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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EPL 브라이턴 아스널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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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술 및 포메이션 분석
브라이턴과 아스날은 모두 4-2-3-1을 기본 틀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같은 포메이션끼리 맞붙는 경기인 만큼 단순한 숫자 배치보다 각 라인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기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브라이턴은 베르브뤼헌이 골문을 지키고 카디오글루, 부스코비치, 덩크, 보스카글리가 포백을 구성한다. 그로스와 아야리가 중원을 맡고 고메스, 얄쿠예, 더 카위퍼르가 2선에서 코스툴라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브라이턴의 공격은 짧은 패스로 상대 진영까지 전진한 뒤 중앙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로스가 후방에서 공격 방향을 잡고 얄쿠예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개인 기술로 다음 장면을 만드는 비중이 높다.
문제는 이번 상대 중원이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라는 점이다.
두 선수가 그로스와 아야리가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를 차단하면 브라이턴은 중앙에서 전진하지 못하고 측면으로 공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공격 속도가 떨어지고, 현재 측면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까지 겹치면서 브라이턴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공격을 만들기 어려워질 수 있다.
아스날은 라야가 골문을 맡고 팀버, 콘사, 가브리엘, 칼라피오리가 수비 라인을 구성한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중원을 지키고 사카, 외데고르, 촐리스가 2선에서 하베르츠를 지원한다.
브루누 기마랑이스는 선덜랜드 원정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리그 첫 선발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함께 중원에 설 경우 볼 탈취와 전진 패스 모두에서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아스날은 측면 비중이 높은 팀이지만 단순히 바깥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사카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오고 외데고르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으면 팀버가 바깥 공간을 활용한다. 반대편에서는 촐리스가 카디오글루를 직접 상대할 수 있다.
브라이턴이 초반부터 높은 압박을 가져간다면 아스날도 위험 구간은 있다.
살리바가 빠진 뒤 가브리엘과 콘사를 중심으로 한 후방 조합은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렵다. 코스툴라스가 중앙 패스 길을 막고 얄쿠예가 콘사 쪽으로 압박을 집중하면 브라이턴이 전반 초반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을 여지는 있다.
다만 첫 압박을 아스날이 통과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중원에서 수적 균형을 잡고 외데고르가 자유롭게 공을 받기 시작하면 브라이턴 수비가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핵심 매치업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대결은 사카와 보스카글리의 측면 싸움이다.
아스날은 오른쪽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고, 사카는 개인 돌파와 안쪽 침투, 패스 선택을 모두 갖춘 자원이다.
보스카글리가 시즌 내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해도 사카와 팀버가 동시에 움직이는 상황을 혼자 처리하기는 어렵다.
브라이턴이 이 구역을 막기 위해 중원 한 명을 측면으로 끌어내면 중앙에서 외데고르가 사용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중앙을 지키면 사카가 일대일 상황을 반복해서 만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외데고르와 그로스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팀에서 공격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로스가 후방에서 첫 전진 패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가 브라이턴 공격의 시작이고, 외데고르는 박스 바깥에서 패스의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결국 어느 쪽이 하프스페이스를 먼저 차지하느냐가 경기 주도권과 직결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촐리스와 카디오글루의 대결이다.
카디오글루는 이번 선발 예상 자원 가운데 시즌 평점이 낮은 편이고 복귀전 성격까지 있다. 경기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면 촐리스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일대일을 시도할 수 있다.
브라이턴이 사카 쪽 수비에만 지나치게 숫자를 붙이면 반대편에서 촐리스에게 공간이 생긴다. 아스날이 양쪽 측면을 번갈아 사용하는 이유다.
브라이턴이 이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려면 한쪽을 완벽히 봉쇄하는 것보다 두 측면의 균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흐름 및 홈·원정 분석
브라이턴은 최근 5경기에서 16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코번트리 원정에서 5-0, 트롬쇠전에서 4-0으로 승리했고 맨유 원정 컵대회에서도 3-2로 이겼다. 득점 숫자만 보면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다만 상대 수준과 경기 조건은 따로 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과의 경기가 포함됐고 수적 우위를 활용한 득점도 있었다. 강한 상대와 맞붙었던 첼시 원정에서는 3-4로 패했고, 리즈와의 홈경기에서는 1-1에 그쳤다.
