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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KBO 두산 NC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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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기록만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NC는 구창모, 두산은 잭로그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구창모 4.08, 잭로그 3.86이고 WHIP도 각각 1.28, 1.26으로 비슷하다. 퀄리티스타트 역시 두 투수 모두 12차례다. 그러나 최근 타선 흐름과 상대전적, 등판 간격까지 붙이면 단순한 숫자 비교와는 다른 구도가 나온다.
잭로그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6⅓이닝, 6이닝, 6이닝을 책임했고 투구 수도 81개, 93개, 76개로 효율적이었다.
가장 최근 SSG전에서는 76구만으로 6이닝을 던지며 1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을 많이 내주지 않는 투수라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경우도 적다.
홈에서도 강하다. 홈 평균자책점은 2.88이고 낮 경기 역시 3.47로 나쁘지 않다. 잠실이라는 넓은 구장까지 생각하면 잭로그에게 기본적인 등판 환경은 좋은 편이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는 평소와 다른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휴식 간격이다.
잭로그는 4일 휴식 후 1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74로 안정적이었다. 반면 5일 휴식 후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6.43까지 올라갔고 평균 소화 이닝도 4이닝 정도로 짧아졌다.
이번이 바로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단순히 하루 더 쉬었다고 항상 유리한 투수는 아니다. 오히려 루틴이 달라질 때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이 흔들렸던 경향이 있다.
1회와 2회에서 공이 가운데로 몰리거나 볼카운트 싸움이 길어지면 최근 살아난 NC 상위 타선이 바로 압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상대전적이다.
잭로그는 NC 상대 평균자책점이 4.82로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았다.
이번 NC 타선에는 잭로그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던 타자들이 중심에 몰려 있다.
박민우는 잭로그 상대 타율 5할, 블레인은 4할, 박건우 역시 4할을 기록했다.
잭로그가 홈에서 안정적이더라도 이 타자들이 두 번째 타석까지 반복해서 들어오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장타 허용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9이닝당 홈런을 1개 안팎 허용하는 투수라 잠실의 구장 효과가 있더라도 실투 한 번이 2~3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남는다.
특히 NC 중심 타선은 최근 단타보다 장타로 점수를 만드는 힘이 유지되고 있다.
잭로그의 현실적인 기대치는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다.
최근처럼 제구가 안정되면 충분히 6회를 넘길 수 있지만 5일 휴식 약점과 NC 상대 기록 때문에 무실점이나 1실점만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NC 선발 구창모는 최근 긴 이닝보다는 실점 억제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5이닝, 4이닝, 5⅓이닝을 던졌다.
투구 수는 76개, 94개, 95개로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효율적으로 긴 이닝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최근 5경기 전체로 보면 27⅓이닝에서 11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4.08보다 최근 흐름은 조금 안정적이다.
가장 최근 키움전에서도 5⅓이닝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역할은 했다.
구창모는 볼넷 비율이 리그 평균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땅볼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어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도 병살이나 약한 타구로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잠실처럼 홈런 억제 효과가 큰 구장에서는 이런 유형의 투수가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두산 상대 기록도 나쁘지 않다.
통산 두산전 평균자책점 3.71, 1승 무패다.
시즌 전체보다 두산을 상대로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산의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다.
두산은 최근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졌다.
구창모에게 원정과 낮 경기 약점이 있어도 상대 타선이 현재 좌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면 그 약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구창모의 불리한 조건도 분명하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4.73으로 홈 3.57보다 높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도 5.04로 야간 3.80보다 떨어진다.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5.11로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 조건만 놓고 보면 구창모에게 편한 일정은 아니다.
그럼에도 현재 두산 타선의 좌완 상대 부진이 워낙 심하다.
구창모가 초반 볼넷으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5회 정도까지는 충분히 버틸 가능성이 있다.
예상 범위는 5이닝 전후 2실점 안팎이다.
선발만 비교하면 잭로그가 이닝 소화에서 조금 앞서지만 상성은 오히려 구창모 쪽이 낫다.
