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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KBO LG 삼성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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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의 선발 대결은 시즌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삼성의 후라도가 우위다. 후라도는 17차례 선발 등판에서 10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1, WHIP 1.25를 기록했고 퀄리티스타트도 13차례 만들었다. LG 임찬규는 24경기 133⅔이닝에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3.84, WHIP 1.35에 퀄리티스타트 12회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투수 모두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장소에서 던진다는 점을 먼저 봐야 한다.

후라도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상당히 뚜렷했다. 홈 9경기 55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한 반면 원정 8경기 52이닝에서는 2.08까지 떨어졌다. 같은 투수의 기록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크다.

이번 경기는 잠실 원정이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3.11보다 원정에서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었던 후라도에게 장소 조건은 분명 긍정적이다.

LG 임찬규는 정확히 반대 성향이다.

잠실 홈 12경기에서 67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원정 12경기 66이닝에서는 4.77까지 올라갔다.

이번 경기에서는 임찬규 역시 자신이 시즌 동안 가장 안정적이었던 홈 마운드에 오른다.

결국 장소만 놓고 보면 어느 한 선발만 특별히 이점을 얻는 경기가 아니다. 후라도는 원정에서 강했고 임찬규는 홈에서 강했다. 두 투수가 모두 자신의 좋은 스플릿 조건에서 만나는 셈이다.

경기 시간대 기록에서는 두 투수 모두 감점 요소가 있다.

후라도는 낮 경기 4차례 24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88, 야간 13경기 83이닝에서는 2.60을 기록했다. 임찬규도 낮 경기 8경기 44⅓이닝에서 4.47로 야간 3.53보다 높았다.

17시에 시작하는 이번 경기 조건이 어느 한쪽에게만 불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투수 모두 시즌 동안 야간보다 낮 시간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후라도에게 가장 큰 변수는 등판 간격이다.

7월 7일 이후 61일 만에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다. 시즌 중 일반적인 휴식 패턴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5일 휴식에서는 13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고 평균적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두 달 가까운 공백을 같은 기준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번에는 구위 자체뿐 아니라 실제 투구 수를 어디까지 허용할지가 중요하다.

정상적인 시즌 로테이션이라면 6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지만 복귀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5이닝 안팎에서 벤치가 상태를 확인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이 후라도의 시즌 지표와 별개로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이다.

투구 세부 내용은 후라도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볼넷 비율은 4.8%, 삼진 비율은 15.2%다. 두 값을 단순히 차감하면 10.4%다.

임찬규는 볼넷 6.6%, 삼진 13.6%로 같은 방식의 차이가 7.0%다.

후라도가 볼넷으로 스스로 주자를 쌓는 빈도가 더 낮았고,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 뒤 타구를 유도하는 능력에서 앞섰다.

후라도의 땅볼과 뜬공 비율은 1.41이다. 땅볼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잠실처럼 외야 공간이 넓은 구장에서 굳이 공을 띄워 잡는 것에 의존하지 않고 내야 땅볼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좌우 편차도 거의 없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265, 우타자 상대 .273이다. LG가 좌타와 우타를 섞어 배치하더라도 특정 한쪽 타석에서 후라도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어렵다.

임찬규는 뜬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형이지만 9이닝당 피홈런을 0.54개로 관리했다. 뜬공이 많아도 실제 홈런 피해는 잘 억제해 왔다.

잠실의 넓은 외야 역시 임찬규의 이 성향과 어울린다.

다만 삼성전 상대 기록은 부담이다.

임찬규는 삼성 상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반대로 후라도는 LG를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5다.

상대 전적에서도 후라도 쪽이 조금 더 편안했다.

삼성 타자 가운데 임찬규를 상대로 강했던 타자도 있다.

최형우는 .625, 구자욱은 .500, 이재현은 .400을 기록했다. 표본 규모를 떠나 적어도 삼성 중심 타선이 임찬규를 상대로 전혀 답을 찾지 못했던 조합은 아니다.

선발 자체의 기대치는 후라도를 조금 더 높게 본다.

원정 성적과 볼넷 관리,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

다만 61일 만의 복귀라는 변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시즌 평균처럼 6~7이닝을 자연스럽게 기대하기보다는 5이닝 전후에서 투구 내용과 투구 수를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임찬규는 상대 전적에서는 불리하지만 잠실에서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따라서 선발 격차는 삼성 쪽이 우위이되 압도적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다.


