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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NPB 한신 주니치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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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한신이 미세하게 앞서지만, 실제 경기 양상은 상당히 팽팽할 가능성이 높다. 주니치의 다카하시 히로토와 한신의 사이키 히로토 모두 올 시즌 선발로만 등판했고,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유형이다. 차이는 장소와 시간대에서 만들어진다. 다카하시는 원정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었고 야간 경기에서 특히 강했으며, 사이키는 고시엔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다카하시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2이닝을 소화했고 40실점, 35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해왔다는 점에서 선발로서의 기본적인 안정성은 충분하다.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더 좋다. 최근 5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며 자책점 5점만 허용했다. 8월 21일 야쿠르트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8월 28일 요코하마 DeNA전에서는 7이닝 1실점, 9월 4일 야쿠르트전에서도 6이닝 1실점이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선발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세부 기록에서도 안정감이 확인된다. WHIP는 1.15이고,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99, 우타자 상대 .207로 좌우 편차가 거의 없다. 상대 타선이 좌타 중심인지 우타 중심인지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가 아니다.
탈삼진 능력도 좋다. 9이닝당 탈삼진이 9.75개다. 단순히 맞혀 잡는 투수가 아니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타자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장타 억제다. 9이닝당 피홈런이 0.36개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가 장타가 쉽게 나오지 않는 고시엔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 다카하시의 장점이 더욱 살아날 수 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크지 않았다. 홈에서는 7경기 44.2이닝 평균자책점 3.22, 원정에서는 9경기 56이닝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이번이 원정 경기라고 해서 투구 기대치를 낮출 이유는 많지 않다.
오히려 다카하시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경기 시간이다. 낮 경기 9차례에서는 평균자책점 4.86으로 흔들렸지만 야간 7경기에서는 1.15로 크게 좋아졌다. 이번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또한 6일 이상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는 평균 6이닝가량을 책임하며 2점대 중반의 실점 수준을 유지했다. 직전 등판이 9월 4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신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이 5.01이고 승리 없이 3패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 시즌의 구위와 최근 5경기 내용까지 고려하면 과거 상대 전적만으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낮추기는 어렵다.
한신은 사이키 히로토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0이닝을 던졌고 41실점, 38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WHIP는 1.00으로 다카하시보다 낮고, 9이닝당 탈삼진도 10.73개로 더 높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 능력 모두 리그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이키의 가장 강력한 기록은 고시엔 성적이다. 홈에서 12경기 8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9경기 47이닝 평균자책점 5.55로 크게 흔들렸지만 이번 경기는 홈이다.
장소에 따른 성적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은 오히려 해석이 어려운 부분이지만, 적어도 고시엔에서 계속 좋은 결과를 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하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는 우타자를 특히 강하게 막았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 .231, 우타 상대 .193이다. 주니치 타선이 우타자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은 사이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무라마쓰 카이토를 제외하면 우타자 비중이 높은 라인업을 내세워야 하고, 사이키가 가장 강점을 보였던 상대 유형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사이키의 9이닝당 피홈런은 0.83개다. 다카하시보다는 높지만 고시엔이라는 환경을 고려하면 장타 위험이 크게 부각되는 수치는 아니다.
시간대 기록은 다카하시와 반대다. 낮 경기 5차례에서는 평균자책점 1.62, 야간 16경기에서는 2.98이었다. 여전히 좋은 성적이지만 이번 경기 조건만 놓고 보면 야간에서 압도적인 다카하시 쪽이 더 강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8월 7일 주니치전에서 8이닝 무실점, 8월 14일 히로시마전에서는 4이닝 3실점, 8월 30일 요미우리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변수는 등판 간격이다. 직전 등판이 8월 30일이라 약 2주간의 공백을 두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충분히 쉬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전 감각 측면에서 초반 제구를 확인할 필요는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사이키는 시즌 전체 기록과 홈 성적에서 앞서고, 다카하시는 최근 경기 내용과 야간 성적에서 강점을 갖는다. 어느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불펜 분석
불펜은 양 팀 모두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후반 핵심 구간의 두께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낫다.
