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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MLB 탬파베이 휴스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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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구도만 놓고 보면 탬파베이가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출발한다. 탬파베이는 드루 라스무센, 휴스턴은 초반 짧은 이닝을 책임할 투수 뒤에 이선 펙코를 길게 붙이는 형태가 예상된다. 한쪽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온 투수이고, 다른 쪽은 여러 투수를 묶어 9이닝을 설계해야 하는 경기다. 시작부터 마운드 운용의 안정성에서 차이가 난다.
라스무센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150이닝을 넘게 던진 시점에서도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가 3점대 초반에 머물러 있어 현재 성적이 단순한 운으로 만들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WHIP는 0.91이다. 이닝마다 주자를 거의 쌓지 않았고, 볼넷 허용 역시 리그 최상위권 수준으로 적었다. 선발이 스스로 제구를 잃어 경기 흐름을 어렵게 만드는 장면이 드문 투수다.
탈삼진 능력도 충분하다. 9이닝당 삼진이 9개를 넘는다. 단순히 맞혀 잡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위기에서는 직접 타자를 끊어낼 수 있다.
피안타율은 .196에 불과하고 강한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 역시 리그 평균보다 낮았다. 타자가 배트에 공을 맞히더라도 좋은 각도와 속도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낮다.
이 부분은 휴스턴처럼 장타력을 갖춘 타선을 상대할 때 상당히 중요하다. 홈런 한 방 자체를 완전히 지우는 것은 어렵더라도 주자를 많이 쌓아둔 상태에서 강한 타구를 연속으로 허용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에서 한 번도 5이닝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고 평균적으로 6이닝 가까이를 책임했다. 경기당 실점도 2점 안팎으로 억제했다.
시즌 막판까지 이닝과 구위가 동시에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체력 저하를 강하게 의심할 근거는 없다.
휴식 간격에 따른 흔들림도 크지 않았다. 4일 휴식 뒤 6경기에서는 평균 2실점 정도, 5일 휴식 16경기에서는 2점보다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이상 쉬었을 때는 오히려 실점이 더 줄었다.
이번에는 일주일을 쉬고 등판한다. 체력적인 부담보다는 좋은 상태로 충분히 회복해서 올라오는 쪽에 가깝다.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도 크지 않았다. 트로피카나 필드라는 장소 때문에 기대치를 특별히 낮출 이유는 없다.
라스무센에게 상대적인 약점을 찾는다면 좌타자다. 우타자 피안타율 .190에 비해 좌타자에게는 .232를 허용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요르단 알바레스, 돌턴 바쇼, 테일러 트래멀 같은 좌타자들이 이 구간을 이용해야 한다.
개별 상대 기록에서는 경계할 타자도 있다. 호세 알투베와 알바레스가 적은 표본에서 라스무센을 상대로 .667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워커와 야이너 디아스도 .500을 기록했다.
반대로 캠 스미스, 아이작 파레데스, 제레미 페냐, 트래멀은 아직 안타가 없다.
표본이 많지 않아 상대전적만으로 투구 방향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라스무센이 특정 중심 타자에게 실투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 상태를 감안하면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 범위다. 완벽한 무실점보다 많은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형태가 탬파베이가 원하는 그림이다.
휴스턴은 선발 운용부터 복잡하다.
초반 1~2이닝을 짧게 끊어줄 투수를 먼저 사용하고 이후 이선 펙코가 2회 또는 3회부터 긴 이닝을 맡는 형태가 예상된다.
초반 투수도 탈삼진 능력은 있지만 소화 이닝이 많지 않고 배럴 타구 허용 위험이 있다. 초반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구성은 아니다.
결국 휴스턴이 경기 중반까지 버티느냐는 펙코에게 상당 부분 달려 있다.
펙코는 약 17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부터 좋지 않지만 세부 내용은 더 불안하다.
기대 평균자책점은 6점대 중반까지 올라간다. 실제 결과보다 투구 내용이 더 나빴다는 의미다.
볼넷이 많고 삼진은 적다. 선발이나 롱릴리프에게 가장 좋지 않은 조합이다. 스스로 주자를 내보내면서 위기에서 타자를 삼진으로 정리할 힘은 제한적이다.
