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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MLB 신시내티 LA다저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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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 LA 다저스가 확실한 우위를 갖고 출발한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신시내티는 렛 로더를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야마모토 2.62, 로더 5.81이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 등판 내용과 이닝 소화력, 주자 관리에서도 격차가 뚜렷하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13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88로 1을 크게 밑돈다. 상대 타자 피안타율도 1할8푼대에 머물러 있어 안타와 볼넷이 한꺼번에 쌓이는 이닝 자체가 드물다.
9이닝당 탈삼진은 8.95개다. 삼진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는 극단적인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결정구를 갖고 있다.
볼넷은 경기당 1.50개 수준이다. 야마모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무료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타를 맞더라도 여러 점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했던 것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3점대 초반이지만 원정 11차례 선발에서는 1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경기는 신시내티 원정이다.
야간 경기에서도 2점대 후반의 안정적인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장소와 시간대 모두 야마모토에게 특별한 불리함이 없다.
최근 흐름 역시 좋다.
최근 5차례 등판에서 약 32이닝을 소화하며 9실점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가장 짧았던 등판에서도 6이닝을 채웠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 불펜에 부담을 전가하는 흐름이 거의 없었다.
특히 엿새 전 신시내티를 상대로 90구만 던지며 7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같은 타선을 다시 만나는 재대결이라는 점은 양쪽 모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첫 맞대결에서 보여준 구위와 제구 수준을 생각하면 현재 우위는 야마모토 쪽에 있다.
신시내티 타자들이 단기간에 전혀 다른 공략법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첫 경기와 비슷하게 출루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좌타자에게도 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신시내티에는 엑토르 로드리게스, JJ 블레데이, 카를로스 호르헤 등 왼쪽 타석에 설 수 있는 타자들이 있는데, 야마모토는 좌타자를 상대로도 낮은 피안타율을 유지했다.
휴식 간격 역시 익숙하다.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나오는데, 시즌 중 비슷한 간격의 등판을 반복적으로 소화했고 경기당 실점은 2점 안팎에 머물렀다.
현재 조건에서는 6~7이닝 1~2실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잡을 수 있다.
신시내티 선발 렛 로더는 6승 10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 중이다. WHIP는 1.53으로 높고, 경기당 피안타와 볼넷 모두 야마모토보다 많다.
최근 흐름은 더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5이닝 동안 25실점을 허용했다. 사실상 한 이닝당 한 점꼴이다.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도 5이닝 수준에 머물렀다.
로더는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다. 문제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가 장타가 나오기 쉬운 구장이라는 점이다.
기온이 높은 조건까지 겹치면 가운데 몰린 빠른 공이나 높게 형성된 변화구가 외야 깊숙한 타구로 연결될 위험이 커진다.
볼넷도 야마모토보다 확실히 많다. 타자 약 11명당 하나꼴로 볼넷을 내준다.
다저스처럼 출루 이후 장타를 연결할 수 있는 타선을 상대로는 볼넷 한 개가 단순 출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른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할8푼대까지 올라간 점도 부담이다.
다저스에는 무키 베츠,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 오른쪽 타석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있다.
엿새 전 다저스전에서 이미 크게 무너졌다.
3⅓이닝 동안 72구를 던지며 7실점을 허용했다. 한 이닝에 장타와 연속 출루가 겹치면서 투구 수와 실점이 동시에 늘어났다.
이번에는 신시내티 홈이라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이다.
로더는 홈에서 4점대 초반, 원정에서는 7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홈에서의 투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야간 경기 역시 낮 경기보다 결과가 나았다.
충분한 휴식도 확보했다. 6일 휴식 후 등판 표본은 많지 않지만 평균 3실점 정도로 버텼다.
그래도 최근 투구 내용과 다저스전 직전 결과를 감안하면 홈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작스러운 반전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로더가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일은 다저스를 완전히 막는 것이 아니다. 5이닝을 3실점 안팎으로 끌고 가면서 불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선발 싸움은 다저스 쪽으로 크게 기운다.
