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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NPB 히로시마 요코하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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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요코하마의 카타야마 히로미는 표본이 많지 않지만 최근 등판 내용이 안정적이고, 히로시마의 모리시타 마사토는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긴 이닝을 책임해 왔다. 카타야마는 상대전적과 최근 실점 억제에서 강점이 있고, 모리시타는 홈 성적과 이닝 소화력에서 우위가 있다.
카타야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로 나서 25이닝,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등판 수가 많지 않지만 최근 세 경기를 보면 흐름 자체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8월 9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무실점, 8월 16일 야쿠르트전에서 5.1이닝 2실점, 8월 2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최소 5이닝을 넘겼고 한 번도 큰 실점이 나오지 않았다.
짧은 표본이지만 최소한 현재 카타야마가 선발로 올라와 초반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는 흐름은 아니다. 특히 두 차례 히로시마전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고 상대 평균자책점도 0.75로 매우 좋다.
탈삼진 능력도 나쁘지 않다. 9이닝당 탈삼진이 8개를 넘기 때문에 맞혀 잡는 투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저득점 승부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피홈런도 많지 않다. 경기당 큰 타구 한두 개 때문에 점수가 한꺼번에 불어나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좌우 타자를 상대하는 성적에서는 특이한 차이가 있다. 좌타자에게는 2할 3푼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1할 4푼대까지 낮아졌다.
히로시마는 우타 중심 구간의 공격력이 현재 강하지 않다. 기쿠치, 나카무라, 사사키 등이 카타야마의 강한 쪽과 맞붙어야 한다는 점은 요코하마 선발에게 유리하다.
반대로 히로시마 좌타자들이 카타야마를 상대로 얼마나 출루하느냐가 홈팀 공격의 첫 번째 포인트가 된다.
장소별 차이는 꽤 크다. 요코하마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올라갔지만 원정에서는 1점대로 내려갔다.
원정 표본이 11이닝 정도라 그대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원정 마운드에서 경기력이 떨어진 흔적은 없다. 야간 경기에서도 실점이 많지 않았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큰 변수는 휴식이다.
카타야마의 마지막 등판은 8월 27일이다. 약 보름 만에 선발로 돌아온다.
최근 투구 내용이 좋아도 실전 감각과 초반 제구는 별개의 문제다. 첫 두 이닝에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아지고 긴 승부가 반복되면 5회를 넘기는 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
카타야마는 원래도 한 경기 평균 5이닝 정도를 책임하는 투수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전제로 볼 필요는 없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1~2실점 정도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보여준 강점을 이어가되 긴 공백 때문에 투구 수는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맞다.
히로시마 선발 모리시타 마사토는 올 시즌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12.2이닝을 던졌다. 6승 10패, 평균자책점 3.83이다.
승패 숫자는 좋지 않지만 이닝을 책임하는 능력은 확실하다. 경기당 평균으로 거의 6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지켰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8월 21일 요미우리전 8이닝 2실점, 8월 28일 야쿠르트전 6이닝 3실점, 9월 4일 요미우리전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3실점을 허용해 압도적인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책임하면서 경기 중반까지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경기에서 모리시타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홈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는 4점대 중반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가 마쓰다 스타디움이라는 점은 모리시타에게 중요한 플러스다.
타자 유형별로는 좌타자를 훨씬 잘 막았다. 좌타자 피안타율은 1할 8푼대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2할 8푼 가까이 올라간다.
이 차이는 요코하마 타순에서 중요하다.
와타라이, 쓰쓰고, 사노, 하야시 같은 좌타자는 모리시타의 강한 쪽을 상대하지만 마키, 에비나, 이노우에, 후루이치 등 우타자들은 상대적으로 공격하기 좋은 조건을 갖는다.
특히 마키가 중심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을 받을 수 있느냐가 요코하마 선발 구간 득점의 핵심이다.
모리시타는 삼진으로 압도하는 유형이라기보다 타자와 승부하면서 이닝을 관리하는 쪽에 가깝다. 볼넷은 아주 적은 편이 아니고 9이닝당 피홈런도 1개에 가까워 주자가 쌓인 뒤 장타를 허용하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
요코하마를 상대로는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고 아직 승리가 없다. 압도적인 상대 우위를 가지고 있는 매치업은 아니다.
휴식은 일주일로 충분하다. 카타야마의 보름 공백과 비교하면 정상적인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모리시타가 더 편하다.