주니치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245구를 던지며 12.1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실점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몇몇 자원의 투구 부담이 집중됐다.
아브레유가 70구로 3이닝을 소화하며 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 전체 불펜 투구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고 연투 기록까지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 폭이 제한될 수 있다.
모리 히로토도 최근 34구로 1.2이닝을 던졌고 연투가 포함됐다. 주니치가 후반 승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평소보다 조금 줄어드는 이유다.
반대로 스기우라 토시히로는 39구 2이닝 무실점, 사이토 코우키는 26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 하시모토 유키는 28구 1.1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내용이 좋았다.
요시다 세이야는 31구로 1.1이닝을 던지는 동안 2자책점을 허용했다. 최근 주니치 불펜에서 나온 실점의 상당 부분이 요시다에게 집중됐다.
마무리 마츠야마 신야는 17구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투구 부담도 크지 않아 9회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의 후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은 8회다. 마츠야마가 맡는 9회는 비교적 명확하지만 아브레유와 모리의 부담을 고려하면 8회에 사용할 카드가 제한된다. 사이토와 요시다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접전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한신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193구를 던지며 12.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주니치보다 전체 투구 수도 적고 실점도 한 점 적다.
이와자키 스구루는 32구로 2이닝 무실점, 진구 료스케는 43구 3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최근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한 두 투수가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오오카마 마토키도 23구 2이닝 무실점, 오카루루 히데키는 20구 1이닝 무실점, 이시이 오토모는 단 7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실점은 세베리뇨와 키노시타 리토가 각각 1점씩 허용한 것이 전부다. 키노시타 역시 1.2이닝을 책임한 뒤의 실점이라 전체적인 내용이 크게 흔들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무리 도리스 라파엘은 16구 1이닝 무실점이었다. 투구 부담이 거의 없는 상태라 세이브 상황이 오면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후반 필승조만 놓고 보면 한신은 이와자키에서 도리스로 이어지는 흐름이 명확하다. 주니치도 마츠야마가 마지막을 책임할 수 있지만 8회 카드가 한신보다 얇다.
선발이 모두 6이닝 전후를 책임한다고 가정하면 불펜이 맡아야 할 구간은 길지 않다. 이런 경기일수록 7회부터 9회까지 가장 좋은 투수를 연속해서 투입할 수 있는 팀이 유리하다.
그 조건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두 팀 모두 최근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 어렵다.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도 강한 편이 아니고, 최근 득점 생산 역시 제한적이다.
주니치는 시즌 팀 타율 .231, 장타율 .354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는 타율 .234로 큰 차이가 없지만 장타율은 .340까지 내려간다.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242, 장타율 .382로 시즌 평균보다 조금 나아졌다. 완전히 침체된 상태는 아니지만 상대 선발이 사이키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반등만으로 공격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상위에서는 후쿠나가 유키가 .275, 무라마쓰 카이토가 .259를 기록하고 있다. 두 타자가 출루를 만들어야 중심 타선에 득점 기회가 연결된다.
호소카와 세이야는 .234로 타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주니치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타자다.
문제는 그 뒤다. 사노는 .220, 이시카와 타카야는 .264를 기록하고 있고 두 타자 모두 최근 흐름이 내려가 있다. 중심 타선 가운데 두 자리가 동시에 좋지 않으면 호소카와에게 상대 투수의 승부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하위에서는 후쿠모토 유마가 .455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표본은 크지 않다. 이시이 유타 역시 최근 흐름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주니치가 8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는 한 차례뿐이고 총득점은 32점이다. 대량 득점보다 적은 기회를 활용해 3~4점 정도를 만들어가는 공격에 가깝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과의 상성이 더 부담스럽다. 사이키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93인데 주니치는 우타자 비중이 매우 높다. 무라마쓰를 제외하면 대부분 우타자가 배치되는 구조라 타선 전체가 사이키의 강점과 맞물린다.
한신은 시즌 누적만 보면 주니치보다 타선의 무게가 있다.
