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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NPB 오릭스 소프트뱅크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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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봐도 소프트뱅크 쪽이 확실히 앞선다. 오릭스의 제리 쇼타 역시 시즌 전체로는 충분히 계산 가능한 선발이지만, 최근 흐름과 홈 성적까지 겹쳐 놓으면 리반 모이네로와의 차이가 분명하다.
모이네로는 올 시즌 선발로 복귀한 뒤 안정감이 상당하다. 8월 중순 이후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어느 경기에서도 2실점을 넘기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0점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
최근 세 경기만 봐도 흐름이 선명하다. 8월 25일 지바롯데 원정에서는 115구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고, 9월 1일 니혼햄 원정에서는 111구로 8이닝 2실점, 9월 8일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는 102구로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100구 이상을 던졌지만 투구 수가 이닝 대비 과도하게 늘지 않았다. 긴 승부가 반복되거나 볼넷 때문에 스스로 위기를 키우는 유형이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최근 소화 이닝이 9이닝, 8이닝, 6⅓이닝으로 줄었다는 점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구위 저하라고 단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상대 타선이 타석에서 오래 버티면서 투구 수를 늘리면 이전처럼 완투에 가까운 이닝까지 가져가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억제력은 압도적이다.
피안타율은 1할 초중반 수준이고 좌타자와 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좌타자에게도 1할대 중반, 우타자에게는 그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막아냈다.
상대에게 안타 자체를 많이 허용하지 않으니 장타가 연속해서 나오거나 한 이닝에 주자가 쌓이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홈과 원정 차이도 거의 없다. 홈 두 경기, 원정 세 경기 모두 0점대 평균자책점 수준을 유지했고 원정 세 경기에서는 23이닝 동안 3실점만 허용했다.
이번 경기가 교세라돔 원정이라는 사실이 모이네로에게 특별한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 이유다.
오릭스 타선과는 이번 시즌 선발로 첫 대면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이네로가 선발로 만난 상대가 지바롯데와 니혼햄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오릭스 타자들이 그의 선발 버전 구종 배합을 직접 경험한 표본은 많지 않다.
처음 상대하는 투수의 구종 움직임과 타이밍을 타자들이 첫 타석부터 완벽하게 맞추기는 쉽지 않다. 특히 모이네로처럼 피안타 자체가 적은 투수라면 첫 번째 타순 한 바퀴가 오릭스 타선에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 될 수 있다.
등판 간격도 충분하다. 일주일을 쉬고 나오기 때문에 최근 100구 이상을 반복해서 던졌던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일정이다.
현실적인 기대 이닝은 6⅔에서 7이닝 이상이다. 오릭스가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어 투구 수를 늘리지 못한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오릭스 선발 제리 쇼타는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로 나서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은 3.21이다.
시즌 전체로 보면 충분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9이닝당 피홈런도 약 0.3개 수준으로 매우 낮아 홈런으로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적었다.
탈삼진은 9이닝당 7개 정도다. 타자를 완전히 압도하는 삼진형 투수는 아니지만 장타 억제와 경기 운영을 통해 이닝을 끌고 가는 유형이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5경기에서 약 30이닝을 소화하며 15실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약 6이닝을 책임한 이닝 소화력은 유지했지만, 한 경기 평균 3점 정도를 내줬다.
이번 상대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라는 점을 생각하면 평소보다 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제리에게 가장 걸리는 부분은 홈과 원정 차이다.
원정 11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초반이었지만 교세라돔 홈 9경기에서는 4점대 초반까지 높아졌다. 장소에 따라 결과 차이가 상당했다.
이번 경기는 바로 그 홈 등판이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할대 중반, 우타자는 2할대 후반으로 좌타자에게 조금 더 강했다.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에 좌타 비중이 높다는 점은 제리에게 그나마 긍정적이다. 곤도, 야나기타, 구리하라를 상대할 때 자신의 시즌 좌타 억제력을 유지한다면 큰 이닝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마키하라와의 맞대결에서는 약점을 보였다. 마키하라가 제리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하위 타순에서 예상하지 못한 출루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제리가 버티려면 장타 억제 능력을 유지하면서 볼넷과 연속 안타를 줄여야 한다.
