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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MLB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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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미네소타는 제비 매튜스, 샌프란시스코는 블레이드 티드웰이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우완이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 중후반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제 투구 패턴과 이번 경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닝을 따져보면 성격은 꽤 다르다.
매튜스는 올 시즌 22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하며 125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9승 10패, 퀄리티스타트 11회, 평균자책점 4.74, WHIP 1.24를 기록하고 있다.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키면서 한 시즌을 선발로 소화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이닝 계산은 가능한 투수다.
최근 흐름도 시즌 전체 평균보다는 좋았다. 8월 중순 이후 여섯 차례 선발 가운데 다섯 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았다. 다만 그 사이 디트로이트전에서는 3회를 채우지 못하고 5실점으로 무너졌다.
평소에는 5~6이닝을 버티지만 한 번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 실점이 짧은 시간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 성적만 보고 완전히 안정적인 투수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매튜스에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과 원정 차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중반으로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는 6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가 샌프란시스코 원정이라는 점은 분명 부담이다.
반대로 시간대에서는 긍정적인 조건이 있다. 낮 경기보다 야간 경기에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번 경기는 야간이다.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과 야간이라는 유리한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휴식 간격을 보면 나흘 쉬고 나온 경기보다 닷새 휴식 뒤 등판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에도 닷새를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제구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미지 기준 경기당 볼넷은 1.77개 수준이다. 불필요한 볼넷으로 주자를 스스로 쌓아놓고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
문제는 맞았을 때의 타구다. 강한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이 적지 않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몰린 공은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좌우 상대 성적에서는 좌타자에게 더 강한 편이다. 좌타자 피안타율이 1할대 후반으로 우타자 상대보다 낮았다. 샌프란시스코가 우타자 비중을 높인다면 이 부분은 매튜스 입장에서 아주 편한 조건만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5이닝 전후에서 3~4실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최근 흐름은 좋지만 원정 약점까지 무시하기는 어렵다.
샌프란시스코의 티드웰은 매튜스와 달리 시즌 선발 경험 자체가 많지 않다.
시즌 성적은 1승 2패, 퀄리티스타트 1회, 평균자책점 4.56, WHIP 1.20이다. 피안타 억제 수치는 상당히 좋다. 경기당 피안타가 2.69개로 표시돼 있고 9이닝당 탈삼진은 7.09개, 경기당 볼넷은 1.31개 수준이다.
볼넷을 지나치게 많이 내주는 투수는 아니고 피안타 자체도 적다. 단순 기록만 보면 평균자책점보다 투구 내용이 더 좋아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표본이 적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시즌 동안 긴 기간 선발 로테이션을 돈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 90~100구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은 매튜스보다 부족하다.
최근에는 선발 기회를 얻으면서 평균 5이닝 정도를 소화했다.
문제는 매튜스보다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티드웰이 4~5이닝 정도에서 교체되면 샌프란시스코는 남은 경기를 불펜에 상당 부분 맡겨야 한다.
상대 타선도 부담스럽다.
미네소타는 최근 우완을 상대로 타격 흐름이 살아 있다. 티드웰이 첫 번째 타순에서는 구위로 버티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상대부터는 장타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선발 한 명의 순수한 실점 기대치만 비교하면 티드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선발 싸움을 이닝까지 포함해 판단하면 매튜스 쪽이 조금 더 계산하기 쉽다. 매튜스는 최근 꾸준히 선발 역할을 맡아왔고, 티드웰은 일찍 내려간 뒤 불펜에 부담을 넘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미네소타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다. 최근 닷새 동안 약 20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을 유지했고, 최근 사흘로 범위를 좁혀도 안정적인 결과가 이어졌다.
더 중요한 것은 가용 자원이다.
직전 경기에서 핵심 필승조의 소모가 크지 않았고 연투 때문에 반드시 쉬어야 할 중요한 자원도 거의 없다.
후반 3이닝을 정상적인 순서로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이다.
마무리 자원은 시즌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셋업맨 역시 20홀드 이상을 쌓으며 역할이 확실하게 정리돼 있다.
여기에 시즌 중 합류해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기록 중인 자원과 경험 많은 베테랑 구원투수들까지 대기한다.
경기가 미네소타의 리드로 7회에 들어간다면 8회와 9회를 맡길 카드가 분명하다.