야마모토는 출루 억제와 이닝 소화, 최근 흐름에서 모두 안정적이다. 로더는 홈이라는 보정 요소가 있지만 최근 실점과 직전 다저스전 내용이 무겁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 차이가 불펜 부담으로 그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야마모토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책임하면 다저스 불펜은 2~3이닝 정도만 막으면 된다.
반대로 로더가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신시내티는 4이닝 안팎을 불펜으로 버텨야 한다.
최근 양 팀 구원진의 흐름까지 생각하면 이 차이가 작지 않다.
다저스 불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점대 후반이다.
최근 며칠 동안 실점이 조금 늘었지만 리드 상황에서 사용할 후반 자원은 여전히 분명하다.
알렉스 베시아는 시즌 20홀드와 2점대 후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가 몰리는 구간에서 한 이닝을 맡기기 좋은 카드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22세이브와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잭 드라이어 역시 2점대 후반으로 7회나 8회 연결을 맡길 수 있다.
브록 스튜어트, 에반 필립스, 블레이크 트라이넨까지 대기한다.
베시아와 스콧은 전날 등판했지만 연투 상태는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와 트라이넨은 휴식을 확보했다.
야마모토가 7회까지 책임한다면 사실상 베시아와 스콧을 중심으로 마지막 두 이닝만 계산하면 된다.
이런 경기에서는 다저스 불펜의 최근 전체 평균자책점보다 핵심 자원을 얼마나 짧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신시내티 불펜은 훨씬 불안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이고,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은 10점 가까이 올라갔다.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6점대 후반이다.
단기 슬럼프라고 넘기기에는 실점이 여러 경기에서 반복됐다.
직전 경기에서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잠시 반등했지만 한 경기만으로 최근 전체 흐름이 바뀌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의 가용성도 변수다.
파간은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다.
파간이 빠지면 브록 버크가 마지막 이닝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버크는 19홀드와 2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충분히 믿을 만하다.
하지만 버크를 9회로 이동시키면 그 앞 7~8회 구성이 약해진다.
테제이 앤톤은 3점대 중반이지만 토니 산틸란은 6점대 중반,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와 피어스 존슨은 4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로더가 5회 이전이나 5회 직후 내려가면 이 자원들을 거치지 않고 버크까지 바로 연결하기 어렵다.
결국 신시내티의 불펜 문제는 마지막 한 명보다 그에게 공을 넘겨주는 과정에 있다.
다저스가 초반 리드를 잡으면 신시내티가 가장 좋은 불펜만 골라 쓰기 힘들어진다.
반대로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먹어주기 때문에 불안한 중간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불펜에서도 다저스 우위다.
타선 분석
다저스 공격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편한 조건을 맞는다.
우완 상대 시즌 타율은 2할6푼대 후반, 장타율은 4할3푼대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장타율은 5할을 넘어섰다.
컨택 수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장타가 다시 늘고 있다는 의미다.
원정에서도 타율 2할7푼대, 장타율 4할4푼대로 홈과 큰 차이가 없다.
장소가 바뀌었다고 공격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시즌 경기당 득점 역시 5점을 넘는다.
엿새 전에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14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같은 구장 경기에서는 4점에 그쳤다. 다저스가 매 경기 신시내티 마운드를 두 자릿수 득점으로 두들긴다고 전제할 필요는 없다.
타순의 핵심은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카일 터커,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
로더가 오른손 타자에게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는 베츠와 스미스, 에르난데스의 타석이 중요하다.
톱타자 토미 에드먼이 먼저 출루하면 중심 타자들이 주자를 둔 상황에서 로더를 상대할 수 있다.
로더의 볼넷 성향까지 생각하면 초반부터 큰 스윙만 할 필요도 없다.
스트라이크를 골라내면서 투구 수를 늘리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들어오는 공을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먼시와 터커는 왼손 타자지만 구장과 기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타자다.
