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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KBO 롯데 NC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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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NC 이재학과 롯데 로드리게스의 우완 선발 맞대결이다. 두 투수 모두 직전 흐름에 변수는 있지만, 시즌 전체에서 쌓아온 이닝과 선발 경험을 비교하면 출발점 자체가 다르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26차례 선발로 나서 143.2이닝을 소화했고 8승 11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한 경기 안에서도 투구 내용의 편차가 있었지만 최소한 선발로서 일정한 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투수다.
9월 1일에는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고, 9월 6일에는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9월 12일 등판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곧바로 반등했다.
최근 패턴만 보면 6~7이닝을 길게 맡기는 형태보다는 5이닝 전후에서 불펜으로 연결하는 운영에 가깝다. 이닝 소화력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경기 후반까지 선발 한 명에게 맡길 정도의 흐름은 아니다.
로드리게스의 장점은 삼진 능력이다. 시즌 후반까지 탈삼진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볼넷 역시 지나치게 많은 투수는 아니다.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대신 장타 허용은 분명한 약점이다.
피홈런 빈도가 리그 평균보다 높아 출루를 적게 허용해도 실투 한 개가 곧바로 점수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이 강한 팀을 상대로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NC와의 궁합도 좋지 않았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6점대 중반이고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다. 단순히 시즌 평균보다 NC를 만났을 때 실점 관리가 어려웠다.
장소도 로드리게스에게 썩 편한 조건은 아니다.
원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지만 사직에서 실점이 더 많았다. 홈에서 더 강한 유형이 아니라 오히려 원정 성적이 낫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볍게 볼 수 없다.
휴식 간격에서도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5일을 쉬고 나왔을 때는 4점대 중후반으로 올라갔다. 이번에는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전체적으로 로드리게스에게 기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범위는 5이닝 전후, 3~4실점 정도다. 초반 제구가 잡히면 더 낮출 수 있지만 NC 타선의 장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면 실점 폭이 커질 수 있다.
NC 선발 이재학은 판단할 수 있는 표본 자체가 훨씬 적다.
이번 시즌 선발 등판은 두 차례뿐이고 총 9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5.00, WHIP는 1.33이다.
9월 5일 키움전에서는 4이닝 75구 1실점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5일 휴식 후 등판한 9월 1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했다.
두 차례 선발에서 볼넷 5개, 홈런 2개를 내줬다.
탈삼진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볼넷과 장타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선발 역할에서는 볼넷 하나가 단순한 출루 이상의 부담이 된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하지 않았다. 직접적인 시즌 맞대결 자료 없이 들어가는 경기다.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 체력적으로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다만 최근 선발 운용을 보면 많은 이닝을 맡기기보다 4~5회 부근까지 경기만 만들어주고 불펜으로 연결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볼넷 억제다.
롯데 중심 타선에 장타 능력이 있는 타자들이 있기 때문에 선두타자 출루나 볼넷이 반복되면 한 번의 실투가 여러 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선발 대결만 비교하면 로드리게스 쪽이 확실히 앞선다.
시즌 전체 선발 경험과 이닝, 최근 경기에서 확인된 안정성까지 차이가 있다. 다만 로드리게스가 사직에서 좋지 않았고 NC 상대 평균자책점도 높았기 때문에 롯데가 선발만으로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인 우위를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불펜 비중이 높은 경기다.
로드리게스가 최근처럼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롯데도 최소 4이닝 정도를 구원진에 맡겨야 한다. 이재학은 더 짧은 이닝이 예상되기 때문에 NC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길게 운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차이가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질 수 있다.
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6이닝만 소화했다. 전체적인 투구량이 많지 않아 체력적으로는 비교적 여유가 있다.
특히 후반 핵심 자원의 흐름이 좋다.
김원중은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최준용도 1.2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이진하, 윤성빈, 이준서, 현도훈, 김태균 역시 최근 짧은 등판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롯데가 리드를 잡고 후반으로 들어간다면 8회와 9회를 김원중과 최준용 중심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문제는 그 이전이다.
박정민은 최근 2.2이닝 4자책점, 이영재는 2.1이닝 4자책점으로 흔들렸다.
