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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NPB 한신 히로시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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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부터 홈과 원정의 온도 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매치업이다. 한신의 사이키 히로토는 시즌 전체 성적도 좋지만 고시엔에서의 투구 내용이 특히 강하고, 히로시마의 토코다 히로키는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안정적이지만 최근 등판별 기복과 세부 지표에서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사이키는 올 시즌 2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그런데 홈과 원정을 나눠보면 완전히 다른 숫자가 나온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0.98, 원정에서는 5.55다.
단순히 홈이 조금 더 좋은 수준이 아니라 투구 결과 자체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이번 경기가 고시엔이라는 점은 그래서 가장 먼저 봐야 할 요소다.
최근 등판에서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
8월 30일 요미우리전에서 홈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만들었고, 8월 7일 주니치전에서도 홈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전히 묶었다.
두 홈 경기에서 합계 14이닝 무실점이다.
반대로 그 사이 8월 1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일찍 내려갔다.
최근 3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흔들린 경기가 원정이었다.
오늘 상대가 당시 사이키를 공략했던 히로시마라는 점은 변수지만, 장소는 정반대다.
히로시마전 시즌 평균자책점도 2.84로 크게 나쁘지 않다.
한 경기 부진이 전체 상대전 우위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
사이키의 가장 큰 무기는 탈삼진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0.59개다.
이번 두 선발 가운데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에서는 확실하게 앞선다.
주자가 나가도 인플레이 타구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93, 좌타자 상대도 .231이다.
특정 손 방향에 뚜렷한 약점을 드러내는 유형도 아니다.
이번 히로시마 라인업에는 나카무라 쇼세이, 파비안, 기쿠치 료스케, 사사키 타이가 등 오른손 타자가 적지 않다.
사이키가 시즌 동안 가장 강하게 억제했던 방향과 맞물린다.
최근 히로시마 타선의 컨택 상태까지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이키가 초반부터 삼진을 통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닝 소화도 안정적이다.
시즌 전체 아웃카운트를 계산하면 등판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홈에서 최근 두 경기 6이닝과 8이닝을 던진 흐름까지 감안하면 이번에도 6회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유일한 변수는 직전 등판 이후 9일의 공백이다.
휴식은 충분하지만 평소보다 긴 간격이기 때문에 1~2회에는 제구 리듬이 조금 늦게 잡힐 수 있다.
초반 볼넷이나 불리한 카운트가 늘어나면 히로시마가 가장 좋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간대다.
그러나 첫 두 이닝만 정상적으로 넘기면 이후에는 사이키 쪽 기대치가 더 높다.
토코다는 올 시즌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만 보면 사이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홈 2.59, 원정 3.14로 원정에서 조금 더 실점했지만 사이키처럼 장소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리는 투수는 아니다.
이번은 원정이다.
최근 3경기 흐름은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9월 1일 주니치 원정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매우 좋은 투구를 했다.
반면 8월 25일 요코하마전에서는 5이닝 6실점, 8월 18일 주니치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좋은 날에는 8이닝까지 끌고 갈 수 있지만 한 번 타구가 몰리기 시작하면 5회 부근에서 실점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토코다의 가장 큰 약점은 위기 상황을 삼진으로 끊는 능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9이닝당 탈삼진은 5.57개다.
사이키의 절반 정도다.
주자가 득점권에 들어갔을 때 삼진보다 타구 처리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
좌완이지만 좌타자를 완벽하게 지우는 투수도 아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68, 우타자에게는 .260 수준이다.
한신이 좌우 타자를 어떻게 섞든 토코다 입장에서 편한 구간이 특별히 생기지는 않는다.
세부 지표도 평균자책점 2.86보다 조금 높게 형성돼 있다.
사사구와 장타 억제, 인플레이 결과를 반영하면 실제 투구 내용은 3점대 중후반에서 4점 안팎에 가까운 부분이 있다.
낮은 평균자책점에 수비와 주자 처리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투수는 컨택 능력이 좋은 타선을 만나 안타가 한 이닝에 몰리면 대량실점 위험이 생긴다.
한신을 상대로 시즌 평균자책점 3.00에 2패를 기록했다.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신 타선의 토코다 상대 통산 대응이다.
타율이 .376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표본을 그대로 미래에 적용할 수는 없지만, 한신 타자들이 토코다의 공을 지속적으로 어려워했던 상대는 아니라는 뜻이다.
