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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두산 삼성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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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한 명의 이름값보다 투구 환경과 현재 타선 상성이 더 중요하다. 삼성은 페덱, 두산은 벤자민을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페덱 2.77, 벤자민 2.44로 모두 좋은 편이고, 두 투수 모두 큰 이닝을 자주 허용하지 않는 유형이다. 다만 오늘 조건을 하나씩 얹어보면 벤자민 쪽이 조금 더 편한 마운드다.
페덱은 올 시즌 9차례 선발로 55⅓이닝을 던졌고 5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WHIP가 0.94에 불과하다. 이 수치만 봐도 어떤 형태로 경기를 풀어가는 투수인지 알 수 있다. 볼넷과 연속 안타를 함께 내주며 스스로 위기를 키우는 장면이 드물다.
9이닝당 볼넷은 1개 중반 수준이고 탈삼진은 9개를 넘는다.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도 결정구로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이라는 두 가지가 동시에 잡혀 있기 때문에 수비 도움만 기다려야 하는 투수도 아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은 8월 29일 6이닝 무실점, 9월 4일 5⅓이닝 3실점, 9월 11일 6이닝 3실점이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3실점이 나왔지만 삼진 생산력 자체는 유지됐다. 구위 저하보다는 실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간 순간 손해를 본 쪽에 가깝다.
페덱의 투구에서 한 가지 봐야 할 부분은 뜬공 비중이다. 땅볼보다 공중으로 뜨는 타구가 많은 유형이라 작은 구장에서는 장타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오늘은 잠실이다.
넓은 외야와 담장까지의 거리는 페덱에게 분명히 유리하다. 다른 구장에서 장타가 될 수 있는 타구가 외야수 정면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피홈런 위험을 줄이기에 좋은 환경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크지 않았다. 원정이라는 이유로 기대치를 크게 낮출 필요가 없다. 올 시즌 선발 등판도 야간 위주였기 때문에 시간대 적응 문제도 없다.
이번 등판은 나흘 휴식 후다. 휴식일별 표본이 크지는 않고 특정 간격에서 급격한 기복이 나타난 흐름도 없었다. 결국 휴식보다 두산 상위 타선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중요하다.
두산에서는 박찬호, 박준순, 양의지가 페덱에게 좋은 타구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최근 두산 전체 타선이 차갑다고 해도 이 세 타자의 타석은 별도로 봐야 한다.
특히 페덱이 초반부터 높은 코스의 빠른 공을 많이 사용하면 양의지처럼 공을 띄울 수 있는 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더라도 전체적인 기대치는 안정적이다.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를 먼저 잡을 수 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은 20경기에서 110⅔이닝을 던졌고 5승 7패, 평균자책점 2.44다. WHIP는 1.17이다.
페덱보다 출루 허용은 조금 많지만 장타 억제 능력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 9이닝당 피홈런이 0.4개 정도로 낮다.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좋아 주자가 나가더라도 병살이나 약한 땅볼로 이닝을 끝낼 수 있다.
최근에는 등판 공백이 있었다.
8월 12일 5이닝 1실점, 8월 18일 5이닝 3실점 이후 3주 이상 마운드를 비웠다. 9월 10일 복귀전에서는 59구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복귀전만 보면 공 자체에는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아직 투구 수를 완전히 끌어올린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에도 6~7이닝을 기본값으로 잡기보다는 5회 전후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벤자민에게 가장 좋은 것은 경기 조건이다.
홈에서는 원정보다 실점이 줄었고, 야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잠실 홈 야간이라는 두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휴식 간격 역시 좋았다.
4일 휴식보다 5일 휴식 후 등판에서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오늘이 바로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삼성 타자들이 벤자민을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한다는 점도 초반에는 투수에게 유리하다.
좌완 특유의 궤적과 땅볼 유도 패턴을 실전에서 처음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첫 타순에서는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어가기보다 공을 보는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
삼성은 시즌 전체로 좌완에 약했던 팀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2할1푼대, 장타율도 3할 초반까지 내려갔다. 시즌 평균과 최근 흐름 사이에 차이가 크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디아즈와 구자욱이 벤자민을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타이밍을 잡느냐가 삼성 공격의 핵심이다.
