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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MLB 텍사스 보스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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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좌완 선발의 시즌 성적보다 장소와 시간대, 그리고 최근 이닝 소화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보스턴은 제이크 베넷, 텍사스는 매켄지 고어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만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급 수치는 아니지만, 이번 경기와 비슷한 조건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다.
베넷은 시즌 105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수비 영향을 줄인 지표도 3.57 수준이라 실제 성적과 세부 투구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 결과가 지나치게 좋거나 나쁘게 왜곡된 투수는 아니다.
탈삼진으로 밀어붙이는 유형은 아니다. 9이닝당 삼진 수치는 고어보다 낮고, 타자를 맞혀 잡으면서 이닝을 정리하는 비중이 더 높다.
대신 좌타자 억제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할대 초반까지 내려간다. 텍사스 타선에 있는 코리 시거, 브랜든 니모, 에세키엘 듀란 같은 왼손 타자들을 상대로는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텍사스 공격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좌타 상위 타선이 먼저 출루하고 뒤의 오른손 장타자에게 기회를 연결해야 한다. 베넷이 그 시작점을 지워버리면 조시 정이나 와이어트 랭포드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횟수가 늘어난다.
장소별 성적도 이번 경기에는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4.21이었지만 원정에서는 3.19로 더 좋아졌다.
일반적으로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떨어지는 투수들과 반대다.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94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경기다.
베넷이 시즌 동안 가장 편하게 던졌던 두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최근 5차례 등판에서 약 2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과 비교하면 실점이 확실히 증가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투구 수 역시 70~80개 선에서 끊겼다.
5이닝 안팎에서 교체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시즌 초중반처럼 6~7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기는 어려워졌다.
이번 경기는 8일 만의 등판이다.
정상적인 선발 루틴보다 휴식이 길다.
그런데 베넷은 충분한 휴식 뒤 등판에서는 평균적으로 2점대 중반 수준의 실점으로 비교적 잘 버텼다.
긴 휴식 자체는 부정적인 요소만은 아니다.
첫 두 이닝에서 릴리스 포인트만 빠르게 잡는다면 최근 부진을 끊을 수 있는 조건은 갖췄다.
베넷의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최근 이닝 소화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7회까지 맡기는 그림보다 6회 전후 교체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 선발 고어는 시즌 161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WHIP는 1.35 수준이다.
표면 성적은 베넷보다 좋지 않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르게 볼 여지가 있다.
타구 질을 반영한 기대 평균자책점은 4.02 수준으로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낮다.
시즌 동안 결과가 투구 내용보다 다소 나쁘게 나타난 부분이 있었다.
9이닝당 탈삼진은 9개를 넘는다.
삼진 능력에서는 베넷보다 우위다.
구위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투수는 아니다.
문제는 홈과 원정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까지 올라갔지만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는 3.36으로 크게 내려간다.
홈에서는 전혀 다른 투수처럼 던졌다.
이번 경기가 텍사스 홈이라는 점은 고어에게 가장 큰 호재다.
야간 경기에서도 낮 경기보다 성적이 좋았다.
야간 평균자책점은 4.02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낫다.
이번 역시 홈 야간 경기다.
고어 입장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가장 많이 숨길 수 있는 환경이다.
휴식 조건도 좋다.
5일 휴식 후 등판한 13경기에서는 평균적으로 2점대 중반 실점에 그쳤다.
이번에도 같은 루틴이다.
컨디션과 일정만 놓고 보면 반등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다만 타자 상성은 부담이다.
고어는 좌타자에게 오히려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할대까지 올라갔다.
보스턴에는 로만 앤서니, 윌리어 아브레우, 재런 듀란 등 왼손 타석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다.
특히 아브레우가 고어의 빠른 공을 제대로 잡아당기면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나올 수 있다.
고어의 또 다른 문제는 최근 이닝 소화다.
최근 5경기 평균이 4이닝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100구 가까이 던진 경기도 있지만 60~70구대에서 일찍 내려간 경기도 섞여 있다.
투구 내용이 한 번 흔들리면 빠르게 교체되는 흐름이다.
따라서 홈 야간이라는 강점이 있어도 이번에 7이닝을 기본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5회 전후까지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이다.