아스날은 최근 5경기에서 10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공식전 7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폴리, 첼시, 아스톤 빌라를 모두 꺾었다. 단순히 연승 숫자뿐 아니라 상대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현재 경기력의 가치가 더 크다.
리그 4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단 1골이다.
공격이 막히는 구간에서도 수비가 버텨주면서 경기 흐름을 잃지 않고, 선제골 이후에는 상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원정에서도 같은 모습이 이어졌다.
빌라, 나폴리, 선덜랜드 원정을 모두 무실점 승리로 마쳤다. 원정에서 경기 초반 무리하게 달려들지 않고, 한 번 앞선 뒤 상대가 올라오도록 만든 다음 공간을 이용하는 운영이 안정적이다.
브라이턴은 홈에서 리그 기준 경쟁력이 있지만 아스날과의 홈 맞대결에서는 좋은 결과가 많지 않았다.
최근 9차례 리그 홈 맞대결에서 승리는 두 번뿐이고 마지막 승리는 2020년이었다. 지난 3월에도 사카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0-1로 패했다.
이번에도 브라이턴이 공을 소유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 주도권까지 잡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자 및 경기 운영 분석
브라이턴의 가장 큰 문제는 측면 공격 자원 공백이다.
퍼거슨, 힌셸우드, 민테, 미토마, 치마스, 비퍼가 부상으로 빠지고 요한나는 경기 감각 문제로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
아지즈는 허벅지 문제로 출전 가능성이 반반이고, 상태가 허락하더라도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하잠은 맨유전에서 타박상을 입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스보보 역시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브라이턴은 선발 공격진보다 후반 운영에서 이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경기가 60분 이후까지 팽팽하게 이어질 경우 상대 수비를 흔들 새로운 측면 자원을 투입해야 하지만 선택지가 많지 않다.
특히 아스날처럼 후반에도 수비 집중력이 유지되는 팀을 상대로 선발 공격진의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 강도 자체가 낮아질 수 있다.
일정도 홈팀에 불리하다.
브라이턴은 수요일 올드 트래퍼드 원정을 치러 아스날보다 휴식이 하루 짧다.
아스날은 살리바가 허리 부상으로 11월 말까지 결장한다.
화이트 역시 사타구니 문제로 결장 가능성이 높고, 모스케라는 복귀 시점이 가까워졌지만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팀버는 컵대회에서 체력 관리 차원으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선발 출전에 문제가 없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아스날 역시 수비진 공백은 있지만 브라이턴과 비교하면 공격 쪽 선택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경기 후반까지 0-0이나 0-1로 이어진다면 벤치의 공격 옵션과 체력 상태에서 아스날이 조금 더 편한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배당은 브라이턴 승 4.88, 무승부 4.21, 아스날 승 1.75로 형성돼 있다.
시장은 원정팀의 전력 우위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브라이턴이 경기 초반부터 그대로 내려앉을 가능성은 낮다.
홈에서 짧은 패스로 상대 압박을 끌어낸 뒤 중앙으로 전진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코스툴라스와 얄쿠예를 활용해 아스날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유도하려 할 것이다.
브라이턴이 가장 위협적일 시간은 오히려 초반일 수 있다.
아스날 수비 조합이 경기 속도에 완전히 적응하기 전에 높은 위치에서 한두 차례 볼을 탈취한다면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원의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압박 위치를 잡고 외데고르가 전방에서 공을 받기 시작하면 브라이턴은 점차 수비 쪽으로 밀릴 수 있다.
아스날의 첫 번째 목표는 브라이턴 중앙을 억지로 뚫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수비를 벌려놓는 것이다.
사카와 팀버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반복하고, 브라이턴 수비가 그쪽으로 이동하면 반대편 촐리스에게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브라이턴 입장에서 세트피스는 이변을 만들 수 있는 루트지만 아스날은 세트피스 수비가 강하다.
반대로 브라이턴은 세트피스 수비와 상대 슈팅 억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어 정지된 상황에서도 아스날이 조금 더 편하다.
선제골이 나오면 경기 양상도 아스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은 원정에서 먼저 앞선 뒤 경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좋다. 브라이턴이 동점을 만들기 위해 라인을 올리면 오히려 사카와 촐리스가 사용할 공간이 커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득점을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아스날은 원정에서 수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능하고, 일정 수준의 리드를 잡으면 무리해서 경기를 열지 않는다. 브라이턴도 공격 자원 공백 때문에 추격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주기 어렵다.