맞은 타구의 질도 좋지 않았다. 강한 타구 허용 비율이 리그 평균보다 높고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간 공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
이번 상대는 최근 우완 상대 장타력이 크게 올라온 탬파베이다.
펙코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아두고 카미네로를 비롯한 중심 타선을 상대하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펙코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오래 소화한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4일, 5일 휴식에 따른 비교도 큰 의미가 없다. 홈과 원정으로 나눠 평가하기에도 표본이 충분하지 않다.
현실적으로 휴스턴이 원하는 것은 펙코가 4이닝 안팎을 대량 실점 없이 처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제구와 타구 질을 생각하면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3~4점 이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둬야 한다.
선발 및 초중반 마운드 비교에서는 탬파베이가 확실히 앞선다.
라스무센은 6이닝을 계산할 수 있지만 휴스턴은 여러 투수를 묶어 5~6회까지 버텨야 한다. 이 구조 차이가 경기 후반 불펜 운용에도 직접 연결된다.
불펜 분석
불펜은 양 팀 모두 확실한 마무리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간 이닝의 구성에서는 서로 다른 약점을 안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경기에서 주요 불펜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빠질 자원이 없어 필승조를 모두 대기시킬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가장 확실한 카드는 조시 헤이더다.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87, 25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까지 리드를 가지고 들어간다면 가장 안정적인 카드 중 하나다.
8회에는 브라이언 아브레우를 사용할 수 있다.
홀드 14개와 세이브 8개를 기록해 단순 셋업에만 머물지 않고 중요 상황을 책임할 수 있다.
AJ 블루바우도 90이닝 가까이를 던지며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했다. 여러 아웃카운트를 책임해야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휴스턴이 앞선 상태로 8회에 들어가면 아브레우와 헤이더로 이어지는 후반 조합은 상당히 강하다.
문제는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이다.
초반 짧은 투수와 펙코를 합쳐도 5이닝 정도가 예상된다. 결국 최소 2이닝 정도를 확실한 후반 필승조 이전에 다른 자원으로 막아야 한다.
베넷 수자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불안하다.
최근 3~5일 불펜 흐름은 3~4점대로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최근 5경기로 보면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확실한 후반 자원과 나머지 계투진 사이의 안정감 차이가 있다.
탬파베이가 승부를 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도 바로 휴스턴이 헤이더와 아브레우를 투입하기 전인 5~7회다.
탬파베이도 경기 마지막은 강하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56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61, 3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충분히 쉬고 나와 마지막 이닝 투입에 문제가 없다.
타일러 웰스 역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후반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탬파베이는 평소 셋업 라인의 일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어렵다.
홀드 30개를 기록한 케빈 켈리와 캠 부저가 연투 부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웰스를 8회에 당기면 그 앞의 6~7회를 평소보다 약한 자원으로 메워야 한다.
이 구간의 투수들은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에서 높게는 8점대까지 올라가 있다.
최근 3~5일 불펜 흐름 역시 휴스턴보다 조금 무겁다.
라스무센이 6회까지 책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6이닝을 정상적으로 끝내면 탬파베이는 7회 한 이닝만 넘긴 뒤 웰스와 베이커로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라스무센이 5회에 내려가면 켈리와 부저가 없는 상황에서 두 이닝을 평소보다 약한 조합으로 버텨야 한다.
휴스턴이 후반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구간이다.
양 팀 불펜을 단순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휴스턴은 8~9회가 강하지만 그 앞이 불안하고, 탬파베이는 마무리까지의 연결 구간이 평소보다 얇다.
다만 라스무센이 펙코보다 훨씬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실제 불펜 노출 시간은 탬파베이가 짧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전체 마운드 운영까지 묶으면 홈팀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타선 분석
휴스턴 타선은 최근 개별 타자의 흐름이 나쁘지 않다.
캠 스미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12로 가장 뜨겁다.
야이너 디아스도 .375, 알투베 .318, 파레데스 .316으로 꾸준하게 안타를 만들고 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출루를 만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알바레스가 최근 .143으로 크게 떨어졌다.
