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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AT마드리드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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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두 팀 모두 완전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근 5경기에서 6득점 8실점을 기록했고, AT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8득점 8실점이다. 숫자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용은 다르다.
소시에다드는 베티스 원정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패했지만 일정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후 에스파뇰을 잡았고 셀타와 비긴 뒤 엘체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최근 경기에서는 공격 쪽에서 조금씩 답을 찾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AT 마드리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흔들렸다. 애슬레틱 클럽에 0-3으로 패했고 유럽대항전에서도 1-2로 졌다. 두 경기에서 1득점 5실점이다.
다만 최근 결과만 보고 공격 자체가 무너졌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점유율과 슈팅 생산에서는 충분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따라주지 않았다. 공격 전개가 끊겼다기보다 만들어낸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효율이 떨어진 쪽에 가깝다.
소시에다드 역시 공격이 살아나는 과정이지만 수비에서는 문제가 있다. 최근 5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수비진 구성까지 평소보다 불안하다.
따라서 이번 맞대결은 어느 한쪽의 최근 결과만 보고 방향을 정하기보다, AT 마드리드가 소시에다드의 수비 약점을 얼마나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전술 및 포메이션
레알 소시에다드는 4-2-3-1이 유력하다.
레미로가 골문을 지키고 아람부루, 수벨디아, 사르, 세르히오 고메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에레라와 투리엔테스가 중원을 지키고 오첸그와 게데스가 좌우 폭을 담당한다. 수치치가 중앙 2선에서 공격을 연결하고 오야르사발이 최전방에 선다.
AT 마드리드는 4-4-2에 가까운 형태가 예상된다.
오블락 앞에 요렌테, 푸빌, 한츠코, 그리말도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이울만드와 바리오스가 중앙을 맡는다. 시메오네와 루크먼이 좌우에서 움직이고 알바레스와 바에나가 전방을 구성한다.
전술적인 상성에서는 AT 마드리드가 공격하기 편한 부분이 많다.
AT 마드리드는 짧은 패스로 상대 진영에 진입한 뒤 양쪽 측면을 넓게 사용하고, 수비 사이로 들어가는 스루패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문제는 소시에다드가 바로 이 부분에서 약점을 보였다는 점이다.
측면 수비와 스루패스 대응이 불안했고, 상대가 공격을 시작했을 때 결정적인 찬스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끊어내는 능력에서도 약점이 있었다. 특히 공을 빼앗긴 직후의 역습 수비가 좋지 않았다.
소시에다드는 전방에서 공을 탈취하는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첫 압박이 실패하면 중원과 수비 사이 공간이 빠르게 벌어진다.
AT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굳이 무리한 공격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상대의 압박을 한두 번 넘긴 뒤 넓어진 공간에서 루크먼과 시메오네를 활용하면 된다.
소시에다드가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볼을 빼앗은 직후 빠르게 공격을 끝내는 것이다.
게데스와 오첸그의 속도를 활용해 AT 마드리드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전진해야 한다. 공격 전환이 늦어지면 오히려 원정팀이 다시 점유율을 회수하고 소시에다드를 자기 진영에 묶어둘 가능성이 높다.
핵심 매치업 및 공격·수비 포인트
가장 먼저 볼 곳은 소시에다드 오른쪽의 아람부루와 AT 마드리드의 루크먼이다.
루크먼이 측면에서 안쪽과 바깥쪽을 자유롭게 오가고, 뒤에서 그리말도까지 오버래핑에 가담하면 아람부루는 한 명만 막는 수비를 할 수 없다.
바깥 공간을 막으면 루크먼이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고, 루크먼을 따라 안으로 좁히면 그리말도에게 측면이 열린다.
소시에다드가 이 구간에서 계속 수적 열세를 허용하면 수벨디아까지 측면으로 끌려나올 수 있고, 그 순간 중앙의 수비 간격이 벌어진다.
반대편에서는 시메오네가 세르히오 고메스의 뒤를 노린다.
고메스는 공격 가담 성향이 강한 만큼 높은 위치에서 볼을 잃었을 때 복귀가 늦어질 수 있다. AT 마드리드가 볼을 탈취한 직후 빠르게 전환하면 시메오네가 바로 이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중앙에서는 바에나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바에나는 최근 경기에서 팀 내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방 한 자리에 고정되기보다 2선과 최전방 사이를 오간다.