로드리게스가 5회에서 내려가면 6회와 7회를 누가 책임하느냐가 롯데 불펜의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경기 후반 가장 강한 카드까지 리드를 넘겨주면 운영은 편해지지만, 중간계투가 NC의 중심 타선을 넘기지 못하면 좋은 후반 조합을 쓰기 전에 경기가 뒤집힐 수 있다.
NC 불펜은 상황이 더 복잡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2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전체 투구 수가 480개를 넘었다. 롯데와 비교하면 불펜 피로도가 확실히 높다.
여기에 배재환은 연투 부담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홀드를 기록하며 중요한 이닝을 맡았던 자원이 빠지는 것은 부담이다.
전사민은 최근 2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준혁도 최근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만 일주일 동안 90구 이상을 던져 투구 부담이 쌓였다.
신영우는 2.1이닝 1자책점으로 무난했고, 이용준은 3.1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문제는 다른 중간계투다.
김진호, 손주환, 김태경, 류진욱은 짧은 이닝에서도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다. 이재학이 4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이런 자원까지 경기 중반부터 투입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NC가 먼저 리드를 잡아도 상황이 편하지 않다.
배재환이 빠질 가능성이 높고, 전사민까지 연결하기 전 7~8회를 맡길 카드의 안정감이 롯데보다 떨어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 평균자책점보다 체력과 사용량이 더 중요하다.
롯데는 최근 소모가 적고, 후반 필승조도 비교적 좋은 흐름이다. NC는 최근 불펜 이닝이 많았고 이재학의 짧은 이닝까지 예상된다.
중후반 마운드 운영에서는 롯데 쪽이 분명히 유리하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팀 타격은 뜨겁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NC는 32타수 8안타로 1득점에 그쳤고 롯데도 31타수 5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삼진을 13개나 당했다.
NC는 최근 4연패, 롯데는 3연패 중이다. 팀 전체 흐름만 보면 어느 쪽도 공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황은 아니다.
다만 개인 타격감에서는 NC 쪽에 좋은 자원이 더 많다.
박건우는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을 넘는다. 직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중심을 잡았다.
김휘집도 최근 4할대 초반의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김형준은 최근 3할대 중반이고 직전 경기에서는 2루타를 포함한 2안타를 기록했다.
리드오프 박민우 역시 최근 3할대 중반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 2안타와 도루까지 만들어냈다. 출루뿐 아니라 주루에서도 공격의 시작을 담당하고 있다.
하위에서는 천재환과 오태양이 최근 3할대로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NC 타선의 장점은 특정 타자 한 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하위에 동시에 좋은 흐름의 선수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반면 이우성과 김한별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졌다.
중심에서는 블레인, 김휘집, 박건우가 득점을 해결해야 한다.
원정 타격도 나쁘지 않다. 시즌 원정 장타율이 4할을 넘는다. 사직이라는 타자 친화적인 환경과 맞물리면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다.
문제는 우완 상대 흐름이다.
최근 NC는 좌완을 상대로 강한 타격을 보였지만 우완 투수를 만나면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크게 떨어졌다.
이번 상대 로드리게스는 우완이고 삼진 능력도 있다. NC의 최근 좋은 개별 타격감이 경기 초반부터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빠른 공과 변화구로 초반 카운트를 잡으면 NC 상위 타선도 공격적인 스윙을 쉽게 가져가기 어렵다.
롯데에서는 레이예스가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에 가까울 정도로 뜨겁고 직전 경기에서도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다.
나승엽도 최근 3할대 중반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했지만 최근 전체 흐름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전준우와 전민재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위와 중심 타순의 연결력이 완벽하지 않다.
황성빈은 최근 2할대 초중반이고 한동희 역시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출루가 끊기면 레이예스가 좋은 타격을 해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진다.
최근 5경기 팀 출루율과 장타율도 NC보다 낮다.
롯데가 이번 경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 요소는 상대 선발이다.
이재학은 최근 두 번의 선발에서 볼넷 5개와 홈런 2개를 허용했다. 주자 관리와 장타 억제가 모두 완전하지 않았다.
레이예스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공략한다면 롯데가 최근 타격 침체를 끊을 수 있다.
한동희 역시 최근 타율은 좋지 않지만 장타 한 번이 나오는 순간 경기 전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NC보다 우완 상대 타격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는 점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롯데 쪽에 조금 더 편한 조건이다.
타선의 최근 개인 컨디션만 보면 NC가 우위다.