시즌 타율 .317을 기록한 핵심 타자의 침체는 득점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페냐도 최근 .143으로 부진하고 워커는 .235에 머물렀다.
상위에서 출루가 나와도 중심과 하위가 이를 이어주지 못하는 구간이 있다.
팀 전체 우완 상대 최근 5경기 타율은 .272로 시즌보다 좋아졌다.
장타율도 .430으로 시즌 수준을 유지한다.
이번 상대 라스무센이 우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타격 사이클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원정에서 우완을 상대했을 때는 타율 .247, 장타율 .422로 전체보다 약간 떨어졌다.
라스무센이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알바레스, 바쇼, 트래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알바레스가 최근 부진을 끊느냐가 휴스턴 공격의 상한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휴스턴 경기의 전체 득점 흐름은 낮았다.
최근 10경기 양 팀 합계 득점이 평균 7점대 초반에 머물렀다.
휴스턴 타선이 매 경기 난타전을 만들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탬파베이는 개인 타율만 보면 전체가 동시에 상승한 것은 아니다.
빅터 메사가 최근 .500, 리치 팔라시오스가 .333으로 좋은 흐름이다.
중심의 주니어 카미네로는 .294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
조나단 아란다 .278, 얀디 디아스 .273, 챈들러 심슨 .278은 시즌 페이스와 비교하면 조금 내려왔다.
세드릭 멀린스는 .182로 여전히 타격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팀 단위 우완 상대 장타력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장타율이 .560까지 치솟았다.
시즌 장타율 .425보다 크게 높아졌다.
안타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나온 안타가 2루타와 홈런으로 연결되면서 득점 효율이 좋아진 흐름이다.
홈에서 우완을 상대했을 때도 타율 .268, 장타율 .441로 시즌 전체보다 좋은 공격력을 기록했다.
이번 휴스턴 마운드에는 이런 장타 흐름을 이용할 지점이 있다.
펙코는 볼넷이 많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도 높다.
얀디 디아스와 아란다가 볼을 골라 먼저 출루하면 카미네로에게 주자가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순간 펙코가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이 이번 경기의 가장 위험한 승부가 된다.
탬파베이의 최근 홈 10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양 팀 합계 득점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 홈에서 경기 자체가 완전히 닫힌 흐름만 반복되는 팀은 아니다.
타선의 절대적인 이름값보다 이번 상대 투수와의 상성을 보면 탬파베이가 더 좋은 공격 조건을 갖는다.
휴스턴은 라스무센이라는 안정적인 선발을 공략해야 하지만 탬파베이는 펙코와 휴스턴의 불안한 중간계투 구간을 길게 상대할 가능성이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로피카나 필드는 돔구장이라 날씨 변수가 없다.
구장 자체는 중립에서 투수 쪽으로 아주 조금 기운 정도다.
올 시즌 탬파베이 홈 경기의 양 팀 합계 득점은 평균 9점에 조금 못 미쳤다.
반면 휴스턴 원정 경기는 평균 9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이번 언오버 기준은 7.5다.
구장 평균과 두 팀의 홈·원정 득점 환경 모두 기준점보다 위쪽이다.
경기 초반은 라스무센 때문에 오히려 차분할 가능성이 있다.
휴스턴이 최근 우완을 잘 쳤더라도 피안타율 .196과 WHIP 0.91을 기록한 라스무센에게 1~2회부터 연속 출루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휴스턴이 초반 점수를 내려면 알투베나 알바레스처럼 라스무센과의 상대 기록이 좋은 타자가 실투 하나를 바로 장타로 바꾸는 형태가 현실적이다.
반대편에서는 휴스턴의 초반 투수와 펙코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초반 1~2회를 최소 실점으로 넘기더라도 펙코가 들어온 이후 탬파베이 타선이 본격적으로 볼을 골라내기 시작하면 경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3~5회다.
탬파베이가 펙코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볼넷으로 주자가 생기고 카미네로를 비롯한 장타 자원 앞에서 실투가 나오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이 들어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휴스턴은 아브레우와 헤이더 전에 중간 이닝을 버텨야 하고, 탬파베이는 켈리와 부저 없이 웰스까지 연결해야 한다.