피홈런 자체는 적지만 WHIP가 1.28 수준이라 주자를 완전히 차단하는 유형은 아니다. 지금 소프트뱅크 타선처럼 상하위 연결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는 주자가 쌓인 뒤 단타 두세 개가 연속해서 나오는 방식으로 실점이 늘어날 수 있다.
선발 대결은 소프트뱅크의 확실한 우위다.
제리도 5~6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지만 모이네로는 현재 실점 억제력과 이닝 소화 모두 한 단계 위에 있다.
불펜 분석
불펜 역시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모이네로가 최근처럼 7이닝 가까이 책임한다면 소프트뱅크는 사실상 마지막 두 이닝만 가장 좋은 구원 투수들로 정리하면 된다.
최근 일주일 소프트뱅크 불펜은 약 20이닝을 소화하며 자책점 4점만 허용했다. 홀드 11개와 세이브 4개를 기록했다는 점도 중요하다.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결과를 지켜낸 경우가 많았다는 뜻이다.
마쓰모토는 최근 4이닝 무실점, 홀드 4개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에서도 홀드 29개와 2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적인 셋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3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 오스나는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투모리는 2⅔이닝 1실점을 허용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인 투수다. 최근 한 차례 실점만으로 신뢰도를 크게 낮출 이유는 없다.
스즈키도 2이닝 1실점으로 추격 구간을 맡았고 이토우, 코바야시, 기무라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소프트뱅크 불펜의 장점은 특정 두 명만 강한 것이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무리 스기야마는 최근 조금 흔들렸다.
최근 일주일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4이닝 2자책점이 있었고 투구 수는 73개로 팀 내에서 가장 많았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에서 피로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13일과 14일 이틀을 쉬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9회 내용이 완벽하지 않았더라도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가 충분히 쉰 상태로 대기한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오릭스 불펜 역시 최근 전체 결과는 나쁘지 않다.
최근 일주일 19이닝에서 5자책점을 허용했다.
마무리 마차드는 2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고, 시즌 31세이브와 1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8회를 맡는 무쿠노키 역시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시즌 홀드도 31개다.
후반 8~9회만 보면 오릭스도 상당히 강하다.
문제는 그 앞 구간이다.
야마자키가 2이닝 1실점으로 홀드 2개를 기록했고, 카타야마는 2이닝 2자책점, 코타지마는 1이닝 1자책점, 곤다는 2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타지마는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와사키, 스즈키 히로시, 토미야마, 야마오카도 실점하지 않았지만 중간 계투 전체의 안정감은 소프트뱅크보다 떨어진다.
이 차이는 선발 이닝과 연결된다.
모이네로가 7회까지 버티면 소프트뱅크는 8회와 9회만 계산하면 된다.
반대로 제리가 최근 홈 흐름처럼 5회나 6회에 흔들리면 오릭스는 마차드와 무쿠노키에게 연결하기 전에 여러 중간 자원을 거쳐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의 승부처는 바로 6~7회다.
8~9회는 양 팀 모두 강하지만 그 구간까지 리드를 유지하는 과정은 소프트뱅크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 흐름에서는 비교 자체가 쉽지 않을 정도로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3할 중반, 장타율은 6할을 넘어섰다.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타율은 2할 후반, 장타율은 5할 초반 수준이다. 시즌 전체 장타율이 4할 초반이었던 팀이 최근 들어 장타 생산을 크게 끌어올렸다.
최근 5경기 득점도 7점, 5점, 11점, 3점, 5점으로 총 31점이다.
평균 6점 이상을 생산했다.
단순히 한 경기의 폭발로 평균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여러 경기에서 꾸준하게 5점 이상을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완 투수를 상대로 한 최근 5경기 장타율 역시 5할대 후반이다.
이번 상대 제리가 우완이라는 점에서 최근 공격 사이클과 투수 유형이 잘 맞는다.
상위 타선의 흐름이 좋다.
마사키는 2할 후반의 타율과 함께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곤도는 3할대 초반 타율로 꾸준하게 출루를 만든다.
야나기타는 2할대 후반의 타율과 장타력을 함께 갖췄고, 구리하라 역시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 대부분이 좌타라는 점은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강했던 제리에게 작은 장점이다.
하지만 현재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의 타격감 자체가 좋아 상성 하나만으로 완전히 눌러놓기는 쉽지 않다.
하위 타선에는 기복이 있다.
