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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MLB 토론토 디트로이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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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디트로이트 쪽이 조금 더 편한 조건을 갖고 있다. 토론토의 호세 소리아노가 시즌 전체 이닝과 승수에서는 앞서지만, 트로이 멜튼은 이번 등판에서 자신이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휴식 간격과 원정 조건을 동시에 맞는다.
멜튼은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고 108이닝을 소화했다. WHIP는 1.05로 낮다. 경기당 피안타가 4.61개 수준이고 9이닝당 탈삼진은 7.25개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면서 위기를 넘기는 유형이 아니라, 처음부터 출루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실점을 관리해왔다.
최근 두 경기 결과만 보면 흐름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9월 1일에는 5⅓이닝 7실점, 9월 7일에는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등판을 그 두 경기와 같은 조건으로 묶기는 어렵다.
멜튼은 이번에 8일의 휴식을 받고 나온다. 긴 휴식 뒤 등판했던 4경기에서는 24이닝 동안 3실점에 그쳤다. 9이닝 기준으로 환산하면 1점대 초반이다.
5월 말 데뷔 이후 8월 초까지 13경기에서 12실점만 허용했던 안정적인 구간도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했을 때 나왔다.
홈과 원정을 나누면 이번 조건은 더 좋아진다. 홈 평균자책점은 2.81이지만 원정에서는 2.06까지 내려갔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2.93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좌우 타자 상대 편차도 거의 없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211, 우타자 상대 .208이다. 특정 방향의 타순에 맞춰 공략당하는 투수가 아니라는 의미다.
멜튼에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뜬공 비중이다. 땅볼과 뜬공 비율에서 뜬공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의 장타 위험은 존재한다.
다만 로저스 센터는 돔 구장이라 외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장 자체도 극단적인 타자 친화 환경은 아니다. 장타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멜튼의 뜬공 성향을 과도하게 불리하게 볼 조건도 아니다.
이번 등판의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⅔이닝에서 6이닝 정도다. 토론토 타선이 최근 우완을 상대로 뜨겁다는 점을 감안해도 2~3실점 수준에서 선발 구간을 넘길 가능성을 먼저 볼 수 있다.
토론토 선발 소리아노는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8이다. 163이닝을 던졌고 29차례 모두 선발로 나섰다.
이닝 소화력에서는 멜튼보다 앞선다. 평균적으로 5⅔이닝 정도를 꾸준히 책임했고 짧은 등판으로 불펜에 큰 부담을 주는 투수는 아니었다.
다만 이번 상대와의 상성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리아노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224를 기록했지만 좌타자에게는 .256까지 올라갔다. 좌타자를 상대로 안타 허용이 더 많았다.
볼넷도 부담이다. 약 열 타자에 한 번꼴로 볼넷을 허용하는 수준이라 주자를 스스로 쌓는 이닝이 적지 않았다.
디트로이트가 이번 경기에서 케빈 맥거니글, 콜트 키스, 라일리 그린, 맥스 클라크, 잭 맥킨스트리까지 좌타자 5명을 배치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소리아노의 좌타 상대 약점과 볼넷 성향을 동시에 건드리는 구성이다.
홈 성적도 특별히 강하지 않았다. 홈 평균자책점은 3.61, 원정은 3.39다. 이번 경기가 토론토 홈이라는 점이 소리아노의 기대치를 크게 높이는 요소는 아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9⅓이닝 16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은 흐름이다.
탈삼진은 9이닝당 8.6개로 준수하다. 위기에서 스스로 타자를 정리할 능력은 충분하지만, 출루가 반복되고 좌타자와의 승부가 길어지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수비 영향을 걷어낸 지표도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시즌 결과가 투구 내용보다 조금 좋게 나타난 구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소리아노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은 디트로이트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가는 4~6회다.
좌타자들이 앞에서 볼넷이나 단타로 출루하면 중심에서 한 번의 장타가 나오는 순간 실점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선발만 비교하면 시즌 전체 이닝과 검증된 안정성에서는 소리아노가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멜튼이 조금 더 유리하다.
