰는 우타자에게 .254를 허용했고 세이부는 우타자가 다수다.
다만 세이부 역시 중심 타선의 현재 장타력이 좋지 않다.
결국 양 팀 선발이 모두 경기 초반을 어느 정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 판단에서는 후반 운영까지 봐야 한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시즌 평균자책점 2.29로 세이부 3.29보다 확실히 좋다.
이번 경기에서는 에르난데스와 츠모리의 연속 등판 부담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오스나, 마쓰모토, 스기야마 등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
세이부는 최근 불펜 실점이 한 투수에게 집중됐고 다른 자원들은 모두 쉬어 있다.
따라서 평소보다 불펜 격차는 줄어들지만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는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쪽을 선택한다.
스미다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더라도 세이부가 이를 확실한 리드로 연결할 만큼 현재 타선이 뜨겁지는 않다.
한두 점 차로 중후반에 들어간다면 홈에서 시즌 내내 안정적이었던 소프트뱅크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와 상위 타선의 기본 생산력이 조금 더 높은 가치를 갖는다.
언오버 기준은 6.5다.
이번 경기는 언더 근거도 상당히 많다.
스미다의 최근 투구가 워낙 좋고 오쓰도 홈과 낮 경기에서 안정적이다.
두 타선 모두 중심 타자들의 최근 흐름이 강하지 않다.
하지만 6.5라는 기준은 높지 않다.
최근 PayPay돔 경기의 총득점 흐름이 올라와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도 10점이 나왔다.
오쓰의 피홈런 비율과 우타 상대 성적은 세이부가 중반에 점수를 만들 수 있는 근거다.
반대쪽에서도 스미다가 내려간 이후 소프트뱅크는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 불펜의 핵심 두 자원이 연속 등판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도 경기 후반 완전한 봉쇄를 확신하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이번 오버는 초반 난타전을 예상하는 접근이 아니다.
스미다와 오쓰가 첫 몇 이닝을 낮은 점수로 끌고 간 뒤 5~8회 사이 양쪽에서 점수가 추가되는 흐름을 본다.
기준이 6.5이기 때문에 양 팀이 각각 3점 정도를 만든 상태에서 후반 한 점만 추가돼도 넘어설 수 있다.
현재 경기 구조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범위다.
승패에서는 홈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와 시즌 공격력을 이유로 소프트뱅크에 근소한 우위를 두고, 총득점에서는 중반 이후 불펜 변화와 오쓰의 장타 허용 가능성을 반영해 기준점 위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최근 완성도만 놓고 보면 세이부 쪽이 조금 더 앞선다. 스미다는 최근 네 경기 31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했고, 경기당 이닝도 7이닝 이상으로 길어졌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오쓰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2.49로 충분히 안정적인 투수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실점 폭이 조금 더 컸고, 세부 지표에서도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불안한 요소가 남아 있다.
세이부 선발 치히로 스미다는 올 시즌 20차례 선발 등판에서 14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한 것뿐 아니라 선발이 맡아야 할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의 소화 이닝은 6이닝, 7이닝, 7이닝, 8이닝, 9이닝이다.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선발 이닝이 늘어났다.
실점 흐름도 3점, 1점, 1점, 무실점, 무실점으로 내려왔다. 최근 네 경기만 놓고 보면 31이닝 2실점이다. 현재 투구 리듬은 시즌 전체 평균보다도 좋다.
스미다의 강점은 출루 관리에서 시작된다.
9이닝당 볼넷이 1.25개에 불과하다. 삼진은 9이닝당 8.00개다. 타자를 잡아내는 능력은 충분하면서도 볼넷으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다.
피홈런도 9이닝당 0.56개로 낮다.
땅볼 비중이 뜬공보다 높아 장타가 만들어질 가능성 자체를 줄이는 투구를 한다. 타자가 공을 맞혀도 땅볼로 끝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에 여러 점을 허용할 위험이 크지 않다.