선발 대결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사이키는 고시엔에서의 압도적인 성적과 높은 탈삼진 능력이 있고, 토코다는 좋은 투수지만 한신 상대 상성과 최근 기복에서 부담이 있다.
예상 범위는 사이키가 6~7이닝 1~2실점, 토코다가 5~6이닝 2~3실점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불펜 분석
선발에서 한신이 우위라면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진다.
최근 7일 한신 불펜은 20⅓이닝을 소화하며 3자책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33이다.
같은 기간 히로시마 불펜은 18⅔이닝에서 11자책점,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한신 321구, 히로시마 331구로 비슷하다.
비슷한 양의 공을 던졌는데 결과는 큰 차이가 났다.
한신의 강점은 승부처에 투입할 투수들이 최근 거의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무리 라파엘 도리스는 시즌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일에는 10구만 던져 1이닝 무실점이었다.
등판 부담도 거의 없다.
9회까지 리드를 가지고 들어간다면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카드다.
8회 전후도 안정적이다.
기노시타 리토는 평균자책점 1.01, 구도 타이세이는 1.11이다.
둘 모두 시즌 내내 1점대 이하의 실점 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7일에도 기노시타는 2⅓이닝 무실점, 구도는 1이닝 무실점이었다.
이와자키 스구루도 최근 1이닝 무실점이고 오카쿠루 히데키는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진구 요스케는 4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했다.
사이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더라도 긴 이닝을 메울 수 있는 자원까지 준비돼 있다.
최근 한신 불펜의 3자책점은 세베리노와 오오카마 쪽에서 나왔다.
두 선수는 한 점 차 승부의 최우선 카드와는 거리가 있다.
즉 실제 접전에서 사용할 핵심 불펜만 따로 보면 최근 실점이 거의 없다.
투구 부하 역시 안정적이다.
도리스와 구도처럼 가장 중요한 후반 자원의 최근 투구 수가 오히려 적다.
특정 투수 한두 명에게 사용량이 몰린 것도 아니다.
이번 경기는 한신 필승조를 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운영할 수 있다.
히로시마는 마무리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시즌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어 9회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9회까지 연결되는 과정이다.
최근 7일 오카모토 아야오는 3⅓이닝 5자책점, 터너 프레디는 2⅔이닝 2자책점, 쿠도 타이키는 ⅔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히로시마 불펜 최근 11자책점 가운데 대부분이 이 중간 구간에 집중됐다.
접전에서 6~8회를 버텨야 할 투수들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다.
안정적인 투수도 있다.
엔도 아츠시는 2⅓이닝 무실점, 호리에 슌야는 2이닝 무실점이었다.
오세라 다이지는 3⅔이닝 1자책점으로 긴 이닝을 맡을 수 있고 타카 타이지도 2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코다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이 투수들만으로 6회부터 9회까지 전부 처리하기 어렵다.
결국 최근 실점이 많았던 자원이 한 번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6회까지 동점이더라도 실질적인 우위는 한신 쪽이다.
한신은 좋은 구원 투수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고, 히로시마는 모리우라에게 가기 전 구간이 가장 불안하다.
이번 경기에서 한신이 추가점을 만든다면 선발보다 오히려 6~8회가 가장 유력하다.
타선 분석
히로시마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의 절대적인 생산력이다.
팀 총득점은 360점으로 리그 최하위권이고 팀 타율 .226, 출루율 .290, 장타율 .326 모두 최하위 수준이다.
한 가지 공격 요소만 부족한 것이 아니다.
출루 자체가 잘 되지 않고, 출루하더라도 장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는 힘도 떨어진다.
최근 흐름은 더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머물렀고 최근 6경기 팀 타율은 .168까지 내려갔다.
원정 성적도 20승 3무 34패로 좋지 않다.
이번 장소가 고시엔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타격 반등 조건이 편하지 않다.
타순에서도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하다.
나카무라 쇼세이는 .200, 사토 게이스케는 .211 수준이다.
최근 방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해도 출루를 안정적으로 책임하기에는 절대 타율이 낮다.
파비안은 .226, 사카쿠라 쇼고는 .255, 기쿠치 료스케는 .243이다.
중심 타선에서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장타 생산이 꾸준하지 않다.