긴 휴식, 원정 강세, 좌우 편차가 거의 없는 멜튼과 달리 소리아노는 디트로이트 좌타 라인업과 직접적으로 불편한 상성을 안고 있다.
불펜 분석
두 선발 모두 6이닝 안팎까지 계산할 수 있어 불펜이 맡아야 할 구간은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마지막 3이닝을 어떤 조합으로 막느냐가 중요하다.
디트로이트 불펜은 시즌 전체보다 최근 흐름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최근 10일 기준으로 9이닝 환산 실점이 1점대 후반, 최근 5일도 2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보다 훨씬 안정적인 구간에 들어와 있다.
중심은 타일러 홀튼과 카일 피네간이다.
홀튼은 65⅓이닝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고 있고,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여러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다. 선발이 6회 중간에 내려가더라도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카드다.
피네간은 홀드 14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접전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고, 특정 이닝 하나에 묶이지 않고 상황에 맞춰 투입할 수 있다.
드루 서머스는 9월 13일 12구만 던져 이번 경기에서도 정상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제이콥 웨그스펙과 일버 디아즈도 3일 이상 쉬어 충분히 가용하다.
문제는 마무리 켄리 잰슨이다. 12일과 13일 연속 등판해 이번 경기 9회 활용은 부담스럽다.
분명한 손실이지만 불펜 전체가 흔들리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7회부터 홀튼과 피네간을 이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중요한 타순에 먼저 투입하는 운영도 가능하다. 마지막 한 명의 고정 마무리가 빠진 대신 좋은 투수들을 앞당겨 사용하는 방식이다.
토론토 불펜은 시즌 전체 기록만 보면 상당히 강하다.
루이스 발랜드는 시즌 3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35, 타일러 로저스는 32홀드와 1.73, 스펜서 마일스는 70⅔이닝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반을 닫는 세 명의 성적만 놓고 보면 토론토가 확실한 강점을 갖는다.
다만 이 불펜의 강점은 접전 또는 리드 상황에서 가장 크게 살아난다.
소리아노가 5이닝 전후에서 3점 이상을 허용하고 내려가면 발랜드와 로저스, 마일스를 곧바로 모두 투입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중간을 맡는 메이슨 플루하티, 브레이돈 피셔, 브렌든 리틀 등의 역할이 커진다.
플루하티의 평균자책점은 3.46, 피셔는 3.59로 후반 핵심 자원만큼 압도적이지 않다.
폴 시월드와 스펜서 에리게티도 최근 등판 부담이 있어 완전히 여유로운 상태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불펜 전체의 질은 토론토가 좋지만 이번 경기에서 그 장점이 어느 시점부터 발휘되느냐가 중요하다.
소리아노가 6이닝까지 접전으로 넘기면 토론토가 매우 강해진다. 반대로 디트로이트가 초중반에 먼저 점수를 확보하면 토론토의 가장 좋은 불펜 구조를 바로 사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디트로이트 역시 잰슨의 연투 부담이 있어 마지막 한 이닝이 완벽하지는 않다.
결국 불펜에서 토론토의 기본적인 우위는 인정하되, 이번 승부에서는 선발이 어떤 점수 상황으로 불펜에 공을 넘기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좋다. 다만 최근 상승세가 시즌 전체 공격력과 얼마나 연결돼 있는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281, 장타율 .532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도 좋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장타율이다. 최근 10경기 장타율 .448에서 다시 .532까지 올라왔다.
안타 숫자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타구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경기당 득점도 4.5점 수준으로 토론토보다 높다.
상위에서는 케빈 맥거니글과 글레이버 토레스가 출루를 만들고 중심에서는 콜트 키스와 라일리 그린이 장타를 책임한다.
딜런 딩글러는 하위 타순에서도 한 방을 보탤 수 있다.
