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9월13일 MLB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2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표면 성적보다 경기 시간대와 상대 타선 구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클리블랜드는 개빈 윌리엄스, 미네소타는 코너 프리엘립을 선발로 내세운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였고, 프리엘립은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투구 내용이 더 나았다는 점에서 두 투수 모두 이번 경기에서는 시즌 전체 숫자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169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WHIP도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탈삼진 능력이 강하다. 9이닝당 삼진이 12개를 넘는 수준이라 수비 도움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타자를 정리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록은 낮 경기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10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반면 야간에서는 6점대까지 올라갔다.
단순히 한두 경기에서 만들어진 차이가 아니다. 낮 경기 표본이 100이닝 이상 쌓였다는 점에서 이번 오후 경기 조건은 윌리엄스에게 상당한 플러스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9월 6일에는 6이닝 2실점, 9월 1일에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투구수가 100개에 가까웠고, 긴 이닝을 책임하면서도 실점을 억제했다.
8월 26일 조기 강판이 있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곧바로 정상 흐름을 회복했다.
특히 미네소타 타선의 좌타자 구성과 윌리엄스의 상대 성적이 잘 맞는다.
윌리엄스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할대 초반까지 내려간다.
미네소타에는 코디 클레멘스, 트레버 라낙, 워커 젠킨스 등 좌타자가 포함돼 있는데, 이 구간에서 미네소타가 출루를 만들기 쉽지 않다.
상대 타선의 한 축을 상당 부분 지울 수 있다는 의미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으로 홈보다 높은 점은 부담이다.
6일 휴식 뒤 성적도 아주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 약점보다 낮 경기 강세의 표본이 훨씬 크다.
여기에 상대 좌타자 구성까지 붙으면 윌리엄스가 초반부터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미네소타의 프리엘립은 시즌 108이닝 정도를 던지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표면 숫자만 보면 윌리엄스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하지만 실제 투구 내용은 평균자책점만큼 나쁘지 않았다.
삼진과 볼넷을 반영한 지표는 3점대 후반까지 내려가고, 타구 질을 포함한 기대 평균자책점도 4점대 초반이다.
강한 타구를 지나치게 많이 허용한 투수도 아니다.
인플레이 타구가 유난히 안타로 연결되면서 실점이 불어난 경기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홈과 낮 경기라는 조건도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4.42, 원정에서는 6점대까지 올라갔다.
낮 경기 역시 야간보다 좋았다.
이번은 홈 낮 경기다.
프리엘립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겹친다.
최근 세 경기 흐름도 나쁘지 않다.
9월 7일 4이닝 2실점, 9월 1일 5이닝 무실점, 8월 27일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8월 중순의 대량 실점 이후 최근에는 어느 정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만 약점도 분명하다.
프리엘립은 좌타자에게 매우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4할을 넘는다.
클리블랜드가 상위에 좌타자들을 배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티븐 콴과 체이스 델라우터가 1, 2번에 들어가고 나다니엘 로우, 트래비스 바자나까지 좌타 자원이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좌우 상성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꽤 좋은 조건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타선의 최근 좌완 상대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 이 약점을 상당 부분 상쇄한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내려가 있어 프리엘립의 좌타 약점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프리엘립 역시 5이닝 전후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 범위다.
선발만 놓고 보면 윌리엄스가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
낮 경기 강세와 탈삼진 능력이 확실하고, 미네소타 좌타 라인과의 궁합도 좋다.
프리엘립은 표면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내용이 나았지만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하는 힘에서는 윌리엄스보다 떨어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우는 부분은 불펜이다.
클리블랜드 구원진은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3점대 중반으로 안정적이고, 최근 10일은 46이닝에서 10자책점 정도에 그쳤다.
최근 5일은 19이닝 남짓에서 3자책, 최근 3일은 9이닝 정도에서 단 1자책점이다.
기간을 짧게 잡을수록 오히려 더 좋아진다.
후반 필승조의 역할도 명확하다.