사사키 타이가가 .257로 조금씩 올라오는 정도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위에서는 모치마루 야스키가 .197, 카츠타 나루가 .177이다.
중심 타선에서 공격이 한 번 끊기면 하위에서 다시 연결하기 어려운 구조다.
우완 상대 최근 흐름이 조금 좋아진 것은 히로시마 입장에서 희망적인 부분이다.
최근 구간 타율이 .221, .213에서 .241, .260으로 올라왔고 장타율도 .411까지 회복됐다.
이번 상대 사이키가 우완이라는 점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이키 개인을 상대로 한 히로시마 타자들의 통산 타율이 .180 수준이다.
일반적인 우완 상대 타격이 올라왔다고 해서 이번 선발까지 동일하게 공략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사이키는 삼진 능력도 높은 투수다.
히로시마가 최근 타구 결과를 개선했다고 해도 공 자체를 인플레이로 만들지 못하면 그 상승 흐름을 활용할 수 없다.
한신 타선은 시즌 전체 생산력에서 훨씬 앞선다.
팀 타율 .248로 상위권이고 출루율 .318, 장타율 .372 역시 리그 상위 수준이다.
총득점도 452점으로 히로시마보다 크게 많다.
특히 중심 타선의 생산력이 높아 1~2번이 출루하면 한 번의 장타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홈에서도 30승 1무 26패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토코다 상대 통산 타율 .376이라는 기록까지 더하면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심리적으로도 편하다.
다만 최근 한신 타선 역시 시즌 최고 컨디션은 아니다.
최근 6경기 팀 타율은 .205 수준이고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특히 좌완 상대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이 .267, .261, .227, .200으로 계속 내려왔다.
장타율도 .314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상대가 좌완 토코다다.
따라서 한신이 승리한다고 해서 7~8점을 쏟아내는 경기까지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이번 타격 비교는 한신 우위지만, 그 차이가 대량득점보다 득점 기회의 질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는 주자 자체를 만들기 어렵고, 한신은 상대 좌완 때문에 폭발력이 조금 억제되는 구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이번 경기의 저득점 전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다.
12개 구장 가운데 득점 억제력이 가장 강한 환경으로 분류되고 득점 환경 계수는 약 0.77 수준이다.
외야가 넓고 장타가 쉽게 홈런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다른 구장이라면 담장을 넘거나 외야 사이를 가를 수 있는 타구가 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두 선발 모두 이 구장의 특성과 잘 맞는다.
사이키는 높은 탈삼진 능력으로 아예 타구를 만들지 못하게 할 수 있고, 토코다는 장타 한 방보다 수비를 활용해 아웃을 쌓는 유형이다.
초반 1~3회는 투수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사이키가 긴 휴식 뒤 첫 이닝에서 제구를 잡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지만 그 구간만 넘기면 히로시마 타선의 최근 컨택으로는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토코다 역시 직전 주니치전 8이닝 1실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한신이 처음부터 몰아칠 가능성은 낮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한신 타자들이 토코다의 공을 두 번째로 보기 시작하면서 상대전 경험이 작용할 수 있다.
토코다는 삼진으로 위기를 끝내는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출루와 단타가 한 이닝에 두세 개 겹치면 2점 정도가 빠르게 나올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여기서는 한신의 우위가 훨씬 커진다.
한신이 2-1이나 3-1 정도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가면 기노시타, 구도, 이와자키, 도리스 등을 상황에 맞춰 투입할 수 있다.
히로시마가 이 구간에서 경기를 뒤집기 쉽지 않다.
반대로 한신이 동점 상태로 들어가도 히로시마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남는다.
언오버 기준 5.5에서는 전반 5이닝이 중요하다.
5회 종료 시점까지 합계 2점 이하라면 언더 쪽이 상당히 편해진다.
양 팀의 최근 타격과 구장 환경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여러 요소가 같은 방향으로 모인다.
선발에서는 사이키가 우위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도 좋지만 고시엔에서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근 홈 두 경기에서도 14이닝 무실점이었다.
높은 탈삼진 능력은 최근 팀 타율 .168까지 떨어진 히로시마를 상대할 때 가장 직접적인 무기가 된다.
히로시마가 최근 우완을 상대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변수지만 사이키 개인 상대 타율이 .180이라는 기록과 상쇄된다.
토코다 역시 쉽게 무너질 선발은 아니다.