이번 경기 조건 역시 스미다에게 좋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2.34로 홈 2.87보다 낮다.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 원정이다.
낮 경기에서는 더욱 강했다.
8차례 낮 경기에서 6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했다. 야간 평균자책점 3.73과 차이가 상당하다.
휴식 조건도 안정적이다.
6일 휴식 후 19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07, 평균 7이닝을 소화했다.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 후 등판한다.
원정, 낮 경기, 휴식 간격까지 최근 스미다가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조건과 상당 부분 겹친다.
다만 소프트뱅크 타순의 좌타 비중을 단순히 스미다에게 유리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스미다는 좌완이지만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230, 우타자에게 .203을 기록했다. 좌타자에게 오히려 조금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소프트뱅크는 좌타자를 다수 배치한다.
곤도, 야나기타, 슈토 등 타율이 높은 좌타자가 상위에 몰려 있다. 좌완과 좌타의 단순한 손잡이 상성만으로 이 구간을 스미다가 쉽게 넘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좌타 피안타율 .230 자체가 크게 나쁜 수치는 아니다.
최근 스미다의 볼넷 억제와 장타 관리까지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여러 명의 주자를 한꺼번에 쌓기보다는 단타를 연결하며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 경기다.
소프트뱅크 선발 료스케 오쓰도 시즌 성적은 상당히 좋다.
19차례 선발로 나서 126이닝대에서 41실점 35자책,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27로 원정 3.66보다 좋았다.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
낮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2.22로 야간 3.12보다 나았다.
장소와 경기 시간만 보면 오쓰 역시 이번 경기를 좋은 조건에서 시작한다.
다만 세부 지표에서는 스미다보다 불안한 부분이 있다.
삼진, 볼넷, 피홈런을 중심으로 본 지표가 3.27로 실제 평균자책점 2.49보다 높다. 잔루율 81.6과 인플레이 타구 타율 .266도 실제 결과가 내용보다 조금 좋았던 구간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피홈런은 9이닝당 1.00개다.
스미다의 0.56개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깝다.
오쓰는 뜬공 비중이 땅볼보다 높은 유형이다. 따라서 실투가 높게 형성될 경우 단순 안타보다 홈런이나 장타로 실점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기복이 있었다.
소화 이닝은 5이닝, 5이닝, 7이닝, 8이닝, 6이닝이었다. 실점은 6점, 2점, 4점, 1점, 4점이다.
직전 경기 4실점이 모두 비자책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미다처럼 최근 실점 자체가 계속 줄어드는 형태는 아니다.
오쓰는 최근 6이닝 전후에서 마운드를 넘기는 흐름이 많았다.
스미다가 최근 7~9이닝까지 끌고 간 것과 비교하면 이닝 기대치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매치업에서도 손잡이 상성이 변수다.
오쓰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211, 우타자에게 .254를 허용했다.
세이부는 우타자가 일곱 명이다.
세이부 타선 전체의 최근 타격감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오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안타를 허용한 방향의 타자가 대거 배치된다.
이 때문에 오쓰가 홈과 낮 경기라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완전히 편한 등판은 아니다.
선발 싸움은 세이부 쪽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스미다는 최근 투구 내용, 이닝 소화, 볼넷 억제, 낮 경기 성적까지 현재 조건이 좋다.
오쓰 역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지만 최근 실점 기복과 우타 상대 성적, 피홈런 비율을 생각하면 스미다보다 약간 더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불펜 분석
불펜의 시즌 전체 완성도는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최근 7일 동안도 소프트뱅크 불펜은 14이닝대에서 자책점 1점, 평균자책점 0.61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2.29다.
리그 최상위권의 불펜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성적만큼 완벽한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에르난데스와 츠모리가 이틀 연속 등판했다.