선발 싸움은 상당히 팽팽하다.
베넷은 최근 부진했지만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고어는 홈 야간 조건이 좋다.
다만 베넷이 한두 이닝 더 끌어줄 가능성은 조금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보스턴과 텍사스의 최근 구원진 흐름이 완전히 반대다.
보스턴 불펜은 시즌 전체부터 좋았다.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다.
최근 들어서는 더 강해졌다.
최근 10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까지 내려갔고, 최근 5경기에서는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필승조 구성이 확실하다.
8회는 개럿 위트록이 맡는다.
시즌 25홀드와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하며 셋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9회는 아롤디스 채프먼이다.
시즌 34세이브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무리 구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제공한다.
한 점 차 리드를 만들어도 8회부터 계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조바니 모란도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으로 중간을 받친다.
에릭 밀러와 브라얀 벨로도 선발과 필승조 사이를 연결할 수 있다.
베넷이 5~6회만 맡아도 보스턴은 남은 3~4이닝을 좋은 자원 위주로 운용할 수 있다.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채프먼은 주말에 이틀 연속 등판했지만 이후 휴식을 충분히 확보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불펜 전체가 쉬었다.
이번 경기에서 보스턴은 사실상 가장 좋은 불펜 구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텍사스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도 4점대 중반으로 보스턴보다 높다.
최근 10경기에는 5점대까지 올라갔고, 최근 5경기에서는 7점대 수준으로 더 악화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점이 늘고 있다.
마무리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제이콥 라츠는 시즌 2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고 있다.
9회를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제이콥 유니스도 17홀드를 기록하며 셋업 역할을 수행했고 타일러 알렉산더 역시 3점대 중반으로 비교적 무난하다.
문제는 이 선수들까지 연결하는 과정이다.
체이스 실세스와 로버트 가르시아가 맡는 6~7회 구간에서 최근 실점이 집중됐다.
고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바로 이 구간을 더 길게 사용해야 한다.
보스턴 타선 입장에서는 선발보다 텍사스 중간계투가 오히려 더 좋은 득점 기회가 될 수 있다.
텍사스도 직전 경기에서 불펜이 충분히 쉬었다.
연투 문제로 빠지는 투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은 투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텍사스에게 절대적인 장점은 아니다.
경기가 7회까지 동점으로 간다면 이후는 조금 다르다.
텍사스도 라츠를 쓸 수 있기 때문에 9회 자체는 버틸 수 있다.
하지만 6~8회를 포함한 전체적인 후반 마운드 완성도에서는 보스턴이 확실하게 앞선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를 만든 이후의 안정감은 큰 차이가 있다.
위트록과 채프먼이 정상적으로 대기하는 보스턴이 후반 운영에서 훨씬 편하다.
타선 분석
보스턴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 좌완 투수를 잘 상대했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은 .268, 장타율은 .441이다.
원정으로 범위를 좁히면 더 좋아진다.
원정 좌완 상대 타율이 .297, 장타율은 .500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 자체의 조건만 보면 보스턴 타선에 상당히 긍정적인 기록이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대로 크게 내려갔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 .205, 장타율 .296에 머물렀다.
타율뿐 아니라 장타까지 동시에 사라졌다.
시즌 내내 좌완을 잘 쳤던 팀이 최근 특정 구간에서 급격하게 식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만 최근으로 올수록 조금씩 바닥에서는 벗어나는 모습도 있다.
이번 상대 고어가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도 반등의 기회다.
보스턴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는 윌리어 아브레우다.
좌타자임에도 고어의 약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고어가 좌타자에게 3할대 피안타율을 허용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브레우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윌슨 콘트레라스와 애들리 러치맨도 중심에서 해결 역할을 맡는다.
상위에서는 로만 앤서니와 미키 개스퍼가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고어가 볼카운트 싸움에서 흔들릴 경우 이 둘이 투구 수를 늘리면 5회 이전에 불펜을 끌어낼 수 있다.
트레버 스토리와 재런 듀란은 하위 타순에서 다시 장타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닉 소가드와 케일럽 더빈이 배치되는 마지막 구간은 상대적으로 공격 생산력이 떨어진다.