사토 테루아키가 .322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상승세다. 모리시타 쇼타는 .300, 오야마 유스케 .277, 나카노 타쿠무 .280, 치카모토 코지 .280으로 주전들의 시즌 타율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최근 팀 전체의 공격력은 크게 떨어졌다. 최근 5경기 타율 .211, 출루율 .256, 장타율 .348을 기록했다.
주전 9명의 최근 6경기 평균 타율이 .135까지 내려갔고, 6명이 하락 흐름을 보였다. 시즌 누적과 현재 타격 상태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치카모토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사카모토 세이시로는 .207에 하락세다. 모토야마 히유 역시 .257에서 흐름이 내려가고 있다.
2번에 배치된 다테이시 마사히로는 .198로 시즌 타율 자체가 낮다. 상위 타선의 출루가 기대만큼 이어지지 않으면 사토와 모리시타에게 득점권 기회가 충분히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최근 10경기 한신의 총득점은 31점이다. 8득점 이상을 만든 경기도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4연패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공격 흐름 자체는 확실히 좋지 않다.
홈 성적도 타율 .237, 장타율 .332로 원정보다 낮다. 고시엔이 득점을 억제하는 구장이라는 점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매치업에서도 한신이 편하지 않다. 다카하시는 좌타와 우타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막았기 때문에 치카모토, 사토, 나카노, 모토야마 등 좌타자를 많이 배치하더라도 뚜렷한 상성 우위를 만들기 어렵다.
결국 양 팀 모두 상대 선발을 초반부터 몰아붙일 만한 타격 조건은 아니다.
주니치는 사이키의 우타 상대 강점이 부담이고, 한신은 최근 팀 전체의 타격 침체가 크다. 한두 번의 득점권 기회를 누가 먼저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올 시즌 12개 구장 가운데 득점이 가장 적게 나온 구장이다. 59경기 평균 득점은 5.54점, 중앙값은 5점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은 4.20점까지 내려갔다. 시즌 전체보다 최근 들어 득점 억제 성향이 더 강해졌다.
5.5 기준 언더 비율 역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5.5라는 점을 생각하면 구장 환경만으로도 언더 쪽 근거가 분명하다.
한신의 홈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도 5.6점 수준이다.
반대 자료도 있다. 두 팀 맞대결 평균은 6.86점이고 고시엔에서 열린 맞대결 평균도 6.70점이다. 주니치 원정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도 7.1점이다.
하지만 맞대결 평균에는 12점과 15점이 나온 두 경기가 포함돼 있다. 나머지 경기 분포를 보면 중앙값은 5.5 안팎으로 내려간다. 일부 대량 득점 경기가 평균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
이번 경기의 초반 흐름은 빠르게 움직이기보다 투수전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다카하시는 최근 5경기 32이닝 5자책점으로 컨디션이 좋고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1.15다. 사이키 역시 홈에서 83이닝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장타 허용도 많지 않다. 특히 다카하시는 9이닝당 피홈런 0.36개에 불과하고, 사이키 역시 고시엔에서는 큰 타구를 억제하기 좋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주니치가 사이키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려면 장타보다 연속 출루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이키의 WHIP가 1.00이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93이라는 점에서 그 과정이 쉽지 않다.
한신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다. 최근 팀 타율이 크게 떨어졌고 다카하시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취점의 가치가 매우 큰 경기다.
한 팀이 먼저 1~2점을 가져가면 상대가 빠르게 따라붙기보다 선발과 불펜이 그대로 리드를 지키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
6회 이후에도 점수가 크게 늘어날 조건은 많지 않다. 양 팀 불펜의 최근 일주일 실점이 적고 마무리 자원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8회 연결 구간이 조금 불안하지만 마츠야마가 9회를 맡을 수 있다. 한신은 이와자키와 도리스로 이어지는 후반 운영이 더 안정적이다.
한신이 먼저 앞서면 경기 후반이 상당히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주니치 역시 다카하시가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불펜의 약한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대량 득점보다 한 점씩 주고받는 흐름, 그리고 5점 안팎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최근 타격보다 선발과 구장 환경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카하시는 최근 5경기 32이닝 5자책점으로 시즌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구간을 지나고 있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 1.15와 원정 평균자책점 3.05도 이번 조건에서 강점이다.
