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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라리가 헤타페 셀타비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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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헤타페와 셀타비고의 초반 성적을 단순 승점만으로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승점을 만들었는지를 보면 두 팀의 성격은 뚜렷하게 갈린다.
헤타페는 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승리는 홈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1-0으로 잡은 경기였다. 반면 알라베스 원정에서는 0-3, 오사수나 원정에서는 0-1로 패하며 두 번의 원정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같은 패턴이 확인됐다.
파르티잔 원정에서는 1-2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같은 상대를 3-1로 꺾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합치면 홈 두 경기에서 4득점 1실점, 원정 세 경기에서는 1득점 6실점이다.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장소에 따라 경기력의 형태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
헤타페는 홈에 들어오면 수비 라인을 무작정 내리는 것보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경합 강도를 높이고,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먼저 득점한 뒤에는 경기 속도를 낮추고 리드를 관리하는 능력도 강점이다.
반대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되돌리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마무리 자체가 팀의 약점이고,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드는 유형도 아니다. 그래서 헤타페 경기에서는 선제골의 가치가 유독 크다.
셀타비고는 리그 4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홈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0-2, 오사수나에 1-2로 연달아 패했고 원정에서는 발렌시아와 1-1, 레알 소시에다드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2점을 모두 원정에서 가져왔다.
홈 두 경기에서 1득점 4실점, 원정 두 경기에서는 1득점 1실점이다.
원정에서 상대를 압도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경기 자체를 낮은 스코어로 묶는 데는 성공했다.
셀타비고가 밖에서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공격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다.
오히려 무리해서 경기 주도권을 잡지 않고 수비 숫자를 먼저 확보하면서 전체 템포를 낮춘 결과에 가깝다.
이번 경기도 같은 접근이 예상된다.
헤타페가 홈에서 먼저 공격적인 위치를 잡고, 셀타비고는 이를 받아낸 뒤 짧은 순간의 전환과 아스파스의 판단으로 기회를 만드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전술 분석
헤타페는 3-5-2를 기반으로 한다.
소리아가 골문을 지키고 제네, 구델리, 로메로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키코 페메니아와 모히카가 양쪽 윙백으로 폭을 담당하고, 만갈라와 프란초, 타라타가 중앙에 배치된다.
최전방은 우날과 사트리아노의 투톱이다.
이 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에 숫자를 확보하면서도 공격 방향 자체는 측면으로 빠르게 열 수 있다는 점이다.
헤타페는 후방에서 짧은 패스를 수차례 이어가며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팀이 아니다.
센터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전방을 바라볼 수 있는 순간이 생기면 우날을 향해 길게 연결하거나, 윙백에게 빠르게 보내 측면에서 크로스 상황을 만든다.
특히 우날의 존재 때문에 롱볼 자체가 단순한 볼 포기가 되지 않는다.
우날이 등을 지고 첫 공을 지켜주면 사트리아노와 중원 선수들이 세컨드볼에 가담할 수 있다.
이 공격 방식은 셀타비고를 상대로 상당히 의미가 있다.
셀타비고는 3-4-3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라두 앞에 로드리게스, 라고, 알론소가 스리백을 구성하고 루에다와 갈란이 양쪽에서 폭을 만든다. 로만과 모리바가 중원에 서고 아스파스, 두란, 알바레스가 전방을 구성한다.
셀타비고는 헤타페보다 짧은 패스 비중이 높다.
특히 왼쪽에서 공격을 만들어가는 비중이 크고, 아스파스가 고정된 최전방 공격수처럼 서 있기보다 중원 가까이 내려와 공을 받아 공격 방향을 바꿔준다.
문제는 헤타페의 전방 압박이다.
셀타비고가 자기 진영에서부터 짧게 전진하려 할 때 헤타페의 투톱과 중원이 첫 패스부터 압박하면 로만과 모리바가 등을 진 상태로 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셀타비고는 볼 소유 자체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진 팀이 아니기 때문에 이 압박을 계속해서 짧은 패스로 풀어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셀타비고도 일정 시점부터는 직접적인 패스와 측면 전환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경기는 두 팀 모두 중원에서 긴 점유 시간을 갖지 못하고, 공중볼과 세컨드볼 싸움이 많아지는 형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 및 수비 분석
헤타페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부분은 측면과 제공권이다.