상위와 중심에서 기회를 놓치면 한 번 끊긴 흐름이 길어질 수 있다.
보스턴의 시즌 경기당 득점은 4.46점 정도다.
최근 좌완 상대 침체를 감안하면 5~6점 이상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하지만 텍사스 불펜까지 포함하면 경기 전체에서 4점 안팎을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텍사스는 좌완 상대 시즌 타율 .258, 장타율 .425로 무난하다.
홈에서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올라간다.
홈 좌완 상대 타율 .296, 장타율 .512다.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좌완 투수를 만났을 때 확실하게 공격력이 좋아졌다.
최근 10경기에서도 좌완 상대 타율 .298, 장타율 .500으로 매우 좋았다.
그런데 최근 5경기에는 흐름이 다시 꺾였다.
타율은 .265로 아주 나쁘지 않았지만 장타율이 .347까지 내려갔다.
안타는 나오는데 2루타와 홈런이 줄었다.
이번 경기처럼 상대 불펜이 강한 상황에서는 이 장타 감소가 더 부담스럽다.
중심은 코리 시거, 조시 정, 저스틴 포스큐로 이어진다.
뒤에는 제이크 버거가 대기한다.
베넷이 좌타자를 매우 잘 막는다는 점 때문에 시거가 이번 경기에서 편하지 않다.
니모와 에세키엘 듀란 역시 왼손 타석에서 베넷을 공략해야 한다.
텍사스가 공격을 풀려면 오히려 조시 정과 와이어트 랭포드 같은 우타자가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앞 타순에서 주자를 만들지 못하면 장타가 나와도 솔로 홈런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니 잰슨과 코디 프리먼이 있는 하위 타선도 무게감이 크지 않다.
텍사스 타선이 홈에서 좌완에 강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상대 베넷의 좌타 억제 능력과 최근 장타 감소를 함께 보면 시즌 평균 이상의 폭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양 팀 모두 시즌 기록보다 최근 공격력이 조금씩 떨어져 있다.
타격만으로 이번 경기 총점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글로브라이프 필드는 지붕이 닫히는 돔 환경이다.
외부 바람이나 기온이 경기 결과를 크게 흔들 가능성이 낮다.
시즌 전체로도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보다는 투수에게 조금 더 편한 환경에 가깝다.
텍사스 최근 홈경기에서는 다득점 경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의 최근 원정 흐름은 정반대다.
최근 원정 10경기 가운데 9경기가 양 팀 합산 7점 이하에서 끝났다.
이번 기준점이 7.5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한 저득점 흐름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상반된 최근 득점 환경이 맞붙는다.
첫 3이닝은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베넷은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텍사스 좌타 라인을 상대로 상성도 좋다.
고어 역시 홈 야간 경기에서 시즌 전체보다 훨씬 안정적이었다.
두 선발이 모두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 초반부터 여러 점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베넷은 최근 투구 수가 70~80개 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5회 전후부터 구위나 제구가 떨어지면 텍사스 오른손 중심 타자들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고어는 최근 5이닝을 넘기지 못하는 경기가 많았다.
보스턴이 고어를 일찍 끌어내면 텍사스의 가장 약한 중간 불펜을 상대할 수 있다.
이 구간이 보스턴의 가장 좋은 득점 기회다.
7회 이후는 확실하게 보스턴 쪽이다.
보스턴이 리드를 잡으면 위트록과 채프먼을 연속으로 붙일 수 있다.
텍사스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 두 투수를 상대로 후반에 여러 점을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텍사스가 리드를 잡더라도 6~8회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라츠에게 공을 넘기기 전에 보스턴 타선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따라서 경기의 방향은 초반보다 중반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5회까지 2-2 이하로 흐른다면 이후에도 총점이 크게 불어나기보다 한두 점 차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성적만 보면 베넷이 조금 앞서지만 실제 경기 조건에서는 고어 역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베넷은 원정 야간 경기에서 시즌 평균보다 훨씬 안정적이었고 좌타자 억제 능력이 뛰어나다.
고어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 야간에도 성적이 나아졌다.
두 투수 모두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조건이다.