사이키는 홈에서 더 강하다. 고시엔 12경기 83이닝 평균자책점 0.98이라는 기록은 이번 승부에서 가장 강력한 근거 중 하나다.
2주간의 등판 공백은 변수다. 사이키가 초반부터 평소 제구를 찾지 못하면 주니치가 예상보다 빠르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주니치 타선이 사이키를 공략하기 좋은 구조도 아니다. 우타 비중이 높고 사이키는 우타자에게 피안타율 .193을 기록했다.
한신 타선 역시 최근 상태가 나쁘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11, 출루율 .256으로 득점 기회 자체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선발에서 사이키가 앞선다고 하더라도 한신의 다득점을 전제로 승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불펜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낫다. 최근 일주일 12.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고, 이와자키와 도리스가 후반 핵심 이닝을 맡을 수 있다.
주니치는 마츠야마가 마지막을 책임할 수 있지만 아브레유와 모리의 최근 투구 부담 때문에 8회 이전 운영에서 선택지가 줄어든다.
승패는 한신 타이거즈 쪽에 무게를 둔다.
사이키의 홈 성적, 주니치 타선과의 좌우 상성, 그리고 경기 후반 불펜의 안정성을 종합하면 접전에서 한신이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한신 타선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기보다는 마지막까지 한두 점 차로 이어지는 승부가 더 어울린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낮은 기준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고시엔의 시즌 평균 득점은 5.54점이고 최근 10경기는 4.20점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사이키의 홈 평균자책점 0.98과 다카하시의 야간 평균자책점 1.15가 동시에 겹친다.
한신 타선은 최근 5경기 타율 .211까지 떨어졌고 주니치 역시 시즌 전체적으로 대량 득점 빈도가 높지 않다.
양 팀 불펜까지 최근 안정적인 상태라 선발이 6이닝 전후를 버틴다면 후반에도 점수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경기 흐름은 두 선발이 초반부터 실점을 억제하고 한신이 홈에서 먼저 작은 리드를 만든 뒤 불펜으로 지키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즈 승
언오버 : 5.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한신이 미세하게 앞서지만, 실제 경기 양상은 상당히 팽팽할 가능성이 높다. 주니치의 다카하시 히로토와 한신의 사이키 히로토 모두 올 시즌 선발로만 등판했고,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유형이다. 차이는 장소와 시간대에서 만들어진다. 다카하시는 원정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었고 야간 경기에서 특히 강했으며, 사이키는 고시엔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다카하시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2이닝을 소화했고 40실점, 35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해왔다는 점에서 선발로서의 기본적인 안정성은 충분하다.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더 좋다. 최근 5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며 자책점 5점만 허용했다. 8월 21일 야쿠르트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8월 28일 요코하마 DeNA전에서는 7이닝 1실점, 9월 4일 야쿠르트전에서도 6이닝 1실점이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선발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세부 기록에서도 안정감이 확인된다. WHIP는 1.15이고,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99, 우타자 상대 .207로 좌우 편차가 거의 없다. 상대 타선이 좌타 중심인지 우타 중심인지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가 아니다.
탈삼진 능력도 좋다. 9이닝당 탈삼진이 9.75개다. 단순히 맞혀 잡는 투수가 아니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타자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장타 억제다. 9이닝당 피홈런이 0.36개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가 장타가 쉽게 나오지 않는 고시엔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 다카하시의 장점이 더욱 살아날 수 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크지 않았다. 홈에서는 7경기 44.2이닝 평균자책점 3.22, 원정에서는 9경기 56이닝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이번이 원정 경기라고 해서 투구 기대치를 낮출 이유는 많지 않다.
오히려 다카하시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경기 시간이다. 낮 경기 9차례에서는 평균자책점 4.86으로 흔들렸지만 야간 7경기에서는 1.15로 크게 좋아졌다. 이번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또한 6일 이상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는 평균 6이닝가량을 책임하며 2점대 중반의 실점 수준을 유지했다. 직전 등판이 9월 4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한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신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이 5.01이고 승리 없이 3패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 시즌의 구위와 최근 5경기 내용까지 고려하면 과거 상대 전적만으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낮추기는 어렵다.