야마모토는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조금 내려왔고, 야마카와는 1할대 후반, 가와무라는 1할 미만의 타율에 머물고 있다.
다만 7번 마키하라가 2할대 후반으로 버티고 있고 제리를 상대로 강했던 기록이 있다.
9번 쇼지 역시 2할대 중반이지만 최근 흐름이 올라왔다.
상위 타선만 강하고 하위 전체가 끊기는 구조는 아니다.
오릭스 타선은 정반대 흐름이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2할대 초반, 장타율은 3할대 초반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 득점 흐름도 상당히 불규칙하다.
5점, 5점, 4점을 기록한 뒤 3경기 연속 무득점이 있었고 이후에도 7점, 3점, 0점, 1점처럼 경기별 편차가 컸다.
최근 좌완 상대 5경기 타율은 3할대 중반으로 좋았다.
이번 상대가 좌완 모이네로라는 점만 보면 오릭스에게 긍정적인 자료다.
하지만 장타율은 4할 수준에 그쳤다.
안타는 만들어도 장타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높지 않았다는 뜻이다.
모이네로처럼 피안타율 자체가 1할대 초반인 투수를 상대로 단타를 여러 개 연속해서 연결해야 득점할 수 있는 구조는 상당히 불리하다.
개별 타자를 보면 니시카와가 2할대 후반으로 타율은 가장 좋지만 최근 흐름이 떨어졌다.
오타도 2할대 후반으로 중심을 잡고 있고 오시로는 최근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무네는 2할대 중반이지만 장타 생산력이 크지 않다.
구레바야시와 와카쓰키는 최근 컨디션이 크게 떨어졌고 기타 역시 2할대 후반의 타율과 달리 최근 흐름은 하락세다.
스기모토는 1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고 와타베도 2할대 초반이다.
오릭스가 모이네로를 공략하려면 니시카와와 오시로가 앞에서 출루하고 오타와 무네가 득점권에서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는 중심과 하위 타순 모두 꾸준한 장타가 부족하다.
타격에서의 현재 격차는 소프트뱅크 쪽으로 상당히 크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교세라돔은 극단적인 타자 친화 또는 투수 친화 구장은 아니다.
한 경기 평균 총득점은 7점을 조금 넘고,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 9경기 역시 평균 약 7점 수준이었다.
이번 기준점 6.5와 비교하면 아주 크게 차이가 나는 환경은 아니다.
따라서 구장보다 선발과 현재 타격 흐름이 훨씬 중요하다.
경기 초반에는 모이네로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 컨택 자체는 좋았지만 이번 상대는 안타 자체를 극도로 억제하는 투수다.
첫 번째 타순이 모이네로의 구종과 타이밍에 적응하는 동안 빠르게 아웃카운트가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는 제리를 상대로 1회부터 무리하게 장타만 노릴 필요가 없다.
제리는 피홈런이 적은 투수지만 출루 허용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내보낸 뒤 현재 가장 뜨거운 중심 타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제리가 소프트뱅크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최근 소프트뱅크는 한 번 본 투수를 다음 타석에서 장타로 연결하는 흐름이 좋았다.
제리가 이 시점까지 2점 이내로 막아내면 오릭스도 후반 필승조까지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 3점 이상을 허용하면 오릭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가 된다.
모이네로에게 3~4점을 따라붙는 것은 현재 타격 상태에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반 이후에는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더 커질 수 있다.
오릭스는 무쿠노키와 마차드가 나오는 8~9회 자체는 강하지만 그 전에 6~7회를 안정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반대로 모이네로가 그 구간까지 직접 던질 가능성도 있다.
이 차이가 경기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
소프트뱅크가 선취점을 가져가면 오릭스는 모이네로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큰 스윙이 늘어나면 오히려 모이네로의 낮은 피안타율과 변화구 승부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경기 흐름은 소프트뱅크가 초중반부터 조금씩 점수를 쌓고, 모이네로가 오릭스 타선을 낮은 득점으로 묶은 뒤 후반 불펜으로 리드를 지키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타선, 불펜, 최근 흐름까지 대부분의 핵심 지표가 소프트뱅크 쪽을 가리킨다.
가장 큰 차이는 모이네로다.
최근 세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8이닝 2실점,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피안타율이 1할 초중반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도 23이닝 3실점이다.
