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9월19일 KBO KT 두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0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단계에서부터 KT가 조금 더 편하게 출발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대니엘은 시즌 표본이 크지 않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내용이 안정적이고, 두산의 최승용은 최근 이닝과 실점 흐름이 동시에 무너져 있다. 특히 최승용이 5회 이전에 내려갈 가능성을 생각하면 선발 비교가 단순히 첫 4~5이닝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이후 불펜 운용까지 연결된다.
KT 선발 대니엘은 올 시즌 6차례 선발 등판에서 31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WHIP는 1.29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은 9월 1일 6이닝 무실점, 9월 6일 3이닝 3실점, 9월 12일 6이닝 1실점이다. 한 차례 짧게 흔들린 경기가 있었지만 바로 다음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정상 궤도에 돌아왔다.
대니엘의 장점은 장타 억제다. 피안타율이 .228이고 9이닝당 피홈런은 0.29개에 불과하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한 번의 홈런으로 점수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 타선이 최근 조금 살아났다고 해도 장타보다 출루와 연결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니엘을 상대로는 한 번에 크게 해결하기보다 여러 명이 연속으로 살아나가야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제구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31이닝에서 1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선발 이닝과 비교하면 적은 수치가 아니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최소화하며 실점을 막아온 경기가 많았다. 지금까지는 위기 관리가 잘됐지만 계속 같은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산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공략 지점이다.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밖의 공에 손을 내기보다 대니엘의 투구 수를 늘리고 볼넷으로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두산을 상대로는 8월 26일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선발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홈에서도 원정보다 안정적인 내용을 보였다. 이번 경기가 수원이라는 점 역시 대니엘에게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직전 등판 이후 6일을 쉬었다. 체력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현재까지의 이닝 소화 패턴을 보면 5~6이닝 사이가 기본 범위다. 두산 타선의 최근 반등과 볼넷 위험을 감안하면 2~3실점 정도에서 마운드를 넘겨주는 흐름이 가장 현실적이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시즌 22경기에 선발로 나서 103.1이닝을 소화했고 3승 12패, 평균자책점 5.92, WHIP 1.5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기록도 좋지 않지만 최근 흐름은 더 불안하다.
8월 27일 KT전에서 4.2이닝 4실점, 9월 2일 4이닝 4실점, 9월 8일에는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했고 매 경기 4점을 내줬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평균 이닝은 4이닝 정도다. 선발이 경기 중반까지 버텨주지 못하면서 불펜이 일찍 움직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피안타율은 .291이고 WHIP가 1.56이다. 타자를 많이 내보내는 데다 볼넷까지 적지 않아 한 이닝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타 억제에서도 대니엘보다 불리하다.
KT 타선은 최근 좌완을 상대로 장타력이 올라온 상태다. 최승용이 주자를 쌓은 뒤 가운데 실투를 허용하면 한 번의 타구로 2~3점을 내줄 위험이 있다.
KT 상대 성적도 부담스럽다. KT전에서 2패, 평균자책점 7.98을 기록했다.
8월 27일 맞대결에서도 4.2이닝 4실점을 허용했다. 이미 최근에 한 차례 상대했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장소별 성적에서도 원정 쪽이 좋지 않았다. 홈에서는 어느 정도 버텼지만 원정에서는 실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번 경기가 수원 원정이라는 점은 최승용에게 좋은 조건이 아니다.
등판 간격도 길다. 9월 8일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충분한 휴식 자체는 체력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긴 간격 이후 곧바로 실전 제구가 잡힐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최승용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실제 투구 내용보다 다소 나쁘게 형성된 부분은 있다. 주자를 내보낸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기들이 누적됐다.
그럼에도 최근 세 경기에서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 4실점을 허용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운으로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4이닝 전후에서 3~4실점 정도를 허용한 뒤 불펜에 공을 넘기는 시나리오를 우선해서 본다.