선발 싸움을 정리하면 이닝 소화력과 홈 조건에서는 모리시타, 최근 실점 억제와 히로시마 상대 기록에서는 카타야마가 앞선다.
한쪽이 압도적으로 무너지는 그림보다는 두 선발이 5~6회까지 저실점으로 버티고 경기 후반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에는 요코하마 쪽 우위가 확실해진다.
요코하마 불펜은 최근 일주일 14이닝에서 자책점 3점만 허용했다. 홀드 7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는 점까지 보면 단순히 실점만 적었던 것이 아니라 접전 리드를 실제 승리로 연결했다.
최근 요코하마가 8승 2패의 상승세를 유지한 배경에는 경기 후반의 안정성이 있다.
하마치는 최근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현재 셋업 역할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원이다.
나카가와 역시 1.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레이놀즈는 2.2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두 차례 세이브 기회를 모두 지켰다.
이세는 2.1이닝 2실점으로 조금 흔들렸지만 홀드 2개를 챙겼다.
중간 이닝에서도 이시다 켄타, 요시노, 루이즈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정 두세 명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6회부터 여러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요코하마 불펜의 강점이다.
카타야마가 5이닝에서 내려가도 남은 네 이닝을 충분히 나눠 맡길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자원도 뚜렷하지 않다. 와카마츠 정도만 최근 등판 간격을 생각하면 긴 이닝 투입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카타야마가 5회까지만 정상적으로 버티면 이후는 요코하마가 가장 자신 있는 경기 구간으로 들어간다.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일주일 13.2이닝에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6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같은 기간 홀드는 2개, 세이브는 1개에 그쳤다.
마무리 모리우라는 최근 2이닝에서 2실점을 기록했다. 세이브 하나는 올렸지만 경기 마지막 이닝의 안정감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엔도는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를 기록했고 터녹도 1이닝 무실점에 홀드 1개를 올렸다.
호리에 역시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오세라는 2.2이닝 1실점으로 큰 문제 없이 자신의 역할을 했다.
문제는 그 뒤다.
오카모토는 2.1이닝에서 4실점을 허용했고 타카와 쿠도도 짧은 이닝에서 실점이 나왔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히로시마 구원진 평균자책점이 5점대다. 한두 경기만의 흔들림으로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
결국 히로시마가 원하는 그림은 모리시타가 최대한 7회까지 책임하는 것이다.
6회 이전에 불펜을 가동하면 최근 흔들린 자원이 요코하마의 상승세 타선을 상대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모리시타가 7회까지 2~3점으로 막아준다면 남은 두 이닝만 가장 좋은 투수에게 맡기면서 불펜 약점을 숨길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후반 한두 점 차 승부가 만들어질 경우 요코하마 쪽이 훨씬 편하다.
카타야마가 모리시타보다 한 이닝 정도 일찍 내려가더라도 요코하마 불펜은 이를 메울 수 있다. 히로시마는 모리시타가 길게 가지 못하는 순간부터 위험이 커진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 흐름에서도 요코하마가 앞선다.
요코하마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2할 8푼을 넘겼고 장타율도 4할 8푼대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타율이 2할 4푼대, 장타율이 3할 7푼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공격력이 확실히 좋아진 상태다.
최근 10경기 8승 2패, 현재 2연승이라는 팀 흐름과도 맞물린다.
원정 타격 역시 시즌 평균과 큰 차이가 없다. 장소가 바뀐다고 공격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중심에는 마키가 있다.
마키는 시즌 타율 2할 8푼대로 타선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타격감도 올라왔다.
모리시타가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4번 쓰쓰고는 타율 2할 5푼대지만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바꿀 힘이 있다.
사노는 2할 6푼대로 시즌 전체 성적은 무난하지만 최근 컨디션은 다소 내려왔다.
상위에서는 와타라이가 2할 7푼대로 출루의 시작을 맡는다.
하위에서는 하야시와 이노우에의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요코하마의 공격은 좌타보다 우타 구간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와타라이, 쓰쓰고, 사노, 하야시는 모리시타의 좌타 상대 강점과 직접 부딪힌다.
반대로 마키, 에비나, 이노우에, 후루이치는 모리시타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타 구간을 공략할 수 있다.
