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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NPB 히로시마 요미우리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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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의 형태부터 일반적인 경기와 다르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130이닝 이상을 선발로 소화하며 2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좌완 이노우에 하루토를 내세운다. 반면 히로시마는 시즌 대부분을 짧은 이닝으로 소화한 우완 아카기 하루야가 경기 시작을 맡는다. 한쪽은 긴 이닝이 보장되는 정상적인 선발 운용이고, 다른 한쪽은 초반부터 불펜 가동을 염두에 둬야 하는 구조다.

이노우에는 최근 투구 내용까지 좋다. 9월 18일 주니치 원정에서 110구를 던지며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도 경기당 평균 6이닝 반가량을 책임했다. 한 경기에서 중간 실점이 늘어난 적은 있었지만 투구가 흔들린 뒤 곧바로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었다. 직전 경기에서는 8회까지 110구를 소화하고도 마지막 이닝까지 구위가 유지됐다.

제구와 탈삼진 비율 역시 안정적이다. 9이닝당 볼넷은 2개가 되지 않고 삼진은 8개를 넘긴다. 주자를 필요 이상으로 쌓아놓은 뒤 장타를 맞는 장면이 적고, 피홈런도 많지 않다. 수비 도움만 기다리는 투수가 아니라 득점권에서는 직접 삼진을 잡아 위기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이노우에의 강점이다.

히로시마전 결과는 더욱 강하다. 7월 20일에는 7이닝 1실점, 8월 5일에는 7이닝 무실점이었다. 두 경기 합계 14이닝 동안 내준 점수는 단 1점이다. 두 차례 모두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장타 피해도 거의 없었다.

좌타자를 상대할 때의 성적도 이번 매치업과 연결된다. 좌타자 피안타율이 1할대 후반으로 매우 낮다. 히로시마 타선에는 좌타자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이노우에가 자신의 일반적인 투구 패턴을 유지한다면 타순을 크게 가리지 않고 승부할 수 있다.

홈과 원정을 나눠도 이노우에는 오히려 원정 성적이 좋았다. 도쿄돔보다 원정 마운드에서 평균자책점이 낮았고 원정 선발 경험도 충분하다. 야간 경기 실점이 낮 경기보다 조금 많았다는 점은 체크할 부분이지만 원정 야간이라는 조건 자체를 큰 약점으로 볼 정도는 아니다.

반대편 아카기 하루야는 상황이 다르다. 올 시즌 11차례 등판했지만 선발 등판은 4월 14일 한 차례뿐이었고 당시에도 2이닝만 던졌다. 시즌 전체 투구 이닝도 11이닝 남짓이며 평균자책점은 7점대다.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이노우에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9월 17일 2이닝 무실점, 20일 짧은 구원 등판에 이어 21일 주니치전에서 1⅓이닝 32구 4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0이닝 남짓을 던지며 4자책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선발보다는 불펜 역할에 가까운 투수다.

다만 세부 지표가 전부 나쁜 것은 아니다. 피안타율은 3할 중반까지 올라가 있고 좌타자에게는 4할대 피안타율을 허용했지만, 삼진과 볼넷, 피홈런만 따로 보면 평균자책점만큼 내용이 무너진 투수는 아니었다. 표본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까지 함께 봐야 한다.

마쓰다 스타디움에서는 원정보다 결과가 좋았고, 요미우리전 경험은 8월 6일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것이 전부다. 상대전적을 활용해 판단할 정도의 표본은 없다.

중요한 부분은 아카기를 얼마나 오래 쓰느냐다. 최근까지 짧은 이닝을 던져온 투수에게 갑자기 5~6이닝을 요구하는 경기로 보기는 어렵다. 1~2이닝을 먼저 맡긴 뒤 경기 상황에 맞춰 불펜으로 넘기는 형태가 현실적이다.

선발 구도만 보면 요미우리가 확실히 앞선다. 이노우에는 이닝, 제구, 최근 컨디션, 히로시마 상대 성적까지 안정돼 있다. 히로시마는 아카기가 초반을 버틴 뒤 남은 이닝을 계투진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나눠 막느냐가 더 중요한 경기다.


불펜 분석

불펜만 보면 양 팀 모두 최근 승부처 자원의 상태는 나쁘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요미우리는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고, 히로시마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 소모를 계산해야 한다는 점이다.

요미우리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18이닝 넘게 던지며 자책점이 단 1점에 그쳤다. 짧은 기간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좋은 흐름이다. 직전 경기에서 핵심 계투진을 크게 소모하지 않아 연투 부담까지 적다.