에레라와 투리엔테스 사이 공간에 들어와 전방을 바라보는 순간 소시에다드 수비는 선택을 해야 한다. 미드필더가 따라가면 뒤 공간이 열리고, 센터백이 앞으로 나오면 알바레스의 침투 공간이 생긴다.
소시에다드가 공격에서 노려볼 곳도 있다.
AT 마드리드 수비에서는 한츠코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푸빌 쪽은 상대적으로 기복이 있다. 오야르사발이 중앙에만 머물기보다 푸빌 쪽으로 대각선 움직임을 가져가면 공격의 시작점을 만들 수 있다.
수치치도 중요하다.
엘체전 결승골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이고 현재 소시에다드 공격에서 가장 창의적인 연결 역할을 맡는다. 수치치가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면 오야르사발과 게데스에게 직접적인 패스를 넣을 수 있다.
다만 AT 마드리드는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강하다.
소시에다드가 공중볼과 세트피스를 공격 루트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상대 역시 이 부분을 잘 막는 팀이라 단순한 세트피스 숫자만으로 큰 우위를 만들기는 어렵다.
결장자 및 변수
소시에다드는 수비진부터 변수가 있다.
존 마르틴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출전 정지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오드리오솔라는 장기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파블로 마린 역시 근육 문제로 출전 가능성이 낮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 복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임대생 사르가 곧바로 센터백 조합에 들어가야 한다.
개인의 능력과 별개로 센터백은 서로의 움직임과 간격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호흡을 충분히 맞추지 못한 조합으로 루크먼, 알바레스, 바에나 등 움직임이 많은 공격수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AT 마드리드도 완전한 전력은 아니다.
쇠를로트는 근육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적이고 복귀 시점도 10월 이후로 밀렸다.
바리오스 역시 직전 유럽 원정 이후 오른쪽 근막 손상 소견을 받아 실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바리오스가 빠진다면 AT 마드리드 역시 중원에서 공을 운반하고 전진 패스를 연결하는 과정에 변화가 생긴다.
이번 경기에서 AT 마드리드의 가장 큰 변수는 체력이다.
유럽 원정을 소화한 뒤 나흘 만에 다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전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측면 선수들의 활동량과 중원 압박 강도가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소시에다드가 이변을 만들려면 바로 이 시간을 버텨야 한다.
전반부터 지나치게 맞불을 놓기보다는 경기 간격을 유지하면서 실점을 억제하고, 후반 체력 차이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공격적인 변화를 주는 편이 현실적이다.
홈·원정 및 예상 경기 흐름
소시에다드가 아노에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홈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다. 홈 관중의 응원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 강도를 높이는 힘은 있지만 그 흐름을 90분 동안 지속적으로 지배력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AT 마드리드는 이 구장에서 최근 6차례 방문 모두 승점을 가져갔다.
리그 맞대결만 따져도 소시에다드는 2019년 9월 이후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1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시장도 이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소시에다드 승 3.05, 무승부 3.66, AT 마드리드 승 2.42로 원정팀이 우세하지만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다.
소시에다드가 완전히 승산 없는 경기라면 나오기 어려운 배당 구조다.
홈팀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AT 마드리드의 최근 일정과 결정력 저하다.
원정팀은 유럽대항전을 치른 뒤 다시 이동해야 하고 최근 두 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소시에다드가 경기 초반 실점을 막아내면 시간이 지날수록 홈팀이 가져갈 수 있는 지분이 늘어난다.
반대로 AT 마드리드가 먼저 득점하면 소시에다드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경기가 된다.
소시에다드는 뒤진 상황에서 수비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이미 약점인 역습 수비와 측면 뒤 공간이 더 크게 노출된다.
AT 마드리드의 공격 특성을 생각하면 홈팀이 전진할수록 오히려 두 번째 골 가능성이 높아진다.
후반 전술 변화도 중요하다.
소시에다드는 수치치의 위치를 한 칸 내리면서 중원을 세 명으로 만들고, 오야르사발과 게데스의 위치를 조정해 특정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AT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와 바에나의 관계를 바꿔 원톱과 2선 구조로 전환하거나 시메오네와 루크먼의 좌우 위치를 교환해 다른 수비수를 계속 상대하게 만들 수 있다.
양 팀 모두 후반에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60분 이후 경기의 공간이 커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AT 마드리드의 최근 두 경기 결과만 보고 접근하면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
0-3, 1-2 연패는 좋지 않은 결과지만 공격 과정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점유와 슈팅을 만들고도 결정력이 따라오지 않았던 경기들이었다.
