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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NPB 오릭스 세이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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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의 선발 구도는 경험과 안정감에서 세이부가 앞선다. 세이부는 와타나베 유타로가 시즌 19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한 반면, 오릭스의 야마구치 레오는 올 시즌 1군 등판이 7월 23일 소프트뱅크전 한 경기뿐이다. 최근 실전 감각과 이닝 소화 능력까지 고려하면 두 선발의 출발선이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와타나베는 올 시즌 123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을 유지했다. 한 번 등판하면 6이닝 안팎을 책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세이부는 선발 이후 운영까지 미리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 성적이 눈에 들어온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까지 올라갔지만 원정 7경기에서는 1점대 후반으로 크게 낮아졌다. 이번 경기는 교세라돔 원정이다. 시즌 성적 전체보다 원정에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분명한 호재다.

야간 경기 성적 역시 낮 경기보다 좋았고, 오릭스를 상대로 한 통산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이다. 장소와 상대, 시간대가 모두 와타나베에게 크게 불리하지 않다.

장타 억제력도 괜찮다. 9이닝당 피홈런이 0.5개 수준이라 단 한 번의 실투로 경기가 크게 기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삼진 능력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는 우타자를 상대로 강했다. 피안타율이 2할 초반에 머물렀다. 오릭스 타선에는 오타 료, 구레바야시 고타로, 나카가와 게이타, 오시로 고지, 이케다 료마, 와카쓰키 겐야까지 우타자가 여섯 명 포함돼 있다. 현재 타순 구성은 와타나베가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기 좋은 쪽에 가깝다.

다만 최근 다섯 경기에서 30이닝 16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이닝 자체는 계속 소화하고 있지만 실점 억제력은 시즌 초중반보다 떨어졌다.

마지막 등판이 8월 26일이었다는 점도 변수다. 보름 이상 실전 공백이 생겼다. 충분한 휴식이 체력에는 도움이 되지만 와타나베는 휴식이 길었던 등판에서 시즌 평균보다 실점이 조금 늘어난 흐름도 있었다.

따라서 첫 두 이닝이 중요하다. 빠른 공의 제구와 변화구의 높이가 바로 잡힌다면 원정 강세와 상대 우타 비중을 이용해 6회 전후까지 버틸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볼카운트 싸움이 길어지면 최근 실점 증가 흐름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오릭스 선발 야마구치 레오는 전혀 다른 위치에 있다.

올 시즌 1군에서는 7월 23일 소프트뱅크전 한 차례 등판이 전부다. 당시 74구를 던지며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5개를 잡으며 타자를 직접 정리할 수 있는 공은 보여줬지만 볼넷도 3개를 허용했다. 4이닝 동안 볼넷 3개는 투구 수 관리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당시에도 5회를 넘기지 못했다. 구위가 전혀 부족했던 경기라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서 투구 수가 늘어난 쪽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그 등판 이후 약 7주 만에 다시 1군 마운드에 오른다. 홈 교세라돔에서의 1군 선발도 올해 처음이다.

표본이 한 경기뿐이라 홈·원정, 좌우 상대 성적을 뚜렷한 경향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세이부를 상대한 경험도 없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4~5이닝 정도다.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투구 수를 관리해야 그 정도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상대 타선 구성도 편하지 않다. 세이부는 좌타자가 여섯 명 포함돼 있고 최근 타격 사이클도 올라온 상태다. 좌타자들이 공을 오래 보면서 볼넷을 유도하면 야마구치에게는 한 이닝을 빠르게 끝내기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선발 싸움은 세이부가 앞선다. 와타나베에게 최근 실점 증가와 긴 공백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시즌 내내 19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경험과 원정 성적, 오릭스 상대 기록까지 고려하면 야마구치보다 안정적인 기대치를 잡을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불펜 싸움은 선발이 언제 내려가느냐에 따라 체감 차이가 커질 수 있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약 20이닝에서 자책점 6점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로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이 가운데 5실점이 마츠모토 와타루 한 명에게 집중됐다.

마츠모토는 이틀 연속 등판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이 높다. 최근 실점을 대부분 책임했던 자원이 빠지면서 오히려 나머지 불펜의 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안정적이다.