셀타비고의 공중볼 경합은 약점으로 분류된다.
반면 헤타페는 우날이라는 확실한 타깃이 있고,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반복적으로 크로스를 공급할 수 있다.
우날이 직접 헤더 슈팅을 기록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첫 번째 공을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떨어뜨려주면 사트리아노와 중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세컨드볼을 공격할 수 있다.
셀타비고 스리백이 우날 하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이유다.
특히 모히카 쪽 공격이 중요하다.
루에다가 헤타페의 왼쪽 공격을 막기 위해 계속 뒤로 밀리면 셀타비고의 오른쪽 전진 자체가 제한된다.
그렇게 되면 셀타비고 공격은 반대쪽 갈란과 아스파스 쪽으로 더 편중될 수밖에 없다.
헤타페가 한쪽 측면을 수비적으로 묶으면서 동시에 다른 쪽에서 공격 우위를 만드는 그림이 가능하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가장 노려야 할 곳은 헤타페 윙백 뒤 공간이다.
헤타페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올라가면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동시에 높은 위치를 잡는 장면이 생길 수 있다.
이 순간 스리백 바깥이 열린다.
셀타비고는 긴 시간 공을 갖지 못하더라도 아스파스가 아래로 내려와 첫 패스를 받고 두란이나 알바레스에게 빠르게 연결하면 곧바로 전환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갈란이 왼쪽에서 올라오고 아스파스가 그 안쪽으로 움직이는 조합은 헤타페 오른쪽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키코 페메니아가 공격 이후 복귀하는 동안 갈란과 아스파스가 수적 우위를 만들면 제네가 바깥으로 끌려나올 수 있다.
그 순간 중앙 수비 간격이 벌어진다.
헤타페가 조심해야 할 또 하나의 요소는 자신들이 지나치게 거친 압박으로 세트피스를 내주는 상황이다.
셀타비고 공격이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아스파스처럼 정지 상황과 박스 주변에서 한 번의 판단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있다.
필요 이상의 반칙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셀타비고보다 헤타페가 상대 수비의 약점을 더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와 제공권이라는 방법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핵심 매치업
가장 중요한 대결은 키코 페메니아와 갈란이 만나는 헤타페의 오른쪽 측면이다.
셀타비고는 왼쪽 공격 비중이 높다.
갈란이 측면을 넓게 쓰고 아스파스가 안쪽에서 공을 받으면 헤타페는 한 명으로 두 공간을 동시에 막기 어렵다.
키코 페메니아가 갈란을 따라 지나치게 바깥으로 끌려가면 아스파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키코 페메니아가 안쪽을 우선적으로 지키면 갈란에게 크로스 공간이 열린다.
헤타페는 이 지역에서 만갈라나 오른쪽 센터백의 도움을 얼마나 빠르게 붙이느냐가 중요하다.
두 번째는 모히카와 루에다의 대결이다.
헤타페가 셀타비고의 공중볼 약점을 공격하려면 모히카가 얼마나 자주 편한 자세로 크로스를 올리느냐가 중요하다.
루에다가 첫 번째 돌파를 막지 못하면 셀타비고 스리백은 계속 박스 안에서 우날과 사트리아노를 상대해야 한다.
이 장면이 반복되면 수비가 실수할 확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세 번째는 만갈라와 모리바의 중원 경합이다.
모리바가 압박을 등지고 공을 받아 전진할 수 있다면 셀타비고 공격이 훨씬 빠르게 살아난다.
하지만 만갈라가 먼저 몸을 붙여 방향을 제한하면 셀타비고는 다시 측면으로 공을 돌려야 한다.
헤타페가 원하는 느린 템포가 만들어지는 지점이다.
네 번째는 우날과 알론소·라고의 제공권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가장 반복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다.
