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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슈투트가르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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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술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슈투트가르트 쪽으로 시선이 향하지만, 실제 경기 구조는 단순한 원정 우세보다 훨씬 복잡하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2-3으로 뒤집혔고 아직 승점이 없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전 1-5 대패 이후 쾰른을 4-1로 꺾었고,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이킹을 3-1로 제압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회복했다.
배당은 호펜하임 2.40, 무승부 4.12, 슈투트가르트 2.82로 오히려 홈팀을 근소하게 앞세운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다소 의외지만, 슈투트가르트의 주중 일정과 맞대결에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가 나왔다는 점이 반영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호펜하임은 4-2-2-2가 예상된다. 바우만 앞에 로츠, 하이다리, 카박, 초우팔이 포백을 구성하고 아브둘라후와 부르거가 중앙을 지킨다. 다김과 데 캇이 측면에서 시작해 안쪽으로 좁혀들고 비머와 흘로제크가 투톱으로 움직인다.
슈투트가르트는 4-2-3-1이다. 브레들로 뒤로 바그노만, 옐치, 샤보, 미텔슈테트가 수비라인을 만들고 슈틸러와 프뢰멜이 더블 볼란치를 구성한다. 퓌리히와 엘 칸누스, 운다브가 2선을 맡고 페이치노비치가 최전방에 선다.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은 호펜하임의 오른쪽과 슈투트가르트의 왼쪽이다.
호펜하임은 측면 수비가 약점인데,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공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팀이다. 미텔슈테트가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고 퓌리히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초우팔은 두 방향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한다.
초우팔이 퓌리히를 따라 안쪽으로 좁히면 미텔슈테트에게 바깥 공간이 열리고, 미텔슈테트를 의식해 위치를 지키면 퓌리히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호펜하임 입장에서는 이 지역을 단순히 풀백 한 명에게 맡기기 어렵다. 부르거나 데 캇의 수비 지원이 늦어지면 슈투트가르트가 자연스럽게 2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호펜하임도 오른쪽 공격 비중이 높다. 초우팔이 전진하고 다김이 안쪽으로 움직이면 미텔슈테트 뒤 공간을 노릴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스루패스 대응과 개인 실수에서 불안한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호펜하임의 빠른 전환은 분명한 득점 루트다.
결국 양 팀 모두 측면을 공격적으로 사용할수록 자신의 뒷공간까지 함께 내주는 구조다. 이 경기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잠그기보다 서로 공격 기회를 주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수비 및 중원 분석
경기 초반 흐름은 호펜하임 투톱의 압박이 얼마나 효과를 내느냐에 달려 있다.
비머와 흘로제크가 샤보와 옐치의 첫 패스를 막고 슈틸러 쪽 연결까지 제한한다면 슈투트가르트는 중앙 빌드업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중앙 통로가 막혀도 슈투트가르트에는 미텔슈테트를 활용한 왼쪽 우회로가 있다. 데 캇 혼자 미텔슈테트의 전진과 퓌리히의 안쪽 움직임을 동시에 관리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호펜하임이 전방 압박 숫자를 너무 많이 올리면 첫 압박이 풀리는 순간 측면에서 넓은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슈틸러를 통해 템포를 조절하고, 압박이 몰린 쪽 반대편으로 빠르게 공을 전환할 수 있다. 호펜하임이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더라도 모든 패스 길을 동시에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중앙에서는 아브둘라후와 부르거가 슈틸러와 프뢰멜을 상대한다.
이 구간에서 숫자는 맞지만 역할은 다르다. 호펜하임은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방으로 넘기려 하고, 슈투트가르트는 상대 압박을 유도한 뒤 다시 측면이나 2선으로 연결하는 쪽이다.
엘 칸누스의 위치가 특히 중요하다.
엘 칸누스는 평점 7.3으로 현재 슈투트가르트 공격 전개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아브둘라후가 그를 놓치면 박스 앞에서 슈투트가르트가 마지막 패스를 선택할 시간이 생긴다.
반대로 아브둘라후가 엘 칸누스를 따라 전진하면 그 뒤로 운다브나 페이치노비치가 내려와 공을 받을 수 있다. 호펜하임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계속 위치 선택을 강요받는 구조다.