최근 요코하마의 우완 상대 타율은 조금 내려갔지만 장타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여러 개의 단타를 연결하기보다 마키를 중심으로 장타 한 번이 득점 규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모리시타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우타 중심 타순을 상대하는 순간이 요코하마의 가장 좋은 득점 기회다.
히로시마 타선은 상황이 다르다.
시즌 팀 타율이 2할 2푼대, 장타율은 3할 2푼대다. 시즌 전체 공격 생산력부터 리그에서 낮은 편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2할 1푼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역시 뚜렷한 반등은 없다.
홈에서도 공격력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마쓰다 스타디움이라고 타선의 생산력이 확 달라지는 팀은 아니다.
주전 타자들의 최근 6경기 합산 타율도 1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좌완 상대 성적이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 8푼대, 최근 5경기는 1할 9푼대에 그쳤다.
장타율 역시 2할 중반 수준이다.
이번 상대 카타야마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히로시마가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투수 유형과 그대로 만난다.
중심에서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는 사카쿠라다.
나카무라는 1할 9푼대로 부진하고 사사키는 2할 5푼대로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사토 역시 최근 타격감이 좋아졌다.
상위의 오모리와 하위의 가쓰타도 최근 흐름은 상승 방향이다.
다만 일부 타자의 반등만으로 타순 전체 침체를 바꿨다고 보기는 어렵다.
히로시마가 카타야마를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은 좌타자다.
카타야마는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오모리, 사카쿠라, 사토, 모치마루, 가쓰타 같은 좌타자들이 초반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반대로 기쿠치, 나카무라, 사사키 등 우타자들은 카타야마가 가장 강한 유형과 맞붙는다.
히로시마가 점수를 내려면 좌타자들이 먼저 길을 열고 중심에서 한 번의 장타가 붙어야 한다.
현재 타격 흐름과 상대 투수 유형을 함께 보면 요코하마가 득점 경로를 만들기 훨씬 편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마쓰다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에서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구장이 아니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양 팀 합계 득점은 평균 6점대 중반이다.
가장 자주 형성된 점수대도 6점 안팎이고 최근 10경기 역시 큰 차이가 없다.
이번 언오버 기준은 6.5다.
구장 평균과 거의 맞닿은 낮은 기준이지만 현재 두 선발과 히로시마 타격 상태를 고려하면 무조건 오버로 보기에는 부담이 있다.
경기 초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타야마의 실전 감각이다.
보름 만의 등판이라 첫 이닝부터 변화구 제구가 완벽하게 잡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히로시마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좋은 득점 기회를 얻는다면 오히려 카타야마가 자신의 리듬을 찾기 전인 1~2회일 가능성이 있다.
초반을 무실점 또는 1실점 정도로 넘기면 이후에는 카타야마가 히로시마의 좌완 약세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리시타는 홈에서 강하다.
요코하마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도 경기 시작부터 연속 안타를 몰아칠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특히 요코하마의 좌타자들은 모리시타의 강점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따라서 1~3회는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첫 번째 큰 승부처는 요코하마 상위 타순이 모리시타를 두 번째로 상대하는 4~5회다.
이때 와타라이가 출루하고 마키에게 득점권 기회가 연결된다면 홈팀 선발의 우타 상대 약점이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가 내려간 이후다.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장타력이 좋아졌고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10경기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요코하마가 경기 후반 추가점을 만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이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카타야마가 내려간 뒤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최근 요코하마 불펜이 14이닝 3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고 상황에 따라 여러 투수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요코하마가 6회까지 한두 점 앞선다면 경기 후반은 홈팀보다 원정팀이 훨씬 편해진다.
언더 6.5에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카타야마가 긴 공백의 영향을 받아 초반부터 흔들리는 경우와, 모리시타가 6회 이전에 내려가 히로시마 불펜이 길게 노출되는 경우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 경기 총점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두 선발의 최근 기록과 구장 환경을 기준으로 보면 초반부터 양쪽이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보다는 선발전 이후 요코하마가 후반에 조금씩 우위를 넓히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요코하마 DeNA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 한 명만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모리시타는 홈에서 강하고 최근에도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카타야마는 보름의 공백이라는 변수가 있고 기본적인 이닝 기대치도 모리시타보다 짧다.
여기까지만 보면 히로시마가 밀린다고 보기 어렵다.
차이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와 타격 흐름이다.
요코하마 불펜은 최근 일주일 14이닝 3자책점, 홀드 7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하마치, 나카가와를 포함한 셋업 자원이 안정적이고 중간계투의 선택지도 많다.