우날이 첫 공을 계속 따내면 헤타페는 복잡한 빌드업 없이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셀타비고 센터백들이 우날에게 들어가는 공을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걷어낸다면 헤타페의 공격은 상당히 단조로워질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헤타페는 우체의 장기 이탈이 가장 큰 손실이다.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후안미 역시 무릎 문제로 11월까지 복귀가 어렵다.
압카르와 가르시아, 마르틴도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이런 결장 상황은 선발보다는 경기 후반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
헤타페는 먼저 앞선 상태라면 굳이 공격 카드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수비 숫자를 늘리고 경기를 닫는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뒤진 상황에서는 문제가 된다.
공격의 성격을 바꿀 선수가 많지 않고, 크로스와 롱볼이라는 기존 방식에 계속 의존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헤타페가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면 승리 확률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셀타비고는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확실하지 않다.
그가 빠지면 박스 안에서 직접 마무리를 담당할 자원이 줄어든다.
페바스도 갈비뼈 문제로 결장 가능성이 높다.
셀타비고는 선발 구성 변경이 비교적 잦은 팀이라 숫자상 교체 선택지는 존재한다.
하지만 공격수 한 명을 바꾼다고 득점력이 크게 올라가는 형태는 아니다.
마무리 자체가 약점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 공격 숫자를 늘려도 실질적인 득점 기대치가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양 팀 모두 카드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헤타페가 홈에서 조금 더 높은 위치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원정에서는 라인을 내리고 실점을 먼저 막는 경향이 강하지만 홈에서는 압박의 시작점과 윙백의 위치가 확실히 올라간다.
셀타비고는 이를 정면으로 받아칠 필요가 없다.
초반에는 자기 진영에서 숫자를 확보한 뒤 헤타페가 크로스를 올리도록 유도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그래서 전반 초반부터 슈팅 숫자가 많더라도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많지 않을 수 있다.
헤타페는 크로스 숫자를 쌓을 가능성이 높지만 셀타비고가 박스 안에 5명 이상의 수비 숫자를 유지하면 첫 번째 공만으로 골을 만들기는 어렵다.
세컨드볼 회수율이 홈팀 공격의 질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셀타비고는 첫 20~30분을 실점하지 않고 넘기면 경기를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끌고 갈 수 있다.
헤타페가 홈 관중 앞에서 승리를 위해 조금씩 더 많은 숫자를 올리면 전환 공간이 생긴다.
아스파스가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순간이 바로 이때다.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헤타페가 먼저 넣으면 공격적으로 더 나갈 이유가 없다.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강점인 팀이기 때문에 중원 숫자를 늘리고 셀타비고의 전진을 받아내면서 경기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셀타비고가 먼저 득점해도 비슷하다.
원정에서 이미 저득점 경기를 두 차례 만들었고, 굳이 수비 라인을 높여 추가 득점을 노릴 필요가 없다.
즉 어느 쪽이 먼저 득점하더라도 이후 경기가 더 열리는 것보다 오히려 닫힐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이 2.5 언더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다.
배당도 같은 방향이다.
헤타페 승 2.55, 무승부 2.97, 셀타비고 승 3.50이다.
세 선택지 가운데 무승부 배당이 3.00 아래에 형성됐다.
경기 자체가 한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에 의해 갈릴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평가가 반영된 형태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0-0, 2-0, 1-2, 1-0, 3-2가 나왔다.
다섯 경기 가운데 세 경기가 2.5 아래였고 가장 최근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이번에도 0-0이 오래 유지되는 시간이 길수록 무승부 가능성과 언더 가능성이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팀 전체의 화력보다 특정 상성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헤타페는 홈에서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홈 두 경기에서 4득점 1실점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세 경기에서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
셀타비고는 정반대다.
리그 승점 2점을 모두 원정에서 얻었고 두 번의 원정에서 총 1실점만 허용했다.
그래서 홈 강세와 원정 안정감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경기다.
전술적으로는 헤타페가 조금 더 명확한 우위를 갖는다.
셀타비고의 가장 큰 수비 약점이 공중볼이고 헤타페는 크로스와 투톱의 제공권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는 팀이다.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충분한 크로스 숫자를 만들어내면 우날이 경기 내내 박스 안에서 승부할 수 있다.