호펜하임은 세트피스와 공중볼에서 반격할 수 있다.
카박과 하이다리는 제공권을 활용할 수 있고,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 시도도 적지 않다. 슈투트가르트가 박스 주변에서 불필요한 파울을 내주면 홈팀에게는 좋은 득점 기회가 된다.
문제는 호펜하임의 후반 수비다.
개막 후 두 경기 모두 먼저 앞서고도 역전을 허용했다. 한 골을 넣은 뒤 수비 라인이 지나치게 내려가거나 중원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줬다.
슈투트가르트처럼 후반에도 공격 숫자를 유지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이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공격 분석
호펜하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비머다.
비머는 최근 공격 생산력이 가장 좋은 자원 가운데 하나다. 빠른 전환 과정에서 직접 공을 운반할 수 있고, 상대 센터백과 풀백 사이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옐치를 상대한다.
옐치는 평점 6.7로 슈투트가르트 수비진에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쪽에 가깝다. 호펜하임이 역습에 성공할 때 비머가 이쪽을 반복해서 노릴 가능성이 높다.
흘로제크 역시 중앙에서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평점은 6.4로 높지 않지만 투톱으로 서면 한 명이 내려와 공을 받고 다른 한 명이 뒷공간으로 움직이는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전진 수비를 시도하다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호펜하임이 짧은 패스 두세 번만으로 골문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 공격에서는 왼쪽의 미텔슈테트와 퓌리히가 가장 강한 축이다.
미텔슈테트는 양 팀 예상 선발 가운데 가장 높은 7.7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수비 역할만 하는 풀백이 아니라 높은 위치에서 크로스와 패스를 공급할 수 있다.
퓌리히가 안으로 좁히면 미텔슈테트가 바깥을 차지하고, 미텔슈테트가 상대 풀백을 끌어내면 퓌리히가 안쪽에서 슈팅이나 패스를 선택한다.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 약점을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조합이다.
최전방에서는 페이치노비치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붙잡아주고, 운다브가 2선과 최전방 사이를 오갈 수 있다.
다만 운다브는 평점 6.0에 아킬레스건 불편까지 안고 있다. 정상적인 활동량을 90분 내내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슈투트가르트는 한 명에게만 득점을 의존하지 않는다.
쾰른전에서 4골, 바이킹전에서 3골을 넣었고 최근 5경기 12득점을 기록했다. 바이에른전 대패 이후 공격 효율을 빠르게 회복했다.
호펜하임도 득점력이 없는 팀은 아니다.
최근 5경기 10득점을 기록했고 리그 두 경기에서도 모두 2골씩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수비가 버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홈팀이 한 골 이상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슈투트가르트가 스루패스 수비와 개인 실수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에 비머와 흘로제크가 전환 상황을 제대로 살리면 득점 기회가 나온다.
그래서 승패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보더라도 호펜하임의 득점 가능성을 낮게 잡기는 어렵다.
결장 및 선수 운용 분석
호펜하임은 아슬라니가 무릎 문제로 재활 중이고 프라스 역시 내전근 부상에서 회복 단계라 이번 경기에는 나서기 어렵다.
렘펄레는 도르트문트전에서 절뚝이며 교체됐고 경기 직전까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렘펄레까지 결장하면 후반 최전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체 카드의 무게가 줄어든다.
호펜하임은 선발 공격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이후 흐름을 바꿀 자원이 많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부상자 수가 더 많다.
토마스는 대표팀 휴식기 이후 복귀가 예상되고, 딜과 자이멘은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자가두는 이제 러닝 단계에 들어갔고 자케스 역시 부분 훈련 수준이라 이번 복귀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공격 쪽 벤치 깊이는 슈투트가르트가 더 낫다.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렀기 때문에 60분 이후 체력 관리성 교체가 나올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공격을 완전히 포기하는 교체보다 새로운 선수를 투입해 같은 압박과 공격 강도를 유지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이 차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하다.
호펜하임은 최근 두 경기 모두 후반에 리드를 잃었다.
슈투트가르트는 반대로 후반에도 공격적인 교체를 통해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후반 60분 이후를 따로 떼어놓으면 원정팀 쪽 조건이 더 좋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호펜하임은 이번 시즌 아직 승점이 없다.