불펜 분석

불펜의 최근 흐름은 LG가 확실히 앞선다.

최근 일주일 LG 구원진은 21⅔이닝을 소화하며 4자책점,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했다. 홀드 10개와 세이브 3개를 만들었다.

삼성은 같은 기간 16⅔이닝에서 8자책점,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상당한 차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단순 최근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가용 자원을 먼저 봐야 한다.

삼성은 후반 핵심 자원의 피로 부담이 크다.

마무리 김재윤은 직전 경기에서 29구를 던졌고 최근 5일 사이 세 차례 등판하며 총 62구를 소화했다.

이 기간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은 좋지만, 같은 강도로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배찬승과 이승현도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사실상 제외하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장찬희 역시 직전 경기에서 26구를 던졌다.

삼성이 평소 사용하던 불펜 구조를 그대로 가져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남아 있는 핵심은 김태훈과 사토시다.

김태훈은 최근 30구로 2⅓이닝 무실점, 사토시는 26구로 2⅓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다.

이승민은 1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지만 홀드가 있다.

후라도가 5회 이상을 책임하고 삼성 타선이 리드를 만들어준다면 이승민을 거쳐 김태훈과 사토시로 후반을 압축하는 형태는 가능하다.

문제는 후라도가 복귀전에서 4회 정도에 내려가는 경우다.

그때부터 삼성은 5이닝 가까이를 불펜으로 채워야 한다.

임기영은 최근 ⅔이닝 3자책점, 양창섭도 ⅔이닝 2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이 구간이 노출되면 삼성의 불펜 약점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 삼성은 후라도에게 반드시 긴 이닝을 요구하기보다 최소한 5회까지는 버텨줘야 후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LG는 선택지가 훨씬 많다.

손주영은 최근 64구로 4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케네디는 63구 4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 김진수는 45구 3이닝 무실점에 홀드 2개다.

이우찬 역시 44구로 3⅓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우강훈은 27구 2⅓이닝 무실점이고 고우석도 15구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하나를 추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승부처에 투입할 수 있는 여러 투수가 동시에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김영우가 2이닝 3자책점, 이정용이 1이닝 1자책점으로 실점했지만 전체 불펜의 흐름을 흔들 정도는 아니었다.

이정용은 직전 22구, 이상영은 24구를 던져 이번 경기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투수층이 충분하다.

LG의 가장 큰 장점은 임찬규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6회부터 비교적 좋은 투수를 계속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처럼 반드시 특정 두세 명에게 경기를 몰아줄 필요가 없다.

이 차이는 승패와 언오버 모두에 영향을 준다.

삼성 타선이 임찬규를 상대로 초반에 점수를 만들더라도 6회 이후 LG의 강한 불펜을 계속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LG 타선은 후라도가 내려가는 시점부터 삼성의 얇아진 중간계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불펜만 놓고 보면 LG 우위다.

다만 삼성도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김태훈과 사토시에게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짧은 후반 승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결국 삼성은 선발과 초반 타선으로 먼저 우위를 만들어야 하고, LG는 6회 이후까지 접전만 유지해도 불펜 깊이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는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앞선다.

삼성은 팀 타율 .283, 출루율 .371, 장타율 .423을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은 리그 최상위 수준이고 득점도 2위다.

LG는 타율 .271, 출루율 .357, 장타율 .410으로 삼성보다 한 단계씩 낮다.

최근 흐름까지 좁히면 차이가 더 선명해진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삼성 .278, LG .254다.

최근 5경기에서 삼성은 타율 .255, 장타율 .352를 기록했고 LG는 타율 .204, 장타율 .290까지 내려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우완 상대 흐름이 중요하다.

두 선발 모두 우완이다.

삼성은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280을 유지했다.

LG는 같은 구간에서 .168, 장타율 .243에 그쳤다.

현재 타격 사이클만 보면 LG가 우완 선발을 상대하기에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은 직전 경기에서도 상위와 중심에서 좋은 흐름이 나왔다.

이재현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류지혁은 3타수 2안타와 2득점, 볼넷 하나를 추가했다.