마무리 케이드 스미스가 9회를 맡고, 헌터 가디스와 팀 허린이 그 앞을 책임한다.
에릭 사브로브스키는 좌타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고 크레이그 요호가 중간을 연결한다.
윌리엄스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남은 4이닝을 여러 명으로 나눠 막을 수 있다.
가용 상태도 좋다.
직전 경기에서 스미스, 가디스, 허린, 사브로브스키 모두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
연투 부담이 심한 자원이 없어 이번 경기에서도 정상적으로 필승조를 가동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가 7회까지 한두 점이라도 앞서 있다면 미네소타가 뒤집기 상당히 어려운 구조다.
특히 최근 미네소타 타격 흐름이 떨어졌다는 점까지 붙이면 8회와 9회의 득점 기대치는 더 낮아진다.
미네소타 불펜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이다.
클리블랜드와 비교하면 시즌 전체 안정감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최근 10일 35이닝에서 23자책점을 허용했고, 최근 3일로 좁히면 8이닝 남짓에서 7점을 내줬다.
경기 후반 실점이 반복됐다.
그래도 마무리 요엔드리스 고메즈는 팀 내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다.
직전 등판 부담이 있었지만 이틀 연속 등판 상태는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프 호프먼이 셋업 역할을 맡고, A.J. 민터와 테일러 로저스가 좌타 승부처에서 대기한다.
앤드류 모리스와 트래비스 애덤스도 중간이나 롱릴리프로 활용 가능하다.
미네소타의 문제는 7~8회 연결 구간이다.
프리엘립이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불펜이 네 이닝 가까이 책임해야 한다.
최근 흐름상 이 긴 노출이 부담이다.
다만 클리블랜드 타선 역시 최근 좌완 상대를 포함해 전체 타격이 뜨겁지 않다.
미네소타 불펜이 최근처럼 흔들리더라도 대량 실점까지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불펜 싸움 자체는 클리블랜드가 확실한 우위다.
특히 8회와 9회 안정감에서 차이가 크다.
타선 분석
클리블랜드 타선은 시즌 전체로도 좌완에게 강한 편이 아니었다.
좌완 상대 타율은 2할4푼대, 장타율은 3할8푼대 수준이다.
최근에는 더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은 3할 아래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이 2할1푼 정도에 머물렀다.
프리엘립의 좌타자 상대 약점이 크다고 해도 클리블랜드가 그 약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는 별개의 문제다.
상위에는 스티븐 콴과 체이스 델라우터가 있다.
이들이 출루를 만들어야 호세 라미레스와 조 아델에게 해결 기회가 생긴다.
브라이언 로치오, 앤젤 제나오, 패트릭 베일리가 하위에서 연결해주는 구조다.
하지만 상위에서 출루가 끊기면 중심 장타가 솔로 홈런이나 단발성 안타로 끝날 수 있다.
클리블랜드의 시즌 경기당 득점도 4점 전후다.
이번 경기에서 프리엘립에게 5~6점을 초반부터 몰아칠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다만 프리엘립이 좌타자에게 약한 점을 생각하면 1~2번에서 안타가 나온 뒤 라미레스가 해결하는 형태로 2~3점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미네소타는 시즌 전체 우완 상대 성적이 클리블랜드보다 조금 낫다.
홈에서도 타율과 장타율이 시즌 평균보다 올라간다.
최근 10경기에서는 출루율이 3할5푼 이상, 장타율도 4할8푼대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내려갔다.
짧은 구간에서 타격 사이클이 식기 시작했다.
이번 상대가 윌리엄스라는 점도 부담이다.
윌리엄스는 삼진 능력이 강하고 특히 좌타자를 잘 막는다.
미네소타에는 코디 클레멘스, 트레버 라낙, 워커 젠킨스 같은 좌타자가 있다.
이 선수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득점 생산이 우타자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다.
루크 키샬, 브룩스 리, 라이언 제퍼스, 조시 벨, 로이스 루이스, 케일런 컬페퍼 등이 공격을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윌리엄스가 삼진으로 이닝을 끊을 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다.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아야 하는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다.