맥스 클라크, 하오위 리, 존 펙, 잭 맥킨스트리까지 이어지면서 타순 전체에 다양한 유형의 타자가 배치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좌타자 5명의 존재가 특히 중요하다.
소리아노가 좌타자에게 더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볼넷 허용도 적지 않은 만큼, 디트로이트는 안타 하나만을 노리기보다 출루를 반복해서 이닝 자체를 길게 만들 수 있다.
초반 대량 득점 가능성도 이 지점에서 생긴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키스나 그린이 장타를 치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가져갈 수 있다.
토론토 타선의 최근 수치도 상당히 좋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339, 장타율 .560이다. 현재 타격감만 놓고 보면 디트로이트보다도 높은 수치다.
하지만 시즌 전체를 보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토론토는 시즌 608득점, 경기당 약 4.1점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대부분 공격에서 고전하다 최근 열흘 사이 급격하게 올라온 형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조지 스프링어가 중심을 잡고, 알레한드로 커크와 가즈마 오카모토가 뒤에서 해결력을 보탠다.
상위와 중심 타선 자체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문제는 하위 타순이다.
나단 루크스, 조시 스미스, 안드레스 히메네스, 어니 클레멘트, 브렛 베이트먼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상대 선발이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막을 때 생산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번 멜튼이 정확히 그런 유형이다.
좌타자와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토론토가 특정 타순 구성을 통해 명확한 상성 우위를 만들기 어렵다.
최근 토론토의 장타 상승세는 인정해야 하지만 멜튼이 충분한 휴식을 받고 원정에서 강했던 흐름으로 돌아온다면 상위 타선 이후 공격이 끊길 가능성도 있다.
타격의 최근 온도는 양쪽 모두 높다.
차이는 디트로이트가 이번 상대 선발의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타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토론토는 최근 상승세 자체가 강하지만 멜튼의 좌우 무차별적인 피안타 억제력 때문에 상성상 뚜렷한 우위를 갖지는 못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돔 구장이라 날씨나 바람이 경기 흐름을 흔들지 않는다.
토론토 홈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28점,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80점이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도 토론토 경기는 평균 8.3점, 디트로이트는 8.9점 수준이다.
이번 기준점 7.5와 비교하면 네 가지 흐름이 모두 기준선 위에 있다.
다만 이번 경기는 선발 두 명이 모두 어느 정도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무조건 난타전으로 볼 필요는 없다.
멜튼은 6이닝 안팎, 소리아노 역시 5⅔이닝 전후를 소화해온 투수다.
첫 번째 승부처는 소리아노가 디트로이트 좌타 라인을 두 번째로 만나는 시점이다.
초반부터 볼넷과 단타가 쌓이면 4~5회에는 투구 수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
디트로이트가 여기서 먼저 3점 이상을 확보하면 토론토는 가장 강한 후반 불펜을 쓰기 전에 중간 계투를 투입해야 한다.
두 번째 승부처는 멜튼의 뜬공이다.
멜튼이 좌우 타자를 모두 잘 억제해왔지만 뜬공 성향 자체는 장타 위험을 남긴다.
게레로 주니어와 스프링어가 한 번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면 토론토도 초반에 점수를 따라갈 수 있다.
따라서 오버가 나오더라도 불펜 난타전보다 선발이 마운드에 있는 5~6이닝 사이에서 양 팀이 일정 점수를 주고받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멜튼이 긴 휴식 뒤 완전히 살아난다면 토론토 득점은 제한될 수 있다.
반대로 최근 두 경기처럼 실투가 늘어나면 토론토의 현재 장타 흐름과 맞물리면서 기준점은 빠르게 높아진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는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발랜드, 로저스, 마일스로 연결되면 후반 득점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반대로 토론토가 뒤진 채 6~7회에 들어가면 이번 경기의 구조는 디트로이트 쪽으로 훨씬 편해진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평균자책점과 불펜 이름만 보면 팽팽해 보이지만 세부 조건은 디트로이트 쪽에 조금 더 유리하다.