테이블세터가 출루를 만들면 중심타선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형태가 나왔다.

디아즈는 홈런으로 3타점을 기록했다.

한 번의 스윙으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는 장타가 중심에서 살아 있다는 점은 잠실처럼 홈런이 쉽게 나오지 않는 구장에서도 중요하다.

강민호도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하위에서 득점을 보탰다.

최형우 역시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기록했다.

삼성 타선에서 더 무서운 부분은 최근 조용했던 선수들의 시즌 생산력이다.

구자욱은 시즌 타율 .360에 장타율 .565, 김지찬은 .332, 김성윤은 .316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해서 이 타자들이 계속 침묵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

라인업 상단에서 다시 출루가 붙으면 삼성은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임찬규 상대 기록도 삼성 중심 타선에 나쁘지 않다.

최형우 .625, 구자욱 .500, 이재현 .400이다.

특정 투수와의 과거 기록만으로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타격감과 함께 놓으면 삼성 쪽에 긍정적인 요소다.

약점은 하위다.

김영웅은 시즌 .182, 장타율 .273으로 반등 흐름이 뚜렷하지 않다.

박세혁이 선발 포수로 나선다면 .160, 장타율 .180으로 공격력이 크게 떨어진다.

하위 두 자리가 끊길 경우 삼성은 상위 타순이 돌아올 때까지 공격이 길게 비는 이닝이 생길 수 있다.

LG는 현재 타선 전체가 차갑다.

문보경은 직전 경기 5타수 2안타, 박해민은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구본혁도 2타점을 올렸다.

오스틴은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기록하며 시즌 타율 .348, 장타율 .674의 높은 생산력을 유지했다.

송찬의도 안타와 타점 하나를 기록했고 신민재 역시 안타와 득점을 만들었다.

대타 박동원도 안타를 추가했다.

즉 개별 타자 몇 명의 공격력은 살아 있다.

하지만 타순 전체가 연결되지 않는다.

홍창기는 무안타였고 문정빈은 4타수 무안타, 이주헌 역시 2타수 무안타였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04가 특정 한두 명의 부진만으로 만들어진 숫자는 아니다.

후라도 상대 기록에서도 LG 중심타선이 특별히 우위를 갖고 있지 않다.

오스틴과 문보경은 후라도를 상대로 안타가 없다.

신민재 .400, 문정빈 .500, 이주헌 .500이라는 기록은 있지만 타석 수 자체가 많지 않다.

득점권 타율도 삼성 .329, LG .300으로 삼성 쪽이 앞선다.

결국 현재 공격력의 차이는 단순 팀 타율보다 득점 기회를 누가 실제 점수로 전환하느냐에 있다.

삼성은 상위 출루와 중심 장타가 동시에 살아 있고, LG는 일부 타자의 컨택은 유지되지만 우완 상대 타선 전체가 크게 내려왔다.

타격에서는 삼성 우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은 넓은 외야 때문에 장타가 쉽게 점수로 연결되지 않는 구장이다.

최근 10경기 평균 총득점은 8.90점, 중앙값은 8점이었다.

최근 5경기 평균은 9.40점으로 높아졌지만 이번 삼성-LG 3연전의 앞선 두 경기는 모두 총 7점에서 끝났다.

같은 두 팀, 같은 구장에서 연속해서 기준점 아래의 경기가 나왔다는 사실은 이번 8.5 기준을 판단할 때 참고할 만하다.

선발 유형도 잠실과 맞는다.

후라도는 땅볼 유도 비중이 높다.

타구를 외야 깊숙하게 보내기 전에 내야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높고, 좌우 타자에게 성적 차이도 크지 않다.

임찬규는 상대적으로 뜬공이 많지만 피홈런을 잘 억제했고 잠실의 넓은 외야가 그 성향을 도와준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가능성을 높게 본다.

후라도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2.08이었고 임찬규는 홈에서 2.93이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에게 좋은 장소 조건을 갖고 있다.

후라도의 복귀전이라는 변수 때문에 투구 수는 체크해야 하지만 1~3회부터 구위가 크게 떨어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삼성은 임찬규를 상대로 출루를 먼저 만들 수 있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 .280을 기록했고 이재현과 류지혁의 컨택이 좋다.