선발 싸움은 KT의 우위다. 대니엘도 볼넷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장타 억제와 최근 안정감에서는 최승용보다 확실히 낫다. 무엇보다 두산은 선발이 짧게 끝났을 때 뒤를 받칠 불펜 상황까지 좋지 않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실제 승부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두산은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는 6대6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하나를 길게 치른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주요 불펜 자원을 상당수 사용했다는 점이다.
김택연은 최근 일주일 동안 3.2이닝을 던지며 94구를 소화했고 3자책을 허용했다.
김정우 역시 46구를 던지며 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마무리 이영하는 최근 3.2이닝 무실점으로 결과는 좋았지만 54구를 던졌다.
이용찬도 전날 등판했다.
최근 투구량과 연속 등판을 고려하면 이들을 이번 경기에서 평소처럼 길게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최승용의 최근 평균 이닝이다.
최근 흐름대로라면 4~5회부터 불펜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필승조 상당수가 지친 상태라 남은 자원으로 4~5이닝을 버텨야 한다.
박치국은 최근 일주일 4이닝 무실점으로 가장 안정적이다.
타카다는 4이닝에서 2자책을 허용했다. 결과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지만 최근 67구를 던진 부담이 있다.
이 두 명만으로 경기 후반 전체를 해결할 수는 없다.
두산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배치다. 7회, 8회, 9회를 어떤 순서로 막을지 확실한 조합을 만들기가 어렵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평소 승부처에서 쓰지 않던 투수까지 중요한 이닝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KT 역시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기존 마무리 자원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으로 빠지면서 9회 운영이 흔들린 상태다.
전날 1대12로 크게 패하는 과정에서 불펜도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장민호는 최근 일주일 0.2이닝에서 5자책을 허용했고 주권 역시 2.1이닝 3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김민수와 이정현은 전날 투구 여파로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두산보다 상황이 낫다.
스기모토가 최근 일주일 3이닝 1자책에 홀드 3개를 기록하며 중요한 이닝을 책임하고 있다.
손동현은 2이닝 1자책, 전용주는 1.2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주고 있다.
우규민도 경험이 있고 김정운과 문용익 역시 최근 등판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KT는 대니엘이 5~6회까지 책임하면 남은 이닝을 여러 자원에게 나눠줄 수 있다.
두산은 최승용이 4회 전후에서 내려갈 경우 불펜이 경기 절반을 책임해야 한다.
양 팀 모두 완벽한 불펜 상태는 아니지만 운용 난이도에서 차이가 크다.
KT는 남아 있는 자원으로 3~4이닝을 분배하면 된다. 두산은 지친 필승조를 아끼면서 4~5이닝을 메워야 한다.
경기가 6회까지 접전으로 흘러가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KT 쪽이 훨씬 편하게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타선 분석
최근 공격력도 KT 쪽이 더 좋다.
KT는 최근 10경기 OPS .814를 기록했고 최근 5경기는 .827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평균보다 높은 공격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도 원정보다 좋은 타격을 보여왔다. 수원에서 공격 생산력이 올라가는 팀이라는 점까지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이번 상대가 좌완 최승용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KT는 최근 좌완을 상대로 장타 생산이 늘었다. 최승용은 최근 피안타와 장타 억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어 현재 KT 타선과의 매치업이 좋지 않다.
김현수는 최근 6경기 타율 .438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대패한 경기에서도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다. 팀 전체가 막힌 경기에서도 자신의 타격감은 유지했다.
안현민 역시 최근 6경기 .389다. 전날에는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힐리어드도 최근 3할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한 명에게만 공격이 몰리는 구조가 아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는 점이 최승용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하위 타선에도 최승용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진 타자가 있다.
한승택과 김상수, 권동진이 통산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냈고 허경민도 무난했다.
최승용이 중심 타선을 넘기더라도 하위에서 바로 쉬어가기 어렵다는 의미다.
물론 KT가 전날 32타수 6안타, 10삼진에 그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5~10경기 전체 흐름과 비교하면 한 경기의 부진에 가깝다.
상대 투수와 경기 상황이 달라지는 만큼 전날 결과만으로 KT 타선의 전체 컨디션이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최근 인플레이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높은 타율이 계속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산 타선은 최근 10경기 OPS .653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장타율이 4할대 초반까지 올라오며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다.