오릭스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에서 좋은 컨택을 보여줬다고 해도 이번 상대는 일반적인 좌완 선발과 억제력 자체가 다르다.
제리 역시 나쁜 투수는 아니다.
피홈런 억제가 뛰어나고 5~6이닝을 책임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30이닝 15실점, 교세라돔 홈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이라는 조건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소프트뱅크 타선을 만난다.
타선의 흐름도 차이가 크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에서 31점을 올렸고 장타율이 6할을 넘었다.
오릭스는 최근 5경기 타율이 2할대 초반이며 장타 생산도 제한적이다.
불펜 역시 소프트뱅크가 시즌 전체에서 더 안정적이다.
오릭스도 무쿠노키와 마차드의 8~9회는 강하지만,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와 에르난데스, 오스나, 스기야마까지 여러 후반 카드를 갖고 있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쪽으로 무게를 확실하게 둔다.
모이네로가 최근 수준만 유지한다면 오릭스가 만들어낼 수 있는 득점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제리가 5~6이닝을 버텨도 소프트뱅크가 초중반 3~4점을 확보하면 후반 승부 구조가 크게 유리해진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모이네로의 존재는 가장 강한 언더 요소다.
오릭스가 1~2점에 머물 가능성이 충분하고, 제리 역시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는 투수라 소프트뱅크 공격이 한 번에 폭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현재 소프트뱅크 타격은 평범한 기준으로 보기 어렵다.
최근 5경기 평균 6점 이상을 기록했고 우완 상대 장타율도 크게 올라왔다.
제리는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4점대 초반이었고 오릭스 중간 계투도 최근 일정한 실점이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혼자 4~5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이다.
오릭스가 최근 좌완 상대 컨택 흐름을 활용해 모이네로 또는 후반 불펜에서 1~2점을 보탠다면 기준점 6.5는 넘어설 수 있다.
이번 언오버는 승패만큼 격차가 크지는 않다.
모이네로가 7~8이닝을 완벽하게 지배하면 4-1이나 4-2 수준에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현재 소프트뱅크의 장타 상승세와 제리의 홈 성적, 오릭스 중간 계투의 변수를 합치면 기준점 위쪽에 아주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봐도 소프트뱅크 쪽이 확실히 앞선다. 오릭스의 제리 쇼타 역시 시즌 전체로는 충분히 계산 가능한 선발이지만, 최근 흐름과 홈 성적까지 겹쳐 놓으면 리반 모이네로와의 차이가 분명하다.
모이네로는 올 시즌 선발로 복귀한 뒤 안정감이 상당하다. 8월 중순 이후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어느 경기에서도 2실점을 넘기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0점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
최근 세 경기만 봐도 흐름이 선명하다. 8월 25일 지바롯데 원정에서는 115구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고, 9월 1일 니혼햄 원정에서는 111구로 8이닝 2실점, 9월 8일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는 102구로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100구 이상을 던졌지만 투구 수가 이닝 대비 과도하게 늘지 않았다. 긴 승부가 반복되거나 볼넷 때문에 스스로 위기를 키우는 유형이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최근 소화 이닝이 9이닝, 8이닝, 6⅓이닝으로 줄었다는 점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구위 저하라고 단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상대 타선이 타석에서 오래 버티면서 투구 수를 늘리면 이전처럼 완투에 가까운 이닝까지 가져가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억제력은 압도적이다.
피안타율은 1할 초중반 수준이고 좌타자와 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좌타자에게도 1할대 중반, 우타자에게는 그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막아냈다.
상대에게 안타 자체를 많이 허용하지 않으니 장타가 연속해서 나오거나 한 이닝에 주자가 쌓이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홈과 원정 차이도 거의 없다. 홈 두 경기, 원정 세 경기 모두 0점대 평균자책점 수준을 유지했고 원정 세 경기에서는 23이닝 동안 3실점만 허용했다.
이번 경기가 교세라돔 원정이라는 사실이 모이네로에게 특별한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 이유다.
오릭스 타선과는 이번 시즌 선발로 첫 대면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이네로가 선발로 만난 상대가 지바롯데와 니혼햄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오릭스 타자들이 그의 선발 버전 구종 배합을 직접 경험한 표본은 많지 않다.