하지만 상대 선발 유형과 경기 중반 이후 만날 불펜까지 고려하면 롯데 역시 득점 기대치를 낮게 볼 필요는 없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은 이번 경기 언오버 판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두 팀 합계 평균 득점이 10점대 후반에 형성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고, 최근 롯데 홈경기에서도 높은 총점이 반복됐다.
다만 단순히 구장만 보고 난타전을 전제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고 최근 공격력이 꾸준하지 않다.
경기 초반은 로드리게스가 NC의 우완 상대 부진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 반대로 이재학이 볼넷을 줄이면서 롯데 중심 타선을 몇 차례 넘길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롯데는 초반부터 이재학을 상대로 투구 수를 늘리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볼넷을 얻은 뒤 레이예스와 전준우에게 연결하면 NC가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이재학의 투구 수가 3~4회부터 빠르게 늘어나면 NC는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움직여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지점도 바로 이 순간이다.
NC 불펜은 최근 투구량이 많고, 일부 핵심 자원이 빠질 가능성까지 있다. 경기 중반부터 4~5이닝을 이어가야 한다면 롯데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NC는 반대로 로드리게스가 내려가기 전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로드리게스는 홈에서 실점이 늘었고 NC 상대 기록도 좋지 않았다. 박민우가 출루하고 김휘집과 박건우가 해결하는 형태가 가장 직접적인 득점 루트다.
로드리게스가 5회까지 2~3점 안쪽으로 버틴다면 이후에는 최근 소모가 적은 롯데 불펜을 상대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롯데 쪽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
경기 흐름은 양 팀 선발이 완전히 압도하기보다 중반부터 불펜이 개입하면서 득점 기회가 늘어나는 쪽에 가깝다.
특히 한쪽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사직의 구장 특성과 불펜 사용량이 겹치면서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의 검증된 안정감과 불펜 운영에서는 롯데, 최근 개별 타격감과 원정 공격력에서는 NC가 강점을 갖는다.
선발 비교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앞선다.
26차례 선발로 14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와 이번 시즌 선발 경험이 두 차례뿐인 투수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로드리게스의 약점도 분명하다.
사직에서 실점이 증가했고 NC 상대 평균자책점도 6점대 중반이다. 따라서 선발 우위가 그대로 5~6회 무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높게 보는 것은 무리다.
이재학은 더 큰 변수를 안고 있다.
볼넷과 피홈런이 동시에 발생했고 아직 많은 투구 수를 선발로 안정적으로 소화한 기록이 없다.
롯데가 초반부터 출루를 만들면 NC 불펜이 예상보다 빠르게 노출될 수 있다.
그 이후의 조건에서는 롯데가 유리하다.
최근 롯데 불펜은 소모가 적고 김원중과 최준용을 중심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NC는 최근 일주일 동안 구원진의 투구량이 많았고 배재환까지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
타격에서는 NC가 쉽게 밀릴 팀이 아니다.
박민우, 김휘집, 박건우, 김형준 등 최근 타격감이 좋은 선수가 많고 원정 장타력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롯데가 일방적으로 앞서가는 경기를 예상하기보다는 중반까지 점수를 주고받은 뒤 불펜에서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는 그림이 더 현실적이다.
승패에서는 롯데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 경기에는 점수를 끌어올릴 요소가 여러 개 존재한다.
사직의 타자 친화적인 환경, 로드리게스의 홈 약세와 NC 상대 부진, 이재학의 볼넷과 피홈런 문제, NC 불펜의 높은 최근 소모량이 모두 오버 쪽 변수다.
반대로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한 점밖에 내지 못했고, 최근 팀 타격이 완전히 살아난 상태는 아니라는 점은 언더 요소다.
따라서 초반부터 무조건 점수가 쏟아지는 경기라기보다 5~6회 이후 불펜이 개입하면서 총점이 올라가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이재학이 일찍 내려가고 롯데가 NC 중간계투를 공략한다면 홈팀 쪽에서 상당한 득점이 만들어질 수 있다.
NC 역시 로드리게스의 홈 약점을 이용해 몇 점을 보탤 수 있는 타격 자원이 있다.