잭로그는 NC에 약했고 구창모는 두산에 강했다.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보다 타선과의 매치업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불펜 분석
불펜은 시즌 전체 구성만 보면 두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에서는 NC가 확실히 앞선다.
두산은 직전 경기가 없어 불펜 전원이 충분히 쉬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연투 부담이 있는 투수도 없다.
9회는 이영하가 맡는다.
시즌 2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등판에서도 실점 없이 버텼다.
8회에는 김택연과 김정우를 사용할 수 있다.
김택연은 평균자책점 2.23, 김정우는 1.86으로 안정적이다.
타카다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1.37로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핵심 필승조만 보면 두산은 충분히 강하다.
문제는 그 앞이다.
최근 일주일 두산 불펜은 17이닝에서 10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5.29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박치국이 2⅓이닝 6실점으로 크게 흔들렸고 윤태호도 1⅔이닝 2실점했다.
김한중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점을 내줬다.
이 기간 홀드와 세이브가 없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필승조가 나쁘다기보다 최근 경기에서 박빙 상황 자체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잭로그가 6회까지 막으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6~7회를 중간계투가 버텨야 한다.
현재 NC 타선의 중심이 다시 돌아오는 시간과 겹칠 수 있다.
NC는 최근 불펜 흐름이 매우 좋다.
최근 일주일 동안 24⅔이닝에서 5자책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1.82다.
같은 기간 11홀드와 4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상승세에서 불펜이 큰 역할을 했다.
박빙 승부에서 실제로 자주 던졌다는 점도 중요하다.
다만 이번 경기는 정상적인 불펜 운영이 완전히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마무리 전사민이 사흘 연속 등판해 휴식이 필요하다.
배재환도 최근 일주일 동안 81구를 던졌고, 이준혁은 직전 경기에서 25구를 소화했다.
가급적 사용을 줄여야 한다.
그래도 대체 자원은 있다.
9회에는 이용준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2⅔이닝 무실점에 세이브까지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다.
신영우는 시즌 평균자책점 2.16에 최근 일주일 홀드 3개를 기록했다.
김진호도 최근 1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올리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손주환과 김태경도 최근 실점 없이 버텼다.
류진욱과 송명기의 시즌 성적은 상대적으로 불안하지만 앞선 자원들이 경기 중반을 잘 연결하면 이들의 비중을 줄일 수 있다.
구창모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NC 불펜은 최소 4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마무리 전사민까지 빠지는 상황이라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두산 타선 자체가 식어 있고 특히 좌완뿐 아니라 전체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NC 불펜의 부담을 낮춰준다.
한두 점 차 접전에서 실제 최근 경기 감각은 NC 쪽이 더 좋다.
불펜 이름만 보면 두산도 밀리지 않지만 최근 전체 안정성과 접전 운영에서는 NC를 조금 더 높게 본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NC의 우위가 더 뚜렷하다.
두산은 최근 타선 전체가 크게 식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2할 초반에 머물렀고 최근 5경기에서는 1할9푼대까지 떨어졌다.
장타율도 3할에 미치지 못했다.
안타뿐 아니라 장타 생산까지 동시에 줄었다.
특히 좌완 상대 부진이 심각하다.
시즌 전체 좌완 상대 타율은 2할7푼대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1할6푼대, 최근 5경기에서는 1할5푼대까지 내려갔다.
이번 상대가 좌완 구창모다.
구창모가 원정과 낮 경기에서 약했던 투수라고 해도 두산 타선의 현재 좌완 대응력을 생각하면 쉽게 여러 점을 만들 것으로 보기 어렵다.
득점권 타율도 좋지 않고 헛스윙 비율은 높은 편이다.
주자가 나가도 후속타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홈 타격 역시 특별히 좋아지지 않았다.
잠실에서 타율 2할7푼, 장타율 3할9푼대 수준으로 시즌 전체와 큰 차이가 없다.
현재 가장 믿을 만한 타자는 세베리노다.
최근 키움전에서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최근 6경기 타율은 5할에 가깝다.
두산 타선에서 가장 확실하게 올라온 선수다.