특히 8회와 9회 구조가 단단하다. 다나카는 최근 일주일 동안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 3개를 추가했다. 마무리 마르티네스 역시 3이닝 무실점과 세이브 2개를 기록했고 시즌 세이브 숫자도 40개를 넘어섰다.

그 앞에서 연결하는 계투들도 최근 여러 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이노우에가 평소처럼 7회 가까이 책임하면 요미우리는 경기 후반에 가장 좋은 투수들만 선택해서 투입할 수 있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약한 구간이 거의 생기지 않는 구조다.

히로시마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20이닝 이상을 던지며 8자책점,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을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요미우리보다 떨어지지만 이 가운데 4자책점이 이번 경기 시작을 맡는 아카기의 몫이다. 순수한 불펜진의 최근 내용은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보다 낫다.

마무리 모리우라는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홀드와 세이브도 각각 하나씩 기록했다. 엔도 역시 최근 4이닝을 실점 없이 처리하며 홀드 2개를 추가했다. 최근 불펜 전체로도 무실점 흐름을 이어가는 투수가 적지 않다.

이번 시리즈에서 히로시마가 저득점 접전을 버텨온 배경에도 불펜의 역할이 컸다. 선발이 내려간 뒤 경기 후반까지 점수 차를 크게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부를 이어왔다.

문제는 사용해야 하는 이닝의 양이다. 아카기가 1~2이닝을 맡고 내려가면 히로시마 불펜은 남은 7~8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오세라는 최근 일주일 69구를 던지며 2실점을 기록했고, 일부 투수도 직전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필승조 자체의 상태는 괜찮더라도 3~6회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투수 숫자가 많이 필요하다.

요미우리는 이노우에가 6~7회까지 버텨준다는 전제에서 불펜 두세 명이면 경기를 마칠 수 있다. 히로시마는 경기 시작부터 투수 교체 타이밍을 계속 계산해야 한다. 불펜 개개인의 최근 성적보다 이 구조적 차이가 더 크다.

접전으로 후반에 들어가면 양 팀 모두 계산 가능한 카드가 있다. 다만 그 시점까지 얼마나 많은 투수를 소모하느냐를 생각하면 요미우리가 훨씬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타선 분석

양 팀 타선은 현재 모두 득점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 경기의 언더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요미우리는 최근 네 경기에서 1점, 2점, 1점, 3점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도 1득점에 그쳤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공격이 크게 터진 날은 한 번뿐이었다.

그럼에도 타선 전체의 무게는 히로시마보다 낫다. 중심 타선에서는 이즈구치가 최근 6경기 타율 4할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오시로 역시 타격감이 올라온 상태다.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도 중심부에 배치돼 있다.

몇몇 타자의 최근 타격감은 떨어졌지만 사사키 슌스케와 마스모토처럼 연결 역할을 해주는 타자들이 꾸준히 출루하고 있다. 한두 명에게 모든 득점을 의존하는 구조는 아니다.

원정에서의 타율과 장타율 역시 시즌 평균과 큰 차이가 없다. 우투수를 상대할 때는 장타율이 조금 올라가는 경향도 있다.

이번 경기 초반에는 아카기와의 상성이 중요하다. 아카기는 우타자에게도 3할 중반에 가까운 피안타율을 허용하고 있어 요미우리 우타 라인이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 출루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아카기가 내려간 뒤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히로시마 필승조의 최근 흐름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초반에 점수를 만들지 못하면 후반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요미우리가 승리를 위해 반드시 많은 점수를 낼 필요도 없다. 이노우에와 후반 불펜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초반 2~3점의 리드만 확보해도 경기 운영이 상당히 편해질 수 있다.

히로시마 타선은 최근 흐름이 더 좋지 않다. 최근 열 경기 경기당 평균 득점이 3점을 조금 넘는 수준이며, 좌완 투수를 상대한 최근 다섯 경기의 팀 타율도 1할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마쓰다 스타디움에서의 팀 타율과 장타율 역시 시즌 평균과 비교해 특별히 높지 않았다. 홈구장이라고 공격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팀은 아니다.

중심에서는 사카쿠라가 비교적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 타자들이 최근 반등하는 모습도 있다. 하지만 타선 전체의 장타력이 낮다. 시즌 팀 장타율 자체가 2할대 후반에 머물고 있으며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구간이 많지 않다.

몇몇 중심 타자는 최근 타격감이 내려가 있다. 하위 타순 역시 출루 생산력이 충분하지 않아 상위 타선까지 공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면이 많지 않았다.