기준점이 낮지는 않지만 경기 후반 추가 득점까지 포함하면 10.5를 근소하게 넘어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10.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NC 이재학과 롯데 로드리게스의 우완 선발 맞대결이다. 두 투수 모두 직전 흐름에 변수는 있지만, 시즌 전체에서 쌓아온 이닝과 선발 경험을 비교하면 출발점 자체가 다르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26차례 선발로 나서 143.2이닝을 소화했고 8승 11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한 경기 안에서도 투구 내용의 편차가 있었지만 최소한 선발로서 일정한 이닝을 계산할 수 있는 투수다.
9월 1일에는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고, 9월 6일에는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9월 12일 등판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곧바로 반등했다.
최근 패턴만 보면 6~7이닝을 길게 맡기는 형태보다는 5이닝 전후에서 불펜으로 연결하는 운영에 가깝다. 이닝 소화력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경기 후반까지 선발 한 명에게 맡길 정도의 흐름은 아니다.
로드리게스의 장점은 삼진 능력이다. 시즌 후반까지 탈삼진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볼넷 역시 지나치게 많은 투수는 아니다.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대신 장타 허용은 분명한 약점이다.
피홈런 빈도가 리그 평균보다 높아 출루를 적게 허용해도 실투 한 개가 곧바로 점수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이 강한 팀을 상대로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NC와의 궁합도 좋지 않았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6점대 중반이고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다. 단순히 시즌 평균보다 NC를 만났을 때 실점 관리가 어려웠다.
장소도 로드리게스에게 썩 편한 조건은 아니다.
원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지만 사직에서 실점이 더 많았다. 홈에서 더 강한 유형이 아니라 오히려 원정 성적이 낫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볍게 볼 수 없다.
휴식 간격에서도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5일을 쉬고 나왔을 때는 4점대 중후반으로 올라갔다. 이번에는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전체적으로 로드리게스에게 기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범위는 5이닝 전후, 3~4실점 정도다. 초반 제구가 잡히면 더 낮출 수 있지만 NC 타선의 장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면 실점 폭이 커질 수 있다.
NC 선발 이재학은 판단할 수 있는 표본 자체가 훨씬 적다.
이번 시즌 선발 등판은 두 차례뿐이고 총 9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5.00, WHIP는 1.33이다.
9월 5일 키움전에서는 4이닝 75구 1실점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5일 휴식 후 등판한 9월 1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했다.
두 차례 선발에서 볼넷 5개, 홈런 2개를 내줬다.
탈삼진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볼넷과 장타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선발 역할에서는 볼넷 하나가 단순한 출루 이상의 부담이 된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하지 않았다. 직접적인 시즌 맞대결 자료 없이 들어가는 경기다.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 체력적으로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다만 최근 선발 운용을 보면 많은 이닝을 맡기기보다 4~5회 부근까지 경기만 만들어주고 불펜으로 연결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볼넷 억제다.
롯데 중심 타선에 장타 능력이 있는 타자들이 있기 때문에 선두타자 출루나 볼넷이 반복되면 한 번의 실투가 여러 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선발 대결만 비교하면 로드리게스 쪽이 확실히 앞선다.
시즌 전체 선발 경험과 이닝, 최근 경기에서 확인된 안정성까지 차이가 있다. 다만 로드리게스가 사직에서 좋지 않았고 NC 상대 평균자책점도 높았기 때문에 롯데가 선발만으로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인 우위를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불펜 비중이 높은 경기다.
로드리게스가 최근처럼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롯데도 최소 4이닝 정도를 구원진에 맡겨야 한다. 이재학은 더 짧은 이닝이 예상되기 때문에 NC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길게 운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 차이가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질 수 있다.
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6이닝만 소화했다. 전체적인 투구량이 많지 않아 체력적으로는 비교적 여유가 있다.
특히 후반 핵심 자원의 흐름이 좋다.
김원중은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최준용도 1.2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이진하, 윤성빈, 이준서, 현도훈, 김태균 역시 최근 짧은 등판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롯데가 리드를 잡고 후반으로 들어간다면 8회와 9회를 김원중과 최준용 중심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문제는 그 이전이다.
박정민은 최근 2.2이닝 4자책점, 이영재는 2.1이닝 4자책점으로 흔들렸다.