에르난데스는 29구로 2이닝을 던지며 홀드 2개, 츠모리는 56구로 3이닝을 소화하며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등판까지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따라서 평소 후반 승부처를 맡던 두 자원을 정상적인 가용 카드에서 빼고 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소프트뱅크 불펜 전체가 급격하게 얇아지는 것은 아니다.
마쓰모토 유키는 최근 23구로 2이닝 무실점과 2홀드, 스기야마는 16구로 2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다.
오스나, 이도우, 기무라, 스즈키, 카미샤타니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7일 동안 불펜 전체 실점이 츠모리의 1점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체 자원까지 포함한 현재 컨디션은 좋다.
다만 평소 8회와 9회의 순서가 조금씩 뒤로 밀릴 수 있다.
에르난데스와 츠모리가 빠지면 기존보다 한 단계 아래의 투수가 더 중요한 이닝을 맡아야 한다.
한 점 차 승부에서는 이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세이부는 최근 7일 불펜 평균자책점만 보면 5.63으로 좋지 않다.
그러나 내용을 나눠 보면 실제 상태는 그 숫자보다 낫다.
최근 5자책이 모두 와타루 마쓰모토 한 명에게서 나왔다.
38구 2이닝 5실점이 팀 전체 수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 외 투수들은 최근 실점하지 않았다.
카이노는 14구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마메다는 26구 2이닝 무실점, 시토는 20구 1이닝 무실점, 모리와키는 8구 1이닝 무실점, 쿠로키도 7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도 없다.
시노하라, 이와키, 나카무라, 하마야, 윙엔터 트레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사용량과 가용성만 보면 오히려 세이부 쪽이 깔끔하다.
다만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은 3.29다.
소프트뱅크 2.29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경기가 리드 상황으로 8회에 들어가면 카이노를 비롯한 상위 자원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스미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 중간 계투를 길게 사용해야 하면 시즌 전체 불펜의 약점이 노출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세이부 불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은 스미다의 이닝 소화다.
최근 스미다는 7이닝 이상을 책임하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에도 7회 근처까지 버텨준다면 세이부는 시즌 평균 3.29의 전체 불펜을 길게 사용할 필요가 없다.
좋은 자원만 짧게 배치할 수 있다.
반대로 오쓰는 최근 6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는 흐름이다.
소프트뱅크가 한 이닝 정도 더 불펜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평소라면 큰 차이가 아니지만 이번에는 8~9회 핵심 자원 두 명의 연속 등판 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 한 이닝의 의미가 커진다.
불펜 전체의 절대적인 질은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그러나 오늘 실제 가용 자원과 선발 이닝까지 함께 보면 격차는 평소보다 많이 줄어든다.
타선 분석
소프트뱅크는 상위 타순의 기본적인 타격 능력이 강하다.
마사키, 슈토, 곤도, 쿠리하라, 야나기타, 야마모토로 이어지는 상위 여섯 명이 공격의 중심이다.
곤도는 .303, 야나기타 .291, 마사키 .274, 슈토 .273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도 .289다.
상위 타순의 타율 자체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반면 야나기마치 .237, 쇼지 .235, 카와세 .219로 하위 세 자리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소프트뱅크가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여섯 타자가 주자가 있는 상황을 얼마나 자주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슈토와 곤도, 야나기타가 모두 하락 흐름이고 야마모토와 쇼지도 내려와 있다.
뚜렷하게 상승세라고 볼 수 있는 타자가 없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은 3.90이다.
완전히 공격이 멈춘 팀은 아니지만 시즌 전체 공격력과 비교하면 최근 폭발력은 떨어져 있다.
좌완 상대 타율은 최근 올라왔다.
.254에서 .275, 최근에는 .290까지 상승했다.
이번 상대 스미다가 좌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컨택 자체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장타율은 .394에서 .335, .319로 떨어졌다.
안타는 나오는데 장타로 연결되는 비율이 낮아졌다.