김민석도 최근 6경기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시즌 타율 역시 3할1푼대로 안정적이다.
안재석도 최근 경기에서 타점을 만들었고 구창모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문제는 그 외 타자들이다.
박찬호는 최근 6경기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져 상위에서 출루가 잘 되지 않는다.
양석환은 시즌 장타율이 2할대로 내려가 있어 중심 이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정수빈도 최근 2할 정도에 머물렀다.
현재 라인업 전체로 보면 상승세 타자보다 내려오는 타자가 훨씬 많다.
최근 키움전 5-0 승리도 안타 5개로 만들어낸 결과였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폭발했다기보다 세베리노에게 득점이 집중된 경기였다.
NC도 최근 5경기 팀 타율만 보면 2할2푼대로 아주 뜨겁지는 않다.
하지만 장타율은 3할8푼대를 유지하고 있다.
안타 수가 적더라도 한 번의 장타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힘은 살아 있다.
원정 공격력도 좋다.
원정 타율 .289, 장타율 .420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오히려 강하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도 3할대다.
이번 상대 잭로그가 좌완이라는 점은 NC 타선에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무엇보다 잭로그와의 상대전적이 좋은 타자가 중심에 몰려 있다.
박민우는 직전 한화전에서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최근 흐름도 올라왔고 잭로그 상대 타율은 5할이다.
블레인 역시 한화전에서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타율도 3할대이고 잭로그 상대 타율도 4할이다.
박건우는 시즌 장타율 .470 수준으로 팀 내 장타 생산력이 높은 타자다.
잭로그 상대 타율도 4할이다.
김휘집 역시 장타율 .460 수준으로 뒤에서 힘을 보탠다.
포수 김형준도 직전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권희동은 최근 한화전에서 볼넷 3개를 얻었고 최근 6경기 타율 역시 3할대로 출루 흐름이 좋다.
NC 타선에도 약점은 있다.
김주원은 최근 6경기 2할 정도이고 천재환은 1할대로 내려갔다.
하위 타순 연결이 완벽하지는 않다.
그래도 중심 타선의 현재 컨디션과 상대 선발 상성을 비교하면 NC가 두산보다 점수를 만들 경로가 많다.
잠실이라 대량 장타전 가능성은 낮지만 필요한 3~4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NC 쪽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은 리그에서 가장 득점이 적게 나오는 구장 가운데 하나다.
넓은 외야 때문에 평범한 구장이라면 홈런이 될 타구가 잡히는 경우도 많다.
이번 기준점은 7.5다.
8점 이상이 나와야 오버가 된다.
현재 두 팀의 타격 흐름과 잠실 환경을 함께 보면 꽤 높은 기준이다.
두산은 홈에서 34승 25패로 강하다.
NC는 원정에서 29승 28패로 5할을 조금 넘긴다.
장소 자체만 보면 두산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정반대다.
NC는 최근 10경기 8승 2패에 3연승이다.
두산은 같은 기간 3승 7패다.
경기 초반 가장 중요한 지점은 잭로그의 5일 휴식 적응이다.
1회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이 흔들리면 박민우와 블레인, 박건우로 이어지는 NC 중심 타선에게 초반 득점 기회가 생긴다.
잭로그가 홈 강점을 살려 초반을 넘기면 경기 전체는 빠르게 저득점 흐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구창모가 얼마나 볼넷을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두산이 최근 좌완을 잘 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를 여러 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구창모가 무료 출루만 줄이면 두산은 세베리노나 김민석의 단발성 장타에 의존해야 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NC 중심 타선이 잭로그를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상대하는 구간이고, 구창모도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교체 시점에 접근한다.
NC가 이때 2~3점의 리드를 만들면 경기가 상당히 유리해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 두산 중간계투다.
필승조인 김택연, 김정우, 이영하까지 연결되면 두산 마운드는 단단하다.
하지만 최근 흔들렸던 중간계투가 먼저 투입되면 NC가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생긴다.
NC 역시 구창모가 일찍 내려가면 불펜 이닝이 길어진다.
