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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KBO 한화 KT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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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만 놓고 보면 류현진 쪽에 시선이 먼저 가지만, 실제 매치업을 뜯어보면 단순한 선발 우위로 정리하기 어렵다. 한화는 류현진, kt는 배제성을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홈런 억제력이 좋고 최근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자 친화적인 대전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누가 더 강한 공을 던지느냐보다 불필요한 출루를 줄이고 장타 앞에 주자를 두지 않느냐가 초반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125⅔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80, WHIP 1.18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결과만 보면 압도적인 수치까지는 아니지만 투구의 뼈대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가장 큰 강점은 볼넷 억제다.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타자를 쉽게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안타 한두 개를 맞더라도 주자가 한꺼번에 쌓이는 상황이 많지 않았다.
피홈런 역시 9이닝당 0.5개 정도로 낮다. 대전처럼 장타가 경기를 흔들 수 있는 구장에서 이 수치는 의미가 크다. 단타 두 개를 허용하는 것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맞는 것은 경기 전체의 득점 구조를 완전히 바꾼다.
류현진은 후자를 상당히 잘 억제해 왔다.
표면 평균자책점이 실제 내용보다 조금 높게 형성된 부분도 있다. 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빈도가 높았고, 주자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이닝을 끝낸 비율이 낮았다. 결과가 투구 내용에 비해 조금 불리하게 나타났다고 볼 여지가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반드시 짚어야 한다.
최근 5차례 선발에서 25⅓이닝 동안 18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전체와 비교하면 실점이 확실히 늘었다.
특히 홈 야간 경기에서 실점이 커졌던 흐름이 있었고, 원정에서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던졌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부담이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휴식이라는 변수가 있다.
9월 8일 이후 일주일 이상 쉬고 나선다. 짧은 간격을 반복하는 상황이 아니라 컨디션과 제구를 충분히 조정할 시간이 있었다.
류현진처럼 구속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 코스와 완급, 볼 배합으로 승부하는 투수에게 충분한 휴식은 적어도 부정적인 조건은 아니다.
kt 타선과의 개별 상대 전적에서는 조심해야 할 타자가 있다.
오윤석과 최원준이 높은 타율을 기록했고 힐리어드와 허경민도 류현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kt 상위 타선의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첫 번째 타순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쪽 실투가 나오면 빠르게 실점할 수 있다.
다만 류현진이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kt가 최근처럼 많은 주자를 한꺼번에 쌓기는 쉽지 않다.
안타 세 개가 나오더라도 사이에 아웃카운트를 계속 만들어내면 실점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최근 실점 때문에 완벽한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홈런과 볼넷을 줄이면 kt의 뜨거운 타선을 상대로도 경기 자체를 초반부터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kt 선발 배제성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했고, 그중 선발은 10차례다. 54⅓이닝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시즌이라 단순 누적 수치만으로 평가하기보다 최근 선발로 던진 경기들을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최근 5차례 선발에서는 26⅔이닝 8실점이었다.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조금 넘게 책임했고 실점 관리도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최근 투구만 놓고 보면 선발 보직에 적응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WHIP는 1.47로 높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는 투수라는 약점은 분명하다.
볼넷과 안타가 겹치면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류현진과 비교하면 주자 관리에서는 차이가 크다.
그런데 배제성에게는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장점이 있다.
피홈런을 9이닝당 0.5개 정도로 억제했다.
대전 구장의 가장 위험한 요소가 홈런이라면, 배제성은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투수다.
주자가 두 명 나가더라도 담장을 넘기는 타구만 피하면 병살이나 뜬공으로 이닝을 정리할 가능성이 생긴다.
휴식 조건도 좋다.
4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5회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평균자책점도 높았다. 반면 5일 휴식 후에는 3점대 초반으로 안정됐다.
이번 경기는 9월 10일 등판 이후 정확히 5일 휴식 후 나서는 일정이다.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갈 수 있는 조건이다.