이번 스미다처럼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피홈런까지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소프트뱅크가 스미다에게 3~4연속 안타를 만드는 것보다 한두 개의 단타 이후 적시타 한 번으로 한 점씩 만드는 흐름이 현실적이다.
세이부는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이 3.00이다.
소프트뱅크보다 낮다.
타순은 타키자와, 하세가와, 네빈, 나카무라, 와타나베, 히라사와, 도노사키, 츠게, 카나리오로 이어진다.
현재 중심 타선의 타격감은 좋지 않다.
나카무라는 .220으로 내려와 있고 네빈도 .268에서 하락 흐름이다.
3~4번이 장타로 경기를 한 번에 바꿔주는 상태는 아니다.
반대로 상하위에서 살아나는 선수가 있다.
타키자와는 .286으로 상승 흐름이고 히라사와도 .260으로 좋아졌다.
카나리오도 .246으로 상승 중이다.
츠게는 .313으로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세이부의 공격은 중심 타선의 홈런 한 방보다 하위에서 출루를 만들고 다시 1번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도노사키가 .155로 크게 내려와 있다는 점은 이 연결 과정에서 명확한 약점이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은 .252에서 .250, .260으로 큰 변화가 없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아니지만 크게 식은 것도 아니다.
이번 상대 오쓰가 우타자에게 피안타율 .254를 허용했다는 점은 세이부의 우타 중심 구성과 맞는다.
타선 전체의 절대적인 공격력은 소프트뱅크 쪽이 낫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선발과의 상성상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한다.
소프트뱅크는 좌타자들이 스미다에게 일정한 컨택을 만들 수 있고, 세이부는 우타자 비중을 이용해 오쓰의 상대적 약점을 노린다.
문제는 양 팀 모두 현재 중심 장타력이 완전히 살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반부터 한 팀이 4~5점을 몰아치는 경기보다 몇 차례의 출루가 쌓이면서 점수가 조금씩 움직이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미즈호 PayPay돔은 외야가 넓은 구장이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득점이 꽤 나왔다.
최근 8경기 평균 총득점은 8.25점이었다.
낮 경기 최근 다섯 경기는 편차가 컸지만 평균 총득점이 9점을 넘었다.
직전 같은 카드에서도 양 팀 합계 10점이 나왔다.
8월 이후 두 팀 맞대결 총득점은 7점, 3점, 5점, 10점이었다.
평균 6.25점이다.
이번 언오버 기준 6.5와 거의 맞닿아 있다.
초반은 스미다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네 경기 31이닝 2실점, 낮 경기 평균자책점 1.31이라는 흐름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첫 타순부터 쉽게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소프트뱅크가 초반에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좌타자들이 단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가 적시타를 이어가야 한다.
스미다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공짜 주자가 적기 때문에 소프트뱅크 타자들이 직접 안타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한다.
반대쪽 오쓰도 홈과 낮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첫 3이닝은 예상보다 조용하게 진행될 수 있다.
세이부가 노릴 시점은 오쓰의 두 번째 타순 이후다.
오쓰는 최근 5~6회까지 투구하는 경우가 많고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하다.
타키자와와 하세가와가 출루하고 중심 또는 하위에서 한 번의 장타가 나오면 4~6회 사이에 세이부가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경기의 두 번째 변화는 선발 교체 이후다.
스미다가 7회까지 버틴다면 세이부는 현재 충분히 쉰 상위 불펜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오쓰가 6회 전후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기존 후반 핵심 두 자원의 연속 등판 부담 때문에 평소와 조금 다른 불펜 조합을 사용해야 할 수 있다.
다만 소프트뱅크는 대체 자원 역시 최근 실점이 거의 없다.
따라서 오쓰가 내려간다고 곧바로 세이부 다득점 구간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스미다가 내려간 뒤에는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이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다시 한 번 공격 기회를 얻는다.