마무리 전사민이 쉬어야 하는 상황이라 1점 차 리드라면 후반 긴장감이 커질 수 있다.
그래도 이용준, 신영우, 김진호 등 최근 좋은 자원이 남아 있다.
이번 언더 전망에서 핵심은 두산의 득점 기대치다.
NC가 4점 정도를 만들더라도 두산이 2점 이하에 묶이면 기준점 7.5 아래다.
현재 두산의 좌완 상대 타격과 잠실 환경을 생각하면 이 흐름이 충분히 가능하다.
오버가 나오려면 구창모가 원정 낮 경기 약점을 크게 드러내거나 양 팀 중간계투가 동시에 무너져야 한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본 흐름은 아니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NC를 선택한다.
두 팀 순위는 5위와 6위로 한 계단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두산은 63승 4무 59패, NC는 58승 2무 60패다.
시즌 전체 성적은 두산이 앞선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에서는 NC가 확실히 우위다.
NC는 최근 10경기 8승 2패에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두산은 3승 7패로 내려앉았다.
선발에서는 압도적인 차이가 없다.
잭로그는 홈과 낮 경기에서 강하고 최근 이닝 소화도 안정적이다.
구창모는 원정과 낮 경기 성적이 좋지 않다.
표면적인 선발 조건만 보면 오히려 두산 쪽이 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타선과의 궁합을 붙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잭로그는 NC 상대 평균자책점 4.82로 좋지 않았고 박민우, 블레인, 박건우가 모두 잭로그에게 강했다.
구창모는 두산 상대 평균자책점 3.71로 시즌 평균보다 좋았다.
여기에 두산 타선이 최근 좌완 상대 1할대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에서 더 중요한 쪽은 투수의 절대 성적보다 상대 타선과의 상성이다.
불펜도 최근 흐름에서는 NC가 앞선다.
두산은 필승조 자체는 좋지만 중간계투가 최근 크게 흔들렸다.
NC는 마무리 전사민이 빠지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 1점대 후반을 유지했다.
최근 실제 박빙 상황을 여러 차례 지켜냈다는 점도 접전에서는 긍정적이다.
타선 차이는 더 분명하다.
NC 역시 최근 팀 타율은 내려갔지만 장타 생산은 유지되고 있고 원정 공격력도 좋다.
두산은 최근 전체 타격뿐 아니라 좌완 상대 성적이 특히 심각하게 떨어졌다.
세베리노가 뜨겁고 김민석도 좋은 흐름이지만 한두 명의 타자에게 공격이 몰려 있다.
NC는 박민우, 블레인, 박건우, 김휘집, 김형준까지 여러 명이 득점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
언오버는 7.5 언더다.
잠실에서 8점 이상이 필요한 기준은 현재 두산 타격 상태를 생각하면 부담스럽다.
잭로그가 NC를 상대로 약했다고 해도 홈에서는 안정적이고, 잠실의 장타 억제 효과도 있다.
NC가 점수를 내더라도 한 번에 6~7점까지 폭발하기보다는 3~4점 범위가 더 자연스럽다.
두산 쪽은 구창모와 최근 좋은 NC 불펜을 상대로 2점 안팎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구창모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도 신영우와 김진호, 이용준으로 이어지는 최근 흐름이 좋다.
반대 변수는 분명하다.
구창모가 낮 경기와 원정 약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허용하면 두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3~4점을 만들 수 있다.
NC 역시 전사민이 빠져 9회가 평소보다 불안할 수 있다.
이 경우 4-4 이상으로 흘러 오버가 가능하다.
그래도 현재 두 팀의 공격 흐름과 잠실이라는 환경을 함께 보면 한두 점 차 저득점 승부가 더 자연스럽다.
NC가 초중반 잭로그를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먼저 만들고, 두산이 구창모와 NC 불펜을 상대로 추격하더라도 완전히 따라붙지는 못하는 형태를 예상한다.