선발 무게감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페덱은 이닝 소화력과 WHIP에서 강점이 있고, 벤자민은 오늘 경기 조건과 장타 억제에서 강점이 있다.
다만 잠실 홈, 야간, 5일 휴식, 첫 맞대결이라는 조건을 합치면 벤자민 쪽 기대치를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후반 구조는 두산이 더 안정적이다.
두산은 9월 13일 이후 이틀 휴식을 확보했다. 연투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없고 필승조를 전부 꺼낼 수 있다.
최근 일주일 두산 불펜은 15이닝에서 4자책점만 허용했다.
이영하는 최근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를 유지하고 있다. 9회를 맡길 카드가 확실하다.
김택연은 최근 4⅓이닝 무실점이다. 승부처에서 가장 많은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는 카드다.
박치국 역시 3⅔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이용찬도 최근 등판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벤자민이 5회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6회부터 사용할 선택지가 있다는 의미다.
다만 완벽한 불펜은 아니다.
김정우는 최근 1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카다 역시 3이닝에서 2자책점을 기록했다.
벤자민이 4회 이전에 내려가면 두산도 네다섯 이닝을 불펜으로 채워야 한다. 이 경우 필승조가 나오기 전 중간 구간에서 한 번의 실점 가능성은 생긴다.
따라서 두산 입장에서는 벤자민이 최소 5회까지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불펜은 최근 일주일 흐름이 좋지 않았다.
18이닝에서 13자책점을 허용했다.
임기영이 1이닝 3실점, 양창섭이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고 이승현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점을 내줬다.
이런 실점이 최근 삼성 불펜 전체 수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렇다고 필승조까지 모두 무너진 것은 아니다.
김재윤은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2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 하나를 추가했다.
이승민은 시즌 21홀드로 8회 핵심 자원이다. 최근 3이닝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전체 안정성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김태훈은 최근 2이닝 무실점, 배찬승은 1⅓이닝 무실점, 사토시는 2⅓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이다.
페덱이 6회까지 책임한다면 삼성도 불안한 중간 계투를 길게 노출할 필요가 없다.
7회를 김태훈이나 배찬승, 8회를 이승민, 9회를 김재윤으로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삼성 불펜의 최근 7점대에 가까운 수치를 그대로 이번 경기 기대 실점으로 적용하는 것은 과하다.
다만 같은 한 점 차 승부라면 두산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휴식 상태가 좋고 최근 여러 필승조 자원이 동시에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페덱이 계획보다 일찍 내려가는 순간 최근 흔들린 중간 계투를 다시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두산 우위로 본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앞선다.
삼성은 시즌 타율 2할8푼 안팎, 출루율 3할7푼, 장타율 4할2푼 수준으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유지해왔다.
원정에서도 타율 2할7푼대와 장타율 4할 초반을 기록하면서 홈과 큰 차이 없이 점수를 생산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2할6푼 정도로 조금 내려갔지만 최근 5경기에는 장타율이 다시 4할대로 올라왔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13안타와 볼넷 6개를 묶어 7점을 만들었다.
단순히 안타만 많았던 것이 아니라 출루가 함께 따라왔다.
디아즈와 류지혁이 각각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성윤은 2안타와 볼넷 2개로 네 차례 출루했다.
대타 이창용까지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최근 개인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디아즈는 최근 6경기에서 4할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구자욱 역시 4할 수준으로 좋다.
류지혁과 김성윤도 3할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강민호까지 3할 이상의 흐름이다.
최형우는 최근 2할5푼 수준으로 중심 타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조금 느린 편이고, 박승규도 2할 수준으로 상위 타순에서 끊기는 구간이 있다.
삼성 공격의 가장 큰 변수는 벤자민이다.
시즌 전체로는 좌완 투수에게 충분히 대응해 왔지만 최근에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은 2할1푼대, 장타율은 3할 초반이다.
여기에 벤자민을 처음 상대한다.