최근 세이부 불펜 평균자책점이 높았던 것은 특정 한 투수의 대량 실점 때문이지만 시즌 전체에서는 소프트뱅크보다 불안했다.
결국 6회 이후 한두 점이 추가될 가능성은 양쪽 모두 존재한다.
이번 경기는 전반부보다 중후반 득점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스미다가 초반을 막고, 오쓰 역시 홈과 낮 경기 강점을 활용해 버티다가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부터 점수가 조금 더 움직이는 형태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선발만 비교하면 세이부 쪽이 앞선다.
스미다는 시즌 평균자책점 2.19이고 최근 네 경기 31이닝 2실점이다.
낮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1, 6일 휴식 후에는 2.07을 기록했다.
이번 등판 조건이 모두 그에게 유리하다.
소프트뱅크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은 일반적인 좌완 매치업과는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스미다가 좌타자에게 우타자보다 조금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좌타 피안타율 .230 자체는 충분히 낮다.
볼넷과 피홈런까지 적다는 점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가 여러 점을 만들려면 안타를 연속해서 이어야 한다.
현재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의 타격감이 내려와 있다는 점은 스미다에게 긍정적이다.
오쓰도 홈 평균자책점 2.27, 낮 경기 2.22로 이번 조건에서 강했다.
그래서 선발 격차가 그대로 큰 점수 차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세이부가 오쓰를 상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부분은 우타자 비중이다.
오쓰는 우타자에게 .254를 허용했고 세이부는 우타자가 다수다.
다만 세이부 역시 중심 타선의 현재 장타력이 좋지 않다.
결국 양 팀 선발이 모두 경기 초반을 어느 정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 판단에서는 후반 운영까지 봐야 한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시즌 평균자책점 2.29로 세이부 3.29보다 확실히 좋다.
이번 경기에서는 에르난데스와 츠모리의 연속 등판 부담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오스나, 마쓰모토, 스기야마 등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
세이부는 최근 불펜 실점이 한 투수에게 집중됐고 다른 자원들은 모두 쉬어 있다.
따라서 평소보다 불펜 격차는 줄어들지만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는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쪽을 선택한다.
스미다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더라도 세이부가 이를 확실한 리드로 연결할 만큼 현재 타선이 뜨겁지는 않다.
한두 점 차로 중후반에 들어간다면 홈에서 시즌 내내 안정적이었던 소프트뱅크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와 상위 타선의 기본 생산력이 조금 더 높은 가치를 갖는다.
언오버 기준은 6.5다.
이번 경기는 언더 근거도 상당히 많다.
스미다의 최근 투구가 워낙 좋고 오쓰도 홈과 낮 경기에서 안정적이다.
두 타선 모두 중심 타자들의 최근 흐름이 강하지 않다.
하지만 6.5라는 기준은 높지 않다.
최근 PayPay돔 경기의 총득점 흐름이 올라와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도 10점이 나왔다.
오쓰의 피홈런 비율과 우타 상대 성적은 세이부가 중반에 점수를 만들 수 있는 근거다.
반대쪽에서도 스미다가 내려간 이후 소프트뱅크는 세이부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 불펜의 핵심 두 자원이 연속 등판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도 경기 후반 완전한 봉쇄를 확신하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이번 오버는 초반 난타전을 예상하는 접근이 아니다.
스미다와 오쓰가 첫 몇 이닝을 낮은 점수로 끌고 간 뒤 5~8회 사이 양쪽에서 점수가 추가되는 흐름을 본다.
기준이 6.5이기 때문에 양 팀이 각각 3점 정도를 만든 상태에서 후반 한 점만 추가돼도 넘어설 수 있다.
현재 경기 구조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범위다.
승패에서는 홈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와 시즌 공격력을 이유로 소프트뱅크에 근소한 우위를 두고, 총득점에서는 중반 이후 불펜 변화와 오쓰의 장타 허용 가능성을 반영해 기준점 위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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