멜튼은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2.42와 WHIP 1.05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흔들렸지만 이번에는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긴 휴식을 받고 나오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06으로 홈보다 좋다.
좌우 타자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막아왔다는 점도 토론토 타선과의 매치업에서 강점이다.
소리아노는 12승 7패와 163이닝이라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상대 구성은 불편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더 높고 볼넷도 적지 않은데 디트로이트가 좌타자 5명을 연속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우완 상대 장타율이 .532까지 올라왔다는 점까지 연결하면 소리아노에게는 여러 이닝에서 주자를 둔 승부가 예상된다.
승패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쪽에 무게를 둔다.
토론토의 후반 필승조는 매우 강하지만, 그 힘이 가장 잘 발휘되는 상황은 리드를 잡았을 때다.
디트로이트가 선발 구간에서 먼저 점수를 만들어낸다면 토론토가 원하는 불펜 운영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토론토의 최근 타격 상승세는 경계해야 한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339와 장타율 .560은 단순히 무시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 승을 보더라도 일방적인 저득점 승리보다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는 쪽이 더 자연스럽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한 오버 근거는 양 팀의 최근 우완 상대 장타율이다.
디트로이트는 .532, 토론토는 .560까지 올라와 있다.
멜튼은 최근 두 경기에서 실점이 늘었고 뜬공 성향 때문에 홈런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소리아노는 좌타자와 볼넷이라는 약점이 이번 디트로이트 타순에 그대로 노출된다.
두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 노출이 적다는 점은 언더 요소다.
그러나 기준점이 7.5라면 양 팀이 초반 5이닝 동안 각각 3점 안팎만 기록해도 후반 한두 점으로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토론토 홈 평균 총득점 8.28, 디트로이트 원정 8.80, 양 팀 최근 10경기 총득점 평균도 모두 8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디트로이트가 소리아노의 좌타 약점을 먼저 공략해 경기 주도권을 잡고, 토론토도 멜튼의 뜬공 위험과 최근 장타 흐름을 활용해 일정한 득점을 따라가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디트로이트 쪽이 조금 더 편한 조건을 갖고 있다. 토론토의 호세 소리아노가 시즌 전체 이닝과 승수에서는 앞서지만, 트로이 멜튼은 이번 등판에서 자신이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휴식 간격과 원정 조건을 동시에 맞는다.
멜튼은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고 108이닝을 소화했다. WHIP는 1.05로 낮다. 경기당 피안타가 4.61개 수준이고 9이닝당 탈삼진은 7.25개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면서 위기를 넘기는 유형이 아니라, 처음부터 출루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실점을 관리해왔다.
최근 두 경기 결과만 보면 흐름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9월 1일에는 5⅓이닝 7실점, 9월 7일에는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등판을 그 두 경기와 같은 조건으로 묶기는 어렵다.
멜튼은 이번에 8일의 휴식을 받고 나온다. 긴 휴식 뒤 등판했던 4경기에서는 24이닝 동안 3실점에 그쳤다. 9이닝 기준으로 환산하면 1점대 초반이다.
5월 말 데뷔 이후 8월 초까지 13경기에서 12실점만 허용했던 안정적인 구간도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했을 때 나왔다.
홈과 원정을 나누면 이번 조건은 더 좋아진다. 홈 평균자책점은 2.81이지만 원정에서는 2.06까지 내려갔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2.93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좌우 타자 상대 편차도 거의 없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211, 우타자 상대 .208이다. 특정 방향의 타순에 맞춰 공략당하는 투수가 아니라는 의미다.
멜튼에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뜬공 비중이다. 땅볼과 뜬공 비율에서 뜬공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의 장타 위험은 존재한다.
다만 로저스 센터는 돔 구장이라 외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장 자체도 극단적인 타자 친화 환경은 아니다. 장타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멜튼의 뜬공 성향을 과도하게 불리하게 볼 조건도 아니다.
이번 등판의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⅔이닝에서 6이닝 정도다. 토론토 타선이 최근 우완을 상대로 뜨겁다는 점을 감안해도 2~3실점 수준에서 선발 구간을 넘길 가능성을 먼저 볼 수 있다.
