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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라리가 엘체 레알소시에다드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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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이번 경기는 순위만 보고 접근하면 레알 소시에다드 쪽으로 쉽게 기울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홈과 원정에서 두 팀의 경기력이 정반대로 움직였다는 점부터 봐야 한다.

엘체는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 승점 1점에 머물러 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원정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1-1까지 따라붙었지만, 이어진 홈 바르셀로나전에서는 0-5로 크게 무너졌다. 라싱 산탄데르 원정에서도 2-3으로 패했다.

3경기 3득점 9실점이라는 수치만 보면 수비 전체가 흔들리는 팀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9실점 가운데 5골이 바르셀로나전 한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은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다. 바르셀로나전 대량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각각 1실점과 3실점이었다.

문제는 수비보다 승점 생산이다.

승격권 경쟁을 거쳤던 상대들을 만나고도 아직 승리가 없고, 데포르티보와 라싱을 상대로도 승점 1점만 가져왔다. 공격에서 어느 정도 기회를 만들어도 실점 이후 경기를 뒤집을 정도의 결정력이 나오지 않았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승점 4점이다.

베티스 원정에서 0-1,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4로 연패한 뒤 에스파뇰을 2-1로 잡으며 첫 승을 만들었다. 직전 셀타 비고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확보하면서 흐름은 분명히 좋아졌다.

특히 셀타전 무실점은 의미가 있다. 공격이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지만 연패 이후 먼저 수비 균형을 잡았고, 최소한 쉽게 무너지는 흐름에서는 벗어났다.

상대의 질도 함께 봐야 한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치른 두 번의 원정은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였다. 원정 2경기 1득점 5실점이라는 결과는 좋지 않지만, 상대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원정 약세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엘체는 승격팀 두 팀을 상대하고도 첫 승을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현재 순위는 엘체가 더 아래지만, 두 팀의 시즌 초반 경기 내용을 비교하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4점이 숫자 이상으로 무거운 편이다.


전술 분석

엘체는 5-4-1을 기본 구조로 가져간다.

디투로가 골문을 지키고 추스트, 비가스, 부바 산가레가 중앙 수비를 구성한다. 테테 모렌테와 발레라가 좌우에서 윙백 역할을 맡고 아과도와 비야르가 중앙을 지킨다.

부오나노테와 우아리가 니뇨 뒤를 지원하는 구조다.

수비 시에는 사실상 다섯 명이 일렬로 내려서며 박스 폭을 먼저 막는다. 상대의 중앙 침투를 숫자로 차단한 뒤 공을 회수하면 측면과 전방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흥미로운 점은 엘체가 단순히 내려앉기만 하는 팀은 아니라는 것이다.

볼을 잡았을 때는 측면 폭을 넓게 쓰고 오른쪽 공격 비중을 높이면서 일정 수준의 점유도 가져가려 한다. 다만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지속하기보다 미들 블록에서 간격을 유지하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에는 명확한 위험이 있다.

수비 숫자는 많지만 라인이 한 번 어긋나면 오히려 뒷공간이 크게 열린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던 이유가 비슷했다. 공을 오래 가진 것과 상대 수비를 실제로 흔드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고, 공격을 위해 라인을 올린 순간 뒤 공간이 노출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4-2-3-1이다.

레미로 앞에 아람부루, 수벨디아, 마르틴, 세르히오 고메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에레라와 솔레르가 더블 볼란테를 맡고 쿠보와 바레네체아가 양쪽에 선다.

수치치가 2선 중앙에서 오스카르손을 지원한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강점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 자체보다 소유권이 바뀐 직후다.

중원에서 상대 공을 끊은 다음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패스로 공격 속도를 끌어올리는 능력이 좋다. 쿠보와 바레네체아가 측면에서 전진하고 수치치가 중앙 사이 공간에 들어가면서 상대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찬스를 만든다.

엘체의 5백을 상대로도 이 부분이 중요하다.

다섯 명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천천히 공격하면 공간을 찾기 어렵다. 오히려 엘체가 전진한 뒤 공을 잃는 순간을 노리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무조건 점유율을 높일 필요가 없는 매치업이다.

엘체에게 일정한 소유권을 허용한 뒤 중원에서 끊어 빠르게 전환하는 방식이 상대 약점을 더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공격 및 수비 분석

엘체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전환 상황의 스루패스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상대 역습을 막는 과정과 뒷공간 패스 대응에서 불안한 장면이 있다.

엘체는 이를 노릴 수 있는 공격 구조를 갖고 있다.

아과도나 비야르가 첫 압박을 벗겨낸 뒤 부오나노테 또는 우아리에게 연결하고, 두 선수가 니뇨의 앞 공간이나 측면 뒤를 향해 빠르게 찔러주는 형태다.