한화 타자들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강백호, 심우준, 허인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강백호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심우준과 허인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반대로 페라자는 2할대로 잘 묶었다.
한화가 배제성을 공략하려면 볼넷으로 얻은 주자를 실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배제성은 출루 자체는 허용할 수 있지만 홈런 위험이 적기 때문에 한화가 단타만 반복하면 잔루가 쌓일 수 있다.
선발 싸움은 아주 미세하게 류현진 쪽 경험과 경기 운영에 무게를 줄 수 있지만, 현재 컨디션과 휴식 조건까지 반영하면 큰 차이는 아니다.
오히려 최근 선발 성적만 보면 배제성이 충분히 맞설 수 있는 구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최근 kt 불펜은 확실하게 안정돼 있고, 한화 불펜은 여러 구간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kt 불펜은 최근 7일 동안 17⅔이닝을 던져 7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아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내용을 보면 특정 투수의 한 경기 실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정현과 주권이 각각 한 이닝에서 3실점씩 기록했다.
이 두 등판을 제외하면 필승조와 중간 계투 대부분이 거의 실점하지 않았다.
마무리 박영현은 최근 3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시즌 2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으로 마지막 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카드다.
손동현 역시 최근 2⅔이닝 무실점에 홀드 2개를 올렸다.
스기모토는 최근 홀드 3개를 기록하며 승부처에 가장 자주 투입됐고 1실점으로 버텼다.
전용주와 오원석도 홀드를 기록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우규민, 김정운, 문용익까지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이었다.
배제성이 5이닝만 책임해도 kt는 6~7회를 상황에 따라 나눠 막고, 이후 손동현과 박영현으로 갈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두며 필승조를 불필요하게 소모하지 않았다는 점도 크다.
이번 경기에서 kt는 후반에 가장 좋은 투수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화 불펜은 최근 흐름이 전혀 다르다.
최근 7일 19이닝에서 19자책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한두 점이 아니라 특정 이닝에 한꺼번에 점수가 무너진 장면이 반복됐다.
직전 경기에서는 강건우가 1⅔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했다.
한화가 13점을 내주며 크게 패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강건우와 권민규는 직전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쉽지 않다.
이민우와 조동욱이 맡는 후반 역시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화가 류현진으로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7~9회를 완벽하게 잠글 수 있는 확실한 구조가 kt보다 부족하다.
물론 모든 자원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짐머맨은 최근 4이닝 1실점으로 긴 이닝을 잘 막았다.
주현상도 2⅔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김종수와 장유호는 최근 실점 없이 자신들의 이닝을 정리했다.
김서현과 강재민, 박재규도 실점은 있었지만 매번 대량 실점으로 무너지지는 않았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버티려면 류현진이 최소 6회 가까이 책임하고, 좋은 컨디션을 보인 구원 투수만으로 마지막 3이닝을 구성해야 한다.
반대로 류현진이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자원까지 써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불펜에서는 kt가 확실하게 우위다.
특히 박빙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감은 kt가 훨씬 뜨겁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3할5푼 수준이고 장타율은 5할 중반까지 올라갔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는 동안 61점을 뽑았다. 경기당 6점 이상이다.
같은 기간 30실점에 그쳤기 때문에 공격뿐 아니라 득실 구조 전체가 좋았다.
직전 경기에서는 16안타로 13점을 만들었다.
힐리어드는 홈런 2개와 3타점, 안현민은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도 멀티히트를 만들었고 허경민은 3안타 4타점으로 중심과 연결 역할을 동시에 했다.
오윤석, 안현민, 류현인, 힐리어드, 김현수 모두 최근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이 몰려 있지 않다는 점이 현재 kt 타선의 가장 큰 강점이다.
왼손 투수를 상대한 최근 성적도 좋다.
이번 상대 류현진이 좌완이라는 점이 kt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다만 직전 13득점 경기를 그대로 다음 경기 기대치에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 경기에서 여러 타자가 동시에 안타를 몰아치면 다음 경기에서는 자연스럽게 득점 효율이 내려갈 수 있다.