셀타비고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약점이 상대의 기본적인 공격 방식과 정확히 겹친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노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헤타페가 홈에서 라인을 올리고 윙백을 전진시키면 갈란과 아스파스가 전환 상황에서 측면 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셀타비고의 최근 마무리 능력을 감안하면 이런 기회를 여러 번 득점으로 바꿀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승패에서는 헤타페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홈 경기력과 상대의 공중볼 약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근거다.
헤타페가 한 골을 먼저 만든다면 이후 경기를 잠그는 능력까지 연결할 수 있다.
다만 승리 신뢰도가 아주 높은 카드는 아니다.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두 경기 모두 승점을 가져왔고, 헤타페의 공격도 다득점이 아니라 한 골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팀이다.
마무리 부진이 반복되면 0-0이나 1-1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언오버에서는 2.5 언더가 승패보다 더 선명하다.
두 팀 모두 공격에서 결정력이 약점이다.
헤타페는 홈에서 경기력이 좋아졌어도 상대를 다득점으로 밀어내는 유형은 아니고,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경기 자체를 낮은 점수로 묶어왔다.
한쪽이 먼저 득점한 뒤 경기를 계속 열어놓을 이유도 없다.
특히 헤타페가 먼저 앞서면 수비 숫자를 늘리며 경기를 관리할 수 있고, 셀타비고가 먼저 앞서도 원정에서의 낮은 블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초반에 예상보다 빠른 선제골이 발생하고 상대가 곧바로 따라붙어 전술 구조가 깨지는 상황이 필요하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두 팀의 득점 생산과 최근 원정·홈 흐름을 보면 기본 시나리오로 두기 어렵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 그림은 헤타페가 크로스와 세컨드볼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 골을 노리고, 셀타비고가 아스파스 중심의 전환 공격으로 반격하는 형태다.
득점 기회의 총량 자체가 크기보다 제한된 몇 차례의 찬스를 누가 먼저 마무리하느냐가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는 1-0 또는 1-1 부근이다.
예측결과
승패 : 헤타페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최근 흐름
헤타페와 셀타비고의 초반 성적을 단순 승점만으로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승점을 만들었는지를 보면 두 팀의 성격은 뚜렷하게 갈린다.
헤타페는 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승리는 홈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1-0으로 잡은 경기였다. 반면 알라베스 원정에서는 0-3, 오사수나 원정에서는 0-1로 패하며 두 번의 원정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같은 패턴이 확인됐다.
파르티잔 원정에서는 1-2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같은 상대를 3-1로 꺾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합치면 홈 두 경기에서 4득점 1실점, 원정 세 경기에서는 1득점 6실점이다.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장소에 따라 경기력의 형태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
헤타페는 홈에 들어오면 수비 라인을 무작정 내리는 것보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경합 강도를 높이고,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먼저 득점한 뒤에는 경기 속도를 낮추고 리드를 관리하는 능력도 강점이다.
반대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되돌리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마무리 자체가 팀의 약점이고,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드는 유형도 아니다. 그래서 헤타페 경기에서는 선제골의 가치가 유독 크다.
셀타비고는 리그 4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홈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0-2, 오사수나에 1-2로 연달아 패했고 원정에서는 발렌시아와 1-1, 레알 소시에다드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2점을 모두 원정에서 가져왔다.
홈 두 경기에서 1득점 4실점, 원정 두 경기에서는 1득점 1실점이다.
원정에서 상대를 압도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경기 자체를 낮은 스코어로 묶는 데는 성공했다.
셀타비고가 밖에서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공격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다.
오히려 무리해서 경기 주도권을 잡지 않고 수비 숫자를 먼저 확보하면서 전체 템포를 낮춘 결과에 가깝다.
이번 경기도 같은 접근이 예상된다.
헤타페가 홈에서 먼저 공격적인 위치를 잡고, 셀타비고는 이를 받아낸 뒤 짧은 순간의 전환과 아스파스의 판단으로 기회를 만드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전술 분석
헤타페는 3-5-2를 기반으로 한다.