양 팀 모두 평소 가장 강한 후반 조합에 들어가기 직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번 오버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경기 후반 8~9회는 오히려 점수가 줄어들 수 있다.
휴스턴이 리드하면 아브레우와 헤이더가 있고, 탬파베이가 리드하면 웰스와 베이커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총점이 올라간다면 3회에서 7회 사이에 상당 부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4점 전후를 확보하면 7.5 오버는 상당히 가까워진다.
휴스턴도 라스무센에게 2~3점 정도를 만들고 탬파베이의 얇아진 셋업 구간에서 한두 점을 추가할 수 있다.
반대로 라스무센이 7회 가까이 무실점으로 던지고 펙코까지 기대 이상으로 버틴다면 언더로 급격하게 기울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두 선발 및 초중반 마운드의 안정성 차이를 생각하면 휴스턴 쪽에서 실점이 먼저 늘어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시즌 전체 팀 성적에서는 탬파베이가 앞선다.
탬파베이는 87승 59패로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고 휴스턴은 75승 72패다.
이번 경기에서는 팀 성적보다 마운드 설계 차이가 더 중요하다.
탬파베이는 라스무센이라는 확실한 선발을 6이닝 정도 계산할 수 있다.
최근에도 매 경기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실점은 2점 안팎으로 관리했다.
휴스턴은 초반 투수와 펙코를 연결해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
펙코는 평균자책점 5.19이고 기대 평균자책점은 더 높다.
볼넷, 낮은 삼진, 높은 강한 타구 허용이 동시에 나타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다.
불펜은 양 팀 모두 후반 핵심 자원 자체는 강하다.
휴스턴은 아브레우와 헤이더, 탬파베이는 웰스와 베이커가 있다.
그러나 경기 중반에 상대적으로 약한 자원이 등장할 가능성이 양쪽 모두 존재한다.
그래서 탬파베이가 초반 선발 우위를 점수로 연결하면 휴스턴이 후반 필승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경기 방향을 되돌리기 어렵다.
타선에서도 탬파베이의 이번 매치업이 좋다.
최근 우완 상대 장타율 .560이라는 상승세가 있고 상대해야 할 펙코가 강한 타구 허용에 취약하다.
휴스턴 타선도 최근 우완 상대 성적이 나쁘지 않고 알투베, 디아스, 파레데스, 스미스의 현재 감각도 좋다.
따라서 라스무센이 완벽하게 상대를 지우는 경기보다는 일정한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그래도 경기 전체에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반복해서 만들 쪽은 탬파베이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를 선택한다.
라스무센이 6이닝 전후를 정상적으로 책임하면 탬파베이는 평소보다 일부 셋업 자원이 빠진 상황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휴스턴은 펙코가 예상보다 잘 버티더라도 아브레우와 헤이더에게 도달하기까지 여러 이닝을 다른 투수로 막아야 한다.
탬파베이의 최근 장타 흐름을 9이닝 동안 모두 억제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언오버는 7.5 오버다.
라스무센의 존재와 휴스턴 최근 10경기의 낮은 총득점 흐름은 분명한 언더 요소다.
8~9회에는 양 팀 모두 강한 후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경기 막판 득점이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러나 기준점 자체가 7.5로 높지 않다.
휴스턴의 초중반 마운드 구조와 펙코의 세부 내용, 탬파베이의 최근 우완 상대 장타력을 함께 보면 홈팀이 5점 이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휴스턴 역시 최근 타격감이 좋은 타자가 많고 탬파베이의 셋업 라인이 평소보다 얇아 경기 중반 추가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다.
탬파베이가 5~6점, 휴스턴이 3~4점 정도를 만드는 흐름이라면 충분히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는 라스무센이 초반을 잡아주고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먼저 점수 차를 만든 뒤, 경기 중반 양 팀 불펜의 약한 연결 구간에서 추가 득점이 나온 다음 강한 마무리들이 마지막을 정리하는 형태다.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구도만 놓고 보면 탬파베이가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출발한다. 탬파베이는 드루 라스무센, 휴스턴은 초반 짧은 이닝을 책임할 투수 뒤에 이선 펙코를 길게 붙이는 형태가 예상된다. 한쪽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온 투수이고, 다른 쪽은 여러 투수를 묶어 9이닝을 설계해야 하는 경기다. 시작부터 마운드 운용의 안정성에서 차이가 난다.