원정 시즌 타율은 2할7푼대, 장타율은 4할 초반이다.
현재 최근 타격은 이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류현진은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직전 경기처럼 상대 투수가 스스로 주자를 내보내면서 kt가 한 번에 많은 득점 기회를 얻는 흐름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최원준이 상위에서 출루하지 못하고 하위 타선의 한승택과 장준원이 침묵하면 한두 이닝은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그래도 현재 kt 타선의 타구 질이 좋은 것은 분명하다.
류현진이 초반에 실투를 반복하면 직전 경기만큼은 아니어도 4~5점 정도를 만들 힘은 충분하다.
한화 타선은 최근 기세가 조금 떨어졌다.
홈 시즌 타율은 2할8푼대 후반, 장타율 4할 중반으로 대전에서는 잘 치는 팀이다.
하지만 최근 5경기 타율은 2할8푼대, 장타율은 4할 초중반으로 내려왔다.
더 중요한 것은 우완 상대 최근 성적이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이 2할5푼 수준이고 장타율은 4할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상대 배제성이 우완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7안타 3득점에 그쳤고 삼진은 12개나 당했다.
강백호와 한지윤이 홈런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득점 생산이 훨씬 답답했을 경기다.
심우준과 유민이 각각 삼진 3개를 기록했고 황영묵과 박정현도 공격에서 존재감을 만들지 못했다.
최인호는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허인서도 최근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하위에서 공격을 이어주고 있다.
문제는 중심 타선이다.
강백호가 홈런을 쳤지만 최근 타율 자체는 2할 초반이고, 페라자 역시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장타를 책임해야 할 중심 타선이 동시에 뜨겁지 않다는 점은 배제성처럼 홈런 허용이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려면 배제성의 볼넷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
배제성이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장타를 억제하면 한화가 단타만으로 여러 점을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공격 흐름에서는 kt가 확실히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장타가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 구장이고 두 팀의 최근 대전 맞대결에서도 높은 총득점 경기가 적지 않았다.
직전 경기 역시 kt가 13-3으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 유형이 직전 경기와 다르다.
류현진은 볼넷과 피홈런을 동시에 억제하는 투수다.
배제성 역시 출루 허용은 많지만 홈런을 많이 허용하지 않는다.
타자 친화 구장의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홈런을 두 선발 모두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직전 경기보다 확실히 차분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승부처는 류현진이 kt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직전 경기에서 감이 좋았던 힐리어드, 안현민, 허경민이 첫 타석에서 류현진의 제구와 변화구 속도를 확인한 뒤 두 번째 대면부터 공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류현진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잡으면 kt 타선의 장타 기회를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늘어나면 현재 타격감이 좋은 kt 중심 타선이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배제성을 상대로 볼넷 뒤 득점이 중요하다.
배제성은 WHIP가 높기 때문에 한두 번은 득점권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 순간 강백호나 최인호가 적시타를 만들면 한화도 2~3점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배제성이 홈런을 억제하면 한 이닝 4~5점짜리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진다.
경기 전체의 핵심 구간은 6회 이후다.
kt는 리드를 잡으면 손동현, 스기모토, 박영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화는 이 시점부터 불펜의 최근 불안이 크게 드러난다.
류현진이 내려갈 때 동점이라도 kt는 후반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한화는 반대로 선발 구간에서 최소한의 리드를 만들어놓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초반 5회까지 2~2 또는 kt의 근소한 리드, 이후 한화 불펜 구간에서 kt가 한두 점을 추가하는 형태다.
종합 전망
시즌 전체 전력과 현재 흐름은 kt 쪽이다.
kt는 76승 3무 46패, 승률 .623으로 1위다.
한화는 54승 3무 69패, 승률 .439로 8위다.
상대 전적 역시 kt가 12승 3패로 크게 앞선다.
팀 타율은 kt .282, 한화 .276이고 팀 평균자책점에서도 kt 4.25, 한화 5.22로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시즌 순위 차이만큼 크게 벌어진 매치업은 아니다.