조시 벨이나 로이스 루이스가 장타 하나를 만들면 점수는 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명이 연속 출루하면서 큰 이닝을 만드는 그림은 쉽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 모두 4점 이상을 확실히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필드는 극단적인 투수 친화 구장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번 기준점 8.5가 낮게 잡혔다고 볼 정도로 득점이 많이 나는 곳도 아니다.
최근 미네소타 홈 경기의 중앙값은 8점 전후이고,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몇 차례 대량 득점 경기가 평균을 끌어올렸을 뿐 전형적인 경기 흐름은 그보다 낮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선발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
윌리엄스는 가장 강했던 낮 경기 조건에서 등판하고, 프리엘립도 홈 낮 경기라는 좋은 조건을 갖는다.
첫 번째 승부처는 클리블랜드 상위 좌타자들이 프리엘립을 얼마나 빨리 공략하느냐다.
프리엘립의 좌타자 약점이 그대로 나오면 1~3회부터 클리블랜드가 2점 정도 앞설 수 있다.
반대로 최근 좌완 상대 부진이 이어지면 초반은 0-0이나 1-0처럼 조용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미네소타는 윌리엄스가 내려가기 전까지 큰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
특히 좌타자 세 명이 막히면 상위와 중심을 연결하는 과정이 끊긴다.
두 번째 승부처는 6회 이후다.
클리블랜드는 좋은 불펜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
윌리엄스가 5회까지만 던져도 이후 네 이닝을 가디스, 허린, 사브로브스키, 스미스 등의 조합으로 운영할 수 있다.
미네소타가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많이 만들지 못하면 후반 추격이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미네소타는 프리엘립이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불펜이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클리블랜드가 추가점을 만든다면 이 구간이 가장 현실적이다.
그래도 현재 클리블랜드 타격 상태를 생각하면 6~8회에 한두 점 정도가 더 자연스럽다.
언더 8.5의 핵심은 어느 한 팀도 5점 이상까지 쉽게 올라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클리블랜드를 선택한다.
가장 큰 이유는 선발의 오늘 조건과 후반 불펜 차이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100이닝 이상 쌓인 결과라 신뢰할 수 있는 분할 기록이다.
최근에도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미네소타 좌타자들에게 강하다는 점도 이번 라인업과 잘 맞는다.
프리엘립은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투구 내용이 나은 투수다.
홈 낮 경기라는 조건까지 있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질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최근 이닝 소화가 5회 전후에 머물고 있고, 좌타자 상대 약점이 분명하다.
클리블랜드가 초중반 최소 2~3점 정도는 만들 가능성이 있다.
승부는 이후 불펜에서 더 크게 기울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10일, 5일, 3일 기준으로 불펜 평균자책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후반 필승조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불펜 실점이 늘었다.
한두 점 차로 후반에 들어가면 클리블랜드가 훨씬 유리하다.
언오버는 8.5 언더다.
양 팀 최근 5경기 타선이 모두 뜨겁지 않다.
클리블랜드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떨어졌고, 미네소타는 최근 열흘의 상승세가 최근 5경기 들어 둔화됐다.
윌리엄스가 낮 경기에서 강하고, 프리엘립도 실제 투구 내용이 표면 평균자책점보다 나았다.
두 선발이 각각 5~6이닝 동안 2~3점 안쪽으로 막으면 후반에는 클리블랜드 불펜 때문에 총점이 빠르게 올라가기 어렵다.
오버가 나오려면 프리엘립의 좌타자 약점이 초반부터 크게 터지거나 미네소타가 윌리엄스의 원정 약점을 예상보다 강하게 공략해야 한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아니다.
클리블랜드가 4점 전후, 미네소타가 2~3점 정도를 기록하는 범위를 우선적으로 본다.