삼성이 평소처럼 5~6점을 기대하려면 첫 두 타순 안에서 벤자민의 공을 빠르게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잠실의 넓은 외야까지 더해져 장타 생산이 평소보다 줄어들 수 있다.
두산 타선은 시즌 전체보다 최근 흐름이 문제다.
시즌 타율은 2할6푼대, 장타율 3할9푼대였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 2할2푼, 장타율 3할5푼 수준에 그쳤다.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타율은 1할8푼대다.
이번 상대 페덱이 우완이라는 점에서 최근 흐름은 분명 불리하다.
개별적으로 보면 세베리노가 가장 뜨겁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을 넘었다.
조수행도 3할대 흐름으로 출루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양의지는 최근 1할 후반, 박찬호는 1할5푼대다.
박준순과 안재석도 1할6푼 안팎으로 내려가 있다.
김민석과 강승호, 정수빈 역시 2할대 초중반이다.
타순 전체가 동시에 연결되는 경기가 많지 않았다.
다만 직전 NC전은 달랐다.
양의지, 김민석, 세베리노가 모두 홈런을 기록하며 9안타로 9점을 만들었다.
김민석은 볼넷도 세 개를 얻었고 대타 손아섭까지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근 팀 타격이 좋지 않았어도 한 경기 안에서 장타로 점수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번 상대가 페덱이라는 점이다.
페덱은 WHIP 0.94로 주자를 거의 쌓지 않고, 잠실에서는 뜬공 투수의 약점도 줄어든다.
두산이 직전 경기처럼 홈런 세 방을 다시 기대하기보다는 박찬호와 조수행 등이 먼저 출루한 뒤 중심 타선이 한 번 해결하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타격의 절대적인 힘은 삼성 우위다.
그러나 이번 한 경기에서는 삼성의 최근 좌완 상대 부진과 두산의 홈이라는 요소 때문에 실제 득점 차이가 시즌 전체만큼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변수다.
넓은 외야와 긴 담장 때문에 장타가 줄어들고, 뜬공 투수도 다른 구장보다 편하게 승부할 수 있다.
올 시즌 잠실 경기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중반 수준이다.
이번 기준점 8.5와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 두산 홈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득점이 더 줄었다.
최근 7차례 홈경기의 합산 득점 평균이 7점을 밑돌았다.
이번 경기가 시즌 평균보다 최근 잠실의 저득점 흐름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
초반 3이닝은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페덱은 볼넷이 적고 출루 억제가 뛰어나다.
벤자민은 홈 야간이라는 좋은 조건에 첫 맞대결이라는 장점까지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벤자민의 투구 수가 60~70구를 넘어가는 시점에 삼성 타자들이 세 번째 타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디아즈와 구자욱이 이때 장타를 하나 만들어내면 삼성은 선발 구간에서 필요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벤자민이 5회까지 1~2실점으로 버티면 두산은 좋은 불펜을 빠르게 붙일 수 있다.
두산은 페덱이 두 번째 타순을 상대하는 시점이 중요하다.
최근 페덱은 두 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양의지와 세베리노가 두 번째 승부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을 놓치지 않는다면 두산도 2~3점 정도는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분기점은 6~7회다.
두산은 벤자민이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펜 가동 시점이 조금 빠르다.
하지만 최근 김택연과 박치국의 상태가 좋아 이 구간을 한 점 안쪽으로 버틸 수 있다.
삼성은 페덱이 6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노출이 짧아진다.
문제는 최근 흔들린 불펜이 7회부터 올라올 경우다.
두산이 경기 후반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초반보다 중반 이후 한두 점이 붙는 저득점 접전 흐름에 가깝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단순 전력과 타선만 보면 삼성 쪽이 먼저 보인다.
삼성은 75승 3무 49패로 2위, 두산은 64승 4무 60패로 5위다.
팀 타율도 삼성 .279, 두산 .265로 차이가 있다.
최근 시즌 전체 공격 생산력 역시 삼성이 확실히 앞섰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는 두산 쪽에 유리한 조건이 여러 개 겹친다.
첫째, 벤자민이 홈에서 더 좋았고 야간에서도 강했다.