마에다 타이시는 최근 4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버텼고, 쿠로키 유타 역시 3이닝 무실점이다. 선발이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더라도 한 이닝만 보는 투수들로 억지로 이어갈 필요가 없다.

최근 사흘 동안은 불펜 자책점 자체가 없었다. 현재 구원진의 컨디션이 내려가 있는 팀은 아니다.

경기 후반 역할도 명확하다.

시노하라 히비키는 최근 약 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시즌 27홀드,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윙엔터 트레이 역시 시즌 24홀드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근 며칠 동안 등판이 없어 체력적인 여유도 있다.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는 최근 2이닝 1실점이 있었지만 세이브를 추가했고 시즌 20세이브, 평균자책점 1점대 후반이다.

이와키 하쿠아까지 대기한다.

와타나베가 6회까지 책임하고 세이부가 리드한 상태라면 7회부터 역할에 맞는 투수들을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후반 리드 관리에서 큰 약점은 보이지 않는다.

오릭스 불펜도 최근 일주일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다. 23이닝 6자책점이다.

하지만 최근 실점이 특정 한 명보다 여러 중간계투에게 나뉘어 있다는 점은 세이부와 다르다.

토미야마 료우가 2이닝 남짓에서 2실점, 곤다 류세이가 3이닝 1실점, 코타지마 세이류가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카타야마 라이쿠는 최근 3이닝 2실점에 이틀 연속 등판까지 겹쳐 이번 경기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최근 사흘 기준으로도 11이닝에서 4실점이 나왔다.

그나마 타지마 다이키가 4이닝 무실점, 이와사키 쇼가 2이닝 무실점으로 중간을 버텨줬다.

후반 필승조 자체는 강하다.

마차드는 시즌 2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점대 초반을 기록했고 최근에도 2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를 올렸다.

무쿠노키 렌은 시즌 29홀드, 야마자키 소이치로는 19홀드다. 이리야마 카이토 역시 최근 등판이 많지 않아 사용할 수 있다.

오릭스가 리드한 상태로 7~8회에 들어가면 충분히 지킬 힘이 있다.

문제는 그 구간까지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야마구치가 4~5회에 내려가면 오릭스는 필승조를 너무 일찍 사용할 수 없다. 타지마, 곤다, 코타지마, 토미야마 등이 5~6회를 메워야 한다.

최근 소프트뱅크와 오릭스의 차이가 아니라 이번 경기는 바로 이 중간 연결에서 점수가 날 가능성을 봐야 한다.

세이부는 와타나베가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고 최근 후반 필승조도 안정적이다. 오릭스는 선발 예상 이닝이 짧아 중간계투를 더 오래 노출해야 한다.

불펜까지 포함한 마운드 전체 구조는 세이부 쪽이 한 단계 편하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 흐름은 세이부가 확실히 좋다.

세이부의 원정 시즌 타율은 2할 4푼대, 장타율 3할 6푼대로 평범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이 2할 9푼대, 장타율이 4할 3푼대까지 올라갔다.

최근 10경기에서 8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세 차례 있었고 현재 4연승이다.

직전 오릭스전에서도 8-4로 승리했다.

2회 히루마 다쿠야와 와타베 세이야의 연속 적시타를 중심으로 한 이닝 4득점을 만들었고, 4회에는 고지마 다이가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9회에는 네빈이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정리했다.

단순히 특정 한 명이 몰아친 것이 아니라 상위, 중심, 하위에서 점수가 이어졌다는 점이 현재 세이부 공격의 강점이다.

3번 고지마 다이가는 2할 5푼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흐름이 올라오고 있다.

4번 네빈은 2할 6푼대 타율에 타선에서 가장 높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3안타와 홈런을 기록했다.

5번 린안커는 2할 3푼대로 타율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좌타자다.

상위에서는 카나리오의 흐름이 좋고 다키자와 나오는 2할 8푼대 타율로 출루 역할을 맡는다.

하위에서는 겐다 소스케의 타격감도 살아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좌타 비중도 중요하다.

세이부 타순에는 좌타자가 여섯 명이다. 1군 경험이 한 경기뿐이고 당시 4이닝에서 볼넷 3개를 허용했던 야마구치에게 타석에서 긴 승부를 걸 수 있다.

