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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NPB 니혼햄 지바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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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구도에서 니혼햄이 분명한 우위를 갖고 시작한다. 지바롯데는 다나카 하루야, 니혼햄은 기타야마가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우완이지만 시즌 전체 내용과 홈·원정 편차를 놓고 보면 안정감의 차이가 크다.
다나카 하루야는 올 시즌 1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76⅓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02개로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WHIP가 1.31 수준이라 경기마다 주자를 적지 않게 내보낸다.
다나카를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홈과 원정의 차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84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원정 6경기 32이닝에서는 5.91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기는 에스콘 필드 원정이다.
최근 등판 내용도 원정 약점을 상쇄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7⅓이닝 17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조금 넘겼고, 실점이 꾸준히 쌓였다.
삼진율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구위 자체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주자가 쌓인 뒤 결정구가 가운데 몰리거나 볼넷까지 섞이면 한 이닝 실점이 커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도 이번 경기에서 신경 써야 한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14였지만 우타자에게는 .272까지 올라갔다.
니혼햄에는 레이에스, 군지, 미즈타니, 나라마 등 우타 자원이 다수 배치될 수 있다. 상대 타선의 구성이 다나카가 시즌 동안 더 많이 맞았던 방향과 겹친다.
개별 상대 전적에서도 부담이 있다. 레이에스와 기요미야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군지에게도 고전했다. 장타력이 있는 타자와의 과거 승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은 타자 친화적인 에스콘 필드에서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다나카에게 유리한 요소도 있다. 야간 경기 성적이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이었던 반면 야간에는 1점대 후반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 역시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결국 다나카에게는 원정 약점과 야간 강세가 동시에 걸려 있다. 어느 쪽의 흐름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지가 경기 초반의 핵심이다.
니혼햄 선발 기타야마는 시즌 전체 내용에서 한 단계 위다.
21경기에 선발로 나서 132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WHIP는 0.96으로 1을 밑돈다.
상대를 압도하는 방식도 명확하다. 피안타율이 1할대에 머물고 9이닝당 탈삼진은 8.59개다.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삼진으로 직접 이닝을 끝낼 수 있다.
9이닝당 피홈런도 0.82개로 많지 않다. 에스콘 필드가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임을 감안하면 장타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했다는 점이 더 가치 있다.
홈 성적은 특히 강하다.
에스콘 필드에서 10경기 66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다. 홈에서 오히려 투구 내용이 더 좋아졌다.
좌우 상대 성적도 지바롯데와의 매치업에서 유리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77, 우타자 상대는 .230이다.
지바롯데는 니시카와, 후지와라, 사토 등 좌타 비중이 높은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좌타자가 6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기타야마가 가장 강하게 억제했던 쪽과 정확히 맞물린다.
기존 맞대결에서도 기타야마는 니시카와, 오가와, 사토를 낮은 피안타율로 묶었다.
현재 지바롯데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하지만 좌타 중심의 상승세가 이번 기타야마에게 그대로 통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변수도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9⅔이닝 13실점으로 시즌 평균보다 실점이 늘었다. 시즌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수치와 비교하면 최근에는 조금 평범해졌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2.96으로 낮 경기보다 높다.
9월 4일 이후 11일 만에 나오는 등판이라는 점도 초반 제구 감각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충분히 쉬었다는 장점은 있지만 긴 공백 뒤 첫 두 이닝에서는 커맨드가 평소보다 늦게 잡힐 수 있다.
그래도 선발 전체의 안정감은 기타야마 쪽이 확실하다.
다나카가 야간 강세를 그대로 재현한다면 초반 접전 가능성은 있지만, 시즌 전반의 투구 질과 홈 성적, 상대 좌타 라인과의 상성까지 합치면 니혼햄이 선발에서 우위를 갖는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불펜 가용성에는 문제가 없다.
퍼시픽리그 일정상 9월 13일과 14일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연투로 강제로 제외해야 할 핵심 자원이 없다. 필승조와 마무리를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즌 전체 불펜 성적은 지바롯데가 앞선다.
팀 구원 평균자책점은 2점대 중반 수준으로 안정적이고, 시즌 전체 뒷문 구조도 확실하다.
마무리 요코야마는 3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8회를 맡는 스즈키 쇼타는 28홀드를 쌓았다.
나카모리와 야기 역시 시즌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 수준을 유지하며 앞 구간을 받쳤다.
후반 핵심 자원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는 충분히 강하다.