4-2, 4-3 또는 5-2 정도의 클리블랜드 승리가 이번 경기 조건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표면 성적보다 경기 시간대와 상대 타선 구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클리블랜드는 개빈 윌리엄스, 미네소타는 코너 프리엘립을 선발로 내세운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였고, 프리엘립은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투구 내용이 더 나았다는 점에서 두 투수 모두 이번 경기에서는 시즌 전체 숫자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169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WHIP도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탈삼진 능력이 강하다. 9이닝당 삼진이 12개를 넘는 수준이라 수비 도움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타자를 정리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록은 낮 경기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10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반면 야간에서는 6점대까지 올라갔다.
단순히 한두 경기에서 만들어진 차이가 아니다. 낮 경기 표본이 100이닝 이상 쌓였다는 점에서 이번 오후 경기 조건은 윌리엄스에게 상당한 플러스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9월 6일에는 6이닝 2실점, 9월 1일에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투구수가 100개에 가까웠고, 긴 이닝을 책임하면서도 실점을 억제했다.
8월 26일 조기 강판이 있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곧바로 정상 흐름을 회복했다.
특히 미네소타 타선의 좌타자 구성과 윌리엄스의 상대 성적이 잘 맞는다.
윌리엄스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할대 초반까지 내려간다.
미네소타에는 코디 클레멘스, 트레버 라낙, 워커 젠킨스 등 좌타자가 포함돼 있는데, 이 구간에서 미네소타가 출루를 만들기 쉽지 않다.
상대 타선의 한 축을 상당 부분 지울 수 있다는 의미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으로 홈보다 높은 점은 부담이다.
6일 휴식 뒤 성적도 아주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 약점보다 낮 경기 강세의 표본이 훨씬 크다.
여기에 상대 좌타자 구성까지 붙으면 윌리엄스가 초반부터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미네소타의 프리엘립은 시즌 108이닝 정도를 던지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표면 숫자만 보면 윌리엄스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하지만 실제 투구 내용은 평균자책점만큼 나쁘지 않았다.
삼진과 볼넷을 반영한 지표는 3점대 후반까지 내려가고, 타구 질을 포함한 기대 평균자책점도 4점대 초반이다.
강한 타구를 지나치게 많이 허용한 투수도 아니다.
인플레이 타구가 유난히 안타로 연결되면서 실점이 불어난 경기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홈과 낮 경기라는 조건도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4.42, 원정에서는 6점대까지 올라갔다.
낮 경기 역시 야간보다 좋았다.
이번은 홈 낮 경기다.
프리엘립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겹친다.
최근 세 경기 흐름도 나쁘지 않다.
9월 7일 4이닝 2실점, 9월 1일 5이닝 무실점, 8월 27일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8월 중순의 대량 실점 이후 최근에는 어느 정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만 약점도 분명하다.
프리엘립은 좌타자에게 매우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4할을 넘는다.
클리블랜드가 상위에 좌타자들을 배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티븐 콴과 체이스 델라우터가 1, 2번에 들어가고 나다니엘 로우, 트래비스 바자나까지 좌타 자원이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좌우 상성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꽤 좋은 조건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타선의 최근 좌완 상대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 이 약점을 상당 부분 상쇄한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내려가 있어 프리엘립의 좌타 약점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프리엘립 역시 5이닝 전후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 범위다.
선발만 놓고 보면 윌리엄스가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
낮 경기 강세와 탈삼진 능력이 확실하고, 미네소타 좌타 라인과의 궁합도 좋다.
프리엘립은 표면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내용이 나았지만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하는 힘에서는 윌리엄스보다 떨어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우는 부분은 불펜이다.
클리블랜드 구원진은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3점대 중반으로 안정적이고, 최근 10일은 46이닝에서 10자책점 정도에 그쳤다.
최근 5일은 19이닝 남짓에서 3자책, 최근 3일은 9이닝 정도에서 단 1자책점이다.
기간을 짧게 잡을수록 오히려 더 좋아진다.
후반 필승조의 역할도 명확하다.