3-2 또는 4-2 정도의 NC 승리가 이번 경기의 현재 흐름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NC 다이노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기록만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NC는 구창모, 두산은 잭로그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구창모 4.08, 잭로그 3.86이고 WHIP도 각각 1.28, 1.26으로 비슷하다. 퀄리티스타트 역시 두 투수 모두 12차례다. 그러나 최근 타선 흐름과 상대전적, 등판 간격까지 붙이면 단순한 숫자 비교와는 다른 구도가 나온다.
잭로그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6⅓이닝, 6이닝, 6이닝을 책임했고 투구 수도 81개, 93개, 76개로 효율적이었다.
가장 최근 SSG전에서는 76구만으로 6이닝을 던지며 1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을 많이 내주지 않는 투수라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경우도 적다.
홈에서도 강하다. 홈 평균자책점은 2.88이고 낮 경기 역시 3.47로 나쁘지 않다. 잠실이라는 넓은 구장까지 생각하면 잭로그에게 기본적인 등판 환경은 좋은 편이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는 평소와 다른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휴식 간격이다.
잭로그는 4일 휴식 후 1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74로 안정적이었다. 반면 5일 휴식 후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6.43까지 올라갔고 평균 소화 이닝도 4이닝 정도로 짧아졌다.
이번이 바로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단순히 하루 더 쉬었다고 항상 유리한 투수는 아니다. 오히려 루틴이 달라질 때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이 흔들렸던 경향이 있다.
1회와 2회에서 공이 가운데로 몰리거나 볼카운트 싸움이 길어지면 최근 살아난 NC 상위 타선이 바로 압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상대전적이다.
잭로그는 NC 상대 평균자책점이 4.82로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았다.
이번 NC 타선에는 잭로그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던 타자들이 중심에 몰려 있다.
박민우는 잭로그 상대 타율 5할, 블레인은 4할, 박건우 역시 4할을 기록했다.
잭로그가 홈에서 안정적이더라도 이 타자들이 두 번째 타석까지 반복해서 들어오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장타 허용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9이닝당 홈런을 1개 안팎 허용하는 투수라 잠실의 구장 효과가 있더라도 실투 한 번이 2~3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남는다.
특히 NC 중심 타선은 최근 단타보다 장타로 점수를 만드는 힘이 유지되고 있다.
잭로그의 현실적인 기대치는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다.
최근처럼 제구가 안정되면 충분히 6회를 넘길 수 있지만 5일 휴식 약점과 NC 상대 기록 때문에 무실점이나 1실점만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NC 선발 구창모는 최근 긴 이닝보다는 실점 억제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5이닝, 4이닝, 5⅓이닝을 던졌다.
투구 수는 76개, 94개, 95개로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효율적으로 긴 이닝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최근 5경기 전체로 보면 27⅓이닝에서 11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4.08보다 최근 흐름은 조금 안정적이다.
가장 최근 키움전에서도 5⅓이닝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역할은 했다.
구창모는 볼넷 비율이 리그 평균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땅볼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어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도 병살이나 약한 타구로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잠실처럼 홈런 억제 효과가 큰 구장에서는 이런 유형의 투수가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두산 상대 기록도 나쁘지 않다.
통산 두산전 평균자책점 3.71, 1승 무패다.
시즌 전체보다 두산을 상대로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산의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다.
두산은 최근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졌다.
구창모에게 원정과 낮 경기 약점이 있어도 상대 타선이 현재 좌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면 그 약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구창모의 불리한 조건도 분명하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4.73으로 홈 3.57보다 높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도 5.04로 야간 3.80보다 떨어진다.
5일 휴식 후 8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5.11로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 조건만 놓고 보면 구창모에게 편한 일정은 아니다.
그럼에도 현재 두산 타선의 좌완 상대 부진이 워낙 심하다.
구창모가 초반 볼넷으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5회 정도까지는 충분히 버틸 가능성이 있다.
예상 범위는 5이닝 전후 2실점 안팎이다.
선발만 비교하면 잭로그가 이닝 소화에서 조금 앞서지만 상성은 오히려 구창모 쪽이 낫다.