따라서 선발 구간에서 어느 한쪽이 크게 무너지는 그림보다는 5회 전후까지 팽팽하게 가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불펜이다.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까지 내려갔다.
위트록과 채프먼이라는 확실한 8~9회 카드도 정상적으로 대기한다.
텍사스는 라츠라는 좋은 마무리가 있지만 그 앞 6~7회가 최근 크게 흔들렸다.
고어의 최근 이닝 소화력을 생각하면 바로 이 구간을 피하기 어렵다.
타격 흐름도 양쪽 모두 폭발적인 상태는 아니다.
보스턴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떨어졌고, 텍사스 역시 최근 5경기 장타율이 크게 내려갔다.
따라서 경기 전체가 한두 차례의 장타나 불펜 실수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베넷이 텍사스 좌타자를 묶어 5회 이상 버티고, 보스턴이 고어 또는 텍사스 중간계투를 상대로 3~4점 정도를 만들면 이후에는 위트록과 채프먼으로 경기 구조를 닫을 수 있다.
텍사스가 먼저 앞서더라도 최근 불펜 상태를 생각하면 끝까지 리드를 지킨다고 보기 어렵다.
큰 점수 차보다 한두 점 차 승부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오버 위험 요소는 텍사스 불펜이다.
고어가 4~5회에 내려간 뒤 최근처럼 중간 계투가 무너지면 보스턴 혼자 점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텍사스 역시 홈에서 좌완 상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베넷이 최근 부진을 이어가면 초반 3~4점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기본 흐름은 언더 쪽으로 본다.
베넷은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고어는 홈 야간에서 좋은 투구를 해왔다.
보스턴 불펜은 최근 거의 실점하지 않는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장타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보스턴 역시 최근 좌완 상대 방망이가 완전히 살아난 상태가 아니다.
글로브라이프 필드가 외부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까지 더하면 경기 전체가 빠른 난타전으로 변할 근거는 많지 않다.
가장 자연스러운 득점 범위는 보스턴 4점 안팎, 텍사스 2~3점 정도다.
6~7점에서 끝나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좌완 선발의 시즌 성적보다 장소와 시간대, 그리고 최근 이닝 소화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보스턴은 제이크 베넷, 텍사스는 매켄지 고어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만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급 수치는 아니지만, 이번 경기와 비슷한 조건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다.
베넷은 시즌 105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수비 영향을 줄인 지표도 3.57 수준이라 실제 성적과 세부 투구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 결과가 지나치게 좋거나 나쁘게 왜곡된 투수는 아니다.
탈삼진으로 밀어붙이는 유형은 아니다. 9이닝당 삼진 수치는 고어보다 낮고, 타자를 맞혀 잡으면서 이닝을 정리하는 비중이 더 높다.
대신 좌타자 억제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할대 초반까지 내려간다. 텍사스 타선에 있는 코리 시거, 브랜든 니모, 에세키엘 듀란 같은 왼손 타자들을 상대로는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텍사스 공격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좌타 상위 타선이 먼저 출루하고 뒤의 오른손 장타자에게 기회를 연결해야 한다. 베넷이 그 시작점을 지워버리면 조시 정이나 와이어트 랭포드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횟수가 늘어난다.
장소별 성적도 이번 경기에는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4.21이었지만 원정에서는 3.19로 더 좋아졌다.
일반적으로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떨어지는 투수들과 반대다.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94까지 내려갔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경기다.
베넷이 시즌 동안 가장 편하게 던졌던 두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최근 5차례 등판에서 약 2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평균과 비교하면 실점이 확실히 증가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투구 수 역시 70~80개 선에서 끊겼다.
5이닝 안팎에서 교체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시즌 초중반처럼 6~7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기는 어려워졌다.
이번 경기는 8일 만의 등판이다.
정상적인 선발 루틴보다 휴식이 길다.
그런데 베넷은 충분한 휴식 뒤 등판에서는 평균적으로 2점대 중반 수준의 실점으로 비교적 잘 버텼다.
긴 휴식 자체는 부정적인 요소만은 아니다.
첫 두 이닝에서 릴리스 포인트만 빠르게 잡는다면 최근 부진을 끊을 수 있는 조건은 갖췄다.