마무리 케이드 스미스가 9회를 맡고, 헌터 가디스와 팀 허린이 그 앞을 책임한다.
에릭 사브로브스키는 좌타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고 크레이그 요호가 중간을 연결한다.
윌리엄스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남은 4이닝을 여러 명으로 나눠 막을 수 있다.
가용 상태도 좋다.
직전 경기에서 스미스, 가디스, 허린, 사브로브스키 모두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
연투 부담이 심한 자원이 없어 이번 경기에서도 정상적으로 필승조를 가동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가 7회까지 한두 점이라도 앞서 있다면 미네소타가 뒤집기 상당히 어려운 구조다.
특히 최근 미네소타 타격 흐름이 떨어졌다는 점까지 붙이면 8회와 9회의 득점 기대치는 더 낮아진다.
미네소타 불펜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이다.
클리블랜드와 비교하면 시즌 전체 안정감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최근 10일 35이닝에서 23자책점을 허용했고, 최근 3일로 좁히면 8이닝 남짓에서 7점을 내줬다.
경기 후반 실점이 반복됐다.
그래도 마무리 요엔드리스 고메즈는 팀 내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다.
직전 등판 부담이 있었지만 이틀 연속 등판 상태는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프 호프먼이 셋업 역할을 맡고, A.J. 민터와 테일러 로저스가 좌타 승부처에서 대기한다.
앤드류 모리스와 트래비스 애덤스도 중간이나 롱릴리프로 활용 가능하다.
미네소타의 문제는 7~8회 연결 구간이다.
프리엘립이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불펜이 네 이닝 가까이 책임해야 한다.
최근 흐름상 이 긴 노출이 부담이다.
다만 클리블랜드 타선 역시 최근 좌완 상대를 포함해 전체 타격이 뜨겁지 않다.
미네소타 불펜이 최근처럼 흔들리더라도 대량 실점까지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불펜 싸움 자체는 클리블랜드가 확실한 우위다.
특히 8회와 9회 안정감에서 차이가 크다.
타선 분석
클리블랜드 타선은 시즌 전체로도 좌완에게 강한 편이 아니었다.
좌완 상대 타율은 2할4푼대, 장타율은 3할8푼대 수준이다.
최근에는 더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은 3할 아래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이 2할1푼 정도에 머물렀다.
프리엘립의 좌타자 상대 약점이 크다고 해도 클리블랜드가 그 약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는 별개의 문제다.
상위에는 스티븐 콴과 체이스 델라우터가 있다.
이들이 출루를 만들어야 호세 라미레스와 조 아델에게 해결 기회가 생긴다.
브라이언 로치오, 앤젤 제나오, 패트릭 베일리가 하위에서 연결해주는 구조다.
하지만 상위에서 출루가 끊기면 중심 장타가 솔로 홈런이나 단발성 안타로 끝날 수 있다.
클리블랜드의 시즌 경기당 득점도 4점 전후다.
이번 경기에서 프리엘립에게 5~6점을 초반부터 몰아칠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
다만 프리엘립이 좌타자에게 약한 점을 생각하면 1~2번에서 안타가 나온 뒤 라미레스가 해결하는 형태로 2~3점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미네소타는 시즌 전체 우완 상대 성적이 클리블랜드보다 조금 낫다.
홈에서도 타율과 장타율이 시즌 평균보다 올라간다.
최근 10경기에서는 출루율이 3할5푼 이상, 장타율도 4할8푼대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내려갔다.
짧은 구간에서 타격 사이클이 식기 시작했다.
이번 상대가 윌리엄스라는 점도 부담이다.
윌리엄스는 삼진 능력이 강하고 특히 좌타자를 잘 막는다.
미네소타에는 코디 클레멘스, 트레버 라낙, 워커 젠킨스 같은 좌타자가 있다.
이 선수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득점 생산이 우타자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다.
루크 키샬, 브룩스 리, 라이언 제퍼스, 조시 벨, 로이스 루이스, 케일런 컬페퍼 등이 공격을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윌리엄스가 삼진으로 이닝을 끊을 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다.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아야 하는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다.