잭로그는 NC에 약했고 구창모는 두산에 강했다.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보다 타선과의 매치업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불펜 분석
불펜은 시즌 전체 구성만 보면 두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에서는 NC가 확실히 앞선다.
두산은 직전 경기가 없어 불펜 전원이 충분히 쉬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연투 부담이 있는 투수도 없다.
9회는 이영하가 맡는다.
시즌 2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등판에서도 실점 없이 버텼다.
8회에는 김택연과 김정우를 사용할 수 있다.
김택연은 평균자책점 2.23, 김정우는 1.86으로 안정적이다.
타카다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1.37로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핵심 필승조만 보면 두산은 충분히 강하다.
문제는 그 앞이다.
최근 일주일 두산 불펜은 17이닝에서 10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5.29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박치국이 2⅓이닝 6실점으로 크게 흔들렸고 윤태호도 1⅔이닝 2실점했다.
김한중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점을 내줬다.
이 기간 홀드와 세이브가 없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필승조가 나쁘다기보다 최근 경기에서 박빙 상황 자체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잭로그가 6회까지 막으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6~7회를 중간계투가 버텨야 한다.
현재 NC 타선의 중심이 다시 돌아오는 시간과 겹칠 수 있다.
NC는 최근 불펜 흐름이 매우 좋다.
최근 일주일 동안 24⅔이닝에서 5자책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1.82다.
같은 기간 11홀드와 4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상승세에서 불펜이 큰 역할을 했다.
박빙 승부에서 실제로 자주 던졌다는 점도 중요하다.
다만 이번 경기는 정상적인 불펜 운영이 완전히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마무리 전사민이 사흘 연속 등판해 휴식이 필요하다.
배재환도 최근 일주일 동안 81구를 던졌고, 이준혁은 직전 경기에서 25구를 소화했다.
가급적 사용을 줄여야 한다.
그래도 대체 자원은 있다.
9회에는 이용준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2⅔이닝 무실점에 세이브까지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다.
신영우는 시즌 평균자책점 2.16에 최근 일주일 홀드 3개를 기록했다.
김진호도 최근 1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올리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손주환과 김태경도 최근 실점 없이 버텼다.
류진욱과 송명기의 시즌 성적은 상대적으로 불안하지만 앞선 자원들이 경기 중반을 잘 연결하면 이들의 비중을 줄일 수 있다.
구창모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NC 불펜은 최소 4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마무리 전사민까지 빠지는 상황이라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두산 타선 자체가 식어 있고 특히 좌완뿐 아니라 전체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NC 불펜의 부담을 낮춰준다.
한두 점 차 접전에서 실제 최근 경기 감각은 NC 쪽이 더 좋다.
불펜 이름만 보면 두산도 밀리지 않지만 최근 전체 안정성과 접전 운영에서는 NC를 조금 더 높게 본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NC의 우위가 더 뚜렷하다.
두산은 최근 타선 전체가 크게 식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2할 초반에 머물렀고 최근 5경기에서는 1할9푼대까지 떨어졌다.
장타율도 3할에 미치지 못했다.
안타뿐 아니라 장타 생산까지 동시에 줄었다.
특히 좌완 상대 부진이 심각하다.
시즌 전체 좌완 상대 타율은 2할7푼대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1할6푼대, 최근 5경기에서는 1할5푼대까지 내려갔다.
이번 상대가 좌완 구창모다.
구창모가 원정과 낮 경기에서 약했던 투수라고 해도 두산 타선의 현재 좌완 대응력을 생각하면 쉽게 여러 점을 만들 것으로 보기 어렵다.
득점권 타율도 좋지 않고 헛스윙 비율은 높은 편이다.
주자가 나가도 후속타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홈 타격 역시 특별히 좋아지지 않았다.
잠실에서 타율 2할7푼, 장타율 3할9푼대 수준으로 시즌 전체와 큰 차이가 없다.
현재 가장 믿을 만한 타자는 세베리노다.
최근 키움전에서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최근 6경기 타율은 5할에 가깝다.
두산 타선에서 가장 확실하게 올라온 선수다.