로더가 오른손 타자만 신경 쓰다가 좌타자를 상대로 가운데 공을 던지면 한 번에 흐름이 바뀔 수 있다.
하위에서 조수에 데 폴라와 알렉스 프릴랜드가 출루해 다시 상위 타순으로 연결한다면 다저스가 한 경기에서 여러 번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다.
신시내티 타선은 현재 반대 흐름이다.
우완 선발 상대 시즌 타율은 2할3푼 수준, 장타율은 4할을 조금 넘는다.
홈 타율도 2할2푼대에 머문다.
최근에는 더 나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 초반이고, 최근 5경기에서는 1할8푼대까지 떨어졌다. 장타율도 3할 수준이다.
안타와 장타가 동시에 줄었다.
시즌 경기당 득점도 4점대 초반으로 다저스보다 약 1점 낮다.
이번 상대가 야마모토라는 점에서 반등 조건도 좋지 않다.
엿새 전 야마모토를 상대로 단 1점에 그쳤고, 직전 경기에서도 1득점에 머물렀다.
엘리 데 라 크루즈가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출루하면 도루와 장타 모두 가능한 타자이기 때문에 야마모토가 가장 조심해야 할 상대다.
살 스튜어트와 타일러 스티븐슨,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도 한 방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수아레스는 실투 하나를 홈런으로 바꿀 힘이 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신시내티가 득점을 만들려면 단타와 볼넷을 쌓아 큰 이닝을 만드는 것보다 장타 한 번으로 점수를 얻는 쪽이 현실적이다.
왼쪽 타석의 엑토르 로드리게스나 JJ 블레데이, 카를로스 호르헤에게는 더 까다로운 경기다.
야마모토는 좌타자에게도 강하다.
하위 타순까지 고려하면 신시내티가 여러 이닝에 걸쳐 계속 득점권 기회를 만드는 그림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공격에서는 다저스가 분명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장타가 나오기 좋은 구장이다.
하지만 올 시즌 신시내티 홈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점대 후반으로 이번 기준점 8.5와 큰 차이가 없다.
구장 이름만 보고 무조건 오버로 접근하기에는 기준점 자체가 이미 환경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경기 당일은 더운 조건이다.
기온이 높고 비 변수는 없다. 약한 바람도 타구를 완전히 죽이는 방향은 아니다.
장타가 나올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구장보다 더 강한 변수는 야마모토다.
신시내티 공격이 초반부터 막히면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다저스 혼자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로더가 다저스 타순을 두 번째 상대하는 3~4회다.
엿새 전 맞대결에서도 이 구간을 버티지 못했다.
베츠와 스미스, 에르난데스가 첫 타석에서 로더의 공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기다리는 구종을 좁히면 장타 가능성이 높아진다.
로더가 이 시점까지 2실점 이내로 버티면 신시내티도 경기 후반까지 따라갈 수 있다.
반대로 4회 이전 3~4점을 내주면 최근 불안한 불펜까지 빠르게 노출된다.
신시내티가 득점을 노릴 현실적인 지점은 야마모토가 내려간 뒤다.
다만 야마모토가 최근처럼 7회까지 책임하면 남는 기회는 많지 않다.
다저스는 8~9회에 베시아와 스콧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신시내티가 오버에 기여하려면 야마모토를 상대로 최소 2점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저스가 7점 가까이 혼자 책임해야 기준점을 넘길 수 있다.
최근 신시내티 마운드 상태를 생각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하지만 로더가 홈에서 원정보다 나았고, 다저스도 직전 이 구장에서 4득점에 그쳤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의 승패 방향은 비교적 명확하다.
다저스는 선발, 불펜, 타격에서 모두 신시내티보다 안정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야마모토는 시즌 평균자책점 2.62, WHIP 0.8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엿새 전 신시내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원정 성적까지 홈보다 좋다.