라스무센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150이닝을 넘게 던진 시점에서도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가 3점대 초반에 머물러 있어 현재 성적이 단순한 운으로 만들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WHIP는 0.91이다. 이닝마다 주자를 거의 쌓지 않았고, 볼넷 허용 역시 리그 최상위권 수준으로 적었다. 선발이 스스로 제구를 잃어 경기 흐름을 어렵게 만드는 장면이 드문 투수다.
탈삼진 능력도 충분하다. 9이닝당 삼진이 9개를 넘는다. 단순히 맞혀 잡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위기에서는 직접 타자를 끊어낼 수 있다.
피안타율은 .196에 불과하고 강한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 역시 리그 평균보다 낮았다. 타자가 배트에 공을 맞히더라도 좋은 각도와 속도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낮다.
이 부분은 휴스턴처럼 장타력을 갖춘 타선을 상대할 때 상당히 중요하다. 홈런 한 방 자체를 완전히 지우는 것은 어렵더라도 주자를 많이 쌓아둔 상태에서 강한 타구를 연속으로 허용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에서 한 번도 5이닝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고 평균적으로 6이닝 가까이를 책임했다. 경기당 실점도 2점 안팎으로 억제했다.
시즌 막판까지 이닝과 구위가 동시에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체력 저하를 강하게 의심할 근거는 없다.
휴식 간격에 따른 흔들림도 크지 않았다. 4일 휴식 뒤 6경기에서는 평균 2실점 정도, 5일 휴식 16경기에서는 2점보다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이상 쉬었을 때는 오히려 실점이 더 줄었다.
이번에는 일주일을 쉬고 등판한다. 체력적인 부담보다는 좋은 상태로 충분히 회복해서 올라오는 쪽에 가깝다.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도 크지 않았다. 트로피카나 필드라는 장소 때문에 기대치를 특별히 낮출 이유는 없다.
라스무센에게 상대적인 약점을 찾는다면 좌타자다. 우타자 피안타율 .190에 비해 좌타자에게는 .232를 허용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요르단 알바레스, 돌턴 바쇼, 테일러 트래멀 같은 좌타자들이 이 구간을 이용해야 한다.
개별 상대 기록에서는 경계할 타자도 있다. 호세 알투베와 알바레스가 적은 표본에서 라스무센을 상대로 .667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안 워커와 야이너 디아스도 .500을 기록했다.
반대로 캠 스미스, 아이작 파레데스, 제레미 페냐, 트래멀은 아직 안타가 없다.
표본이 많지 않아 상대전적만으로 투구 방향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라스무센이 특정 중심 타자에게 실투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 상태를 감안하면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 범위다. 완벽한 무실점보다 많은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형태가 탬파베이가 원하는 그림이다.
휴스턴은 선발 운용부터 복잡하다.
초반 1~2이닝을 짧게 끊어줄 투수를 먼저 사용하고 이후 이선 펙코가 2회 또는 3회부터 긴 이닝을 맡는 형태가 예상된다.
초반 투수도 탈삼진 능력은 있지만 소화 이닝이 많지 않고 배럴 타구 허용 위험이 있다. 초반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구성은 아니다.
결국 휴스턴이 경기 중반까지 버티느냐는 펙코에게 상당 부분 달려 있다.
펙코는 약 17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부터 좋지 않지만 세부 내용은 더 불안하다.
기대 평균자책점은 6점대 중반까지 올라간다. 실제 결과보다 투구 내용이 더 나빴다는 의미다.
볼넷이 많고 삼진은 적다. 선발이나 롱릴리프에게 가장 좋지 않은 조합이다. 스스로 주자를 내보내면서 위기에서 타자를 삼진으로 정리할 힘은 제한적이다.