로드리게스가 5회에서 내려가면 6회와 7회를 누가 책임하느냐가 롯데 불펜의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경기 후반 가장 강한 카드까지 리드를 넘겨주면 운영은 편해지지만, 중간계투가 NC의 중심 타선을 넘기지 못하면 좋은 후반 조합을 쓰기 전에 경기가 뒤집힐 수 있다.
NC 불펜은 상황이 더 복잡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2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전체 투구 수가 480개를 넘었다. 롯데와 비교하면 불펜 피로도가 확실히 높다.
여기에 배재환은 연투 부담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홀드를 기록하며 중요한 이닝을 맡았던 자원이 빠지는 것은 부담이다.
전사민은 최근 2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1개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준혁도 최근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만 일주일 동안 90구 이상을 던져 투구 부담이 쌓였다.
신영우는 2.1이닝 1자책점으로 무난했고, 이용준은 3.1이닝 2자책점으로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문제는 다른 중간계투다.
김진호, 손주환, 김태경, 류진욱은 짧은 이닝에서도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다. 이재학이 4회 정도에서 내려가면 이런 자원까지 경기 중반부터 투입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NC가 먼저 리드를 잡아도 상황이 편하지 않다.
배재환이 빠질 가능성이 높고, 전사민까지 연결하기 전 7~8회를 맡길 카드의 안정감이 롯데보다 떨어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 평균자책점보다 체력과 사용량이 더 중요하다.
롯데는 최근 소모가 적고, 후반 필승조도 비교적 좋은 흐름이다. NC는 최근 불펜 이닝이 많았고 이재학의 짧은 이닝까지 예상된다.
중후반 마운드 운영에서는 롯데 쪽이 분명히 유리하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팀 타격은 뜨겁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NC는 32타수 8안타로 1득점에 그쳤고 롯데도 31타수 5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삼진을 13개나 당했다.
NC는 최근 4연패, 롯데는 3연패 중이다. 팀 전체 흐름만 보면 어느 쪽도 공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황은 아니다.
다만 개인 타격감에서는 NC 쪽에 좋은 자원이 더 많다.
박건우는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을 넘는다. 직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중심을 잡았다.
김휘집도 최근 4할대 초반의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김형준은 최근 3할대 중반이고 직전 경기에서는 2루타를 포함한 2안타를 기록했다.
리드오프 박민우 역시 최근 3할대 중반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 2안타와 도루까지 만들어냈다. 출루뿐 아니라 주루에서도 공격의 시작을 담당하고 있다.
하위에서는 천재환과 오태양이 최근 3할대로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NC 타선의 장점은 특정 타자 한 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하위에 동시에 좋은 흐름의 선수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반면 이우성과 김한별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졌다.
중심에서는 블레인, 김휘집, 박건우가 득점을 해결해야 한다.
원정 타격도 나쁘지 않다. 시즌 원정 장타율이 4할을 넘는다. 사직이라는 타자 친화적인 환경과 맞물리면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다.
문제는 우완 상대 흐름이다.
최근 NC는 좌완을 상대로 강한 타격을 보였지만 우완 투수를 만나면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크게 떨어졌다.
이번 상대 로드리게스는 우완이고 삼진 능력도 있다. NC의 최근 좋은 개별 타격감이 경기 초반부터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빠른 공과 변화구로 초반 카운트를 잡으면 NC 상위 타선도 공격적인 스윙을 쉽게 가져가기 어렵다.
롯데에서는 레이예스가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할에 가까울 정도로 뜨겁고 직전 경기에서도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다.
나승엽도 최근 3할대 중반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했지만 최근 전체 흐름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전준우와 전민재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위와 중심 타순의 연결력이 완벽하지 않다.
황성빈은 최근 2할대 초중반이고 한동희 역시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출루가 끊기면 레이예스가 좋은 타격을 해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진다.
최근 5경기 팀 출루율과 장타율도 NC보다 낮다.
롯데가 이번 경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 요소는 상대 선발이다.
이재학은 최근 두 번의 선발에서 볼넷 5개와 홈런 2개를 허용했다. 주자 관리와 장타 억제가 모두 완전하지 않았다.
레이예스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공략한다면 롯데가 최근 타격 침체를 끊을 수 있다.
한동희 역시 최근 타율은 좋지 않지만 장타 한 번이 나오는 순간 경기 전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NC보다 우완 상대 타격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는 점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롯데 쪽에 조금 더 편한 조건이다.