류현진은 최근 부진했어도 여전히 볼넷과 홈런 억제 능력을 갖고 있다.
배제성은 최근 선발로 안정됐지만 WHIP가 높아 한화가 공략할 여지가 있다.
선발 5이닝 정도까지는 예상보다 팽팽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그 이후다.
kt 불펜은 최근 핵심 자원들이 거의 실점하지 않았고, 직전 대승으로 필승조까지 충분히 쉬었다.
한화는 최근 불펜 전체가 크게 흔들렸고 직전 경기에서도 중간 계투가 무너졌다.
승패에서는 kt 위즈 쪽에 무게를 둔다.
kt가 초반부터 다시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 필요는 없다.
선발 구간에서 경기 균형만 유지하고 6회 이후 한화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추가하면 승리 구조가 만들어진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대전 구장과 최근 kt 타선만 생각하면 오버가 먼저 보일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16점이 나왔다는 점도 강한 오버 이미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 요인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첫째, 류현진은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피홈런도 적다.
둘째, 배제성 역시 피홈런 억제력이 좋아 대전의 장타 환경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셋째, 한화는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떨어졌고 중심 타선 전체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
넷째, kt는 후반 필승조가 강해 한화가 경기 후반 여러 점을 추가하기 쉽지 않다.
다섯째, kt의 직전 13득점은 최근 타격 흐름이 좋다는 신호이면서 동시에 같은 수준의 폭발을 연속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경기이기도 하다.
오버의 가장 큰 변수는 한화 불펜이다.
류현진이 내려간 뒤 최근처럼 중간 계투가 한 이닝에 크게 무너지면 kt 혼자 7~8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 경우 한화가 2~3점만 보태도 기준선을 넘는다.
그래도 기본적인 득점 범위는 kt 4~5점, 한화 2~3점 정도로 잡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직전 경기와 달리 선발 구간의 실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kt가 리드를 잡은 뒤 후반 경기를 빠르게 닫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름만 놓고 보면 류현진 쪽에 시선이 먼저 가지만, 실제 매치업을 뜯어보면 단순한 선발 우위로 정리하기 어렵다. 한화는 류현진, kt는 배제성을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홈런 억제력이 좋고 최근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자 친화적인 대전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누가 더 강한 공을 던지느냐보다 불필요한 출루를 줄이고 장타 앞에 주자를 두지 않느냐가 초반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125⅔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80, WHIP 1.18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결과만 보면 압도적인 수치까지는 아니지만 투구의 뼈대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가장 큰 강점은 볼넷 억제다.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타자를 쉽게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안타 한두 개를 맞더라도 주자가 한꺼번에 쌓이는 상황이 많지 않았다.
피홈런 역시 9이닝당 0.5개 정도로 낮다. 대전처럼 장타가 경기를 흔들 수 있는 구장에서 이 수치는 의미가 크다. 단타 두 개를 허용하는 것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맞는 것은 경기 전체의 득점 구조를 완전히 바꾼다.
류현진은 후자를 상당히 잘 억제해 왔다.
표면 평균자책점이 실제 내용보다 조금 높게 형성된 부분도 있다. 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빈도가 높았고, 주자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이닝을 끝낸 비율이 낮았다. 결과가 투구 내용에 비해 조금 불리하게 나타났다고 볼 여지가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반드시 짚어야 한다.
최근 5차례 선발에서 25⅓이닝 동안 18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전체와 비교하면 실점이 확실히 늘었다.
특히 홈 야간 경기에서 실점이 커졌던 흐름이 있었고, 원정에서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던졌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부담이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휴식이라는 변수가 있다.
9월 8일 이후 일주일 이상 쉬고 나선다. 짧은 간격을 반복하는 상황이 아니라 컨디션과 제구를 충분히 조정할 시간이 있었다.
류현진처럼 구속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 코스와 완급, 볼 배합으로 승부하는 투수에게 충분한 휴식은 적어도 부정적인 조건은 아니다.
kt 타선과의 개별 상대 전적에서는 조심해야 할 타자가 있다.