둘째, 이번 경기가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셋째, 삼성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크게 떨어졌다.
넷째, 삼성 타자들이 벤자민을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한다.
다섯째, 두산 불펜은 충분한 휴식 뒤 최근 좋은 필승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삼성의 강점도 분명하다.
페덱은 WHIP 0.94로 리그 최상급의 출루 억제 능력을 갖고 있고, 6회까지 책임할 가능성이 벤자민보다 높다.
삼성 타선의 현재 중심 타자 컨디션도 두산보다 좋다.
따라서 두산 우위를 크게 잡을 경기는 아니다.
승패에서는 두산 베어스 쪽에 아주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벤자민이 5회까지 선발 역할을 해주고, 두산이 페덱에게 2~3점을 만든 뒤 김택연과 이영하 등 후반 자원으로 승부를 가져가는 흐름이다.
삼성이 초반 선취점을 잡아도 한두 점 차라면 두산이 삼성 불펜을 상대로 따라갈 여지가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쪽은 승패보다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하다.
두 선발 모두 볼넷이 많지 않고 피홈런 억제력이 좋다.
페덱의 뜬공 성향은 잠실에서 위험이 줄어든다.
벤자민은 홈 야간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삼성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다.
두산 역시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이 1할8푼대로 떨어져 있다.
양 팀 모두 필승조가 정상적으로 대기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경기 후반도 무조건 점수가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다.
가장 큰 오버 변수는 벤자민의 투구 수다.
복귀 후 아직 완전히 긴 이닝을 던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4~5회에 내려가 두산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하면 한 번의 실점 구간이 생길 수 있다.
삼성 불펜 역시 최근 실점이 많아 두산이 후반에 점수를 추가할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양쪽 타선이 각각 5점 이상을 만들어야 할 근거는 약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득점 범위는 3-2, 4-2, 4-3 정도다.
잠실의 구장 효과와 두 선발의 장타 억제, 최근 타선 흐름을 합치면 합산 8점 이하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두산 베어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한 명의 이름값보다 투구 환경과 현재 타선 상성이 더 중요하다. 삼성은 페덱, 두산은 벤자민을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페덱 2.77, 벤자민 2.44로 모두 좋은 편이고, 두 투수 모두 큰 이닝을 자주 허용하지 않는 유형이다. 다만 오늘 조건을 하나씩 얹어보면 벤자민 쪽이 조금 더 편한 마운드다.
페덱은 올 시즌 9차례 선발로 55⅓이닝을 던졌고 5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WHIP가 0.94에 불과하다. 이 수치만 봐도 어떤 형태로 경기를 풀어가는 투수인지 알 수 있다. 볼넷과 연속 안타를 함께 내주며 스스로 위기를 키우는 장면이 드물다.
9이닝당 볼넷은 1개 중반 수준이고 탈삼진은 9개를 넘는다.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도 결정구로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출루 억제와 탈삼진이라는 두 가지가 동시에 잡혀 있기 때문에 수비 도움만 기다려야 하는 투수도 아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은 8월 29일 6이닝 무실점, 9월 4일 5⅓이닝 3실점, 9월 11일 6이닝 3실점이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3실점이 나왔지만 삼진 생산력 자체는 유지됐다. 구위 저하보다는 실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간 순간 손해를 본 쪽에 가깝다.
페덱의 투구에서 한 가지 봐야 할 부분은 뜬공 비중이다. 땅볼보다 공중으로 뜨는 타구가 많은 유형이라 작은 구장에서는 장타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오늘은 잠실이다.
넓은 외야와 담장까지의 거리는 페덱에게 분명히 유리하다. 다른 구장에서 장타가 될 수 있는 타구가 외야수 정면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피홈런 위험을 줄이기에 좋은 환경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크지 않았다. 원정이라는 이유로 기대치를 크게 낮출 필요가 없다. 올 시즌 선발 등판도 야간 위주였기 때문에 시간대 적응 문제도 없다.
이번 등판은 나흘 휴식 후다. 휴식일별 표본이 크지는 않고 특정 간격에서 급격한 기복이 나타난 흐름도 없었다. 결국 휴식보다 두산 상위 타선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중요하다.