한신은 사이키 히로토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0이닝을 던졌고 41실점, 38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WHIP는 1.00으로 다카하시보다 낮고, 9이닝당 탈삼진도 10.73개로 더 높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 능력 모두 리그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이키의 가장 강력한 기록은 고시엔 성적이다. 홈에서 12경기 8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9경기 47이닝 평균자책점 5.55로 크게 흔들렸지만 이번 경기는 홈이다.
장소에 따른 성적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은 오히려 해석이 어려운 부분이지만, 적어도 고시엔에서 계속 좋은 결과를 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하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는 우타자를 특히 강하게 막았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 .231, 우타 상대 .193이다. 주니치 타선이 우타자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은 사이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주니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무라마쓰 카이토를 제외하면 우타자 비중이 높은 라인업을 내세워야 하고, 사이키가 가장 강점을 보였던 상대 유형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사이키의 9이닝당 피홈런은 0.83개다. 다카하시보다는 높지만 고시엔이라는 환경을 고려하면 장타 위험이 크게 부각되는 수치는 아니다.
시간대 기록은 다카하시와 반대다. 낮 경기 5차례에서는 평균자책점 1.62, 야간 16경기에서는 2.98이었다. 여전히 좋은 성적이지만 이번 경기 조건만 놓고 보면 야간에서 압도적인 다카하시 쪽이 더 강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8월 7일 주니치전에서 8이닝 무실점, 8월 14일 히로시마전에서는 4이닝 3실점, 8월 30일 요미우리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변수는 등판 간격이다. 직전 등판이 8월 30일이라 약 2주간의 공백을 두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충분히 쉬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전 감각 측면에서 초반 제구를 확인할 필요는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사이키는 시즌 전체 기록과 홈 성적에서 앞서고, 다카하시는 최근 경기 내용과 야간 성적에서 강점을 갖는다. 어느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불펜 분석
불펜은 양 팀 모두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후반 핵심 구간의 두께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낫다.
주니치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245구를 던지며 12.1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실점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몇몇 자원의 투구 부담이 집중됐다.
아브레유가 70구로 3이닝을 소화하며 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 전체 불펜 투구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고 연투 기록까지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 폭이 제한될 수 있다.
모리 히로토도 최근 34구로 1.2이닝을 던졌고 연투가 포함됐다. 주니치가 후반 승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평소보다 조금 줄어드는 이유다.
반대로 스기우라 토시히로는 39구 2이닝 무실점, 사이토 코우키는 26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 하시모토 유키는 28구 1.1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내용이 좋았다.
요시다 세이야는 31구로 1.1이닝을 던지는 동안 2자책점을 허용했다. 최근 주니치 불펜에서 나온 실점의 상당 부분이 요시다에게 집중됐다.
마무리 마츠야마 신야는 17구 1이닝 무실점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투구 부담도 크지 않아 9회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의 후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은 8회다. 마츠야마가 맡는 9회는 비교적 명확하지만 아브레유와 모리의 부담을 고려하면 8회에 사용할 카드가 제한된다. 사이토와 요시다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접전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한신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193구를 던지며 12.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주니치보다 전체 투구 수도 적고 실점도 한 점 적다.
이와자키 스구루는 32구로 2이닝 무실점, 진구 료스케는 43구 3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최근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한 두 투수가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오오카마 마토키도 23구 2이닝 무실점, 오카루루 히데키는 20구 1이닝 무실점, 이시이 오토모는 단 7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실점은 세베리뇨와 키노시타 리토가 각각 1점씩 허용한 것이 전부다. 키노시타 역시 1.2이닝을 책임한 뒤의 실점이라 전체적인 내용이 크게 흔들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무리 도리스 라파엘은 16구 1이닝 무실점이었다. 투구 부담이 거의 없는 상태라 세이브 상황이 오면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후반 필승조만 놓고 보면 한신은 이와자키에서 도리스로 이어지는 흐름이 명확하다. 주니치도 마츠야마가 마지막을 책임할 수 있지만 8회 카드가 한신보다 얇다.