오윤석과 최원준이 높은 타율을 기록했고 힐리어드와 허경민도 류현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kt 상위 타선의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첫 번째 타순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쪽 실투가 나오면 빠르게 실점할 수 있다.
다만 류현진이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kt가 최근처럼 많은 주자를 한꺼번에 쌓기는 쉽지 않다.
안타 세 개가 나오더라도 사이에 아웃카운트를 계속 만들어내면 실점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최근 실점 때문에 완벽한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홈런과 볼넷을 줄이면 kt의 뜨거운 타선을 상대로도 경기 자체를 초반부터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kt 선발 배제성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했고, 그중 선발은 10차례다. 54⅓이닝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시즌이라 단순 누적 수치만으로 평가하기보다 최근 선발로 던진 경기들을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최근 5차례 선발에서는 26⅔이닝 8실점이었다.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조금 넘게 책임했고 실점 관리도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최근 투구만 놓고 보면 선발 보직에 적응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WHIP는 1.47로 높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는 투수라는 약점은 분명하다.
볼넷과 안타가 겹치면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류현진과 비교하면 주자 관리에서는 차이가 크다.
그런데 배제성에게는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장점이 있다.
피홈런을 9이닝당 0.5개 정도로 억제했다.
대전 구장의 가장 위험한 요소가 홈런이라면, 배제성은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투수다.
주자가 두 명 나가더라도 담장을 넘기는 타구만 피하면 병살이나 뜬공으로 이닝을 정리할 가능성이 생긴다.
휴식 조건도 좋다.
4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5회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평균자책점도 높았다. 반면 5일 휴식 후에는 3점대 초반으로 안정됐다.
이번 경기는 9월 10일 등판 이후 정확히 5일 휴식 후 나서는 일정이다.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갈 수 있는 조건이다.
한화 타자들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강백호, 심우준, 허인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강백호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심우준과 허인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반대로 페라자는 2할대로 잘 묶었다.
한화가 배제성을 공략하려면 볼넷으로 얻은 주자를 실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배제성은 출루 자체는 허용할 수 있지만 홈런 위험이 적기 때문에 한화가 단타만 반복하면 잔루가 쌓일 수 있다.
선발 싸움은 아주 미세하게 류현진 쪽 경험과 경기 운영에 무게를 줄 수 있지만, 현재 컨디션과 휴식 조건까지 반영하면 큰 차이는 아니다.
오히려 최근 선발 성적만 보면 배제성이 충분히 맞설 수 있는 구도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최근 kt 불펜은 확실하게 안정돼 있고, 한화 불펜은 여러 구간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kt 불펜은 최근 7일 동안 17⅔이닝을 던져 7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아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내용을 보면 특정 투수의 한 경기 실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정현과 주권이 각각 한 이닝에서 3실점씩 기록했다.
이 두 등판을 제외하면 필승조와 중간 계투 대부분이 거의 실점하지 않았다.
마무리 박영현은 최근 3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시즌 2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으로 마지막 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카드다.
손동현 역시 최근 2⅔이닝 무실점에 홀드 2개를 올렸다.
스기모토는 최근 홀드 3개를 기록하며 승부처에 가장 자주 투입됐고 1실점으로 버텼다.
전용주와 오원석도 홀드를 기록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우규민, 김정운, 문용익까지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이었다.
배제성이 5이닝만 책임해도 kt는 6~7회를 상황에 따라 나눠 막고, 이후 손동현과 박영현으로 갈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두며 필승조를 불필요하게 소모하지 않았다는 점도 크다.
이번 경기에서 kt는 후반에 가장 좋은 투수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화 불펜은 최근 흐름이 전혀 다르다.
최근 7일 19이닝에서 19자책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한두 점이 아니라 특정 이닝에 한꺼번에 점수가 무너진 장면이 반복됐다.
직전 경기에서는 강건우가 1⅔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했다.