직전 주니치전에서 8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다.
그래서 한신이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가는 경기를 예상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토코다가 주자를 내보낸 뒤 스스로 삼진으로 위기를 끝내는 능력이 낮고, 한신 타선이 이 투수를 상대로 좋은 대응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불펜까지 넘어가면 차이는 훨씬 명확하다.
한신 불펜은 최근 7일 평균자책점 1.33이고 실제 승부처에 나오는 투수들은 거의 실점이 없다.
히로시마는 같은 기간 5.30이고 마무리에게 연결해야 할 중간 구간이 흔들리고 있다.
6회까지 팽팽하더라도 7~8회에 한신이 한 점을 더 만들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를 선택한다.
사이키가 홈에서 히로시마 타선을 1~2점 안으로 묶고, 한신이 토코다 또는 이후 불펜을 상대로 3점 안팎을 만드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다.
히로시마가 승리하려면 토코다가 최근 주니치전 수준의 투구를 다시 보여주면서 사이키가 9일 공백 이후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필요하다.
현재 흐름에서는 한신이 훨씬 단순한 승리 경로를 갖고 있다.
언오버 기준 5.5에서는 언더를 우선한다.
기준점 자체는 낮지만 고시엔이라는 구장, 사이키의 홈 투구, 히로시마의 최근 타격 부진이 동시에 저득점 방향으로 작용한다.
한신 역시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토코다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기본값으로 잡기 어렵다.
오버가 나오려면 히로시마가 사이키를 상대로 2~3점을 만들면서 한신도 토코다와 불펜을 상대로 최소 4점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
혹은 히로시마 중간계투가 후반에 완전히 무너져 한신 혼자 5~6점을 만들어야 한다.
둘 다 가능한 시나리오이지만 기본 흐름보다는 변수가 많이 필요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는 사이키가 6~7회까지 1실점 안팎으로 막고, 토코다가 5~6회 동안 2점 정도를 내준 뒤 한신이 히로시마 불펜을 상대로 한 점을 추가하는 형태다.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3-2가 중심이며, 토코다가 좋은 날을 다시 이어갈 경우 2-1까지도 열어둘 수 있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5.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부터 홈과 원정의 온도 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매치업이다. 한신의 사이키 히로토는 시즌 전체 성적도 좋지만 고시엔에서의 투구 내용이 특히 강하고, 히로시마의 토코다 히로키는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안정적이지만 최근 등판별 기복과 세부 지표에서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사이키는 올 시즌 2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그런데 홈과 원정을 나눠보면 완전히 다른 숫자가 나온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0.98, 원정에서는 5.55다.
단순히 홈이 조금 더 좋은 수준이 아니라 투구 결과 자체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이번 경기가 고시엔이라는 점은 그래서 가장 먼저 봐야 할 요소다.
최근 등판에서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
8월 30일 요미우리전에서 홈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만들었고, 8월 7일 주니치전에서도 홈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전히 묶었다.
두 홈 경기에서 합계 14이닝 무실점이다.
반대로 그 사이 8월 1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일찍 내려갔다.
최근 3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흔들린 경기가 원정이었다.
오늘 상대가 당시 사이키를 공략했던 히로시마라는 점은 변수지만, 장소는 정반대다.
히로시마전 시즌 평균자책점도 2.84로 크게 나쁘지 않다.
한 경기 부진이 전체 상대전 우위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
사이키의 가장 큰 무기는 탈삼진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0.59개다.
이번 두 선발 가운데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에서는 확실하게 앞선다.
주자가 나가도 인플레이 타구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93, 좌타자 상대도 .231이다.
특정 손 방향에 뚜렷한 약점을 드러내는 유형도 아니다.
이번 히로시마 라인업에는 나카무라 쇼세이, 파비안, 기쿠치 료스케, 사사키 타이가 등 오른손 타자가 적지 않다.
사이키가 시즌 동안 가장 강하게 억제했던 방향과 맞물린다.
최근 히로시마 타선의 컨택 상태까지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이키가 초반부터 삼진을 통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닝 소화도 안정적이다.
시즌 전체 아웃카운트를 계산하면 등판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홈에서 최근 두 경기 6이닝과 8이닝을 던진 흐름까지 감안하면 이번에도 6회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유일한 변수는 직전 등판 이후 9일의 공백이다.