긴 시간 공격하는 것보다 한두 번의 정확한 패스로 수비 라인 뒤를 노리는 쪽이 훨씬 가능성이 높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의 풀백이 공격에 참여한 뒤 소유권이 바뀌면 이 공간이 커진다.

엘체 입장에서는 볼을 얼마나 오래 갖느냐보다 빼앗은 직후 첫 패스의 방향이 중요하다.

반대로 레알 소시에다드는 엘체의 오프사이드 트랩과 스루패스 수비 약점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쿠보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오면 엘체 왼쪽 수비가 따라 들어가야 한다.

그 순간 오스카르손이 센터백과 윙백 사이를 대각선으로 파고들 수 있다.

엘체는 다섯 명을 배치해도 개별 수비수의 출발 타이밍이 한 번 어긋나면 한 줄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

쿠보와 수치치가 위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두 선수 모두 단순히 드리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수비의 기준점을 안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엘체가 쿠보에게 두 명을 붙이면 반대편 바레네체아나 중앙 오스카르손이 사용할 공간이 생긴다.

엘체가 공격에서 기대할 또 하나의 부분은 세트피스다.

세트피스 공격은 팀의 강점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번에는 상대도 세트피스 수비가 안정적인 편이라 평소만큼 확실한 우위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픈플레이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정지 상황이 중요한 대안이 되는 것은 맞지만, 이 한 가지를 통해 여러 골을 만들어낼 가능성까지 높게 볼 근거는 부족하다.

결국 두 팀 모두 찬스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기는 아니다.

문제는 마지막 마무리다.

엘체와 레알 소시에다드 모두 시즌 초반 결정력이 강점인 팀은 아니었다.

좋은 위치까지 공을 가져가도 실제 슈팅의 질과 마무리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이번 언더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핵심 매치업

첫 번째 승부처는 쿠보와 엘체 왼쪽 수비 라인이다.

쿠보가 측면에만 머무르면 엘체는 윙백과 센터백이 숫자를 맞춰 대응할 수 있다.

문제는 쿠보가 안쪽으로 들어올 때다.

윙백이 따라 들어오면 측면이 열리고, 센터백이 앞으로 나오면 스리백 사이 간격이 벌어진다.

오스카르손은 바로 그 순간을 노려야 한다.

쿠보가 공을 오래 가지고 드리블하는 것보다 수비를 안쪽으로 끌어당긴 뒤 빠르게 패스를 내주는 장면이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두 번째는 아과도·비야르와 에레라·솔레르의 중원 싸움이다.

엘체가 후방에서 공격을 시작할 때 두 중앙 미드필더가 압박을 어떻게 받아내느냐가 중요하다.

여기서 공을 잃으면 곧바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전환 공격이다.

반대로 첫 압박만 벗겨내면 부오나노테가 수벨디아 앞 공간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엘체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역습 수비 약점을 공격하려면 이 첫 번째 압박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세 번째는 니뇨와 수벨디아·마르틴의 싸움이다.

니뇨가 등지고 공을 지켜주면 엘체는 좌우 윙백과 2선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반대로 첫 번째 연결이 계속 끊기면 엘체는 점유율을 가져가도 박스까지 전진하지 못하고 다시 후방으로 공을 돌리게 된다.

네 번째는 부바 산가레의 세트피스 가담이다.

최근 득점 흐름이 살아 있는 만큼 정지 상황에서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다.

엘체가 오픈플레이에서 답을 찾지 못할 때 산가레의 높이와 니뇨의 움직임이 세트피스에서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다.


결장자 및 변수

엘체는 산티아고가 무릎 관절경 수술 이후 재활이 길어지면서 이번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보아야르는 허벅지 문제에서 회복해 정상 훈련에 합류했지만 선발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르마르 역시 몸 상태 문제로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

주전 구조가 완전히 붕괴할 정도의 이탈은 아니지만 경기 후반 공격 조합을 바꿀 카드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부담이다.

특히 먼저 실점한 상황에서 문제가 커질 수 있다.

5-4-1을 유지하면서 공격 숫자만 늘리면 구조적인 장점이 사라지고, 포메이션 자체를 바꾸려 해도 벤치에서 즉시 공격력을 끌어올릴 카드가 많지 않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오드리오솔라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마린도 연속 결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서는 솔레르와 수치치가 계속 공백을 메우는 형태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 또는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 결장자는 없다.

교체 운용에서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조금 더 유연할 가능성이 있다.

선발 구성을 자주 조정하는 팀이고, 경기 상태에 따라 2선과 중원 위치를 바꾸는 선택이 가능하다.

0-0이 길게 이어질수록 이 차이가 후반에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엘체가 홈이라고 해서 시작부터 라인을 크게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바르셀로나전 대량실점 이후 수비 간격을 먼저 잡을 필요가 있고, 레알 소시에다드가 전환 공격에 강하다는 점도 알고 있다.