베넷의 현실적인 기대 범위는 5~6이닝 2~3실점 정도다.
최근 이닝 소화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7회까지 맡기는 그림보다 6회 전후 교체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 선발 고어는 시즌 161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WHIP는 1.35 수준이다.
표면 성적은 베넷보다 좋지 않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르게 볼 여지가 있다.
타구 질을 반영한 기대 평균자책점은 4.02 수준으로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낮다.
시즌 동안 결과가 투구 내용보다 다소 나쁘게 나타난 부분이 있었다.
9이닝당 탈삼진은 9개를 넘는다.
삼진 능력에서는 베넷보다 우위다.
구위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투수는 아니다.
문제는 홈과 원정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까지 올라갔지만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는 3.36으로 크게 내려간다.
홈에서는 전혀 다른 투수처럼 던졌다.
이번 경기가 텍사스 홈이라는 점은 고어에게 가장 큰 호재다.
야간 경기에서도 낮 경기보다 성적이 좋았다.
야간 평균자책점은 4.02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낫다.
이번 역시 홈 야간 경기다.
고어 입장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가장 많이 숨길 수 있는 환경이다.
휴식 조건도 좋다.
5일 휴식 후 등판한 13경기에서는 평균적으로 2점대 중반 실점에 그쳤다.
이번에도 같은 루틴이다.
컨디션과 일정만 놓고 보면 반등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다만 타자 상성은 부담이다.
고어는 좌타자에게 오히려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할대까지 올라갔다.
보스턴에는 로만 앤서니, 윌리어 아브레우, 재런 듀란 등 왼손 타석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다.
특히 아브레우가 고어의 빠른 공을 제대로 잡아당기면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나올 수 있다.
고어의 또 다른 문제는 최근 이닝 소화다.
최근 5경기 평균이 4이닝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100구 가까이 던진 경기도 있지만 60~70구대에서 일찍 내려간 경기도 섞여 있다.
투구 내용이 한 번 흔들리면 빠르게 교체되는 흐름이다.
따라서 홈 야간이라는 강점이 있어도 이번에 7이닝을 기본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5회 전후까지 2~3실점 정도가 현실적이다.
선발 싸움은 상당히 팽팽하다.
베넷은 최근 부진했지만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고어는 홈 야간 조건이 좋다.
다만 베넷이 한두 이닝 더 끌어줄 가능성은 조금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보스턴과 텍사스의 최근 구원진 흐름이 완전히 반대다.
보스턴 불펜은 시즌 전체부터 좋았다.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이다.
최근 들어서는 더 강해졌다.
최근 10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까지 내려갔고, 최근 5경기에서는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필승조 구성이 확실하다.
8회는 개럿 위트록이 맡는다.
시즌 25홀드와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하며 셋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9회는 아롤디스 채프먼이다.
시즌 34세이브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무리 구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제공한다.
한 점 차 리드를 만들어도 8회부터 계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조바니 모란도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으로 중간을 받친다.
에릭 밀러와 브라얀 벨로도 선발과 필승조 사이를 연결할 수 있다.
베넷이 5~6회만 맡아도 보스턴은 남은 3~4이닝을 좋은 자원 위주로 운용할 수 있다.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채프먼은 주말에 이틀 연속 등판했지만 이후 휴식을 충분히 확보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불펜 전체가 쉬었다.
이번 경기에서 보스턴은 사실상 가장 좋은 불펜 구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텍사스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도 4점대 중반으로 보스턴보다 높다.
최근 10경기에는 5점대까지 올라갔고, 최근 5경기에서는 7점대 수준으로 더 악화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점이 늘고 있다.
마무리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제이콥 라츠는 시즌 2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고 있다.
9회를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제이콥 유니스도 17홀드를 기록하며 셋업 역할을 수행했고 타일러 알렉산더 역시 3점대 중반으로 비교적 무난하다.
문제는 이 선수들까지 연결하는 과정이다.
체이스 실세스와 로버트 가르시아가 맡는 6~7회 구간에서 최근 실점이 집중됐다.
고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바로 이 구간을 더 길게 사용해야 한다.
보스턴 타선 입장에서는 선발보다 텍사스 중간계투가 오히려 더 좋은 득점 기회가 될 수 있다.