히로시마는 같은 기간 13.2이닝 9자책점이고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구원진 평균자책점이 5점대다.
모리시타가 7회까지 가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마운드 안정성 차이가 크게 드러난다.
타선 흐름에서도 요코하마가 확실히 앞선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2할 8푼을 넘었고 장타율도 4할 8푼대까지 올라왔다.
히로시마는 최근 10경기 2할 1푼대 타율에 머물고 좌완 상대 최근 타율 역시 1할대다.
카타야마가 완벽하게 던질 필요도 없다.
5이닝 정도를 1~2실점으로 막아주기만 하면 이후는 현재 가장 좋은 요코하마 불펜이 이어받을 수 있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모리시타가 2실점 안팎으로 최대한 오래 버텨도 타선에서 득점을 만들어주지 못하면 승리까지 연결하기 어렵다.
요코하마의 최근 10경기 8승 2패라는 흐름도 이런 투타 균형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언오버는 6.5 언더를 선택한다.
기준점이 낮기 때문에 4-3만 되어도 오버가 된다. 따라서 여유 있는 언더 매치업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저득점 쪽 근거가 조금 더 많다.
모리시타는 홈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이고 카타야마는 히로시마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다.
히로시마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로 거의 힘을 쓰지 못했고 마쓰다 스타디움 역시 시즌 내내 6점대 중반의 낮은 득점 환경을 유지했다.
요코하마의 최근 타격감과 히로시마 불펜 부진은 오버 쪽에서 가장 큰 위험이다.
하지만 모리시타가 6~7회까지 홈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면 요코하마가 경기 내내 점수를 쌓을 시간은 길지 않다.
반대편 히로시마의 공격력이 현재 낮기 때문에 언더가 성립하려면 요코하마가 3~4점 범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경기 형태는 초반 선발 싸움 이후 요코하마가 중후반 한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고, 히로시마는 카타야마와 원정팀 불펜을 상대로 제한된 득점에 머무르는 흐름을 우선적으로 본다.
요코하마가 3~4점, 히로시마가 1~2점 정도를 만드는 형태가 이번 매치업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요코하마의 카타야마 히로미는 표본이 많지 않지만 최근 등판 내용이 안정적이고, 히로시마의 모리시타 마사토는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긴 이닝을 책임해 왔다. 카타야마는 상대전적과 최근 실점 억제에서 강점이 있고, 모리시타는 홈 성적과 이닝 소화력에서 우위가 있다.
카타야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로 나서 25이닝,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등판 수가 많지 않지만 최근 세 경기를 보면 흐름 자체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8월 9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무실점, 8월 16일 야쿠르트전에서 5.1이닝 2실점, 8월 2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최소 5이닝을 넘겼고 한 번도 큰 실점이 나오지 않았다.
짧은 표본이지만 최소한 현재 카타야마가 선발로 올라와 초반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는 흐름은 아니다. 특히 두 차례 히로시마전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고 상대 평균자책점도 0.75로 매우 좋다.
탈삼진 능력도 나쁘지 않다. 9이닝당 탈삼진이 8개를 넘기 때문에 맞혀 잡는 투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저득점 승부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피홈런도 많지 않다. 경기당 큰 타구 한두 개 때문에 점수가 한꺼번에 불어나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좌우 타자를 상대하는 성적에서는 특이한 차이가 있다. 좌타자에게는 2할 3푼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1할 4푼대까지 낮아졌다.
히로시마는 우타 중심 구간의 공격력이 현재 강하지 않다. 기쿠치, 나카무라, 사사키 등이 카타야마의 강한 쪽과 맞붙어야 한다는 점은 요코하마 선발에게 유리하다.
반대로 히로시마 좌타자들이 카타야마를 상대로 얼마나 출루하느냐가 홈팀 공격의 첫 번째 포인트가 된다.
장소별 차이는 꽤 크다. 요코하마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올라갔지만 원정에서는 1점대로 내려갔다.
원정 표본이 11이닝 정도라 그대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원정 마운드에서 경기력이 떨어진 흔적은 없다. 야간 경기에서도 실점이 많지 않았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큰 변수는 휴식이다.
카타야마의 마지막 등판은 8월 27일이다. 약 보름 만에 선발로 돌아온다.