반대로 로더는 평균자책점 5.81, WHIP 1.53이다.
최근 5경기 25이닝 25실점이고 엿새 전 다저스전에서도 3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홈 성적이 원정보다 낫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현재 선발 격차를 완전히 줄일 정도는 아니다.
불펜에서도 다저스가 편하다.
야마모토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마지막 2이닝만 좋은 자원에게 맡길 수 있다.
신시내티는 로더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불펜을 4이닝 가까이 사용해야 한다.
파간이 이틀 연속 등판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뒷문 운영에도 변수가 있다.
타격에서도 다저스가 우위다.
다저스는 최근 장타율이 다시 올라오고 있고, 신시내티는 최근 5경기 타율이 1할8푼대까지 떨어졌다.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신시내티가 이변을 만들려면 로더가 최근 흐름과 전혀 다른 6이닝급 투구를 만들고, 동시에 야마모토에게 초반 장타를 터뜨려야 한다.
두 조건이 함께 성립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오버 근거는 분명하다.
로더의 최근 부진과 신시내티 불펜의 높은 실점, 다저스의 장타력,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 있다.
엿새 전 맞대결에서는 두 팀 합계 15점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가장 큰 이유는 신시내티 득점 기대치다.
야마모토가 최근 수준대로 6~7이닝을 1~2실점으로 막는다면 신시내티가 전체 경기에서 3점 이상을 만들기 쉽지 않다.
그러면 8.5를 넘기 위해 다저스가 최소 6~7점 정도를 책임해야 한다.
로더가 홈에서 원정보다 안정적이었고 다저스도 직전 이 구장에서 4득점에 머물렀다.
다저스가 승리하더라도 5-1, 6-2처럼 한쪽으로 기운 채 총점은 기준선 아래에서 끝나는 그림이 충분히 가능하다.
신시내티 불펜이 다시 크게 무너지면 오버로 넘어갈 위험은 있다.
그럼에도 야마모토가 신시내티 타선의 득점을 강하게 제한할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 LA 다저스가 확실한 우위를 갖고 출발한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신시내티는 렛 로더를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야마모토 2.62, 로더 5.81이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 등판 내용과 이닝 소화력, 주자 관리에서도 격차가 뚜렷하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13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88로 1을 크게 밑돈다. 상대 타자 피안타율도 1할8푼대에 머물러 있어 안타와 볼넷이 한꺼번에 쌓이는 이닝 자체가 드물다.
9이닝당 탈삼진은 8.95개다. 삼진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는 극단적인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결정구를 갖고 있다.
볼넷은 경기당 1.50개 수준이다. 야마모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무료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타를 맞더라도 여러 점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했던 것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3점대 초반이지만 원정 11차례 선발에서는 1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경기는 신시내티 원정이다.
야간 경기에서도 2점대 후반의 안정적인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장소와 시간대 모두 야마모토에게 특별한 불리함이 없다.
최근 흐름 역시 좋다.
최근 5차례 등판에서 약 32이닝을 소화하며 9실점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가장 짧았던 등판에서도 6이닝을 채웠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 불펜에 부담을 전가하는 흐름이 거의 없었다.
특히 엿새 전 신시내티를 상대로 90구만 던지며 7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같은 타선을 다시 만나는 재대결이라는 점은 양쪽 모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첫 맞대결에서 보여준 구위와 제구 수준을 생각하면 현재 우위는 야마모토 쪽에 있다.
신시내티 타자들이 단기간에 전혀 다른 공략법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첫 경기와 비슷하게 출루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좌타자에게도 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신시내티에는 엑토르 로드리게스, JJ 블레데이, 카를로스 호르헤 등 왼쪽 타석에 설 수 있는 타자들이 있는데, 야마모토는 좌타자를 상대로도 낮은 피안타율을 유지했다.
휴식 간격 역시 익숙하다.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나오는데, 시즌 중 비슷한 간격의 등판을 반복적으로 소화했고 경기당 실점은 2점 안팎에 머물렀다.