마무리의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으로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후반 운영의 짜임새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낫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시즌 전체만 놓고 보면 아주 나쁜 편이 아니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닷새 동안 약 14이닝에서 12자책점을 허용했다. 최근 사흘만 놓고 봐도 약 10이닝 5실점이다.
특정 한 명의 대량 실점 때문에 숫자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여러 투수가 돌아가며 점수를 내줬다는 점이 더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경기 후반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장면보다 한두 명씩 흔들리며 추가 실점을 내주는 경우가 이어졌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는 쉴 수 있는 자원이 비교적 많다.
후반에 사용할 카드 자체가 없는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티드웰의 예상 이닝이다.
티드웰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면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최소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한다.
좋은 투수만 골라 7~9회를 막는 것과 5~6회부터 불펜을 투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중간 구간을 담당하는 투수들이 최근 흔들렸다는 점 때문에 티드웰의 조기 강판은 단순히 선발 한 명이 짧게 던지는 것 이상의 부담이 된다.
반대로 매튜스가 6회 근처까지만 버텨주면 미네소타는 최근 상태가 좋은 불펜을 세 이닝 정도만 사용하면 된다.
이 차이를 고려하면 불펜 싸움에서는 미네소타가 확실히 앞선다.
타선 분석
미네소타 타선은 최근 우완 상대 타격감이 좋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3할을 넘어섰고, 시즌 전체로 봐도 우완 상대 장타율이 4할 중반 수준을 유지했다.
단순히 안타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장타가 함께 살아났다는 점이 중요하다.
코디 클레멘스, 라이언 제퍼스, 조시 벨, 로이스 루이스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에는 한 번의 스윙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몰려 있다.
특히 클레멘스와 벨 같은 좌타자들이 티드웰을 상대로 어떻게 출루하느냐가 초반 공격의 핵심이다.
티드웰의 피안타 억제력이 좋다고 해도 선발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에게 두 번째 타순부터 계속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면 투구 수와 실점 위험이 함께 올라갈 수 있다.
미네소타는 상위 타순이 출루한 뒤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다.
티드웰을 4~5회 안에 끌어내리는 데 성공하면 최근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중간계투까지 바로 상대할 수 있다.
즉 선발을 공략하는 것 자체보다 샌프란시스코가 불펜을 빨리 쓰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우완 상대 타율이 1할대 후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도 함께 떨어졌다.
안타가 나오지 않는 것뿐 아니라 장타 생산까지 줄면서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어내는 힘이 약해졌다.
시즌 전체 우완 상대 성적만 보면 미네소타와 극단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공격의 연결이 끊기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홈 장타율도 원정보다 오히려 낮았고 경기당 득점도 4점대 초반에 머물렀다.
최근 오라클 파크에서 높은 점수 경기가 나온 적은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매번 폭발해서라기보다 마운드가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경기 전체 점수가 커진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타선에 한 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심에는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들이 있고 매튜스가 원정에서 실점이 크게 늘었던 투수라는 점도 샌프란시스코가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매튜스는 강한 타구 허용이 적지 않다.
초반부터 우타자 중심으로 스트라이크존 안쪽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홈런으로 점수를 만드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결국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미네소타가 우위다.
샌프란시스코는 매튜스의 원정 약점을 이용해야 하고, 미네소타는 티드웰의 짧은 예상 이닝과 최근 불안한 불펜까지 함께 공략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오라클 파크는 전통적으로 타자에게 편한 구장은 아니다.
시즌 평균 합산 득점도 8점대 후반 정도이고, 다른 타자 친화 구장처럼 홈런이 계속 쏟아지는 환경은 아니다.
다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홈경기는 조금 다른 흐름을 보였다.
최근 다섯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면 양 팀 합산 득점이 두 자릿수에 가까워지거나 그 이상까지 올라간 경기가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이 흔들리면서 경기 후반 점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번 경기 역시 기준점 8.5를 볼 때 구장 이름만으로 언더를 선택하기는 어렵다.
초반에는 양 선발이 어느 정도 버틸 가능성이 있다.
티드웰은 피안타율과 WHIP가 안정적이고, 매튜스 역시 최근 선발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1~3회부터 난타전이 벌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첫 번째 분기점은 티드웰이 내려가는 시점이다.
티드웰이 4~5이닝 정도만 던지고 교체되면 미네소타가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일찍 상대하게 된다.