김민석도 최근 6경기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시즌 타율 역시 3할1푼대로 안정적이다.
안재석도 최근 경기에서 타점을 만들었고 구창모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문제는 그 외 타자들이다.
박찬호는 최근 6경기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져 상위에서 출루가 잘 되지 않는다.
양석환은 시즌 장타율이 2할대로 내려가 있어 중심 이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정수빈도 최근 2할 정도에 머물렀다.
현재 라인업 전체로 보면 상승세 타자보다 내려오는 타자가 훨씬 많다.
최근 키움전 5-0 승리도 안타 5개로 만들어낸 결과였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폭발했다기보다 세베리노에게 득점이 집중된 경기였다.
NC도 최근 5경기 팀 타율만 보면 2할2푼대로 아주 뜨겁지는 않다.
하지만 장타율은 3할8푼대를 유지하고 있다.
안타 수가 적더라도 한 번의 장타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힘은 살아 있다.
원정 공격력도 좋다.
원정 타율 .289, 장타율 .420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오히려 강하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도 3할대다.
이번 상대 잭로그가 좌완이라는 점은 NC 타선에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무엇보다 잭로그와의 상대전적이 좋은 타자가 중심에 몰려 있다.
박민우는 직전 한화전에서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최근 흐름도 올라왔고 잭로그 상대 타율은 5할이다.
블레인 역시 한화전에서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타율도 3할대이고 잭로그 상대 타율도 4할이다.
박건우는 시즌 장타율 .470 수준으로 팀 내 장타 생산력이 높은 타자다.
잭로그 상대 타율도 4할이다.
김휘집 역시 장타율 .460 수준으로 뒤에서 힘을 보탠다.
포수 김형준도 직전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권희동은 최근 한화전에서 볼넷 3개를 얻었고 최근 6경기 타율 역시 3할대로 출루 흐름이 좋다.
NC 타선에도 약점은 있다.
김주원은 최근 6경기 2할 정도이고 천재환은 1할대로 내려갔다.
하위 타순 연결이 완벽하지는 않다.
그래도 중심 타선의 현재 컨디션과 상대 선발 상성을 비교하면 NC가 두산보다 점수를 만들 경로가 많다.
잠실이라 대량 장타전 가능성은 낮지만 필요한 3~4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NC 쪽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은 리그에서 가장 득점이 적게 나오는 구장 가운데 하나다.
넓은 외야 때문에 평범한 구장이라면 홈런이 될 타구가 잡히는 경우도 많다.
이번 기준점은 7.5다.
8점 이상이 나와야 오버가 된다.
현재 두 팀의 타격 흐름과 잠실 환경을 함께 보면 꽤 높은 기준이다.
두산은 홈에서 34승 25패로 강하다.
NC는 원정에서 29승 28패로 5할을 조금 넘긴다.
장소 자체만 보면 두산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정반대다.
NC는 최근 10경기 8승 2패에 3연승이다.
두산은 같은 기간 3승 7패다.
경기 초반 가장 중요한 지점은 잭로그의 5일 휴식 적응이다.
1회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이 흔들리면 박민우와 블레인, 박건우로 이어지는 NC 중심 타선에게 초반 득점 기회가 생긴다.
잭로그가 홈 강점을 살려 초반을 넘기면 경기 전체는 빠르게 저득점 흐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구창모가 얼마나 볼넷을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두산이 최근 좌완을 잘 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를 여러 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구창모가 무료 출루만 줄이면 두산은 세베리노나 김민석의 단발성 장타에 의존해야 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NC 중심 타선이 잭로그를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상대하는 구간이고, 구창모도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교체 시점에 접근한다.
NC가 이때 2~3점의 리드를 만들면 경기가 상당히 유리해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 두산 중간계투다.
필승조인 김택연, 김정우, 이영하까지 연결되면 두산 마운드는 단단하다.
하지만 최근 흔들렸던 중간계투가 먼저 투입되면 NC가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생긴다.
NC 역시 구창모가 일찍 내려가면 불펜 이닝이 길어진다.