현재 조건에서는 6~7이닝 1~2실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잡을 수 있다.
신시내티 선발 렛 로더는 6승 10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 중이다. WHIP는 1.53으로 높고, 경기당 피안타와 볼넷 모두 야마모토보다 많다.
최근 흐름은 더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5이닝 동안 25실점을 허용했다. 사실상 한 이닝당 한 점꼴이다.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도 5이닝 수준에 머물렀다.
로더는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다. 문제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가 장타가 나오기 쉬운 구장이라는 점이다.
기온이 높은 조건까지 겹치면 가운데 몰린 빠른 공이나 높게 형성된 변화구가 외야 깊숙한 타구로 연결될 위험이 커진다.
볼넷도 야마모토보다 확실히 많다. 타자 약 11명당 하나꼴로 볼넷을 내준다.
다저스처럼 출루 이후 장타를 연결할 수 있는 타선을 상대로는 볼넷 한 개가 단순 출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른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할8푼대까지 올라간 점도 부담이다.
다저스에는 무키 베츠,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 오른쪽 타석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있다.
엿새 전 다저스전에서 이미 크게 무너졌다.
3⅓이닝 동안 72구를 던지며 7실점을 허용했다. 한 이닝에 장타와 연속 출루가 겹치면서 투구 수와 실점이 동시에 늘어났다.
이번에는 신시내티 홈이라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이다.
로더는 홈에서 4점대 초반, 원정에서는 7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홈에서의 투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야간 경기 역시 낮 경기보다 결과가 나았다.
충분한 휴식도 확보했다. 6일 휴식 후 등판 표본은 많지 않지만 평균 3실점 정도로 버텼다.
그래도 최근 투구 내용과 다저스전 직전 결과를 감안하면 홈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작스러운 반전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로더가 이번 경기에서 해야 할 일은 다저스를 완전히 막는 것이 아니다. 5이닝을 3실점 안팎으로 끌고 가면서 불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선발 싸움은 다저스 쪽으로 크게 기운다.
야마모토는 출루 억제와 이닝 소화, 최근 흐름에서 모두 안정적이다. 로더는 홈이라는 보정 요소가 있지만 최근 실점과 직전 다저스전 내용이 무겁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이닝 차이가 불펜 부담으로 그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야마모토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책임하면 다저스 불펜은 2~3이닝 정도만 막으면 된다.
반대로 로더가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신시내티는 4이닝 안팎을 불펜으로 버텨야 한다.
최근 양 팀 구원진의 흐름까지 생각하면 이 차이가 작지 않다.
다저스 불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점대 후반이다.
최근 며칠 동안 실점이 조금 늘었지만 리드 상황에서 사용할 후반 자원은 여전히 분명하다.
알렉스 베시아는 시즌 20홀드와 2점대 후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가 몰리는 구간에서 한 이닝을 맡기기 좋은 카드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22세이브와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잭 드라이어 역시 2점대 후반으로 7회나 8회 연결을 맡길 수 있다.
브록 스튜어트, 에반 필립스, 블레이크 트라이넨까지 대기한다.
베시아와 스콧은 전날 등판했지만 연투 상태는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와 트라이넨은 휴식을 확보했다.
야마모토가 7회까지 책임한다면 사실상 베시아와 스콧을 중심으로 마지막 두 이닝만 계산하면 된다.
이런 경기에서는 다저스 불펜의 최근 전체 평균자책점보다 핵심 자원을 얼마나 짧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신시내티 불펜은 훨씬 불안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이고,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은 10점 가까이 올라갔다.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6점대 후반이다.
단기 슬럼프라고 넘기기에는 실점이 여러 경기에서 반복됐다.
직전 경기에서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잠시 반등했지만 한 경기만으로 최근 전체 흐름이 바뀌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의 가용성도 변수다.
파간은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다.
파간이 빠지면 브록 버크가 마지막 이닝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버크는 19홀드와 2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충분히 믿을 만하다.