토론토 선발 소리아노는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8이다. 163이닝을 던졌고 29차례 모두 선발로 나섰다.
이닝 소화력에서는 멜튼보다 앞선다. 평균적으로 5⅔이닝 정도를 꾸준히 책임했고 짧은 등판으로 불펜에 큰 부담을 주는 투수는 아니었다.
다만 이번 상대와의 상성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리아노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224를 기록했지만 좌타자에게는 .256까지 올라갔다. 좌타자를 상대로 안타 허용이 더 많았다.
볼넷도 부담이다. 약 열 타자에 한 번꼴로 볼넷을 허용하는 수준이라 주자를 스스로 쌓는 이닝이 적지 않았다.
디트로이트가 이번 경기에서 케빈 맥거니글, 콜트 키스, 라일리 그린, 맥스 클라크, 잭 맥킨스트리까지 좌타자 5명을 배치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소리아노의 좌타 상대 약점과 볼넷 성향을 동시에 건드리는 구성이다.
홈 성적도 특별히 강하지 않았다. 홈 평균자책점은 3.61, 원정은 3.39다. 이번 경기가 토론토 홈이라는 점이 소리아노의 기대치를 크게 높이는 요소는 아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9⅓이닝 16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보다 좋지 않은 흐름이다.
탈삼진은 9이닝당 8.6개로 준수하다. 위기에서 스스로 타자를 정리할 능력은 충분하지만, 출루가 반복되고 좌타자와의 승부가 길어지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수비 영향을 걷어낸 지표도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시즌 결과가 투구 내용보다 조금 좋게 나타난 구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소리아노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은 디트로이트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가는 4~6회다.
좌타자들이 앞에서 볼넷이나 단타로 출루하면 중심에서 한 번의 장타가 나오는 순간 실점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선발만 비교하면 시즌 전체 이닝과 검증된 안정성에서는 소리아노가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멜튼이 조금 더 유리하다.
긴 휴식, 원정 강세, 좌우 편차가 거의 없는 멜튼과 달리 소리아노는 디트로이트 좌타 라인업과 직접적으로 불편한 상성을 안고 있다.
불펜 분석
두 선발 모두 6이닝 안팎까지 계산할 수 있어 불펜이 맡아야 할 구간은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마지막 3이닝을 어떤 조합으로 막느냐가 중요하다.
디트로이트 불펜은 시즌 전체보다 최근 흐름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최근 10일 기준으로 9이닝 환산 실점이 1점대 후반, 최근 5일도 2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보다 훨씬 안정적인 구간에 들어와 있다.
중심은 타일러 홀튼과 카일 피네간이다.
홀튼은 65⅓이닝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고 있고,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여러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다. 선발이 6회 중간에 내려가더라도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카드다.
피네간은 홀드 14개와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접전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고, 특정 이닝 하나에 묶이지 않고 상황에 맞춰 투입할 수 있다.
드루 서머스는 9월 13일 12구만 던져 이번 경기에서도 정상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제이콥 웨그스펙과 일버 디아즈도 3일 이상 쉬어 충분히 가용하다.
문제는 마무리 켄리 잰슨이다. 12일과 13일 연속 등판해 이번 경기 9회 활용은 부담스럽다.
분명한 손실이지만 불펜 전체가 흔들리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7회부터 홀튼과 피네간을 이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중요한 타순에 먼저 투입하는 운영도 가능하다. 마지막 한 명의 고정 마무리가 빠진 대신 좋은 투수들을 앞당겨 사용하는 방식이다.
토론토 불펜은 시즌 전체 기록만 보면 상당히 강하다.
루이스 발랜드는 시즌 3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35, 타일러 로저스는 32홀드와 1.73, 스펜서 마일스는 70⅔이닝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반을 닫는 세 명의 성적만 놓고 보면 토론토가 확실한 강점을 갖는다.