맞은 타구의 질도 좋지 않았다. 강한 타구 허용 비율이 리그 평균보다 높고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간 공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
이번 상대는 최근 우완 상대 장타력이 크게 올라온 탬파베이다.
펙코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아두고 카미네로를 비롯한 중심 타선을 상대하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펙코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오래 소화한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4일, 5일 휴식에 따른 비교도 큰 의미가 없다. 홈과 원정으로 나눠 평가하기에도 표본이 충분하지 않다.
현실적으로 휴스턴이 원하는 것은 펙코가 4이닝 안팎을 대량 실점 없이 처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제구와 타구 질을 생각하면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3~4점 이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둬야 한다.
선발 및 초중반 마운드 비교에서는 탬파베이가 확실히 앞선다.
라스무센은 6이닝을 계산할 수 있지만 휴스턴은 여러 투수를 묶어 5~6회까지 버텨야 한다. 이 구조 차이가 경기 후반 불펜 운용에도 직접 연결된다.
불펜 분석
불펜은 양 팀 모두 확실한 마무리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간 이닝의 구성에서는 서로 다른 약점을 안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경기에서 주요 불펜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빠질 자원이 없어 필승조를 모두 대기시킬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가장 확실한 카드는 조시 헤이더다.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87, 25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까지 리드를 가지고 들어간다면 가장 안정적인 카드 중 하나다.
8회에는 브라이언 아브레우를 사용할 수 있다.
홀드 14개와 세이브 8개를 기록해 단순 셋업에만 머물지 않고 중요 상황을 책임할 수 있다.
AJ 블루바우도 90이닝 가까이를 던지며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했다. 여러 아웃카운트를 책임해야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휴스턴이 앞선 상태로 8회에 들어가면 아브레우와 헤이더로 이어지는 후반 조합은 상당히 강하다.
문제는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이다.
초반 짧은 투수와 펙코를 합쳐도 5이닝 정도가 예상된다. 결국 최소 2이닝 정도를 확실한 후반 필승조 이전에 다른 자원으로 막아야 한다.
베넷 수자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불안하다.
최근 3~5일 불펜 흐름은 3~4점대로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최근 5경기로 보면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확실한 후반 자원과 나머지 계투진 사이의 안정감 차이가 있다.
탬파베이가 승부를 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도 바로 휴스턴이 헤이더와 아브레우를 투입하기 전인 5~7회다.
탬파베이도 경기 마지막은 강하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56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61, 3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충분히 쉬고 나와 마지막 이닝 투입에 문제가 없다.
타일러 웰스 역시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후반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탬파베이는 평소 셋업 라인의 일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어렵다.
홀드 30개를 기록한 케빈 켈리와 캠 부저가 연투 부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웰스를 8회에 당기면 그 앞의 6~7회를 평소보다 약한 자원으로 메워야 한다.
이 구간의 투수들은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에서 높게는 8점대까지 올라가 있다.
최근 3~5일 불펜 흐름 역시 휴스턴보다 조금 무겁다.
라스무센이 6회까지 책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6이닝을 정상적으로 끝내면 탬파베이는 7회 한 이닝만 넘긴 뒤 웰스와 베이커로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라스무센이 5회에 내려가면 켈리와 부저가 없는 상황에서 두 이닝을 평소보다 약한 조합으로 버텨야 한다.
휴스턴이 후반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구간이다.
양 팀 불펜을 단순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휴스턴은 8~9회가 강하지만 그 앞이 불안하고, 탬파베이는 마무리까지의 연결 구간이 평소보다 얇다.
다만 라스무센이 펙코보다 훨씬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실제 불펜 노출 시간은 탬파베이가 짧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전체 마운드 운영까지 묶으면 홈팀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타선 분석
휴스턴 타선은 최근 개별 타자의 흐름이 나쁘지 않다.
캠 스미스는 최근 6경기 타율 .412로 가장 뜨겁다.
야이너 디아스도 .375, 알투베 .318, 파레데스 .316으로 꾸준하게 안타를 만들고 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출루를 만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반면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알바레스가 최근 .143으로 크게 떨어졌다.