한화가 13점을 내주며 크게 패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강건우와 권민규는 직전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쉽지 않다.
이민우와 조동욱이 맡는 후반 역시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화가 류현진으로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7~9회를 완벽하게 잠글 수 있는 확실한 구조가 kt보다 부족하다.
물론 모든 자원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짐머맨은 최근 4이닝 1실점으로 긴 이닝을 잘 막았다.
주현상도 2⅔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김종수와 장유호는 최근 실점 없이 자신들의 이닝을 정리했다.
김서현과 강재민, 박재규도 실점은 있었지만 매번 대량 실점으로 무너지지는 않았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버티려면 류현진이 최소 6회 가까이 책임하고, 좋은 컨디션을 보인 구원 투수만으로 마지막 3이닝을 구성해야 한다.
반대로 류현진이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최근 흔들린 자원까지 써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불펜에서는 kt가 확실하게 우위다.
특히 박빙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타선 분석
현재 타격감은 kt가 훨씬 뜨겁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3할5푼 수준이고 장타율은 5할 중반까지 올라갔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는 동안 61점을 뽑았다. 경기당 6점 이상이다.
같은 기간 30실점에 그쳤기 때문에 공격뿐 아니라 득실 구조 전체가 좋았다.
직전 경기에서는 16안타로 13점을 만들었다.
힐리어드는 홈런 2개와 3타점, 안현민은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도 멀티히트를 만들었고 허경민은 3안타 4타점으로 중심과 연결 역할을 동시에 했다.
오윤석, 안현민, 류현인, 힐리어드, 김현수 모두 최근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이 몰려 있지 않다는 점이 현재 kt 타선의 가장 큰 강점이다.
왼손 투수를 상대한 최근 성적도 좋다.
이번 상대 류현진이 좌완이라는 점이 kt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다만 직전 13득점 경기를 그대로 다음 경기 기대치에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 경기에서 여러 타자가 동시에 안타를 몰아치면 다음 경기에서는 자연스럽게 득점 효율이 내려갈 수 있다.
원정 시즌 타율은 2할7푼대, 장타율은 4할 초반이다.
현재 최근 타격은 이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류현진은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
직전 경기처럼 상대 투수가 스스로 주자를 내보내면서 kt가 한 번에 많은 득점 기회를 얻는 흐름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최원준이 상위에서 출루하지 못하고 하위 타선의 한승택과 장준원이 침묵하면 한두 이닝은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그래도 현재 kt 타선의 타구 질이 좋은 것은 분명하다.
류현진이 초반에 실투를 반복하면 직전 경기만큼은 아니어도 4~5점 정도를 만들 힘은 충분하다.
한화 타선은 최근 기세가 조금 떨어졌다.
홈 시즌 타율은 2할8푼대 후반, 장타율 4할 중반으로 대전에서는 잘 치는 팀이다.
하지만 최근 5경기 타율은 2할8푼대, 장타율은 4할 초중반으로 내려왔다.
더 중요한 것은 우완 상대 최근 성적이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타율이 2할5푼 수준이고 장타율은 4할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상대 배제성이 우완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7안타 3득점에 그쳤고 삼진은 12개나 당했다.
강백호와 한지윤이 홈런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득점 생산이 훨씬 답답했을 경기다.
심우준과 유민이 각각 삼진 3개를 기록했고 황영묵과 박정현도 공격에서 존재감을 만들지 못했다.
최인호는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허인서도 최근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하위에서 공격을 이어주고 있다.
문제는 중심 타선이다.
강백호가 홈런을 쳤지만 최근 타율 자체는 2할 초반이고, 페라자 역시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장타를 책임해야 할 중심 타선이 동시에 뜨겁지 않다는 점은 배제성처럼 홈런 허용이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려면 배제성의 볼넷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
배제성이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장타를 억제하면 한화가 단타만으로 여러 점을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공격 흐름에서는 kt가 확실히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장타가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 구장이고 두 팀의 최근 대전 맞대결에서도 높은 총득점 경기가 적지 않았다.