조시 벨이나 로이스 루이스가 장타 하나를 만들면 점수는 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명이 연속 출루하면서 큰 이닝을 만드는 그림은 쉽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 모두 4점 이상을 확실히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필드는 극단적인 투수 친화 구장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번 기준점 8.5가 낮게 잡혔다고 볼 정도로 득점이 많이 나는 곳도 아니다.
최근 미네소타 홈 경기의 중앙값은 8점 전후이고,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몇 차례 대량 득점 경기가 평균을 끌어올렸을 뿐 전형적인 경기 흐름은 그보다 낮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선발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
윌리엄스는 가장 강했던 낮 경기 조건에서 등판하고, 프리엘립도 홈 낮 경기라는 좋은 조건을 갖는다.
첫 번째 승부처는 클리블랜드 상위 좌타자들이 프리엘립을 얼마나 빨리 공략하느냐다.
프리엘립의 좌타자 약점이 그대로 나오면 1~3회부터 클리블랜드가 2점 정도 앞설 수 있다.
반대로 최근 좌완 상대 부진이 이어지면 초반은 0-0이나 1-0처럼 조용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미네소타는 윌리엄스가 내려가기 전까지 큰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
특히 좌타자 세 명이 막히면 상위와 중심을 연결하는 과정이 끊긴다.
두 번째 승부처는 6회 이후다.
클리블랜드는 좋은 불펜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
윌리엄스가 5회까지만 던져도 이후 네 이닝을 가디스, 허린, 사브로브스키, 스미스 등의 조합으로 운영할 수 있다.
미네소타가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많이 만들지 못하면 후반 추격이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미네소타는 프리엘립이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불펜이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클리블랜드가 추가점을 만든다면 이 구간이 가장 현실적이다.
그래도 현재 클리블랜드 타격 상태를 생각하면 6~8회에 한두 점 정도가 더 자연스럽다.
언더 8.5의 핵심은 어느 한 팀도 5점 이상까지 쉽게 올라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클리블랜드를 선택한다.
가장 큰 이유는 선발의 오늘 조건과 후반 불펜 차이다.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100이닝 이상 쌓인 결과라 신뢰할 수 있는 분할 기록이다.
최근에도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미네소타 좌타자들에게 강하다는 점도 이번 라인업과 잘 맞는다.
프리엘립은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실제 투구 내용이 나은 투수다.
홈 낮 경기라는 조건까지 있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질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최근 이닝 소화가 5회 전후에 머물고 있고, 좌타자 상대 약점이 분명하다.
클리블랜드가 초중반 최소 2~3점 정도는 만들 가능성이 있다.
승부는 이후 불펜에서 더 크게 기울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10일, 5일, 3일 기준으로 불펜 평균자책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후반 필승조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불펜 실점이 늘었다.
한두 점 차로 후반에 들어가면 클리블랜드가 훨씬 유리하다.
언오버는 8.5 언더다.
양 팀 최근 5경기 타선이 모두 뜨겁지 않다.
클리블랜드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떨어졌고, 미네소타는 최근 열흘의 상승세가 최근 5경기 들어 둔화됐다.
윌리엄스가 낮 경기에서 강하고, 프리엘립도 실제 투구 내용이 표면 평균자책점보다 나았다.
두 선발이 각각 5~6이닝 동안 2~3점 안쪽으로 막으면 후반에는 클리블랜드 불펜 때문에 총점이 빠르게 올라가기 어렵다.
오버가 나오려면 프리엘립의 좌타자 약점이 초반부터 크게 터지거나 미네소타가 윌리엄스의 원정 약점을 예상보다 강하게 공략해야 한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아니다.
클리블랜드가 4점 전후, 미네소타가 2~3점 정도를 기록하는 범위를 우선적으로 본다.
4-2, 4-3 또는 5-2 정도의 클리블랜드 승리가 이번 경기 조건과 가장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