최근 불펜 흐름을 생각하면 이 구간에서 추가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분기점은 매튜스의 원정 약점이다.
매튜스가 홈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가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두세 개만 연결하면 홈팀 역시 2~3점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결국 경기 초반보다 중반 이후 점수가 늘어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미네소타가 먼저 리드를 잡고 샌프란시스코가 따라붙는 과정에서 점수가 쌓일 가능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점수를 만들더라도 후반 불펜의 최근 상태 때문에 리드를 끝까지 지키기가 쉽지 않다.
종합전망
선발 자체의 숫자만 놓고 보면 두 팀 사이에 압도적인 차이는 없다.
티드웰은 평균자책점 4.56, WHIP 1.20이고 매튜스는 평균자책점 4.74, WHIP 1.24다.
오히려 피안타 억제만 보면 티드웰의 기록이 더 좋다.
하지만 실제 경기 운영에서는 매튜스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매튜스는 시즌 22경기를 전부 선발로 뛰며 12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퀄리티스타트도 11차례 기록했다.
티드웰은 긴 선발 경험과 이닝 계산에서 아직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는 그 차이가 불펜과 연결된다.
미네소타는 매튜스가 5~6회까지만 책임하면 최근 상태가 좋은 필승조를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티드웰이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실점이 많았던 구원진이 더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
타격 흐름 역시 미네소타가 낫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올라왔고 중심 타선에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도 많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우완 상대 공격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매튜스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강한 타구 허용이 있다는 점 때문에 홈팀의 득점을 완전히 지우기는 어렵다.
승패에서는 미네소타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 매치업 자체보다는 티드웰이 내려간 이후의 경기 운영과 불펜 안정성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오라클 파크라는 구장만 보면 다소 높은 기준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불펜의 최근 부진, 매튜스의 원정 약점, 그리고 미네소타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함께 놓으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막아내는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점수를 만드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초반에는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하더라도 5회 이후 불펜이 가동되면서 점수가 늘어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미네소타가 후반 마운드 안정성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승부를 가져가고, 총득점은 기준점을 넘어서는 흐름이 더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미네소타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미네소타는 제비 매튜스, 샌프란시스코는 블레이드 티드웰이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우완이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 중후반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제 투구 패턴과 이번 경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닝을 따져보면 성격은 꽤 다르다.
매튜스는 올 시즌 22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하며 125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9승 10패, 퀄리티스타트 11회, 평균자책점 4.74, WHIP 1.24를 기록하고 있다.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키면서 한 시즌을 선발로 소화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이닝 계산은 가능한 투수다.
최근 흐름도 시즌 전체 평균보다는 좋았다. 8월 중순 이후 여섯 차례 선발 가운데 다섯 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았다. 다만 그 사이 디트로이트전에서는 3회를 채우지 못하고 5실점으로 무너졌다.
평소에는 5~6이닝을 버티지만 한 번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 실점이 짧은 시간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 성적만 보고 완전히 안정적인 투수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매튜스에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과 원정 차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중반으로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는 6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가 샌프란시스코 원정이라는 점은 분명 부담이다.
반대로 시간대에서는 긍정적인 조건이 있다. 낮 경기보다 야간 경기에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번 경기는 야간이다.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과 야간이라는 유리한 조건이 동시에 들어온다.
휴식 간격을 보면 나흘 쉬고 나온 경기보다 닷새 휴식 뒤 등판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에도 닷새를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제구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미지 기준 경기당 볼넷은 1.77개 수준이다. 불필요한 볼넷으로 주자를 스스로 쌓아놓고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
문제는 맞았을 때의 타구다. 강한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이 적지 않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몰린 공은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좌우 상대 성적에서는 좌타자에게 더 강한 편이다. 좌타자 피안타율이 1할대 후반으로 우타자 상대보다 낮았다. 샌프란시스코가 우타자 비중을 높인다면 이 부분은 매튜스 입장에서 아주 편한 조건만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5이닝 전후에서 3~4실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최근 흐름은 좋지만 원정 약점까지 무시하기는 어렵다.
샌프란시스코의 티드웰은 매튜스와 달리 시즌 선발 경험 자체가 많지 않다.
시즌 성적은 1승 2패, 퀄리티스타트 1회, 평균자책점 4.56, WHIP 1.20이다. 피안타 억제 수치는 상당히 좋다. 경기당 피안타가 2.69개로 표시돼 있고 9이닝당 탈삼진은 7.09개, 경기당 볼넷은 1.31개 수준이다.