쾰른 원정과 도르트문트 홈에서 모두 먼저 득점했지만 두 경기 모두 2-3으로 역전패했다.
공격이 없어서 진 것이 아니다. 리드를 잡은 뒤 경기 속도와 수비 간격을 관리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이 패턴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하다.
호펜하임이 먼저 득점해도 그대로 경기가 닫힐 가능성이 낮다.
오히려 슈투트가르트가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홈팀이 다시 수세에 몰릴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공격 흐름이 올라왔다.
바이에른에 1-5로 크게 패한 뒤 쾰른을 4-1, 바이킹을 3-1로 꺾었다.
최근 5경기 12득점 8실점이다.
강한 팀을 상대로 수비가 크게 흔들렸지만 상대 수준이 낮아지면 공격에서 확실히 차이를 만들었다.
호펜하임은 최근 5경기 10득점 11실점이다.
유일한 승리는 3부리그 아우에를 상대로 한 4-0이었고, 리그에서는 두 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경기만 보면 홈팀이 공격은 만들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점을 내주는 형태가 반복됐다.
맞대결 흐름은 반대 근거다.
최근 네 차례 맞대결이 모두 무승부였고, 최근 다섯 번 가운데 네 경기는 3골 이하에서 끝났다.
가장 최근 호펜하임 홈 맞대결은 3-3이었다.
역사적으로는 팽팽한 흐름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공식전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두 팀이 치른 공식전 7경기가 모두 4골 이상으로 끝났다.
현재 두 팀의 수비 안정성보다 공격과 전환 속도가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도 초반부터 한쪽이 무조건 내려앉을 이유가 없다.
호펜하임은 첫 승이 필요하고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첫 번째 골이 나오면 경기가 더 열릴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슈투트가르트 쪽에 무게를 둔다.
호펜하임이 홈이라는 점과 슈투트가르트가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렀다는 점은 분명 변수다.
배당이 호펜하임을 근소하게 앞세우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경기 방식의 상성을 보면 원정팀이 호펜하임의 가장 불편한 지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공격이 강하다.
미텔슈테트와 퓌리히의 조합은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 약점과 정확히 맞물린다.
초우팔이 공격적으로 전진할수록 그 뒤 공간은 더 넓어진다.
호펜하임이 초우팔의 전진을 포기하면 반대로 자신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진다.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홈팀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호펜하임도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스루패스 대응과 개인 실수에서 약점이 있고 비머를 중심으로 한 홈팀의 역습은 이 부분을 공략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방적인 원정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는 아니다.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후반이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호펜하임보다 공격 교체 카드가 풍부하고, 주중 경기 이후에도 후반 공격 구조를 유지할 선택지가 있다.
한 골 차 접전으로 60분을 넘기면 슈투트가르트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언오버는 3.5 오버를 선택한다.
기준점 자체는 낮지 않다.
최근 맞대결이 무승부가 많았고 최근 다섯 번 가운데 4골 이상 나온 경기도 한 차례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팀의 공식전 흐름은 전혀 다르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 모두 2-3으로 끝났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바이에른전 1-5, 쾰른전 4-1, 바이킹전 3-1로 최근 공식전에서 계속 많은 골이 나왔다.
이번 시즌 두 팀이 치른 공식전 7경기가 모두 4골 이상이었다는 점은 현재 팀 성격을 잘 보여준다.
호펜하임이 먼저 골을 넣어도 리드를 잠그지 못하고, 슈투트가르트가 먼저 득점하면 홈팀은 첫 승을 위해 공격 숫자를 늘릴 수밖에 없다.
양쪽 모두 득점 경로가 명확하다.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측면, 호펜하임은 빠른 역습과 스루패스가 있다.
원정팀의 주중 피로 역시 단순히 슈투트가르트 공격력을 낮추는 요소로만 볼 수 없다. 후반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호펜하임에도 득점 공간이 생길 수 있어 총득점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호펜하임이 홈에서 한두 골을 만들지만 다시 후반 수비에서 흔들리고, 슈투트가르트가 측면 우위와 교체 자원의 차이를 이용해 마지막 승부를 가져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2-3 또는 2-4처럼 양 팀 득점이 함께 나오는 형태가 이번 경기의 현재 흐름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슈투트가르트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술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슈투트가르트 쪽으로 시선이 향하지만, 실제 경기 구조는 단순한 원정 우세보다 훨씬 복잡하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2-3으로 뒤집혔고 아직 승점이 없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전 1-5 대패 이후 쾰른을 4-1로 꺾었고,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이킹을 3-1로 제압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회복했다.