텍사스도 직전 경기에서 불펜이 충분히 쉬었다.
연투 문제로 빠지는 투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은 투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텍사스에게 절대적인 장점은 아니다.
경기가 7회까지 동점으로 간다면 이후는 조금 다르다.
텍사스도 라츠를 쓸 수 있기 때문에 9회 자체는 버틸 수 있다.
하지만 6~8회를 포함한 전체적인 후반 마운드 완성도에서는 보스턴이 확실하게 앞선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를 만든 이후의 안정감은 큰 차이가 있다.
위트록과 채프먼이 정상적으로 대기하는 보스턴이 후반 운영에서 훨씬 편하다.
타선 분석
보스턴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 좌완 투수를 잘 상대했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은 .268, 장타율은 .441이다.
원정으로 범위를 좁히면 더 좋아진다.
원정 좌완 상대 타율이 .297, 장타율은 .500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 자체의 조건만 보면 보스턴 타선에 상당히 긍정적인 기록이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대로 크게 내려갔다.
최근 5경기에서도 타율 .205, 장타율 .296에 머물렀다.
타율뿐 아니라 장타까지 동시에 사라졌다.
시즌 내내 좌완을 잘 쳤던 팀이 최근 특정 구간에서 급격하게 식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만 최근으로 올수록 조금씩 바닥에서는 벗어나는 모습도 있다.
이번 상대 고어가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도 반등의 기회다.
보스턴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는 윌리어 아브레우다.
좌타자임에도 고어의 약점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고어가 좌타자에게 3할대 피안타율을 허용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브레우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윌슨 콘트레라스와 애들리 러치맨도 중심에서 해결 역할을 맡는다.
상위에서는 로만 앤서니와 미키 개스퍼가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고어가 볼카운트 싸움에서 흔들릴 경우 이 둘이 투구 수를 늘리면 5회 이전에 불펜을 끌어낼 수 있다.
트레버 스토리와 재런 듀란은 하위 타순에서 다시 장타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닉 소가드와 케일럽 더빈이 배치되는 마지막 구간은 상대적으로 공격 생산력이 떨어진다.
상위와 중심에서 기회를 놓치면 한 번 끊긴 흐름이 길어질 수 있다.
보스턴의 시즌 경기당 득점은 4.46점 정도다.
최근 좌완 상대 침체를 감안하면 5~6점 이상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하지만 텍사스 불펜까지 포함하면 경기 전체에서 4점 안팎을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텍사스는 좌완 상대 시즌 타율 .258, 장타율 .425로 무난하다.
홈에서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올라간다.
홈 좌완 상대 타율 .296, 장타율 .512다.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좌완 투수를 만났을 때 확실하게 공격력이 좋아졌다.
최근 10경기에서도 좌완 상대 타율 .298, 장타율 .500으로 매우 좋았다.
그런데 최근 5경기에는 흐름이 다시 꺾였다.
타율은 .265로 아주 나쁘지 않았지만 장타율이 .347까지 내려갔다.
안타는 나오는데 2루타와 홈런이 줄었다.
이번 경기처럼 상대 불펜이 강한 상황에서는 이 장타 감소가 더 부담스럽다.
중심은 코리 시거, 조시 정, 저스틴 포스큐로 이어진다.
뒤에는 제이크 버거가 대기한다.
베넷이 좌타자를 매우 잘 막는다는 점 때문에 시거가 이번 경기에서 편하지 않다.
니모와 에세키엘 듀란 역시 왼손 타석에서 베넷을 공략해야 한다.
텍사스가 공격을 풀려면 오히려 조시 정과 와이어트 랭포드 같은 우타자가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앞 타순에서 주자를 만들지 못하면 장타가 나와도 솔로 홈런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니 잰슨과 코디 프리먼이 있는 하위 타선도 무게감이 크지 않다.
텍사스 타선이 홈에서 좌완에 강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상대 베넷의 좌타 억제 능력과 최근 장타 감소를 함께 보면 시즌 평균 이상의 폭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양 팀 모두 시즌 기록보다 최근 공격력이 조금씩 떨어져 있다.