다만 이 불펜의 강점은 접전 또는 리드 상황에서 가장 크게 살아난다.
소리아노가 5이닝 전후에서 3점 이상을 허용하고 내려가면 발랜드와 로저스, 마일스를 곧바로 모두 투입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중간을 맡는 메이슨 플루하티, 브레이돈 피셔, 브렌든 리틀 등의 역할이 커진다.
플루하티의 평균자책점은 3.46, 피셔는 3.59로 후반 핵심 자원만큼 압도적이지 않다.
폴 시월드와 스펜서 에리게티도 최근 등판 부담이 있어 완전히 여유로운 상태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불펜 전체의 질은 토론토가 좋지만 이번 경기에서 그 장점이 어느 시점부터 발휘되느냐가 중요하다.
소리아노가 6이닝까지 접전으로 넘기면 토론토가 매우 강해진다. 반대로 디트로이트가 초중반에 먼저 점수를 확보하면 토론토의 가장 좋은 불펜 구조를 바로 사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디트로이트 역시 잰슨의 연투 부담이 있어 마지막 한 이닝이 완벽하지는 않다.
결국 불펜에서 토론토의 기본적인 우위는 인정하되, 이번 승부에서는 선발이 어떤 점수 상황으로 불펜에 공을 넘기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좋다. 다만 최근 상승세가 시즌 전체 공격력과 얼마나 연결돼 있는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281, 장타율 .532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도 좋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장타율이다. 최근 10경기 장타율 .448에서 다시 .532까지 올라왔다.
안타 숫자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타구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경기당 득점도 4.5점 수준으로 토론토보다 높다.
상위에서는 케빈 맥거니글과 글레이버 토레스가 출루를 만들고 중심에서는 콜트 키스와 라일리 그린이 장타를 책임한다.
딜런 딩글러는 하위 타순에서도 한 방을 보탤 수 있다.
맥스 클라크, 하오위 리, 존 펙, 잭 맥킨스트리까지 이어지면서 타순 전체에 다양한 유형의 타자가 배치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좌타자 5명의 존재가 특히 중요하다.
소리아노가 좌타자에게 더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볼넷 허용도 적지 않은 만큼, 디트로이트는 안타 하나만을 노리기보다 출루를 반복해서 이닝 자체를 길게 만들 수 있다.
초반 대량 득점 가능성도 이 지점에서 생긴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키스나 그린이 장타를 치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가져갈 수 있다.
토론토 타선의 최근 수치도 상당히 좋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339, 장타율 .560이다. 현재 타격감만 놓고 보면 디트로이트보다도 높은 수치다.
하지만 시즌 전체를 보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토론토는 시즌 608득점, 경기당 약 4.1점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대부분 공격에서 고전하다 최근 열흘 사이 급격하게 올라온 형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조지 스프링어가 중심을 잡고, 알레한드로 커크와 가즈마 오카모토가 뒤에서 해결력을 보탠다.
상위와 중심 타선 자체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문제는 하위 타순이다.
나단 루크스, 조시 스미스, 안드레스 히메네스, 어니 클레멘트, 브렛 베이트먼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상대 선발이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막을 때 생산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번 멜튼이 정확히 그런 유형이다.
좌타자와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토론토가 특정 타순 구성을 통해 명확한 상성 우위를 만들기 어렵다.
최근 토론토의 장타 상승세는 인정해야 하지만 멜튼이 충분한 휴식을 받고 원정에서 강했던 흐름으로 돌아온다면 상위 타선 이후 공격이 끊길 가능성도 있다.
타격의 최근 온도는 양쪽 모두 높다.
차이는 디트로이트가 이번 상대 선발의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타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토론토는 최근 상승세 자체가 강하지만 멜튼의 좌우 무차별적인 피안타 억제력 때문에 상성상 뚜렷한 우위를 갖지는 못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돔 구장이라 날씨나 바람이 경기 흐름을 흔들지 않는다.
토론토 홈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28점,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80점이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도 토론토 경기는 평균 8.3점, 디트로이트는 8.9점 수준이다.