최근 투구 내용이 좋아도 실전 감각과 초반 제구는 별개의 문제다. 첫 두 이닝에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아지고 긴 승부가 반복되면 5회를 넘기는 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
카타야마는 원래도 한 경기 평균 5이닝 정도를 책임하는 투수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전제로 볼 필요는 없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1~2실점 정도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보여준 강점을 이어가되 긴 공백 때문에 투구 수는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맞다.
히로시마 선발 모리시타 마사토는 올 시즌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12.2이닝을 던졌다. 6승 10패, 평균자책점 3.83이다.
승패 숫자는 좋지 않지만 이닝을 책임하는 능력은 확실하다. 경기당 평균으로 거의 6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지켰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8월 21일 요미우리전 8이닝 2실점, 8월 28일 야쿠르트전 6이닝 3실점, 9월 4일 요미우리전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3실점을 허용해 압도적인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책임하면서 경기 중반까지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경기에서 모리시타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홈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는 4점대 중반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가 마쓰다 스타디움이라는 점은 모리시타에게 중요한 플러스다.
타자 유형별로는 좌타자를 훨씬 잘 막았다. 좌타자 피안타율은 1할 8푼대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2할 8푼 가까이 올라간다.
이 차이는 요코하마 타순에서 중요하다.
와타라이, 쓰쓰고, 사노, 하야시 같은 좌타자는 모리시타의 강한 쪽을 상대하지만 마키, 에비나, 이노우에, 후루이치 등 우타자들은 상대적으로 공격하기 좋은 조건을 갖는다.
특히 마키가 중심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을 받을 수 있느냐가 요코하마 선발 구간 득점의 핵심이다.
모리시타는 삼진으로 압도하는 유형이라기보다 타자와 승부하면서 이닝을 관리하는 쪽에 가깝다. 볼넷은 아주 적은 편이 아니고 9이닝당 피홈런도 1개에 가까워 주자가 쌓인 뒤 장타를 허용하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
요코하마를 상대로는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고 아직 승리가 없다. 압도적인 상대 우위를 가지고 있는 매치업은 아니다.
휴식은 일주일로 충분하다. 카타야마의 보름 공백과 비교하면 정상적인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모리시타가 더 편하다.
선발 싸움을 정리하면 이닝 소화력과 홈 조건에서는 모리시타, 최근 실점 억제와 히로시마 상대 기록에서는 카타야마가 앞선다.
한쪽이 압도적으로 무너지는 그림보다는 두 선발이 5~6회까지 저실점으로 버티고 경기 후반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에는 요코하마 쪽 우위가 확실해진다.
요코하마 불펜은 최근 일주일 14이닝에서 자책점 3점만 허용했다. 홀드 7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는 점까지 보면 단순히 실점만 적었던 것이 아니라 접전 리드를 실제 승리로 연결했다.
최근 요코하마가 8승 2패의 상승세를 유지한 배경에는 경기 후반의 안정성이 있다.
하마치는 최근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현재 셋업 역할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원이다.
나카가와 역시 1.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레이놀즈는 2.2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두 차례 세이브 기회를 모두 지켰다.
이세는 2.1이닝 2실점으로 조금 흔들렸지만 홀드 2개를 챙겼다.
중간 이닝에서도 이시다 켄타, 요시노, 루이즈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정 두세 명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6회부터 여러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요코하마 불펜의 강점이다.
카타야마가 5이닝에서 내려가도 남은 네 이닝을 충분히 나눠 맡길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자원도 뚜렷하지 않다. 와카마츠 정도만 최근 등판 간격을 생각하면 긴 이닝 투입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카타야마가 5회까지만 정상적으로 버티면 이후는 요코하마가 가장 자신 있는 경기 구간으로 들어간다.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일주일 13.2이닝에서 9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6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같은 기간 홀드는 2개, 세이브는 1개에 그쳤다.
마무리 모리우라는 최근 2이닝에서 2실점을 기록했다. 세이브 하나는 올렸지만 경기 마지막 이닝의 안정감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엔도는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를 기록했고 터녹도 1이닝 무실점에 홀드 1개를 올렸다.
호리에 역시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오세라는 2.2이닝 1실점으로 큰 문제 없이 자신의 역할을 했다.
문제는 그 뒤다.
오카모토는 2.1이닝에서 4실점을 허용했고 타카와 쿠도도 짧은 이닝에서 실점이 나왔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히로시마 구원진 평균자책점이 5점대다. 한두 경기만의 흔들림으로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
결국 히로시마가 원하는 그림은 모리시타가 최대한 7회까지 책임하는 것이다.