타격만으로 이번 경기 총점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글로브라이프 필드는 지붕이 닫히는 돔 환경이다.
외부 바람이나 기온이 경기 결과를 크게 흔들 가능성이 낮다.
시즌 전체로도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보다는 투수에게 조금 더 편한 환경에 가깝다.
텍사스 최근 홈경기에서는 다득점 경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의 최근 원정 흐름은 정반대다.
최근 원정 10경기 가운데 9경기가 양 팀 합산 7점 이하에서 끝났다.
이번 기준점이 7.5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한 저득점 흐름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상반된 최근 득점 환경이 맞붙는다.
첫 3이닝은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베넷은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텍사스 좌타 라인을 상대로 상성도 좋다.
고어 역시 홈 야간 경기에서 시즌 전체보다 훨씬 안정적이었다.
두 선발이 모두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 초반부터 여러 점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베넷은 최근 투구 수가 70~80개 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5회 전후부터 구위나 제구가 떨어지면 텍사스 오른손 중심 타자들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고어는 최근 5이닝을 넘기지 못하는 경기가 많았다.
보스턴이 고어를 일찍 끌어내면 텍사스의 가장 약한 중간 불펜을 상대할 수 있다.
이 구간이 보스턴의 가장 좋은 득점 기회다.
7회 이후는 확실하게 보스턴 쪽이다.
보스턴이 리드를 잡으면 위트록과 채프먼을 연속으로 붙일 수 있다.
텍사스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 두 투수를 상대로 후반에 여러 점을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텍사스가 리드를 잡더라도 6~8회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라츠에게 공을 넘기기 전에 보스턴 타선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따라서 경기의 방향은 초반보다 중반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5회까지 2-2 이하로 흐른다면 이후에도 총점이 크게 불어나기보다 한두 점 차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성적만 보면 베넷이 조금 앞서지만 실제 경기 조건에서는 고어 역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베넷은 원정 야간 경기에서 시즌 평균보다 훨씬 안정적이었고 좌타자 억제 능력이 뛰어나다.
고어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 야간에도 성적이 나아졌다.
두 투수 모두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조건이다.
따라서 선발 구간에서 어느 한쪽이 크게 무너지는 그림보다는 5회 전후까지 팽팽하게 가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불펜이다.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까지 내려갔다.
위트록과 채프먼이라는 확실한 8~9회 카드도 정상적으로 대기한다.
텍사스는 라츠라는 좋은 마무리가 있지만 그 앞 6~7회가 최근 크게 흔들렸다.
고어의 최근 이닝 소화력을 생각하면 바로 이 구간을 피하기 어렵다.
타격 흐름도 양쪽 모두 폭발적인 상태는 아니다.
보스턴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떨어졌고, 텍사스 역시 최근 5경기 장타율이 크게 내려갔다.
따라서 경기 전체가 한두 차례의 장타나 불펜 실수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승패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베넷이 텍사스 좌타자를 묶어 5회 이상 버티고, 보스턴이 고어 또는 텍사스 중간계투를 상대로 3~4점 정도를 만들면 이후에는 위트록과 채프먼으로 경기 구조를 닫을 수 있다.
텍사스가 먼저 앞서더라도 최근 불펜 상태를 생각하면 끝까지 리드를 지킨다고 보기 어렵다.
큰 점수 차보다 한두 점 차 승부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오버 위험 요소는 텍사스 불펜이다.
고어가 4~5회에 내려간 뒤 최근처럼 중간 계투가 무너지면 보스턴 혼자 점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텍사스 역시 홈에서 좌완 상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베넷이 최근 부진을 이어가면 초반 3~4점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기본 흐름은 언더 쪽으로 본다.
베넷은 원정 야간에서 강했고 고어는 홈 야간에서 좋은 투구를 해왔다.
보스턴 불펜은 최근 거의 실점하지 않는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장타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보스턴 역시 최근 좌완 상대 방망이가 완전히 살아난 상태가 아니다.
글로브라이프 필드가 외부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까지 더하면 경기 전체가 빠른 난타전으로 변할 근거는 많지 않다.
가장 자연스러운 득점 범위는 보스턴 4점 안팎, 텍사스 2~3점 정도다.
6~7점에서 끝나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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