두산에서는 박찬호, 박준순, 양의지가 페덱에게 좋은 타구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최근 두산 전체 타선이 차갑다고 해도 이 세 타자의 타석은 별도로 봐야 한다.
특히 페덱이 초반부터 높은 코스의 빠른 공을 많이 사용하면 양의지처럼 공을 띄울 수 있는 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더라도 전체적인 기대치는 안정적이다. 6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를 먼저 잡을 수 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은 20경기에서 110⅔이닝을 던졌고 5승 7패, 평균자책점 2.44다. WHIP는 1.17이다.
페덱보다 출루 허용은 조금 많지만 장타 억제 능력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 9이닝당 피홈런이 0.4개 정도로 낮다.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좋아 주자가 나가더라도 병살이나 약한 땅볼로 이닝을 끝낼 수 있다.
최근에는 등판 공백이 있었다.
8월 12일 5이닝 1실점, 8월 18일 5이닝 3실점 이후 3주 이상 마운드를 비웠다. 9월 10일 복귀전에서는 59구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복귀전만 보면 공 자체에는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아직 투구 수를 완전히 끌어올린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에도 6~7이닝을 기본값으로 잡기보다는 5회 전후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벤자민에게 가장 좋은 것은 경기 조건이다.
홈에서는 원정보다 실점이 줄었고, 야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잠실 홈 야간이라는 두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휴식 간격 역시 좋았다.
4일 휴식보다 5일 휴식 후 등판에서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오늘이 바로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삼성 타자들이 벤자민을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한다는 점도 초반에는 투수에게 유리하다.
좌완 특유의 궤적과 땅볼 유도 패턴을 실전에서 처음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첫 타순에서는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어가기보다 공을 보는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
삼성은 시즌 전체로 좌완에 약했던 팀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2할1푼대, 장타율도 3할 초반까지 내려갔다. 시즌 평균과 최근 흐름 사이에 차이가 크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디아즈와 구자욱이 벤자민을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타이밍을 잡느냐가 삼성 공격의 핵심이다.
선발 무게감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페덱은 이닝 소화력과 WHIP에서 강점이 있고, 벤자민은 오늘 경기 조건과 장타 억제에서 강점이 있다.
다만 잠실 홈, 야간, 5일 휴식, 첫 맞대결이라는 조건을 합치면 벤자민 쪽 기대치를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후반 구조는 두산이 더 안정적이다.
두산은 9월 13일 이후 이틀 휴식을 확보했다. 연투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없고 필승조를 전부 꺼낼 수 있다.
최근 일주일 두산 불펜은 15이닝에서 4자책점만 허용했다.
이영하는 최근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를 유지하고 있다. 9회를 맡길 카드가 확실하다.
김택연은 최근 4⅓이닝 무실점이다. 승부처에서 가장 많은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는 카드다.
박치국 역시 3⅔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이용찬도 최근 등판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벤자민이 5회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6회부터 사용할 선택지가 있다는 의미다.
다만 완벽한 불펜은 아니다.
김정우는 최근 1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카다 역시 3이닝에서 2자책점을 기록했다.
벤자민이 4회 이전에 내려가면 두산도 네다섯 이닝을 불펜으로 채워야 한다. 이 경우 필승조가 나오기 전 중간 구간에서 한 번의 실점 가능성은 생긴다.
따라서 두산 입장에서는 벤자민이 최소 5회까지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불펜은 최근 일주일 흐름이 좋지 않았다.
18이닝에서 13자책점을 허용했다.
임기영이 1이닝 3실점, 양창섭이 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고 이승현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점을 내줬다.
이런 실점이 최근 삼성 불펜 전체 수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렇다고 필승조까지 모두 무너진 것은 아니다.
김재윤은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2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 하나를 추가했다.
이승민은 시즌 21홀드로 8회 핵심 자원이다. 최근 3이닝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전체 안정성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김태훈은 최근 2이닝 무실점, 배찬승은 1⅓이닝 무실점, 사토시는 2⅓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이다.