좌타자들이 초반부터 볼을 골라내면 야마구치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선발을 일찍 끌어내는 순간 최근 중간계투가 흔들린 오릭스를 더 오래 상대할 수 있다.

따라서 세이부가 반드시 홈런만으로 경기를 풀 필요는 없다. 볼넷과 단타로 투구 수를 늘리고 중후반 상대 불펜을 공략하는 방식도 충분하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홈에서는 시즌 타율 2할 5푼대, 장타율 3할 6푼대로 원정보다 분명 강하다.

하지만 최근 5경기 타율은 2할 1푼대, 장타율은 2할 6푼대까지 떨어졌다.

안타 숫자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장타가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최근 10경기 가운데 네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현재 4연패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1회 선취점을 만들었고 무네 유마가 2타점, 오타 료가 2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전체를 끌고 갈 만큼 공격이 이어지지 않았다.

중심 타선도 현재 흐름이 좋지 않다.

구레바야시 고타로, 무네 유마, 니시카와 료마가 모두 하락세다.

1번 오타 료는 시즌 타율 2할 9푼대로 높은 편이지만 최근 흐름은 이전보다 떨어졌다.

기타 료토와 나카가와 게이타가 최근 조금씩 올라오는 정도다.

하위에서는 이케다 료마가 1할 6푼대, 와카쓰키 겐야가 2할 1푼대다. 상위에서 공격을 만들지 못하면 하위 타순이 다시 살려주는 빈도가 높지 않다.

와타나베와의 매치업도 편하지 않다.

오릭스 타순에는 우타자가 여섯 명이고 와타나베는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을 2할 초반까지 억제했다.

최근 오릭스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단타를 연속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상대 선발의 우타 억제력과 맞물리면 득점 효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

오릭스가 기대할 부분은 와타나베의 긴 실전 공백과 최근 5경기 30이닝 16실점이다.

와타나베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는 순간에는 홈타선이 먼저 1~2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현재 타격 사이클만 놓고 보면 세이부보다 여러 이닝에 걸쳐 점수를 생산할 가능성은 낮다.

타선 비교에서는 세이부의 우위다. 최근 안타와 장타가 동시에 살아났고 상대 선발을 일찍 끌어낼 수 있는 타순 구성도 갖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교세라돔은 경기당 평균 득점이 약 7점 수준으로 형성된 구장이다.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도 아니고, 모든 장타를 억제하는 형태도 아니다. 돔 경기라 날씨 변수가 없다는 점도 이번 분석에서는 단순하다.

이번 경기에서 구장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홈·원정 성적의 차이다.

오릭스는 홈에서 39승 23패를 기록했다. 홈 경쟁력만 보면 상당히 강하다.

반면 원정에서는 20승 43패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번 경기는 오릭스가 가장 좋은 조건에서 치르는 경기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세이부는 원정에서도 34승 26패로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오릭스의 홈 강점만으로 세이부가 크게 불리해지는 매치업은 아니다.

경기 초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두 선발의 실전 감각이다.

와타나베는 8월 26일 이후 보름 넘게 쉬었고 야마구치는 약 7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두 투수 모두 첫 이닝부터 평소와 같은 제구를 보여준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경험과 최근까지의 선발 이닝을 비교하면 초반 흔들림을 버틸 수 있는 쪽은 와타나베다.

야마구치는 첫 볼넷이 나오는 시점부터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세이부 좌타자들이 빠르게 승부하지 않고 긴 타석을 만들면 2~3회부터 투구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야마구치가 세이부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구간이다.

1군 타자를 상대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가 같은 타자를 두 번째로 만나는 시점에서 구종 선택과 제구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이 구간을 넘기지 못하면 오릭스 불펜이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반대편 와타나베는 첫 두 이닝만 안정적으로 통과하면 오릭스의 현재 타격 침체를 이용해 빠르게 이닝을 정리할 수 있다.

우타 비중이 높은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어 투구 수를 관리하기도 좋다.

두 번째 승부처는 5~6회다.

오릭스는 야마구치 이후 중간계투를 먼저 써야 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토미야마, 곤다, 코타지마 등에서 실점이 있었고 카타야마는 등판이 어렵다.

세이부 타선의 최근 장타 흐름을 생각하면 이 시점이 홈팀 마운드의 가장 큰 위험 구간이다.