소리아가 골문을 지키고 제네, 구델리, 로메로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키코 페메니아와 모히카가 양쪽 윙백으로 폭을 담당하고, 만갈라와 프란초, 타라타가 중앙에 배치된다.
최전방은 우날과 사트리아노의 투톱이다.
이 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에 숫자를 확보하면서도 공격 방향 자체는 측면으로 빠르게 열 수 있다는 점이다.
헤타페는 후방에서 짧은 패스를 수차례 이어가며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팀이 아니다.
센터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가 전방을 바라볼 수 있는 순간이 생기면 우날을 향해 길게 연결하거나, 윙백에게 빠르게 보내 측면에서 크로스 상황을 만든다.
특히 우날의 존재 때문에 롱볼 자체가 단순한 볼 포기가 되지 않는다.
우날이 등을 지고 첫 공을 지켜주면 사트리아노와 중원 선수들이 세컨드볼에 가담할 수 있다.
이 공격 방식은 셀타비고를 상대로 상당히 의미가 있다.
셀타비고는 3-4-3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라두 앞에 로드리게스, 라고, 알론소가 스리백을 구성하고 루에다와 갈란이 양쪽에서 폭을 만든다. 로만과 모리바가 중원에 서고 아스파스, 두란, 알바레스가 전방을 구성한다.
셀타비고는 헤타페보다 짧은 패스 비중이 높다.
특히 왼쪽에서 공격을 만들어가는 비중이 크고, 아스파스가 고정된 최전방 공격수처럼 서 있기보다 중원 가까이 내려와 공을 받아 공격 방향을 바꿔준다.
문제는 헤타페의 전방 압박이다.
셀타비고가 자기 진영에서부터 짧게 전진하려 할 때 헤타페의 투톱과 중원이 첫 패스부터 압박하면 로만과 모리바가 등을 진 상태로 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셀타비고는 볼 소유 자체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진 팀이 아니기 때문에 이 압박을 계속해서 짧은 패스로 풀어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셀타비고도 일정 시점부터는 직접적인 패스와 측면 전환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경기는 두 팀 모두 중원에서 긴 점유 시간을 갖지 못하고, 공중볼과 세컨드볼 싸움이 많아지는 형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 및 수비 분석
헤타페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부분은 측면과 제공권이다.
셀타비고의 공중볼 경합은 약점으로 분류된다.
반면 헤타페는 우날이라는 확실한 타깃이 있고,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반복적으로 크로스를 공급할 수 있다.
우날이 직접 헤더 슈팅을 기록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첫 번째 공을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떨어뜨려주면 사트리아노와 중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세컨드볼을 공격할 수 있다.
셀타비고 스리백이 우날 하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이유다.
특히 모히카 쪽 공격이 중요하다.
루에다가 헤타페의 왼쪽 공격을 막기 위해 계속 뒤로 밀리면 셀타비고의 오른쪽 전진 자체가 제한된다.
그렇게 되면 셀타비고 공격은 반대쪽 갈란과 아스파스 쪽으로 더 편중될 수밖에 없다.
헤타페가 한쪽 측면을 수비적으로 묶으면서 동시에 다른 쪽에서 공격 우위를 만드는 그림이 가능하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가장 노려야 할 곳은 헤타페 윙백 뒤 공간이다.
헤타페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올라가면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동시에 높은 위치를 잡는 장면이 생길 수 있다.
이 순간 스리백 바깥이 열린다.
셀타비고는 긴 시간 공을 갖지 못하더라도 아스파스가 아래로 내려와 첫 패스를 받고 두란이나 알바레스에게 빠르게 연결하면 곧바로 전환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갈란이 왼쪽에서 올라오고 아스파스가 그 안쪽으로 움직이는 조합은 헤타페 오른쪽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키코 페메니아가 공격 이후 복귀하는 동안 갈란과 아스파스가 수적 우위를 만들면 제네가 바깥으로 끌려나올 수 있다.
그 순간 중앙 수비 간격이 벌어진다.
헤타페가 조심해야 할 또 하나의 요소는 자신들이 지나치게 거친 압박으로 세트피스를 내주는 상황이다.
셀타비고 공격이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아스파스처럼 정지 상황과 박스 주변에서 한 번의 판단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있다.