6회 이전에 불펜을 가동하면 최근 흔들린 자원이 요코하마의 상승세 타선을 상대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모리시타가 7회까지 2~3점으로 막아준다면 남은 두 이닝만 가장 좋은 투수에게 맡기면서 불펜 약점을 숨길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후반 한두 점 차 승부가 만들어질 경우 요코하마 쪽이 훨씬 편하다.
카타야마가 모리시타보다 한 이닝 정도 일찍 내려가더라도 요코하마 불펜은 이를 메울 수 있다. 히로시마는 모리시타가 길게 가지 못하는 순간부터 위험이 커진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 흐름에서도 요코하마가 앞선다.
요코하마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2할 8푼을 넘겼고 장타율도 4할 8푼대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타율이 2할 4푼대, 장타율이 3할 7푼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공격력이 확실히 좋아진 상태다.
최근 10경기 8승 2패, 현재 2연승이라는 팀 흐름과도 맞물린다.
원정 타격 역시 시즌 평균과 큰 차이가 없다. 장소가 바뀐다고 공격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중심에는 마키가 있다.
마키는 시즌 타율 2할 8푼대로 타선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타격감도 올라왔다.
모리시타가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 가운데 한 명이다.
4번 쓰쓰고는 타율 2할 5푼대지만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바꿀 힘이 있다.
사노는 2할 6푼대로 시즌 전체 성적은 무난하지만 최근 컨디션은 다소 내려왔다.
상위에서는 와타라이가 2할 7푼대로 출루의 시작을 맡는다.
하위에서는 하야시와 이노우에의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요코하마의 공격은 좌타보다 우타 구간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와타라이, 쓰쓰고, 사노, 하야시는 모리시타의 좌타 상대 강점과 직접 부딪힌다.
반대로 마키, 에비나, 이노우에, 후루이치는 모리시타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타 구간을 공략할 수 있다.
최근 요코하마의 우완 상대 타율은 조금 내려갔지만 장타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여러 개의 단타를 연결하기보다 마키를 중심으로 장타 한 번이 득점 규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모리시타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우타 중심 타순을 상대하는 순간이 요코하마의 가장 좋은 득점 기회다.
히로시마 타선은 상황이 다르다.
시즌 팀 타율이 2할 2푼대, 장타율은 3할 2푼대다. 시즌 전체 공격 생산력부터 리그에서 낮은 편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2할 1푼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역시 뚜렷한 반등은 없다.
홈에서도 공격력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마쓰다 스타디움이라고 타선의 생산력이 확 달라지는 팀은 아니다.
주전 타자들의 최근 6경기 합산 타율도 1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좌완 상대 성적이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 8푼대, 최근 5경기는 1할 9푼대에 그쳤다.
장타율 역시 2할 중반 수준이다.
이번 상대 카타야마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히로시마가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투수 유형과 그대로 만난다.
중심에서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는 사카쿠라다.
나카무라는 1할 9푼대로 부진하고 사사키는 2할 5푼대로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사토 역시 최근 타격감이 좋아졌다.
상위의 오모리와 하위의 가쓰타도 최근 흐름은 상승 방향이다.
다만 일부 타자의 반등만으로 타순 전체 침체를 바꿨다고 보기는 어렵다.
히로시마가 카타야마를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은 좌타자다.
카타야마는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오모리, 사카쿠라, 사토, 모치마루, 가쓰타 같은 좌타자들이 초반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반대로 기쿠치, 나카무라, 사사키 등 우타자들은 카타야마가 가장 강한 유형과 맞붙는다.
히로시마가 점수를 내려면 좌타자들이 먼저 길을 열고 중심에서 한 번의 장타가 붙어야 한다.
현재 타격 흐름과 상대 투수 유형을 함께 보면 요코하마가 득점 경로를 만들기 훨씬 편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마쓰다 스타디움은 이번 경기에서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구장이 아니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양 팀 합계 득점은 평균 6점대 중반이다.
가장 자주 형성된 점수대도 6점 안팎이고 최근 10경기 역시 큰 차이가 없다.
이번 언오버 기준은 6.5다.
구장 평균과 거의 맞닿은 낮은 기준이지만 현재 두 선발과 히로시마 타격 상태를 고려하면 무조건 오버로 보기에는 부담이 있다.