이번 상대가 이노우에라는 점도 부담이다. 히로시마에는 좌타자가 적지 않은데 이노우에는 좌타자에게 특히 강했다. 사카쿠라를 포함한 좌타 라인이 이노우에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 득점 경로가 상당히 좁아진다.

직전 경기에서는 3점을 만들며 승리했지만 장타로 몰아붙이기보다 적시타를 연결해 만든 득점이었다. 최근 공격 흐름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많은 출루를 한꺼번에 묶기보다는 제한된 기회를 살려야 한다.

타선만 비교하면 요미우리가 한 단계 앞선다. 그렇다고 요미우리 역시 최근 대량 득점이 잦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력 차이가 곧바로 난타전으로 연결되는 매치업은 아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마쓰다 스타디움은 올 시즌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편한 흐름이 자주 만들어진 구장이다. 홈 경기의 평균 총득점이 6점대 초반에 머물렀고, 요미우리가 이곳에서 치른 경기만 따로 보면 평균 총득점은 4점 안팎까지 내려간다.

이번 시리즈 흐름도 비슷하다. 앞서 열린 세 경기가 2대1, 2대1, 3대1로 모두 낮은 점수에서 끝났다. 양 팀 모두 공격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은 상태에서 투수전이 반복되고 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이노우에가 얼마나 빠르게 히로시마 상위 타선을 정리하느냐와 아카기가 요미우리 첫 타순을 어떻게 넘기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이노우에는 히로시마를 상대로 이미 1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초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볼 이유가 많지 않다.

아카기에게는 첫 두 이닝이 중요하다. 짧은 구간만 책임한다면 자신의 공에 힘을 집중할 수 있지만, 초반부터 주자가 쌓이면 곧바로 불펜 투입 시점이 앞당겨진다.

요미우리가 초반에 1~2점을 선취하면 경기 흐름이 크게 유리해진다. 히로시마는 이노우에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자체가 부담스럽고, 뒤에는 최근 컨디션이 좋은 요미우리 필승조가 기다리고 있다.

반대로 아카기와 히로시마의 중간 계투가 초반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경기는 후반까지 한 점 차 승부로 이어질 수 있다. 히로시마 불펜의 최근 필승조 컨디션이 좋기 때문이다.

결국 이 경기는 초반 한 번의 기회를 어느 팀이 먼저 점수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선발의 길이, 최근 타격 흐름, 구장 성향을 모두 고려하면 대량 득점보다는 작은 점수 차가 오래 유지되는 경기 쪽이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전력 구조를 나눠보면 요미우리가 유리하다.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이노우에는 시즌 내내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130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유지했다. 최근 주니치전에서도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히로시마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4이닝 동안 1점만 허용했다.

아카기는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에서 비교가 어렵다. 최근까지 짧은 구원 등판을 이어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을 맡긴 뒤 불펜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크다. 이 차이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히로시마 불펜의 최근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7~8이닝을 계투진이 나눠 책임해야 하는 상황과 2~3이닝만 막으면 되는 상황은 전혀 다르다. 투수 교체가 많아질수록 한 명의 컨디션 난조가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다.

요미우리는 이노우에가 자신의 평균적인 이닝만 소화해도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는 후반 필승조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타선에서는 요미우리가 상대적으로 우세하지만 최근 득점력만 보면 양 팀 모두 폭발적인 상태가 아니다. 이것이 승패와 언오버를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요미우리가 경기에서 우위를 잡더라도 반드시 많은 점수를 내면서 이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선발과 불펜의 강점을 생각하면 적은 득점을 지키는 형태가 현재 팀 상황에 더 잘 맞는다.

히로시마는 홈에서도 시즌 승률이 5할에 미치지 못했고 최근 타선도 좌완 상대에서 고전했다. 반면 요미우리는 원정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마쓰다 스타디움의 최근 득점 환경, 이번 시리즈에서 반복된 저득점 경기, 두 팀 타선의 최근 흐름, 이노우에의 히로시마전 강세가 모두 언더 쪽으로 연결된다.

가장 큰 변수는 아카기 이후 히로시마 불펜이다. 계투가 너무 일찍 흔들리면 요미우리가 한 이닝에 여러 점을 올리면서 기준점을 넘어갈 여지가 있다. 그러나 최근 히로시마 필승조의 흐름까지 감안하면 그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기는 어렵다.

승패에서는 선발과 후반 투수 운용에서 우위가 있는 요미우리, 총득점에서는 6.5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요미우리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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