처음 상대하는 투수의 구종 움직임과 타이밍을 타자들이 첫 타석부터 완벽하게 맞추기는 쉽지 않다. 특히 모이네로처럼 피안타 자체가 적은 투수라면 첫 번째 타순 한 바퀴가 오릭스 타선에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 될 수 있다.
등판 간격도 충분하다. 일주일을 쉬고 나오기 때문에 최근 100구 이상을 반복해서 던졌던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일정이다.
현실적인 기대 이닝은 6⅔에서 7이닝 이상이다. 오릭스가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어 투구 수를 늘리지 못한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오릭스 선발 제리 쇼타는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로 나서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은 3.21이다.
시즌 전체로 보면 충분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9이닝당 피홈런도 약 0.3개 수준으로 매우 낮아 홈런으로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적었다.
탈삼진은 9이닝당 7개 정도다. 타자를 완전히 압도하는 삼진형 투수는 아니지만 장타 억제와 경기 운영을 통해 이닝을 끌고 가는 유형이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5경기에서 약 30이닝을 소화하며 15실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약 6이닝을 책임한 이닝 소화력은 유지했지만, 한 경기 평균 3점 정도를 내줬다.
이번 상대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라는 점을 생각하면 평소보다 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제리에게 가장 걸리는 부분은 홈과 원정 차이다.
원정 11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초반이었지만 교세라돔 홈 9경기에서는 4점대 초반까지 높아졌다. 장소에 따라 결과 차이가 상당했다.
이번 경기는 바로 그 홈 등판이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할대 중반, 우타자는 2할대 후반으로 좌타자에게 조금 더 강했다.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에 좌타 비중이 높다는 점은 제리에게 그나마 긍정적이다. 곤도, 야나기타, 구리하라를 상대할 때 자신의 시즌 좌타 억제력을 유지한다면 큰 이닝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마키하라와의 맞대결에서는 약점을 보였다. 마키하라가 제리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하위 타순에서 예상하지 못한 출루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제리가 버티려면 장타 억제 능력을 유지하면서 볼넷과 연속 안타를 줄여야 한다.
피홈런 자체는 적지만 WHIP가 1.28 수준이라 주자를 완전히 차단하는 유형은 아니다. 지금 소프트뱅크 타선처럼 상하위 연결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는 주자가 쌓인 뒤 단타 두세 개가 연속해서 나오는 방식으로 실점이 늘어날 수 있다.
선발 대결은 소프트뱅크의 확실한 우위다.
제리도 5~6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지만 모이네로는 현재 실점 억제력과 이닝 소화 모두 한 단계 위에 있다.
불펜 분석
불펜 역시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모이네로가 최근처럼 7이닝 가까이 책임한다면 소프트뱅크는 사실상 마지막 두 이닝만 가장 좋은 구원 투수들로 정리하면 된다.
최근 일주일 소프트뱅크 불펜은 약 20이닝을 소화하며 자책점 4점만 허용했다. 홀드 11개와 세이브 4개를 기록했다는 점도 중요하다.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결과를 지켜낸 경우가 많았다는 뜻이다.
마쓰모토는 최근 4이닝 무실점, 홀드 4개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에서도 홀드 29개와 2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적인 셋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3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 오스나는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투모리는 2⅔이닝 1실점을 허용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인 투수다. 최근 한 차례 실점만으로 신뢰도를 크게 낮출 이유는 없다.
스즈키도 2이닝 1실점으로 추격 구간을 맡았고 이토우, 코바야시, 기무라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소프트뱅크 불펜의 장점은 특정 두 명만 강한 것이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무리 스기야마는 최근 조금 흔들렸다.
최근 일주일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4이닝 2자책점이 있었고 투구 수는 73개로 팀 내에서 가장 많았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에서 피로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13일과 14일 이틀을 쉬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9회 내용이 완벽하지 않았더라도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가 충분히 쉰 상태로 대기한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오릭스 불펜 역시 최근 전체 결과는 나쁘지 않다.
최근 일주일 19이닝에서 5자책점을 허용했다.
마무리 마차드는 2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고, 시즌 31세이브와 1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8회를 맡는 무쿠노키 역시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시즌 홀드도 31개다.
후반 8~9회만 보면 오릭스도 상당히 강하다.
문제는 그 앞 구간이다.