타선의 최근 개인 컨디션만 보면 NC가 우위다.
하지만 상대 선발 유형과 경기 중반 이후 만날 불펜까지 고려하면 롯데 역시 득점 기대치를 낮게 볼 필요는 없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은 이번 경기 언오버 판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두 팀 합계 평균 득점이 10점대 후반에 형성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고, 최근 롯데 홈경기에서도 높은 총점이 반복됐다.
다만 단순히 구장만 보고 난타전을 전제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고 최근 공격력이 꾸준하지 않다.
경기 초반은 로드리게스가 NC의 우완 상대 부진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 반대로 이재학이 볼넷을 줄이면서 롯데 중심 타선을 몇 차례 넘길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롯데는 초반부터 이재학을 상대로 투구 수를 늘리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볼넷을 얻은 뒤 레이예스와 전준우에게 연결하면 NC가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이재학의 투구 수가 3~4회부터 빠르게 늘어나면 NC는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움직여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지점도 바로 이 순간이다.
NC 불펜은 최근 투구량이 많고, 일부 핵심 자원이 빠질 가능성까지 있다. 경기 중반부터 4~5이닝을 이어가야 한다면 롯데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NC는 반대로 로드리게스가 내려가기 전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로드리게스는 홈에서 실점이 늘었고 NC 상대 기록도 좋지 않았다. 박민우가 출루하고 김휘집과 박건우가 해결하는 형태가 가장 직접적인 득점 루트다.
로드리게스가 5회까지 2~3점 안쪽으로 버틴다면 이후에는 최근 소모가 적은 롯데 불펜을 상대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롯데 쪽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
경기 흐름은 양 팀 선발이 완전히 압도하기보다 중반부터 불펜이 개입하면서 득점 기회가 늘어나는 쪽에 가깝다.
특히 한쪽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사직의 구장 특성과 불펜 사용량이 겹치면서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의 검증된 안정감과 불펜 운영에서는 롯데, 최근 개별 타격감과 원정 공격력에서는 NC가 강점을 갖는다.
선발 비교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앞선다.
26차례 선발로 14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와 이번 시즌 선발 경험이 두 차례뿐인 투수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로드리게스의 약점도 분명하다.
사직에서 실점이 증가했고 NC 상대 평균자책점도 6점대 중반이다. 따라서 선발 우위가 그대로 5~6회 무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높게 보는 것은 무리다.
이재학은 더 큰 변수를 안고 있다.
볼넷과 피홈런이 동시에 발생했고 아직 많은 투구 수를 선발로 안정적으로 소화한 기록이 없다.
롯데가 초반부터 출루를 만들면 NC 불펜이 예상보다 빠르게 노출될 수 있다.
그 이후의 조건에서는 롯데가 유리하다.
최근 롯데 불펜은 소모가 적고 김원중과 최준용을 중심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NC는 최근 일주일 동안 구원진의 투구량이 많았고 배재환까지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
타격에서는 NC가 쉽게 밀릴 팀이 아니다.
박민우, 김휘집, 박건우, 김형준 등 최근 타격감이 좋은 선수가 많고 원정 장타력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롯데가 일방적으로 앞서가는 경기를 예상하기보다는 중반까지 점수를 주고받은 뒤 불펜에서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는 그림이 더 현실적이다.
승패에서는 롯데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 경기에는 점수를 끌어올릴 요소가 여러 개 존재한다.
사직의 타자 친화적인 환경, 로드리게스의 홈 약세와 NC 상대 부진, 이재학의 볼넷과 피홈런 문제, NC 불펜의 높은 최근 소모량이 모두 오버 쪽 변수다.
반대로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한 점밖에 내지 못했고, 최근 팀 타격이 완전히 살아난 상태는 아니라는 점은 언더 요소다.
따라서 초반부터 무조건 점수가 쏟아지는 경기라기보다 5~6회 이후 불펜이 개입하면서 총점이 올라가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이재학이 일찍 내려가고 롯데가 NC 중간계투를 공략한다면 홈팀 쪽에서 상당한 득점이 만들어질 수 있다.
NC 역시 로드리게스의 홈 약점을 이용해 몇 점을 보탤 수 있는 타격 자원이 있다.
기준점이 낮지는 않지만 경기 후반 추가 득점까지 포함하면 10.5를 근소하게 넘어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10.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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