볼넷을 지나치게 많이 내주는 투수는 아니고 피안타 자체도 적다. 단순 기록만 보면 평균자책점보다 투구 내용이 더 좋아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표본이 적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시즌 동안 긴 기간 선발 로테이션을 돈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 90~100구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은 매튜스보다 부족하다.
최근에는 선발 기회를 얻으면서 평균 5이닝 정도를 소화했다.
문제는 매튜스보다 먼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티드웰이 4~5이닝 정도에서 교체되면 샌프란시스코는 남은 경기를 불펜에 상당 부분 맡겨야 한다.
상대 타선도 부담스럽다.
미네소타는 최근 우완을 상대로 타격 흐름이 살아 있다. 티드웰이 첫 번째 타순에서는 구위로 버티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상대부터는 장타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선발 한 명의 순수한 실점 기대치만 비교하면 티드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선발 싸움을 이닝까지 포함해 판단하면 매튜스 쪽이 조금 더 계산하기 쉽다. 매튜스는 최근 꾸준히 선발 역할을 맡아왔고, 티드웰은 일찍 내려간 뒤 불펜에 부담을 넘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는 부분은 불펜이다.
미네소타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다. 최근 닷새 동안 약 20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을 유지했고, 최근 사흘로 범위를 좁혀도 안정적인 결과가 이어졌다.
더 중요한 것은 가용 자원이다.
직전 경기에서 핵심 필승조의 소모가 크지 않았고 연투 때문에 반드시 쉬어야 할 중요한 자원도 거의 없다.
후반 3이닝을 정상적인 순서로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이다.
마무리 자원은 시즌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셋업맨 역시 20홀드 이상을 쌓으며 역할이 확실하게 정리돼 있다.
여기에 시즌 중 합류해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기록 중인 자원과 경험 많은 베테랑 구원투수들까지 대기한다.
경기가 미네소타의 리드로 7회에 들어간다면 8회와 9회를 맡길 카드가 분명하다.
마무리의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으로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후반 운영의 짜임새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낫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시즌 전체만 놓고 보면 아주 나쁜 편이 아니다.
문제는 최근 흐름이다.
최근 닷새 동안 약 14이닝에서 12자책점을 허용했다. 최근 사흘만 놓고 봐도 약 10이닝 5실점이다.
특정 한 명의 대량 실점 때문에 숫자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여러 투수가 돌아가며 점수를 내줬다는 점이 더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경기 후반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장면보다 한두 명씩 흔들리며 추가 실점을 내주는 경우가 이어졌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는 쉴 수 있는 자원이 비교적 많다.
후반에 사용할 카드 자체가 없는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티드웰의 예상 이닝이다.
티드웰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면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최소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한다.
좋은 투수만 골라 7~9회를 막는 것과 5~6회부터 불펜을 투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중간 구간을 담당하는 투수들이 최근 흔들렸다는 점 때문에 티드웰의 조기 강판은 단순히 선발 한 명이 짧게 던지는 것 이상의 부담이 된다.
반대로 매튜스가 6회 근처까지만 버텨주면 미네소타는 최근 상태가 좋은 불펜을 세 이닝 정도만 사용하면 된다.
이 차이를 고려하면 불펜 싸움에서는 미네소타가 확실히 앞선다.
타선 분석
미네소타 타선은 최근 우완 상대 타격감이 좋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3할을 넘어섰고, 시즌 전체로 봐도 우완 상대 장타율이 4할 중반 수준을 유지했다.
단순히 안타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장타가 함께 살아났다는 점이 중요하다.
코디 클레멘스, 라이언 제퍼스, 조시 벨, 로이스 루이스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에는 한 번의 스윙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몰려 있다.
특히 클레멘스와 벨 같은 좌타자들이 티드웰을 상대로 어떻게 출루하느냐가 초반 공격의 핵심이다.
티드웰의 피안타 억제력이 좋다고 해도 선발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에게 두 번째 타순부터 계속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면 투구 수와 실점 위험이 함께 올라갈 수 있다.
미네소타는 상위 타순이 출루한 뒤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다.
티드웰을 4~5회 안에 끌어내리는 데 성공하면 최근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중간계투까지 바로 상대할 수 있다.