필요 이상의 반칙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셀타비고보다 헤타페가 상대 수비의 약점을 더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와 제공권이라는 방법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핵심 매치업
가장 중요한 대결은 키코 페메니아와 갈란이 만나는 헤타페의 오른쪽 측면이다.
셀타비고는 왼쪽 공격 비중이 높다.
갈란이 측면을 넓게 쓰고 아스파스가 안쪽에서 공을 받으면 헤타페는 한 명으로 두 공간을 동시에 막기 어렵다.
키코 페메니아가 갈란을 따라 지나치게 바깥으로 끌려가면 아스파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키코 페메니아가 안쪽을 우선적으로 지키면 갈란에게 크로스 공간이 열린다.
헤타페는 이 지역에서 만갈라나 오른쪽 센터백의 도움을 얼마나 빠르게 붙이느냐가 중요하다.
두 번째는 모히카와 루에다의 대결이다.
헤타페가 셀타비고의 공중볼 약점을 공격하려면 모히카가 얼마나 자주 편한 자세로 크로스를 올리느냐가 중요하다.
루에다가 첫 번째 돌파를 막지 못하면 셀타비고 스리백은 계속 박스 안에서 우날과 사트리아노를 상대해야 한다.
이 장면이 반복되면 수비가 실수할 확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세 번째는 만갈라와 모리바의 중원 경합이다.
모리바가 압박을 등지고 공을 받아 전진할 수 있다면 셀타비고 공격이 훨씬 빠르게 살아난다.
하지만 만갈라가 먼저 몸을 붙여 방향을 제한하면 셀타비고는 다시 측면으로 공을 돌려야 한다.
헤타페가 원하는 느린 템포가 만들어지는 지점이다.
네 번째는 우날과 알론소·라고의 제공권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가장 반복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다.
우날이 첫 공을 계속 따내면 헤타페는 복잡한 빌드업 없이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셀타비고 센터백들이 우날에게 들어가는 공을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걷어낸다면 헤타페의 공격은 상당히 단조로워질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헤타페는 우체의 장기 이탈이 가장 큰 손실이다.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후안미 역시 무릎 문제로 11월까지 복귀가 어렵다.
압카르와 가르시아, 마르틴도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이런 결장 상황은 선발보다는 경기 후반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
헤타페는 먼저 앞선 상태라면 굳이 공격 카드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수비 숫자를 늘리고 경기를 닫는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뒤진 상황에서는 문제가 된다.
공격의 성격을 바꿀 선수가 많지 않고, 크로스와 롱볼이라는 기존 방식에 계속 의존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헤타페가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면 승리 확률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셀타비고는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확실하지 않다.
그가 빠지면 박스 안에서 직접 마무리를 담당할 자원이 줄어든다.
페바스도 갈비뼈 문제로 결장 가능성이 높다.
셀타비고는 선발 구성 변경이 비교적 잦은 팀이라 숫자상 교체 선택지는 존재한다.
하지만 공격수 한 명을 바꾼다고 득점력이 크게 올라가는 형태는 아니다.
마무리 자체가 약점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 공격 숫자를 늘려도 실질적인 득점 기대치가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양 팀 모두 카드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헤타페가 홈에서 조금 더 높은 위치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원정에서는 라인을 내리고 실점을 먼저 막는 경향이 강하지만 홈에서는 압박의 시작점과 윙백의 위치가 확실히 올라간다.
셀타비고는 이를 정면으로 받아칠 필요가 없다.
초반에는 자기 진영에서 숫자를 확보한 뒤 헤타페가 크로스를 올리도록 유도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그래서 전반 초반부터 슈팅 숫자가 많더라도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많지 않을 수 있다.
헤타페는 크로스 숫자를 쌓을 가능성이 높지만 셀타비고가 박스 안에 5명 이상의 수비 숫자를 유지하면 첫 번째 공만으로 골을 만들기는 어렵다.
세컨드볼 회수율이 홈팀 공격의 질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셀타비고는 첫 20~30분을 실점하지 않고 넘기면 경기를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끌고 갈 수 있다.