종합 전망
브라이턴이 홈에서 초반 압박으로 아스날을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은 있다.
특히 살리바가 없는 아스날 수비진을 상대로 코스툴라스와 얄쿠예가 전방 압박을 정확하게 가져가면 몇 차례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전체의 완성도에서는 아스날이 앞선다.
가장 큰 차이는 중원이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그로스와 아야리의 전진 패스를 차단하면 브라이턴은 자신들이 원하는 중앙 공격을 만들기 어려워진다.
그 상황에서 측면으로 공격을 돌려야 하지만 현재 브라이턴은 미토마와 민테를 비롯해 공격 자원이 대거 빠져 있다.
반대로 아스날은 사카와 외데고르, 촐리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브라이턴 수비의 약한 지점을 양쪽에서 반복적으로 두드릴 수 있다.
최근 성적의 질에서도 차이가 있다.
브라이턴의 다득점 경기에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낮은 팀이 포함됐지만 아스날은 나폴리, 첼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도 결과를 만들었다.
리그 4경기 1실점이라는 수비 기록까지 더하면 원정에서도 쉽게 경기 주도권을 잃을 가능성은 낮다.
승패에서는 아스날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브라이턴의 최근 득점 숫자만 보면 오버 쪽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상대의 수비 수준은 이전 경기들과 차이가 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빌라, 나폴리, 선덜랜드 원정을 모두 무실점으로 끝냈고, 선제골을 기록한 뒤 경기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좋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도 높은 점수보다 낮은 점수 쪽으로 형성됐다. 최근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두 골 이하에서 끝났다.
브라이턴이 초반에 득점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 옵션 부족이 드러날 수 있고, 아스날 역시 원정에서 리드를 잡은 뒤 굳이 많은 숫자를 앞으로 보낼 이유는 없다.
전체적인 흐름은 브라이턴이 초반 강한 압박으로 버티지만 아스날이 중원에서 점차 주도권을 가져간 뒤 한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는 형태에 가깝다.
0-1 또는 0-2 정도의 스코어를 중심으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아스날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술 및 포메이션 분석
브라이턴과 아스날은 모두 4-2-3-1을 기본 틀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같은 포메이션끼리 맞붙는 경기인 만큼 단순한 숫자 배치보다 각 라인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기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브라이턴은 베르브뤼헌이 골문을 지키고 카디오글루, 부스코비치, 덩크, 보스카글리가 포백을 구성한다. 그로스와 아야리가 중원을 맡고 고메스, 얄쿠예, 더 카위퍼르가 2선에서 코스툴라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브라이턴의 공격은 짧은 패스로 상대 진영까지 전진한 뒤 중앙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로스가 후방에서 공격 방향을 잡고 얄쿠예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개인 기술로 다음 장면을 만드는 비중이 높다.
문제는 이번 상대 중원이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라는 점이다.
두 선수가 그로스와 아야리가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를 차단하면 브라이턴은 중앙에서 전진하지 못하고 측면으로 공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공격 속도가 떨어지고, 현재 측면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까지 겹치면서 브라이턴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공격을 만들기 어려워질 수 있다.
아스날은 라야가 골문을 맡고 팀버, 콘사, 가브리엘, 칼라피오리가 수비 라인을 구성한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중원을 지키고 사카, 외데고르, 촐리스가 2선에서 하베르츠를 지원한다.
브루누 기마랑이스는 선덜랜드 원정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리그 첫 선발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함께 중원에 설 경우 볼 탈취와 전진 패스 모두에서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아스날은 측면 비중이 높은 팀이지만 단순히 바깥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사카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오고 외데고르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으면 팀버가 바깥 공간을 활용한다. 반대편에서는 촐리스가 카디오글루를 직접 상대할 수 있다.
브라이턴이 초반부터 높은 압박을 가져간다면 아스날도 위험 구간은 있다.
살리바가 빠진 뒤 가브리엘과 콘사를 중심으로 한 후방 조합은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렵다. 코스툴라스가 중앙 패스 길을 막고 얄쿠예가 콘사 쪽으로 압박을 집중하면 브라이턴이 전반 초반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을 여지는 있다.