휴식은 충분하지만 평소보다 긴 간격이기 때문에 1~2회에는 제구 리듬이 조금 늦게 잡힐 수 있다.
초반 볼넷이나 불리한 카운트가 늘어나면 히로시마가 가장 좋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간대다.
그러나 첫 두 이닝만 정상적으로 넘기면 이후에는 사이키 쪽 기대치가 더 높다.
토코다는 올 시즌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만 보면 사이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홈 2.59, 원정 3.14로 원정에서 조금 더 실점했지만 사이키처럼 장소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리는 투수는 아니다.
이번은 원정이다.
최근 3경기 흐름은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9월 1일 주니치 원정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매우 좋은 투구를 했다.
반면 8월 25일 요코하마전에서는 5이닝 6실점, 8월 18일 주니치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좋은 날에는 8이닝까지 끌고 갈 수 있지만 한 번 타구가 몰리기 시작하면 5회 부근에서 실점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토코다의 가장 큰 약점은 위기 상황을 삼진으로 끊는 능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9이닝당 탈삼진은 5.57개다.
사이키의 절반 정도다.
주자가 득점권에 들어갔을 때 삼진보다 타구 처리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
좌완이지만 좌타자를 완벽하게 지우는 투수도 아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68, 우타자에게는 .260 수준이다.
한신이 좌우 타자를 어떻게 섞든 토코다 입장에서 편한 구간이 특별히 생기지는 않는다.
세부 지표도 평균자책점 2.86보다 조금 높게 형성돼 있다.
사사구와 장타 억제, 인플레이 결과를 반영하면 실제 투구 내용은 3점대 중후반에서 4점 안팎에 가까운 부분이 있다.
낮은 평균자책점에 수비와 주자 처리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투수는 컨택 능력이 좋은 타선을 만나 안타가 한 이닝에 몰리면 대량실점 위험이 생긴다.
한신을 상대로 시즌 평균자책점 3.00에 2패를 기록했다.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신 타선의 토코다 상대 통산 대응이다.
타율이 .376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표본을 그대로 미래에 적용할 수는 없지만, 한신 타자들이 토코다의 공을 지속적으로 어려워했던 상대는 아니라는 뜻이다.
선발 대결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사이키는 고시엔에서의 압도적인 성적과 높은 탈삼진 능력이 있고, 토코다는 좋은 투수지만 한신 상대 상성과 최근 기복에서 부담이 있다.
예상 범위는 사이키가 6~7이닝 1~2실점, 토코다가 5~6이닝 2~3실점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불펜 분석
선발에서 한신이 우위라면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진다.
최근 7일 한신 불펜은 20⅓이닝을 소화하며 3자책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33이다.
같은 기간 히로시마 불펜은 18⅔이닝에서 11자책점,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한신 321구, 히로시마 331구로 비슷하다.
비슷한 양의 공을 던졌는데 결과는 큰 차이가 났다.
한신의 강점은 승부처에 투입할 투수들이 최근 거의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무리 라파엘 도리스는 시즌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일에는 10구만 던져 1이닝 무실점이었다.
등판 부담도 거의 없다.
9회까지 리드를 가지고 들어간다면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카드다.
8회 전후도 안정적이다.
기노시타 리토는 평균자책점 1.01, 구도 타이세이는 1.11이다.
둘 모두 시즌 내내 1점대 이하의 실점 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7일에도 기노시타는 2⅓이닝 무실점, 구도는 1이닝 무실점이었다.
이와자키 스구루도 최근 1이닝 무실점이고 오카쿠루 히데키는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진구 요스케는 4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했다.
사이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더라도 긴 이닝을 메울 수 있는 자원까지 준비돼 있다.
최근 한신 불펜의 3자책점은 세베리노와 오오카마 쪽에서 나왔다.
두 선수는 한 점 차 승부의 최우선 카드와는 거리가 있다.
즉 실제 접전에서 사용할 핵심 불펜만 따로 보면 최근 실점이 거의 없다.
투구 부하 역시 안정적이다.
도리스와 구도처럼 가장 중요한 후반 자원의 최근 투구 수가 오히려 적다.
특정 투수 한두 명에게 사용량이 몰린 것도 아니다.
이번 경기는 한신 필승조를 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운영할 수 있다.
히로시마는 마무리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시즌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어 9회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9회까지 연결되는 과정이다.