전날 경기에서도 9안타와 7볼넷으로 6점을 만들었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자는 세베리노다.
최근 6경기 타율 .529를 기록했고 전날에도 홈런을 때렸다.
대니엘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던 만큼 KT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타자다.
안재석은 전날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민석과 양의지도 타점을 만들어냈다.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완전히 침체한 팀은 아니다.
박찬호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대니엘 상대 통산 기록이 괜찮아 리드오프에서 출루를 만들 여지는 있다.
문제는 하위 타순이다.
정수빈은 최근 6경기 타율 .071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양석환과 조수행 역시 전날 무안타였다.
강승호가 최근 6경기 .429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선 전체가 고르게 살아 있는 상태는 아니다.
특히 최근 우완 투수 상대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대니엘이 우완이라는 점에서 두산이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은 유형을 다시 상대한다.
두산이 대니엘을 공략하려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세베리노와 양의지 등 중심 타자가 한 번에 해결해야 한다.
연속 안타만으로 긴 공격을 만드는 방식은 현재 타격 흐름상 쉽지 않다.
타선의 최근 컨디션과 이번 선발 유형을 함께 놓고 보면 KT 쪽이 확실히 더 좋은 조건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수원은 KBO에서도 점수가 비교적 잘 나오는 구장에 속한다.
KT는 홈에서 39승 22패 1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고 타격 역시 홈에서 더 좋은 흐름을 보였다.
반대로 두산은 원정에서 5할 아래에 머물렀다.
팀 전체 조건만 보면 KT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다.
다만 두 팀의 수원 맞대결에서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가 자주 나왔다.
올 시즌 수원에서 열린 두 팀의 7차례 맞대결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초반이었고, 기준점을 넘어간 경기는 두 차례뿐이었다.
구장의 일반적인 득점 환경과 실제 맞대결 흐름이 조금 다르다.
이번 경기 초반의 핵심은 최승용이 첫 번째 KT 중심 타선을 어떻게 넘기느냐다.
김현수와 안현민을 포함한 중심 타자들의 현재 컨디션이 좋고, 최승용은 최근 세 경기 연속 4실점을 허용했다.
초반부터 볼넷이나 안타로 주자가 쌓이면 1~3회 안에 KT가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대니엘의 볼넷을 활용해야 한다.
대니엘이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는 날에는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세베리노와 양의지 앞에 주자가 쌓인다면 두산도 2~3점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니엘이 장타를 억제하면 두산의 득점 속도는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의 실제 분기점은 5회 이후다.
최승용이 최근처럼 4회 전후에 내려가면 두산은 지친 불펜을 조기에 투입해야 한다.
KT 중심 타선이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가는 시점과 겹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KT가 추가점을 만들면 경기 운영이 급격하게 홈팀 쪽으로 기울 수 있다.
두산은 반대로 대니엘이 내려간 이후가 추격 기회다.
KT도 마무리 공백이 있고 일부 불펜 자원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만 두산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대니엘이 내려간 직후 한두 이닝 정도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흐름은 KT가 초반 선취점을 만들고 중반 두산 불펜을 상대로 점수를 추가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두산이 계속 한두 점 차로 따라붙기보다는 어느 시점부터 점수 차가 조금씩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최승용 이후의 두산 마운드다.
선발부터 KT가 앞선다.
대니엘은 평균자책점 2.61과 낮은 피홈런 수치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세 경기 가운데 두 차례 6이닝 1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최승용은 최근 세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면서 매번 4실점을 허용했다.
KT 상대 평균자책점도 7.98로 좋지 않았다.
두산이 최승용의 선발 열세를 불펜으로 메우기도 어렵다.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면서 주요 불펜 자원의 투구량이 쌓였고 일부 투수는 최근 성적까지 좋지 않다.
최승용이 4회 전후에 내려가면 사실상 가장 약한 상황에서 가장 긴 불펜전을 치러야 한다.