헤타페가 홈 관중 앞에서 승리를 위해 조금씩 더 많은 숫자를 올리면 전환 공간이 생긴다.
아스파스가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순간이 바로 이때다.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헤타페가 먼저 넣으면 공격적으로 더 나갈 이유가 없다.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강점인 팀이기 때문에 중원 숫자를 늘리고 셀타비고의 전진을 받아내면서 경기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셀타비고가 먼저 득점해도 비슷하다.
원정에서 이미 저득점 경기를 두 차례 만들었고, 굳이 수비 라인을 높여 추가 득점을 노릴 필요가 없다.
즉 어느 쪽이 먼저 득점하더라도 이후 경기가 더 열리는 것보다 오히려 닫힐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이 2.5 언더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다.
배당도 같은 방향이다.
헤타페 승 2.55, 무승부 2.97, 셀타비고 승 3.50이다.
세 선택지 가운데 무승부 배당이 3.00 아래에 형성됐다.
경기 자체가 한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에 의해 갈릴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평가가 반영된 형태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0-0, 2-0, 1-2, 1-0, 3-2가 나왔다.
다섯 경기 가운데 세 경기가 2.5 아래였고 가장 최근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이번에도 0-0이 오래 유지되는 시간이 길수록 무승부 가능성과 언더 가능성이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팀 전체의 화력보다 특정 상성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헤타페는 홈에서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홈 두 경기에서 4득점 1실점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세 경기에서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
셀타비고는 정반대다.
리그 승점 2점을 모두 원정에서 얻었고 두 번의 원정에서 총 1실점만 허용했다.
그래서 홈 강세와 원정 안정감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경기다.
전술적으로는 헤타페가 조금 더 명확한 우위를 갖는다.
셀타비고의 가장 큰 수비 약점이 공중볼이고 헤타페는 크로스와 투톱의 제공권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는 팀이다.
모히카와 키코 페메니아가 충분한 크로스 숫자를 만들어내면 우날이 경기 내내 박스 안에서 승부할 수 있다.
셀타비고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약점이 상대의 기본적인 공격 방식과 정확히 겹친다.
반대로 셀타비고가 노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헤타페가 홈에서 라인을 올리고 윙백을 전진시키면 갈란과 아스파스가 전환 상황에서 측면 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셀타비고의 최근 마무리 능력을 감안하면 이런 기회를 여러 번 득점으로 바꿀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승패에서는 헤타페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홈 경기력과 상대의 공중볼 약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근거다.
헤타페가 한 골을 먼저 만든다면 이후 경기를 잠그는 능력까지 연결할 수 있다.
다만 승리 신뢰도가 아주 높은 카드는 아니다.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두 경기 모두 승점을 가져왔고, 헤타페의 공격도 다득점이 아니라 한 골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팀이다.
마무리 부진이 반복되면 0-0이나 1-1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언오버에서는 2.5 언더가 승패보다 더 선명하다.
두 팀 모두 공격에서 결정력이 약점이다.
헤타페는 홈에서 경기력이 좋아졌어도 상대를 다득점으로 밀어내는 유형은 아니고, 셀타비고는 원정에서 경기 자체를 낮은 점수로 묶어왔다.
한쪽이 먼저 득점한 뒤 경기를 계속 열어놓을 이유도 없다.
특히 헤타페가 먼저 앞서면 수비 숫자를 늘리며 경기를 관리할 수 있고, 셀타비고가 먼저 앞서도 원정에서의 낮은 블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초반에 예상보다 빠른 선제골이 발생하고 상대가 곧바로 따라붙어 전술 구조가 깨지는 상황이 필요하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두 팀의 득점 생산과 최근 원정·홈 흐름을 보면 기본 시나리오로 두기 어렵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 그림은 헤타페가 크로스와 세컨드볼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 골을 노리고, 셀타비고가 아스파스 중심의 전환 공격으로 반격하는 형태다.
득점 기회의 총량 자체가 크기보다 제한된 몇 차례의 찬스를 누가 먼저 마무리하느냐가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는 1-0 또는 1-1 부근이다.
예측결과
승패 : 헤타페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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