경기 초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타야마의 실전 감각이다.
보름 만의 등판이라 첫 이닝부터 변화구 제구가 완벽하게 잡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히로시마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좋은 득점 기회를 얻는다면 오히려 카타야마가 자신의 리듬을 찾기 전인 1~2회일 가능성이 있다.
초반을 무실점 또는 1실점 정도로 넘기면 이후에는 카타야마가 히로시마의 좌완 약세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리시타는 홈에서 강하다.
요코하마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어도 경기 시작부터 연속 안타를 몰아칠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특히 요코하마의 좌타자들은 모리시타의 강점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따라서 1~3회는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첫 번째 큰 승부처는 요코하마 상위 타순이 모리시타를 두 번째로 상대하는 4~5회다.
이때 와타라이가 출루하고 마키에게 득점권 기회가 연결된다면 홈팀 선발의 우타 상대 약점이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가 내려간 이후다.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장타력이 좋아졌고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10경기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요코하마가 경기 후반 추가점을 만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이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카타야마가 내려간 뒤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최근 요코하마 불펜이 14이닝 3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고 상황에 따라 여러 투수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요코하마가 6회까지 한두 점 앞선다면 경기 후반은 홈팀보다 원정팀이 훨씬 편해진다.
언더 6.5에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카타야마가 긴 공백의 영향을 받아 초반부터 흔들리는 경우와, 모리시타가 6회 이전에 내려가 히로시마 불펜이 길게 노출되는 경우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 경기 총점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두 선발의 최근 기록과 구장 환경을 기준으로 보면 초반부터 양쪽이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보다는 선발전 이후 요코하마가 후반에 조금씩 우위를 넓히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요코하마 DeNA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 한 명만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모리시타는 홈에서 강하고 최근에도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카타야마는 보름의 공백이라는 변수가 있고 기본적인 이닝 기대치도 모리시타보다 짧다.
여기까지만 보면 히로시마가 밀린다고 보기 어렵다.
차이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와 타격 흐름이다.
요코하마 불펜은 최근 일주일 14이닝 3자책점, 홀드 7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하마치, 나카가와를 포함한 셋업 자원이 안정적이고 중간계투의 선택지도 많다.
히로시마는 같은 기간 13.2이닝 9자책점이고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구원진 평균자책점이 5점대다.
모리시타가 7회까지 가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마운드 안정성 차이가 크게 드러난다.
타선 흐름에서도 요코하마가 확실히 앞선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2할 8푼을 넘었고 장타율도 4할 8푼대까지 올라왔다.
히로시마는 최근 10경기 2할 1푼대 타율에 머물고 좌완 상대 최근 타율 역시 1할대다.
카타야마가 완벽하게 던질 필요도 없다.
5이닝 정도를 1~2실점으로 막아주기만 하면 이후는 현재 가장 좋은 요코하마 불펜이 이어받을 수 있다.
반대로 히로시마는 모리시타가 2실점 안팎으로 최대한 오래 버텨도 타선에서 득점을 만들어주지 못하면 승리까지 연결하기 어렵다.
요코하마의 최근 10경기 8승 2패라는 흐름도 이런 투타 균형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언오버는 6.5 언더를 선택한다.
기준점이 낮기 때문에 4-3만 되어도 오버가 된다. 따라서 여유 있는 언더 매치업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저득점 쪽 근거가 조금 더 많다.
모리시타는 홈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이고 카타야마는 히로시마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다.
히로시마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로 거의 힘을 쓰지 못했고 마쓰다 스타디움 역시 시즌 내내 6점대 중반의 낮은 득점 환경을 유지했다.
요코하마의 최근 타격감과 히로시마 불펜 부진은 오버 쪽에서 가장 큰 위험이다.
하지만 모리시타가 6~7회까지 홈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면 요코하마가 경기 내내 점수를 쌓을 시간은 길지 않다.
반대편 히로시마의 공격력이 현재 낮기 때문에 언더가 성립하려면 요코하마가 3~4점 범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경기 형태는 초반 선발 싸움 이후 요코하마가 중후반 한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고, 히로시마는 카타야마와 원정팀 불펜을 상대로 제한된 득점에 머무르는 흐름을 우선적으로 본다.
요코하마가 3~4점, 히로시마가 1~2점 정도를 만드는 형태가 이번 매치업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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