시즌 타율 .317을 기록한 핵심 타자의 침체는 득점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페냐도 최근 .143으로 부진하고 워커는 .235에 머물렀다.
상위에서 출루가 나와도 중심과 하위가 이를 이어주지 못하는 구간이 있다.
팀 전체 우완 상대 최근 5경기 타율은 .272로 시즌보다 좋아졌다.
장타율도 .430으로 시즌 수준을 유지한다.
이번 상대 라스무센이 우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타격 사이클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원정에서 우완을 상대했을 때는 타율 .247, 장타율 .422로 전체보다 약간 떨어졌다.
라스무센이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알바레스, 바쇼, 트래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알바레스가 최근 부진을 끊느냐가 휴스턴 공격의 상한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휴스턴 경기의 전체 득점 흐름은 낮았다.
최근 10경기 양 팀 합계 득점이 평균 7점대 초반에 머물렀다.
휴스턴 타선이 매 경기 난타전을 만들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탬파베이는 개인 타율만 보면 전체가 동시에 상승한 것은 아니다.
빅터 메사가 최근 .500, 리치 팔라시오스가 .333으로 좋은 흐름이다.
중심의 주니어 카미네로는 .294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
조나단 아란다 .278, 얀디 디아스 .273, 챈들러 심슨 .278은 시즌 페이스와 비교하면 조금 내려왔다.
세드릭 멀린스는 .182로 여전히 타격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팀 단위 우완 상대 장타력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장타율이 .560까지 치솟았다.
시즌 장타율 .425보다 크게 높아졌다.
안타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나온 안타가 2루타와 홈런으로 연결되면서 득점 효율이 좋아진 흐름이다.
홈에서 우완을 상대했을 때도 타율 .268, 장타율 .441로 시즌 전체보다 좋은 공격력을 기록했다.
이번 휴스턴 마운드에는 이런 장타 흐름을 이용할 지점이 있다.
펙코는 볼넷이 많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도 높다.
얀디 디아스와 아란다가 볼을 골라 먼저 출루하면 카미네로에게 주자가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순간 펙코가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이 이번 경기의 가장 위험한 승부가 된다.
탬파베이의 최근 홈 10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양 팀 합계 득점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 홈에서 경기 자체가 완전히 닫힌 흐름만 반복되는 팀은 아니다.
타선의 절대적인 이름값보다 이번 상대 투수와의 상성을 보면 탬파베이가 더 좋은 공격 조건을 갖는다.
휴스턴은 라스무센이라는 안정적인 선발을 공략해야 하지만 탬파베이는 펙코와 휴스턴의 불안한 중간계투 구간을 길게 상대할 가능성이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로피카나 필드는 돔구장이라 날씨 변수가 없다.
구장 자체는 중립에서 투수 쪽으로 아주 조금 기운 정도다.
올 시즌 탬파베이 홈 경기의 양 팀 합계 득점은 평균 9점에 조금 못 미쳤다.
반면 휴스턴 원정 경기는 평균 9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이번 언오버 기준은 7.5다.
구장 평균과 두 팀의 홈·원정 득점 환경 모두 기준점보다 위쪽이다.
경기 초반은 라스무센 때문에 오히려 차분할 가능성이 있다.
휴스턴이 최근 우완을 잘 쳤더라도 피안타율 .196과 WHIP 0.91을 기록한 라스무센에게 1~2회부터 연속 출루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휴스턴이 초반 점수를 내려면 알투베나 알바레스처럼 라스무센과의 상대 기록이 좋은 타자가 실투 하나를 바로 장타로 바꾸는 형태가 현실적이다.
반대편에서는 휴스턴의 초반 투수와 펙코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초반 1~2회를 최소 실점으로 넘기더라도 펙코가 들어온 이후 탬파베이 타선이 본격적으로 볼을 골라내기 시작하면 경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3~5회다.
탬파베이가 펙코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볼넷으로 주자가 생기고 카미네로를 비롯한 장타 자원 앞에서 실투가 나오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이 들어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휴스턴은 아브레우와 헤이더 전에 중간 이닝을 버텨야 하고, 탬파베이는 켈리와 부저 없이 웰스까지 연결해야 한다.