최근에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스즈키와 나카모리, 사카모토, 마스다, 오노는 실점 없이 막았지만 야기가 최근 3이닝 2자책점, 미야자키가 2⅓이닝 2자책점, 사와다가 2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요코야마 역시 최근 한 이닝에서 1실점이 있었다.
최근 사흘과 닷새 구간의 불펜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후반까지 올라간 이유다.
지바롯데에게 중요한 것은 다나카가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다.
다나카가 5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면 6회나 7회부터 중간 계투를 가동해야 한다. 최근 흔들린 미야자키나 사와다까지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6회까지 접전을 유지하면 스즈키와 요코야마 중심으로 가장 좋은 투수를 붙일 수 있다.
니혼햄 불펜은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지바롯데보다 뒤진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이고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도 5점대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이 수치에는 가네무라의 한 경기 대량 실점이 크게 반영돼 있다. ⅔이닝 9자책점이라는 한 번의 붕괴가 전체 평균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그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니혼햄 불펜은 오히려 안정적이었다.
후쿠시마와 시바타는 각각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레이 선과 호리도 각각 2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최근 5일로 좁히면 약 8이닝 무실점 흐름이다.
마무리 야나가와는 시즌 25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확실하다.
시마모토는 22홀드, 호리는 14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에서도 두 자원 모두 안정적이었다.
다나카 세이기가 18홀드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반으로 필승조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다.
불펜만 떼어보면 시즌의 두께는 지바롯데가 앞선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까지 함께 계산해야 한다.
기타야마가 홈에서 6~7이닝을 책임하면 니혼햄은 가장 좋은 후반 자원만 짧게 사용할 수 있다.
다나카가 원정 약점을 반복해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지바롯데는 더 많은 중간 계투를 노출해야 한다.
따라서 불펜 자체의 시즌 성적 차이는 실제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 때문에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타격에서는 니혼햄이 분명하게 앞선다.
니혼햄은 시즌 팀 타율 .252, 장타율 .418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타율 .263, 장타율 .450까지 올라간다.
에스콘 필드에서 단순히 안타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타 생산이 확실하게 증가한다.
이번 경기에서 다나카의 피홈런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홈런 한 방이 아니더라도 2루타와 연속 강한 타구가 이닝을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조금 식었다.
최근 5경기 타율 .239, 장타율 .375를 기록했고 우완 상대 최근 성적은 타율 .232, 장타율 .317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득점도 17점으로 경기당 3점대 중반이다.
직전 경기에서 7점을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그 이전 4경기에서는 5득점을 넘긴 적이 없었다.
따라서 현재 니혼햄 타선을 시즌 평균 수준의 폭발력으로 바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중심에서는 레이에스가 가장 위협적이다.
시즌 타율이 3할대를 유지하고 있고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장타력을 갖췄다.
다만 최근 6경기 타율은 .222로 조금 내려와 있다.
기요미야는 최근 .286으로 회복되는 흐름이고, 미즈노는 최근 6경기 .474로 하위 타순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반면 나라마, 미즈타니, 군지, 신도는 최근 1할대에서 2할 초반에 머물러 있다.
니혼햄의 최근 득점력이 시즌 평균보다 떨어진 이유도 중심과 중간 타순의 연결이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상대 다나카가 우타자에게 약했다는 점은 상당한 기회다.
레이에스와 군지, 미즈타니, 나라마 등이 다나카의 시즌 약점을 직접 건드릴 수 있다.
지바롯데는 시즌 전체 타격에서는 니혼햄보다 떨어진다.
팀 타율 .239, 장타율 .366이다.
원정에서는 타율 .223, 장타율 .332로 더 낮아졌다.
원정 공격력은 시즌 내내 뚜렷한 약점이었다.
최근에는 분위기가 올라왔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54, 장타율 .420으로 시즌 평균보다 좋아졌고 우완 상대에서는 타율 .277, 장타율 .467까지 상승했다.
최근 5경기에서 총 25점을 기록했고 한 경기 10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가 니혼햄보다 더 뜨겁다.
중심 타선도 살아 있다.
야마구치는 시즌 .279로 안정적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고, 니시카와 .289, 후지와라 .277이 상위에서 출루를 만든다.
사토는 최근 .353, 야스다는 .333으로 중심에서 타격감이 좋다.
오가와와 야마자키까지 최근 3할대 중반의 타격을 기록해 타순 전체의 연결도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
다만 하위에는 기복이 있다.