다만 첫 압박을 아스날이 통과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중원에서 수적 균형을 잡고 외데고르가 자유롭게 공을 받기 시작하면 브라이턴 수비가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핵심 매치업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대결은 사카와 보스카글리의 측면 싸움이다.
아스날은 오른쪽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고, 사카는 개인 돌파와 안쪽 침투, 패스 선택을 모두 갖춘 자원이다.
보스카글리가 시즌 내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해도 사카와 팀버가 동시에 움직이는 상황을 혼자 처리하기는 어렵다.
브라이턴이 이 구역을 막기 위해 중원 한 명을 측면으로 끌어내면 중앙에서 외데고르가 사용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중앙을 지키면 사카가 일대일 상황을 반복해서 만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외데고르와 그로스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팀에서 공격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로스가 후방에서 첫 전진 패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가 브라이턴 공격의 시작이고, 외데고르는 박스 바깥에서 패스의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결국 어느 쪽이 하프스페이스를 먼저 차지하느냐가 경기 주도권과 직결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촐리스와 카디오글루의 대결이다.
카디오글루는 이번 선발 예상 자원 가운데 시즌 평점이 낮은 편이고 복귀전 성격까지 있다. 경기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면 촐리스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일대일을 시도할 수 있다.
브라이턴이 사카 쪽 수비에만 지나치게 숫자를 붙이면 반대편에서 촐리스에게 공간이 생긴다. 아스날이 양쪽 측면을 번갈아 사용하는 이유다.
브라이턴이 이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려면 한쪽을 완벽히 봉쇄하는 것보다 두 측면의 균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흐름 및 홈·원정 분석
브라이턴은 최근 5경기에서 16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코번트리 원정에서 5-0, 트롬쇠전에서 4-0으로 승리했고 맨유 원정 컵대회에서도 3-2로 이겼다. 득점 숫자만 보면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다만 상대 수준과 경기 조건은 따로 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과의 경기가 포함됐고 수적 우위를 활용한 득점도 있었다. 강한 상대와 맞붙었던 첼시 원정에서는 3-4로 패했고, 리즈와의 홈경기에서는 1-1에 그쳤다.
아스날은 최근 5경기에서 10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공식전 7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폴리, 첼시, 아스톤 빌라를 모두 꺾었다. 단순히 연승 숫자뿐 아니라 상대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현재 경기력의 가치가 더 크다.
리그 4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단 1골이다.
공격이 막히는 구간에서도 수비가 버텨주면서 경기 흐름을 잃지 않고, 선제골 이후에는 상대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원정에서도 같은 모습이 이어졌다.
빌라, 나폴리, 선덜랜드 원정을 모두 무실점 승리로 마쳤다. 원정에서 경기 초반 무리하게 달려들지 않고, 한 번 앞선 뒤 상대가 올라오도록 만든 다음 공간을 이용하는 운영이 안정적이다.
브라이턴은 홈에서 리그 기준 경쟁력이 있지만 아스날과의 홈 맞대결에서는 좋은 결과가 많지 않았다.
최근 9차례 리그 홈 맞대결에서 승리는 두 번뿐이고 마지막 승리는 2020년이었다. 지난 3월에도 사카에게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0-1로 패했다.
이번에도 브라이턴이 공을 소유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 주도권까지 잡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자 및 경기 운영 분석
브라이턴의 가장 큰 문제는 측면 공격 자원 공백이다.
퍼거슨, 힌셸우드, 민테, 미토마, 치마스, 비퍼가 부상으로 빠지고 요한나는 경기 감각 문제로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
아지즈는 허벅지 문제로 출전 가능성이 반반이고, 상태가 허락하더라도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하잠은 맨유전에서 타박상을 입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스보보 역시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브라이턴은 선발 공격진보다 후반 운영에서 이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경기가 60분 이후까지 팽팽하게 이어질 경우 상대 수비를 흔들 새로운 측면 자원을 투입해야 하지만 선택지가 많지 않다.
특히 아스날처럼 후반에도 수비 집중력이 유지되는 팀을 상대로 선발 공격진의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 강도 자체가 낮아질 수 있다.
일정도 홈팀에 불리하다.
브라이턴은 수요일 올드 트래퍼드 원정을 치러 아스날보다 휴식이 하루 짧다.
아스날은 살리바가 허리 부상으로 11월 말까지 결장한다.