전반 초반은 두 팀 모두 위험 관리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엘체는 다섯 명의 수비 라인과 중원 네 명 사이 거리를 좁히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무리해서 중앙으로 찔러 넣기보다 상대가 앞으로 나오는 순간을 기다릴 수 있다.

그래서 전반 20~30분 동안 슈팅 숫자 자체가 많지 않을 수도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먼저 노릴 지점은 엘체가 소유권을 잃은 직후다.

엘체가 홈에서 계속 내려앉기만 하면 레알 소시에다드도 낮은 블록을 직접 깨야 하므로 공격 효율이 떨어진다.

반대로 엘체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윙백을 올리고 아과도와 비야르가 앞으로 나오면 쿠보와 바레네체아가 사용할 공간이 생긴다.

엘체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기는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홈팀이 조급할 이유가 줄고,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완전히 버리면서까지 공격 숫자를 과도하게 올릴 이유가 없다.

반대로 레알 소시에다드가 먼저 한 골을 넣으면 경기 구조가 상당히 유리해진다.

엘체가 앞으로 나와야 하고, 그 순간 레알 소시에다드의 전환 공격이 살아난다.

그럼에도 곧바로 다득점 경기로 변할 가능성까지 높게 보기는 어렵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시즌 4경기에서 3골에 그쳤고, 엘체 역시 3경기 3득점이다.

양 팀 모두 한 경기에서 여러 골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저득점 결과가 반복됐다.

최근 다섯 경기 중 세 차례가 총 2골 이하였고, 장기간의 맞대결에서도 엘체가 승리를 가져간 사례는 드물었다.

이번 경기 역시 점유와 슈팅 횟수보다 첫 골의 가치가 훨씬 큰 승부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앞에 놓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순위가 아니다.

전술 상성이 조금 더 명확하다.

엘체는 5백을 쓰지만 스루패스 대응과 개인 능력이 좋은 공격수에 대한 수비가 불안하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와 수치치를 이용해 바로 그 공간을 공격할 수 있다.

엘체가 홈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려고 할수록 오히려 소유권을 잃은 뒤 역습 위험이 커진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반드시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야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는 점이 원정팀에게 유리하다.

엘체도 반격할 방법은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역습 수비에서 흔들릴 수 있고, 부오나노테와 우아리의 스루패스는 이를 공격할 수 있다.

세트피스도 홈팀이 활용할 수 있는 무기다.

하지만 결국 가장 큰 차이는 득점 기회를 몇 번이나 만들 수 있느냐보다 그 기회를 어떤 타자가 마무리하느냐다.

현재 두 팀 모두 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주기 어렵다.

그래서 승패에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선택하지만 큰 점수 차의 원정 승리까지 예상하지 않는다.

엘체가 홈에서 다섯 명을 뒤에 두고 버티면 레알 소시에다드도 결정적인 공간을 반복해서 만들기는 어렵다.

다만 쿠보의 일대일과 수치치의 중앙 연결, 오스카르손의 뒷공간 침투까지 여러 방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한 번의 균형을 깨는 능력은 원정팀 쪽이 조금 더 낫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먼저 득점하면 이후에는 경기를 크게 열 필요가 없다.

셀타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만든 흐름을 유지하면서 엘체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기다릴 수 있다.

무승부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엘체가 전반을 0-0으로 버티고 후반에도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무리가 계속 무뎌지면 승점 1점씩 나누는 결과가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승패 신뢰도보다 언오버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하다.

기준점 2.5에서는 언더를 우선한다.

엘체는 다섯 명의 수비 숫자를 확보하고 경기 템포를 낮추려 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 소시에다드도 현재 득점력이 폭발적인 팀이 아니다.

두 팀 모두 스루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 여지는 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약점이다.

선제골이 늦어질수록 언더 가능성은 빠르게 커진다.

엘체가 먼저 넣어도 수비 숫자를 더 늘리며 경기를 닫을 것이고, 레알 소시에다드가 먼저 앞서도 원정에서 굳이 추가 공격을 위해 수비 균형을 깨뜨릴 필요가 없다.

오버가 나오려면 비교적 이른 시간에 한 골이 나오고 뒤진 팀이 빠르게 따라붙으면서 전술 구조가 열려야 한다.

현재 두 팀의 공격 생산력으로는 이 시나리오를 기본값으로 두기 어렵다.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전반 저득점 탐색전 이후 후반 중반 한 번의 전환 공격이나 개인 능력에서 균형이 깨지고, 그 한 골이 최종 결과까지 연결되는 형태다.

예상 스코어 범위는 0-1 또는 1-1에 가장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레알 소시에다드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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