페덱이 6회까지 책임한다면 삼성도 불안한 중간 계투를 길게 노출할 필요가 없다.
7회를 김태훈이나 배찬승, 8회를 이승민, 9회를 김재윤으로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삼성 불펜의 최근 7점대에 가까운 수치를 그대로 이번 경기 기대 실점으로 적용하는 것은 과하다.
다만 같은 한 점 차 승부라면 두산 쪽이 조금 더 편하다.
휴식 상태가 좋고 최근 여러 필승조 자원이 동시에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페덱이 계획보다 일찍 내려가는 순간 최근 흔들린 중간 계투를 다시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두산 우위로 본다.
타선 분석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앞선다.
삼성은 시즌 타율 2할8푼 안팎, 출루율 3할7푼, 장타율 4할2푼 수준으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유지해왔다.
원정에서도 타율 2할7푼대와 장타율 4할 초반을 기록하면서 홈과 큰 차이 없이 점수를 생산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2할6푼 정도로 조금 내려갔지만 최근 5경기에는 장타율이 다시 4할대로 올라왔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13안타와 볼넷 6개를 묶어 7점을 만들었다.
단순히 안타만 많았던 것이 아니라 출루가 함께 따라왔다.
디아즈와 류지혁이 각각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성윤은 2안타와 볼넷 2개로 네 차례 출루했다.
대타 이창용까지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최근 개인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디아즈는 최근 6경기에서 4할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구자욱 역시 4할 수준으로 좋다.
류지혁과 김성윤도 3할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강민호까지 3할 이상의 흐름이다.
최형우는 최근 2할5푼 수준으로 중심 타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조금 느린 편이고, 박승규도 2할 수준으로 상위 타순에서 끊기는 구간이 있다.
삼성 공격의 가장 큰 변수는 벤자민이다.
시즌 전체로는 좌완 투수에게 충분히 대응해 왔지만 최근에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은 2할1푼대, 장타율은 3할 초반이다.
여기에 벤자민을 처음 상대한다.
삼성이 평소처럼 5~6점을 기대하려면 첫 두 타순 안에서 벤자민의 공을 빠르게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잠실의 넓은 외야까지 더해져 장타 생산이 평소보다 줄어들 수 있다.
두산 타선은 시즌 전체보다 최근 흐름이 문제다.
시즌 타율은 2할6푼대, 장타율 3할9푼대였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 2할2푼, 장타율 3할5푼 수준에 그쳤다.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타율은 1할8푼대다.
이번 상대 페덱이 우완이라는 점에서 최근 흐름은 분명 불리하다.
개별적으로 보면 세베리노가 가장 뜨겁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을 넘었다.
조수행도 3할대 흐름으로 출루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양의지는 최근 1할 후반, 박찬호는 1할5푼대다.
박준순과 안재석도 1할6푼 안팎으로 내려가 있다.
김민석과 강승호, 정수빈 역시 2할대 초중반이다.
타순 전체가 동시에 연결되는 경기가 많지 않았다.
다만 직전 NC전은 달랐다.
양의지, 김민석, 세베리노가 모두 홈런을 기록하며 9안타로 9점을 만들었다.
김민석은 볼넷도 세 개를 얻었고 대타 손아섭까지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근 팀 타격이 좋지 않았어도 한 경기 안에서 장타로 점수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번 상대가 페덱이라는 점이다.
페덱은 WHIP 0.94로 주자를 거의 쌓지 않고, 잠실에서는 뜬공 투수의 약점도 줄어든다.
두산이 직전 경기처럼 홈런 세 방을 다시 기대하기보다는 박찬호와 조수행 등이 먼저 출루한 뒤 중심 타선이 한 번 해결하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타격의 절대적인 힘은 삼성 우위다.
그러나 이번 한 경기에서는 삼성의 최근 좌완 상대 부진과 두산의 홈이라는 요소 때문에 실제 득점 차이가 시즌 전체만큼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변수다.
넓은 외야와 긴 담장 때문에 장타가 줄어들고, 뜬공 투수도 다른 구장보다 편하게 승부할 수 있다.