KT도 마무리 공백과 전날 불펜 난조라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스기모토와 손동현 등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남아 있고, 대니엘의 이닝 기대치도 최승용보다 높다.
실제로 불펜에 필요한 아웃카운트 자체가 두산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
타격에서도 KT가 앞선다.
최근 5경기와 10경기 모두 시즌 평균보다 높은 OPS를 기록했고 김현수와 안현민, 힐리어드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두산도 전날 6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우완 상대 타격과 하위 타선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다.
승패에서는 KT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과 불펜 운용, 최근 타격 흐름, 홈 성적까지 경기의 주요 조건 대부분에서 KT가 조금씩 앞서 있다.
두산이 승부를 뒤집으려면 대니엘의 볼넷을 초반부터 이용해 먼저 리드를 잡고, 남은 불펜으로 그 점수를 지켜야 한다.
현재 불펜 상태를 생각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시나리오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오버 쪽 근거는 분명하다.
최승용의 최근 부진과 두산 불펜의 피로, KT의 좋은 타격감, 수원의 득점 환경을 생각하면 KT 단독 득점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KT 불펜도 완벽하지 않아 두산이 후반에 점수를 추가할 여지도 있다.
반면 기준점을 넘기려면 두 팀 합계 10점 이상이 필요하다.
최근 수원 맞대결에서는 이런 높은 득점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
대니엘이 장타를 잘 억제하고 있고 두산의 최근 우완 상대 타격도 좋지 않다.
결국 오버가 되려면 두산도 최소 4점 정도를 만들어주거나, KT가 두산 마운드를 상대로 혼자 7~8점 가까이 기록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경기 구조에서는 KT가 먼저 앞선 뒤 두산의 추격을 제한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KT가 5~6점 정도를 만들더라도 두산이 2~3점 수준에 머문다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가 끝난다.
두산 불펜이 초반부터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는 경계해야 하지만 기본 흐름은 한쪽이 우위를 잡는 저득점에 가까운 경기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KT 승
언오버 : 9.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단계에서부터 KT가 조금 더 편하게 출발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대니엘은 시즌 표본이 크지 않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내용이 안정적이고, 두산의 최승용은 최근 이닝과 실점 흐름이 동시에 무너져 있다. 특히 최승용이 5회 이전에 내려갈 가능성을 생각하면 선발 비교가 단순히 첫 4~5이닝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이후 불펜 운용까지 연결된다.
KT 선발 대니엘은 올 시즌 6차례 선발 등판에서 31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WHIP는 1.29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은 9월 1일 6이닝 무실점, 9월 6일 3이닝 3실점, 9월 12일 6이닝 1실점이다. 한 차례 짧게 흔들린 경기가 있었지만 바로 다음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정상 궤도에 돌아왔다.
대니엘의 장점은 장타 억제다. 피안타율이 .228이고 9이닝당 피홈런은 0.29개에 불과하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한 번의 홈런으로 점수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 타선이 최근 조금 살아났다고 해도 장타보다 출루와 연결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니엘을 상대로는 한 번에 크게 해결하기보다 여러 명이 연속으로 살아나가야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제구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31이닝에서 1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선발 이닝과 비교하면 적은 수치가 아니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최소화하며 실점을 막아온 경기가 많았다. 지금까지는 위기 관리가 잘됐지만 계속 같은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산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공략 지점이다.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밖의 공에 손을 내기보다 대니엘의 투구 수를 늘리고 볼넷으로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두산을 상대로는 8월 26일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선발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홈에서도 원정보다 안정적인 내용을 보였다. 이번 경기가 수원이라는 점 역시 대니엘에게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직전 등판 이후 6일을 쉬었다. 체력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현재까지의 이닝 소화 패턴을 보면 5~6이닝 사이가 기본 범위다. 두산 타선의 최근 반등과 볼넷 위험을 감안하면 2~3실점 정도에서 마운드를 넘겨주는 흐름이 가장 현실적이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시즌 22경기에 선발로 나서 103.1이닝을 소화했고 3승 12패, 평균자책점 5.92, WHIP 1.5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기록도 좋지 않지만 최근 흐름은 더 불안하다.