다만 잠실과 LG 불펜을 고려하면 선발을 상대로 초반에 가능한 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임찬규가 5~6회까지 2점 안팎으로 버티고 LG의 필승조가 등장하면 이후 득점 난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LG는 반대로 후라도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후라도가 61일 만의 복귀전이기 때문에 100구 이상 긴 투구를 맡길지 불확실하다.

LG가 긴 타석을 만들며 4~5회 사이에 후라도를 끌어내면 삼성의 얇아진 불펜을 빠르게 노출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오버가 열리는 가장 현실적인 경로다.

후라도가 5이닝을 채우고 삼성에서 이승민-김태훈-사토시 정도로 이어지면 전체 득점은 크게 올라가기 어렵다.

반대로 후라도가 4회 전후에 내려가 임기영이나 양창섭까지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LG의 최근 타격 부진과 관계없이 득점 기회가 늘어난다.

경기 후반은 LG 불펜 때문에 삼성 득점이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

손주영, 케네디, 김진수, 이우찬 등 최근 좋은 자원이 모두 남아 있다.

결국 총점의 핵심은 LG 타선이 삼성 중간계투를 얼마나 빨리 끌어낼 수 있느냐다.

후라도가 예상 범위인 5이닝 정도만 버텨도 언더 쪽 구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팀 순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상성이 있다.

삼성은 71승 3무 46패로 1위, LG는 68승 1무 52패로 3위다.

승률은 삼성 .607, LG .567이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삼성 4.13, LG 4.78로 차이가 있다.

상대 전적도 삼성 7승 6패, LG 6승 7패로 매우 팽팽하다.

승패에서 삼성을 보는 가장 큰 근거는 타선과 선발이다.

후라도는 긴 공백이라는 위험이 있지만 원정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고 좌우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피안타 관리가 있었다.

임찬규는 잠실에서 강하지만 삼성 상대 평균자책점 5.40이라는 불편한 기록을 갖고 있다.

삼성 타선 역시 최근 LG보다 확실히 좋은 흐름이다.

우완 상대 최근 5경기 타율 .280 대 .168의 차이는 상당하다.

이재현과 류지혁이 출루를 만들고 디아즈, 최형우, 구자욱 같은 중심 자원이 해결하는 구조가 현재 LG 공격보다 더 안정적이다.

LG가 확실하게 앞서는 구간은 불펜이다.

후라도가 일찍 내려가면 이 한 가지 장점만으로 경기 전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삼성의 주요 후반 자원이 피로와 연투로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성 승리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후라도의 5이닝 소화다.

후라도가 5회까지 2실점 안팎으로 버텨주면 삼성은 불펜의 가장 불안한 구간을 줄일 수 있고, 타격 우위를 승부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4회 이전 강판이면 LG가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그럼에도 기본값은 삼성 쪽으로 잡는다.

LG는 최근 우완 상대 타격 자체가 너무 크게 떨어져 있고, 후라도가 원정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해왔다는 점을 우선한다.

언오버 기준 8.5에서는 언더가 더 적합하다.

두 선발 모두 당일 장소 조건이 좋고 잠실 역시 장타 생산을 억제한다.

LG 불펜은 최근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삼성 불펜의 가용 인원이 줄어든 점은 오버 위험 요소지만 LG 타선이 최근 5경기 타율 .204, 우완 상대 .168에 머물고 있어 그 약점을 충분히 공략할 것인지가 불확실하다.

앞선 두 경기 모두 총 7점에서 끝났다는 흐름도 무시하기 어렵다.

삼성이 선발 구간에서 3~4점을 만들고 LG가 후라도와 삼성 불펜을 상대로 2~3점 정도에 머무는 흐름이라면 기준점 8.5 아래에서 충분히 마무리될 수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후라도의 복귀전 투구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차거나 삼성 불펜의 약한 구간이 5회부터 길게 노출되는 형태가 필요하다.

가능한 변수지만 현재 LG 타선의 컨디션을 놓고 기본 시나리오로 두기에는 부족하다.

최종적으로는 삼성의 선발·타격 우위가 초중반에 근소한 리드를 만들고, 양 팀 불펜이 후반 득점을 억제하면서 큰 점수 차 없이 끝나는 경기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삼성 라이온즈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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