직전 경기 역시 kt가 13-3으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 유형이 직전 경기와 다르다.
류현진은 볼넷과 피홈런을 동시에 억제하는 투수다.
배제성 역시 출루 허용은 많지만 홈런을 많이 허용하지 않는다.
타자 친화 구장의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홈런을 두 선발 모두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직전 경기보다 확실히 차분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승부처는 류현진이 kt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직전 경기에서 감이 좋았던 힐리어드, 안현민, 허경민이 첫 타석에서 류현진의 제구와 변화구 속도를 확인한 뒤 두 번째 대면부터 공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류현진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잡으면 kt 타선의 장타 기회를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늘어나면 현재 타격감이 좋은 kt 중심 타선이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배제성을 상대로 볼넷 뒤 득점이 중요하다.
배제성은 WHIP가 높기 때문에 한두 번은 득점권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 순간 강백호나 최인호가 적시타를 만들면 한화도 2~3점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배제성이 홈런을 억제하면 한 이닝 4~5점짜리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진다.
경기 전체의 핵심 구간은 6회 이후다.
kt는 리드를 잡으면 손동현, 스기모토, 박영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화는 이 시점부터 불펜의 최근 불안이 크게 드러난다.
류현진이 내려갈 때 동점이라도 kt는 후반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한화는 반대로 선발 구간에서 최소한의 리드를 만들어놓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은 초반 5회까지 2~2 또는 kt의 근소한 리드, 이후 한화 불펜 구간에서 kt가 한두 점을 추가하는 형태다.
종합 전망
시즌 전체 전력과 현재 흐름은 kt 쪽이다.
kt는 76승 3무 46패, 승률 .623으로 1위다.
한화는 54승 3무 69패, 승률 .439로 8위다.
상대 전적 역시 kt가 12승 3패로 크게 앞선다.
팀 타율은 kt .282, 한화 .276이고 팀 평균자책점에서도 kt 4.25, 한화 5.22로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시즌 순위 차이만큼 크게 벌어진 매치업은 아니다.
류현진은 최근 부진했어도 여전히 볼넷과 홈런 억제 능력을 갖고 있다.
배제성은 최근 선발로 안정됐지만 WHIP가 높아 한화가 공략할 여지가 있다.
선발 5이닝 정도까지는 예상보다 팽팽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그 이후다.
kt 불펜은 최근 핵심 자원들이 거의 실점하지 않았고, 직전 대승으로 필승조까지 충분히 쉬었다.
한화는 최근 불펜 전체가 크게 흔들렸고 직전 경기에서도 중간 계투가 무너졌다.
승패에서는 kt 위즈 쪽에 무게를 둔다.
kt가 초반부터 다시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 필요는 없다.
선발 구간에서 경기 균형만 유지하고 6회 이후 한화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추가하면 승리 구조가 만들어진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대전 구장과 최근 kt 타선만 생각하면 오버가 먼저 보일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16점이 나왔다는 점도 강한 오버 이미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언더 쪽 요인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첫째, 류현진은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피홈런도 적다.
둘째, 배제성 역시 피홈런 억제력이 좋아 대전의 장타 환경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셋째, 한화는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떨어졌고 중심 타선 전체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
넷째, kt는 후반 필승조가 강해 한화가 경기 후반 여러 점을 추가하기 쉽지 않다.
다섯째, kt의 직전 13득점은 최근 타격 흐름이 좋다는 신호이면서 동시에 같은 수준의 폭발을 연속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경기이기도 하다.
오버의 가장 큰 변수는 한화 불펜이다.
류현진이 내려간 뒤 최근처럼 중간 계투가 한 이닝에 크게 무너지면 kt 혼자 7~8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 경우 한화가 2~3점만 보태도 기준선을 넘는다.
그래도 기본적인 득점 범위는 kt 4~5점, 한화 2~3점 정도로 잡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직전 경기와 달리 선발 구간의 실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kt가 리드를 잡은 뒤 후반 경기를 빠르게 닫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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