8월 27일 KT전에서 4.2이닝 4실점, 9월 2일 4이닝 4실점, 9월 8일에는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했고 매 경기 4점을 내줬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평균 이닝은 4이닝 정도다. 선발이 경기 중반까지 버텨주지 못하면서 불펜이 일찍 움직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피안타율은 .291이고 WHIP가 1.56이다. 타자를 많이 내보내는 데다 볼넷까지 적지 않아 한 이닝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타 억제에서도 대니엘보다 불리하다.
KT 타선은 최근 좌완을 상대로 장타력이 올라온 상태다. 최승용이 주자를 쌓은 뒤 가운데 실투를 허용하면 한 번의 타구로 2~3점을 내줄 위험이 있다.
KT 상대 성적도 부담스럽다. KT전에서 2패, 평균자책점 7.98을 기록했다.
8월 27일 맞대결에서도 4.2이닝 4실점을 허용했다. 이미 최근에 한 차례 상대했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장소별 성적에서도 원정 쪽이 좋지 않았다. 홈에서는 어느 정도 버텼지만 원정에서는 실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번 경기가 수원 원정이라는 점은 최승용에게 좋은 조건이 아니다.
등판 간격도 길다. 9월 8일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충분한 휴식 자체는 체력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긴 간격 이후 곧바로 실전 제구가 잡힐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최승용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실제 투구 내용보다 다소 나쁘게 형성된 부분은 있다. 주자를 내보낸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기들이 누적됐다.
그럼에도 최근 세 경기에서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 4실점을 허용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운으로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4이닝 전후에서 3~4실점 정도를 허용한 뒤 불펜에 공을 넘기는 시나리오를 우선해서 본다.
선발 싸움은 KT의 우위다. 대니엘도 볼넷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장타 억제와 최근 안정감에서는 최승용보다 확실히 낫다. 무엇보다 두산은 선발이 짧게 끝났을 때 뒤를 받칠 불펜 상황까지 좋지 않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실제 승부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두산은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는 6대6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하나를 길게 치른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주요 불펜 자원을 상당수 사용했다는 점이다.
김택연은 최근 일주일 동안 3.2이닝을 던지며 94구를 소화했고 3자책을 허용했다.
김정우 역시 46구를 던지며 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마무리 이영하는 최근 3.2이닝 무실점으로 결과는 좋았지만 54구를 던졌다.
이용찬도 전날 등판했다.
최근 투구량과 연속 등판을 고려하면 이들을 이번 경기에서 평소처럼 길게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최승용의 최근 평균 이닝이다.
최근 흐름대로라면 4~5회부터 불펜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필승조 상당수가 지친 상태라 남은 자원으로 4~5이닝을 버텨야 한다.
박치국은 최근 일주일 4이닝 무실점으로 가장 안정적이다.
타카다는 4이닝에서 2자책을 허용했다. 결과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지만 최근 67구를 던진 부담이 있다.
이 두 명만으로 경기 후반 전체를 해결할 수는 없다.
두산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배치다. 7회, 8회, 9회를 어떤 순서로 막을지 확실한 조합을 만들기가 어렵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평소 승부처에서 쓰지 않던 투수까지 중요한 이닝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KT 역시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기존 마무리 자원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으로 빠지면서 9회 운영이 흔들린 상태다.
전날 1대12로 크게 패하는 과정에서 불펜도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장민호는 최근 일주일 0.2이닝에서 5자책을 허용했고 주권 역시 2.1이닝 3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김민수와 이정현은 전날 투구 여파로 이번 경기에서는 활용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두산보다 상황이 낫다.
스기모토가 최근 일주일 3이닝 1자책에 홀드 3개를 기록하며 중요한 이닝을 책임하고 있다.
손동현은 2이닝 1자책, 전용주는 1.2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주고 있다.
우규민도 경험이 있고 김정운과 문용익 역시 최근 등판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KT는 대니엘이 5~6회까지 책임하면 남은 이닝을 여러 자원에게 나눠줄 수 있다.