이번 기준점 7.5와 비교하면 네 가지 흐름이 모두 기준선 위에 있다.
다만 이번 경기는 선발 두 명이 모두 어느 정도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무조건 난타전으로 볼 필요는 없다.
멜튼은 6이닝 안팎, 소리아노 역시 5⅔이닝 전후를 소화해온 투수다.
첫 번째 승부처는 소리아노가 디트로이트 좌타 라인을 두 번째로 만나는 시점이다.
초반부터 볼넷과 단타가 쌓이면 4~5회에는 투구 수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
디트로이트가 여기서 먼저 3점 이상을 확보하면 토론토는 가장 강한 후반 불펜을 쓰기 전에 중간 계투를 투입해야 한다.
두 번째 승부처는 멜튼의 뜬공이다.
멜튼이 좌우 타자를 모두 잘 억제해왔지만 뜬공 성향 자체는 장타 위험을 남긴다.
게레로 주니어와 스프링어가 한 번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면 토론토도 초반에 점수를 따라갈 수 있다.
따라서 오버가 나오더라도 불펜 난타전보다 선발이 마운드에 있는 5~6이닝 사이에서 양 팀이 일정 점수를 주고받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멜튼이 긴 휴식 뒤 완전히 살아난다면 토론토 득점은 제한될 수 있다.
반대로 최근 두 경기처럼 실투가 늘어나면 토론토의 현재 장타 흐름과 맞물리면서 기준점은 빠르게 높아진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는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발랜드, 로저스, 마일스로 연결되면 후반 득점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반대로 토론토가 뒤진 채 6~7회에 들어가면 이번 경기의 구조는 디트로이트 쪽으로 훨씬 편해진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평균자책점과 불펜 이름만 보면 팽팽해 보이지만 세부 조건은 디트로이트 쪽에 조금 더 유리하다.
멜튼은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2.42와 WHIP 1.05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흔들렸지만 이번에는 가장 좋은 결과를 냈던 긴 휴식을 받고 나오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06으로 홈보다 좋다.
좌우 타자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막아왔다는 점도 토론토 타선과의 매치업에서 강점이다.
소리아노는 12승 7패와 163이닝이라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상대 구성은 불편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더 높고 볼넷도 적지 않은데 디트로이트가 좌타자 5명을 연속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우완 상대 장타율이 .532까지 올라왔다는 점까지 연결하면 소리아노에게는 여러 이닝에서 주자를 둔 승부가 예상된다.
승패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쪽에 무게를 둔다.
토론토의 후반 필승조는 매우 강하지만, 그 힘이 가장 잘 발휘되는 상황은 리드를 잡았을 때다.
디트로이트가 선발 구간에서 먼저 점수를 만들어낸다면 토론토가 원하는 불펜 운영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토론토의 최근 타격 상승세는 경계해야 한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 .339와 장타율 .560은 단순히 무시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 승을 보더라도 일방적인 저득점 승리보다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는 쪽이 더 자연스럽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강한 오버 근거는 양 팀의 최근 우완 상대 장타율이다.
디트로이트는 .532, 토론토는 .560까지 올라와 있다.
멜튼은 최근 두 경기에서 실점이 늘었고 뜬공 성향 때문에 홈런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소리아노는 좌타자와 볼넷이라는 약점이 이번 디트로이트 타순에 그대로 노출된다.
두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 노출이 적다는 점은 언더 요소다.
그러나 기준점이 7.5라면 양 팀이 초반 5이닝 동안 각각 3점 안팎만 기록해도 후반 한두 점으로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토론토 홈 평균 총득점 8.28, 디트로이트 원정 8.80, 양 팀 최근 10경기 총득점 평균도 모두 8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디트로이트가 소리아노의 좌타 약점을 먼저 공략해 경기 주도권을 잡고, 토론토도 멜튼의 뜬공 위험과 최근 장타 흐름을 활용해 일정한 득점을 따라가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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