양 팀 모두 평소 가장 강한 후반 조합에 들어가기 직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번 오버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경기 후반 8~9회는 오히려 점수가 줄어들 수 있다.
휴스턴이 리드하면 아브레우와 헤이더가 있고, 탬파베이가 리드하면 웰스와 베이커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총점이 올라간다면 3회에서 7회 사이에 상당 부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4점 전후를 확보하면 7.5 오버는 상당히 가까워진다.
휴스턴도 라스무센에게 2~3점 정도를 만들고 탬파베이의 얇아진 셋업 구간에서 한두 점을 추가할 수 있다.
반대로 라스무센이 7회 가까이 무실점으로 던지고 펙코까지 기대 이상으로 버틴다면 언더로 급격하게 기울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두 선발 및 초중반 마운드의 안정성 차이를 생각하면 휴스턴 쪽에서 실점이 먼저 늘어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시즌 전체 팀 성적에서는 탬파베이가 앞선다.
탬파베이는 87승 59패로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고 휴스턴은 75승 72패다.
이번 경기에서는 팀 성적보다 마운드 설계 차이가 더 중요하다.
탬파베이는 라스무센이라는 확실한 선발을 6이닝 정도 계산할 수 있다.
최근에도 매 경기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실점은 2점 안팎으로 관리했다.
휴스턴은 초반 투수와 펙코를 연결해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
펙코는 평균자책점 5.19이고 기대 평균자책점은 더 높다.
볼넷, 낮은 삼진, 높은 강한 타구 허용이 동시에 나타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다.
불펜은 양 팀 모두 후반 핵심 자원 자체는 강하다.
휴스턴은 아브레우와 헤이더, 탬파베이는 웰스와 베이커가 있다.
그러나 경기 중반에 상대적으로 약한 자원이 등장할 가능성이 양쪽 모두 존재한다.
그래서 탬파베이가 초반 선발 우위를 점수로 연결하면 휴스턴이 후반 필승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경기 방향을 되돌리기 어렵다.
타선에서도 탬파베이의 이번 매치업이 좋다.
최근 우완 상대 장타율 .560이라는 상승세가 있고 상대해야 할 펙코가 강한 타구 허용에 취약하다.
휴스턴 타선도 최근 우완 상대 성적이 나쁘지 않고 알투베, 디아스, 파레데스, 스미스의 현재 감각도 좋다.
따라서 라스무센이 완벽하게 상대를 지우는 경기보다는 일정한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그래도 경기 전체에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반복해서 만들 쪽은 탬파베이다.
승패에서는 탬파베이를 선택한다.
라스무센이 6이닝 전후를 정상적으로 책임하면 탬파베이는 평소보다 일부 셋업 자원이 빠진 상황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휴스턴은 펙코가 예상보다 잘 버티더라도 아브레우와 헤이더에게 도달하기까지 여러 이닝을 다른 투수로 막아야 한다.
탬파베이의 최근 장타 흐름을 9이닝 동안 모두 억제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언오버는 7.5 오버다.
라스무센의 존재와 휴스턴 최근 10경기의 낮은 총득점 흐름은 분명한 언더 요소다.
8~9회에는 양 팀 모두 강한 후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경기 막판 득점이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러나 기준점 자체가 7.5로 높지 않다.
휴스턴의 초중반 마운드 구조와 펙코의 세부 내용, 탬파베이의 최근 우완 상대 장타력을 함께 보면 홈팀이 5점 이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휴스턴 역시 최근 타격감이 좋은 타자가 많고 탬파베이의 셋업 라인이 평소보다 얇아 경기 중반 추가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다.
탬파베이가 5~6점, 휴스턴이 3~4점 정도를 만드는 흐름이라면 충분히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는 라스무센이 초반을 잡아주고 탬파베이가 펙코 구간에서 먼저 점수 차를 만든 뒤, 경기 중반 양 팀 불펜의 약한 연결 구간에서 추가 득점이 나온 다음 강한 마무리들이 마지막을 정리하는 형태다.
예측결과
승패 : 탬파베이 레이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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