야마자키가 2이닝 1실점으로 홀드 2개를 기록했고, 카타야마는 2이닝 2자책점, 코타지마는 1이닝 1자책점, 곤다는 2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타지마는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와사키, 스즈키 히로시, 토미야마, 야마오카도 실점하지 않았지만 중간 계투 전체의 안정감은 소프트뱅크보다 떨어진다.
이 차이는 선발 이닝과 연결된다.
모이네로가 7회까지 버티면 소프트뱅크는 8회와 9회만 계산하면 된다.
반대로 제리가 최근 홈 흐름처럼 5회나 6회에 흔들리면 오릭스는 마차드와 무쿠노키에게 연결하기 전에 여러 중간 자원을 거쳐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의 승부처는 바로 6~7회다.
8~9회는 양 팀 모두 강하지만 그 구간까지 리드를 유지하는 과정은 소프트뱅크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 흐름에서는 비교 자체가 쉽지 않을 정도로 소프트뱅크가 앞선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3할 중반, 장타율은 6할을 넘어섰다.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타율은 2할 후반, 장타율은 5할 초반 수준이다. 시즌 전체 장타율이 4할 초반이었던 팀이 최근 들어 장타 생산을 크게 끌어올렸다.
최근 5경기 득점도 7점, 5점, 11점, 3점, 5점으로 총 31점이다.
평균 6점 이상을 생산했다.
단순히 한 경기의 폭발로 평균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여러 경기에서 꾸준하게 5점 이상을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완 투수를 상대로 한 최근 5경기 장타율 역시 5할대 후반이다.
이번 상대 제리가 우완이라는 점에서 최근 공격 사이클과 투수 유형이 잘 맞는다.
상위 타선의 흐름이 좋다.
마사키는 2할 후반의 타율과 함께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곤도는 3할대 초반 타율로 꾸준하게 출루를 만든다.
야나기타는 2할대 후반의 타율과 장타력을 함께 갖췄고, 구리하라 역시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 대부분이 좌타라는 점은 좌타자에게 상대적으로 강했던 제리에게 작은 장점이다.
하지만 현재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의 타격감 자체가 좋아 상성 하나만으로 완전히 눌러놓기는 쉽지 않다.
하위 타선에는 기복이 있다.
야마모토는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조금 내려왔고, 야마카와는 1할대 후반, 가와무라는 1할 미만의 타율에 머물고 있다.
다만 7번 마키하라가 2할대 후반으로 버티고 있고 제리를 상대로 강했던 기록이 있다.
9번 쇼지 역시 2할대 중반이지만 최근 흐름이 올라왔다.
상위 타선만 강하고 하위 전체가 끊기는 구조는 아니다.
오릭스 타선은 정반대 흐름이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2할대 초반, 장타율은 3할대 초반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 득점 흐름도 상당히 불규칙하다.
5점, 5점, 4점을 기록한 뒤 3경기 연속 무득점이 있었고 이후에도 7점, 3점, 0점, 1점처럼 경기별 편차가 컸다.
최근 좌완 상대 5경기 타율은 3할대 중반으로 좋았다.
이번 상대가 좌완 모이네로라는 점만 보면 오릭스에게 긍정적인 자료다.
하지만 장타율은 4할 수준에 그쳤다.
안타는 만들어도 장타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높지 않았다는 뜻이다.
모이네로처럼 피안타율 자체가 1할대 초반인 투수를 상대로 단타를 여러 개 연속해서 연결해야 득점할 수 있는 구조는 상당히 불리하다.
개별 타자를 보면 니시카와가 2할대 후반으로 타율은 가장 좋지만 최근 흐름이 떨어졌다.
오타도 2할대 후반으로 중심을 잡고 있고 오시로는 최근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무네는 2할대 중반이지만 장타 생산력이 크지 않다.
구레바야시와 와카쓰키는 최근 컨디션이 크게 떨어졌고 기타 역시 2할대 후반의 타율과 달리 최근 흐름은 하락세다.
스기모토는 1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고 와타베도 2할대 초반이다.
오릭스가 모이네로를 공략하려면 니시카와와 오시로가 앞에서 출루하고 오타와 무네가 득점권에서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는 중심과 하위 타순 모두 꾸준한 장타가 부족하다.
타격에서의 현재 격차는 소프트뱅크 쪽으로 상당히 크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교세라돔은 극단적인 타자 친화 또는 투수 친화 구장은 아니다.