반대로 세이부가 6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시노하라, 윙엔터, 카이노를 중심으로 후반을 운영할 수 있다.

오릭스 타선의 현재 장타율을 생각하면 경기 후반 뒤집기는 쉽지 않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교세라돔 평균만 보면 아주 낮은 기준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오버를 만드는 경로가 명확하다.

야마구치가 4회 전후에서 내려가고 세이부가 중간계투까지 공략해 5점 이상을 만들면 오릭스가 2~3점만 보태도 기준을 넘는다.

오릭스 역시 와타나베의 긴 공백과 최근 실점 증가를 이용해 초반 일정한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있다.

반대로 야마구치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5회까지 버티고 오릭스 타선의 침체가 이어지면 총점이 6점대에 머무를 수 있다.

결국 7.5 오버는 양 팀이 똑같이 4점씩 만드는 경기보다 세이부가 공격을 주도하고 오릭스가 일부 득점을 따라가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불펜, 타격의 현재 흐름이 대부분 세이부 쪽을 가리킨다.

와타나베는 최근 다섯 경기 실점이 늘었고 보름 이상의 공백이라는 변수가 있다.

그럼에도 올 시즌 19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며 123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1점대 후반까지 내려갔고 오릭스를 상대로도 2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우타자를 상대로 강했다는 점까지 현재 오릭스 타순과 맞는다.

야마구치는 1군에서 한 경기, 4이닝만 경험했다.

당시 삼진 5개라는 긍정적인 부분은 있었지만 볼넷 3개와 74구라는 투구 내용 때문에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약 7주 만의 1군 등판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선발 안정성에서는 차이가 크다.

불펜에서도 세이부가 조금 더 편하다.

최근 실점의 대부분을 기록한 마츠모토가 이번 경기에서 쉬어갈 가능성이 높고, 시노하라와 윙엔터, 카이노를 중심으로 한 후반 필승조는 충분히 대기하고 있다.

오릭스도 마차드, 무쿠노키, 야마자키라는 강한 후반 카드가 있지만 이들에게 리드를 넘기기 전에 5~6회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문제다.

야마구치가 일찍 내려가면 최근 실점이 있었던 중간계투가 현재 가장 뜨거운 세이부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타격의 차이는 더욱 선명하다.

세이부는 최근 5경기 타율 2할 9푼대, 장타율 4할 3푼대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오릭스는 최근 5경기 타율 2할 1푼대, 장타율 2할 6푼대이고 최근 10경기 가운데 네 차례 무득점이었다.

오릭스의 홈 39승 23패는 분명 강력한 반대 근거다.

하지만 현재 선발 매치업과 타격 사이클까지 뒤집을 정도로 보기에는 최근 공격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

승패에서는 세이부를 선택한다.

와타나베가 최근보다 조금 많은 실점을 허용해도 현재 세이부 타선과 불펜이 이를 만회할 여지가 크다.

오릭스가 승리하려면 야마구치가 1군 두 번째 등판에서 5회 가까이 안정적으로 버티고, 중간계투가 세이부 좌타선을 막은 뒤 강한 필승조까지 리드를 넘겨야 한다.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현재 조건에서는 세이부 쪽 경로가 더 단순하다.

언오버는 7.5 오버다.

오릭스 타격 부진과 교세라돔 환경은 언더 요소다. 세이부 불펜의 최근 안정감도 후반 오릭스 득점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번 기준에서 더 크게 보는 것은 야마구치의 이닝 한계와 오릭스 중간계투다.

세이부가 최근 4연승 과정의 타격감을 유지한다면 초반 선발을 상대로 출루를 만들고 5~6회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가점을 붙일 수 있다.

와타나베 역시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실점이 늘었고 오랜 휴식 뒤 등판한다.

오릭스가 현재 타격 침체에도 홈에서 2~3점 정도를 만드는 그림까지는 충분히 열려 있다.

세이부가 5점 이상을 만들고 오릭스가 2~3점을 보태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다.

경기 초반 세이부가 야마구치의 볼넷과 투구 수를 얼마나 빠르게 늘리느냐가 오버의 핵심이고, 그 지점을 통과하면 중반 이후 원정팀이 점수 차를 벌리는 방향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라이온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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