데라치는 최근 .143으로 부진하고 이노우에는 시즌 타율 .170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기타야마와의 상성이 좋지 않다.
지바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상승세는 인정해야 하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77을 기록한 기타야마에게 좌타자 6명이 집중되는 구조다.
최근 좋은 타격감이 상대 선발의 가장 강한 지점과 정면으로 부딪힌다.
타격 흐름만 보면 지바롯데도 충분히 득점을 만들 조건이 있지만, 이번 선발을 고려하면 그 기대치를 평소보다 낮출 필요가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에스콘 필드는 득점과 장타가 비교적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64경기의 양 팀 합산 평균 득점은 8점을 넘었고, 최근 니혼햄 홈 10경기 평균은 9점 수준까지 올라갔다.
두 팀이 에스콘 필드에서 맞붙은 경기 역시 평균 총득점이 8점대 초반에 형성됐다.
이번 기준점 7.5보다 높은 환경이다.
하지만 구장만으로 오버를 결정할 수는 없다.
기타야마가 홈에서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고, 이번 상대 지바롯데의 좌타 중심 라인과 상성이 상당히 좋다.
경기 초반에는 니혼햄 쪽이 먼저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다나카가 야간 경기에서 시즌 전체보다 강했다고 해도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니혼햄은 오른손 타자 중심으로 이 약점을 노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구간은 다나카가 타순을 두 번째로 만나는 3~5회다.
첫 타석에서 직구와 변화구 궤적을 확인한 레이에스, 군지, 기요미야 등이 두 번째 승부부터 기다리는 구종을 좁혀 들어가면 장타가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다나카가 이 구간까지 2실점 이하로 버틴다면 지바롯데도 충분히 후반 승부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에 3~4점을 허용하면 기타야마를 상대하는 지바 타선에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지바롯데가 노려야 할 시점은 기타야마의 긴 휴식이 드러날 수 있는 경기 초반이다.
11일 만의 등판이라 1~2회 제구가 평소보다 불안하다면 최근 좋은 타격감을 활용해 먼저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기타야마가 1회부터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잡으면 경기는 빠르게 니혼햄 쪽으로 기울 수 있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경기 중반까지 많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7회 이후 갑자기 난타전으로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버를 위해서는 초중반에 일정 수준의 득점이 먼저 쌓여야 한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다나카 하루야는 시즌 평균자책점 4.13이고 원정에서는 5.91까지 올라갔다.
기타야마는 평균자책점 2.39, WHIP 0.96이며 홈에서는 1.90을 기록했다.
최근 기타야마의 실점이 시즌 평균보다 늘었다는 점과 11일의 등판 공백은 변수다.
그래도 지바롯데 좌타 라인과의 상성까지 포함하면 홈팀 선발의 우위를 뒤집을 정도의 위험 요소는 아니다.
지바롯데가 앞서는 부분도 있다.
최근 타격 사이클은 니혼햄보다 좋고, 시즌 전체 불펜의 깊이 역시 조금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두 강점을 실제 승리로 연결하려면 다나카가 원정 약점을 억제하면서 기타야마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 구간을 버텨야 한다.
현재 조건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니혼햄은 홈에서 39승 23패로 강했고 지바롯데는 원정에서 23승 40패로 크게 고전했다.
시즌 득실차도 니혼햄 +62, 지바롯데 -71로 전체적인 경기 완성도에서 차이가 있었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쪽에 무게를 둔다.
기타야마가 경기 초반만 안정적으로 넘긴다면 지바롯데가 여러 이닝에 걸쳐 점수를 쌓기는 쉽지 않다.
니혼햄은 다나카가 우타자에게 약했던 부분과 홈 장타력을 이용해 초중반 리드를 만들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오버 쪽에는 에스콘 필드의 득점 환경과 다나카의 원정 성적, 지바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타격 상승세가 있다.
니혼햄 역시 홈에서 장타율 .450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야마의 홈 투구는 강한 언더 요소다.
지바롯데를 2~3점 이하로 제한한다면 오버를 위해서는 니혼햄이 혼자 5~6점 정도를 책임해야 한다.
최근 니혼햄 공격이 시즌 평균보다 조금 식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승패와 달리 언오버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다나카의 원정 평균자책점과 니혼햄 우타 라인의 상성, 최근 지바롯데 타격 흐름까지 더하면 양 팀 합계가 기준점을 살짝 넘어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니혼햄이 4~5점, 지바롯데가 2~3점 정도를 만드는 경기 범위가 가장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구도에서 니혼햄이 분명한 우위를 갖고 시작한다. 지바롯데는 다나카 하루야, 니혼햄은 기타야마가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우완이지만 시즌 전체 내용과 홈·원정 편차를 놓고 보면 안정감의 차이가 크다.