최근 7일 오카모토 아야오는 3⅓이닝 5자책점, 터너 프레디는 2⅔이닝 2자책점, 쿠도 타이키는 ⅔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히로시마 불펜 최근 11자책점 가운데 대부분이 이 중간 구간에 집중됐다.
접전에서 6~8회를 버텨야 할 투수들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다.
안정적인 투수도 있다.
엔도 아츠시는 2⅓이닝 무실점, 호리에 슌야는 2이닝 무실점이었다.
오세라 다이지는 3⅔이닝 1자책점으로 긴 이닝을 맡을 수 있고 타카 타이지도 2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코다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이 투수들만으로 6회부터 9회까지 전부 처리하기 어렵다.
결국 최근 실점이 많았던 자원이 한 번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6회까지 동점이더라도 실질적인 우위는 한신 쪽이다.
한신은 좋은 구원 투수를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고, 히로시마는 모리우라에게 가기 전 구간이 가장 불안하다.
이번 경기에서 한신이 추가점을 만든다면 선발보다 오히려 6~8회가 가장 유력하다.
타선 분석
히로시마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의 절대적인 생산력이다.
팀 총득점은 360점으로 리그 최하위권이고 팀 타율 .226, 출루율 .290, 장타율 .326 모두 최하위 수준이다.
한 가지 공격 요소만 부족한 것이 아니다.
출루 자체가 잘 되지 않고, 출루하더라도 장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는 힘도 떨어진다.
최근 흐름은 더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머물렀고 최근 6경기 팀 타율은 .168까지 내려갔다.
원정 성적도 20승 3무 34패로 좋지 않다.
이번 장소가 고시엔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타격 반등 조건이 편하지 않다.
타순에서도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하다.
나카무라 쇼세이는 .200, 사토 게이스케는 .211 수준이다.
최근 방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해도 출루를 안정적으로 책임하기에는 절대 타율이 낮다.
파비안은 .226, 사카쿠라 쇼고는 .255, 기쿠치 료스케는 .243이다.
중심 타선에서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장타 생산이 꾸준하지 않다.
사사키 타이가가 .257로 조금씩 올라오는 정도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위에서는 모치마루 야스키가 .197, 카츠타 나루가 .177이다.
중심 타선에서 공격이 한 번 끊기면 하위에서 다시 연결하기 어려운 구조다.
우완 상대 최근 흐름이 조금 좋아진 것은 히로시마 입장에서 희망적인 부분이다.
최근 구간 타율이 .221, .213에서 .241, .260으로 올라왔고 장타율도 .411까지 회복됐다.
이번 상대 사이키가 우완이라는 점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이키 개인을 상대로 한 히로시마 타자들의 통산 타율이 .180 수준이다.
일반적인 우완 상대 타격이 올라왔다고 해서 이번 선발까지 동일하게 공략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사이키는 삼진 능력도 높은 투수다.
히로시마가 최근 타구 결과를 개선했다고 해도 공 자체를 인플레이로 만들지 못하면 그 상승 흐름을 활용할 수 없다.
한신 타선은 시즌 전체 생산력에서 훨씬 앞선다.
팀 타율 .248로 상위권이고 출루율 .318, 장타율 .372 역시 리그 상위 수준이다.
총득점도 452점으로 히로시마보다 크게 많다.
특히 중심 타선의 생산력이 높아 1~2번이 출루하면 한 번의 장타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홈에서도 30승 1무 26패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토코다 상대 통산 타율 .376이라는 기록까지 더하면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심리적으로도 편하다.
다만 최근 한신 타선 역시 시즌 최고 컨디션은 아니다.
최근 6경기 팀 타율은 .205 수준이고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특히 좌완 상대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이 .267, .261, .227, .200으로 계속 내려왔다.
장타율도 .314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상대가 좌완 토코다다.
따라서 한신이 승리한다고 해서 7~8점을 쏟아내는 경기까지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이번 타격 비교는 한신 우위지만, 그 차이가 대량득점보다 득점 기회의 질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히로시마는 주자 자체를 만들기 어렵고, 한신은 상대 좌완 때문에 폭발력이 조금 억제되는 구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이번 경기의 저득점 전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다.
12개 구장 가운데 득점 억제력이 가장 강한 환경으로 분류되고 득점 환경 계수는 약 0.77 수준이다.