이번 상대 소시에다드는 그 공격을 받아내기에 구조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많다.
측면 수비가 안정적이지 않고 스루패스 대응에서도 약점을 보였다. 볼을 잃은 뒤의 역습 수비 역시 좋지 않다.
여기에 존 마르틴의 징계와 기존 부상자까지 겹치면서 센터백 조합도 평소보다 불안하다.
AT 마드리드는 루크먼과 시메오네가 양쪽에서 수비 폭을 흔들고, 바에나와 알바레스가 중앙에서 빈 공간을 사용한다. 홈팀이 가장 어려워하는 공격 방식과 원정팀의 강점이 직접적으로 맞물린다.
소시에다드에도 기회는 있다.
AT 마드리드는 유럽 원정 이후 다시 경기를 치르고 있고 쇠를로트가 빠진 상태다. 바리오스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최근 두 경기의 결정력까지 떨어진 만큼 소시에다드가 전반을 버틴다면 무승부 가능성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또한 수치치와 오야르사발을 중심으로 푸빌 쪽을 공략한다면 홈팀도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AT 마드리드에 무게를 둔다.
맞대결에서 오랫동안 우위를 이어왔고, 아노에타 원정에서도 꾸준히 승점을 가져갔다. 무엇보다 이번 소시에다드 수비 구성과 AT 마드리드의 측면·스루패스 공격이 맞물리는 상성이 원정팀 쪽에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소시에다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2.5를 넘어섰고 AT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4경기가 오버였다.
최근 맞대결 역시 득점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AT 마드리드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효율은 떨어졌지만 공격 기회 자체는 계속 만들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불안한 소시에다드라면 그 결정력이 다시 올라올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
반대로 AT 마드리드도 최근 두 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했다.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완전히 득점 없이 끝날 것으로 보기는 어렵고, 원정팀이 먼저 앞설 경우 홈팀이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경기 자체가 더 열릴 가능성이 있다.
한쪽의 일방적인 무실점 승리보다는 양 팀이 일정 수준의 득점 기회를 나눠 갖고 후반으로 갈수록 공간이 넓어지는 경기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AT 마드리드 승
언오버 : 2.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최근 흐름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두 팀 모두 완전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근 5경기에서 6득점 8실점을 기록했고, AT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8득점 8실점이다. 숫자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용은 다르다.
소시에다드는 베티스 원정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패했지만 일정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후 에스파뇰을 잡았고 셀타와 비긴 뒤 엘체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최근 경기에서는 공격 쪽에서 조금씩 답을 찾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AT 마드리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흔들렸다. 애슬레틱 클럽에 0-3으로 패했고 유럽대항전에서도 1-2로 졌다. 두 경기에서 1득점 5실점이다.
다만 최근 결과만 보고 공격 자체가 무너졌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점유율과 슈팅 생산에서는 충분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따라주지 않았다. 공격 전개가 끊겼다기보다 만들어낸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효율이 떨어진 쪽에 가깝다.
소시에다드 역시 공격이 살아나는 과정이지만 수비에서는 문제가 있다. 최근 5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수비진 구성까지 평소보다 불안하다.
따라서 이번 맞대결은 어느 한쪽의 최근 결과만 보고 방향을 정하기보다, AT 마드리드가 소시에다드의 수비 약점을 얼마나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전술 및 포메이션
레알 소시에다드는 4-2-3-1이 유력하다.
레미로가 골문을 지키고 아람부루, 수벨디아, 사르, 세르히오 고메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에레라와 투리엔테스가 중원을 지키고 오첸그와 게데스가 좌우 폭을 담당한다. 수치치가 중앙 2선에서 공격을 연결하고 오야르사발이 최전방에 선다.
AT 마드리드는 4-4-2에 가까운 형태가 예상된다.
오블락 앞에 요렌테, 푸빌, 한츠코, 그리말도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이울만드와 바리오스가 중앙을 맡는다. 시메오네와 루크먼이 좌우에서 움직이고 알바레스와 바에나가 전방을 구성한다.
전술적인 상성에서는 AT 마드리드가 공격하기 편한 부분이 많다.
AT 마드리드는 짧은 패스로 상대 진영에 진입한 뒤 양쪽 측면을 넓게 사용하고, 수비 사이로 들어가는 스루패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문제는 소시에다드가 바로 이 부분에서 약점을 보였다는 점이다.