하지만 버크를 9회로 이동시키면 그 앞 7~8회 구성이 약해진다.
테제이 앤톤은 3점대 중반이지만 토니 산틸란은 6점대 중반,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와 피어스 존슨은 4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로더가 5회 이전이나 5회 직후 내려가면 이 자원들을 거치지 않고 버크까지 바로 연결하기 어렵다.
결국 신시내티의 불펜 문제는 마지막 한 명보다 그에게 공을 넘겨주는 과정에 있다.
다저스가 초반 리드를 잡으면 신시내티가 가장 좋은 불펜만 골라 쓰기 힘들어진다.
반대로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먹어주기 때문에 불안한 중간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불펜에서도 다저스 우위다.
타선 분석
다저스 공격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편한 조건을 맞는다.
우완 상대 시즌 타율은 2할6푼대 후반, 장타율은 4할3푼대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장타율은 5할을 넘어섰다.
컨택 수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장타가 다시 늘고 있다는 의미다.
원정에서도 타율 2할7푼대, 장타율 4할4푼대로 홈과 큰 차이가 없다.
장소가 바뀌었다고 공격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시즌 경기당 득점 역시 5점을 넘는다.
엿새 전에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14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같은 구장 경기에서는 4점에 그쳤다. 다저스가 매 경기 신시내티 마운드를 두 자릿수 득점으로 두들긴다고 전제할 필요는 없다.
타순의 핵심은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카일 터커,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
로더가 오른손 타자에게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는 베츠와 스미스, 에르난데스의 타석이 중요하다.
톱타자 토미 에드먼이 먼저 출루하면 중심 타자들이 주자를 둔 상황에서 로더를 상대할 수 있다.
로더의 볼넷 성향까지 생각하면 초반부터 큰 스윙만 할 필요도 없다.
스트라이크를 골라내면서 투구 수를 늘리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들어오는 공을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먼시와 터커는 왼손 타자지만 구장과 기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타자다.
로더가 오른손 타자만 신경 쓰다가 좌타자를 상대로 가운데 공을 던지면 한 번에 흐름이 바뀔 수 있다.
하위에서 조수에 데 폴라와 알렉스 프릴랜드가 출루해 다시 상위 타순으로 연결한다면 다저스가 한 경기에서 여러 번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다.
신시내티 타선은 현재 반대 흐름이다.
우완 선발 상대 시즌 타율은 2할3푼 수준, 장타율은 4할을 조금 넘는다.
홈 타율도 2할2푼대에 머문다.
최근에는 더 나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 초반이고, 최근 5경기에서는 1할8푼대까지 떨어졌다. 장타율도 3할 수준이다.
안타와 장타가 동시에 줄었다.
시즌 경기당 득점도 4점대 초반으로 다저스보다 약 1점 낮다.
이번 상대가 야마모토라는 점에서 반등 조건도 좋지 않다.
엿새 전 야마모토를 상대로 단 1점에 그쳤고, 직전 경기에서도 1득점에 머물렀다.
엘리 데 라 크루즈가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출루하면 도루와 장타 모두 가능한 타자이기 때문에 야마모토가 가장 조심해야 할 상대다.
살 스튜어트와 타일러 스티븐슨,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도 한 방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수아레스는 실투 하나를 홈런으로 바꿀 힘이 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신시내티가 득점을 만들려면 단타와 볼넷을 쌓아 큰 이닝을 만드는 것보다 장타 한 번으로 점수를 얻는 쪽이 현실적이다.
왼쪽 타석의 엑토르 로드리게스나 JJ 블레데이, 카를로스 호르헤에게는 더 까다로운 경기다.
야마모토는 좌타자에게도 강하다.
하위 타순까지 고려하면 신시내티가 여러 이닝에 걸쳐 계속 득점권 기회를 만드는 그림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공격에서는 다저스가 분명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장타가 나오기 좋은 구장이다.