마무리 전사민이 쉬어야 하는 상황이라 1점 차 리드라면 후반 긴장감이 커질 수 있다.
그래도 이용준, 신영우, 김진호 등 최근 좋은 자원이 남아 있다.
이번 언더 전망에서 핵심은 두산의 득점 기대치다.
NC가 4점 정도를 만들더라도 두산이 2점 이하에 묶이면 기준점 7.5 아래다.
현재 두산의 좌완 상대 타격과 잠실 환경을 생각하면 이 흐름이 충분히 가능하다.
오버가 나오려면 구창모가 원정 낮 경기 약점을 크게 드러내거나 양 팀 중간계투가 동시에 무너져야 한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본 흐름은 아니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NC를 선택한다.
두 팀 순위는 5위와 6위로 한 계단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두산은 63승 4무 59패, NC는 58승 2무 60패다.
시즌 전체 성적은 두산이 앞선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에서는 NC가 확실히 우위다.
NC는 최근 10경기 8승 2패에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두산은 3승 7패로 내려앉았다.
선발에서는 압도적인 차이가 없다.
잭로그는 홈과 낮 경기에서 강하고 최근 이닝 소화도 안정적이다.
구창모는 원정과 낮 경기 성적이 좋지 않다.
표면적인 선발 조건만 보면 오히려 두산 쪽이 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타선과의 궁합을 붙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잭로그는 NC 상대 평균자책점 4.82로 좋지 않았고 박민우, 블레인, 박건우가 모두 잭로그에게 강했다.
구창모는 두산 상대 평균자책점 3.71로 시즌 평균보다 좋았다.
여기에 두산 타선이 최근 좌완 상대 1할대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에서 더 중요한 쪽은 투수의 절대 성적보다 상대 타선과의 상성이다.
불펜도 최근 흐름에서는 NC가 앞선다.
두산은 필승조 자체는 좋지만 중간계투가 최근 크게 흔들렸다.
NC는 마무리 전사민이 빠지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 1점대 후반을 유지했다.
최근 실제 박빙 상황을 여러 차례 지켜냈다는 점도 접전에서는 긍정적이다.
타선 차이는 더 분명하다.
NC 역시 최근 팀 타율은 내려갔지만 장타 생산은 유지되고 있고 원정 공격력도 좋다.
두산은 최근 전체 타격뿐 아니라 좌완 상대 성적이 특히 심각하게 떨어졌다.
세베리노가 뜨겁고 김민석도 좋은 흐름이지만 한두 명의 타자에게 공격이 몰려 있다.
NC는 박민우, 블레인, 박건우, 김휘집, 김형준까지 여러 명이 득점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
언오버는 7.5 언더다.
잠실에서 8점 이상이 필요한 기준은 현재 두산 타격 상태를 생각하면 부담스럽다.
잭로그가 NC를 상대로 약했다고 해도 홈에서는 안정적이고, 잠실의 장타 억제 효과도 있다.
NC가 점수를 내더라도 한 번에 6~7점까지 폭발하기보다는 3~4점 범위가 더 자연스럽다.
두산 쪽은 구창모와 최근 좋은 NC 불펜을 상대로 2점 안팎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구창모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도 신영우와 김진호, 이용준으로 이어지는 최근 흐름이 좋다.
반대 변수는 분명하다.
구창모가 낮 경기와 원정 약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허용하면 두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3~4점을 만들 수 있다.
NC 역시 전사민이 빠져 9회가 평소보다 불안할 수 있다.
이 경우 4-4 이상으로 흘러 오버가 가능하다.
그래도 현재 두 팀의 공격 흐름과 잠실이라는 환경을 함께 보면 한두 점 차 저득점 승부가 더 자연스럽다.
NC가 초중반 잭로그를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먼저 만들고, 두산이 구창모와 NC 불펜을 상대로 추격하더라도 완전히 따라붙지는 못하는 형태를 예상한다.
3-2 또는 4-2 정도의 NC 승리가 이번 경기의 현재 흐름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NC 다이노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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