선발이 모두 6이닝 전후를 책임한다고 가정하면 불펜이 맡아야 할 구간은 길지 않다. 이런 경기일수록 7회부터 9회까지 가장 좋은 투수를 연속해서 투입할 수 있는 팀이 유리하다.
그 조건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두 팀 모두 최근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 어렵다.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도 강한 편이 아니고, 최근 득점 생산 역시 제한적이다.
주니치는 시즌 팀 타율 .231, 장타율 .354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는 타율 .234로 큰 차이가 없지만 장타율은 .340까지 내려간다.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242, 장타율 .382로 시즌 평균보다 조금 나아졌다. 완전히 침체된 상태는 아니지만 상대 선발이 사이키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근 반등만으로 공격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상위에서는 후쿠나가 유키가 .275, 무라마쓰 카이토가 .259를 기록하고 있다. 두 타자가 출루를 만들어야 중심 타선에 득점 기회가 연결된다.
호소카와 세이야는 .234로 타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주니치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타자다.
문제는 그 뒤다. 사노는 .220, 이시카와 타카야는 .264를 기록하고 있고 두 타자 모두 최근 흐름이 내려가 있다. 중심 타선 가운데 두 자리가 동시에 좋지 않으면 호소카와에게 상대 투수의 승부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하위에서는 후쿠모토 유마가 .455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표본은 크지 않다. 이시이 유타 역시 최근 흐름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주니치가 8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는 한 차례뿐이고 총득점은 32점이다. 대량 득점보다 적은 기회를 활용해 3~4점 정도를 만들어가는 공격에 가깝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과의 상성이 더 부담스럽다. 사이키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93인데 주니치는 우타자 비중이 매우 높다. 무라마쓰를 제외하면 대부분 우타자가 배치되는 구조라 타선 전체가 사이키의 강점과 맞물린다.
한신은 시즌 누적만 보면 주니치보다 타선의 무게가 있다.
사토 테루아키가 .322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상승세다. 모리시타 쇼타는 .300, 오야마 유스케 .277, 나카노 타쿠무 .280, 치카모토 코지 .280으로 주전들의 시즌 타율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최근 팀 전체의 공격력은 크게 떨어졌다. 최근 5경기 타율 .211, 출루율 .256, 장타율 .348을 기록했다.
주전 9명의 최근 6경기 평균 타율이 .135까지 내려갔고, 6명이 하락 흐름을 보였다. 시즌 누적과 현재 타격 상태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치카모토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사카모토 세이시로는 .207에 하락세다. 모토야마 히유 역시 .257에서 흐름이 내려가고 있다.
2번에 배치된 다테이시 마사히로는 .198로 시즌 타율 자체가 낮다. 상위 타선의 출루가 기대만큼 이어지지 않으면 사토와 모리시타에게 득점권 기회가 충분히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최근 10경기 한신의 총득점은 31점이다. 8득점 이상을 만든 경기도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4연패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공격 흐름 자체는 확실히 좋지 않다.
홈 성적도 타율 .237, 장타율 .332로 원정보다 낮다. 고시엔이 득점을 억제하는 구장이라는 점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매치업에서도 한신이 편하지 않다. 다카하시는 좌타와 우타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막았기 때문에 치카모토, 사토, 나카노, 모토야마 등 좌타자를 많이 배치하더라도 뚜렷한 상성 우위를 만들기 어렵다.
결국 양 팀 모두 상대 선발을 초반부터 몰아붙일 만한 타격 조건은 아니다.
주니치는 사이키의 우타 상대 강점이 부담이고, 한신은 최근 팀 전체의 타격 침체가 크다. 한두 번의 득점권 기회를 누가 먼저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올 시즌 12개 구장 가운데 득점이 가장 적게 나온 구장이다. 59경기 평균 득점은 5.54점, 중앙값은 5점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은 4.20점까지 내려갔다. 시즌 전체보다 최근 들어 득점 억제 성향이 더 강해졌다.
5.5 기준 언더 비율 역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5.5라는 점을 생각하면 구장 환경만으로도 언더 쪽 근거가 분명하다.
한신의 홈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도 5.6점 수준이다.