측면 수비와 스루패스 대응이 불안했고, 상대가 공격을 시작했을 때 결정적인 찬스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끊어내는 능력에서도 약점이 있었다. 특히 공을 빼앗긴 직후의 역습 수비가 좋지 않았다.
소시에다드는 전방에서 공을 탈취하는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첫 압박이 실패하면 중원과 수비 사이 공간이 빠르게 벌어진다.
AT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굳이 무리한 공격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상대의 압박을 한두 번 넘긴 뒤 넓어진 공간에서 루크먼과 시메오네를 활용하면 된다.
소시에다드가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볼을 빼앗은 직후 빠르게 공격을 끝내는 것이다.
게데스와 오첸그의 속도를 활용해 AT 마드리드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전진해야 한다. 공격 전환이 늦어지면 오히려 원정팀이 다시 점유율을 회수하고 소시에다드를 자기 진영에 묶어둘 가능성이 높다.
핵심 매치업 및 공격·수비 포인트
가장 먼저 볼 곳은 소시에다드 오른쪽의 아람부루와 AT 마드리드의 루크먼이다.
루크먼이 측면에서 안쪽과 바깥쪽을 자유롭게 오가고, 뒤에서 그리말도까지 오버래핑에 가담하면 아람부루는 한 명만 막는 수비를 할 수 없다.
바깥 공간을 막으면 루크먼이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고, 루크먼을 따라 안으로 좁히면 그리말도에게 측면이 열린다.
소시에다드가 이 구간에서 계속 수적 열세를 허용하면 수벨디아까지 측면으로 끌려나올 수 있고, 그 순간 중앙의 수비 간격이 벌어진다.
반대편에서는 시메오네가 세르히오 고메스의 뒤를 노린다.
고메스는 공격 가담 성향이 강한 만큼 높은 위치에서 볼을 잃었을 때 복귀가 늦어질 수 있다. AT 마드리드가 볼을 탈취한 직후 빠르게 전환하면 시메오네가 바로 이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중앙에서는 바에나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바에나는 최근 경기에서 팀 내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방 한 자리에 고정되기보다 2선과 최전방 사이를 오간다.
에레라와 투리엔테스 사이 공간에 들어와 전방을 바라보는 순간 소시에다드 수비는 선택을 해야 한다. 미드필더가 따라가면 뒤 공간이 열리고, 센터백이 앞으로 나오면 알바레스의 침투 공간이 생긴다.
소시에다드가 공격에서 노려볼 곳도 있다.
AT 마드리드 수비에서는 한츠코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푸빌 쪽은 상대적으로 기복이 있다. 오야르사발이 중앙에만 머물기보다 푸빌 쪽으로 대각선 움직임을 가져가면 공격의 시작점을 만들 수 있다.
수치치도 중요하다.
엘체전 결승골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이고 현재 소시에다드 공격에서 가장 창의적인 연결 역할을 맡는다. 수치치가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면 오야르사발과 게데스에게 직접적인 패스를 넣을 수 있다.
다만 AT 마드리드는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강하다.
소시에다드가 공중볼과 세트피스를 공격 루트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상대 역시 이 부분을 잘 막는 팀이라 단순한 세트피스 숫자만으로 큰 우위를 만들기는 어렵다.
결장자 및 변수
소시에다드는 수비진부터 변수가 있다.
존 마르틴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출전 정지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오드리오솔라는 장기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파블로 마린 역시 근육 문제로 출전 가능성이 낮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 복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임대생 사르가 곧바로 센터백 조합에 들어가야 한다.
개인의 능력과 별개로 센터백은 서로의 움직임과 간격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호흡을 충분히 맞추지 못한 조합으로 루크먼, 알바레스, 바에나 등 움직임이 많은 공격수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AT 마드리드도 완전한 전력은 아니다.
쇠를로트는 근육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적이고 복귀 시점도 10월 이후로 밀렸다.
바리오스 역시 직전 유럽 원정 이후 오른쪽 근막 손상 소견을 받아 실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바리오스가 빠진다면 AT 마드리드 역시 중원에서 공을 운반하고 전진 패스를 연결하는 과정에 변화가 생긴다.
이번 경기에서 AT 마드리드의 가장 큰 변수는 체력이다.
유럽 원정을 소화한 뒤 나흘 만에 다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전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측면 선수들의 활동량과 중원 압박 강도가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소시에다드가 이변을 만들려면 바로 이 시간을 버텨야 한다.