두산은 최승용이 4회 전후에서 내려갈 경우 불펜이 경기 절반을 책임해야 한다.
양 팀 모두 완벽한 불펜 상태는 아니지만 운용 난이도에서 차이가 크다.
KT는 남아 있는 자원으로 3~4이닝을 분배하면 된다. 두산은 지친 필승조를 아끼면서 4~5이닝을 메워야 한다.
경기가 6회까지 접전으로 흘러가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KT 쪽이 훨씬 편하게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타선 분석
최근 공격력도 KT 쪽이 더 좋다.
KT는 최근 10경기 OPS .814를 기록했고 최근 5경기는 .827까지 올라갔다.
시즌 전체 평균보다 높은 공격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홈에서도 원정보다 좋은 타격을 보여왔다. 수원에서 공격 생산력이 올라가는 팀이라는 점까지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이번 상대가 좌완 최승용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KT는 최근 좌완을 상대로 장타 생산이 늘었다. 최승용은 최근 피안타와 장타 억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어 현재 KT 타선과의 매치업이 좋지 않다.
김현수는 최근 6경기 타율 .438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대패한 경기에서도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다. 팀 전체가 막힌 경기에서도 자신의 타격감은 유지했다.
안현민 역시 최근 6경기 .389다. 전날에는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힐리어드도 최근 3할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한 명에게만 공격이 몰리는 구조가 아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는 점이 최승용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하위 타선에도 최승용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진 타자가 있다.
한승택과 김상수, 권동진이 통산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냈고 허경민도 무난했다.
최승용이 중심 타선을 넘기더라도 하위에서 바로 쉬어가기 어렵다는 의미다.
물론 KT가 전날 32타수 6안타, 10삼진에 그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5~10경기 전체 흐름과 비교하면 한 경기의 부진에 가깝다.
상대 투수와 경기 상황이 달라지는 만큼 전날 결과만으로 KT 타선의 전체 컨디션이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최근 인플레이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높은 타율이 계속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산 타선은 최근 10경기 OPS .653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장타율이 4할대 초반까지 올라오며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다.
전날 경기에서도 9안타와 7볼넷으로 6점을 만들었다.
최근 가장 뜨거운 타자는 세베리노다.
최근 6경기 타율 .529를 기록했고 전날에도 홈런을 때렸다.
대니엘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던 만큼 KT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타자다.
안재석은 전날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민석과 양의지도 타점을 만들어냈다.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완전히 침체한 팀은 아니다.
박찬호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대니엘 상대 통산 기록이 괜찮아 리드오프에서 출루를 만들 여지는 있다.
문제는 하위 타순이다.
정수빈은 최근 6경기 타율 .071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양석환과 조수행 역시 전날 무안타였다.
강승호가 최근 6경기 .429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선 전체가 고르게 살아 있는 상태는 아니다.
특히 최근 우완 투수 상대 타율이 2할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대니엘이 우완이라는 점에서 두산이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은 유형을 다시 상대한다.
두산이 대니엘을 공략하려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세베리노와 양의지 등 중심 타자가 한 번에 해결해야 한다.
연속 안타만으로 긴 공격을 만드는 방식은 현재 타격 흐름상 쉽지 않다.
타선의 최근 컨디션과 이번 선발 유형을 함께 놓고 보면 KT 쪽이 확실히 더 좋은 조건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수원은 KBO에서도 점수가 비교적 잘 나오는 구장에 속한다.
KT는 홈에서 39승 22패 1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고 타격 역시 홈에서 더 좋은 흐름을 보였다.
반대로 두산은 원정에서 5할 아래에 머물렀다.
팀 전체 조건만 보면 KT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다.
다만 두 팀의 수원 맞대결에서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가 자주 나왔다.
올 시즌 수원에서 열린 두 팀의 7차례 맞대결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초반이었고, 기준점을 넘어간 경기는 두 차례뿐이었다.
구장의 일반적인 득점 환경과 실제 맞대결 흐름이 조금 다르다.