하지만 올 시즌 신시내티 홈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점대 후반으로 이번 기준점 8.5와 큰 차이가 없다.
구장 이름만 보고 무조건 오버로 접근하기에는 기준점 자체가 이미 환경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경기 당일은 더운 조건이다.
기온이 높고 비 변수는 없다. 약한 바람도 타구를 완전히 죽이는 방향은 아니다.
장타가 나올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구장보다 더 강한 변수는 야마모토다.
신시내티 공격이 초반부터 막히면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다저스 혼자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로더가 다저스 타순을 두 번째 상대하는 3~4회다.
엿새 전 맞대결에서도 이 구간을 버티지 못했다.
베츠와 스미스, 에르난데스가 첫 타석에서 로더의 공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기다리는 구종을 좁히면 장타 가능성이 높아진다.
로더가 이 시점까지 2실점 이내로 버티면 신시내티도 경기 후반까지 따라갈 수 있다.
반대로 4회 이전 3~4점을 내주면 최근 불안한 불펜까지 빠르게 노출된다.
신시내티가 득점을 노릴 현실적인 지점은 야마모토가 내려간 뒤다.
다만 야마모토가 최근처럼 7회까지 책임하면 남는 기회는 많지 않다.
다저스는 8~9회에 베시아와 스콧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신시내티가 오버에 기여하려면 야마모토를 상대로 최소 2점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저스가 7점 가까이 혼자 책임해야 기준점을 넘길 수 있다.
최근 신시내티 마운드 상태를 생각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하지만 로더가 홈에서 원정보다 나았고, 다저스도 직전 이 구장에서 4득점에 그쳤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의 승패 방향은 비교적 명확하다.
다저스는 선발, 불펜, 타격에서 모두 신시내티보다 안정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야마모토는 시즌 평균자책점 2.62, WHIP 0.8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엿새 전 신시내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원정 성적까지 홈보다 좋다.
반대로 로더는 평균자책점 5.81, WHIP 1.53이다.
최근 5경기 25이닝 25실점이고 엿새 전 다저스전에서도 3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홈 성적이 원정보다 낫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현재 선발 격차를 완전히 줄일 정도는 아니다.
불펜에서도 다저스가 편하다.
야마모토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마지막 2이닝만 좋은 자원에게 맡길 수 있다.
신시내티는 로더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불펜을 4이닝 가까이 사용해야 한다.
파간이 이틀 연속 등판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뒷문 운영에도 변수가 있다.
타격에서도 다저스가 우위다.
다저스는 최근 장타율이 다시 올라오고 있고, 신시내티는 최근 5경기 타율이 1할8푼대까지 떨어졌다.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신시내티가 이변을 만들려면 로더가 최근 흐름과 전혀 다른 6이닝급 투구를 만들고, 동시에 야마모토에게 초반 장타를 터뜨려야 한다.
두 조건이 함께 성립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오버 근거는 분명하다.
로더의 최근 부진과 신시내티 불펜의 높은 실점, 다저스의 장타력,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 있다.
엿새 전 맞대결에서는 두 팀 합계 15점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가장 큰 이유는 신시내티 득점 기대치다.
야마모토가 최근 수준대로 6~7이닝을 1~2실점으로 막는다면 신시내티가 전체 경기에서 3점 이상을 만들기 쉽지 않다.
그러면 8.5를 넘기 위해 다저스가 최소 6~7점 정도를 책임해야 한다.
로더가 홈에서 원정보다 안정적이었고 다저스도 직전 이 구장에서 4득점에 머물렀다.
다저스가 승리하더라도 5-1, 6-2처럼 한쪽으로 기운 채 총점은 기준선 아래에서 끝나는 그림이 충분히 가능하다.
신시내티 불펜이 다시 크게 무너지면 오버로 넘어갈 위험은 있다.
그럼에도 야마모토가 신시내티 타선의 득점을 강하게 제한할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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