외야가 넓고 장타가 쉽게 홈런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다른 구장이라면 담장을 넘거나 외야 사이를 가를 수 있는 타구가 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두 선발 모두 이 구장의 특성과 잘 맞는다.
사이키는 높은 탈삼진 능력으로 아예 타구를 만들지 못하게 할 수 있고, 토코다는 장타 한 방보다 수비를 활용해 아웃을 쌓는 유형이다.
초반 1~3회는 투수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사이키가 긴 휴식 뒤 첫 이닝에서 제구를 잡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지만 그 구간만 넘기면 히로시마 타선의 최근 컨택으로는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토코다 역시 직전 주니치전 8이닝 1실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한신이 처음부터 몰아칠 가능성은 낮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한신 타자들이 토코다의 공을 두 번째로 보기 시작하면서 상대전 경험이 작용할 수 있다.
토코다는 삼진으로 위기를 끝내는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출루와 단타가 한 이닝에 두세 개 겹치면 2점 정도가 빠르게 나올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여기서는 한신의 우위가 훨씬 커진다.
한신이 2-1이나 3-1 정도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가면 기노시타, 구도, 이와자키, 도리스 등을 상황에 맞춰 투입할 수 있다.
히로시마가 이 구간에서 경기를 뒤집기 쉽지 않다.
반대로 한신이 동점 상태로 들어가도 히로시마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남는다.
언오버 기준 5.5에서는 전반 5이닝이 중요하다.
5회 종료 시점까지 합계 2점 이하라면 언더 쪽이 상당히 편해진다.
양 팀의 최근 타격과 구장 환경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여러 요소가 같은 방향으로 모인다.
선발에서는 사이키가 우위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도 좋지만 고시엔에서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근 홈 두 경기에서도 14이닝 무실점이었다.
높은 탈삼진 능력은 최근 팀 타율 .168까지 떨어진 히로시마를 상대할 때 가장 직접적인 무기가 된다.
히로시마가 최근 우완을 상대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변수지만 사이키 개인 상대 타율이 .180이라는 기록과 상쇄된다.
토코다 역시 쉽게 무너질 선발은 아니다.
직전 주니치전에서 8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다.
그래서 한신이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가는 경기를 예상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토코다가 주자를 내보낸 뒤 스스로 삼진으로 위기를 끝내는 능력이 낮고, 한신 타선이 이 투수를 상대로 좋은 대응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불펜까지 넘어가면 차이는 훨씬 명확하다.
한신 불펜은 최근 7일 평균자책점 1.33이고 실제 승부처에 나오는 투수들은 거의 실점이 없다.
히로시마는 같은 기간 5.30이고 마무리에게 연결해야 할 중간 구간이 흔들리고 있다.
6회까지 팽팽하더라도 7~8회에 한신이 한 점을 더 만들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를 선택한다.
사이키가 홈에서 히로시마 타선을 1~2점 안으로 묶고, 한신이 토코다 또는 이후 불펜을 상대로 3점 안팎을 만드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다.
히로시마가 승리하려면 토코다가 최근 주니치전 수준의 투구를 다시 보여주면서 사이키가 9일 공백 이후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필요하다.
현재 흐름에서는 한신이 훨씬 단순한 승리 경로를 갖고 있다.
언오버 기준 5.5에서는 언더를 우선한다.
기준점 자체는 낮지만 고시엔이라는 구장, 사이키의 홈 투구, 히로시마의 최근 타격 부진이 동시에 저득점 방향으로 작용한다.
한신 역시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토코다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기본값으로 잡기 어렵다.
오버가 나오려면 히로시마가 사이키를 상대로 2~3점을 만들면서 한신도 토코다와 불펜을 상대로 최소 4점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
혹은 히로시마 중간계투가 후반에 완전히 무너져 한신 혼자 5~6점을 만들어야 한다.
둘 다 가능한 시나리오이지만 기본 흐름보다는 변수가 많이 필요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는 사이키가 6~7회까지 1실점 안팎으로 막고, 토코다가 5~6회 동안 2점 정도를 내준 뒤 한신이 히로시마 불펜을 상대로 한 점을 추가하는 형태다.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3-2가 중심이며, 토코다가 좋은 날을 다시 이어갈 경우 2-1까지도 열어둘 수 있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5.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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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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