반대 자료도 있다. 두 팀 맞대결 평균은 6.86점이고 고시엔에서 열린 맞대결 평균도 6.70점이다. 주니치 원정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도 7.1점이다.
하지만 맞대결 평균에는 12점과 15점이 나온 두 경기가 포함돼 있다. 나머지 경기 분포를 보면 중앙값은 5.5 안팎으로 내려간다. 일부 대량 득점 경기가 평균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
이번 경기의 초반 흐름은 빠르게 움직이기보다 투수전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다카하시는 최근 5경기 32이닝 5자책점으로 컨디션이 좋고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1.15다. 사이키 역시 홈에서 83이닝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장타 허용도 많지 않다. 특히 다카하시는 9이닝당 피홈런 0.36개에 불과하고, 사이키 역시 고시엔에서는 큰 타구를 억제하기 좋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주니치가 사이키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려면 장타보다 연속 출루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이키의 WHIP가 1.00이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93이라는 점에서 그 과정이 쉽지 않다.
한신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다. 최근 팀 타율이 크게 떨어졌고 다카하시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취점의 가치가 매우 큰 경기다.
한 팀이 먼저 1~2점을 가져가면 상대가 빠르게 따라붙기보다 선발과 불펜이 그대로 리드를 지키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
6회 이후에도 점수가 크게 늘어날 조건은 많지 않다. 양 팀 불펜의 최근 일주일 실점이 적고 마무리 자원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8회 연결 구간이 조금 불안하지만 마츠야마가 9회를 맡을 수 있다. 한신은 이와자키와 도리스로 이어지는 후반 운영이 더 안정적이다.
한신이 먼저 앞서면 경기 후반이 상당히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주니치 역시 다카하시가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불펜의 약한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대량 득점보다 한 점씩 주고받는 흐름, 그리고 5점 안팎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최근 타격보다 선발과 구장 환경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카하시는 최근 5경기 32이닝 5자책점으로 시즌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구간을 지나고 있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 1.15와 원정 평균자책점 3.05도 이번 조건에서 강점이다.
사이키는 홈에서 더 강하다. 고시엔 12경기 83이닝 평균자책점 0.98이라는 기록은 이번 승부에서 가장 강력한 근거 중 하나다.
2주간의 등판 공백은 변수다. 사이키가 초반부터 평소 제구를 찾지 못하면 주니치가 예상보다 빠르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주니치 타선이 사이키를 공략하기 좋은 구조도 아니다. 우타 비중이 높고 사이키는 우타자에게 피안타율 .193을 기록했다.
한신 타선 역시 최근 상태가 나쁘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11, 출루율 .256으로 득점 기회 자체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선발에서 사이키가 앞선다고 하더라도 한신의 다득점을 전제로 승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불펜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낫다. 최근 일주일 12.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고, 이와자키와 도리스가 후반 핵심 이닝을 맡을 수 있다.
주니치는 마츠야마가 마지막을 책임할 수 있지만 아브레유와 모리의 최근 투구 부담 때문에 8회 이전 운영에서 선택지가 줄어든다.
승패는 한신 타이거즈 쪽에 무게를 둔다.
사이키의 홈 성적, 주니치 타선과의 좌우 상성, 그리고 경기 후반 불펜의 안정성을 종합하면 접전에서 한신이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한신 타선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기보다는 마지막까지 한두 점 차로 이어지는 승부가 더 어울린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낮은 기준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고시엔의 시즌 평균 득점은 5.54점이고 최근 10경기는 4.20점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사이키의 홈 평균자책점 0.98과 다카하시의 야간 평균자책점 1.15가 동시에 겹친다.
한신 타선은 최근 5경기 타율 .211까지 떨어졌고 주니치 역시 시즌 전체적으로 대량 득점 빈도가 높지 않다.
양 팀 불펜까지 최근 안정적인 상태라 선발이 6이닝 전후를 버틴다면 후반에도 점수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경기 흐름은 두 선발이 초반부터 실점을 억제하고 한신이 홈에서 먼저 작은 리드를 만든 뒤 불펜으로 지키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즈 승
언오버 : 5.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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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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