전반부터 지나치게 맞불을 놓기보다는 경기 간격을 유지하면서 실점을 억제하고, 후반 체력 차이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공격적인 변화를 주는 편이 현실적이다.
홈·원정 및 예상 경기 흐름
소시에다드가 아노에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홈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다. 홈 관중의 응원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 강도를 높이는 힘은 있지만 그 흐름을 90분 동안 지속적으로 지배력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AT 마드리드는 이 구장에서 최근 6차례 방문 모두 승점을 가져갔다.
리그 맞대결만 따져도 소시에다드는 2019년 9월 이후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1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시장도 이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소시에다드 승 3.05, 무승부 3.66, AT 마드리드 승 2.42로 원정팀이 우세하지만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다.
소시에다드가 완전히 승산 없는 경기라면 나오기 어려운 배당 구조다.
홈팀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AT 마드리드의 최근 일정과 결정력 저하다.
원정팀은 유럽대항전을 치른 뒤 다시 이동해야 하고 최근 두 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소시에다드가 경기 초반 실점을 막아내면 시간이 지날수록 홈팀이 가져갈 수 있는 지분이 늘어난다.
반대로 AT 마드리드가 먼저 득점하면 소시에다드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경기가 된다.
소시에다드는 뒤진 상황에서 수비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이미 약점인 역습 수비와 측면 뒤 공간이 더 크게 노출된다.
AT 마드리드의 공격 특성을 생각하면 홈팀이 전진할수록 오히려 두 번째 골 가능성이 높아진다.
후반 전술 변화도 중요하다.
소시에다드는 수치치의 위치를 한 칸 내리면서 중원을 세 명으로 만들고, 오야르사발과 게데스의 위치를 조정해 특정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AT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와 바에나의 관계를 바꿔 원톱과 2선 구조로 전환하거나 시메오네와 루크먼의 좌우 위치를 교환해 다른 수비수를 계속 상대하게 만들 수 있다.
양 팀 모두 후반에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60분 이후 경기의 공간이 커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AT 마드리드의 최근 두 경기 결과만 보고 접근하면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
0-3, 1-2 연패는 좋지 않은 결과지만 공격 과정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점유와 슈팅을 만들고도 결정력이 따라오지 않았던 경기들이었다.
이번 상대 소시에다드는 그 공격을 받아내기에 구조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많다.
측면 수비가 안정적이지 않고 스루패스 대응에서도 약점을 보였다. 볼을 잃은 뒤의 역습 수비 역시 좋지 않다.
여기에 존 마르틴의 징계와 기존 부상자까지 겹치면서 센터백 조합도 평소보다 불안하다.
AT 마드리드는 루크먼과 시메오네가 양쪽에서 수비 폭을 흔들고, 바에나와 알바레스가 중앙에서 빈 공간을 사용한다. 홈팀이 가장 어려워하는 공격 방식과 원정팀의 강점이 직접적으로 맞물린다.
소시에다드에도 기회는 있다.
AT 마드리드는 유럽 원정 이후 다시 경기를 치르고 있고 쇠를로트가 빠진 상태다. 바리오스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최근 두 경기의 결정력까지 떨어진 만큼 소시에다드가 전반을 버틴다면 무승부 가능성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또한 수치치와 오야르사발을 중심으로 푸빌 쪽을 공략한다면 홈팀도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AT 마드리드에 무게를 둔다.
맞대결에서 오랫동안 우위를 이어왔고, 아노에타 원정에서도 꾸준히 승점을 가져갔다. 무엇보다 이번 소시에다드 수비 구성과 AT 마드리드의 측면·스루패스 공격이 맞물리는 상성이 원정팀 쪽에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소시에다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2.5를 넘어섰고 AT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4경기가 오버였다.
최근 맞대결 역시 득점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AT 마드리드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효율은 떨어졌지만 공격 기회 자체는 계속 만들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불안한 소시에다드라면 그 결정력이 다시 올라올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
반대로 AT 마드리드도 최근 두 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했다.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완전히 득점 없이 끝날 것으로 보기는 어렵고, 원정팀이 먼저 앞설 경우 홈팀이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경기 자체가 더 열릴 가능성이 있다.
한쪽의 일방적인 무실점 승리보다는 양 팀이 일정 수준의 득점 기회를 나눠 갖고 후반으로 갈수록 공간이 넓어지는 경기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AT 마드리드 승
언오버 : 2.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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