이번 경기 초반의 핵심은 최승용이 첫 번째 KT 중심 타선을 어떻게 넘기느냐다.
김현수와 안현민을 포함한 중심 타자들의 현재 컨디션이 좋고, 최승용은 최근 세 경기 연속 4실점을 허용했다.
초반부터 볼넷이나 안타로 주자가 쌓이면 1~3회 안에 KT가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대니엘의 볼넷을 활용해야 한다.
대니엘이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는 날에는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세베리노와 양의지 앞에 주자가 쌓인다면 두산도 2~3점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니엘이 장타를 억제하면 두산의 득점 속도는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의 실제 분기점은 5회 이후다.
최승용이 최근처럼 4회 전후에 내려가면 두산은 지친 불펜을 조기에 투입해야 한다.
KT 중심 타선이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가는 시점과 겹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KT가 추가점을 만들면 경기 운영이 급격하게 홈팀 쪽으로 기울 수 있다.
두산은 반대로 대니엘이 내려간 이후가 추격 기회다.
KT도 마무리 공백이 있고 일부 불펜 자원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만 두산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대니엘이 내려간 직후 한두 이닝 정도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흐름은 KT가 초반 선취점을 만들고 중반 두산 불펜을 상대로 점수를 추가하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두산이 계속 한두 점 차로 따라붙기보다는 어느 시점부터 점수 차가 조금씩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최승용 이후의 두산 마운드다.
선발부터 KT가 앞선다.
대니엘은 평균자책점 2.61과 낮은 피홈런 수치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세 경기 가운데 두 차례 6이닝 1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최승용은 최근 세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면서 매번 4실점을 허용했다.
KT 상대 평균자책점도 7.98로 좋지 않았다.
두산이 최승용의 선발 열세를 불펜으로 메우기도 어렵다.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면서 주요 불펜 자원의 투구량이 쌓였고 일부 투수는 최근 성적까지 좋지 않다.
최승용이 4회 전후에 내려가면 사실상 가장 약한 상황에서 가장 긴 불펜전을 치러야 한다.
KT도 마무리 공백과 전날 불펜 난조라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스기모토와 손동현 등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남아 있고, 대니엘의 이닝 기대치도 최승용보다 높다.
실제로 불펜에 필요한 아웃카운트 자체가 두산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
타격에서도 KT가 앞선다.
최근 5경기와 10경기 모두 시즌 평균보다 높은 OPS를 기록했고 김현수와 안현민, 힐리어드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두산도 전날 6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우완 상대 타격과 하위 타선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다.
승패에서는 KT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과 불펜 운용, 최근 타격 흐름, 홈 성적까지 경기의 주요 조건 대부분에서 KT가 조금씩 앞서 있다.
두산이 승부를 뒤집으려면 대니엘의 볼넷을 초반부터 이용해 먼저 리드를 잡고, 남은 불펜으로 그 점수를 지켜야 한다.
현재 불펜 상태를 생각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시나리오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오버 쪽 근거는 분명하다.
최승용의 최근 부진과 두산 불펜의 피로, KT의 좋은 타격감, 수원의 득점 환경을 생각하면 KT 단독 득점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KT 불펜도 완벽하지 않아 두산이 후반에 점수를 추가할 여지도 있다.
반면 기준점을 넘기려면 두 팀 합계 10점 이상이 필요하다.
최근 수원 맞대결에서는 이런 높은 득점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
대니엘이 장타를 잘 억제하고 있고 두산의 최근 우완 상대 타격도 좋지 않다.
결국 오버가 되려면 두산도 최소 4점 정도를 만들어주거나, KT가 두산 마운드를 상대로 혼자 7~8점 가까이 기록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경기 구조에서는 KT가 먼저 앞선 뒤 두산의 추격을 제한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KT가 5~6점 정도를 만들더라도 두산이 2~3점 수준에 머문다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가 끝난다.
두산 불펜이 초반부터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는 경계해야 하지만 기본 흐름은 한쪽이 우위를 잡는 저득점에 가까운 경기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KT 승
언오버 : 9.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