즉 선발을 공략하는 것 자체보다 샌프란시스코가 불펜을 빨리 쓰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우완 상대 타율이 1할대 후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도 함께 떨어졌다.
안타가 나오지 않는 것뿐 아니라 장타 생산까지 줄면서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어내는 힘이 약해졌다.
시즌 전체 우완 상대 성적만 보면 미네소타와 극단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공격의 연결이 끊기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홈 장타율도 원정보다 오히려 낮았고 경기당 득점도 4점대 초반에 머물렀다.
최근 오라클 파크에서 높은 점수 경기가 나온 적은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매번 폭발해서라기보다 마운드가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경기 전체 점수가 커진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타선에 한 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심에는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들이 있고 매튜스가 원정에서 실점이 크게 늘었던 투수라는 점도 샌프란시스코가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매튜스는 강한 타구 허용이 적지 않다.
초반부터 우타자 중심으로 스트라이크존 안쪽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홈런으로 점수를 만드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결국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미네소타가 우위다.
샌프란시스코는 매튜스의 원정 약점을 이용해야 하고, 미네소타는 티드웰의 짧은 예상 이닝과 최근 불안한 불펜까지 함께 공략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오라클 파크는 전통적으로 타자에게 편한 구장은 아니다.
시즌 평균 합산 득점도 8점대 후반 정도이고, 다른 타자 친화 구장처럼 홈런이 계속 쏟아지는 환경은 아니다.
다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홈경기는 조금 다른 흐름을 보였다.
최근 다섯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면 양 팀 합산 득점이 두 자릿수에 가까워지거나 그 이상까지 올라간 경기가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이 흔들리면서 경기 후반 점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번 경기 역시 기준점 8.5를 볼 때 구장 이름만으로 언더를 선택하기는 어렵다.
초반에는 양 선발이 어느 정도 버틸 가능성이 있다.
티드웰은 피안타율과 WHIP가 안정적이고, 매튜스 역시 최근 선발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1~3회부터 난타전이 벌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첫 번째 분기점은 티드웰이 내려가는 시점이다.
티드웰이 4~5이닝 정도만 던지고 교체되면 미네소타가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일찍 상대하게 된다.
최근 불펜 흐름을 생각하면 이 구간에서 추가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분기점은 매튜스의 원정 약점이다.
매튜스가 홈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가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두세 개만 연결하면 홈팀 역시 2~3점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결국 경기 초반보다 중반 이후 점수가 늘어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미네소타가 먼저 리드를 잡고 샌프란시스코가 따라붙는 과정에서 점수가 쌓일 가능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점수를 만들더라도 후반 불펜의 최근 상태 때문에 리드를 끝까지 지키기가 쉽지 않다.
종합전망
선발 자체의 숫자만 놓고 보면 두 팀 사이에 압도적인 차이는 없다.
티드웰은 평균자책점 4.56, WHIP 1.20이고 매튜스는 평균자책점 4.74, WHIP 1.24다.
오히려 피안타 억제만 보면 티드웰의 기록이 더 좋다.
하지만 실제 경기 운영에서는 매튜스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매튜스는 시즌 22경기를 전부 선발로 뛰며 12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퀄리티스타트도 11차례 기록했다.
티드웰은 긴 선발 경험과 이닝 계산에서 아직 차이가 있다.
이번 경기는 그 차이가 불펜과 연결된다.
미네소타는 매튜스가 5~6회까지만 책임하면 최근 상태가 좋은 필승조를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티드웰이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실점이 많았던 구원진이 더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
타격 흐름 역시 미네소타가 낫다.
최근 우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올라왔고 중심 타선에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도 많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우완 상대 공격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매튜스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강한 타구 허용이 있다는 점 때문에 홈팀의 득점을 완전히 지우기는 어렵다.
승패에서는 미네소타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 매치업 자체보다는 티드웰이 내려간 이후의 경기 운영과 불펜 안정성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오라클 파크라는 구장만 보면 다소 높은 기준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불펜의 최근 부진, 매튜스의 원정 약점, 그리고 미네소타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함께 놓으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막아내는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점수를 만드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초반에는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하더라도 5회 이후 불펜이 가동되면서 점수가 늘어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미네소타가 후반 마운드 안정성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승부를 가져가고, 총득점은 기준점을 넘어서는 흐름이 더 잘 맞는다.
예측결과
승패 : 미네소타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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