배당은 호펜하임 2.40, 무승부 4.12, 슈투트가르트 2.82로 오히려 홈팀을 근소하게 앞세운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다소 의외지만, 슈투트가르트의 주중 일정과 맞대결에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가 나왔다는 점이 반영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호펜하임은 4-2-2-2가 예상된다. 바우만 앞에 로츠, 하이다리, 카박, 초우팔이 포백을 구성하고 아브둘라후와 부르거가 중앙을 지킨다. 다김과 데 캇이 측면에서 시작해 안쪽으로 좁혀들고 비머와 흘로제크가 투톱으로 움직인다.
슈투트가르트는 4-2-3-1이다. 브레들로 뒤로 바그노만, 옐치, 샤보, 미텔슈테트가 수비라인을 만들고 슈틸러와 프뢰멜이 더블 볼란치를 구성한다. 퓌리히와 엘 칸누스, 운다브가 2선을 맡고 페이치노비치가 최전방에 선다.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은 호펜하임의 오른쪽과 슈투트가르트의 왼쪽이다.
호펜하임은 측면 수비가 약점인데,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공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팀이다. 미텔슈테트가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고 퓌리히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초우팔은 두 방향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한다.
초우팔이 퓌리히를 따라 안쪽으로 좁히면 미텔슈테트에게 바깥 공간이 열리고, 미텔슈테트를 의식해 위치를 지키면 퓌리히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호펜하임 입장에서는 이 지역을 단순히 풀백 한 명에게 맡기기 어렵다. 부르거나 데 캇의 수비 지원이 늦어지면 슈투트가르트가 자연스럽게 2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호펜하임도 오른쪽 공격 비중이 높다. 초우팔이 전진하고 다김이 안쪽으로 움직이면 미텔슈테트 뒤 공간을 노릴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스루패스 대응과 개인 실수에서 불안한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호펜하임의 빠른 전환은 분명한 득점 루트다.
결국 양 팀 모두 측면을 공격적으로 사용할수록 자신의 뒷공간까지 함께 내주는 구조다. 이 경기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잠그기보다 서로 공격 기회를 주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수비 및 중원 분석
경기 초반 흐름은 호펜하임 투톱의 압박이 얼마나 효과를 내느냐에 달려 있다.
비머와 흘로제크가 샤보와 옐치의 첫 패스를 막고 슈틸러 쪽 연결까지 제한한다면 슈투트가르트는 중앙 빌드업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중앙 통로가 막혀도 슈투트가르트에는 미텔슈테트를 활용한 왼쪽 우회로가 있다. 데 캇 혼자 미텔슈테트의 전진과 퓌리히의 안쪽 움직임을 동시에 관리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호펜하임이 전방 압박 숫자를 너무 많이 올리면 첫 압박이 풀리는 순간 측면에서 넓은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슈틸러를 통해 템포를 조절하고, 압박이 몰린 쪽 반대편으로 빠르게 공을 전환할 수 있다. 호펜하임이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더라도 모든 패스 길을 동시에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중앙에서는 아브둘라후와 부르거가 슈틸러와 프뢰멜을 상대한다.
이 구간에서 숫자는 맞지만 역할은 다르다. 호펜하임은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방으로 넘기려 하고, 슈투트가르트는 상대 압박을 유도한 뒤 다시 측면이나 2선으로 연결하는 쪽이다.
엘 칸누스의 위치가 특히 중요하다.
엘 칸누스는 평점 7.3으로 현재 슈투트가르트 공격 전개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아브둘라후가 그를 놓치면 박스 앞에서 슈투트가르트가 마지막 패스를 선택할 시간이 생긴다.
반대로 아브둘라후가 엘 칸누스를 따라 전진하면 그 뒤로 운다브나 페이치노비치가 내려와 공을 받을 수 있다. 호펜하임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계속 위치 선택을 강요받는 구조다.
호펜하임은 세트피스와 공중볼에서 반격할 수 있다.