다나카 하루야는 올 시즌 1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76⅓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02개로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WHIP가 1.31 수준이라 경기마다 주자를 적지 않게 내보낸다.
다나카를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홈과 원정의 차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84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원정 6경기 32이닝에서는 5.91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기는 에스콘 필드 원정이다.
최근 등판 내용도 원정 약점을 상쇄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7⅓이닝 17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조금 넘겼고, 실점이 꾸준히 쌓였다.
삼진율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구위 자체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주자가 쌓인 뒤 결정구가 가운데 몰리거나 볼넷까지 섞이면 한 이닝 실점이 커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도 이번 경기에서 신경 써야 한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14였지만 우타자에게는 .272까지 올라갔다.
니혼햄에는 레이에스, 군지, 미즈타니, 나라마 등 우타 자원이 다수 배치될 수 있다. 상대 타선의 구성이 다나카가 시즌 동안 더 많이 맞았던 방향과 겹친다.
개별 상대 전적에서도 부담이 있다. 레이에스와 기요미야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군지에게도 고전했다. 장타력이 있는 타자와의 과거 승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은 타자 친화적인 에스콘 필드에서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다나카에게 유리한 요소도 있다. 야간 경기 성적이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이었던 반면 야간에는 1점대 후반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 역시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결국 다나카에게는 원정 약점과 야간 강세가 동시에 걸려 있다. 어느 쪽의 흐름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지가 경기 초반의 핵심이다.
니혼햄 선발 기타야마는 시즌 전체 내용에서 한 단계 위다.
21경기에 선발로 나서 132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WHIP는 0.96으로 1을 밑돈다.
상대를 압도하는 방식도 명확하다. 피안타율이 1할대에 머물고 9이닝당 탈삼진은 8.59개다.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삼진으로 직접 이닝을 끝낼 수 있다.
9이닝당 피홈런도 0.82개로 많지 않다. 에스콘 필드가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임을 감안하면 장타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했다는 점이 더 가치 있다.
홈 성적은 특히 강하다.
에스콘 필드에서 10경기 66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다. 홈에서 오히려 투구 내용이 더 좋아졌다.
좌우 상대 성적도 지바롯데와의 매치업에서 유리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77, 우타자 상대는 .230이다.
지바롯데는 니시카와, 후지와라, 사토 등 좌타 비중이 높은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좌타자가 6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기타야마가 가장 강하게 억제했던 쪽과 정확히 맞물린다.
기존 맞대결에서도 기타야마는 니시카와, 오가와, 사토를 낮은 피안타율로 묶었다.
현재 지바롯데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하지만 좌타 중심의 상승세가 이번 기타야마에게 그대로 통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변수도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9⅔이닝 13실점으로 시즌 평균보다 실점이 늘었다. 시즌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수치와 비교하면 최근에는 조금 평범해졌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2.96으로 낮 경기보다 높다.
9월 4일 이후 11일 만에 나오는 등판이라는 점도 초반 제구 감각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충분히 쉬었다는 장점은 있지만 긴 공백 뒤 첫 두 이닝에서는 커맨드가 평소보다 늦게 잡힐 수 있다.
그래도 선발 전체의 안정감은 기타야마 쪽이 확실하다.
다나카가 야간 강세를 그대로 재현한다면 초반 접전 가능성은 있지만, 시즌 전반의 투구 질과 홈 성적, 상대 좌타 라인과의 상성까지 합치면 니혼햄이 선발에서 우위를 갖는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불펜 가용성에는 문제가 없다.
퍼시픽리그 일정상 9월 13일과 14일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연투로 강제로 제외해야 할 핵심 자원이 없다. 필승조와 마무리를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즌 전체 불펜 성적은 지바롯데가 앞선다.
팀 구원 평균자책점은 2점대 중반 수준으로 안정적이고, 시즌 전체 뒷문 구조도 확실하다.
마무리 요코야마는 3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8회를 맡는 스즈키 쇼타는 28홀드를 쌓았다.
나카모리와 야기 역시 시즌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 수준을 유지하며 앞 구간을 받쳤다.
후반 핵심 자원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는 충분히 강하다.