올 시즌 잠실 경기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중반 수준이다.
이번 기준점 8.5와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 두산 홈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득점이 더 줄었다.
최근 7차례 홈경기의 합산 득점 평균이 7점을 밑돌았다.
이번 경기가 시즌 평균보다 최근 잠실의 저득점 흐름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
초반 3이닝은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페덱은 볼넷이 적고 출루 억제가 뛰어나다.
벤자민은 홈 야간이라는 좋은 조건에 첫 맞대결이라는 장점까지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벤자민의 투구 수가 60~70구를 넘어가는 시점에 삼성 타자들이 세 번째 타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디아즈와 구자욱이 이때 장타를 하나 만들어내면 삼성은 선발 구간에서 필요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벤자민이 5회까지 1~2실점으로 버티면 두산은 좋은 불펜을 빠르게 붙일 수 있다.
두산은 페덱이 두 번째 타순을 상대하는 시점이 중요하다.
최근 페덱은 두 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양의지와 세베리노가 두 번째 승부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을 놓치지 않는다면 두산도 2~3점 정도는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분기점은 6~7회다.
두산은 벤자민이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펜 가동 시점이 조금 빠르다.
하지만 최근 김택연과 박치국의 상태가 좋아 이 구간을 한 점 안쪽으로 버틸 수 있다.
삼성은 페덱이 6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노출이 짧아진다.
문제는 최근 흔들린 불펜이 7회부터 올라올 경우다.
두산이 경기 후반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초반보다 중반 이후 한두 점이 붙는 저득점 접전 흐름에 가깝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단순 전력과 타선만 보면 삼성 쪽이 먼저 보인다.
삼성은 75승 3무 49패로 2위, 두산은 64승 4무 60패로 5위다.
팀 타율도 삼성 .279, 두산 .265로 차이가 있다.
최근 시즌 전체 공격 생산력 역시 삼성이 확실히 앞섰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는 두산 쪽에 유리한 조건이 여러 개 겹친다.
첫째, 벤자민이 홈에서 더 좋았고 야간에서도 강했다.
둘째, 이번 경기가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셋째, 삼성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크게 떨어졌다.
넷째, 삼성 타자들이 벤자민을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한다.
다섯째, 두산 불펜은 충분한 휴식 뒤 최근 좋은 필승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삼성의 강점도 분명하다.
페덱은 WHIP 0.94로 리그 최상급의 출루 억제 능력을 갖고 있고, 6회까지 책임할 가능성이 벤자민보다 높다.
삼성 타선의 현재 중심 타자 컨디션도 두산보다 좋다.
따라서 두산 우위를 크게 잡을 경기는 아니다.
승패에서는 두산 베어스 쪽에 아주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벤자민이 5회까지 선발 역할을 해주고, 두산이 페덱에게 2~3점을 만든 뒤 김택연과 이영하 등 후반 자원으로 승부를 가져가는 흐름이다.
삼성이 초반 선취점을 잡아도 한두 점 차라면 두산이 삼성 불펜을 상대로 따라갈 여지가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쪽은 승패보다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하다.
두 선발 모두 볼넷이 많지 않고 피홈런 억제력이 좋다.
페덱의 뜬공 성향은 잠실에서 위험이 줄어든다.
벤자민은 홈 야간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삼성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다.
두산 역시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이 1할8푼대로 떨어져 있다.
양 팀 모두 필승조가 정상적으로 대기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경기 후반도 무조건 점수가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다.
가장 큰 오버 변수는 벤자민의 투구 수다.
복귀 후 아직 완전히 긴 이닝을 던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4~5회에 내려가 두산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하면 한 번의 실점 구간이 생길 수 있다.
삼성 불펜 역시 최근 실점이 많아 두산이 후반에 점수를 추가할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양쪽 타선이 각각 5점 이상을 만들어야 할 근거는 약하다.
가장 자연스러운 득점 범위는 3-2, 4-2, 4-3 정도다.
잠실의 구장 효과와 두 선발의 장타 억제, 최근 타선 흐름을 합치면 합산 8점 이하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두산 베어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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