카박과 하이다리는 제공권을 활용할 수 있고,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 시도도 적지 않다. 슈투트가르트가 박스 주변에서 불필요한 파울을 내주면 홈팀에게는 좋은 득점 기회가 된다.
문제는 호펜하임의 후반 수비다.
개막 후 두 경기 모두 먼저 앞서고도 역전을 허용했다. 한 골을 넣은 뒤 수비 라인이 지나치게 내려가거나 중원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줬다.
슈투트가르트처럼 후반에도 공격 숫자를 유지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이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공격 분석
호펜하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비머다.
비머는 최근 공격 생산력이 가장 좋은 자원 가운데 하나다. 빠른 전환 과정에서 직접 공을 운반할 수 있고, 상대 센터백과 풀백 사이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옐치를 상대한다.
옐치는 평점 6.7로 슈투트가르트 수비진에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쪽에 가깝다. 호펜하임이 역습에 성공할 때 비머가 이쪽을 반복해서 노릴 가능성이 높다.
흘로제크 역시 중앙에서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평점은 6.4로 높지 않지만 투톱으로 서면 한 명이 내려와 공을 받고 다른 한 명이 뒷공간으로 움직이는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전진 수비를 시도하다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호펜하임이 짧은 패스 두세 번만으로 골문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 공격에서는 왼쪽의 미텔슈테트와 퓌리히가 가장 강한 축이다.
미텔슈테트는 양 팀 예상 선발 가운데 가장 높은 7.7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수비 역할만 하는 풀백이 아니라 높은 위치에서 크로스와 패스를 공급할 수 있다.
퓌리히가 안으로 좁히면 미텔슈테트가 바깥을 차지하고, 미텔슈테트가 상대 풀백을 끌어내면 퓌리히가 안쪽에서 슈팅이나 패스를 선택한다.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 약점을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조합이다.
최전방에서는 페이치노비치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붙잡아주고, 운다브가 2선과 최전방 사이를 오갈 수 있다.
다만 운다브는 평점 6.0에 아킬레스건 불편까지 안고 있다. 정상적인 활동량을 90분 내내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슈투트가르트는 한 명에게만 득점을 의존하지 않는다.
쾰른전에서 4골, 바이킹전에서 3골을 넣었고 최근 5경기 12득점을 기록했다. 바이에른전 대패 이후 공격 효율을 빠르게 회복했다.
호펜하임도 득점력이 없는 팀은 아니다.
최근 5경기 10득점을 기록했고 리그 두 경기에서도 모두 2골씩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수비가 버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홈팀이 한 골 이상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슈투트가르트가 스루패스 수비와 개인 실수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에 비머와 흘로제크가 전환 상황을 제대로 살리면 득점 기회가 나온다.
그래서 승패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보더라도 호펜하임의 득점 가능성을 낮게 잡기는 어렵다.
결장 및 선수 운용 분석
호펜하임은 아슬라니가 무릎 문제로 재활 중이고 프라스 역시 내전근 부상에서 회복 단계라 이번 경기에는 나서기 어렵다.
렘펄레는 도르트문트전에서 절뚝이며 교체됐고 경기 직전까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렘펄레까지 결장하면 후반 최전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체 카드의 무게가 줄어든다.
호펜하임은 선발 공격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이후 흐름을 바꿀 자원이 많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부상자 수가 더 많다.
토마스는 대표팀 휴식기 이후 복귀가 예상되고, 딜과 자이멘은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자가두는 이제 러닝 단계에 들어갔고 자케스 역시 부분 훈련 수준이라 이번 복귀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공격 쪽 벤치 깊이는 슈투트가르트가 더 낫다.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렀기 때문에 60분 이후 체력 관리성 교체가 나올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공격을 완전히 포기하는 교체보다 새로운 선수를 투입해 같은 압박과 공격 강도를 유지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이 차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하다.
호펜하임은 최근 두 경기 모두 후반에 리드를 잃었다.
슈투트가르트는 반대로 후반에도 공격적인 교체를 통해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후반 60분 이후를 따로 떼어놓으면 원정팀 쪽 조건이 더 좋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호펜하임은 이번 시즌 아직 승점이 없다.
쾰른 원정과 도르트문트 홈에서 모두 먼저 득점했지만 두 경기 모두 2-3으로 역전패했다.