최근에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스즈키와 나카모리, 사카모토, 마스다, 오노는 실점 없이 막았지만 야기가 최근 3이닝 2자책점, 미야자키가 2⅓이닝 2자책점, 사와다가 2이닝 1자책점을 허용했다.
요코야마 역시 최근 한 이닝에서 1실점이 있었다.
최근 사흘과 닷새 구간의 불펜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후반까지 올라간 이유다.
지바롯데에게 중요한 것은 다나카가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다.
다나카가 5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면 6회나 7회부터 중간 계투를 가동해야 한다. 최근 흔들린 미야자키나 사와다까지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6회까지 접전을 유지하면 스즈키와 요코야마 중심으로 가장 좋은 투수를 붙일 수 있다.
니혼햄 불펜은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지바롯데보다 뒤진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이고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도 5점대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이 수치에는 가네무라의 한 경기 대량 실점이 크게 반영돼 있다. ⅔이닝 9자책점이라는 한 번의 붕괴가 전체 평균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그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니혼햄 불펜은 오히려 안정적이었다.
후쿠시마와 시바타는 각각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레이 선과 호리도 각각 2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최근 5일로 좁히면 약 8이닝 무실점 흐름이다.
마무리 야나가와는 시즌 25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확실하다.
시마모토는 22홀드, 호리는 14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에서도 두 자원 모두 안정적이었다.
다나카 세이기가 18홀드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반으로 필승조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다.
불펜만 떼어보면 시즌의 두께는 지바롯데가 앞선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까지 함께 계산해야 한다.
기타야마가 홈에서 6~7이닝을 책임하면 니혼햄은 가장 좋은 후반 자원만 짧게 사용할 수 있다.
다나카가 원정 약점을 반복해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지바롯데는 더 많은 중간 계투를 노출해야 한다.
따라서 불펜 자체의 시즌 성적 차이는 실제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 때문에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타격에서는 니혼햄이 분명하게 앞선다.
니혼햄은 시즌 팀 타율 .252, 장타율 .418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타율 .263, 장타율 .450까지 올라간다.
에스콘 필드에서 단순히 안타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타 생산이 확실하게 증가한다.
이번 경기에서 다나카의 피홈런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홈런 한 방이 아니더라도 2루타와 연속 강한 타구가 이닝을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조금 식었다.
최근 5경기 타율 .239, 장타율 .375를 기록했고 우완 상대 최근 성적은 타율 .232, 장타율 .317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득점도 17점으로 경기당 3점대 중반이다.
직전 경기에서 7점을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그 이전 4경기에서는 5득점을 넘긴 적이 없었다.
따라서 현재 니혼햄 타선을 시즌 평균 수준의 폭발력으로 바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중심에서는 레이에스가 가장 위협적이다.
시즌 타율이 3할대를 유지하고 있고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장타력을 갖췄다.
다만 최근 6경기 타율은 .222로 조금 내려와 있다.
기요미야는 최근 .286으로 회복되는 흐름이고, 미즈노는 최근 6경기 .474로 하위 타순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반면 나라마, 미즈타니, 군지, 신도는 최근 1할대에서 2할 초반에 머물러 있다.
니혼햄의 최근 득점력이 시즌 평균보다 떨어진 이유도 중심과 중간 타순의 연결이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상대 다나카가 우타자에게 약했다는 점은 상당한 기회다.
레이에스와 군지, 미즈타니, 나라마 등이 다나카의 시즌 약점을 직접 건드릴 수 있다.
지바롯데는 시즌 전체 타격에서는 니혼햄보다 떨어진다.
팀 타율 .239, 장타율 .366이다.
원정에서는 타율 .223, 장타율 .332로 더 낮아졌다.
원정 공격력은 시즌 내내 뚜렷한 약점이었다.
최근에는 분위기가 올라왔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54, 장타율 .420으로 시즌 평균보다 좋아졌고 우완 상대에서는 타율 .277, 장타율 .467까지 상승했다.
최근 5경기에서 총 25점을 기록했고 한 경기 10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가 니혼햄보다 더 뜨겁다.
중심 타선도 살아 있다.
야마구치는 시즌 .279로 안정적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고, 니시카와 .289, 후지와라 .277이 상위에서 출루를 만든다.
사토는 최근 .353, 야스다는 .333으로 중심에서 타격감이 좋다.
오가와와 야마자키까지 최근 3할대 중반의 타격을 기록해 타순 전체의 연결도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
다만 하위에는 기복이 있다.
데라치는 최근 .143으로 부진하고 이노우에는 시즌 타율 .170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기타야마와의 상성이 좋지 않다.