한 경기 평균 총득점은 7점을 조금 넘고,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 9경기 역시 평균 약 7점 수준이었다.
이번 기준점 6.5와 비교하면 아주 크게 차이가 나는 환경은 아니다.
따라서 구장보다 선발과 현재 타격 흐름이 훨씬 중요하다.
경기 초반에는 모이네로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 컨택 자체는 좋았지만 이번 상대는 안타 자체를 극도로 억제하는 투수다.
첫 번째 타순이 모이네로의 구종과 타이밍에 적응하는 동안 빠르게 아웃카운트가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는 제리를 상대로 1회부터 무리하게 장타만 노릴 필요가 없다.
제리는 피홈런이 적은 투수지만 출루 허용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내보낸 뒤 현재 가장 뜨거운 중심 타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제리가 소프트뱅크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최근 소프트뱅크는 한 번 본 투수를 다음 타석에서 장타로 연결하는 흐름이 좋았다.
제리가 이 시점까지 2점 이내로 막아내면 오릭스도 후반 필승조까지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 3점 이상을 허용하면 오릭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가 된다.
모이네로에게 3~4점을 따라붙는 것은 현재 타격 상태에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반 이후에는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더 커질 수 있다.
오릭스는 무쿠노키와 마차드가 나오는 8~9회 자체는 강하지만 그 전에 6~7회를 안정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반대로 모이네로가 그 구간까지 직접 던질 가능성도 있다.
이 차이가 경기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
소프트뱅크가 선취점을 가져가면 오릭스는 모이네로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큰 스윙이 늘어나면 오히려 모이네로의 낮은 피안타율과 변화구 승부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경기 흐름은 소프트뱅크가 초중반부터 조금씩 점수를 쌓고, 모이네로가 오릭스 타선을 낮은 득점으로 묶은 뒤 후반 불펜으로 리드를 지키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타선, 불펜, 최근 흐름까지 대부분의 핵심 지표가 소프트뱅크 쪽을 가리킨다.
가장 큰 차이는 모이네로다.
최근 세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8이닝 2실점,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피안타율이 1할 초중반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도 23이닝 3실점이다.
오릭스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에서 좋은 컨택을 보여줬다고 해도 이번 상대는 일반적인 좌완 선발과 억제력 자체가 다르다.
제리 역시 나쁜 투수는 아니다.
피홈런 억제가 뛰어나고 5~6이닝을 책임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30이닝 15실점, 교세라돔 홈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이라는 조건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소프트뱅크 타선을 만난다.
타선의 흐름도 차이가 크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에서 31점을 올렸고 장타율이 6할을 넘었다.
오릭스는 최근 5경기 타율이 2할대 초반이며 장타 생산도 제한적이다.
불펜 역시 소프트뱅크가 시즌 전체에서 더 안정적이다.
오릭스도 무쿠노키와 마차드의 8~9회는 강하지만,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와 에르난데스, 오스나, 스기야마까지 여러 후반 카드를 갖고 있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쪽으로 무게를 확실하게 둔다.
모이네로가 최근 수준만 유지한다면 오릭스가 만들어낼 수 있는 득점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제리가 5~6이닝을 버텨도 소프트뱅크가 초중반 3~4점을 확보하면 후반 승부 구조가 크게 유리해진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모이네로의 존재는 가장 강한 언더 요소다.
오릭스가 1~2점에 머물 가능성이 충분하고, 제리 역시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는 투수라 소프트뱅크 공격이 한 번에 폭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현재 소프트뱅크 타격은 평범한 기준으로 보기 어렵다.
최근 5경기 평균 6점 이상을 기록했고 우완 상대 장타율도 크게 올라왔다.
제리는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4점대 초반이었고 오릭스 중간 계투도 최근 일정한 실점이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혼자 4~5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이다.
오릭스가 최근 좌완 상대 컨택 흐름을 활용해 모이네로 또는 후반 불펜에서 1~2점을 보탠다면 기준점 6.5는 넘어설 수 있다.
이번 언오버는 승패만큼 격차가 크지는 않다.
모이네로가 7~8이닝을 완벽하게 지배하면 4-1이나 4-2 수준에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현재 소프트뱅크의 장타 상승세와 제리의 홈 성적, 오릭스 중간 계투의 변수를 합치면 기준점 위쪽에 아주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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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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