공격이 없어서 진 것이 아니다. 리드를 잡은 뒤 경기 속도와 수비 간격을 관리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이 패턴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하다.
호펜하임이 먼저 득점해도 그대로 경기가 닫힐 가능성이 낮다.
오히려 슈투트가르트가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홈팀이 다시 수세에 몰릴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공격 흐름이 올라왔다.
바이에른에 1-5로 크게 패한 뒤 쾰른을 4-1, 바이킹을 3-1로 꺾었다.
최근 5경기 12득점 8실점이다.
강한 팀을 상대로 수비가 크게 흔들렸지만 상대 수준이 낮아지면 공격에서 확실히 차이를 만들었다.
호펜하임은 최근 5경기 10득점 11실점이다.
유일한 승리는 3부리그 아우에를 상대로 한 4-0이었고, 리그에서는 두 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경기만 보면 홈팀이 공격은 만들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점을 내주는 형태가 반복됐다.
맞대결 흐름은 반대 근거다.
최근 네 차례 맞대결이 모두 무승부였고, 최근 다섯 번 가운데 네 경기는 3골 이하에서 끝났다.
가장 최근 호펜하임 홈 맞대결은 3-3이었다.
역사적으로는 팽팽한 흐름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공식전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두 팀이 치른 공식전 7경기가 모두 4골 이상으로 끝났다.
현재 두 팀의 수비 안정성보다 공격과 전환 속도가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도 초반부터 한쪽이 무조건 내려앉을 이유가 없다.
호펜하임은 첫 승이 필요하고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첫 번째 골이 나오면 경기가 더 열릴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슈투트가르트 쪽에 무게를 둔다.
호펜하임이 홈이라는 점과 슈투트가르트가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렀다는 점은 분명 변수다.
배당이 호펜하임을 근소하게 앞세우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경기 방식의 상성을 보면 원정팀이 호펜하임의 가장 불편한 지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공격이 강하다.
미텔슈테트와 퓌리히의 조합은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 약점과 정확히 맞물린다.
초우팔이 공격적으로 전진할수록 그 뒤 공간은 더 넓어진다.
호펜하임이 초우팔의 전진을 포기하면 반대로 자신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진다.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홈팀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호펜하임도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스루패스 대응과 개인 실수에서 약점이 있고 비머를 중심으로 한 홈팀의 역습은 이 부분을 공략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방적인 원정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는 아니다.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후반이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호펜하임보다 공격 교체 카드가 풍부하고, 주중 경기 이후에도 후반 공격 구조를 유지할 선택지가 있다.
한 골 차 접전으로 60분을 넘기면 슈투트가르트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언오버는 3.5 오버를 선택한다.
기준점 자체는 낮지 않다.
최근 맞대결이 무승부가 많았고 최근 다섯 번 가운데 4골 이상 나온 경기도 한 차례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팀의 공식전 흐름은 전혀 다르다.
호펜하임은 리그 두 경기 모두 2-3으로 끝났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바이에른전 1-5, 쾰른전 4-1, 바이킹전 3-1로 최근 공식전에서 계속 많은 골이 나왔다.
이번 시즌 두 팀이 치른 공식전 7경기가 모두 4골 이상이었다는 점은 현재 팀 성격을 잘 보여준다.
호펜하임이 먼저 골을 넣어도 리드를 잠그지 못하고, 슈투트가르트가 먼저 득점하면 홈팀은 첫 승을 위해 공격 숫자를 늘릴 수밖에 없다.
양쪽 모두 득점 경로가 명확하다.
슈투트가르트는 왼쪽 측면, 호펜하임은 빠른 역습과 스루패스가 있다.
원정팀의 주중 피로 역시 단순히 슈투트가르트 공격력을 낮추는 요소로만 볼 수 없다. 후반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호펜하임에도 득점 공간이 생길 수 있어 총득점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호펜하임이 홈에서 한두 골을 만들지만 다시 후반 수비에서 흔들리고, 슈투트가르트가 측면 우위와 교체 자원의 차이를 이용해 마지막 승부를 가져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2-3 또는 2-4처럼 양 팀 득점이 함께 나오는 형태가 이번 경기의 현재 흐름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슈투트가르트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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