지바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상승세는 인정해야 하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77을 기록한 기타야마에게 좌타자 6명이 집중되는 구조다.
최근 좋은 타격감이 상대 선발의 가장 강한 지점과 정면으로 부딪힌다.
타격 흐름만 보면 지바롯데도 충분히 득점을 만들 조건이 있지만, 이번 선발을 고려하면 그 기대치를 평소보다 낮출 필요가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에스콘 필드는 득점과 장타가 비교적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64경기의 양 팀 합산 평균 득점은 8점을 넘었고, 최근 니혼햄 홈 10경기 평균은 9점 수준까지 올라갔다.
두 팀이 에스콘 필드에서 맞붙은 경기 역시 평균 총득점이 8점대 초반에 형성됐다.
이번 기준점 7.5보다 높은 환경이다.
하지만 구장만으로 오버를 결정할 수는 없다.
기타야마가 홈에서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고, 이번 상대 지바롯데의 좌타 중심 라인과 상성이 상당히 좋다.
경기 초반에는 니혼햄 쪽이 먼저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다나카가 야간 경기에서 시즌 전체보다 강했다고 해도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니혼햄은 오른손 타자 중심으로 이 약점을 노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구간은 다나카가 타순을 두 번째로 만나는 3~5회다.
첫 타석에서 직구와 변화구 궤적을 확인한 레이에스, 군지, 기요미야 등이 두 번째 승부부터 기다리는 구종을 좁혀 들어가면 장타가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다나카가 이 구간까지 2실점 이하로 버틴다면 지바롯데도 충분히 후반 승부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에 3~4점을 허용하면 기타야마를 상대하는 지바 타선에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지바롯데가 노려야 할 시점은 기타야마의 긴 휴식이 드러날 수 있는 경기 초반이다.
11일 만의 등판이라 1~2회 제구가 평소보다 불안하다면 최근 좋은 타격감을 활용해 먼저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기타야마가 1회부터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잡으면 경기는 빠르게 니혼햄 쪽으로 기울 수 있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경기 중반까지 많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7회 이후 갑자기 난타전으로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버를 위해서는 초중반에 일정 수준의 득점이 먼저 쌓여야 한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다나카 하루야는 시즌 평균자책점 4.13이고 원정에서는 5.91까지 올라갔다.
기타야마는 평균자책점 2.39, WHIP 0.96이며 홈에서는 1.90을 기록했다.
최근 기타야마의 실점이 시즌 평균보다 늘었다는 점과 11일의 등판 공백은 변수다.
그래도 지바롯데 좌타 라인과의 상성까지 포함하면 홈팀 선발의 우위를 뒤집을 정도의 위험 요소는 아니다.
지바롯데가 앞서는 부분도 있다.
최근 타격 사이클은 니혼햄보다 좋고, 시즌 전체 불펜의 깊이 역시 조금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두 강점을 실제 승리로 연결하려면 다나카가 원정 약점을 억제하면서 기타야마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 구간을 버텨야 한다.
현재 조건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니혼햄은 홈에서 39승 23패로 강했고 지바롯데는 원정에서 23승 40패로 크게 고전했다.
시즌 득실차도 니혼햄 +62, 지바롯데 -71로 전체적인 경기 완성도에서 차이가 있었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쪽에 무게를 둔다.
기타야마가 경기 초반만 안정적으로 넘긴다면 지바롯데가 여러 이닝에 걸쳐 점수를 쌓기는 쉽지 않다.
니혼햄은 다나카가 우타자에게 약했던 부분과 홈 장타력을 이용해 초중반 리드를 만들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오버 쪽에는 에스콘 필드의 득점 환경과 다나카의 원정 성적, 지바롯데의 최근 우완 상대 타격 상승세가 있다.
니혼햄 역시 홈에서 장타율 .450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야마의 홈 투구는 강한 언더 요소다.
지바롯데를 2~3점 이하로 제한한다면 오버를 위해서는 니혼햄이 혼자 5~6점 정도를 책임해야 한다.
최근 니혼햄 공격이 시즌 평균보다 조금 식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승패와 달리 언오버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다나카의 원정 평균자책점과 니혼햄 우타 라인의 상성, 최근 지바롯데 타격 흐름까지 더하면 양 팀 합계가 기준점을 살짝 넘어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니혼햄이 4~5점, 지바롯데가 2~3점 정도를 만드는 경기 범위가 가장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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