화이트 역시 사타구니 문제로 결장 가능성이 높고, 모스케라는 복귀 시점이 가까워졌지만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팀버는 컵대회에서 체력 관리 차원으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선발 출전에 문제가 없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아스날 역시 수비진 공백은 있지만 브라이턴과 비교하면 공격 쪽 선택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경기 후반까지 0-0이나 0-1로 이어진다면 벤치의 공격 옵션과 체력 상태에서 아스날이 조금 더 편한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배당은 브라이턴 승 4.88, 무승부 4.21, 아스날 승 1.75로 형성돼 있다.
시장은 원정팀의 전력 우위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브라이턴이 경기 초반부터 그대로 내려앉을 가능성은 낮다.
홈에서 짧은 패스로 상대 압박을 끌어낸 뒤 중앙으로 전진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코스툴라스와 얄쿠예를 활용해 아스날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유도하려 할 것이다.
브라이턴이 가장 위협적일 시간은 오히려 초반일 수 있다.
아스날 수비 조합이 경기 속도에 완전히 적응하기 전에 높은 위치에서 한두 차례 볼을 탈취한다면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원의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압박 위치를 잡고 외데고르가 전방에서 공을 받기 시작하면 브라이턴은 점차 수비 쪽으로 밀릴 수 있다.
아스날의 첫 번째 목표는 브라이턴 중앙을 억지로 뚫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수비를 벌려놓는 것이다.
사카와 팀버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반복하고, 브라이턴 수비가 그쪽으로 이동하면 반대편 촐리스에게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브라이턴 입장에서 세트피스는 이변을 만들 수 있는 루트지만 아스날은 세트피스 수비가 강하다.
반대로 브라이턴은 세트피스 수비와 상대 슈팅 억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어 정지된 상황에서도 아스날이 조금 더 편하다.
선제골이 나오면 경기 양상도 아스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은 원정에서 먼저 앞선 뒤 경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좋다. 브라이턴이 동점을 만들기 위해 라인을 올리면 오히려 사카와 촐리스가 사용할 공간이 커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득점을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아스날은 원정에서 수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능하고, 일정 수준의 리드를 잡으면 무리해서 경기를 열지 않는다. 브라이턴도 공격 자원 공백 때문에 추격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주기 어렵다.
종합 전망
브라이턴이 홈에서 초반 압박으로 아스날을 불편하게 만들 가능성은 있다.
특히 살리바가 없는 아스날 수비진을 상대로 코스툴라스와 얄쿠예가 전방 압박을 정확하게 가져가면 몇 차례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전체의 완성도에서는 아스날이 앞선다.
가장 큰 차이는 중원이다.
라이스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그로스와 아야리의 전진 패스를 차단하면 브라이턴은 자신들이 원하는 중앙 공격을 만들기 어려워진다.
그 상황에서 측면으로 공격을 돌려야 하지만 현재 브라이턴은 미토마와 민테를 비롯해 공격 자원이 대거 빠져 있다.
반대로 아스날은 사카와 외데고르, 촐리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브라이턴 수비의 약한 지점을 양쪽에서 반복적으로 두드릴 수 있다.
최근 성적의 질에서도 차이가 있다.
브라이턴의 다득점 경기에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낮은 팀이 포함됐지만 아스날은 나폴리, 첼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도 결과를 만들었다.
리그 4경기 1실점이라는 수비 기록까지 더하면 원정에서도 쉽게 경기 주도권을 잃을 가능성은 낮다.
승패에서는 아스날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브라이턴의 최근 득점 숫자만 보면 오버 쪽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상대의 수비 수준은 이전 경기들과 차이가 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빌라, 나폴리, 선덜랜드 원정을 모두 무실점으로 끝냈고, 선제골을 기록한 뒤 경기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좋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도 높은 점수보다 낮은 점수 쪽으로 형성됐다. 최근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두 골 이하에서 끝났다.
브라이턴이 초반에 득점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 옵션 부족이 드러날 수 있고, 아스날 역시 원정에서 리드를 잡은 뒤 굳이 많은 숫자를 앞으로 보낼 이유는 없다.
전체적인 흐름은 브라이턴이 초반 강한 압박으로 버티지만 아스날이 중원에서 점차 주도권을 가져간 뒤 한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는 형태에 가깝다.
0-1 또는 0-2 정도의 스코어를 중심으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아스날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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